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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느 8기 티타임 & 에코스쿨 인형볼펜만들기



2014년 저를 그냥 엄마에서 '인테리어 잘 하는 엄마'로 업그레이드 시켜 줄 지엔느.
어쩜 이렇게도 잘 모아 놓았는지
알면 알 수록, 얘기를 하면 할 수록 어마무시한 짱짱걸들의 모임인 것 같아요.
특히나 미술 전공에, 인테리어 전문가 뺨치는 실력에, 화려한 외모에, 수려한 말솜씨까지....깨갱 ㅜㅜ
그래도 뭐, 첨부터 배운다는 자세로 들어간 모임이니까 ^^


지엔느 8기 티타임이 논현동 지인 스퀘어에서 있었어요.
지엔느 발대식 이후에 처음 만나 차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야기 하는 시간.





애정으로 준비해주신 간식도 먹고,
오마낫! 명함도 주셔서
잘 부탁드립니다~ 한 장씩 돌리면서 인사도 나누고...


앞으로의 지엔느 활동이 정말로 기대가 되는데요,


두둥~ 3월 에코스쿨인형볼펜 만들기예요.
만들기라함은, 생각만해도 맥박 지수가 높아지고 없던 수전증도 생기게 만드는 ㅜㅜㅜㅜ
그 쉽다는 산후조리원 모빌 만들기도 낑낑대며 겨우겨우 완성했고,
학창시절 가사시간에 한복 만들기였나, 실내화 주머니 만들기였나....몇날 며칠을 끙끙대다가
엄마께 S.O.S를 쳐서 마무리는 엄마께서 해 주셨는데
성적은 B ?????
워낙에 개발괴발로 망쳤두었기 때문인지, 엄마의 바느질 솜씨도 A는 아니었는지는 상상에 맡길겠어요~^^






지엔느 선배님이 재능나눔을 해 주셨어요~
다른 기수와의 교류도 활발한 지엔느....진짜 최고의 서포터즈 활동인 것 같아요.





요렇게 만들어 내는 것이 오늘의 과제.
정말 귀엽죠?
과연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용용??





배정된 시간이 한 시간이어서
선배님이 미리 작업을 많이 해 오셨어요.
그러나 저에게는 미지의 세계 - . -
잡담 한 번 않고, 열심히 열심히 바느질에 정진해 봅니다!!!





인형 머리 두 개 중 하나는 선배님이 작업 해 오셨고,
나머지 하나를 제가 하면 됐는데
최대한 촘촘하게 '홈질'을 하라셨어요. 오잉? 홈질이라....
결혼생활 7년차 ㅜㅜ 그러나 바느질이란 단추 떨어졌을 때만 1년에 고작 몇 번씩 해 봤을 뿐 ㅜㅜㅜㅜ
홈질이 생각이 잘 안나서 박음질과 홈질을 섞어서 하다가 뒤늦게 홈질을 기억해내고.






뒤집기 전용 가위를 이용해서 바느질 한 천을 뒤집는데 성공~
와우...여기까진 잘 따라왔다.





떠지기 직전까지,,, 딱딱해질 때까지 솜을 채웁니다.
그래야 예쁘대요.


선배님~ 여기까지 다 했어요.
 



눈은 그려 주신대요!!
오예오예~




줄 쫙 서서 눈을 하사받고...




여기까지만 봐도 왠지 뿌듯뿌듯
드라이어로 흰색 아크릴 물감을 말린 다음



검은 눈동자는 지엔느 8기 '기린'이가 그려 줬어요.
인형 눈 그리는 대도 미술 전공자가 아님 못 그림 ^^
전공자만 감이 붓을 들 수 있는... 대단한 지엔느 8기의 스펙들이 후덜덜하네요.




계속 우는 소리 하면서
도와 달라고 여러 번 부탁을 드린 끝에 완성된 나의 인형 볼펜!
볼펜을 끼운 구멍이 너무 커서 집에 가서 바느질을 다시 해야 할 판이지만 정말 예쁜 것 같아요.




글루건으로 붙인 머리카락도 귀엽고,
색연필로 칠한 빨간 볼도 사랑스럽고, 실로 꿰맨 안경도 예뻐요^^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주었답니다.



 
바느질 하느라 고생한 당신,
지인 스퀘어에서 커피를 마실 지어다~~~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지인 스퀘어 1층에는 맛있는 커피도 있어서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도 넓히면서,
달콤쌉쌀한 수다를 떨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랍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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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엔느 8기 발대식, 논현동 지인스퀘어


지엔느 8기 발대식이 논현동 지인스퀘어에서 있었어요.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엔느 활동을 무척 하고 싶었었는데, 인테리어 감각이 워낙 없다보니^^
저에겐 '지엔느 = 꿈'이었는데,
8기 모집 때는 용기를 내서 원서를 내 봤어요.
역시나 어마어마한 경쟁률이었다고 들었는데 서류 전형 - 면접까지 거쳐서
지엔느 8기로 활동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뭐,,,,저는 주부 7년차지만 여전히 인테리어에는 소질이 없긴 해요 ㅠㅠ
그래도 그동안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해 온 제 열정을 보시고 지엔느로 뽑아 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





지엔느 활동은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계속돼요.
지엔느 8기로 활동하면서 논현동 지인 스퀘어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이 보고 듣고 느낄테고,
같이 활동하게 된 인테리어 짱짱걸들에게도 많이 배우게 될 테니까
2015년에는 뭔가 좀 달라 져 있지 않을까요?



너무너무 기다렸던 지엔느 발대식이라
특별히 더 신경 써서 화장도 하고 곱게 차려입고 갔는데도
나이는 못 속이는지 다들 언니라고 부르고 ㅜㅜ
알고 보니 지엔느 8기에는 제 또래가 참 많았어요. 동생들은 더 많고 ^^
앞으로 좋은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 많이 생길 것 같아요~

 



드디어 발대식이 시작 되고
두근두근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높으신 분, 그러나 무척 소탈하셨던 이대욱 담당님이 축사를 '재밌게' 해 주셨고,




지엔느 7기 선배님이신
티안 님도 축사를(... 근데 다들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 하시나요? 깜짝 놀랐어요...)해 주셨어요.




첫 만남이니
LG 하우시스의 역사를 쭉 훑어 보는 시간.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인간에 대한 배려와 사랑.
지인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지엔느를 담당하시는 류정 팀장님이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 해 주셨죠.




임명장을 받으니
지엔느 8기가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


논현동 지인스퀘어에는 LG하우시스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
좀 놀랐어요.
저는 지인 브랜드가 그저 바닥재, 벽지, 창호...를 만드는 것인 줄 알았었는데




자동차 부품을 만들고




가전 표면의 소재도 만들고 있더라고요.
알면 알 수록 더 놀라운 지인 이야기.



지인 스퀘어 2층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인데요~
이곳에도 볼 거리가 많아요.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리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스스로 환기하는 자동 환기창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무서운 계절에, 정말 탐나는 제품이죠?



기차소리마저 희미하게 막아 주는
완벽한 차음 성능도 있고^^



벽지와 바닥재도 구경을 했어요.





여기서 제가 감탄을 했던 것은
물을 뿌리면 저절로 숨을 쉬며 습도를 조절해 주는 조습벽재였어요.
청소 때문에 가습기 사용이 망설여지지만
여름까지는 너무 건조해서 생활하기가 좀 불편하잖아요~
조습벽재는 진짜 획기적인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지인 스퀘어 1층에
어디서 많이 본 방이 있다고 했더니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다미의 집이었네요~
제가 몹시도 미워하는 다미 ^^
그래도 다미의 집은 여배우의 집 답게 무척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지인의 작품이었어요.



지엔느 발대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진짜진짜 맛있는 음식들




이 날 후식까지 세 접시 흐뭇하게 먹고 왔는데
출장 뷔페가 이렇게 맛있긴 또 처음이네요. 진짜 맛있었음^^




앞으로 지엔느로 활동하는 제 모습 지켜 봐 주시고
응원도 해 주세요^^
인테리어계의 새싹! 무럭무럭 잘 자라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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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리(earthtory)로 싱가포르 자유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세상은 넓고, 가고 싶은 나라는 많다^^
바람이 나도 단단히 난 것 같아요. 자꾸자꾸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어용용~
얼른얼른 기내식 먹고 싶고 아른아른 호텔 조식이 눈에 아른거려요^^


다시 가 보고 싶은 나라 중 1순위는 싱가포르인데,
싱가포르는 다솔이가 20개월, 다인이가 뱃속에서 5개월 쯤 자랐을 때 여행했던 나라였고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을 위해 크루즈를 타기 전 날, 타고 나서 하루 딱 이틀 동안만
감질나게 즐겼던 곳이라서
꼬옥~ 다솔이가 조금 더 자라면 달이(다인이의 태명)도 데리고 다시 오리라 결심을 했던 곳이죠.




싱가포르 비보시티에서 멀리 보이는 센토사섬을 바라 보면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던^^
 

다솔이가 6살, 다인이가 4살 되었으니 이제 슬슬 싱가포르로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 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 책자에는 너무너무 불만이 많아요.
내용이 너무 빈약하고 그러면서도 너무 방대하게 다루었거든요.
제가 원하는 지역, 제가 원하는 쇼핑, 먹거리, 호텔들만 골라서 깊이 있게 보고 싶은 욕심.


이미 한 번 다녀 와 봤기에 싱가포르 여행에서 제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 있거든요.
이럴 때는 여행 책을 사는 것 보다
셀프 여행 가이드북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인데,


어스토리로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다기에,
저도 한 번 해 봤어요.




어스토리는 나만의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는 무료 사이트인데요~
여행을 계획하면서 내가 원하는 나라, 명소, 음식, 쇼핑 등등을 맞춤 가이드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참 편한 것 같았어요.
어스토리를 활용해서 저도 싱가포르 여행 계획을 지금부터 짜 놓고 있답니다.


어스토리 http://earthtory.com/



살짝 생소하실 수도 있으니까 어스토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 드릴게요.
어스토리는 여행 플래닝 서비스인데요,
클립 기능을 통해서 여행을 쉽게 계획할 수 있으며
PDF로 나만의 플랜북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여행자들의 개성에 따라 맞춤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마음에 드는 서비스랍니다^^


플랜북은 클릭 몇 번 만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가고 싶은 도시를 정하고
그 도시에 있는 호텔, 명소, 음식, 쇼핑 카테고리에서 가고 싶은 장소들을 클립합니다.
클립된 장소들은 클립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립지도를 보면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어요.
 
 
마이페이지의 플랜북에는 클립보다를 통해 생성된 플랜북들이 저장되어 있으니
이걸 인쇄하거나 플랜북 다운받기 버튼을 누르면 만들기 끝.
PDF로 다운을 받은 파일은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으니 여행지에서 정말 편하고 유용하겠죠?

 
 



어스토리 사이트 첫 화면인데요,
여기에서 저는 싱가포르로 떠날 채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어요.





아웅.... 싱가포르에서 인기 있는 장소들을 모아 놓은 곳인데요~
클락키 진짜 좋잖아요~
젊은이들의 낭만, 열정이 가득한 곳^^
벌써부터 여행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ㅜㅜ 꾹꾹 눌러 참는 중^^
클락키는다음 번에 방문할 때에도 당연히 또 가고 싶은 곳이고,
위에 나와 있는 클립 인기 장소들은 싱가포르에서 놓쳐서는 안 될 곳들만 모아 놓은 것 같아요.


 




저는 장소 더 보기를 클릭해서,
지난 번 여행에서 못 가본 ㅜㅜ 너무너무 가 보고 싶은 곳들을 중심으로 나만의 가이드북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은 한 번씩 꼭 들르는 주롱 새공원과 싱가포르 동물원.
저는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갈 것이기에 더더욱 중요한 관광지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들이 가득한 주롱 새공원을 클릭 해 봤어요.
스팟 상세정보에서
지역도 자세히 나와 있고, 전화번호와 영업시간, 현지 주소, 가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 돼 있었어요,
미리 다녀 오신 분들의 후기가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낫!!!!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
블로그 리뷰를 한 데 모아 놓아 두었던데요?
홍홍홍~ 맘에 들어.... 하나씩 하나씩 다 읽어 봐야지.
클릭해서 봤더니 이미 다녀 오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블로그로 연결 돼 있었어요.
여행기는 읽으면 읽을 수록 더더더 가고 싶어지잖아요~
꼬옥 꼭 !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고 싶어요.







이건 싱가포르의 호텔들을 모아 놓은 것인데요,
이왕이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마리나 베이 샌즈에 묵으면 금상첨화겠죠.
저희가 싱가포르에 여행을 갔을 때는 크루즈가 주였고, 싱가포르는 그저 기항지에 불과했기에 ^^
숙소도 그냥저냥 무난한 링크호텔이었어요.
싱가포르를 구경하면서 정말정말 가 보고 싶었던 곳이 마리나 베이 샌즈 ^^
어스토리에 마리나 베이 샌즈에 관한 정보도 잘 나와 있어서 미리 훑어 보았답니다.





 
 
아직 싱가포르에 언제 갈 지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어서
별 의미없이 제 생일인 4월 4일로 날짜를 입력해 봤는데요 ^^ 제가 입력한 날짜들은 모두 방이 없다는 ㅜㅜㅜㅜ
 
 
 
 

 
 
그래도 제가 탐내고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호텔 정보는 다 얻을 수 있었어요.
멋드러진 호텔의 전경과 .....진짜 멋지죠 ^^
호텔 편의시설, 룸 편의시설들 다 볼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수용장은 진짜 일품인데 ㅜㅜ 꼭 가 보고 말 거예요 ㅜㅜ 엉엉엉 ㅜㅜㅜ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잖아요~
사실 여행하는 즐거움의 8할은 먹는 재미 아닐까요? ^^;;;;;
어스토리에는 해당 도시의 맛집, 특별한 음식들도 소개가 돼 있는데요~
역시 싱가포르의 맛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점보 시푸드(꼭꼭 먹어 봐야 돼요.)도 나와 있네요.





저도 싱가포르에 갔을 때
점보 시푸드에서 칠리 크랩을 먹었었는데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것은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다음 번에 가면 배가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둘다 먹고 올 거예요.




클락키에 위치한 점보 시푸드.
한국에서부터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에 더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고,
식사를 하는 자리도 전망이 좋은 물이 바로 보이는 곳으로 잡을 수 있었답니다.
여행은 정보가 생명^^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약하는 것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임신 5개월이었던 저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고
2살 다솔이도 아주 잘 먹었던 클락키에 위치한 점보 시푸드.
역시 어스토리에도 상세하게 잘 나와 있었어요.





어스토리에섯 점보 시푸드의 위치, 영업 시간, 전화번호 등등의
모든 정보를 다 얻을 수 있어요.


여행을 많이 해 본 사람들은 다들 잘 알죠.
여행 책자가 얼마나 불편한지를 ^^
저는 어스토리에서 제가 직접 만든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떠나려고해요.
스마트폰에 저장시키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볼 수 있어 좋은데,
원하는 지역을 클립해서 지역별 가이드북을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일정별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다닐 수도 있어서 뭐든 다 맘대로 되니 좋아요.
기다려라, 싱가포르!!! 내가 곧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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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핸드메이드 석승현 작가님의 버섯 샐러드 볼


버섯 시리즈 중에서 샐러드를 담기에 좋은 볼인데요~
바탕에 연두색과 녹색 선이 새겨져 있고 윗면은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하나 하나 핸드메이드로 만들어 지는 도자기이므로,
기본 형태가 조금씩 휘어지게 만들어 놓은 것도 작가님의 의도인데, 그 날 그 날의 느낌에 따라 미세하게 색상도 달라 질 수 있어요.
그래서 더 매력있는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샐러드 볼이에요.





아이들 간식으로 크림 떡볶이를 만들어 버섯 샐러드 볼에 담아 봤어요.
녹색과 흰색의 조화가 예쁘네요.
떡볶이 속에 들어 있는 당근, 햄, 양파의 색깔이 버섯 샐러드 볼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어서
예쁜 거 좋아하는 아이들이 떡볶이를 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불려 놓은 떡, 햄, 당근, 양파를 달달달 볶다가 물을 조금 넣어 완전히 익히고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크림 소스에 버무려 살짝 졸였을 뿐인데 
정말 맛있는 크림 소스 떡볶이 완성.





쇠고기무국을 넉넉히 담아 남편이랑 둘이서 먹기에도 좋아요~
쇠고기무국은 무와 쇠고기를 참기름으로 달달달 볶다가 물을 넣어 푹푹푹 끓이고
끓었을 때 불을 약불로 줄여서 무가 충분히 물러지고, 쇠고기도 흐물흐물 해 질때까지 여유있게 끓인 후
버섯을 넣고, 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끝.
조미료 안 넣어도 끝내주게 맛있는 쇠고기무국.





매콤달콤한 비빔국수를 담아 먹기에도 좋네요~
그릇이 예쁘면 괜히 음식이 더 잘만들어 진 것 같잖아요~ 플레이팅의 중요성^^
귀찮아서 국수만 삶아 비벼 냈는데,
달걀, 채 썬 오이, 익힌 콩나물 등등을 고명으로 올리면 한결 더 맛도 있고 멋도 있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버섯 샐러드 볼.
엎어 놓으니 더 버섯처럼 보이네요~


크기는 22 * 21 * 6.9 예요.



 
그릇 속으로도 언뜻언뜻 비치는 빗살무늬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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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핸드메이드 버섯 다용도 볼
결혼 7년 만에 새로 장만한 우리 부부의 두 번째 밥그릇^^



결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
신혼 때 너무 좋은 거 사지마라~ 아기 낳으면 다 망가진다^^
소파에서 애들이 쿵쿵쿵, 침대에서 애들이 콩콩콩
소파는 너덜너덜 침대는 흐물흐물 ㅜㅜ
그릇도 너무 비싼 거 세트로 사지말고 적당한거 사서 쓰다가
예쁜 그릇들 보이면 하나 씩 두 개씩 사는 게 더 좋다, 그게 현명한 것이다....
... 물론 경험이 없는 후배들은 제가 하는 말에 그저 호호호 웃다가 혼수 장만할 때 최고로 좋은 걸로 사겠죠?
그릇도 세트로 싹 다 장만하고 ^^


참 희안한 것이 결혼할 당시에는 예쁘고 좋다고 샀던 그릇 세트들이
지금 보니 너무 별로고 촌스럽고 마음에 안 들어요.
그 당시 제 안목이 오죽했겠냐마는, 무슨 마음으로 덜컥 세트로 들여 놓았는지 모르겠어요.
예쁜 그릇들로 몇 개씩만 구입해 두고 기분에 따라 그 때 그 때 바꿔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텐데 ^^
더 낭패인 것은 밥 그릇들은 다 깨졌는지 몇 개 남지도 않아서(깬 기억은 없는데요~ㅜㅜㅜㅜ)
언제부터인가 국그릇에 밥 담아 먹고, 접시에 밥 푸고 ^^
그래서 1인분 양을 가늠하는게 더 어려워졌는지도 모르겠어요 ^^




며칠 전 밥그릇이 딱 한 개 남아 있는 걸 발견하고는 ㅜㅜ
(꼬맹이들 캐릭터 그릇들은 아직 무사하니까 다행이에요^^)
남편이랑 제 밥그릇을 새로 장만했어요.


남편이 보자마자 예쁘다!고 감탄을 하면서도 설명하기 전에는 무슨 모양인지 잘 몰랐는데,
밥 그릇을 엎으면 더 잘 이해가 되는
버섯 다용도 볼~




씨리얼도 담아 먹고, 밥 그릇 국 그릇....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인데요~
머슴밥 먹는 남편이랑 저는 밥 그릇으로 사용할 거예요.
(한 그릇 뚝딱 먹고 다시 푸기 귀찮으니, 이제 여기에다가 넉넉하게 담아 먹도록 해요~)





이렇게 큰 데다????
사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버섯 다용도 볼의 크기는 11.5 * 12.2 * 7.2 인데요,
적게 먹으면 여백의 미를 살려, 밥을 적게 푸면 되니까요 ^^
사진을 크게 찍어서 그렇지 그릇 자체가 진짜로 그렇게 놀랍도록 크지는 않음 ^^ (왠지 변명하는 느낌 ^^)




버섯 다용도 볼을 옆으로 비스듬히 눕히면
겉에 그려진 빗살무늬가 속으로 슬쩍 비치는데 정말 예쁘고요
작가님이 직접 하나씩 만들어 구워 내는 그릇이라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아요.
동그라미가 살짝살짝 찌글찌글 해 보이는 것도 의도된 것이니
콤파스 대고 그려 보니 원이 아니라고, 컴플레인 걸면 안 돼요~^^




석승현 작가님이 구워 내신 도자기.




석승현 작가님은
나무, 새, 눈, 물, 구름, 버섯, 사과, 잎, 꽃 등등
주로 자연을 소재로 형태를 디자인 하신다고 해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는 특히 버섯 모양의 그릇, 머그 등이 많았는데
자연물 중에서도 버섯을 유독 좋아하시는 걸까요?




다른 작품들 중에서 트리 모양의 양초 홀더가 귀여워서 캡쳐를 해 봤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앙증맞고 인테리어 하기 좋아서 눈길이 가는 소품이었어요.
매끈한 마감처리도 마음에 들고, 양초 켜고 분위기 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 부분에 작은 양초를 넣고 불을 켠 뒤 뚜껑을 덮는 방식이라는데
어두운 상태에서 양초를 켜면 트리 양초 홀더의 작은 구멍 사이로 빛이 퍼져 나오게 된대요.
(이 때 도자기를 맨손으로 만지면 뜨거우니 조심.)
상상만 해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음음....
일단 저희 부부에게 분위기는 2순위, 밥 먹는게 1순위니까,
이제는 국그릇, 접시에 밥 담아 먹지 말고 예쁜 버섯 볼에다가 밥을 담아 먹도록 해야겠어요.




엥? 밥은 하루에 세 번 먹는 것!
그래봤자 밥 그릇이 부족하네요~ 저는 또 다른 예쁜 밥 그릇이 있나, 찾아 보러 가야겠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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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박스 앱으로 휴대 전화 속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었어요.
예전에도 스토리박스 포토북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사용해 보니 앱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기능도 향상이 되어 훨씬 더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으로만 포토북을 만들 수 있었는데
지금은 카카오스토리의 사진으로도 여전히 포토북을 만들 수 있고
거기다가 휴대전화 속 사진첩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 올 수도 있어서, 저처럼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스토리박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토리박스 앱을 실행시키고
만들기를 누르면 자석 사진을 만들건지, 프리미엄 포토북을 만들 건지 선택할 수가 있어요.
저는 포토북 선택~ (색상도 더 다양해졌어요~)




18장의 사진을 선택해서
그 사진으로 포토북을 18장 만들게 되는 것이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지하철 타고 약속 장소로 가는 동안에 포토북 한 권을 뚝딱 만들었어요^^




카카오스토리에서 사용했던 사진을 불러 오기 했다면
그 때 썼던 글까지 불러 올 수가 있는데요~ (이 기능 정말 유용할 듯~)



저는 그냥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사용했으므로 글도 함께 입력을 했는데,
그냥 비워 두면 줄이 쳐져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된대요.
포토북을 받은 후 자필로 직접 글을 써 넣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타이중 여행 다녀 온 이야기를 스토리박스 포토북으로 만들었는데,
한 쪽에는 사진, 한 쪽에는 여행 기록을 써 넣으니
그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살아났어요~ 여행 사진은 꼭 인화를 해서 감동을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어요.
 
 



다 만들고 나서는 미리 보기로 만들어진 포토북을 넘겨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카톡과 카스로 친구들에게 내가 만든 포토북을 자랑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남편에게 제가 만든 포토북을 자랑하기로 했습니다.
대화 상대를 선택하고 확인만 누르면 포토북을 볼 수 있는 URL이 전송이 돼요.
 
 
지하철로 이동하는 동안 뚝딱 만들었지만
그 속에는 사진찍었을 때의 감동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어요~
 
 
 
제가 만든 스토리박스 포토북을 같이 보실래요?
사진첩을 카메라로 또 찍었더니, 접사가 잘 안 돼서 흐릿해진 부분도 몇 장 보이네요 ㅜㅜ
 
 
 
 
 
 

 
 
 
지금 딥씨 홈페이지에서는 친구와 함께 하는 HAPPY NEW YEAR 이벤트가 한창이에요.
http://www.dipsee.co.kr/event/recommendEvent2.dpw
 
 




딥씨 홈페이지를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인데요~
딥씨 홈페이지에 새로 가입한 친구에게 아이디 추천을 받아 참여할 수 있어요.




1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2등은 르쿠르제 카푸치노 컵 & 받침
3등은 조스 떡볶이 세트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고 해요.
2등이 탐나는데, 저도 한 번 참여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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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큰일이 날 뻔 한 일이 있었어요.
휴~~ 지금 생각해도 아찔 ㅜㅜ
다행히 좋으신 분이 도와 주셔서 봉변은 면할 수 있었는데, 진짜 조심해야겠다 싶었던 일이었답니다.


제가 신용카드를 잃어버렸거든요.


신용카드를 잃어 버렸던 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
늘 옷 주머니나 책장 위, 선반 등등...
조금 지나면 집 어디에선가 불쑥 나오곤 해서 이번에도 다른 데 두고 못찾는구나 싶었었어요.
근데 신용카드가 없어진 다음 날 아침에 3만원, 2만원씩 자꾸 결재가 되는 거예요!!
문자로 띠리링거리면서 결제 알림이 뜨는데 정말 미치겠는거죠.
카드사에 전화를 했는데 의외로 느릿느릿 뜨뜨미지근한 반응! 저는 더 마음이 급해지고....
카드사와 통화를 하면서 다른 휴대전화로 결재가 되고 있는 현장에 전화를 했어요.


떨리는 목소리로 카드 주인인데 잃어버린 카드가 자꾸 사용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실은 제가 버스 정류장에서 떨어뜨린 카드를 주우신 분이
당신이 운영하는 서점에서 카드가 되는 것인지를 시험삼아 결재를 해 보셨고, 곧이어 승인취소도 하셨는데
놀란 저는 잃어버린 카드가 계속 사용 된다고만 생각했던 거였어요.


주우신 분이 착한 분이어서 아무탈 없이 찾을 수 있었지만
더 이상 신용카드를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지 말아야겠다고 결심 ㅜㅜ
카드 지갑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답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예쁘고 고급스러운 카드 & 명합지갑을 본 것 같아서
찾아 봤더니 역시나 있었고요,
특히 제 맘에 드는 두 가지를 골라서 고민하는 중이에요.




톡톡튀는 파랑과 연두의 색조합이 마음에 들고 스티치도 예쁜
폴디드 시그니쳐 카드 지갑.




임가빈, 강민아 작가의 작품이었네요.
디자인에서부터 재단, 새들스티치, 마감까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디자이너의 핸드메이드 제품인데요~
한 땀, 한 땀!! ^____^




안 그래도 명함을 드릴 때 마다 장지갑을 꺼내거나, 아님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불편하고 민망하다고 생각했었고
이번에 가볍게 외출했다가 들어 오느라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신용카드가
떨어지는 느낌도 없이 온 데 간 데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기에,
명함 & 카드 지갑이 저에게는 쇼핑리스트 1순위로 떠올랐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여러 번 제품을 선택해 봤고
늘 생각보다 더 괜찮은 제품이 배송 돼 왔기에 이번에도 별로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상품 설명을 읽어 보면서
저에게 꼭 맞는 제품인지를 찬찬히 살펴야 해요 ^^





제 마음에 드는 또 하나의 제품은 module 1 mini 카드명함 지갑.





한규익 작가의 작품이고
역시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들어 지는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에요.
작고 앙증맞은 가방 모양의 카드 명함지갑.
가지고 다니면 패션 소품으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데요~





특히 제 눈을 사로 잡는 건
강렬한 색감의 빨강색 카드 명함지갑이었어요.
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고, 미끈하게 잘 빠진 것이 볼 수록 탐나는 제품이에요.
 
 
 
 

 
신년 선물로 드리기에도 좋고
제가 사용하기에는 더더 좋은 매력폴폴 카드 명함지갑.
여기에다 신용카드를 넣어 다니면 잃어 버릴 염려가 줄어들겠죠.
여기에서 제 명함을 꺼내서 드리면 제 이미지가 더더욱 좋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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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온천 스파
겨울에는 뜨끈한 워터파크가 최고지!
쉬지 않고 6시간 꼬박 놀았어요!


외할아버지 생신이라서 친정 내려 가는 길에 말로만 듣던 이천 테르메덴 온천 스파에 들르기로 했어요.
다솔이가 어렸을 때부터 서울에서 가깝고,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기 딱 좋으며,
소셜 커머스에 종종 등장해서 가격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어 왔는데~
친정 갈 때마다 테르메덴 들를까....말만 하다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테르메덴에서 놀다가 왔답니다.


우선 가장 궁금해 할 이천 테르메덴의 시설부터 살짝 보여 드리고
우리 가족이 재밌게 놀았던 추억담도 공유할게요~




실내 풀장에는 가운데에 꽤 넓직한 풀이 하나 있고요~
키 150 이하의 어린이(내 키는 156cm 나랑 고작 6센티 밖에 차이 안남 -.-)는
구명조끼나 튜브를 가져야만 들어갈 수 있어요.


가장 자리로 뜨뜻한 열탕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린이용 슬라이드와 야외 풀장으로 연결된 풀장도 있답니다.




썬베드(유료) 뒷편으로 보이는 야외 풀장.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정말 따뜻해 보이네요~
실내 중앙에 있는 풀은 미지근, 가장 자리에 있는 열탕은 뜨끈뜨끈, 바깥에 있는 풀장들도 뜨끈뜨끈...




우리 다솔이는 테르메덴에서 완전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구명조끼를 처음으로 입어 봐서
구명조끼 = 요술 옷 = 수영이 가능하게 도와 주는^^
혼자 처음으로 튜브 없이 수영을 해 본 ... 더 없이 소중한 체험을 하고 돌아 왔답니다.
.
.
.
 
다시 저희 가족이 이천 테르메덴에 도착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어머낫!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주차장을 속속 채우는 자동차들~ 초등학교가 방학이라서 그런지
꼬맹이들 손 잡고 들뜬 표정으로 테르메덴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말에는 아마도 더 인기일 것 같은데,
저희는 애매한 화요일 오전에 출발을 했더니 적당히 놀기 좋았어요.(사람이 너무 없어도 별로잖아요~)


이천 테르메덴은 저희집에서 한 시간 밖에 안 걸리는 곳이라서,
아예 테르메덴 도착해서 밥 먹을 생각으로
일어나서 세수도 안 하고(수영장 가는데 당연?? ^^;;;) 옷만 걸쳐 입고 출발했고요~
아이들에겐 귤 6개씩이 든 봉투를 쥐어 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야외 온천풀이 바로 보여서
이 때부터 물놀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아이들과 저는 흥분하기 시작.




얼른 표 끊고 들어가잣!!!
이천 테르메덴은 자주자주 소셜 커머스에서 쿠폰을 팔고요~
카드 할인 혜택도 많아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참 맘에 들어요^^




시간대 별로 셔틀 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메모메모~




입장후에 받는 번호표로 신발장과 목욕탕 옷장 열쇠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테르메덴에 있을 땐 열쇠로 모든 걸 계산하고
집으로 갈 때 요금 정산소에서 후불 정산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돈을 가지고 다니기가 어려우니까 이런 방법이 편해요.




계획한대로 입장과 동시에 밥부터 먹으러~
이천 테르메덴도 식후경.




푸드코트가 무척 넓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식당을 이용할 때는 수영복 차림도 괜찮은데,
수영을 하던 중이었다면 아이들은 그 위에 가운을 입고 가는 것이 감기 예방에 더 좋겠죠.




식당에서 어린이 놀이터가 보여서,
다솔 & 다인이는 밥 안 먹고 놀이터 먼저 가겠다고 앵앵거리는 거예요~
이럴 땐 하얀??? 거짓말이 최고인지라....
놀이터 앞에서 아저씨가 밥 먹은 사람만 들여 보내 준다고 엄포를 놓았더니,
얼른 밥 먹고 가겠다네요~




저희가 주문한 오삼불고기 덮밥이랑 한우사골만두국.
처음 봤을 땐 뭐지??? 했었어요.
빈약해 보이잖아요~^^ (밥 욕심은 많아서 ~)




근데 먹다가 보니 양이 꽤 푸짐해서 먹으면서 괜스레 미안하더라고요.
한우사골떡만두국은 국물이 진짜 일품이고,
배 고파서 우선 먹고 보느라 사진을 자세히 못 찍었는데,
떡이랑 만두도 푸짐하게 깔려 있어요^^




아침에 아이들에게 먹이기엔 한우사골떡만두국이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릇에다가 덜어서 후후~ 불어 먹는 뜨끈한 국물맛.




아참,  테르메덴 입장할 때는 파란색 팔찌를 채워 준답니다.
일종의 신분보증서? ^^



오삼불고기 덮밥이 탐이 나서 남편이 먹고 있는 걸 슬쩍 빼앗았더니,
남편은 자기도 내심 뜨거운 사골 국물이 먹고 싶었던지 정말로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다음으로는 아이들에게 밥 먹은 사람만 무사통과라고 하얀 거짓말을 했던
놀이방으로 갔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들어갈 수 없으니까 수영장 이용하기 전에 가는게 좋아요.



실내 놀이터를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
테르메덴 놀이방은 왠만한 키즈카페 보다도 시설이 괜찮아서
한 번 둘러 본 후에 한 시간 정도 놀다가 수영을 하러 가기로 맘 먹었어요.



대부분 수영장을 먼저 이용하고
목욕을 한 다음 놀이방을 이용하는 패턴인지
저희가 갔을 땐 아무도 없어서 완전히 전세 내고 놀았는데~
키즈 카페가 두 시간에 9천원 정도 하잖아요~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니까 감동입니다~



땀뻘뻘 흘리면서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정말 신이난 아이들.



어이쿠야....늘 가장 위험한 놀이 방법을 터득하게 되네요.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사진을 보시면 아이들의 옷이 점점 얇아지는 ^^
놀다 보니 땀이 너무 나서 하나씩 하나씩 벗겨 내는 중이랍니다.




이유식을 데워 먹일 수 있는 전자렌지도 있고
수유실도 있어서 아기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까 푸드코트에서 보았던 놀이방의 옆모습^^




술래잡기도 하고^^




공이 더더더더 많았음 금상첨화였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쉬웠던 볼풀장에서도 놀고
완전 신나서 사진이 흔들흔들 난리가 났어요.




우리 다인이도 씩씩하게 잘 놀았어요.



이제 그만 놀고 수영하러 가자....
겨우겨우 설득하고 꼬여서 놀이방을 나올 수 있었답니다.
 


테르메덴 야외 시설의 모습이에요.
실내 수영장에서 바깥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나왔더니
처음에는 머리털이 쭈뼛 설 정도로 춥게 느껴졌는데
물이 따끈따끈해서 곧 적응이 되었고,,,


코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뜨거운 ^^
와우!! 이래서 노천탕~ 노천탕~ 하는구나 싶었던....


다솔이도 바깥에서 노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3살 다인이가 입술이 파래져서 ^^ 바깥에서는 1시간 정도 밖에 못(?????) 있었지만
조금만 날씨가 풀리면 바깥에서 노는게 훨씬 더 신날 것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야외 수영장.




이천 테르메덴에서는 모자를 안 써도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원하지 않으면 수모를 쓰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근데 추울 수 있으니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영복 위에 옷을 하나 덧입는게 좋을 듯~



재미있어 보였지만 용기가 없었던 마운틴 슬라이드.
아이들도 용기있게 잘 타던걸요?




야외에도 실내와 마찬가지로 더 뜨거운 열탕이 있는데
날씨가 워낙 추워서인지 뜨겁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다른 풀장과 같은 온도였어요.




마운틴 슬라이드 보다는 덜 무서운^^
어른도 타도 되는 노란 미끄럼틀. 요것도 아이들이 용감하게 잘 타요~




저희 가족은 오래 전부터 워터파크를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땐 애들 치닥거리 하느라 정작 저희 부부는 재미있게 놀 수가 없었었어요.
근데 이제 다솔 다인이가 어느 정도 자라서
(수영장도 자주 와 봤고)
튜브를 타면 물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자기들 끼리도 잘 놀 수 있으므로  저 혼자서 신나게 놀 수 있어 더욱 더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눈에 띄지 않아도 별로 겁내지 않는데
테르메덴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가기에 적당한 규모라서 저희도 굳이 아이들과 꼭 붙어 있으려고는 하지 않았답니다^^
아이들은 한 번 들어가면 빠져 나오기 힘든 소용돌이로 자꾸 들어가고~^^
전 그냥 두었어요 ~ 히힛~




이제 좀 꺼내 줄까???





방수팩을 안 가져 가서 물놀이 하는 사진을 별로 못 찍어 온 것이 아쉽지만
다솔이는 조금 뒤부터는 튜브를 빼고 구명조끼만 입고 둥둥둥 떠서 수영하고 다닌답니다~
아궁...다음 번에는 꼭꼭 챙겨야지.



 
할아버지 생신 파티를 하러 가야 했는데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6시간을 쉬지 않고 놀았던 우리 가족.
이번에 아쉬웠으니, 다음 번에는 10시간 쯤 놀아 볼까?
 
 
 
저는 테르메덴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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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가 났을 땐 뒷목부터 잡아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반은 이기고 들어간다??
가벼운 접촉 사고라도 특히나 여성 운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너무 난감하잖아요~
내가 잘못을 했다면 더 문제지만, 내 잘못이 아닌 경우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
영화에서 보면 뒷목잡고 내리던 앞차 아저씨도 미모의 여자 운전자에겐 젠틀멘으로 돌변하던데,
저에게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일이고 ^^;;;
 
 
뭐든지 시뮬레이션과 반복 연습이 중요할텐데요~
교통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미리 미리 준비하고 머릿속으로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해 보면
그런 일이 닥쳤을 경우에 연습한 대로 빠릿빠릿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요.
 
 

 
 
교통사고, 접촉사고가 났을 때는,
 
 
1.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절대 구두로 합의 하지 말고, 자신의 명함이나 연락처를 상대방에게 줘야 해요.
2. 상대방의 차량번호, 이름, 전화번호 등등의 기본 인적사항도 받아 둬야 합니다.
3. 본인의 과실을 쉽게 인정하지말고 보험사를 통해 과실 조사를 판단해야 합니다.
 
 
요즘에도 무조건 윽박지르고 보는 무서운 아저씨(&아줌마도 ㅜㅜ)들이 많잖아요~
블랙박스를 많이들 설치하고 있으니 일단 상대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더라도 차분히 기다리다가
보험사를 통해 일을 처리하는 게 (본인의 과실이라고 해도) 깔끔한 것 같아요.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자동차 손해 배상보장법이 개정되어
한방자동차보험 적용이 확장되었고, 자동차 보험으로 한의원에서 받는 교통사고 치료비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접촉사고가 났을 때 근육이 욱신욱신, 여기저기가 결리고 쑤시고 그렇잖아요~
그러니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한약,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이 저절로 생각이 날텐데
이런 치료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니 좋은 것 같아요.
 
 
 

 
 
 
교통사고 후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메디카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메디카(MEDI-CAR)는 자동차보험 치료 한의원 네트워크인데요,
 
 
 

 
 
서울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경북, 대구에도 한의원 지점이 있고
당연히 모두 자동차 보험으로 치료 가능한 한의원 네트워크라고 해요.
 
 
되도록 교통사고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만의하나 이러한 일이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는 미리 알고 있는게 더 좋겠죠.
더 자세한 메디카 한의원 관련 내용은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길 바라요.
 
 
메디카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edicar/427
메디카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h071218/
메디카 홈페이지 http://www.medi-car.co.kr/
 
 

 
 
이 글은 메디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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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풀마루와 함께 하는
유기농 건강 지킴이들의 송년 파티
에 다녀왔어요.
풀마루가 다섯 살이라니!! 진짜 저는 풀마루와 깊숙하게 사귀어 왔다는 걸 새삼 깨달았는데요~
제가 큰아이 다솔이를 낳았을 때,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으로 산후조리를 했는데
다솔이가 벌써 다섯 살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풀마루의 완전 완전 초창기 멤버라고 할 수 있지요.


  ((( 아이를 낳았을 때 마다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쭉쭉 마셔주어^^
흑마늘 모유도 먹이고 ^^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흑마늘 진액을 잘 먹잖아요~ )))


그 인연으로 풀마루 송년 파티에 초대를 해 주셔서
예쁘게 차려 입고 잘 놀다가 왔어요.
이 날의 드레스코드는 레드.





베스트 드레서 상도 준비가 돼 있었기에,
저는 다인이 머리띠까지 몰래! 하고 나가는 노력을 했으나 베스트 드레서는 옷 뿐만 아니라 얼굴도 예뻐야 된다는 ㅠ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교훈을 다시한 번 깨닫고 ^^
풀몬들 왜 그렇게 다들 예쁘신지~ ^^
비록 상은 못 탔지만 오랫만에 만난 인연들과 수다를 떨며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송년파티답게 공간도 화려하고 예쁘게 잘 꾸며 놓으셔서
제대로 파티 분위기 팍팍~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아 고마웠어요.



테이블 마다 놓아 두신 흑마늘 진액과 통흑마늘은 그 즉시 먹고 마셔서 원기를 보충해 주고~
신나게 놀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역시 찐~~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요즘 좀 피곤한데 조만간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송년파티 순서.
장장 5년 동안의 인연이니 얼마나 할 말들이 많겠어요~
그러나 두서없이 마구마구 전했으면 마음만 급했을텐데, 풀마담이 센스있게 순서도 정하고
우리는 풀마담이 이끄는대로 파티를 즐기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어 편했답니다.



송년파티를 하기 전에 미리 베스트 포토제닉에 사용할 사진과
나에게 풀마루란? 한줄 사연을 받았는데요~




짜잔~ 비록 최종으로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베스트 포토제닉에 당당히 얼굴을 올리는 데에는 성공^^
베스트는 맨 오른쪽, 스스로 흑마늘 진액을 정리하는 남편의 뒷모습이 받았어요.




드레스코드인 레드를 정말 잘 소화하고 계신 풀몬들...
특히 꼬맹이들이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이제는 친구같은 풀마담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풀마루 송년파티가 시작됐는데요~
어쩜 말솜씨도 그리 좋은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추었는데, 아직 짝이 없는 아이러니 ㅜㅜ
 


사장님의 환영사를 들은 후 풀마루의 지난 5년을 동영상으로 보는 시간.
저희 가족 사진도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일일이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돌잔치 가서 성장 동영상 볼 때 울컥하잖아요~ 풀마루 영상에도 아는 얼굴, 아이들, 남편들이 나와서 그런지
괜스레 울컥... 감동적이던데요~?





네 분의 풀몬 대표들이 자신들이 느끼고 있는 풀마루에 대해 짧게 소감을 말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먹고 부부애가 더 좋아졌다는 얘기,
기다리던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얘기...
모두모두 행복한 얘기들로 가득했답니다.
 
 


이번엔 건강 상식 O. X 시간.
끝까지 남지 못할 바에는 일찌감치 떨어져서 이 시간을 즐기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저 ^^
두 번째 문제에서 떨어지는 '계획적인' 수모를 당하고 ㅜㅜ




그래도 행운의 여신은 제 편이었던지
행운상 추첨에선 이름이 불리는!! 제 평생 처음 있는 일도 경험하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 실컷 먹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언니, 동생들과 배꼽빠지게 재미있는 수다도 많이 떨었던
풀마루 송년 파티.


 
돌아오는 길엔 이름과 닉네임이 새겨진 머그컵까지 주셔서 폭풍감동이었어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저,
풀마루랑 오래오래 좋은 관계를 맺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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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달력제작
딥씨로 아이들 성장 포토 달력 만들었어요.






A4 크기의 달력인데, 생각보다 크기도 괜찮고
달력의 질도 좋아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길 잘했다 싶었어요~


곧있음 아빠 생신이라서,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친정이 멀어서 자주 못가고, 내년에 다솔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면 더 못가게 될 것 같아서 ㅜㅜ
아빠께 아이들 사진으로 된 달력 걸어 두고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시라고,
2014년 포토달력을 준비해 보았죠.
아이들과 제 사진, 그리고 엄마 아빠 사진을 골라서 달력을 만들었는데요~
딥씨에서 주문한 달력이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빠져서
두고두고 보시기 좋을 것 같아서 기뻐요^^


딥씨 포토달력은 탁상 달력과 벽걸이용 달력이 있었는데
저는 벽에 걸어 두고 지나다니시며 넘겨 보시라고 벽걸이 용을 선택했어요.




아이들에게 먼저 선을 보였더니,
달력 속에 자기들의 얼굴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정말 관심있게 한 장씩 넘겨서 보더라고요~
2013년에 찍었던 사진들을 골라서 계절에 맞게 담으려고 노력해 봤는데~
그러면서 저는 2013년의 추억들을 다시금 보게 되어 만드는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었어요.




오빠다 오빠!!!
다인이가 달력 속에서 오빠를 발견하자,
다솔이는 사진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 났는지, 사진에 대한 배경설명을 해 줍니다.
강아지와 놀 던 때의 사진이에요~



아빠께 선물로 드릴거라서
주로 친정에서 찍은 사진들을 골라서 달력으로 엮어 봤는데,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아이들도 무척 많이 자란 것 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감동이 무럭무럭^^




직접 한 장씩 넘기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뽀로로도 아니고, 폴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잖아요?
자기 얼굴을 볼 때 가장 행복해 하는 아이들이니,
달력 속에 자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딥씨는 편집툴이 좋아서,
글씨와 사진을 마음대로 넣을 수 있고,
 달력에도 스티커 기능이 적용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달력을 만들다가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나, 원하는 날짜를 표시해 둘 수 있으니
진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달력이 되겠죠.



2013년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낀 건데,
사진의 갯수는 진짜진짜 많은데, 가족사진, 부모님 사진,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터무니 없이 적더라고요.
2014년에는 부모님과 조금 더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예쁜 사진도 많이많이 찍고 해야겠습니다.



달력이라고 딱 12장만 주시지 않고,  네 페이지를 더 만들 수 있도록 해 두셨기에^^
다솔이 태어나던 날 사진, 돌잔치 때 사진,
다인이 태어나던 날 사진, 돌잔치 때 사진을 더 골라 넣는 센스^^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한 2시간 걸려서 만든 달력이에요.




뭐가 이리도 신이 나는지
아이들은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얼굴 마주보고 장난치고
난리가 났어요.
2014년에도 이런 밝고 행복한 웃음이 많이 쏟아지는
우리 가족이 되길 바라면서 ^^

 

 

 


2014년 달력 준비하셨나요?
조금 더 특별한 달력, 선물용 달력으로 딥씨 포토 달력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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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품, 핸드메이드 눈사람 컵 & 접시
아이엠핸드메이드(
http://www.iamhandmade.co.kr/) 정명훈 작가 




크리스마스가 바로 다음주로 다가 왔어요!
어린이집 산타 잔치에서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로 줄(사는 건 나, 주는 건 산타 할아버지 ㅜㅜ) 장난감도 사 놨고,
친구들과 소박하게 할 크리스마스 파티 용품들도 속속 배송이 되어 오는 중^^
크리스마스를 맞는 게, 어른이 되어서도 들뜨긴 마찬가지니
아이들은 얼마나 기대하며 기다릴까요? 특히 선물을요 ^^


이왕이면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소품들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 좋겠다 싶어서
아이엠핸드메이드 정명훈 작가가 만든
핸드메이드 눈사람 컵과 눈사람 접시를 주문해 봤어요~




이렇게 꽁꽁 싸매어 보냈으니,
배송 사고가 났을리가 없고요~ 아주 겹겹으로 눈사람처럼 ^^ 싸서 보내셨더라고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만들어 내신 상품인지
넉넉하게 준비해 두셔서
배송도 이틀정도?? 밖에 안 걸렸어요~ 진짜 총알배송이었음 ^^




접시를 열어 보는 순간
정말정말 예쁘고 귀여워서 입꼬리가 활짝 올라갔는데,
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눈사람들도 하나같이 다 예쁘고,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써 있는 글씨도 맘에 들고^^ 땡땡땡 내리는 흰 눈도 정말 잘 표현이 돼 있어요.
색깔이 선명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만한 크리스마스 접시고요,
기분 전환용으로 겨울 내내, 혹은 여름이면 어떤가요?
예쁘게 귀엽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맘에 드는 접시예요.




뒤에는 정명훈 작가님의 브랜드인 세라워크 사인이 들어 있고,
핸드메이드라는 뿌듯함~^^




접시가 두툼한 게 얼핏 봐도 럭셔리 고급 접시예요.
히히힛~ 저는 아줌마라서 그런지 좋은 접시, 그릇, 컵들만 보면 너무너무 좋아요^^




접시의 크기는 딱 제 손바닥 만한 정도인데,
살짝 깊이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크림스파게티 만들어서 넣어 줘도 괜찮을 것 같고요,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나 과자 등의 간식을 챙겨줄 때 사용해도 좋고,
볶음밥을 담아 줘도 좋을 것 같고....두루두루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주문했던 눈사람 컵도 눈사람 접시와 비슷한 콘셉트로 만들어 져 있어서
둘이 같이 사용하면 정말 잘 어울려요.
빨간색 모자와 옷을 입은 눈사람들이 앙증맞아요.
아이들에게 보여 줬더니, 너무 열화와 같은 반응이어서 깨질까봐 벌벌 떨었답니다.
매의 눈으로 감시하면서 조심조심 사용하고 있어요^^




X mas라고 써 있는 눈사람 컵의 반대쪽.
목도리 모양으로 그려져 있어서 파란색이 주는 차갑고 명확한 이미지에
보들보들 포근함을 주는 글씨예요.




크기가 꽤 커서
우유를 가득 담아 먹이기 좋고, 핫초코나 레몬티를 마시기에도 잘 어울리는 눈사람 컵.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올 겨울에 발랄한 기분을 즐기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눈사람 컵, 눈사람 접시 하나로
식탁이 화려하게 변신한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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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홈페이지>





응답하라 1994

제 평생 이렇게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재미있고, 보면서 가슴 떨리고, 끝나버릴까봐 두렵고... 드라마를 기다리며 설레고!!!
사실 제 나이엔 전편이었던 <응답하라 1997>이 더 추억돋는(전 98학번) 내용일텐데,
전편의 성공으로 제작비도 추가되고 출연진들도 연기파 배우들로 빵빵하게 라인업이 되었기 때문인지,
응답하라 1994는 전편 보다 훨~~~~씬 더 훌륭한 드라마가 되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응답하라 1994의 왕팬, 골수팬!!이고 금요일만 되면 아침부터 실실 웃음이 나는....(진짜임!)
거짓말 약간 보태거 일주일을 오직 응답하라 1994를 보기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응사 앓이에 빠진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인데요~
하나같이 탐정이나 된 듯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인 김재준을 추리하고 또 추리하며
드라마가 하지 않는 날에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어요.


그럴리 없겠지만, 혹시나 아직도 응답하라 1994를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진정 불행하신 분 ㅜㅜ)
내용을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1994년 서울, 연세대학교 학생이 된 각지역의 친구들이
신촌 하숙집에 머물면서 생긴 에피소드들로 드라마가 구성이 되는데요~
이 드라마에 더더욱 열광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은 1994년을 완벽하게 재연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 시절에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대학에 다녔거나, 한창 혈기왕성했던 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이
자신의 1994년을 추억하면서 응사앓이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신촌하숙에 묵는 남자들중 한 명이 성나정의 남편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흡사 추리소설 속 살인범을 짐작해내듯, 미래 성나정의 남편이 누구일지 너무너무 관심이 많죠.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홈페이지>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잘 생겼고, 몸도 젤 좋고!! 순정파인
칠봉이를 나정이 남편으로 밀어 붙이고 있는데요~
제가 만약 나정이었음 칠봉이를 선택했기 때문^^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쓰레기 오빠도 멋있지만
칠봉이 진짜 멋지고 매력적이지 않나요?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홈페이지>


 
또또 제가 응답하라 1994를 납작 엎드려 볼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윤진이가 서태지의 광팬이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응답하라 1994에는 서태지의 음악이 수시로 흐르고 서태지와 관련된 내용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저도 그 때로 다시 돌아간 듯 해서... 저는 가끔씩 도희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더라고요.
 
 
서태지가 광고했던 자전거, 의류, 제과...를 깨알같이 다 언급하고 있어서
서태지 팬이었던(응? 과거형??)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추억에 잠기거나 빙그레 웃거나...
작가가 서태지 팬이라는는 것에 한 표 !! 진짜 대단한 드라마예요.




그런데 요렇게 예쁜 윤진이가, 저처럼 서태지를 좋아해서 더더 맘에 드는 윤진이가,,
응답하라 1994 CJONE LIKE 이벤트(CJ ONE 응사 이벤트)에 참여하라고 권하더라고요~
서태지를 좋아하는 윤진이가 시키는 건 뭐든 다 할 기세!!





이벤트도 너무너무 쉬워서 CJONE 페이스북에 좋아요만 하면 참여 끝!
이렇게 쉬워도 되는 것이냐~~(윤진이 톤으로^^)
CJ ONE 페이스북 페이지 http://goo.gl/UxJIi5
URL 적어 드렸으니 얼른 얼른 가서 좋아요 누르고 이벤트 선물도 받아 보자고요~






CJ ONE 응사 이벤트에 좋아요!를 누르고 참여를 하면
CJ mall, 올리브영, 뚜레쥬르, tving, Mnet 2천원 할인 쿠폰 중 택1을 제공하고요!
CJ ONE 홈페이지, CGV, CJ mall 등 CJ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선택이 가능해요.






그리고 그리고!!! CJ ONE 응사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누적될 때마다
정말 좋은 선물들이 와르르륵 쏟아지는데요~
응답하라 1994 공약 및 관련 선물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탐이 나더라고요.
좋아요, 숫자가 달성될 때 마다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의 릴레이 선물이 제공되거든요~





10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면 - 1천명에게 1천 포인트를.
20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면 예쁜 윤진이의 친필 싸인이 담긴 응사 원박스를!!! 요거요거 탐납니다.
30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면 바람 3인방의 싸인이 담긴 응사 까리뽕삼 티셔츠를
50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면 응사 까리뽕삼 문구세트를 선물로 준다고 해요.


CJ ONE 페이스북에 좋아요 하고 친구를 소환하면 싸이 콘서트 무료 티켓, 뚜레쥬르 피규어 케이크도
추첨해서 준다고 하니 얼른얼른 신청해 보세요~
뚜레쥬르 피규어 케이크 http://goo.gl/072uEc



 
 
저도 CJ ONE 응사 이벤트에 참여를 하고 왔는데,
저는 얼른 20만 달성이 되어,
윤진이 공약한, 윤진의 싸인이 담긴 응사 박스를 선물로 받았음 좋겠어요.
 
 
 
 
이 글은 CJ ONE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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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여전히 낯설고 어쩐지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에이즈의 날이에요.
제가 처음 에이즈에 대해 알게 되었던 십수년 전에도,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에이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여전히 낯설고 민망한 까닭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에이즈에 대해 덮어놓고 쉬쉬했기 때문일텐데요.
그래서 저를 비롯한 참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 에이즈 환자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을 거예요.


사진출처 : 영화 <너는 내 운명> 포스터



2005년에 화제리에 개봉했던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영화 <너는 내 운명>을 보면서
그럴 수도 있구나, 참 안타깝구나...했었는데,
영화를 볼 때만 그랬을 뿐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세계적인 브랜드 듀렉스가 글로벌 MTV, 한국성교육연구소와 함께
12월 1일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캠페인 'someone like me' 를 진행합니다.
듀렉스 캠페인 'someone like me' 는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다른 누군가'를 뜻하는말인데요~
'그' 고민이, 나 혼자만의 걱정,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캠페인이에요.
나를 끙끙 앓게 만드는 고민, 매일매일 힘들게 하는 걱정거리를
전 세계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 함께하면서 조금이나마 떨칠 수 있지 않을까요?




듀렉스 페이스북에 있는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세계 다른 나라 젊은이들이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경험, 고민을 담은 영상과
건강한 성 지식 및 에이즈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칼럼을 볼 수 있어요.


듀렉스 캠페인  'someone like me' 바로가기


: http://goo.gl/yIOi3f
모바일: http://goo.gl/lkdyl3



특히 한국에서는 '성'에 관한 것들이 너무 음성적으로만 다루어지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는데,
듀렉스  'someone like me' 페이스북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정보들이 많아서
저도 흥미를 갖고 이것 저것 많이 읽어 보았어요.





그 중 무척 인상적인 것은,
듀렉스 페이스북 'someone like me' 캠페인 페이지 내에 있는  누드톡(nude talk)이라는 익명 게시판이에요.
참여자들이 성에 대한 고민, 생각을 털어 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게시판인데
듀렉스가 건강하고 열린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보다 더 솔직하게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이죠.
몇 가지 이야기들을 읽어 보니, 꼭 젊은이 뿐만 아니라 여전히 성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고 고민도 많은
저와 비슷한 세대들도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었어요.


듀렉스 페이스북 페이지 'someone like me' 를 조금 더 자세히 훑어 볼까요?




위의 내용은 전문가가 쓴 칼럼의 일부인데요~
건강한 성에 대한 지식을 전하고, 에이즈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해요.
전문가가 쓴 글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써 져 있어서
눈에 쏙쏙 잘 들어 왔고, 이해하기도 좋았어요.




이 캠페인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이기에
나,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 또 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공유할 수 있는데요~
세계인들의 참여율이 높아서 이 캠페인을 통해 음지에서만 이야기하던 잘못된 성에 대한 지식들,
에이즈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 등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깁니다.


저도 에이즈에 대한 명확한 지식은 없기에,
이 글을 쓰면서 전문가들의 칼럼도 읽어 보고, 인터넷으로 에이즈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 보기도 했는데요,
에이즈가 꼭 성관계를 통해서만 감염이 되는 것이 아님은 그 전에도 이미 알고 있었으나,


성경험도 없고 수혈을 받은 적도 없는 어떤 사람이,
신체의 일부에 난 상처를 통해서 에이즈 감염이 되었다는 내용을 발견하고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몸에 상처가 났고 아직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에이즈감염자의 피가 묻었다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에이즈에 걸렸다고 해서 당장 사망에 이르는 것은 아니며
치료와 건강 관리를 통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오랜시간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어요.
그래도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다면 엄청난 실의에 빠지게 되겠지요...... .
그런 분들도 혼자서만 고민하지 마시고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듀렉스의 'someone like me' 캠페인 홍보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는데요~
캠페인의 내용을 많이 알린 분들께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주는 이벤트니까
참여해서 많은 분들에게 올바른 성문화 지식도 알리고, 에이즈의 날에 대한 정보도 주면서
스타벅스 카페라떼도 받는 기회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omeonelikeme
 
https://www.facebook.com/durexsouthkr/app_2528149482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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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 분양정보를 들었어요.
구리갈매지구면 강남에서 30분밖에 안 걸리는 곳이잖아요~
고작 2년...그 놈(?)의 계약 기간은 어쩜 그리도 빨리 돌아 오는지,
전세 대란, 전세 전쟁...을 치루고
차라리 이번 기회에 내 집 장만을 하겠다!!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보를 나눕니다~


겨울이 되어서 추운 것도 서글픈데
이제 곧 전세기간이 만료되는 몇몇 친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맘 때 즈음 전세 계약을 했던 친구들이 많거든요.
며칠 전 친구들과의 커피 모임에서도 단연 '이사' 와 '집 장만'에 관한 수다가 많았는데요,

서울 근교로 이사를 가면 서울에서 전세 얻을 돈으로 LH 구리갈매지구에서는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다니
2년 마다 집을 옮겨 다니며 전세 전쟁을 치루는 경우에는
귀가 쫑긋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는 서울로 오는 교통편이 무척 좋으면서도
주변 아파트들에 비해 10% 정도 저렴하다고 들었어요.
아파트를 분양 받으시려는 분들은 주변 아파트와 시세를 비교 해 보고
정말 가격이 괜찮다면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를 살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올해 말까지 보금자리지구에 총 7700여가구가 공급된다고 하는데,
보금자리 공공주택의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이번이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저는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를 보면서
참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저희 집은 30년 전에 지어서, 입주할 때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좁아 보이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같은 평수라도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하나같이 어찌나 공간 활용을 잘 했는지,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도 거실이 넓직하고 침실도 여유가 있어
살짝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여자라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주방과 욕실도 깔끔하고 넓직해서 참 마음에 드는데요~




지도를 조금 더 자세히 봤더니 서울과 진짜 가까운 것 같아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47번 국도를 타면 편리하고,
앞으로는 경춘선 복합전철과, 지하철 8호선 연장(2016년 예정)등이 예정되어 있으니
교통이 지금 보다도 더 좋아질 걸로 예상되거든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주변의 교육 환경도 따져 보게 되는데요,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는
자연을 소재로 즐기는 어린이 놀이터와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고
지구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설립할 계획이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좋은 환경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 구리갈매지구 주변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삼육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와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의 평형별 평면도를 몇 개 가져 와 봤어요.
74제곱미터, 84제곱미터 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74A, B 확장형 226세대, 55세대
84A,B,C,D 확장형 154세대, 449세대, 156세대, 35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었어요. 
거실과 주방이 어떻게 그리 넓어 보일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확장형으로 지어져 나오기 때문에 같은 평수라도 훨씬 더 넓어 보일 수 있었더라고요.


교통도 편리하고 교육환경도 괜찮은
LH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 아파트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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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티파티용 찻잔으로 구입한
아이엠핸드메이드 백승주 작가님의 꽃밭에서 커피잔.
사용해 보니 예쁘고 볼 수록 마음에 들어서,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커피잔 속의 그림도 모두 다르고,
(백승주 작가님이 매번 조금씩 다르게 그려 주신답니다~^^)


주황, 보라, 빨강 세 가지로 다르게 표현 된 받침 중
원하는 받침의 색깔을 고르면 되는데,
저는 제가 더 좋아하는 색깔인 보라와 빨강을 골랐어요.
((( 보라 받침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82 )))





저는 선택하지 않았지만 주황색도 은근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꽃받에서 커피잔의
빨간색 받침을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요즘은 살짝 바뀌려고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 빨간색으로 돼 있어서 눈에 확 띄면서도 사용할 때마다 괜히 으쓱해지는
핸드메이드 고급 커피잔이에요.
받침의 빨간색과 잔 속에 그려진 꽃의 빨간색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더 예쁘고 럭셔리 해 보입니다.




잔을 뒤집어 보면
백승주 작가 님의 사인이 새겨져 있어요.




받침의 두깨가 두둠해서 쿠키를 먹을 때 사용해도 좋겠고,
초콜릿을 담아 먹을 때도 어울릴 것 같아요.
 


커피잔 하나에 두 가지 꽃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화려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도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크리스마스에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는 저에게 어떤 선물을 주실까요?
주시긴 주실까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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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도 내렸고!!
((( 내복도 꺼내 입었고!! 요건, 쉿!!)))
이제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하고, 카드도 쓰고 파티도 하게 될텐데요~
올 해는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해서
크리스마스 파티도 여러 번 (각기 다른 친구들이랑) 하게 될 것 같아요.
벌써 스케줄 정리하느라 다이어리가 빼곡하답니다~ 오홍홍홍~ 행복한 바쁨 ^^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는 당연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게 될텐데요~
오전에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 저는 브런치겸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티파티를 먼저 열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 기분 물씬 풍기는 화려한 찻잔을 준비해야겠다 싶어서,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를 또 이 잡듯이 뒤졌답니다^^


그리하여 고른 찻잔은
백승주 작가의 꽃밭에서 커피잔




아이엠핸드메이드 쇼핑몰에서 많은 제품들을 구입해 보았지만
단 한 번도 배송 사고가 난 적이 없는데요~
이번에도 작가님이 카드도 써 주시면서 포장 또한 꼼꼼하게 잘 해 주셔서
어여쁜 핸드메이드 찻잔이 무사히 잘 배송되어 왔답니다~




제가 크리스마스 티파티 용으로 구입한 제품은
꽃밭에서 커피잔인데요~


받침이 여러 가지 색깔이라 받침을 고르면 작가님이 그에 맞는 그림을 커피잔에다가 그려 주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면서도 크리스마스 파티 느낌 팍팍 나도록
보라색이랑 빨강색을 골랐는데,
금박이 반짝반짝 곳곳에 들어 가 있어서
더 블링블링 더 화려하게 파티 느낌이 나는 커피잔이랍니다~




진짜 예쁘지 않나요?
도톰한 보랏빛 찻잔에 눈처럼 내려져 있는 반짝반짝 금박펄~




받침에는 작가님의 사인이 들어가 있고요~
잔이 자그마한데 손잡이는 크고 가벼워서 허브티, 홍차 마실 때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컵을 한바퀴 빙그르르 돌리면서 어여쁜 그림 구경하기,
진짜 최근에 구입한 잔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제가 구입한 꽃밭에서 커피잔 중 빨간 받침은 다음 번에 또 보여 드리고요~^^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때 함께 하면 좋을 액세서리가 예뻐서 같이 소개 해 드려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이윤철 작가의 유리 목걸이인데요~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때 주로 검은색 원피스를 선택하시잖아요,
살짝 밋밋할 수 있는 검은색 원피스를 화려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뭐가 있을까...고르다가
 
 
 
 
 
유리 목걸이를 골라 봤는데요~
핸드메이드 유리 공예로 만든 특이하고 예쁜 목걸이가 은근하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 같아서 좋아요.
 
 
 
 
별모양 유리목걸이 중에서는 가장 화려한 것이 바로 푸른빛 포인트가 있는 이 목걸이인 것 같은데요~
화사한 메이크업에 검은 원피스를 입었다면 파란색 유리 목걸이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같은 작가의 같은 유리 공예 목걸이지만 모양에 따라서, 또 색깔에 따라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데,
유리 목걸이 동그라미 모양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목걸이었는데
물방울 모양의 갈색, 와인색이 들어가 있는 목걸이가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을 줄 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유리목걸이 중에서 꽃그림이 들어가 있는 목걸이는 참 독특하네요.
통통튀는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착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오늘 또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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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리턴십 프로그램
잊혀졌던 당신의 자리를 찾아 드립니다.




CJ리턴십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돕습니다.
...라는 문구를 읽었을 때,
두근두근두근 가슴이 뛰었어요.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내 이름을 잊은지 오래, 누구누구의 엄마로만 불리고 있는데,
이러다 엄마로만 살게 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늘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었거든요.
물론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 것인지 잘 알지만
아이들이 점점 더 자라 이제 곧 엄마 손이 덜 필요하게 되면
설 곳 없이, 이름도 없이 너무너무 우울해질 것 같거든요.


엄마들의 재취업 문제는 비단 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것이,
친구들 모임에서도 늘 화두로 떠 오르는 것이 바로 그 문제였는데,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서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CJ리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아참! 그러고 보니 CJ에서는 현직에서 살짝 물러나 있으셨던
꽃할배들을 다시금 스타덤에 올려 놓은 적도 있었네요!!
주부들뿐만이 아니라 한 때 잘 나갔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재취업 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
꽃할배를 통해 할아버지들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꽃할배들을 한류스타로까지 만들어 주어
세계에 한류 콘텐츠를 전파하기도 했으니, CJ야 말로 문화창조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





이미 리턴십으로 일자리를 찾은 재취업 여성들(주로 엄마!!)이 많이 있는데요~

리턴십 프로그램이 더 좋은 것은 근무시간이 비교적 유동적이기 때문이에요!!
하루 4시간 동안만 일하는 시간제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하는 전일제로 나뉘어져 있고
근무시간 외에 초가로 일을 시킬 수 없는!!! 리턴십 케어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으니,
리턴십으로 재취업을 하면 눈치 보지 않고 칼퇴근을 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우리나라의 직장현실에서는 생각할 수 없잖아요~) 혜택이 있어서 획기적이기까지 해요.


이제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터를 떠나 있었던 엄마들도
당당하게 재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어서 정말정말 잘 되었다 싶은데요~
요즘같은 청년 실업의 시대에는 엄마들 뿐만 아니라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괜히 미안하다.....싶었는데!!!






tvN크리에이티브 코리아라는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어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 말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기발할 꿈을 펼칠 수 있어서 더 흥미진진한 이 프로그램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술, 아이디어 등을 바탕으로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이른바 '창직'을 독려하고 있어요.





이영자와 김현욱이 진행을 맡은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창직 오디션은
서류 심사를 통해 50팀을 선정하고 예전을 통해 10개의 창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미 방송이 시작된 상태이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미래에는 또 어떤 기발하고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챙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5팀에게는 상금을 각각 1억씩!!! 투척한다니 진짜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돼요.


뿐만 아니라
CJ에서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문화축제 SIA,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MAMA,, 한류 컨벤션 KCON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서도 창조경제, 일자리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지요.
창조경제의 좋은 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들이에요.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IA
SIA는 방송, 문화,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대중에게 인기를 끈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스타일 어워즈인데요
올해의 핫아이콘은 저도 예상했던 그 인물 ^^ 지드래곤이 수상을 했고요,




우리나라의 식품, 패션, 뷰티, 자동차, IT등을 알리는 미국 최대규모의 한류축제 K-CON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인데요~
이날 그 자리에 참석한 많은 수의 외국인들은 한류의 주역인 KPOP스타들과 직접 이야기도 나누고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답니다.
K-CON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기업까지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죠.


 CJ의 창조경제 캠페인 슬로건인
CJ는 문화융성을 위한 Kcon, SIA, Mama 그리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직, 리턴십 프로그램 등의
창조경제 실천을 통해 창조경제 사례를 만들어갑니다
. ---가 참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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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추천 아이엠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파티에 좋은 무드램프
식빵고양이 LED 조명 - 조율리 작가


크리스마스예요!!!

히히힛~ 아직 한 달이나 남았지만, 뭐 하나 건수가 없을까??? 고민하는 저에게는
딱!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작년에는 둘째가 너무 어려서 집에서 뭔가를 하기가 그래서 롯데월드에 다녀 왔지만 ㅜㅜ
가 보니 ㅜㅜㅜㅜ 크리스마스에 애 둘을 데리고 외출을 하는 건 바보같은 행동 ㅜㅜ
올 해엔 집에서 맛있는 음식 차려 놓고 친한 친구들 불러 모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 보고 싶어요!!!


어디보자~ 음식이야, 각자 두 종류씩 해 오라고 하면 되는 거고,
집 주인인 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낼 인테리어 소품을 준비해 놓아야 할 텐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때엔 역시나 예쁘고 분위기 있는 조명이 제일인 것 같아요.




보자보자,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찾아 보자~


크리스마스가 끝났다고 해서 버릴 수는 없잖아요?
크리스마스에 딱 빛을 발한 후 그 이후에도 저희 집에 계속 남아서 집 분위기를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만들어 줘야 하니까
이왕이면 고급스럽고 예쁜 것으로다가 장만하는 것이 좋죠.





오냐오냐~ 네가 좋겠구냥~
저희 집에 잠시 살았던 고양이(ㅜㅜ 지금은 집나간지 오래...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랑 꼭 닮은
귀여운 식빵고양이 LED 조명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왔어요. 




 
식빵고양이 LED 조명을 켜 두면 이런 모양~
야옹~야옹~ 고양이가 귀엽게 냥냥거릴 것만 같은 정말 귀여운 조명...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죠?
더더더 좋은 것은 고효율 LED 조명이라서 열이 나지 않는대요!!
아이들은 귀엽다고 쓰다듬을 수가 있는데 그럴 때 손을 데일 수도 있잖아요?
조율리 작가의 식빵고양이 LED 조명은 뜨거워지지도 않는다니 !!!
 
 
전원을 연결하지 않았을 땐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고,
불을 켜면 무드등으로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조율리 작가의 핸드메이드 식빵고양이 LED 조명은 우선 찜!
 
 
[핸드메이드 추천 아이엠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파티에 좋은 무드램프
에디슨 무드램프 - 장용준 작가

 



와우와우와우~~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또또 크리스마스 파티에 좋은 소품이 뭐가 있을까 찾아 보다가
아날로그적인 제 감성에 딱 맞는 장용준 작가의 에디슨 무드램프를 발견했어요!!


진짜 예쁘지 않나요?
(요건 식빵고양이 LED조명과는 다른 의미의 예쁨인데요~)





옛날 진공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에디슨전구를 사용한 무드 램프
광량조절 스위치로 조명 빛의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여
십여개의 필라멘트 핀에 맺힌 수직패턴의 빛줄기를 감상할 수 있대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듯, 놀이하듯 전구를 켜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감성 팍팍!!!



 
자작나무로 만들어졌고, 전구는 다른 것으로 바꿔도 되는데요~
와인파티를 하는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음악을 들으면서 수다를 떨면 분위기도 좋을 것 같고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곧 있음 12월, 크리스마스!!!
준비할 것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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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개구진 장난을 많이 치는, 저희 집 말썽꾸러기 1호, 2호예요.

아이들이 말썽을 많이 부릴 땐 눈물 쏙 빠지게 호된 야단도 칠 줄 알아야, 괜찮은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유 없이 떼를 부리거나 식사 시간에 장난을 칠 땐 엄하게 아이들을 다스리는 편인데요,
아이들이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면서도
'믿는 구석'이 있기에...
마음껏 활개를 치면서 이 세상의 장난이란 장난은 모조리 끌어 모은 듯, 천방지축이 되는 때가 있어요.
바로바로 외할머니 품 속에 있을 때!!!


외갓집이란 말을 누가 만들어 냈는지 '외갓집'이라고 발음만 해 봐도 포근포근 푸근푸근~
외할머니 품 속이라면 어떤 것도 두려울게 없었던 적이 저에게도 있었으니,
저희 집 말썽꾸러기 1호, 2호도 마찬가지겠지요.


아이들에게도, 또 저에게도...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엄마이자 외할머니.
근래에는 별다른 편찮은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편인데요~
요즘처럼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즈음 엄마의 건강이 유독 걱정되는 이유는
엄마께서 6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에는 '암'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무시무시한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좀 달라졌지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암에 걸린 분들을 많이 만나 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상식만 갖춘다면 가족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암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암이 무섭다고 무조건 터부시 하는 것이 아니라
암에 대해 잘 알고 평소에 제대로 대처하고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지혜로운 방법이랍니다.


ING생명보험에서 암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문제로 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
에 가져 와 봤어요.
저도 이벤트에 참여를 했는데요,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레 암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깨우칠 수 있고
암에 대한 제대로 된 상식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1월 10일 일요일까지 이벤트가 열리는데,
올바른 암 상식 OX퀴즈로 암애 대한 상식을 점검해 볼 수도 있고
퀴즈 3개의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매주 200명(!!!)에게 엔제리너스 카페라떼 기프티콘도 주고 있어요.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http://withing.inglife.co.kr/bucket_tree/event_outlink_service/index.jsp?idx=2






퀴즈를 풀어 보면서 의외로 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에 대한 상식을 길러 미리미리 암과 맞설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퀴즈를 풀다가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왔을 땐
멋있는 장동건 오빠가 주는 Tip을 클릭하면 정답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고
암에 대한 상식도 더 넓힐 수 있어요.



맞는 답을 선택했을 땐
장동건 오빠가 칭찬도 해 주시네요~^^

 



저는 3문제를 모두 맞추고 카페라떼를 받기 위해 응모를 했답니다.
아참, 이 이벤트는 보험계약 안내를 위한 전화, SNS 등 마케팅 자료로 활용되지 않는다
부담없이 이벤트에 참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ING생명의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할 때 마다
(내가 아니라) ING생명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0원을 기부하는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스크랩 한 번에 1,000원이면 꽤 큰 금액인데, ING생명이 통큰 기부를 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얼른 참여를 했답니다.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도 매주 30명을 추첨해서 CGV 2인 예매권을 선물로 주고 있어요.
스크랩 한 번으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고 행운이 있음 영화 예매권도 받을 수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는 아주아주 뿌듯하고 쉬운 이벤트~^^




ING 생명의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기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을 해 보았어요.
기부는 아주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큰 돈이 아닐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단돈 1,000원일지라도 저처럼 소박하게 사는 평범한 주부일지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기부인 것 같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쪄 주신 옥수수를 아주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모성애가 생겨서
아이들이 아픈 걸 드라마로 보는 것도 마음이 너무 찢어질 듯 아프더라고요.
모든 사람들이 다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지만,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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