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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사랑하는 저,
오일을 발라서 부드럽게 근육을 풀어 주는 아로마 마사지도 좋아하고,
뭉친 곳 시원하게 풀어주는 타이 마사지, 근육 마사지도 좋아해요.
어렸을 때는 얼굴 마사지를 주로 받았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얼굴 보다 몸을 먼저 관리해야
피부와 혈색까지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돼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마사지를 받을 땐 꼭 얼굴을 포함한 전신을,
주머니가 가벼울 땐 등과 어깨 위주로 마사지를 받곤 하지요.




최근 여기저기 놀러를 많이 다녀 와서인지
어깨와 목이 유난히 뻣뻣해진 것 같아서, 남편(저를 따라 마사지의 세계로 입문했지요~)과 저는
입버릇처럼 마사지 받으러 갈 때가 되었는데... 되었는데....하다가,


종로 센터마크 호텔에서 행사가 있어 간 김에 종로 마사지로 유명한 예지테라피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예지테라피는 좋은 기회를 얻어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는데요,
이미 종로, 동묘 일대에선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예지테라피는 동묘앞역 롯데캐슬 18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하나은행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격증과 각종 감사패들...
감사패에 대해 여쭤보니,
마라톤, 핸드볼 등등의 운동 경기가 있을 때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마사지 팀으로 참여를 하신 후 받으셨대요.
예지테라피 대표님은 마사지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신 분이어서 인상적이었는데요,


스포츠 마사지는 말 그대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계발된 마사지잖아요?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자격도 없는 분들께 마구잡이로 아프게만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스포츠 마사지에 대한 인식도 나빠지고 (마사지를 잘못 받은 후 근육이 더 아픈 경우도 종종 있죠.)
마사지법도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속상해 하셨어요.




마사지를 받기 전 갈아 입을 옷을 주셨는데,
그 아래는 모두 선수들의 사인~
이 정도면 믿을만 합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으며 한 장 찍어 보았어요.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은 웃고 있지만,,,
사실 저 날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답니다.
센터마크 호텔에서 있었던 행사장까지 찾아 가는 길을 헤메다 너무 많이 걸었고,
더운 날씨에 발에 땀은 차고, 킬힐까지 신었던 탓에 뒷꿈치는 다 까지고...
짐은 무겁고... 진짜 울기 일보직전이었어요. 정말 힘든 날이라 마사지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죠.

 



아늑한 마사지실로 안내를 받아,
이제 좀 쉬겠구나...싶었어요.
저는 마사지를 정말 좋아하기에 마사지실에만 들어 와 있어도 몸이 풀리는 것 같아요.




특히나 문제가 심각했던 제 발을 위해 족욕도 하고.
족욕 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주셔서




차도 한 잔 마시면서 예지테라피 대표님과 조금 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예지테라피가 이번에 동묘앞역 롯데 캐슬 18층으로 위치를 옮겼거든요?
회원도 많고 이미 입소문도 나 있는 곳인데 왜 굳이 이전을 했냐고 여쭤 보니,


앞으로는 철저히 회원제로 예지테라피를 운영하실 계획이고
마사지와 운동 처방을 통해 고객들의 근본적인 건강을 생각하도록 프로그램도 대폭 변경을 했는데,
그러려면 운동할 공간도 더 필요하고,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를 모두 바꾸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예지테라피는 알음알음으로 아는 사람들만 찾아 올 수 있도록 롯대캐슬 외부에는 간판조차 없어요.
롯대캐슬로 들어와 18층까지 올라 온 후에야 예지테라피를 찾을 수 있었거든요.
그만큼 자신만만이신 것 같아, 마사지가 기대가 됐어요.




포근포근한 침대와,




아늑한 느낌이 나는 조명까지...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마사지 받다가 잘 수 있도록 해 놓은...



다른 회원이 오면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요.




제가 이 날 받아 본 마사지는 카이로 테라피였어요.
마사지 경력 빠방한 저도 처음 들어 본 카이로 테라피는 한 마디로 뼈 교정이에요.
목, 척추, 허리 등등을 드르르륵~ 소리를 내며 새로이(?) 맞춰주는!!
저처럼 특히 목이랑 어깨가 불편한 분들이 받으면 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사지인데요,
처음이라 살살~~ 전체적으로 큰 틀만 교정을 했는데 우두두둑~ 신기한 마사지였어요.


뼈 교정을 할 때는 살짝 무서웠으나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시원한 절대로 전혀 아프지는 않은 마사지였답니다.
저는 50분 동안 받았는데, 80분, 120분 등등 더 넉넉한 시간도 있으니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오래 받으심 좋겠죠.
저도 50분은 감질났어요~



하나도 안 아프고 좋아서 벌써 끝났나 아쉬움이 가득가득~
50분의 카이로 테라피가 끝나고
마사지의 효능은 다음 날 개운한 몸이 증명해 주신다고 자신만만하셨는데,
역시 다음날 개운개운~




마사지를 다 받은 후 다시 탈의실로 돌아가 보니
목이 살짝 길어진 것도 같은데 OD Mark2로 찍은 셀카로는 알아 볼 수가 없네요~
혼자서는 목을 쭉쭉 늘려 주는 스트레칭만 해도 많이 좋아진다고 해요.




한 쪽에는 저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18층이라 전망도 좋네요~




카이로테라피 역시 꾸준히 받으면 좋은데,




예지테라피가 이전 이벤트로
근육테라피와 카이로테라피를 1회에 44,000원
10회에 390,000원으로 가격 할인을 해 두었으니 기회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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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리연케이 성형외과에서 세미나를 듣고 온 적이 있는데요,
그것이 인연이 되어 리연케이 성형외과의 뷰티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늘 젊고 아름답고 ('어리고 예쁘고'가 더 발랄해 보이긴 하네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저에게
뷰티 관련 서포터즈는 정말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된답니다~


리연케이 성형외과/피부과는 강남점과 건대점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는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건대점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고요,
발대식에는 두 지점에서 활동하는 서포터즈 9명이 모두 모여서 첫인사와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대부분 아는 얼굴이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요.




먼저 담당자분과 서포터즈들이 각자 소개를 하고 난 후
리연케이 성형외과/피부과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강남점과 건대점의 원장님들의 사진과 약력을 보고,
리연케이가 남긴 자취를 되짚어 보았는데요,




리연케이 성형외과 강남점 대표 원장님은
지난 번 세미나에서 뵌 적이 있어서 괜스레 또 반갑반갑~~




성형외과하면 눈코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리연케이 성형외과는 바디 성형, 체형 성형을 주로 다루고 있는 곳이에요.




스마트리포 TPX 레이저 지방흡입에 관해
아시아의 다른 병원을 교육하는 곳이기도 하다니 신뢰감이 쭉 올라갔어요.




참 많은 분들이 체형에 대해, 살 때문에 남모를 고민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의학의 힘을 빌려 날씬하고 예뻐지신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
특히나 연예인들은 십중팔구는 다 마음 속으로 원장님들께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




스키니진 입을 때마다 고민스러운 허벅지.
허벅지 지방 흡입 사례자들,




원피스 입을 때 마다 부끄러워지는 뱃살,
복부 지방 흡입 사례자들,




나이 때문에 볼살은 없는데, 턱살은 왜 그리 두툼한지...
얼굴 라인 지방 흡입 사례자들,




허거걱!
그리고 남자들은 울룩불룩 식스팩도 만들 수 있고요,
여자들은 11자 복근도 만들 수 있더라고요~


리연케이 성형외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시술 사례가 많아
더 믿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지방 흡입을 하면 그 부위가 울퉁불퉁해질 수도 있고
수술 하기 전의 원래 피부 감촉으로 돌아오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그런데 하베스트젯 2라는 기계가 개발이 되고 나서는
지방 흡입과 이식에 대한 결과와 만족도가 훨씬 더 높고
지방을 흡입 한 후 원하는 곳으로 바로 이식할 수 있기에 더욱 빠르고 편리해서 좋대요.
(예전에는 원심분리기로 섬유질, 이물질 등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쳤잖아요~) 




리연케이 성형외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장비들인데요,
지난 번에 병원을 방문했을 때 저도 실제로 보고 사진으로도 찍어 왔었어요.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특히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가슴 리프팅, 가슴라인, 얼굴 지방 이식 및 흡입(이식은 볼 쪽에, 흡입은 턱라인 쪽), 뒷태라인이래요.




피부 관리실과 수술실도 직접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찍어 왔는데,
특히나 강남점은 4월에 오픈했기에
모든 시설들이 최고급, 최신식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가 봤던 병원들 중 단연 최고의 시설을 자랑했답니다.




리연케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안면 홍조, 딸기코, 모세혈관확장증, 붉은 여드름 자국 치료도 하고 있어요.




리연케이 성형외과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서포터즈 담당자분, 리연케이 상담실장님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들 뷰티에 관심이 많은 만큼 궁금한 점이 많았을텐데,
시원하고 솔직한 대답도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지방 흡입에 대해 아직은 선입견도 많고 두려움도 크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공세 중인 우리 서포터즈들과 우리들을 다 이해한다는 듯 담담하게 상담해 주시는 실장님.
어느 분이 리연케이 성형외과 실장님이실까요?
한 눈에 봐도 딱 아시겠죠? 정답은 가장 아름다운 분.




저도 열심히 집중해서 잘 듣고 있어요.
앞으로 리연케이 성형외과 뷰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아름다워지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정보 나눠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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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웹툰은 워낙 화제라 이제는 다들 아시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했지만 전전긍긍,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패잔병처럼 작아진 사람들이라면,
 이제는 직장 생활이 숨쉬듯 자연스러워 오히려 젊었을 적 철없이 혈기 왕성했던 때가 그리운 사람들이라면,
...... 그런 자녀, 배우자, 부모를 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미생 웹툰을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인데요,


미생 웹툰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위로 하고,
직장 선배와 동료를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부모님과 배우자의 남모를 상처를 보듬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생 웹툰을 읽으면서 주옥 같은 대사들에도 깨달은 바가 컸지만
더 큰 수확은 천둥벌거숭이처럼, 세상의 이치는 모르면서 열정만으로 덤비고 깨졌던
제 예전 모습을 미생 웹툰 속 '장그래를 통해'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게 된 것이었어요.
((미생 웹툰에 대한 더 세밀한 내용과 장그래 이야기는 지난 번에 쓴 관련 글을 통해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 임시완이 모바일 영화로 표현 한 '미생 웹툰 속 장그래'의 모습은 어떠할까?
http://hotsuda.com/1438


뿐만 아니라 '오차장'을 보면서는 계속계속 아버지가 생각이 났는데요,
어린 시절 아버지는 왜 그렇게 매일 피곤하셨을까,
아버지의 축 쳐진 어깨와 한숨.
휴일이면 내내 침대에서 나오지 못하시던, 그러면서도 저와 얼굴이 마주치면 늘 따뜻하게 웃어주시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미생 웹툰이 모바일 영화로 제작이 되었잖아요?
미생 영화는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본편에 등장하는 인물의 과거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이 특별해요.
미생 속 인물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이 왜 지금과 같은 성향과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를 해 주는, 미생 프리퀄을 보고나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되지요.
미생 프리퀄은 모바일 영화이지만 다음 앱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PC를 통해서도 볼 수 있어서 더 편해요.


미생 영화 바로가기 : http://2url.kr/uf7
다음 영화 정보 : http://2url.kr/tKq


장그래, 안영이 편에 이어 드디어!!! 오차장 편이 개봉을 했는데요,
아~~ 역시 조희봉!! 최고였어요.


미생 웹툰 속 인물들이 살아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미생 모바일 무비는
짧은 시간 안에 집약적으로 인물들의 희노애락을 표현해 주고 있어서 더 재밌고 감동이 있는데요,
하나씩 감질맛 나게 개봉이 되고 있어서 기다리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모바일 영화 미생 프리퀄이 제작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오차장 역할을 조희봉이 맡게 되었을 때,
오차장과 싱크로율 200%인 조희봉의 사진을 보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잖아요~
웹툰 속에서 툭 튀어 나온 것 처럼 눈빛, 몸짓, 머리 모양까지...
조희봉 말고는 절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니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도 어쩜 그렇게 훌륭한지
제가 상상했던 오차장의 젊은 시절과 정말 비슷했어요.
(미생 프리퀄 오차장 편은 제 또래의 젊은 오차장이 등장한답니다~)

 



미생 웹툰 속 오차장은 감히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가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무르익은 모습인데요~(물론 완전체로 보이는 그의 마음 속에도 무수한 갈등과 번뇌가 있습니다만...)
미생 프리퀄 속, 제 또래의 오차장(오차장이 오대리였을 때의) 모습에서는
그도 역시나 미생이었던 때가 있었더라고요.
[미생(未生)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실테니, 영화의 내용을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역시나 프리퀄을 보고 나니
미생 웹툰 속 오차장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생 웸툰을 읽으면 오차장이 집에 전화를 걸어 아이들과 통화를 하는 장면이 가끔씩 등장하잖아요~
회사 일에 치이고, 상사에게 치이고,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엎어져서 팀원들과 진탕 술을 마신 후에
아이들과 통화를 하며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 보는 웹툰 속 장면이 문득 기억이 나는데요,
오차장은 회사에서의 모습처럼 집에서도 정말 따뜻한 아빠이구나 싶었었는데,
미생 프리퀄 오차장 편에서 젊은 시절의 오차장(아니 오대리)이 미생 시기를 살아가는 힘도 역시나 '가족'이었더라고요.




미생 프리퀄 오차장 편에서
오대리는 붉은 색 장미 꽃을 한 아름 사서 어디론가 열심히 열심히 뛰어가고 있어요.
붉은 장미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오차장의 빨갛게 충혈되어 있는 눈이죠?


오차장은 과도한 업무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 때문에
거의 매일 잠을 잘 잘 수가 없고, 그 결과 늘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어 있다는 설정이에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도록 급박하게 돌아가는 회사 생활, 전쟁터같은 그 곳에서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경쟁자를 견제함과 동시에 집에서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까지 챙기려니
늘 피곤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아버지들의 한결 같은 모습이지요.


그런데 오차장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려 보면
그저 피곤 때문에 눈이 빨개진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인 것이 그저 묵직하게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감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님을,
그가 아내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언행을 통해 알 수가 있어요.
그에게 가족이란 매일 계속 되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니까요.
오차장의 빨간 눈은 가족을 사랑하는 남편의, 아빠의 마음인 것입니다.



아! 미생 프리퀄 장백기 편을 맡은 2AM의 창민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현장 포토가 공개 되어서 찾아 봤더니,
뽀글 파마를 하고 수더분하게 차려 입은 창민이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더라고요.
창민이 어떠한 모습으로 장백기를 연기할지도 정말 궁금해요~
미생 프리퀄 6편이 얼른 다 개봉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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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아직 살, 아, 있, 지, 못한 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을 보면서 저는 몇 번씩이나 몸을 부르르 떨게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의 모습과,,,, 과거의 제 모습과 정말 비슷한 인물을 그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회사가 갑, 내가 을일 지라도
당당하게 할 말은 다 하고, 퇴근 시간은 칼 같이 지키고, 무슨 일에서든 두각을 나타내는,
미스김!!!!.....이 저와 비슷한 인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는...
안타깝게도 저는 '삼류대, 만년 솔로, 계약직'이라는 쓰리콤보로 암울한 청춘을 연기했던 정주리에게 완전 감정이입을 했었죠.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직장이라고 다녔던 곳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기 조차 민망한 곳이었지만,
제가 더 부끄러웠던 것은 그 속에서 어리버리 실수 투성이, 사고 뭉치였던 제 모습이에요.
회사에서는 전화 받는 것도 무섭고, 복사 하는 것도 어렵고,
분명히 배워 두었던 엑셀, 파워포인트 실력도 전혀 쓸모없은...... 도무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없는...
그나마 회사 선배들에게 커피라도 타 줄 수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을 정도로 저는 '미생'= 형편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입사하고 수습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내가 나인 것이 너무 싫어서
매일매일 쥐구멍을 찾는게 일이었는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은 오더라고요. 견디고 버티고 참고 열심히 하니 그런 날이 오더라고요.




웹툰을 좋아하는 남편이 저에게 다음 웹툰인 '미생'을 추천해 주었어요.
미생(未生)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바둑'이라는 분야에서 실패한 장그래가 주인공이에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바둑만 두며 살아 온 장그래가 철저하게 바둑을 잊고 세상으로 나와 맞서게 되는데
회사에 입사하는 과정, 그 속에서 적응 하는 과정(성장기)을 그린 웹툰이지요.
그래서 제목이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예요.


드라마 직장의 신 보다 훨씬 더 현실감이 있고 묘사가 디테일해서
웹툰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요,
웹툰을 보면서 인생을 생각하게 될 줄은 '미생'을 읽기 전 까지는 정말 몰랐답니다.
바둑이 인생과 꼭 닮아 있다는 것도요...... .





장그래처럼 갓 사회에 나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매일 매일 쥐구멍을 찾기에 급급한 사회 초년생들은,
장그래의 한 수 한 수를 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저처럼 이제 어느 정도 세상에 익숙해 지고 적당히 타협도 할 줄 알게 된 사람들은
장그래를 통해 혈기 넘쳤던 자신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도,
오차장과 김대리를 보며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웹툰에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아서 하나씩 곱씹으며 감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밤새 탄식도 하고, 눈물도 지으며 웹툰을 읽었던 저같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바로 웹툰 미생이 프리퀄 모바일 무비로 제작이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웹툰이 영화로 제작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영화 미생에는 특별한 점이 몇 가지 더 있어요.


모바일 무비라는 것과 프리퀄 무비라는 것!!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지하철, 버스에서... 심지어 걸어다니면서도 영상을 보잖아요?
미생은 이러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발빠르게 감지해서
영화를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 내었어요.
모바일에 특화된 영화라니... 저는 그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거든요.
또 하나 재밌는 것은 미생 웹툰의 내용을 영화화 한 것이 아니라 영화 미생은 주인공들의 과거를 재조명 해 준 프리퀄 영화인데요,
미생 속 인물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이 왜 지금과 같은 성향과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지,
그들의 이전 이야기를 해 주는 영화예요.




프리퀄 영화가 아직 우리에겐 조금 낯설다 보니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프리퀄 영화는 오리지널 영화 이전 상황을 다룬 작품으로,
본편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또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선행하는 사건을 보여 주고 있어요.
프리퀄을 보고 나면 본편의 이야기가 왜 그런 양상을 보였는지,
본편의 주인공이 왜 그런 성격을 얻었고 그런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를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되지요.


쉽게 설명하면 베트맨이 어떻게 배트맨이 되었느냐를 보여 준 영화가 베트맨 비긴즈였잖아요?
그렇듯,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 온 과정을 보여 주면서
인물들에게 개연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영화인 셈이에요.


미생이 모바일 무비로 제작된다는 얘길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나 캐스팅.
누가 장그래 역을 맡을까가 가장 궁금하고 또 걱정스러웠는데,
 



휴----다행. 임시완이 장그래 역을 맡았어요.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미 그 전작들을 통해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저렇게 분장까지 해 놓으니 진짜 웹툰 속 여리여리하면서도 그 속에 강단이 있는 장그래와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다른 인물들도 정말 절묘하게 캐스팅이 잘 되었는데,
어머낫! 한석율편은 아역이 등장하네요~ 아주아주 과거로 돌아가게 되나봐요~
장백기 역을 맡은 창민이 좀 의외의 인물이긴 하지만 기대가 되고,
오차장 역을 맡은 조희봉은 진짜 완벽한 캐스팅인 것 같아요.
웹툰을 보셨으면 오차장의 캐릭터를 잘 아실 텐데,
정말 잘 어울리면서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조희봉 씨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다음 영화에 소개된 미생 프리퀄 관련 내용은 아래 url을 참고해 주세요~
http://2url.kr/tKq


 지난 5월 24일에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이 공개가 되었어요.
당연히 저도 나오자마자 봤는데요,
모바일 무비 미생 프리퀄은 당연히 모바일로 걸어다니면서, 이동하면서, 방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고요,
다음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요.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은,
 
 
프로 바둑 기사에 입문 하지 못하고 바둑을 떠나 살게 된 장그래의 좌절로 시작이 돼요.
매일 매일 똑같은 지리멸렬한 세상.
돈을 벌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아둥바둥거리지만 꿈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이 장그래에게는 고통이지요.
그러던 중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바둑판을 발견하게 되고,
다시금 장그래는 활기를 얻는데,
프로 바둑 기사로 입문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세상이 영영 닫혔다고 생각했던 장그래이지만,
세상은 곧 바둑판임을... 세상에서 치열하게 사는 삶과 전쟁 같은 바둑 경기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예전에 각자가 꿈꾸던 것들과 너무 다르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음을.
예전에 내가 배웠던, 준비했던, 꿈꿨던 것들이 곧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인데요,
아무래도 미생 프리퀄은 미생 웹툰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보는 것이 더 몰입하기가 쉬워요.


 
 

제가 프리퀄 영화로 만나 본 미생 장그래편은요,
우선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그런 깊이 있는 표현을 하셨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임시완(= 장그래)의 절제 되었으면서도 임펙트 있는 연기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임시완에게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들어 주더라고요.


저는 임시완의 눈빛 하나, 호흡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미생 프리퀄을 봤는데,
모바일 화면이라 오히려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미생 프리퀄에서 절망 속에 있었던 장그래가 웃음을 되찾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임시완의 미소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저도 같이 웃게 되더라는......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보셔야 아실 것 같아요.


 



저는 미생을 보면서,
프로 바둑 기사로 입문하지 않더라도
바둑을 배우는 것이 인생의 한 순간 한 순간에 무척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한 가지 일을 보면 그것의 원인, 결과, 그 일이 불러 올 파장 등등을 연속적으로 주르르륵 연상할 줄 아는
장그래의 진중하면서도 깊이있는 모습 때문이었어요.
 
 
그러한 점에서 임시완은 장그래 역할을 무척 잘 소화해 내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미생 대본을 받아 들고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다가도,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에서, 세상의 끝에 서서 절망하고 있는 인물을 공감있게 표현해 내고 있는
그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공개 될 미생 프리퀄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 편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미생 프리퀄은 모바일 다음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미생 프리퀄로 바로가는 주소도 함께 넣어 드립니다~
http://mobile.daum.net/web/promotion.daum?serviceId=mis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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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아한 말일 수도 있지만, 제가 여행에서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은 여행을 결심하고 여행 가방을 싸기 직전까지... 즉,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인 것 같아요. 음...조금 더 추상적으로 비유를 해 보자면, 샴페인을 터뜨려 본격적으로 축배를 들기 전 아슬아슬, 긴장 백배로 샴페인을 코르크를 따는 짜릿함을 최고의 재미로 여긴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의 저는 여행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예민쟁이였는데요, 항공편과 숙소는 당연하고 여행지에서 즐길 간식거리를 미리 정하고 일정을 시간 단위로 쪼개 물 샐 틈 없이 완벽한 스케줄표를 작성해야만 마음이 놓이는 꼼꼼녀였답니다. 여행할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버스노선까지 완벽하게 숙지하기위해 깨알같이 메모를 하고, 자료를 찾고, 여행 관련 서적을 뒤적이며 까칠거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이 제가 여행을 즐기는 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여행의 시작은 가방을 꾸려 비행기에 오르는 시점이 아니라, 몇날 며칠을 콩닥거리며 떠날 준비를 하는 그 순간부터거든요.


여행하는 것에 살짝 익숙해진 지금은 사람 사는 것이 어디나 똑같고 여행지에 가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도 있다는 걸 알기에 예전처럼 여행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하는 기간이 가장 설레는 것은 변함이 없답니다.







이번엔 어디로 떠날까?


팍팍하고 치열한 인생에서 잠시 벗어나 있고 싶을 때 우리는 자연스레 여행을 떠올리게 되잖아요? 이 일을 잘 마무리하면... 그 시험만 끝나면... 아님 아무 이유 없이 훌쩍~ 우리는 전혀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되지요.


쓴맛, 신맛, 단맛... 그 자체에 인생의 묘미가 녹아 있는 커피 한 잔과, 먹는 동안 모든 시름을 잊게 만들어 주는 달콤 황홀한 케이크를 주문해 놓고,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어디서 뜬금없는 행복을 만날 수 있을지 찬찬히 생각해 봅니다. 언제 떠날 것인지는 나중에 정하기로 합니다. 언제 가면 어떤가요? 여행을 생각하는 것으로도 이미 행복한데요...... .



뚜르드 카페, 여행자들의 설렘이 시작되는 곳





강남 한복판에 여행 카페인 TOUR de CAFE(뚜르 드 카페)가 생겼다기에 남편과 함께 설레는 맘으로 가 봤어요. 여행 카페라니 생소하여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다음 번 가족 여행지를 계획하던 중이었기에 정보도 얻을 겸 갔었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 달콤한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남편,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가 함께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요, 게다가 강남 CGV와 같은 건물에 있기에 꼭 여행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하기 전후에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이에요.



TOUR de CAFE를 '뚜르 드 카페'라고 읽는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뚜르'가 여행의 뜻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였더라고요. 아무래도 프랑스어는 영어 보다는 생소한 언어라,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신지 TOUR de CAFE를 얼핏 보고 빵집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네요~ 뚜르 드 카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카페예요.





서점에 딸려 있는 카페에선 구입하지 않은 책들은 읽을 수 없잖아요~ 방대한 양의 책들을 다 살 수는 없기에 편안히 앉아 메모도 하면서 여유롭게 책을 볼 수 없다는게 종종 불편했었는데요, 뚜르드카페는 커피 마시면서 느긋하게 앉아, 곳곳에 놓여져 있는 여행 관련 서적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뚜르드카페에는 다양한 국가의 여행 정보 서적, 여행잡지, 여행관련 에세이 등등이 마련 돼 있어서 좋은데요, 북카페처럼 시간제로 계산을 하지 않고 제한 없이 제약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아요.


카페 이야기에서 커피맛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쌉싸름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차갑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맛의 조합이 일품인 아포카토,





견과류가 콕콕 박혀 있어서 씹는 맛까지 재밌는 진한 브라우니와 샤르르 생크림,





생크림이 듬뿍 얹어져 나온, 쫄깃한 건포도가 시큼하게 들어 가 있는 커다랗고 커다란 머핀,





아메리카노와 케이크까지 대부분의 메뉴가 저를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아! 그리고 강남에서 핫한 메뉴라는 청포도 주스를 추천해 주셔서 마셔 봤어요. 청포도를 껍질째 갈아 만들어서 씹는 맛이 좋고 청포도를 넉넉하게 많이 넣었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건강하고 상큼한 주스던데요? 청포도 주스가 왜 뜨는 메뉴인지 알 것 같았답니다. 청포도 주스와 함께 뚜르드카페의 대표 메뉴는 올 여름을 겨냥한 눈꽃빙수래요~ 제가 방문한 날은 많이 덥지 않아서 빙수가 당기지 않았지만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빙수를 애타게 찾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뚜르드카페의 창가 쪽 자리예요. 무척 매력적이지 않나요? 복작복작 정신없는 강남 거리를 바라보며 그곳과 한 발 자국 쯤 떨어진 곳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인데, 거기다가 여행 계획까지 꿈꿀 수 있다니 뚜르드카페는 힐링이자 설렘입니다.






여행 카페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모두 여행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들이래요. 기념으로 조금씩 남겨 뒀음직한 여러 나라의 화폐, 각 나라를 상징하는 동식물이 프린트된 작은 기념품, 항증맞은 소품과 흔한 열쇠고리까지...... . 그것들이 모여 여행 분위기를 팍팍 내고 있었어요.





뚜르드카페는 입구 쪽은 다른 카페들과 별로 차이가 없어요. 슬쩍 보면 그냥저냥 커피, 주스, 디저트류를 파는 평범한 카페인 것 같은데 카페 깊숙하게 들어 서면 '와~' 작은 탄성이 나올 만한 반전이 있는 카페예요. 그러니 창가 쪽 자리를 추천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창 이벤트 중이었어요. 하나투어와 함께 하는 명함 이벤트는 추첨하여 동남아 여행권, 호텔 숙박권 등등을 증정하고 할인 쿠폰도 많이 준비 놓았으니 덤으로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네요~ 뿐만 아니라 허니문 설명회, 배낭 여행 설명회 등등 여행 관련 이벤트도 자주 열고 있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하나투어 여행 상품에 관해 상담을 해 주기도 한다니 여행 카페 다운 내공이 있는 카페입니다.




이게 뭘까요?
처음 보고 특이한 보딩패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음료 10잔을 먹으면 무료로 1잔을 더 주는 쿠폰카드였어요. 진짜 기발하죠?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여권에 도장 찍는 재미로 해외 여행을 가신다던데... 뚜르드카페도 방문할 때 마다 도장 하나씩 꾹꾹 찍는 재미가 좋을 것 같아요.

뚜르드카페는 커피와 주스가 맛있으니 친구와 수다떨러 가도 괜찮을 것 같고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자료 보면서 여행 계획을 짜보시는 것도 행복할 것 같아요.



뚜르드카페


아메리카노 3,300원, 에스프레소 2,800원, 대부분의 커피류 3천원대
생과일 주스, 스무디, 프라페노 5천원대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 1동 814-6 스타플렉스 강남역 CGV 3층
전화번호 : 02-586-0207

매장 오픈 시간_
월~목 : 7:30 - 23:00
금 : 7:30 - 02:00
토: 8:00 - 02:00
일: 8: 00- 23:00

 
*취재지원_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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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다솔이와 뱃속에 둘째 다인이가 있을 때 다녀왔던 싱가포르에요. 2011년 5월에 다녀왔으니 벌써 2년 전이네요. 2년 전은 좀 더 어려보이나요? 

 
남편과 저는 아직도 싱가포르의 감흥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싱가포르 여행 한번 더 가지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못가고 있답니다. 다인이가 조금만 더 크면 다솔이와 다인이를 데리고 싱가포르에 가족 여행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멋진 드레스를 입고 싱가포르 거리를 다니던 때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짧은 일정으로 간 우리는 열심히 걷고 또 걸었어요. 싱가포르에서 운명을 다 한 저 유모차 덕분에 그래도 걸을만 했답니다.

 
각국의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아장 아장 걷는 다솔군은 인기를 독차지 하며 여행을 즐겼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올 걸....

 
좀 더 많은 곳을 가볼걸...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짧은 일정이었기에 더 정보를 많이 얻어갔어야 했는데, 초행이라 준비를 많이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2달 정도 살 궁리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싱가포르의 인상이 너무 좋았기에 한번 몇달간 살아볼 프로젝트를 남편과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투어팁스의 싱가포르 책자이죠.

 
안에는 싱가포르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어요. 이 책 하나만 들고 가면 문제가 없죠. 그런데 이 책은 파는게 아니에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책이죠.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한 가이드북을 공짜로 준다니 믿겨지지 않죠? 실물 책으로 받으려면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어야 하지만, PDF 파일로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답니다. 
 


투어팁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가이드북을 통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http://www.tourtips.com)


가이드북을 분할하여 하나씩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어요. 현지 교통, 추천 일정, 먹거리, 체험, 지역 문화, 테마파크, 선물 구입, 각 랜드마크가 모두 적혀 있는 싱가포르 가이드북은 통합본으로도 받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지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정말 굉장하죠?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건 오사카 지도인데요, 이렇게 실물 지도로 받아볼 수도 있어요. 실물 지도로 받아보려면 이벤트에 응모를 해야 하는데요, 현재 선착순 2만명에게 투어팁스 지도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http://www.tourtips.com/ap/event/event_130429/kindmap/) 지금 얼른 신청하시면 분명 지도를 받을 수 있을거에요. 


2년 전의 다솔이와 비교하니 정말 많이 컸네요. 이젠 제법 의젓해지기도 한 것 같아요. 키도 많이 크고요. 

투어팁스와 함께라면 싱가포르 2달 살기 프로젝트도 문제 없겠죠? 여행을 가기 전에는 꼭 투어팁스에 들려서 지도와 가이드북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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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딥씨 포토북 미리 보기 화면을 가지고 온 것이에요.

사진을 양껏 많이 넣기 위해 정말 많은 사진틀을 사용했죠?
딥씨에서 포토북을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딥씨 관련 다른 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어린이집 사진으로 만든 딥씨 포토북 보기 : http://hotsuda.com/1335
저희 부부의 중국 생활기로 엮은 딥씨 포토북 보기: http://hotsuda.com/1372



매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기를 좋아하는 남편과 저.
저희 부부가 한 달 동안 찍어대(?)는 사진은 과연 몇 장 정도가 될까요?
너무 많은 양의 사진을 찍다 보니 컴퓨터에서 필요한 사진을 찾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요,
찍은 사진을 날짜순으로 저장을 해 두고,
찾기 쉽도록 날짜와 함께 사진의 대략적인 내용을 키워드로 넣고는 있지만 그래도 오래 된 사진은 쉽게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활용해서 사진과 내용을 올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정말 특별했던 추억들은 이왕이면 인화를 해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요즘은 딥씨 포토북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벌써 작년) 여름에 저희 가족이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 왔었는데요,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린다, 올린다 생각만 하고서
다른 일정이 바빠서 아직까지도 여행기를 못 쓰고 있거든요?
이런 것은 더 늦어 놓치기 전에 포토북으로 만들어 가까운 곳에 두고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하는게 좋기에
중국 여행 사진으로 딥씨 포토북을 만들어 보았어요.


8개월 된 다인이와 33개월 된 다솔이를 데리고 중국으로 떠났던 저희 가족.
중국은 정말 저희에게는 의미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여행했던 나라도 중국,
여행을 제외하고 결혼 후 저희 부부가 잠시 살았던 첫 번째 나라도 중국,
다인이까지 데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한 첫 번째 나라도 바로 중국이네요.




딥씨 포토북은 사진도 원하는 만큼, 원하는 크기로 조절해서 넣을 수 있고
사진과 함께 글도 써 넣을 수 있어서
한 권의 포토북으로 정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를 보시면 풍선 모양의 그림이 있잖아요?
조금의 여백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간이 작아서 사진을 넣기에는 애매한 곳에다가는 스티커도 클릭해서 넣었어요.
스티커의 크기도 키우고 줄일 수 있답니다~
그 속에다가 글씨도 쓸 수 있고요.




중국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문화라서
8개월이라 아직 걷지 못하는 다인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었어요.
너무너무 더운데 계속 안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커다란 책상이 있어서 그 위에 잠시 다인이를 기어다닐 수 있도록 해 두었더니,
고 새를 못 참고 다인이를 폴짝 뛰어 넘으며 장난을 치는 다솔이~
그런 추억들도 고스란히 포토북에 담아 넣었답니다~
사진첩으로 만들었으니 평생 기억할 수 있겠죠.




소소한 모습들은 조각조각 포토북 속에 넣었고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한 장으로 한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포토북은 8X10(하드커버)이기에 사진을 충분히 시원시원하게 크게 볼 수 있어요.




천안문, 자금성, 만리장성에도 놀러를 갔고
중국인처럼 버스와 지하철도 탔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어떻게 아기띠를 매고 버스, 지하철을 타고 만리장성까지 올라갔을까 싶지만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아기가 어려도 해외 여행이 가능해요~ 용기를 내세요!!




대신 아기를 돌 봐 줄 수 있는 일행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것~
저희 가족만 중국 여행을 갔었다면 천방지축으로 만리장성을 뛰어 다녔던 다솔이를 통제할 수가 없었을테니까요.




북경의 여름은 정말 더워요.
모자는 필수! 아이스팩은 선택. 남편이 아이스팩까지 준비를 했었는데, 아이스팩은 별로 쓸모가 없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사진을 찍고 인화하는 것이 소중한 까닭은,
아이들은 1년 사이에 너무나도 많이 변하기 때문이에요.
다솔이가 불과 1년 사이에 부쩍 자랐다는 것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놀라고 있습니다.
다인이도 마찬가지이고요.




저희는 중국과 인연이 깊어서
중국 여행 중 지인 분들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기도 했었는데요.
다음 번에는 제자들의 집에도 놀러를 가 보고 싶네요.
제자들의 결혼하면 초대한다고 했는데, 누가 1번으로 결혼을 할 지도 궁금해요.




딥씨 포토북 만들기를 클릭한 후에,





테마 분류에서 사랑시를 선택을 하면요,




사랑시가 포토북 안에 장식으로 들어가게 되거든요?
사귄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사진이 별로 없는 연인인데, 연인의 생일이 되었거나 챙겨주고 싶은 특별한 날이 왔다면

사랑시를 포토북 사이사이에 넣어 사진과 시를 함께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한 쪽 면에는 사진, 다른 쪽에는 사랑시가 들어가기에
우리의 사진이 들어 가 있는 시집을 줄 수 있으니까 훨씬 더 로맨틱하지 않을까요?


딥씨 홈페이지 http://www.dipsee.co.kr 에 들어 가 봤더니 이벤트가 한창이었어요.


 


딥씨 회원이 아니라면 신규 가입하고 비타 500을 받을 수 있고요,
선착순 1000명이니 서두르세요~
이미 딥씨 회원이라면 신규 회원을 추천하고 VIPS 식사권, 영화 예매권, 딥씨 할인쿠폰, 바나나맛 우유 등을 받을 수 있어요.
~5월 19일까지니 얼른 얼른~~

 

 

 

또 ~5월 31일까지는 동물원 체험북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있다면 사진첩을 백과사전으로 짠~ 변신시킬 수도 있으니
자세히 보시고 한 번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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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서 날씨가 따뜻한 것은 좋은데,
4월, 5월이 이사철이다 보니 몇몇 친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맘 때 즈음 전세 계약을 했던 친구들이 많거든요.
며칠 전 친구들과의 커피 모임에서도 단연 '이사' 와 '집 장만'에 관한 수다가 많았는데요,
주부 경력 다양한 친구들끼리 모이니 이것저것 정보도 많이 얻고, 몇 가지 충격적인 얘기도 듣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얼마나 영악해요?
유치원만 다녀도 너희 집은 몇 평이야? 넌 무슨 아파트에 살아?를 아무렇지 않게 묻고,
친구들 집에 놀러 갔다 온 후 잘 해 놓고 사는 친구집과 자기집을 비교 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네요~
 
저희 집은 30년 전에 지어진 아파트라 평수에 비해 집이 좁게 설계 되었어요.
두 아이가 조금 더 자라게 되면 집을 넓혀서 이사를 할 생각인데요,
그 때가 되면 서울 근교로 이사를 가겠노라고, 저희 부부는 일찌감치 계획을 세워 놓았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도 그 얘기를 꺼냈어요.
얼마 전 KBS 예능 <인간의 조건>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었는데,
같은 값이면 서울 근교에서 사는 것이 훨씬 더 여유롭고 안락하게 살 수 있다고
뭐 하러 굳이 서울에서 아둥바둥 살겠느냐는...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브랜드 아파트도 훨씬 좋은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면서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요즘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e편한세상 평택에 대한 정보를 전해줬습니다.
제 친구 중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도 있어서
신혼부부이거나 저희처럼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게 딱 좋은 아파트라서 말이죠.
 

 
 
 
 


용죽, 현촌, 용이를 잇는 평택의 중심부에 생겨서 앞으로 평택의 새로운 중심이 될 거라고 하는데,
요즘 평택은 삼성 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고, KTX도 개통 예정이라고 해서 생활 인프라도 상당히 좋아진다고 해서
아주 기대가 큽니다.
그래서 4월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면 친구들이랑 같이 꼭 한 번 가보려고요. 





용이 초교, 평택 고교, 비전 고교 등이 있어서 교육 환경이 괜찮고,
롯데마트가 인근에 있어 마트 이용도 편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e편한세상 평택아파트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입주할 때쯤 되면 더욱더 쇼핑환경이 좋아질 것 같아 기대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KTX 신평택역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수서까지 22분 밖에 안 걸린다네요~


제 블로그에 놀러 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사를 앞두고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e편한세상 평택에 대해 제가 알게 된 정보들 조금 나눌게요~


저도 평택 e편한세상에 관심이 생겨서 자세히 알아 봤더니
20평형대부터 30평형대까지 잘 나와 있어서
신혼 부부, 아이가 어린 가정에게는 딱 맞는 중소평형의 아파트인 것 같아요.
중소형 평형 아파트를 찾으시는 분들은 관심 갖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또래이거나 신혼부부들이 선호할 만한 72(제곱미터), 84(제곱미터)의 중소형이 많은데,
72(제곱미터)와 84(제곱미터) 세대는 채광, 통풍이 극대화된 4 Bay(남향 창이 나 있는 공간이 4곳)로 설계 되어 아이들 키우기에 좋고,
또 하나의 방인 알파방이 있어서 서재, 가족방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고 해요.
 

(본 이미지는 타 사업지의 예시용 자료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따지는 것이 남향이냐, 볕이 잘 들어 오느냐잖아요?
(실제로 볕이 잘 드는 집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격이 밝고 명랑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평택 e편한세상은 대부분의 집을 남향으로 배치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대요.
또 녹지가 37%나 되어 아이들에게 초록이 주는 건강함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이 마음에 들던데요,
홈페이지 및 월패드와 연계하여 에너지 사용량이 초과되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래요.
저처럼 감없이 에너지를 팍팍쓰고 나서 뒤늦게 세금 고지서를 보며 가슴을 치는 일이 잦은 분들께 좋겠죠.
'오렌지 서비스'라고 세대 내부 클린, 외부 유리 클린, 화분갈이 체험 서비스도 있었어요.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주차장도 그냥 넘어갈 수 없겠죠.
저는 운전을 안하기에 잘 모르지만 남편을 보니까 주차장에서의 미묘한 갈등과 경쟁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e편한세상 평택은 주차장이 기존 아파트에 적용된 기준 보다 10cm나 더 넓게 만들어졌대요.
10cm나 넓어졌다면 운전을 잘 못하는 여자들도 한결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겠어요.




여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e편한세상,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e편한세상,
평택이라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e편한세상에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라요~


e 편한세상 평택 (https://orange.daelim-apt.co.kr/090412)
e편한세상 평택 모델하우스는 4월 말에 오픈 예정이라고 하네요.
위치 :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2번지
분양 문의 전화번호 : 031-6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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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어요.
아미율 한의원의 이수정 원장님의 조언을 얻어서, 이번엔 몸 상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살을 빼자고 결심했잖아요~
아디포 관리를 일주일에 한 번씩 세 번 받고, 중간중간 약침도 맞고, 매선도 하는 등
급하지 않게 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산후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었지요.
집에서는 아미율 한의원에서 지어 준 다이어트 한약인 미율탕을 먹으면서 식단을 신경쓰고, 운동도 하기로 했어요.


아디포 관리를 받은 지 이틀 후 미율탕이 배송되어 와서 진짜 본격적으로 산후다이어트가 시작됐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여쭤보니, 카페인, 밀가루음식, 너무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고요,)
끼니를 거르지는 말라고 하셨어요. 응? 정말요???
저는 다이어트 한약을 먹으면 밥은 안 먹는 건 줄로만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한결 쉽고 몸도 상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하긴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밥을 한 숟가락만 먹어도 폭풍 요요가 오고 (경험담...) 사람은 평생 안 먹고 살 수 없으니까
식사를 하되, 조심조심 신경을 쓰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아미율 한의원과 함께 하는 산후 다이어트 관련 다른 글 더 보기>>>
http://hotsuda.com/1373
http://hotsuda.com/1357




아미율 한의원에서 지어주신 다이어트 한약 미율탕이에요.
한 달치를 처방 받았는데,
보름 먹어 보고, 경과를 지켜 본 후 보름치를 더 배송해 주신다고 했어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는데, 저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마시고 있어요.
가위 없이 손으로도 쉽게 개봉할 수 있어서 편해요.
 저는 하루 두 끼를 먹기에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미율탕을 한 포씩 마셔 준 후 밥을 먹는답니다.
양이 많지 않고 쓴 맛도 덜해서 미율탕은 원샷으로 마시는데 마시고 나면 약간 쓴 맛이 뒤늦게 올라 와요.
그렇다고 사탕이나 달콤한 것을 먹으면 바보??? (그런데 약먹고 쓰다며 초콜릿 한 번 먹었다는~~~)


무한도전 나 vs 나 보셨나요?
저 그 방송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릴 뻔 했잖아요~
박제인간이라고 불릴 만큼 1년전과 똑같은 외모의 유재석 님!! 때문에요.
외모는 그대로, 체력은 오히려 더 강해진 유재석...정말 1인자라고 불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대단한데요,
저는 잠시 제 자신을 되돌아 본 후, 재석 님은 저렇게 자기관리가 철저한데 나는 왜 이런가 자아반성을 좀 했네요~





그러다 문득, 제가 이 날 입고서 터질 뻔한 이 옷이 예전에는 정말 예뻤음을 깨달았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몸무게는 (꽥!!!) 51kg에서 50kg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하게 늘어 나 있는 뱃살 때문에
바지는 입을 게 없고, 완전 통자 허리에 단추는 뜯어질 듯...
저 옷을 아름답게(?) 입었던 때의 사진이 어디 있을텐데...하고 기억을 되집고 되집어서 사진 파일을 30분이나 뒤진 후 결국 찾아낸 사진!!
저는 옷을 한 번 사면 꽤 오래오래 새것(??)처럼 잘 입는 편이거든요?
이 옷도 벌써 햇수로 3년째 입어서 조금 나달나달해지려고 하지만 그건 순전히 제 불어난 몸매 때문이고 옷감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이 사진은 2011년 3월의 제 모습이에요.





앉아 있었는데도 전혀 굴욕없는 제 뱃살, 여유있는 소매부분, 25인치 바지도 그런대로 잘 맞았던 꽤 괜찮았던 과거의 제 모습...
이제는 정말 과거일 뿐인가요? 되돌릴 수는 없나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저 때가 그냥 과거 사진이 아니라 둘째 다인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모습이란 거예요.
2011년 3월이니까 둘째 아이 임신 3개월 때의 제 모습이네요.


제 목표는 이효리도, 김태희도, 송혜교도 아닌 임신 전의 제 모습!!!
이 글을 쓰다보니 더더욱 산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불끈 솓네요~ 열심히 살을 빼서 꼭 날씬해지고 말겠어요!!


생각난 김에 저는 제 옷장을 뒤져 가장 날씬할 때 입었던 옷을 하나 꺼내 와 봤어요.




새 옷이 아니라서 역시나 나달나달한 느낌은 있지만 뷔스띠에 느낌이 나는 끈소매 탑이에요.
끈이 짧아서 어깨와 겨드랑이에 살이 많음 절대 안 되고, 뷔스띠에 스타일이기 때문에 허리도 잘록해야만 예쁘게 입을 수 있어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서 한 달 뒤에 제가 저 옷을 다시 입!!겠어요!!!





그리고 제 바지는 대부분이 25인치 스키니라서 요즘 입을 바지가 없는데
날씬해져서 바지도 스타일 좋게 한 번 입어 보겠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제가 먹은 음식들을 대략적으로만 보여 드려요~
식습관을 버릴 수 없어서 고기도 먹고, 빵도 먹고, 과자도 좀 먹었는데요...
그래도 양심(?)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고
내내 다이어트를 신경쓰고 있었답니다.





밥그릇은 우리 아들 5살짜리 다솔이의 밥그릇으로 바꾸었고요,
그나마 괜찮다는 오리 고기볶음은 기름은 걷어내고 살코기만 건져 먹었어요.
나는야 고기 주의자 .....





완전식품이라는 삶은 달걀을 많이 먹었는데 그러면서도 목이 막혀 김치는 꼭 먹어 줬네요~
브로콜리는 데치지 않고 끓인 물을 부어 정말 아삭아삭 잘 먹었고요, 생으로 먹는게 의외로 맛있어요.




포만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닭가슴살 한 캔과 밥은 콩알만큼 먹은 때도 있어요.




주말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느라 다양하게 채소를 썰어 넣어 볶아낸 볶음밥과 우유.




이건 토마토를 넣어 함께 볶은 달걀 프라이, 데친 실파와 맛살, 관자예요.
너무 칼로리가 높은 것은 먹지 않으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빵(아이들이 남긴 거....버릴 수는 없었다고 변명을)도 먹고
외식도 좀 했는데요, 그래도 덜 먹으려 애쓰면서 노력했던 지난 일주일 식단의 일부입니다.
(앞으론 되도록 모든 식단의 사진을 다 찍어 놓도록 노력할게요~)


이렇게 잘 먹었는데도 몸무게는 1kg이 빠졌네요.




아미율 한의원에 두 번째 아디포 받고 와서 또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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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결혼 초에 중국에서 2년 정도 살았었답니다.
중국 칭조우(청주)에 있는 웨이팡교육대학에서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가르쳤거든요.
우리나라 대학의 외국인 원어민 강사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한국어 회화 부분을 맡았지만,
저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예절, 그리고 한국식 화장법(?)까지 가르쳐 주었는데요,
아이들과의 추억이 어찌나 아름답게 남아 있는지
그 시절을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


사진을 찍어만 두고 인화하지 않으면 컴퓨터를 켜서 파일명으로만 돼 있는 사진 속에서
원하는 추억을 꺼내 보기가 쉽지 않잖아요?
저희는 이제 슬슬 잊혀지려고 하는 (벌써 5년 전의 일이거든요.) 중국 생활이 그리워서
딥씨 포토북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위 사진을 보니, 아~~ 저랬었지!!! 싶더라고요.
여름엔 너무너무 더워서 거실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집 전체를 시원하게 만들었다가 세금 폭탄을 맞고,
겨울엔 난방이 안 돼서(온돌이 없잖아요? 스팀...그 마저도 고장!!)
침대 위에 깐 전기 장판 위에서만 애벌레처럼 생활하고,
침대를 벗어나는 순간 파카를 꺼내 입고, 세탁기 돌릴 때, 밥하러 부엌에 갈 때마다 추워서 종종종...그랬었지.
가을이 지난 후부터는 거실에 나가 있을 일이 별로 없어서 거실은 늘 난장판이었고,
중국어가 가득한 텔레비전은 그저 장식품이었었지...... .





한국에 올 때 즈음 되어서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었는데,
왜 좀 더 많이 찍지 않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가득이에요.
마지막 수업은 아이들의 기숙사 방을 (중국 대학의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거든요.) 찾아가서
누가 누구와 한 방을 쓰는지 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도 나누었었는데.
벌써 이 아이들도 어엿한 20대 중반 숙녀들로 자라나 있겠네요.





학교 선생님들이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살면서 학교까지 통근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1분만 늦으면 버스가 없기에,
무조건 5분 일찍, 놓치면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답니다~
시골길을 덜컹덜컹 지나가는 버스는 함흥차사거든요.





중국에 살면서 북경도 안 가봤던 게으름뱅이 부부.
(북경에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 작년에야 가 봤지요.)
태산, 곡부로 여행을 갔을 때의 사진이에요.
태산에서 일출을 보기로 해서 밤 10시에 등산을 시작해서 새벽 5시에 정상 도착...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그러나 하나도 안 보이는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오직 감각에만 의존하여 영차영차 계단을 오르던 그 때의 그 악몽!
(중국은 모든 산에 계단을 만들어 놓았어요. 왜 그럴까요? 흙길이 힘들어서일까요?)
일출이고 뭐고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그 날의 악몽 ....지금 되돌아 보니 역시나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그러다 다솔이를 임신하게 되어
임신 7개월 말까지 중국에서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착하고 착한 우리 아이들....더운 여름 더위에 지쳐 있는 저에게, 선생님 좀 쉬라고 해 주어서
저는 책상에 엎드려서(!!!) 쉬고, 아이들은 자습을 했던 일도 왕왕 있었던 듯????
너무 더웠던 날의 오후 수업은 저 대신 남편이 저희 반에 들어가서 수업을 했을 때도 있었답니다.
과연 그 때 남편은 뭘 가르쳤을까요?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더 많은 사진들은 아래의 움직이는 사진으로 보세요~~



딥씨 포토북으로 중국 생활의 이야기를 만들어 놓으니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했는데요,
딥씨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어떤 방법으로 포토북을 만드는지 혹시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만드는 방법을 좀 보여 드릴게요~~





제가 만들었던 '중국생활' 포토북.
이 제목은 제가 알기 쉽도록 임의로 붙여 둔 것이고요, 포토북에는 중국생활이라는 이름이 써 있지는 않아요.
딥씨에 로그인 하시고, 나의 책 관리를 클릭 하시면 지금껏 만들어 두었던 책들이 나온답니다.





저는 8X10 하드 커버로 포토북을 만들었어요.
기본 24P, 29,900원이에요.

 



만드는 사람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목을 지정 하고 저장 한 후, 다음 단계로~~




테마를 지정할 수 있는데요, 저는 '사랑시'를 골랐어요.




사랑시를 고르면 한 쪽 면에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다른 쪽에는 사랑시가 나온답니다.


요거요거, 힌트를 좀 드리자면,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커플들이 사랑에 관련 된 달달한 글들을 서로 주고 받길 원하잖아요?
그럴 때, 한 쪽에는 커플 사진을 또 다른 한 쪽에는 달콤하고 절절한 사랑시가 있으니, 딥씨 포토북의 사랑시를 선택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시가 너무 많다고 느끼시면 각각의 장에서 배경을 삭제할 수 있으니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세요~
아래에서 배경 삭제 하는 방법도 가르쳐 드릴게요.





자, 이제 사진을 넣어 볼까요?
오른쪽에 메뉴를 보시면 사진추가 항목이 있는데 거길 클릭하시면 컴퓨터에 저장 돼 있는 사진을 아주 쉽게 가져올 수 있어요.
사진의 파일명 순서대로 사진을 쭈루룩 담기게 할 수도 있고,
하나씩 선택해서 순서를 직접 지정해 줄 수도 있어요.





각 페이지 마다 사진을 배열하는 방법이 달라서 재밌어요.
꾸미기 잘 못하는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진을 정렬해야 되는지 생각하는 것도 골치가 아프잖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딥씨 포토북에서 만들어 놓은 틀에 따라 사진을 하나씩 하나씩 끌어다 놓으면 되는데요,
이 때도 사진 틀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니까 개성대로 만들 수 있어요.





글씨를 넣고 싶을 때는
글 틀 추가를 클릭하면 글틀이 생기는데, 이것을 원하는 위치에 지정해 놓고,
글틀 크기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고
글자 색깔, 글꼴 등도 맘대로 원하는 대로 다 바꿀 수 있답니다.




페이지를 추가 할 수도 있는데요, 1장 추가시마다 1,000원이에요.


 



시가 너무 많다 싶으시면 사랑시를 몇 개 없애고 (배경 삭제,) 거기를 사진으로 채울 수 있어요.


 



바로 요렇게요~~ 참 쉽죠~??




다 만들었으면 미리보기로 포토북을 처음부터 살살 넘기면서 훑여 볼 수 있답니다.
정말 쉽고 편한 툴인 것 같아요.
딥씨 포토북으로 중국 생활의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되어 좋네요~~
딥씨 http://www.dipsee.co.kr/index.dpw



저는 딥씨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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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서 우리 가족 친목도모, 화합의 식사 시간을 갖고 왔어요.
3월엔 저희 집에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거든요.


남편은 베트남 출장 열 흘, 저는 말레이시아 취재 여행 일주일...
엄마, 아빠 없이도 씩씩하게 잘 지내 주었던 다솔이와 다인이를 다독이고,
남편없이,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며 일도 하느라 애썼을 저희 부부를 위한 자리.
맛있는 거 먹으면서 밀린 얘기 하는 것이 최고의 힐링이다 싶어,
집에서 가까운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을 방문했답니다.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은 입구부터가 아주 웅장해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괜찮고요,
차이나팩토리는 딤섬바, 맥주, 커피, 아이스크림 등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흡족해요.
메뉴를 정할 땐 1인당 기본요리 3가지를 고르거나,
프리미엄 메뉴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지금 차이나팩토리에선 황금빛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는데요,
원래 황금색은 황제의 색이라고 하잖아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색,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색!!!
골든세트 (2인세트)가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서 저희도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를 포함하고 있는
골든세트를 먹어 보기로 했어요.


아참, 골든빛 옷을 입고 주문할 때 말씀하시면 탄산음료 1잔이 무료라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저희는 골든세트 속 너무나도 먹음직스럽게 보였던,
프리미엄 메뉴인 단호박 쇠고기 안심 탕수육을 주문해 보았어요.
전체적인 색감이 정말 황금빛이던데요?
특히나 여자들에게 좋은 단호박이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더 입맛을 당기게 했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과 바삭하고 쫄깃한 쇠고기 탕수육의
상반된 식감이 잘 어우러졌어요.
아주아주 바삭하고 쫄~깃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쫄깃을 넘어선 '쪼~~올~~깃'이랍니다.
탕수육엔 빠지면 섭섭한 목이버섯도 다 골라 먹고,
단호박은 다인이랑 제가 다 먹은 듯 해요.




제 옆자리에 앉아서 먹는 모습을 사진 속에 담으려면 자꾸만 이름을 불러야 했던 다솔 군.
엄마, 치켄(?) 먹는데 왜 자꾸 불러?
볼이 뽈록해진 다솔이가 먹다 말고 저를 봅니다.
치켄이 아니고 쇠고기 탕수육이란다~




아삭아삭 달콤한 오이도 맛있어요.
쪼올깃 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요건 일반 메뉴 중 하나인 오렌지 훈제 오리예요.
요것도 오렌지 소스가 들어 있어서 황금빛으로 보이는 신메뉴 중 하나인데요,
오렌지 소스의 상큼함니 자칫 느끼 할 수도 있는 훈제 오리의 뒷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어서 좋았어요.
남편은 오렌지 훈제 오리가 더 맛있다며 아주 잘 먹더라고요.
(큼직한 버섯이 식감이 좋아서 제가 또 다 골라 먹고~)




훈제 오리가 질기지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데,
다솔이는 쇠고기 안심 탕수육을 치켄(?)이라고 하더니 훈제 오리는 햄이라며...... .



차이나팩토리에는 아이들일 먹을 만한 음식이 많아서 참 좋은데요,
아이들을 위한 개별 접시와 아기 의자가 마련돼 있어요.
(~48개월 미만은 공짜! 오예~)




이렇게 잘 먹어도 공짜!!
48개월 되기 전에 얼른얼른 많이 와야겠어요.




딤섬바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가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먹을 만한 딤섬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은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진 딤섬인데,
속을 팥으로 채운 부드럽고 촉촉한 찐빵이에요.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쪄서 만든 것이라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먹이기 좋지요.
그 밖에도 보들보들하니 얇은 피 속에 푸짐한 내용물이 들어 있는 딤섬들이 그득그득...
다른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딤섬들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찍어 오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
대부분 쪄서 만든 딤섬이고요, 튀겨낸 것들도 있으니 입맛따라 골라 드시면 돼요.




딤섬바 옆에서 춘권을 만드시는 요리사를 뵀어요.
딤섬바 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들도 오픈된 주방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중국 요리 특성상 프라이팬 마다 불꽃이 만발해서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가 되더라고요.




남편이 소담스럽게 담아 온 딤섬접시에,,,




아구아구 달려 들어서 먹는 아이들...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다인이는 특히 동물 모양의 찐빵을 좋아했고요,
다솔이는 만두만두 하면서 고소하게 튀겨진 딤섬과 새우가 듬뿍넣고 쪄낸 딤섬들을 폭풍흡입했어요.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괜스레 흐뭇~ 어깨가 으쓱!




딤섬은 간장, 칠리 소스에 찍어 먹고
중국식 오이, 무짠지인 짜샤이랑 곁들여 먹음 더 맛있어요.




신기한 먹거리들이 많아서 다인이는 내내 음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오렌지 에이드, 자몽 에이드도 한 잔씩 주문했어요.
에이드는 다 드시고 탄산 음료로 리필하실 수 있답니다.




예쁘게 잘 먹는 다인 양은,




무제한으로 준비 돼 있는 맥주에 환호성을 질렀지만,
맥주는 줄 수 없단다...




대신 차는 어때?
음식 주문을 할 때 차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데(음식 가격에 포함이에요.)
저는 카페인이 없다는 캐모마일 차를 시켜서 엄청 따라 마셨어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중국 사람이 왜 날씬하게요?
비결은 바로 수시로 물 대신 마셔주는 뜨끈한 차 덕분이랍니다.
중국인들은 여름에도 얼음물 대신 뜨거운 차를 마셔요.




요건 꿍바우치킨인데요 매워서 아이들은 못 먹지만,
맛있게 매워서 어른들 입맛엔 딱 좋아요.
고소한 땅콩과 상큼한 채소가 곁들여져 있어서 먹기에 좋지요.




아~~!!!
이 날 다인이가 가장 많이 한 이야기는 바로 아!!!
맛있는거 있음 자기도 달라고 아!! 아!!! 아!!!



중국 음식점에 오면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자장면!
한그릇 잘 비벼서 넷이 나눠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룩~~ 이야, 잘 먹었다.




오렌지 대장 다솔 군은 오렌지도 한 접시 먹고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아무리 얌전한 아이라도 오랜시간 식당에 있다 보면 짜증이 나기도 하잖아요?
저희 부부는 조금 더 여유롭게 후식을 즐기고 싶고
아이들은 더 이상은 힘들고...

 

 



이럴 때 키즈룸이 있어서 좋아요.
아이가 있어서 그랬는지 키즈룸 바로 옆으로 자리를 배정 받아서
커피 마시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수 있어서 편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재밌게 놀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식사하고.

 



저는 카푸치노 커피를 가져다 마셨고
남편은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어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들을 키즈룸으로 보낸 후
조금 여유롭게 커피와 과일 등의 후식을 즐기는 저희 부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다시 복귀한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려 했건만,
아이스크림 먹느라 사진에는 전혀 관심이 없네요. 흥! 흥흥흥!!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는 음식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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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의 눈이 희둥그레~ 가슴이 콩닥콩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뽀로로를 보더니 쪼르르 달려가 악수 한 번 하고,
그 뒤로 저에게는 눈길 한 번 안 주고는 혼자서 신발 벗더니 놀이에 집중을 합니다.
암요~ 암요~ 그럴 수 있지요.
사실 다솔이 뿐만 아니라 다 큰 어른인 제 마음까지 쏙 빼앗길 지경이었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전거를 비롯하여,
(상상속으로) 한 번쯤 들어가 살고 싶었을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앙증맞은 집,
쪼르르륵 누워서 같이 놀아주길 기다리는 인형들.




맛있는 커피에 읽을 거리도 수두룩 빽빽이니,
이 곳은 다솔이와 제가 둘이서 반 나절도 거뜬히 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인 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곳은 --시설 좋은 키즈카페일 것이라는 우리의(?) 예상을 깨고--
함소아한의원 잠실점이에요.


에이, 설마~ 증거를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열심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다솔이 뒤로,
함소아한의원 잠실점의 안내데스크가 보이시나요?
분위기가 너무도 아늑하고 따뜻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전혀 알아챌 수 없어요.
그래서 '병원'이라면 질색팔색을 하는 다솔이도 저렇게 신이 나서 놀 수 있는 것이지요.
(다솔이는 벌써 네 번이나 찢어진 피부를 꿰매는 수술을 했기에 병원을 정말 무서워하거든요.)


의사 선생님도 노란색 가운을 입으셔서 귀여(??)우시지만,
간호사 선생님은 아예 핑크 공주님들이세요~ 얼굴도 예쁘시고 어찌나 다들 친절하신지...


아이가 아프지 않아도,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한의원에서
보약 한 재 먹이는 것이 필수라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 첫돌 전후로 아이의 첫 번째 보약을 지어 먹이시잖아요?
저도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마음만 먹고 자꾸만 미루다가,
드디어 다솔이에게 첫 번째 보약도 짓고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건강 상담도 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잠실 함소아를 찾은 것이랍니다.





제가 함소아 한의원 잠실점을 선택한 까닭은,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워낙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 주셨기 때문이이기도 해요.
지인들의 권유로 일찌감치 홍키통키는 먹어 봤고, 
함소아에서 나온 '유유' 로션, 크림, 선블록 등등도 사용해 봤기에
아이 한의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함소아(밖엔 없네요...) 한의원이었거든요.




함소아한의원 잠실점에는 처음으로 방문을 했으니,
다솔이의 인적사항을 적고
생활습관과 현재의 건강상태, 그리고 환경(부모의 직업, 키, 몸무게)적인 부분도 기록한 후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재고 상담 순서를 기다렸어요.




놀러 온 것도 아니면서,
진료 차례가 되어 이름을 부를까봐 걱정일 정도로 즐길 거리가 많았는데요,
다솔이 뿐만 아니라 저도 무척 흥미롭게 잠실 함소아 한의원을 둘러 보며 놀았어요.




어쩜 저렇게 아늑해 보일까 싶었던 치료실도 구경하고
(마침 치료실에 아무도 없었네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둔 모유수유실도 구경을 하고,
와... 정말 한의원이 이럴 수도 있구나, 감탄이 나옵니다.
아이들의 시선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나 귀여운 캐릭터로 장식을 해 두어
아이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더라고요.





호흡기 치료를 하는 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가 나오고 있어서,
치료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실제로 아이들 스스로 귀치료, 코치료 하는 모습을 봤는데
모두들 능숙하게 잘 하던데요?


드디어 다솔이 차례가 되어,
잠실 함소아의 훈남 한의사 선생님인 권도형 원장님과 만났어요.
진료 내내 아이에게 친근하게 말도 건네 주시고, 웃어 주시고, 자상하게 이것저것 설명도 많이 해 주셨어요.
소아과에서도 권위적이고 딱딱한 선생님을 많이 만났었는데,
권도형 원장님은 무척 자상하셨답니다~




대기실에서 키 쑥쑥 프로그램을 보고,
아시죠? 제가 꼬꼬마인 것을... 키가 작아서 서러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에
다솔이는 좀 컸음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속시원히 여쭤 봐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권도형 원장님께 다솔이의 가장 큰 문제점인 '식욕부진'과 '키'를 집중적으로 여쭤봤답니다.


예상대로 다솔이는 (아빠닮아...원장님이 아빠를 콕 집은 것은 아니지만...예민한 편이라) 입이 짧고
거의 대부분이 억지로(!) 먹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나 억지로 먹은 것 치고는 나름대로 잘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하시네요!!!
오호! 기특한지고~~
그런데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것이 너무너무 부족해서,
키에 욕심이 있다면 조금씩 더 노력을 해 보자시며 으쌰으쌰~~


몇 센티까지 컸음 좋겠냐는 권도형 원장님의 말씀에,
186cm이라고 우선 질러 놓고는,
모기 목소리로 조인성 키가 186이라던데요...하며 슬며시 꼬리를 내렸답니다.


작년 5월에 잰 다솔이의 키는 97cm
이번에 잠실 함소아에서 잰 키는 97.4cm
이미 다솔이는 급성장기를 지나 버렸기에 (1차 성징) 제가 원하는대로 팍팍팍 클 수는 없고요,
키 욕심 있으신 분들은 36개월이 지나기 전에 노력하시기를~

2차 성징때를 노려 봐야 한대요.
1년에 3센티씩 더 크도록 유도하고~~ 으쌰으쌰~~





함소아한의원 잠실점의 좋은점은요,
원장님께도 자세히 진료 내용을 설명듣지만
진료 후 분홍이 간호사 선생님께 또 한차례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권도형 원장님께서 직접 카카오톡으로도 진료 상담을 해 주신답니다.
진료 내용도 직접 보내 주세요.

 



원장님 앞에서 혹시 못 물어 봤던 것을 카카오톡으로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고,
진료 내용을 보내 주시니 다 기억 안해도 돼 좋아요.




원장님과 진료 내용을 상담하고 나오는데,
어머낫!!!
기적을 보았습니다.


이 날 처음 만난 간호사 선생님과 재밌게 놀이를 하는 다솔 군~~
다솔이는 수줍음이 많아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거든요.
익숙해지기 전에는 말도 안 하고, 절대 같이 있으려 하지도 않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예요.
그런 다솔이가 잠실 함소아에선 제 집처럼 잘 노네요~




함소아한의원 잠실점에서 또 한 번 감동한 것이
바로바로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놀아주신다는 점이었는데요,
다솔이 뒷편에 귀치료 하는 아이의 옆에 분홍색 옷 보이시죠?


이 곳 선생님들은 모든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셔서 말도 걸어 주시고
재밌는 놀이도 유도해 주세요.



이런 서비스 놓칠 제가 아니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식욕 역제에 좋은 이침을 저도 서비스로 받고 왔답니다.




몇 가지 상비약을 챙겨주셨고,
보약은 아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지어서 집으로 보내주시기로 했는데,
약이 오면 한 번 더 자세히 포스팅을 할게요.


 



함소아한의원 잠실점에 다녀왔더니
어쩐지 마음이 놓이고 꾸준히 권도형 원장님과 건강 상담하면서
다솔이를 멋지게 잘 키워야겠다는 사명감도 생겼답니다.
원장님과 같이 으쌰으쌰~~
우리 다솔이 건강하게 잘 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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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임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모두 처음 만난 자리라 몇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죠. 질문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항목이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기내식'이라고 말해 버리는 바람에 다른 분들의 기억 속에 강하게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게 된 음식이 '기내식'이라는 말은, 그만큼 제가 여행을 좋아하게 되었고 또 동경한다는 말일 텐데요, 


이제 아이들도 어엿하게 잘 길러 작은아이가 아장아장 걷게 되었으니 또 한 번 여행 가방을 쌀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제 일기장에는 다음 번에 떠날 여행지 목록이 주르륵 적혀 있는데요, (제가 소망하는 여행지가 절대 줄어들지는 않고 점점 더 늘어만 가네요~) 대여섯개의 국가 중 하나는 '홍콩'이에요. 제 나이 또래 여자들이 한 번 쯤은 다녀왔을 법한 홍콩에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못 가 봤거든요. 생각만 해도 블링블링할 것 같은 홍콩! 조만간 꼭 떠나고 말 거예요~~!!



여행을 좋아하고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저이지만, 늘 거머리처럼 제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바로 '언어'예요.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땐 엉터리 영어에 요상한 바디랭귀지를 섞어 어느 나라에서든 낯두껍게 질문 공세를 퍼붓곤 했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은 여행지에서 길이라도 좀 물을라치면 머릿속에서 알파벳이 둥둥둥 떠 다니고, 혀끝에서 경련이 일어날 것 만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남편을 의지하며 졸졸졸 따라 다닐 수밖에 없었어요. 저희 부부는 여행지를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늘 그 나라 지도를 사지만, 제 눈과 뇌는 영어를 도통 읽을 생각조차 안했기에 영어를 잘 모르는 저에게는 지도가 그저 종잇조각에 불과했거든요. 




만세!!!!
이런 저를 위해 만들어졌나요? 정말정말 쉽고 유용한 투어팁스홍콩맵북이 제 눈을 밝게 하고 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제가 이렇게 환호하는 까닭은, 투어팁스 홍콩맵북은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지도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지도이기 때문이에요.


(((일단 3월 18일까지 페이스북에서 PDF 파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지도도 무료로 배포했었는데, 그 이벤트는 기간이 지났고 지금은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얼른얼른 신청하세요~)))
한글로 보기 쉽게 모든 정보를 표기한 것은 기본이고, 여행 초보자를 위한 세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여행가이드 지도예요.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분들도 현지에서 전혀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꼼꼼하게 정보가 많이 있답니다.



자유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행가이드북과 인터넷으로 그 지역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일정을 세우시잖아요?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현지로 떠나신 다음에는 무겁게 여행 가이드북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투어팁스 맵북만 가지고 다니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 될 것 같아요. 여행지의 정보에서부터 흥정하는 법까지 나와 있어서 지도를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현재로서는 홍콩, 싱가포르만 배포되지만 앞으로 오사카, 파리, 호놀룰루 등 계속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니 투어팁스를 예의주시하고 있어야겠어요~




투어팁스 홍콩 지도가 얼마나 친절하냐면,



쇼핑, 음식점, 디저트 지도를 따로따로 만들었더라고요.
게다가 쇼핑센터, 음식점, 카페 각각의 특징을 설명해 주는 자상함까지~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너무너무 많지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어팁스의 지도는 '자유여행자를 위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교를 갓 졸업한 여행 초보자도 쉽게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 숙소,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고 그 지역에서 주의할 점도 일일이 언급을 해 두었으며 손에 들고 다니기 쉽도록 지도 크기는 A3, 모든 지도는 하나의 방수비닐백에 넣을 수 있도록 패키지돼 있어요.





홍콩맵북의 실제 모습은 이렇게 생겨어요.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고요, 펼치면 A3 크기의 지도가 되지요. 숙박/ 쇼핑/ 교통지도는 따로 떼어져 있어요.

 



지도와 여행 정보가 함께 들어 있어서 편리해요.




작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정말정말 세세하게 깨알같은 정보가 가득가득~~




엄마가 잔소리하듯, 하나부터 열까지를 설명하고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방수비닐백에 담아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 저 혼자서 내일 당장 홍콩에 가게 된다고 해도 전혀 두려울 게 없겠네요~ 저처럼 여행은 좋아하지만 겁이 많은 여자분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를 다 준비해야 마음이 편한 분들, 그럼에도불구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길 원하는 분들께 딱 좋은 투어팁스 홍콩맵북은요,




아래의 링크를 눌러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지도받기 링크: https://www.facebook.com/HanaTour.fb?sk=app_3581458909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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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의 생신이었어요.
어디서 식사를 하면 고급스럽고 맛있으면서 아버님의 마음에도 흡족할까? 생각을 하다가
여의도 맛집으로 이름이 나 있는 동해도 본점으로 갔어요.
동해도는 회전초밥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동해도 본점은 일식집이에요.
(여의도 동해도 본점 바로 옆에 동해도 회전초밥집이 있더라고요.)


애들 핑계대고 아버님 생신상을 차리지 않았는데 근사한 곳으로 모시고 가야 죄송스럽지 않잖아요?
동해도는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어서 정재계 유명인사들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들어가는 입구부터(모범음식점 마크와 청결 A등급임을 표시하는 간판이 있어요.) 고급스럽고 멋스러웠어요.
게다가 동해도에는 일식 코스가 4만원부터 있기에
일식코스로 대접을 한다는 생색은 내면서도 마음은 덜 부담스러워 좋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수족관이 있어서 싱싱한 물고기를 바로 잡아서 먹을 생각에 기분이 들떴어요.
물고기들아~~ 좀 미안하지만, 맛있게 잘 먹을게~~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고급스러운 와인병들.
신선한 일식 요리에 화이트 와인 한 잔 곁들이면, 캬~~(너무 경망스럽나요?)




저녁 식사시간은 5시부터 9시까지인데,
저희 가족은 휴일 5시에 예약을 하고 갔더니 시간이 어중간해서 동해도 일식 내부가 한적했어요.




인원 수에 맞추어 미리 준비 돼 있던 방.
식탁이 땅을 파고(?) 아랫쪽에 들어가 있어서 의자 아래로 발을 내릴 수 있어 편했어요.
그리고 발이 닿는 부분에 따뜻하게 온도를 올려 놓으신 작은 배려에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1인 기본 세팅이에요.
정말 정갈하지요? 고급 식당을 좋아하는 우리 다솔 군.
오늘 맛있는 거 먹는다고 신이 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1인당 4만원이었던 코스요리를 주문했어요.
(오사카 코스 5만 5천원, 에도마에 코스 6만 5천원, 특사시미 코스 8만원... 등등 코스도 다양하니
상견례를 하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상황에 맞게 선택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전복죽이 먼저 나오고,
제 입맛에도 맞았지만, 아이들에게 식전 죽을 먹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가오리찜이에요.
먹기 좋게 삭혀 찐 가오리 위에 양념장을 얹어 낸 것인데,
부들부들 살이 많고 부드러웠어요.
살짝 톡 쏘는 맛이 난다고 아버님과 남편이 얘기 해 주었는데, 둔한 저는 전혀 못 느꼈어요.




연어 샐러드는 상큼하면서도 고소해서 제가 다 먹은 듯 해요.
연어는 피부를 좋게하고 맛도 좋아서 자꾸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곁들여 먹을 채소 위에 살얼음이 솔솔 뿌려져서 나왔는데,
그래서인지 평소에 쳐다 보지도 않는 생당근이 어찌나 싱싱하고 맛있던지,
생당근이 달콤한 맛을 내는 건 처음 알았답니다. 정말 신선했어요.




이번엔 참치회가 나왔어요.
함께 가져다 주신 김에 싸서 참기름을 찍어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어떤 뜻인지 잘 알게 해 주는 맛?




모두들 좋아하는 부위를 골라 김에 싼 다음 참기름을 콕콕콕 찍어 먹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먹는 모습은 사진으로 찍을 시간조차 없었다는....)





이번에 나온 것은
광어, 우럭, 전복, 연어 회였어요.
쌉싸래한 무순에 회 한 점을 올려 고추냉이 잔뜩 푼 간장에도 찍어 먹고,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고소한 기름장에도 찍어 먹고...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살살 녹아 없어지는 맛있는 회!!!




무한 리필되는 초밥과 롤도 나왔는데, 롤에도 회가 돌돌돌 감겨져 있어요.
아직도 음식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초밥을 리필 해서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해 롤만 더 추가로 주문을 하고, 저희 가족은 나머지 음식들도 감탄을 하면서 먹었답니다.




코스의 하이라이트!!!
사진을 이렇게 밖에 보여드릴 수 없음이 정말 안타까운데요,
접시가 정말 크고 차림새도 화려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특히 물고기의 입에 방울 토마토를 장식해서 보는 즐거움도 더해 주었는데요,
다솔이는 물고기가 먹는 방울 토마토를 자기도 먹고 싶다고...
자꾸 저 토마토를 빼앗아 먹으려고 해서, 방울 토마토 한 접시를 부탁드렸었답니다.




다솔이를 위해 추가로 롤을 더 주시고,
방울 토마토도 더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해삼, 관자, 멍게
사진으로 봐도 싱싱하죠? 정말 오득오득 쫄깃쫄깃 맛있었고요,




귀한 성게알, 고등어 회, 이름모을 알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성게알을 부들부들 녹여 먹는 재미, 이름모를 알은 톡톡 터뜨려 먹는 재미.




정말 가짓수도 많고 맛도 다양했던 해산물 모둠 접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먹느라 정신이 없었던 저희 부부와,
동해도 음식에 만족해 하셨던 생일 주인공 아버님,
자신을 위한 특별 방울토마토와 롤을 선사 받은 이다솔 군.
그리고......




피곤했던지 차에서부터 잠을 자서 다른 사람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콜콜콜 잘 자 준
효녀 다인 양.
다인이가 먹을 것은 죽부터 해서 따로 남겨 두었답니다.


아직 코스가 끝난 게 아니에요.




전복과 주꾸미가 들어 가 있는 버터 구이가 나왔어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아이가 먹기에도 괜찮았던 주꾸미는 다솔이가 다 건져 먹고,
아삭아삭 달콤한 양파와 파프리카는 제가 다 건져 먹었어요.
회를 계속계속 먹었더니 구운 채소와 해산물이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바삭바삭 고소한 튀김까지!!!
도무지 끝이 안 나는 코스 요리~~~
내가 너무너무 불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요.

고구마 튀김, 고추 튀김, 새우 튀김, 깻잎 튀김을 달달한 간장에 찍어 먹는 맛!!




튀김이 나오니 새삼스레 다시 신이 난 다솔 군.
아이들과 함께 먹으러 가도 괜찮겠지요?




석화, 가리비, 조개, 새우가 들어 있었던 찜.
이 걸 먹을 때 즈음 다인이가 일어나 죽도 먹고 새우도 냠냠냠 잘 받아 먹었어요.





콜콜콜 잘 자고 일어나, 눈 뜨자마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최고로 좋은 다인 양.
다인이가 푹~~ 자고 일어날 때까지 천천히 참 많은 음식들을 먹었는데요,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마무리로 밥을 안 먹으면 섭섭하잖아요?
배는 터지기 일보직전이어도 김치랑 찌개랑 밥을 먹어야 속이 개운~~
이 때부턴 어쩔 수 없이 허리띠를 풀고 ...
알넣고, 해산물 넣고, 김가루 넣고 김치, 채소 넣어 맛있게 볶아낸 볶음밥을





동태찌개와 함께 먹었답니다.
정말 많이 먹었죠?
4만원 일식코스인데 이렇게 푸짐해요~~

 


죽부터 시작해서
가오리찜, 연어 샐러드, 참치 회, 또 생선회, 초밥, 해산물 모듬, 주꾸미 버터구이,
새우 & 채소 튀김, 조개 & 새우찜. 볶음밥까지 먹은 저희 가족.

 

 



후식으로 과일과 매실차를 마신 후
아주아주 흐뭇하게 저녁식사를 마쳤답니다.
두 시간은 먹은 것 같아요.
여의도 맛집, 동해도 본점 일식집. 귀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 식사하기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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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삼삼한 삼겹살 데이.
원래 삼겹살 데이까지 챙기지는 않는데, 친정에 갔더니 삼겹살 좋아하는 사위가 온다고
사위를 위한 삼겹살과 저를 위한 돼지 목살을 준비해 두셨더라고요.
결혼 7년차, 여전히 사위는 백 년 손님이네요~
(집에서 설거지 한 번 안 하면서 애들까지 맡기는 저는 이백 년 손님???)


삼겹살과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버섯도 촉촉하게 굽고 김치까지 구워
냠냠냠 맛있게 먹다보니
슬슬 삼겹살에 그을음이 생기더라고요.
나중에는 삼겹살인지 양념갈비인지 모르게 점점 더 색깔이 거무스름해지고
고기도 더 빨리 타는 것 같았어요.
고기 먹을 때 다 좋은데 불판이 너무 더러워져서 닦으면서 먹어야 하는게 좀 귀찮잖아요~




어머낫!!!
삼겹살을 먹고 있었나요? 그을음을 먹고 있었나요??
키친타올로 싹싹 닦으니 다시금 깨끗한 불판으로 거듭나고,
저희도 새 마음 새 기분으로, 고기를 척척 더 올려서 상추 쌈 싸서 아구아구 양껏 잘 먹었답니다.





친정 내려 올 때 코디 슈퍼스트롱을 가져오길 잘 했네요.
키친타올의 슈퍼스타
3겹짜리 슈퍼스트롱은, 물기에 강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다용도 키친타올이에요.




한 패키지에 130매짜리 롤 6개가 들어 있답니다.




기름도 쭉쭉 잘 먹지만
물기에 더욱 강해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렇게 단면이 올록볼록 울룩불룩해서
더 깨끗하게 잘 닦이고 더러움도 잘 흡수되는 것 같아요.




더러움과 직접적으로 닿는 면도 이렇게 올록볼록하답니다.
레몬추출물이 함유 돼 있어서 레몬 그림을 그려 두었나봐요.




세 겹이라서 물기에 강하고, 물을 묻혀 더러움을 닦아 내기에도 편해요.
한 장만 뜯어도 꽤 넓은 부위의 더러움을 닦아 낼 수 있더라고요.




물을 묻혀 물기를 쭉 짜고 난 다음에도 키친 타올에 힘이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그러나 빨아 쓰는 헹주와는 다른 성격의 제품이랍니다.)
3겹으로 돼 있고 물기에 강해서,
일반적인 키친 타올처럼 기름때도 잘 닦으면서도 물기도 잘 흡수하는 거예요.




올록볼록 엠보싱이 잘 돼 있어 쓱쓱 잘 닦여요.




키친 타올이니까 당연히 전, 돈가스 등의 음식의 기름을 뺄 때 받혀 두어도 좋고요,
채소를 씻은 후 물기를 털어 낼 때도 괜찮더라고요.




껍찔 째 먹으면 훨씬 더 맛있고 몸에도 좋은 사과.
물에 싹싹 씻은 후 키친 타올로 쓱쓱 닦아 내면 윤이 반들반들,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지요.


저는 지지거나 튀기는 음식을 자주 해 먹지는 않아서
키친 타올을 주로 물기 제거용으로 사용하거든요? 이런 저에게는 코디 슈퍼스트롱이 잘 맞더라고요.
특히나 매일 아침 아이의 숟가락을 씻어서 어린이집에 보낼 때(그 전날 씻어 두면 좋으련만 꼭 아침에 씻어요) 
혹시나 남아 있을 더러움과 물기를 한꺼번에 닦아 낼 때 정말 요긴해요.




그리고 아이들 반찬으로 종종 해 먹는 생선구이 후에도
키친타올이 꼭 필요하지요.
키친타올로 먼저 기름 때를 닦아 내고 물을 끓여 한 번 버린 후 스폰지 수세미로 닦아야
프라이팬을 오래오래 새 것 처럼 사용할 수 있대요.
코디 슈퍼스트롱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꽤 괜찮은 키친타올입니다.




저는 큐티맘 16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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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사진 찍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연애를 할 때는 밥 먹을 때는 당연(?)하고, 길을 걸어갈 때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지하철 안에서도,
폭풍우가 쏟아지는 날 우산을 쓰고도, 스노쿨링을 하는 바닷속에서도 사진을 찍었었답니다.
연애시절에 그렇게 남겨 둔 사진들이 참 귀한 보물이 되었어요.


앨범 4개에 차곡차곡 들어 있는 사진을 보면서,
아~~~ 이 땐 정말로 예뻤었는데... 아~~ 이 땐 배가 쏙 들어 갔었는데, 아~~ 이 땐 밥을 조금 먹었었구나...
아~~ 옛날이여~~ 놀이를 하는 것도 재밌고요,
사진을 보는 것으로 그 날의 기억들이 봇물터지듯 화르륵 쏟아져
다시한번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알콩달콩 새삼스런 달콤한 얘기들을 나누게 되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하나만(!) 있었을 때에도 사진을 인화를 했었어요.
그러다 둘째를 임신하고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사진을 뽑을 재간이 없었답니다.
찍기만 하고 뽑지 않은 사진들이 몇 천장, 혹은 몇 만장?????으로 늘어나자
(저희는 거의 매일 사진을 찍으니까요.)
사진을 인화는 하겠는데, 앨범에 끼워 넣을 엄두가 안 나는 거예요.
우스개 소리로 사진 끼워 주는 알바를 쓸까?? 할 정도로 추억이 많이 쌓였는데,
컴퓨터 속에 저장만 해 두니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그러다 다솔이가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만큼은 꼭 인화를 해 주자고 맘을 먹었었지요.
어린이집에서 매일 찍은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올려 주는데,
아이가 엄마아빠 없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놀고,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사진을 통해 보고 있어요.
다솔이가 벌써 5살이나 되어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먹고, 배우고, 만들고, 노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인데요,


아이의 어린이집 사진을 1년 단위로 모아 엄마표 앨범을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나중에 보면 아이의 성장 과정이 그대로 들어 있을 테니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제가 다솔이의 어린이집 추억을 담아 낼 엄마표 앨범으로 선택한 것은
딥씨 포토북이에요.


이미 알만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데,
만드는 방법도 쉽고 간편해서
저처럼 게으름뱅이 엄마들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뚝딱 앨범을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앨범의 형태와 내용이 딱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서 표지도 지정할 수 있고, 사진 크기와 배치도 자유로우며,
글씨도 맘 껏 넣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딥씨에서 포토북을 만들어 보니
태교 일기를 쓰는 엄마들, 돌잔치 준비하는 엄마들의 성장 앨범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고요,
가격이 별로 비싸지 않아서 연인들끼리 특별한 날 선물로 만들어 줘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만들 줄 안다면 누구나 만들 줄 안다는 얘기일텐데,
그래도 딥씨 포토북 만드는 과정을 좀 보여 드릴게요.




딥씨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책 만들기, 포토북을 선택하고
(다양한 만들기 기능이 있어요.)




원하는 커버와 크기를 선택하고
(저는 포토북 8X8 하드 커버를 골랐습니다.)




포토북 만들기를 클릭을 해요.




그럼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러 책들을 만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편의상 포토북의 이름을 정할 수 있어요.(인쇄에 반영되지는 않아요.)
이름을 지정한 후 다음 단계로 이동.








사진 추가를 누르면 컴퓨터에 있는 폴더를 선택할 수 있고,
폴더 선택 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클릭만 하면 가져 올 수 있어요.
너무너무 쉽고 편리해요.






테마를 정할 수 있는데,
저는 러브에서 분홍색 하트 무늬를 골랐어요.






그런 후 저처럼 게으름이 심하신 분들은 자동담기를 클릭하면
사진이 순서대로 앨범 속에 주르륵 다 담기는데,
세심하신 분들이라면 하나씩 지정해서 매 페이지를 만드시면 되고,
저처럼 편의를 중요시 여기는 분들은 일단 주르륵 다 담은 후에 하나씩 필요한 부분만 고치면 된답니다.
앨범의 매 페이지를, 하나씩 넘겨 가며 고칠 수 있어요.





자동담기로 사진을 담았더니 인터넷 카페에서 퍼 온 사진이라 용량이 작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조건 많은 사진을 앨범 속에 담고 싶어서
사진의 위치도 바둑판 형식으로 재배치 하고, 사진의 크기도 줄이면서
되도록 많이 많이 꽉꽉 눌러서 사진을 여러 장 담았답니다.


(아참, 다솔이 친구들의 얼굴은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하게 되어,
다솔이 친구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진을 더 넣을 수 있고요,
여러 장을 더 넣는 것도 가능해요.




또 이렇게 글씨도 쓸 수 있어요.


 

 



앨범을 받자마자 다솔이와 함께 한 장 씩 넘기면서 사진을 봤는데요,
사진을 보니 다솔이도 그 때의 일들이 기억나는지
종알종알 재잘재잘 한 참을 귀엽게 추억들을 얘기하더라고요.


다음 번엔 다인이의 사진도, 그리고 저희 부부의 사진도 또 책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랍니다.
딥씨 포토북, 만들기도 쉽고 받아 보니 뿌듯하고...
특별한 엄마표 앨범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딥씨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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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다들 많이 하시죠? 저도 카카오톡이 없으면 생활이 안될 정도로 열심히 카카오톡을 하고 있어요. 다양한 채팅창에서 울리는 카톡 메시지음은 오랜 친구들과도 연결시키주는 귀한 소통 창구이죠. 그런데 최근에 카카오톡 채팅플러스라는 기능이 생긴 것 아세요? 채팅창에서 왼쪽 > 표시를 선택하면 채팅플러스라는 곳이 나와요. 11개의 채팅플러스 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U+Box for Kakao라는 어플을 선택하면 대용량 파일을 친구들과 함께 쉽게 나눌 수 있어요. 



 
카카오톡에 아이디가 있는 것도 전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카카오톡 아이디와 계정을 만들었더니 바로 이렇게 연결이 되더라고요. 동의하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약관 동의서가 나오고 동의를 하면 이제 유박스포카카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제일 왼쪽에 첫 시작화면이에요. 사진 모아보내기, 동영상 보내기, 포토북 만들기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사진 모아 보내기는 사진을 한번에 300장까지 보낼 수 있어요. 정말 대단하죠?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하면 잘 안가서 재전송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한장씩 보내기 힘들 때 유박스포카카오를 이용하면 한번에 여러장의 사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제 사진첩에 있는 사진들을 바로 보낼 수 있는데요,

 
사진을 마구 선택해 준 후 "보내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U+BOX에 저장이 된답니다.

 
사진첩 제목을 적어주고 보내면 채팅창에 바로 링크가 올라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사진을 볼 수 있고, 다운도 받을 수 있어요.

 
링크로 들어가면 사진첩을 볼 수 있는데요, 언제 찍은 사진인지 날짜도 나오고 갤러리형으로 볼 수도 있어요. 물론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죠.

 
포토북 버튼을 누르면 포토북 만들기로 바로 들어가요. 표지 설정을 해주고 사진을 나열하면 바로 포토북도 만들 수 있는데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겠죠? 물론 포토북 만들기는 실제 포토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유료 서비스에요.

 
동영상도 보낼 수 있답니다. 300MB까지 보낼 수 있는데요, 전 특히 부모님께 동영상을 보내드릴 일이 많아요.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아이들의 재롱을 자주 못보셔서 동영상으로 전해드리거든요. 그런데 카카오톡에서 보내면 일반 동영상 촬영으로는 가지 않더라고요. MMS버전으로 찍어야만 가게 되는데 유박스포카카오를 이용하면 어떤 동영상이든 그대로 가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사진과 마찬가지로 제목을 적은 후 보내면 링크로 공유가 되고 링크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되어요.

 
재생도 3G, 4G, SD, HD로 재생할 수 있고, 3G, 4G, SD, HD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어요. 이 뿐 아니라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 내용 저장 및 백업이나 대화내용, 이미지, 동영상, 음성, 문서 등 채팅방 내용을 한번에 클라우드로 저장할 수 있고,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요, 설정으로 가셔서 친구 추천을 누르면 친구들에게 유박스포카카오를 추천할 수 있어요.

 
유박스 어플을 카카오톡에서 말고 그냥 실행시키면 더 다양하게 유박스를 활용할 수 있어요. 영화도 무료로 볼 수 있고요,

 
음악이나 TV도 다시 볼 수 있답니다. 정말 유용하죠?

위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요, 카카오톡에서는 채팅플러스를 통해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여기를 통해서 서비스 가입을 하고 "LG U+BOX for kakao"를 설치한 후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1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100% CU(편의점) 1,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5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총 50분께 롯데리아 랏츠버거 세트를 증정한다고 해요~ 

이벤트 페이지: 웹/모바일 공통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0/w.html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유박스포카카오로 친구들과 더 풍성한 대화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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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누가 온다고 하면 '음식' 걱정 보다는 '청소' 걱정이 먼저요,
연락없이 불쑥 들이닥치는 '손님'은 손님이 아닌 공공의 적!!
뽈뽈뽈 기기 시작하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공감하실텐데요,


아기가 기기 시작하면서부터 학교들어가기 전까지는 온 집안이 난장판이 되는 건 식은 죽 먹기인데,
아이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라면 그건 집이라기 보단 차라리 재난현장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예요.
그나마 아이를 재워 놓고, 한숨 돌리고 나면 엉망징창이 되는 집을 치우기는 하는데
윙윙윙~~ 청소기를 돌리면 아이가 깰까봐 엄두도 못 내고,
먼지 투성이에 머리카락, 쓰레기 천지인 집을 물티슈로(걸레 빨기 귀찮고 싫어요.) 대강대강 큰 불만 끄면서(?)
늘 2% 부족한 청소를 하고 있기 일쑤지요.




아침 저녁으로 벽돌 블럭을 쌓으면서 이게 제 장난감인지 아이들 장난감인지 심히 헷살리고,
원목 블록, 말랑이 블록들을 각자의 주머니에 넣으면서
대체 누구를 위한 블록이냐며 개그콘서트 희극 여배우들처럼 절규해 보지만,
돌아오는 건 빈 메아리뿐...... .


그래도 아수라장이었던 집을 말끔히 치웠을 때의 그 성취감과 개운함이 있잖아요?
오늘은 월요일. 왠지 월요일 만큼은 집이 멀끔해져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아이를 안방에 재워두고 청소를 시작했어요.


재워두고 청소를???
히히힛, 오늘부터는 그래도 된답니다.
비결은 잠시 후에~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옷가지, 양말, 책, 장난감 등등을 정리하고 나니
완전히 깨끗한 것 처럼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티끌, 먼지, 머리카락 등등이 떨어져 있는 것들이 낱낱이 보여요.
눈에 보이는 것이 이 정도이니 안 보이는 미세 먼지들은 오죽하겠어요?
(사진 정리할 땐 괜찮아 보였는데, 색깔이 왜 뜬금없이 보라색으로 변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짜잔~~ 오늘 저를 도와
소리 없이 조용하게, 저희 집을 말끔하게 청소해 줄
쌍용 C&B 코디 스마트 청소 도구들입니다.


 


댁에서 막대 걸래 많이 쓰시나요?
저는 그동안 그냥 물티슈로 대충 닦아서 버리거나, 쪼그리고 앉아서 걸래질을 하거나 그랬었는데
요즘 많이들 청소 밀대를 사용하시더라고요.
훨씬 더 편하다면서요?




코디 스마트 키트 청소 막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서 미세 먼지와 머리카락등을 청소해 주는 정전기 청소포와
물걸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걸래 청소포를 끼워서
슥슥슥 소리없이 강하게 청소하면 돼요.




청소포를 붙이는 부분을 만져 봤는데
약간 말랑 했어요.




우선 정전기 청소용 청소포를 사용해서 더러움을 제거 해 볼게요.




사용 설명서가 같이 들어 있어서
그림 보고 뚝딱 따라하면 되는데 아주아주 쉬웠어요.





과정을 사진으로 보니 더 쉽죠?
반대쪽도 똑같이 하고,




손잡이를 돌돌돌 돌려서 길게 이어 붙이면 조립 완료.




청소 밀대를 다 조립하고 길이도 늘려 봤어요.
사진의 크기를 줄였더니 길이가 잘 표현이 안 됐는데,
손잡이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쭉쭉 늘어 난 걸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에 표시 된 것처럼 손잡이 중간에 파란색 부분을 돌려서 쭉 늘리면 110cm까지 늘어나요.




스마트 키트의 머리 부분이 360도 회전을 하기에,
모서리 부분도 쉽게 청소를 할 수 있고요,




소파 아랫부분도 (이 속에 장난감, 책 등등이 수북하게 들어가 매일 치워야 하거든요.)
거뜩하게 청소할 수 있어 편했어요.




크~~~~ 너무너무 더럽죠?
정전기용 청소포를 사용해서 빗자루 처럼 쓸어 냈더니 저렇게 더러운 것들이 많이 나왔어요.





흡입력이 없으니 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아이를 재워 놓고도 얼마든지 청소할 수 있으니 저에겐 편했어요.
정전기 청소포는 이렇게 팔고 있답니다.




청소포를 떼어 내 버리면 끝.




이번엔 물걸래 청소포를 사용해 볼 차례예요.




다이아몬드 형태로 엠보싱이 되어 있어서 더 잘 닦인다는데,
처음에는 파란면을 바닥에 놓고 사용하고
뒤집어서 한 번 더 사용하면 좋다기에, 파란면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조립을 해봤어요.


 


손으로 물걸래 청소포를 꾹 눌러 봤는데 손가락이 축축 수분양이 많았어요.




찌든 때를 발견!!


 
 
찌든 때이기에 발로 코디 스마트 청소 밀대 머리부분을 꾹꾹 눌러서
찌든 때를 불린 후
박박박 몇 번 문질렀더니 말끔하게 얼룩이 사라졌어요.

 
 
 
 
커피잔 자국 따윈 불릴 필요도 없이 슥슥슥 밀고 지나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죠.
 
 
 
 
(뒤집에서 또 한 번 닦았어요.)
거실만 닦았을 뿐인데 저렇게 더러운 모습이네요.
민망하게~~
 
 
 
 
코디 스마트 물걸래 청소포는 물티슈처럼 생겼어요.
톡톡 뽑아쓰면 돼요.
 
 
저는 오늘 스마트 키트에 들어 있는 샘플로 청소를 했답니다.
 
 
 
 
따라라라라라~ 라라~ 날 좋아 한다고~~~
상쾌해요~~
 
 
조용한 코디 스마트로 청소를 하니 텔레비전을 보면서 청소를 할 수도 있더라고요.
아이는 청소가 끝날 때까지 깨지 않았고요,
저는 청소 후 드라마를 다시 보기로 보고 또 보고~~ 룰루랄랄라~
 
 
청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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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어요.
http://www.facebook.com/lotte


롯데월드, 롯데호텔, 롯데리아, 롯데백화점...... 등등
제가 자주 찾는 곳들의 소식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와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으니
다양하고 실속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열 것 같은 호기심에 롯데그룹 페이스북을 찾아가 봤답니다.
롯데그룹이 페이스북으로 소비자와 활발하게 교류를 하게 된 것이 무척 반가웠고요,
앞으로 어떤 소식들을 전하고 또 전달받을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었어요.




롯데그룹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찬찬히 둘러 봤더니
롯데가 그동안 걸어 왔던 길과 앞으로의 포부가 가득했는데요,
롯데호텔 모스크바가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얘기,
롯데마트가 중국에 100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
롯데리아가 베트남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길 응원했답니다.
 
 
혜택 좋은 이벤트도 한창이었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즐거운 계획을 세워 덧글로 참여한 사람에게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뷔페 이용권을 주는
이벤트 (아쉽게도 18일 마감)에 저도 참여해 보았어요.
 
 
이 이벤트는 끝났지만 아직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는 계속 진행중인데요,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1293)
 
 
롯데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바로가기
http://bit.ly/WdMEuJ
 

 

희망 타워짓기 이벤트는 단순히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방식의 이벤트가 아니라,
기부에 참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등 조금 더 사회적이며 따뜻한 이벤트예요.
이름하여 '롯데월드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지요.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이 1명씩 모을 때 마다 1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고,
100명이 참여하게 되면 롯데월드 희망타워의 한 층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123층까지 완성이 되면 총 1억 2천 3백만원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된답니다!!!


너무너무 쉬우면서도 다른 사람을 돕기까지하는 이벤트라 저도 얼른 참여를 해 봤어요.
(제가 쓴 희망의 메시지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반갑게 느껴지기를 바라면서...)
(~2월 15일까지 계속된답니다.)


 
이것은 숫자로 보는 롯데인데요,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8백 28억 원을 장학사업에 지원해 왔대요.
 
 
410역은 국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였고
4백 18억은 장학금으로 수여하여
3만 3천여 명 이상의 수혜자와
1백 80여 명의 박사 학위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해요.
이런 소식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죠?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한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라며 롯데그룹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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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롯데월드를 참새 방앗간 가듯 들락날락하면서 엄청 재밌게 놀았었잖아요?
그 때 페이스북에서 롯데월드 관련 이벤트가 많다는 걸 알아서
롯데월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츄러스도 받아 먹고, 이것저것 대박 이벤트에도 응모해 보는 등
여러 가지 소식도 듣고 소소한 이벤트 상품도 받아 보았었는데요,


롯데그룹이 페이스북을 오픈하면서 롯데월드 희망타워를 함께 지어요!라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하게 이벤트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훈훈해서 소개를 좀 드리고 싶었는데요,






이번 롯데그룹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는 단순히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방식의 이벤트가 아니라,
기부에 참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등 조금 더 사회적이며 따뜻한 이벤트예요.
이름하여 '롯데월드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요.




기부에 참여한 분들 중 무려 1,230명에게 추첨을 통한 경품도 증정이 있는데요,
롯데호텔 숙박권, 외식 상품권 등등 경품도 정말 탐이 나더라고요.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이 1명씩 모을 때 마다 1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고,
100명이 참여하게 되면 롯데월드 희망타워의 한 층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123층까지 완성이 되면 총 1억 2천 3백만원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된답니다!!!


너무너무 쉬우면서도 다른 사람을 돕기까지하는 이벤트라 저도 얼른 참여를 해 봤어요.
(제가 쓴 희망의 메시지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반갑게 느껴지기를 바라면서...)






롯데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바로가는 주소는요,
http://bit.ly/WdMEuj 입니다.


이벤트 기간이 ~2월 15일까지니까 많이 참여하셔서 경품도 타시고 좋은 일도 하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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