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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안 오나 낮에는 다솔이와 무조건 나가서 놀기! 얼마 전부터 시작한 좋은 엄마 되기 작전의 핵심입니다. 다솔이에게는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저에게는 좋은 날 집에만 콕! 쳐박혀 있지 않아서 좋아요. 또 야외 활동이 많아질 수록 아이가 밥도 더 잘 먹어서 좋고, 먹고 나면 피곤하니까 일찍 자서 더 좋고...... 되도록 활발히 움직이면서 노는 것이 우리 모자에게는 여러 모로 좋은 것 같은데요, 이게 다 식기 세척기를 쓴 이후에 변화된 모습이라고 하면 조금 과장일까요?


그런데 정말 그런 것이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를 집에 들인 이후부터 제 시간이 한결 더 많아진 것은 사실이거든요. 예전 같았음 수북하게 쌓인 설거지를 하려고 시작하면 다솔이가 투정을 부리면서 제 다리에 매달리고, 저는 그런 다솔이를 달래기 위해 뽀로로 동영상을 동원하거나, 달콤한 간식으로 유혹하거나 하면서 한 쪽 눈으론 설거지 거리들을 보고, 다른 한 쪽 눈으론 다솔이의 동태를 살피느라 정말 피곤하거든요.


설거지를 하기 전에는 다솔이를 안심 시키느라 설거지를 다 해 놓고 엄마가 같이 놀아주겠노라고 약속을 하지만 막상 설거지를 끝내고 나면 급격하게 피로해져서 침대에 누워서 쉬고 싶음 마음이 굴뚝 같아요. 그런데, 매직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니까,




아무리 설거지를 기다리고 있는 그릇들이 넘쳐 나도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세제 넣고, 린스 부은 후 (아, 린스에 대해서 말씀드릴 것이 있어요. 세제는 식기세척기를 돌릴 때 마다 매번 넣는 것이지만 린스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부어 놓으면 자동으로 조금씩 나오게끔 돼 있거든요? 그런데 식기 세척기를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린스를 보충하라는 글씨가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었어요.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어 봤더니, 린스 사용량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있었더라고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가장 많이 나오도록 설정한 채로 식기세척기를 돌려서 보충 글씨가 떴던 것이었어요. 이제는 가장 적은 쪽으로 눈금을 맞추어 놓았답니다. )



버튼 몇 개만 누르면 설거지 끝!
일일이 그릇들을 식기세척기 속에다 넣는 것도 일이지 않느냐고요? 해 보시면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 힘은 전혀 안 들고, 정말 쉽답니다.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게 시켜 놓고 저는 다솔이와 룰루랄라 밖으로 놀러 가는 거예요!!



그리고 한참 놀다가 돌아 와서는 매직 식기세척기가 알아서 말끔하게 세척-헹굼-건조까지 끝내 놓은 그릇들을 그릇장에 정리해 놓으면 되지요.




가끔씩 식기세척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가끔이지만 식기세척기도 청소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릇들을 씻어 주었으니 그릇 속에 있던 오물들이 식기세척기 속 걸음망 속에 남아 있을 것 아니에요? 식기세척기를 열 번 정도 사용하고 나서는 걸음망을 분해해서 씻어 주시면 돼요. 둥근 필터와 사각 필터의 오물을 제거하고, 둥근 필터와 사각 필터를 를 물로 깨끗이 씻어내어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식기세척기 내부는 젖은 행주로 닦아 주고 가끔 그릇은 없이 식기세척기 세제만 넣고 기계를 돌려 주면 깨끗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어요. 외부의 얼룩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지운 뒤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 주시면 돼요.




며칠 전에는 다솔이와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다녀 왔어요. 카메라만 들면 자동으로 '사랑해'를 하는 다솔이, 사진 찍는 걸 은근히 즐기는 눈치예요.

 



졸졸졸 다리 아래로 개울도 흐르고, 집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시원한 것 같았답니다. 주부의 가사 일을 조금만 덜어 주면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비둘기를 보고 반가워서 달려가는 다솔 군, 비둘기의 날개짓엔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새, 새!' 하며 비둘기의 뒤를 좋아서 따라 다니는 다솔이를 보니 무척 귀여웠어요. 저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동양매직, 매직 식기세척기, 정말 고마워요!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매직 식기세척기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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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하와이로 떠난 이후, 저는 22개월 된 다솔이와 둘이서 집을 지키게 되었답니다. 어쩐지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친정 엄마께 좀 와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엄마가 오시기 전까지 아무리 놀고 또 놀아도 절대로 끝나지 않는 긴긴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요.


남편이 주로 집에서 일을 하기에 저희 부부는 내내 같이 지내는 편인데요, 남편이 집에 있다가 없어서 그런지 너무 허전하고 심심하고 보고 싶더라고요. 소셜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는 남편은 간간히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전해 왔는데, 신나게 서핑하는 사진이나 훌라쇼를 보는 사진 등 염장샷을 볼 땐 얄밉기도 했지만 말예요.


다솔이와 둘이 지내다 보니 설거지 거리도 별로 없었어요. 식사 후 그릇들을 개수대에 그냥 넣어 둔 후, 채소와 과일을 씻거나 간단히 손을 씻거나 하면서 물을 쓰다 보니, 일부러 설거지 거리를 불리거나 헹구지 않아도 그릇과 컵 등에 물이 담기게 되었는데요, 이럴 땐 29분 세척 기능을 활용하면 좋아요.


29분 세척은 오염 정도가 미미한 식기나 커피잔, 컵, 잔받침 등을 세척할 때 사용하는 기능인데, 불림 없이 40도의 물로 씻고, 50도의 물로 헹구고, 건조까지 해 주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놀라운 기능이랍니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무조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29분 만에 설거지를 끝내 준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
요? 게다가 손설거지 보다 물도 적게 쓸 테고, 직접 손으로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깨끗하게 해 주니까요.




남편이 없어서 설거지 거리가 적어도 저는 하루에 딱 한 번만 설거지에 신경을 씁니다. 역시나 식기세척기도 하루에 한 번만!! 설거지 신경 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면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생산적인데요, 설거지에 대한 스트레스는 하루 한 번으로 족하죠!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서 설거지에 대한 모든 스트레스가 말끔하게 사라지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루종일 과일 씻느라, 반찬 만들 재료 씻느라 썼던 물이 가득 담겨 져 있어서, 설거지 거리를 따로 불릴 필요도 없고 심하게 더럽지도 않은 그릇들, 차곡차곡 식기세척기 안에 넣었어요.




오른쪽 맨 위 세척선택 버튼을 눌러 29분 세척으로 기능을 맞추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진짜로! 29분 만에 세척-헹굼-건조의 모든 과정이 끝이 나게 된답니다.




작동 버튼을 누르자 불림 없이 세척부터 설거지를 시작하고 있어요.




매직 식기세척기가 저를 띠리링~ 부르는 소리에 놀라 가 봤더니, 눈 깜짝 할 사이에 설거지가 끝났더라고요.
벌써 29분이 지났나?




식기세척기는 설거지를 끝내면, 일정 시간 동안 '건조보관'하게 돼요. 시간이 더 흐르면 완전하게 꺼지는데 저는 식기세척기가 완전히 멈춘 후에도 그 즉시 식기들을 꺼내지는 않는답니다. 그냥 식기세척기의 문을 열고 바람이 통하게끔 한 후 그 상태로 좀 두기도 하고, 어떨 땐 그 다음날에 그릇들을 정리하기도 해요.


저에게 매직 식기세척기란 그저 설거지를 해 주는 기계일 뿐만이 아니라 그릇들을 깨끗하게 보관해 주기도 하는, 보조 그릇장의 의미까지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제가 원더우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늘상 광고에 나오는 완벽하게 정리된 반질반질한 부엌 처럼 청소하지는 않아요.




시간은 29분 밖에 안 걸렸어도 설거지는 정말 깨끗하게 잘 되었습니다. 29분 세척에 맛을 들인 저는, 남편이 돌아 와서 그릇들이 훨씬 더 많았을 때에도 29분 기능을 사용해 봤어요. 그 날도 역시 밤에 식기세척기를 돌렸던 터라 하루종일 그릇들이 '불림' 상태였거든요.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그릇과 냄비와 프라이팬까지 있었는데도 29분 만에 깨끗하게 잘 씻어 졌답니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봐도 정말 깨끗하게 잘 씻어졌어요.
다만, 식기 세척기 표면에 물방울이 남아 있고, 제가 비스듬하게 놓아 둔 그릇들에도 물기가 약간씩 남아 있었는데요, 이 정도의 물기야 식기 바구니를 앞쪽으로 꺼낸 다음 조금만 그대로 두면 금방 다 마르지 않겠어요? 29분 만에 물방울 하나까지 건조해 달라는 것은 어쩐지 투정 같아요.




컵들도 정말 깨끗해졌어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의 29분 세척 기능, 식기세척기는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제 편견을 한 방에 날려 버린 똑똑하고 놀라운 기능이었습니다.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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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인 우리의 '소셜걸' 방학 특강을 듣던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멀리서 봐도 훤칠한 키에 뽀샤시한 피부를 가진, 누가봐도 멋있는 다른 과 선배였다지요.
아직까지 젖살이 통통하고 꾸밈이 없었던 우리의 '소셜걸'은 당찬 결심을 합니다.
특강이 끝나기 전까지 기필코, 저 선배의 여자 친구가 되겠노라고요!!
요즘 시대에 남자가 먼저 고백하길 기다리는 것은 촌스러운 일이지요. 찜 당하지 말고 찜하는 것이 현명해요.


소셜의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셜걸,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음 소셜 쇼핑에 접속을 합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선 응당 노력이 필요한 법!
조금만 더 공을 들이면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바로 소셜 쇼핑의 장점!
얼른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선배가 반할 만한 아름다운 소셜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로 결심.


그 첫 번째 단계로 꿈의 S라인을 위한 핫요가 코리아 회원권을 끊습니다.




이야~ 50%나 할인된 가격으로 핫요가를 배울 수 있겠어요.
특강은 2개월 정도 계속 될 예정이니, 일단 선배의 주위를 맴돌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좀 살피고
2주 정도 요가를 하여 몸매를 어느 정도 가꾼 후 선배 앞에 나타나기로 합니다.


흠흠... 우리의 소셜걸, 보는 눈이 있었네요.
알아 보니 더더욱 괜찮았던 그 선배, 다행히 여자친구도 없고, 적당히 재미있고 소탈한 것이 딱 소셜걸의 이상형!
드디어 2주가 지나 몸매도 어느정도 다듬어졌고, 계속해서 요가를 하면서 다음 단계로 돌입하게 됩니다.


인형처럼 길고 예쁜 속눈썹을 깜박이며 선배에게 말을 걸기로 한 것이지요.



2주 동안 충분히 선배 앞에서 얼쩡 거린 덕에, 선배도 소셜걸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고 해요.
그러나 코 앞에서 얼굴을 마주 본 것은 없었기에,
인형 속눈썹을 하고서 장화신은 고양이의 영롱한 눈빛을 흉내내어, 선배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다음 진도가 어디?? 그 선배, 사소한 질문도 눈이 아름다워진 소셜걸이 하니 특별하게 느껴 졌을 거예요.


일단 안면을 트니 그 다음부터는 눈인사, 손인사, 가볍게 자판기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네요.
역시나 여자가 먼저 찜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요!
내친 김에 다음 단계로 돌입하는 우리의 소셜 걸, 선배와 마침내 점심 약속을 하게 됩니다.



약속 하루 전, 소셜걸은 지친 피부를 미백부터 여드름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준다는,
피부 관리 시술권을 다음 소셜 쇼핑에서 구입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미인계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선배에게는 트위터로 다음 소셜 쇼핑의 스테이크 딜을 보내며 
고기가 먹고 싶다는 것을 넌지시 알렸고, 아울러 자신이 알뜰한 여성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선배는 스테이크를 값싼 가격에 먹을 수 있음에 감탄을 했다지요?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데이트 날.
둘이서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맛있는 스테이크며 샐러드를 맘껏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음 코스로 연극을 보러 갔지요.


마음껏 웃다가 폭풍 감동 속으로 빠져 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연극, 노인과 바다는
우리의 소셜걸이 미리 준비를 한 것이에요.
역시나 30% 할인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있는 연극을 볼 수 있습니다.




연극을 다 본 후 데이트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의 소셜걸은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을 했고,
그 선배는 긍정적인 웃음을 지으며 소셜걸을 집까지 바래다 주었대요.


그리고 며칠 뒤, 선배가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하네요.
그 선배 소셜걸에게 특별한 말을 할 것인가 보네요.




와인과, 맥주가 있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그 선배는 우리의 소셜걸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 둘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까요?


당신이 주인공인 소셜 이야기를 써 보고 싶으시다면, 다음 소셜 쇼핑을 방문해 보세요!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간답니다.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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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아빠가 하와이로 5박 6일 간의 출장 겸 여행을 떠났어요.
하와이......!! 생각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은,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그 곳을 혼자서 가다니,
서운한 생각도 들었지만 일 때문에(?) 가는 것이니까, 나중에 또 같이 가면 되니까, 먼저 답사를 보낸 셈 치고
종일 분주히 맛있는 음식까지 정성껏 만들어 먹여서 기분 좋게 보내 주었지요.
밤 비행기로 출발인데 떠나는 날 폭우 때문에 비행기가 늦게 뜨게 되었기에 세 끼 풍성히 먹고 떠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남편은 비행기 타고 슝~ 하와이로 떠나 꽃목걸이 걸고 와이키키 해변을 거니는 그 시각,
다솔이와 둘만 남은 저희 집에는 남편을 왁자지껄하게 배웅한 흔적만이 고스란히 남게 됐답니다.
오래 못 본다고 너무 심하게 잘 해 먹었나 봐요.
그 날 따라 특히 설거지 거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쌓였더라고요.



그러나 다솔이와 둘 뿐이어도, 설거지 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지요.
제 일을 대신해줄 매직 식기 세척기가 있으니까 말이에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 설거지에서부터 해방이 되면서 정말 큰 짐을 덜었어요.
제가 싱크대 앞에서서 설거지를 하는 동안 22개월 된 개구쟁이 다솔이는 제 다리를 잡고 늘어지면서
엄마, 엄마, 엄마~ 부르고 그럴 때 마다 저는 여보, 여보, 여보~ 부르며 아이를 아빠에게 떠 넘기려 애썼는데요,
만약 식기 세척기가 없었더라면 이 많은 설거지를 혼자서 어떻게 다 해결했을까 싶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는 12인용이라 넉넉하게 그릇들을 넣을 수 있기에
상하단에 그릇, 프라이팬, 조리도구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한꺼번에 다 돌려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지지고 볶고, 부치고, 튀기고 마치 잔치 음식을 하는 양, 남편 배웅 음식을 장만했던 까닭에
이 날은 그릇그릇 마다 기름기가 그득했어요.
이럴 땐 강력세척 기능을 사용하면 기름 때를 뽀드득, 보송보송하게 세척할 수 있지요.
강력세척 코스는 불릴 때 40도, 세척시 70도, 헹굴 때 75도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손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한데요, 0-157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을 99.9% 살균해 주지요.



게다가 식기세척기가 이 많은 그릇들을 씻는데 사용한 물은 겨우 12.6L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대요.
손설거지를 할 경우 물을 보통 101L 정도 사용하는데 비해 정말 적은 수치지요?


저도 설거지를 할 때 어떤지 말끔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물을 계속 틀어놓고
흐르는 물로 헹구고 또 헹구고 했었는데(우리나라 설거지 방식이 물 낭비가 심하다고는 해요.)
식기세척기는 물을 계속 해서 받아 쓰는 것이 아니래요.
 

일정량의 물이 기계 안에 들어가면 몇 번 헹군 후 버리고 또 물을 받는 형식이래요. 그것도 고온으로!
전기 사용량도 생각보다  훨씬 적은 0.93wh(전기다리미 두 번 쓰는 정도)잖아요?
그래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1회 세척시) 손설거지 대비 무려 67%의 경제적인 절감이 가능하다고 해요.




식기세척기에 설거지 거리들을 넣어 두고 잊어 버리고 다른 일을 하는 동안,
강력세척으로 진행되었던 설거지가 모두 끝났습니다.
와우! 깔끔하게 기름때가 쫙 빠진 것은 물론이고, 그릇에서 반들반들 윤이 나는 걸 좀 봐 주세요.




접시도, 국그릇, 밥그릇, 대접도,




프라이팬과 냄비도 모두 깔끔하게 잘 씻겨져 나와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아, 며칠 동안 남편 없이 저희 둘만 지낼거라 설거지거리가 별로 없을 텐데요,
이럴 땐 상단/하단 중 하나만 선택해서 세척할 수 있는 1/2 세척 기능을 사용하면 좋아요.




1/2 세척은 자동세척, 강력세척, 표준세척, 29분세척, 살균건조 등
모든 세척 기능에서 다 선택할 수 있는데요,
메뉴 버튼 중 왼쪽 위에 있는 1/2를 눌러 설정하시면 돼요.




하단에만 컵들을 잔뜩 넣고 식기세척기를 돌려 봤습니다.



 
커피, 홍차, 주스, 우유를 마시고 남겼던 찌꺼기들이 말끔하게 잘 씻어 졌어요.
역시나 고온에서 헹궈 줬기 때문에 여름철 각종 세균 걱정에서도 해방! 아이 식중독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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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가 좀 과묵(?)한 듯 한데, 엄마가 다솔이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어!!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 주고 아이와 잘 놀아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말도 많이 늘고 똑똑해 질텐데 너무 무심한거 아니야? 다섯 살까지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돌보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지능은 물론 평생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가 정해진다잖아! 하루에 딱 한 시간만 전적으로 아이에게 투자를 하면 아이의 앞날이 달라진다던데......



장난 반 놀림 반으로 친구들이 무심코 던진 말이 저에게는 뾰족한 화살이 되어 따끔하게 꽂힐 때가 있어요. 물론 대부분은 웃는 낯으로 얘기한 것으로 봐서 가볍게 농담처럼 건넨 말이겠고, 이런 말을 겁없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은 100% 아이는 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골드미스들이기에 '모르는 소리'말라며 화살의 방향을 돌려 줄 수도 있지만, 모든 엄마들은 아이에 대해서만은 평생 자격지심을 안고 살아가기에 이런류의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찌릿하면서 속상한 마음이 든답니다.


아이에게 조금 더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말을 걸어 주려고 노력하고,  성우보다 더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려는 시도도 물론 하지만 엄마가 해야할 다른 일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 중에서 가장 하기 싫은 것은 역시나 설거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 이제는 예전보다 훨씬 마음에 여유가 생겼는데요, 설거지에 대한 부담만 없어도 얼마나 생활이 편해지는지를 진심으로 체험하고 있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좋아서 정말 신이나요.




저희는 대부분의 끼니를 집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반찬도 다른 분들 보다는 조금 더 자주 만들어야 되는데요, 밑반찬들이 몇 가지 있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특별식을 만드는 것이 전업 주부의 도리이기에 이 날 저녁엔 닭고기 음식을 좀 만들어 봤어요.


임신 기간과 아팠을 때를 포함한 한평생 한 번도 입맛을 잃은 적이 없는 저는 더운 여름에도 아무 음식이나 잘 먹지만 남편은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요즘 유난히 밥먹기를 힘들어 하더라고요. 남편의 입맛을 돌아오게 할 메뉴로 제가 선택한 것은 매콤한 닭볶음탕, 그리고 아직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다솔이를 위한 것으로 준비한 간장으로 맛을 낸 닭고기탕입니다. 

 



저녁 식사는 맛있게 냠냠냠 잘도 먹었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거리와 어설퍼진 부엌은 어쩔 건가요? 음식을 만들때까지만 해도 행복했던 마음이 돌연 좌절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저는 설거지를 하루에 딱 한 번만 해요. 밥 먹자마자 후딱 해치우면 더 쉽고 빠를지 몰라도 설거지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차례만으로도 충분히 괴롭거든요. 저는 식사 시간에 그릇을 좀 많이 쓰는 편이고 남편은 컵을 많이 쓰는 편이라 하루만에 개수대가 넘쳐나는데요, 저걸 다 해결하려면 한시간이 훨씬 더 걸린답니다.




특별히 설정하지 않았는데도 사진을 보니 얼굴이 퉁퉁부어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게다가 다솔이의 방해공작이 심해서,




설거지 하고 있는 제 다리 아래에서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기 일쑤고요, 별안간 눈이 아프다며 울거나 응가를 했다거나 물이 마시고 싶다며 몇 번이고 고무장갑을 벗을 일을 만든답니다.


다솔이에게 신경을 쓰면서 오랜 시간 서서 설거지를 다 마치고 나면 정말 쓰러질 지경에 이르게 돼요. 그러고 나면 짜증이 급격히 밀려 오면서, 다정한 엄마 부드러운 아내 대신 퉁명스러운 엄마 날카로운 아내로 돌변해 다솔이와 다솔 아빠를 놀라게 만들죠.



그랬던 제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매직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확~~~ 정말 확~~~ 바뀌었답니다. 저희는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요즘에도 하루에 딱 한 번만 설거지에 신경을 쓰면 되는데요, 밥을 먹은 후에 그냥 설거지통에 그릇들을 대충 넣어두고(불림 기능이 없어서 따로 불릴 필요가 없는데요, 어차피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을 쓰게 되니까 그 물들로 그릇들을 불리게 되면 더 편리하겠지요.) 저녁 먹은 후에 한꺼번에 식기세척기를 돌린답니다.

 

 



개수대에서 그릇들을 건져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쌓고 수저통에 숟가락, 젓가락을 넣고 자동세척 기능을 선택해서 식기세척기를 돌렸어요.


자동세척 기능은 보통의 오염상태 또는 식사후 1시간 이내에 세척할 경우에 사용하는 것인데요, 대부분 이 코스로 충분히 깨끗하고 보송하게 세척이 되더라고요. 자동세척 기능을 선택하면 상온에서 불리고, 60도~70도의 물로 세척을 하며, 70도의 물로 헹구고 말끔하게 건조까지 됩니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전기세에 대한 것이잖아요?
동양매직의 매직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국내 유일 에너지 위너상 수상) 1회 세척시 전기 사용양이 약 0.93kwh이라고 해요. 이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겨우 63원인데요, 저희집처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장에선 누진세가 적용되면 63원 보다야 많이 나오겠지만 저는 그 편리함을 생각한다면 공짜나 다름없다고 느껴요.




식기세척기를 돌려 놓고 저는 다솔이와 놀아 주는데 부쩍 좋은 엄마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답니다. 설거지 거리가 쌓여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쌓인 설거지를 해결하면서 못된 엄마로 돌변하게 되는데, 식기세척기로 돌리면 된다는 생각 덕에 스트레스가 확 줄어 들었어요.


책도 읽어 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며 아이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지요.




제가 다솔이와 노는 사이 식기세척기가 깨끗하고 뽀도독하게 설거지를 끝내 주었네요.
동양매직 매직 식기세척기가 저희집에 온 후 또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집안이 예전보다 깨끗해졌다는 것인데요, 설거지 하는 시간에 집안을 정리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저처럼 설거지를 싫어하면서, 설거지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삶이 한결 편리하고 윤택해진답니다.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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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후 사진은 가장 마지막에,
궁금증을 최대한 증폭시켰다가, 60초 후에 보여드리겠다고 뜸을 들였다가 풀어 놓는게 좋은데
워낙 차이가 커서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전/후 사진을 먼저 보여 드려요.
너무 쉬워서 무엇이 변화했는지 다솔 아빠의 사진을 딱 보면 아시겠지요?
(다솔이의 있고 없음??은 아니고, 잘 생각해 보세요.)
네! 정답입니다. 바로바로 다솔 아빠의 머리 모양이 한 눈에 봐도 확 바뀌었지요?
미용실 다녀 온 지 두 달 정도 되어 덥수룩해졌던 머리 모양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더블컷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미용실비가 더 든다는 헛소문을 누가 퍼뜨렸나요?
평소 머리 모양에 큰 관심이 없고, 머리를 가꿀 줄도 모르는 제가 일 년에 고작 한두 번 미용실에 가는 반면,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을 가진 남편은 염색도 자주, 파마도 자주하는 편이라 '돈'이 많이 들지요.
다솔 아빠의 머리에 빨강, 노랑, 검정 세 가지 색이 들어 있는 것을 보시면 고개가 끄덕여지리라 생각합니다.


소셜홈즈로 활동하면서 매일 참새 방앗간 들락거리듯, 다음(Daum) 소셜 쇼핑의 '딜'들을 보고 있는데요,
즉시구매에 미용실 쿠폰이 나와 있기에 얼른 구입을 했답니다.
같은 서비스를 싼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소셜 쇼핑이잖아요? 어차피 할 거 이왕이면 값싸게 하는 것이 좋죠!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세마 헤어샵(11개 매장)에서 남성컷 상품을 내놓았더라고요.
20% 할인된 가격인 13,600원에 머리를 할 수 있기에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
여자들도 다양한 스타일이 딜로 나와 있고요, 남자들 머리에도 파마, 염색 등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직접 보세요. 




보통 소셜 쇼핑에서 상품 쿠폰을 구매하면 일정한 인원이 모여야만 공동구매가 성사되잖아요?
간혹 정말 마음에 들고, 집에서도 가까운 딜이 인원 미달로 취소되고 환불받을 때,
100% 환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꽤 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구매한 쿠폰은 즉시구매 딜이라 사는 즉시 예약을 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해요.





즉시구매 딜은,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접속하신 후
오늘의 딜 아래로 쭉쭉쭉 내리시면 가장 아랫 쪽에 나와 있고요,
즉시구매 딜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둘러 보실 수 있답니다.




세마헤어 상품 중, 모닝할인이 돼 조금 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즉시구매에 많이 나와 있어요. 

 



쿠폰을 구매하고, 전화로 시간을 방문 시간을 예약한 다음 세마헤어로 갔는데
주말에 머리를 할 계획이었던지라 예약은 필수였지요.
다음(Daum) 소셜 쇼핑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음(Daum)에서 관리한다는 점인데,
매장정보를 다음(Daum) 지도로 볼 수 있어서 길찾기가 정말 편리해요.




위 사진은 다음(Daum) 스카이뷰로 본 것인데,
360도 회전까지 되고 위치 정보를 가장 상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나와 있어요.
주변 건물을 눈에 익힌다음 미용실로 찾아 갔더니 눈에 익어 단박에 잘 찾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미용실로 올라가고 있는데, 약간은 낡은 건물이었어요.



파격적인 문어 머리가 인상적이었던 세마헤어 외관입니다.
바깥에서 봐도 손님이 많아 보였는데,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예약한 이름을 얘기하고 쿠폰을 보여 주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머리를 할 수 있었어요.




덥수룩했던 남편의 머리 모양을 보여드리려고 앞모습, 옆모습을 찍었습니다.
다솔이가 사진의 주인공이 아니에요.



머리를 어떻게 자를 지 의논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헤어디자이너 분이 홍대에서 오신 분인데, 젊은이의 거리에 있다가 주로 아줌마 손님이 많은 동네 미용실로 와서 그동안 많이 심심했었대요. 남편을 보자마자 (고수는 손님을 알아 보는 법!)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네요.
권해주신 스타일은 '더블컷' 속을 짧게 파고 겉머리를 길게 내리는 모양인데,
지난 번에 다른 미용실에서 맛보기로 조금 시도해 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별로였었거든요?
결과과 심히 걱정스러웠지만 남편이 원했기에 그냥 해 보라고 말했어요.




다솔이는 직원분이 주신 과자를 먹으며 아빠의 모습이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약간 분주한 분위기인 미용실 내부 모습이에요. 오히려 아이 데리고 가기엔 이런 분위기가 좋아요.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 매니큐어를 바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한 쪽에 머리를 감는 공간이 있는데,
다솔이는 자기를 찍는 줄 알고 또 '사랑해'를 하고 있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허거걱! 사실 저기까지만 해도 망쳤구나 싶었어요.
바리깡(??)으로 머리속을 저렇게 짧게 잘라 내더니,




윗 부분의 머리로 짧은 부분을 살짝 덮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로 말리고,



마지막 가위질을 한 후 머리카락을 털어내니 끝.
30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은데 하기 전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정말 멋진 스타일로 완성됐어요.
남편도 아주 만족스러워했고 저도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기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있었는데, 그 멋짐을 카메라가 다 담아 내지 못해서 아쉽네요.
지난 번에 더블컷을 망쳤던 미용실은 훨씬 더 이름있는 곳이었는데, 유명세가 다가 아니네요.
남편! 부디 스타일을 잘 유지해 주길 바랄게.

 



옆모습은 이렇고요,



뒷모습은 이렇답니다.
가장 먼저 했던 와인색 매니큐어와 그 다음에 했던 노란 염색이 오묘하게 뒤섞여 있고
타고난 곱슬이라 자연스럽게 파마를 한 효과까지 있어서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단돈 13,600원으로 남편을 차도남으로 바꾸었네요.
남편을 위한 투자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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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지난 번에 말씀드렸었죠?
저는 식기세척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데요,
접시만 잘 닦이더라, 물로 헹궈서 넣어야 되니 귀찮더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보지는 못했었지만 그 동안 식기세척기에 관한 안 좋은 얘기는 참 많이 들었었지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니, 이런 소문들이 다 옳지는 않음을!
식기세척기가 우리가 막연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식기세척기가 들어 온 이후에도 여전히 저희 집 설거지통엔 탑이 쌓이고 있지만,
예전과 다른 점은 마음에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이에요.
전에는 쌓여가는 설거지들을 보면 한숨부터 푹푹 나오고, 또 저걸 언제 다 씻어 놓고 자느냐는 생각에
괜스레 부엌 쪽으로는 고개도 안 돌리게 됐는데요,
이제는 동양매직의 12인용 식기세척기가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으니, 그릇을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넣어
알아서 불리고, 씻고, 헹구고, 말려 주는 동안 저는 편안히 다른 일을 하거나 자 버리면 되니까 말예요.
마음의 짐을 덜었다는 것만으로도 식기세척기는 저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주었는데,
그 속을 조금 더 깊이 들어다 보면 식기세척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발전했음을 알 수 있어요.
 
 
앞서서 제가 식기세척기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에 대해 조금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동양매직의 신제품 DWA-3320D인데요,
이 제품이 얼마 전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이어서 그런지, 아님 1등 기업 동양매직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러한 편견들을 와르르 무너뜨려 주었어요.

 
 
 
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
12인용

가로 598mm * 세로 596mm * 높이 845mm
정격 전압 : 220V~ / 60Hz
소비전력 : 살수모터 : 150W 히터 : 2,000W
물소비량 : 12,7L (표준코스/1회)

 
오늘은 매직 식기세척기의 기능 중 강력세척코스를 좀 보여 드리려고 해요.
이 기능은 기름기가 많은 그릇을 씻고 싶거나 식사 후 1시간 이상 경과된 경우, 또는 그릇의 수가 많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데요, 저는 하룻동안 잊어 버리고 있었던 다른 그릇들과 함께
저녁으로 먹은 기름기의 최강자 '라면'을 끓이고 담았던 냄비 & 그릇들과(식사 후 방치해 두었던)
낮에 을 볶았던 프라이팬을 중점적으로을 씻고 그 결과를 보여 드리려고 해요.


 
 
지저분한 그릇 사진을 올려서 죄송해요.
라면을 끓여 먹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넓적한 대접, 약간 오목한 그릇, 기름기가 엉겨있는 냄비,
그리고 기름을 두르고 어묵을 볶았던 프라이팬과 조리도구예요.
 
 
식사 후 그냥 싱크대 위에 올려 두었었던 것들이라 강력세척에 딱 알맞은 조건을 갖추었는데,
식기세척기에 넣어 돌릴 때 물에 한 번씩 헹궈 주잖아요?
저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의 강력함이 궁금해서 저 상태 그대로 식기세척기에 넣어 봤어요.
 
 
 
 
그릇을 식기세척기 상하단에 차곡차곡 쌓고,
 
 
 
 
세제함에 전용 세제도 넣은 후
 
 

 
 
스르륵 가볍게 밀어 식기함을 닫아 줍니다.
 
 
 
 
세제함도 닫고,
 
 
 
 
전원을 켜고ㅡ 세척 코스를 눌러 원하는 내용으로 맞추어야 되는데,


 
 
저는 고온세척 버튼을 눌러 강력세척 코스를 선택할 거예요.
 
 
 
 
작동 버튼을 누르면 끝!
이제 저는 다른 일을 하면서 룰루랄라 편안하게 쉬면 되는 것이지요.



설거지가 끝났어요!
강력세척 코스는 불릴 때 40도, 세척시 70도, 헹굴 때 75도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손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해요.
0-157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을 99.9% 살균해 주지요.
여름철 그릇을 사용할 때 왠지 찜찜해서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붓기도 했었는데,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덕에 편안하게 안심하고 그릇을 사용할 수 있게 됐네요.


그럼 아까 기름때가 덕지덕지 묻어 있었던 그릇과 냄비, 프라이팬을 확인해 볼까요?




이건 뭐, 반질반질 한 것이 새 제품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는 서양식 접시류 뿐만 아니라 한국인 밥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접에, 냄비에 프라이팬까지 완벽하게 잘 씻어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다른 그릇들과는 달리 프라이팬에 하얗게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는 부분이 보였는데요,
저 정도로도 저는 만족했고요, 물로 한 번 헹궈서 보관해 두었답니다.


아, 제가 체험하고 있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식기세척기로 달걀 익히기를 해 봤어요.
다른 날에 식기세척기를 돌릴 때 해 본 실험인데,
달걀을 그릇에 풀고 비닐팩을 씌워 강력세척으로 돌려 봤거든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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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됐어요!
야호! 남편과 저는 이 소식에 우선 만세를 부르고, 짝짝짝... 손뼉을 치며 좋아했답니다.
왜냐하면 식기세척기는 저희 집에 꼭꼭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식기세척기 부문에서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1등 제품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를 체험하게 된다니
, 진짜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희 식구는 겨우 세 명, 별로 잘 해 먹지도 않는데 설거지통은 순식간에 산더미가 되기 일쑤예요.
제가 접시를 좀 많이 쓰기도 하고, 남편이 컵을 좀 많이 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꼬박꼬박 집에서 밥 먹기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의 알뜰한(??) 생활 습관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이 재택 근무를 하기 때문에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집에서 식사를 해결 하고,
22개월 다솔 군도 밥이며 간식을 먹을 때 마다 여러 개의 그릇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룻동안 쌓인 그릇은 매일 매일 허물어도 새로이 쌓이는 탑이 되어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아, 저는 하루에 한 번만 설거지를 하거든요.
게으르...다고요? 흑...


사실 제가 타고난 게으름뱅이기도 하지만 다솔 군이 설거지를 하도록 절 내버려 두지 않아요.
낮시간에는 다솔이와 놀고, 책 읽고, 까불고, 장난치느라
도저히 설거지를 할 겨를이 없어서 켜켜이 쌓아 두었다가 밤에 한꺼번에 하는데요,
탑 처럼 쌓인 설거지를 해결하려면 한 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보통 힘든 노동이 아니에요.
둘째를 임신 중이라 몸도 무겁고, 설거지탑을 보면 마음은 더 무겁고,
그렇지만 전업 주부인 제가 안 그래도 바쁘고 힘든 남편에게 제 일을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이런 저에게 매직 식기세척기가 마법 처럼 짠! 나타난 것이었어요.




이것이 바로 제가 체험단 활동을 하며 사용하게 될 매직 식기세척기예요.
12인용인데요, 꼬박꼬박 집에서 밥 먹으면서 설거지는 몰아서 하는 저희 가정에 딱 맞아요.
체험단은 6인용 제품과 12인용 제품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12인용!!을 외쳤답니다.


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
12인용

가로 598mm * 세로 596mm * 높이 845mm
정격 전압 : 220V~ / 60Hz
소비전력 : 살수모터 : 150W 히터 : 2,000W
물소비량 : 12,7L (표준코스/1회)





동양매직의 매직 식기세척기 12인용을 사용하시면 싱크대 아랫쪽에 구멍을 뚫어 호스를 연결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만 감수할 수 있으시고 제품을 놓을 공간만 충분하다면,
저는 일반 가정에서도 큼직한 12인용 식기세척기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명절 때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손님 상 차림은요!!!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일은 진심으로 행복하지만,
다 먹고 난 음식물을 치우는 일과 설거지는 정말이지 하기 싫잖아요? 이럴 때 주부를 대신할 기계가 필요하죠.


매직 식기세척기는 12인용이지만 1/2 세척 기능이 있어서, 상하단 중 한 쪽만 작동시킬 수도 있고요,
자동으로 식기의 오염도를 측정해 세척을 할 수 있는 오토 센서 기능도 있어요.
또 히터 과열방지, 역류 방지, 자동멈춤(문을 열 때)등 똑똑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설치 기사님과 약속을 하고 설레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저희 집에 매직 식기세척기가 왔어요.
우선 제품을 들여 놓기 전에 설치할 곳을 상의하고, 싱크대에 윙윙윙 구멍을 뚫었어요.




설치 기사님이 직접 청소도 해 주셨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식기 세척기 온다고 어마어마하게 쌓아 둔 설거지 거리에 좀 부끄럽기도 했지만,
뭐, 이해해 주셨으리라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전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매직 식기세척기가 들어 왔어요.
은은한 스테인레스 은색이 참 맘에 들었고요, 일체형 문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저희 집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품의 뒷편에 있는 전원코드, 급수호스, 배수호스를 미리 뚫어 놓은 구멍으로 쏙 넣고요,
싱크대 앞쪽으로 쭉 빼냈어요.
급수호스로 세척조에 세척수를 공급하는데, 냉온수 전용이에요.
배수호스는 세척 후 더러운 물을 배출하는 통로가 된답니다.



자, 동양매직 식기 세척기가 제자리를 찾았네요.
외출 후 돌아온 남편은 저 자리가 딱이라며, 싱크대가 확장돼 보여서 오히려 집이 더 넓어 보인다고 했어요.
그래? 큼지막한 제품 크기에 부엌이 좁아 보일까봐 걱정했던지라 그 말에 안심.




식기 세척기 아래쪽에 있는 다리가 나사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 다리를 조절해서 수평을 맞추고 있는 거예요.
설치 기사 아저씨가 수평계를 이쪽 저쪽 놓고 꼼꼼하게 잘 해 주셨어요.




설치 기사님이 오셨을 때, 세제 브랜드 옥시의 직원 분도 함께 오셨는데요,
식기세척기에는 일반 세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반드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되는거 아셨어요?
저는 몰랐었거든요. 옥시에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고체형, 가루형 세제도 넉넉하게 챙겨 주시고
그릇용 린스도 주시고 사용법도 잘 안내해 주셔서 정말 유용했답니다.
(가루 세제 피니시 40% 할인권도 주셨어요.)
 
 


제품의 안쪽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신 후
드디어 설치는 끝났고요,
이제 제가 사용하게 될 식기세척기를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고요,




이런 기능들이 들어 있답니다.
오늘은 설치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고, 자세한 기능 사용은 다음 번 글부터 보여 드릴게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역시 1등급이네요.
이런 제품을 사용해야 녹색 지구를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요.



일체형 문이라 더 고급스러운데,
열 때는 손을 넣어 살짝 누른 후 당기고요, 닫을 때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꾹--- 눌러 줍니다.




안이 꽤 넓지요.
안쪽까지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요. 맘에 들어요.



왼쪽엔 세제를 오른쪽엔 린스를 넣는데,
세제는 사용할 때마다 넣지만 린스는 부어 놓으면 알아서 양 조절이 돼 나온다고 해요.
고체형 세제는 상하단을 모두 사용할 땐 하나, 1/2를 사용할 땐 반 개를 넣으면 되고요,
가루형 세제는 홈이 나뉘어 있어서 상하단을 모두 사용할 때와 1/2만 사용할 때 홈에 맞춰 넣으면 돼요.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설치 기사님이 오셨을 때,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서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몹쓸 설거지 거리들을 이제 식기세척기로 싹~ 씻어 볼 거예요.
식기세척기의 본격적인 사용기를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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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기가 약간 망설여지잖아요?
저희 집은 에어컨을 켜더라도 온도를 높이고 바람세기를 약하게 해서, 다솔이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요.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시원하고 맛있는 마실거리를 자꾸 찾게 되는데,
다솔이도 더운지 '주스~ 주스~'하면서 제 손을 잡아끄는 일이 다반사랍니다.


다솔이가 제 손을 잡고 가는 곳은 냉장고가 아니라 정수기 앞이에요.
다솔이에게 건강한 마실 거리를 주고 싶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배아플 땐 진짜 좋은
(친정에서 공수해 온!!) 매실차를 자주 주거든요.
다솔이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매실차도 아주 잘 마시는데,
만들기는 진짜 쉽죠.


아이 컵에 매실청을 조금 따르고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서 정수와 냉정수를 반반씩 섞어서
아이가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온도로 내주면 끝!

 



그동안 알칼리수와 산성수를 보여드리느라 정수 기능은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네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당연히 정수 기능도 있는데요,
마스터쿨링 시스템으로 따르는 순간 차갑게 마실 수 있는 냉정수 기능과
아직 어린 아이들이나 차가운 것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정수 기능(그렇다고 뜨뜨미지근하지는 않아요.)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손으로 터치하면 '정수-냉정수-정수-냉정수'로 바뀐답니다.



마스터쿨링 시스템
차가운 냉수도 바로바로 마실 수 있도록 순간 냉각방식으로 시원한 물을 공급해 주는 방식이에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뒷편에 빨간색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으로 냉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아아아, 날씨도 덥고 몸도 피곤하지만 그래도 '밥'과 '반찬'을 해야하는 것이
주부의 고충이잖아요~
맛있는 국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냉장고를 열어 보니 하필 재료도 똑 떨어졌고 오늘 저녁엔 뭘 해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 입맛에 당기는 부들부들 미역국을 해먹기로 했답니다.


제가 미역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만드는 방법이 무지무지 쉽기 때문이기도 해요.
오늘처럼 찬거리 없을 땐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참치 미역국을 뚝딱 끓여 낼 수가 있지요.




국을 끓일 때는 이온수 2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뼈국물, 된장찌개, 다시마, 멸치 등의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해지고요,
불쾌한 잡냄새도 제거 되며
음식을 만들어 놓았을 때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알칼리 이온수를 2단계로 맞추고,
연속 기능을 눌러 한 번만 눌러 두면 콸콸콸 계속해서 이온수가 나올 수 있도록 해요.




이온수도 정수와 마찬가지로 냉이온수/ 이온수를 선택할 수 있고요,
터치하면 1-2-3 단계별 냉이온수/ 이온수를 고를 수 있지요.




미역이 불는 동안, 밥을 지을 거예요.


밥을 지을 때에는 이온수 1단계를 쓰면 좋아요. 쌀을 씻은 후 알칼리수로 30~ 60분 정도 불려 놓았다가,
다시 알칼리수를 부어 밥을 지으면 밥맛이 좋아지는데요,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게다가 알칼리수로 지은 밥은 부패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신선도 있게 오래 보관하기 좋아요.




역시나 연속 기능을 누르고 이온수로 쌀을 씻은 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설거지과 어질러진 거실을 대충 치우는 동안 쌀과 잡곡을 불리기로 했어요.
좋은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참 힘드네요.
치우고 돌아서면 집안은 난장판, 밥 먹고 돌아서면 태산같은 설거지.
그래도 저는 프로 주부이기에 (억지로라도!!) 기쁜 맘으로 집안 일을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머낫, 그 동안 미역이 잘 불었어요.
잊고 계셨나요? 오늘 저녁상에 올릴 참치 미역국이요.




너무 쉬워서 설명드리기도 민망한데요,
오동통 불어난 미역을 바락바락 문질러 씻고, 물을 버린 후, 참치캔 하나를 따서 끓입니다.
국자로 잘 섞으면서 미역의 색이 변하고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센 불로 계속 끓여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2단계로 알칼리 이온수를 받아서 은근한 불로 계속계속 미역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푹푹 끓여요.
그런 다음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끝!
역시나 친정에서 공수해 온 국간장으로 맛있는 미역국 완성!




제가 곧 출산 예정인데, 미역국을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쇠고기, 북어, 조개 등등 속재료만 바꾸면 한달 내내, 삼시 세끼를 먹어도 질리지 않거든요.




그동안 쌀도 통통하게 불었네요.
알칼리 이온수 1단계로 넣고 밥솥에게 남은 일을 맡기도록 해요.


냠냠냠~
저녁 식사를 맛있게 잘 했답니다.
이제 후식으로 시원한 음료를 좀 마셔 볼 건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마스터쿨링 시스템이 있어서
음료를 바로바로 차갑게 마실 수가 있어요.
남편은 티백으로 된 홍차를, 저는 봉지로 된 카페인 제로인 일명 가짜 커피(커피향만 나는)를 마실거에요.


봉지차는 냉이온수 2단계를 사용하면 좋아요, 이온수는 용해력이 뛰어한 덕에 
차의 성분을 잘 우러나게 하여 커피나 차 고유의 은은한 맛과 향취를 살려주며 쓴맛도 적어지게 한답니다.
냉음료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원래는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하는 것이지만
냉이온수로 한 번 우려보기로 했어요.




응??
처음에 냉이온수를 금방 따랐을 땐 찻숟가락으로 휘휘저어도 덩어리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아무래도 냉음료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행여나 하는 마음에 텔레비전을 보며 그 상태로 20분 쯤 내버려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봤더니,




덩어리가 그세 다 녹아 있었어요.
다시 찻숟가락으로 휘리릭 저어서 시원하게 마실 수가 있었답니다.
원래 뜨거운 물을 부어야 되는 것인데도 이렇게 다 녹은 걸 보면
냉음료용으로 나온 커피 믹스 등은 차가운 알칼리수를 붓자마자 사르륵 녹아 버릴 것 같아요.


남편의 홍차는 알칼리 이온수 3단계로 우릴 거예요.
여름에 차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끓이지 않고 녹차, 보이차, 보리차 등등이 든 티백을
그냥 알칼리 이온수 3단계에 담가만 둬도 맛있는 음료를 드실 수가 있는데요,

이온수가 강하게 용해작용을 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도 진하게 차 성분을 우려낼 수 있는 덕분이랍니다.




남편의 티백 홍차는 기다리지 않고도 차가운 상태에서 잘 우러났어요.


출산이 임박(은 아니지만 10월 말 출산 예정)해 옴에 따라 슬슬 몸도 무거워지고 만사가 귀찮아 지는 요즘,
얼음 얼렸다가 그걸로 여름 음료 만들려면 진짜 귀찮았을 텐데
위니아 냉이온수기 덕에 몸에 좋은 알칼리 이온수로 뚝딱 만든 냉음료를
귀한 우리 가족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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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하루종일 기거나 뛰거나 춤추거나 노래하거나 까부는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더 더울까요? 다솔이처럼 몸에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여름 나기가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다솔이는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아서 여름이 몇 배는 더 덥게 느껴질게 뻔한데 그렇다고 기저귀를 안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엄마로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하루에 얼마 쯤은 기저귀를 벗기고 엉덩이에게 자유를 주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럴 때면 아이는 날아갈 듯 좋아하며 시원해 한답니다.


다솔이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더워지면 엉덩이에도 땀이 차서 많이 가렵나 봐요. 얼마나 긁었는지 어떨 땐 피딱지가 앉아 있기도 하고요, 심할 땐 기저귀 발진 때문에 엉덩이가 울긋울긋 보기만 해도 안쓰러울 때도 있어요. 또 통통해서 목 뒷부분 살이 접히는데 그 부위에 땀띠가 생겨 많이 간지러운지 긁어서 피를 내기도 하지요.




사진 속 다솔이는 장염 때문에 설사를 많이 해서 엉덩이가 다 헐어, 울다가 지쳐 잠들었고요(왼쪽),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얼굴에 붉으스름한 것들이 많이 나서 가렵고 짜증이 나서 울고 있어요(오른쪽). 다솔이 뿐만 아니라 참 많은 아이들이 여름철에 피부 질환을 앓기 때문에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까 고민들 많이 하시잖아요?


이럴 때 산성를 쓰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희 집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이온정수기는 물을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누어 주어서, 우리에게 몸에 좋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잖아요? 그러면 산성수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정수기의 뒷부분을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답니다.
정수기와 연결 돼 있는 다른 호수는 싱크대로 쏙 들어가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호수에서 산성수를 따로 받을 수 있어요. 정수기를 설치할 때 설치 기사님이 산성수를 받아 쓸 건지, 아님 그냥 흘려 보낼 것인지를 물어 보시던데요, 산성수는 마실 수는 없지만 여러모로 쓸모가 많거든요, 당연히 따로 받아서 쓴다고 말씀드렸고 그래서 저렇게 호수를 하나 빼 주셨어요.




알칼리 이온수를 단계별로 선택해서 마실 때, 컵에는 알칼리수가, 호수로는 분리된 산성수가 졸졸졸 흘러 나오게 되는 거고요,  그걸 모아 두었다가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는 것이랍니다.



저는 스테인레스 그릇에 산성수를 받아서 사용하는데요, 쓰임새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렸듯 아이들 기저귀 발진이나 상처에 산성수가 도움이 되는데요, 곪거나 피가 났던 부위를 산성수로 씻어 주면 약한 피부에 잡균이 침투하는 것을 억제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토피나 극심한 피부염이 드라마틱하게 낫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산성수가 무좀 완화에도 좋다니 산성수가 어느 정도의 세균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지요.


또 머리를 감을 때 린스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머리카락은 원래 약산성이지만 파마, 염색 등의 알칼리성 약품을 자주 사용하여 손상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산성수로 헹궈주면 샴푸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거예요. 그러니 애완동물을 목욕 시킬 때에도 산성수를 쓰시면 털을 윤기있게 가꿀 수 있지요. 아, 산성수에 모공수축 효과가 있어서 탈모를 예방할 수도 있어요.


모공수축 효과??? 그렇다면 세안시에도 도움이 되겠죠!!




세수를 할 때 마지막 헹굼을 산성수로하면 모공 수축 효과가 있고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아까 말씀드렸듯 살균 소독 효과도 있으니 산성수에 담궈 둔 화장솜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뾰루지가 난 곳에 올려 주면 피부 트러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겠지요.


남자분들은 면도할 때 미지근한 산성수를 활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상처가 잘 나지 않는대요.




살균 효과가 있어서 세균 번식이 걱정스러운 칫솔이나, 도마, 행주, 칼, 아이들 장난감등을 산성수에 담궈 두면 좋고요, 채소나 과일을 산성수에 담궈 두면 농약 성분이 중화되고, 다시 알칼리수로 씻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탄냄비도 선성수를 하루 정도 부어 두었다가 닦으면 잘 닦여요.

그 밖에도 산성수를 분무기에 받아 두었다가 화초 잎에 뿌리면 벌레가 잘 생기지 않고요, 집 청소를 할 때도 산성수를 뿌려 닦으면 먼지나 때가 쉽게 지고 광택이 난다고 해요.

음식을 만들 때도 산성수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데, 달걀을 산성수로 삶으면 잘 터지지 않고 껍질도 쉽게 벗길 수 있고요(단, 반숙으로 조리하고 싶을 경우에는 알칼리수를 이용하세요.) 튀김 반죽을 할 때 산성수를 조금 넣으면 튀김이 더 바삭해 지고요, 국수나 냉면을 삶을 때도 산성수를 이용하면 면발이 탱탱해진대요(굵은 면발인 경우에는 알칼리수로 삶는 것이 좋대요.).



오늘도 땀을 뻘뻘 흘리며 더워하는 다솔이에게 물놀이를 시키며, 마지막 헹굼물은 산성수를 사용했어요.
산성수로 기저귀 때문에 종일 고생한 엉덩이도 씻기고, 많이 가려웠을 목 뒷부분도 씻기고, 더 보들보들해지라고 얼굴도 씻긴 후 쏴악 몸 전체에 산성수를 부어 주었답니다.

살균 효과도 좋고, 세정력도 좋은 산성수로 '여름철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은 물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우리집 관리'도 도움 받아 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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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지만 참 덥고, 덥고, 덥네요.
하루에 물을 몇 잔이나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더워서 갈증이 심할 때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맛있는 음료는 '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분이나 탄산이 들어 있는 주스, 탄산음료들은 마실 땐 일시적으로 시원한 것 같아도 조금만 지나면 더 심한 갈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차가운 이온수로 더위를 달래도 있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을 정말 톡톡히 보는 것 같아요.


알칼리 이온수는 물분자가 작아 목넘김도 부드럽고 최상의 물맛을 자랑하는데요, 물맛도 물맛이지만 이온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온수를 많이 마시면 위장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덕에 더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대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온수가 어떤 기능을 하느냐 하면요, '소화불량'을 개선하고요, '위장 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고요, '위산 과다'도 막아주며 '만성 설사'를 개선하는 데에도 좋대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알칼리 이온수를 단계별(1~3단계)로 선택하여 마실 수 있는데요, 이온수를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골라 쓰시면 효과를 톡톡히 보실 수가 있지요.




이온수 1단계는,
알칼리 이온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처음 이온수를 드실 때 적당해요.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8잔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 중 4잔은 깨끗하게 걸러진 '정수'로 4잔은 '알칼리 이온수'를 마신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소싯적 물탱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저는 물을 하루에 3L 이상은 쭉쭉 마셔주고 있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노폐물도 배출이 잘 되고요, 피부도 훨씬 윤기있게 변하는 것 같아요. 모유 수유 하시는 분들도 모유양 늘리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최고인거 알고 계시죠?


밥을 지을 때에도 이온수 1단계를 쓰면 좋아요. 쌀을 씻은 후 알칼리수로 30~ 60분 정도 불려 놓았다가, 다시 알칼리수를 부어 밥을 지으면 밥맛이 좋아지는데요,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게다가 알칼리수로 지은 밥은 부패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신선도 있게 오래 보관하기 좋아요.




이온수 2단계는,
알칼리 이온수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셔서 (대체로 무리 없이 괜찮지만) 처음 복용시 생길 수도 있는 위장에 거부감이나 부작용이 없을 때, 2단계로 드시면 돼요. 알칼리 이온수는 물 분자가 작아서 체내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알콜 분해를 촉진시켜 음주 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음식을 만들 때에도 이온수 2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뼈국물, 된장찌개, 다시마, 멸치 등 국물 음식에 좋아요.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해지고요, 불쾌한 잡냄새도 제거 되며 음식을 만들어 놓았을 때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또 저는 커피, 홍차 등 봉지차를 탈 때도 이온수 2단계를 사용하는데요, 이온수는 용해력이 뛰어한 덕에 차의 성분을 잘 우러나게 하여 커피나 차 고유의 은은한 맛과 향취를 살려주며 쓴맛도 적어지게 하기 때문이에요.  




이온수 3단계는,
그냥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고요, 음료나 요리를 할 때 주로 쓰는 물이에요. 여름에 차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끓이지 않고 녹차, 보이차, 보리차 등등이 든 티백을 그냥 알칼리 이온수 3단계에 담가만 둬도 맛있는 음료를 드실 수가 있어요. 이온수가 강하게 용해작용을 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도 진하게 차 성분을 우려낼 수 있는 덕분이랍니다.


그리고 채소를 데치거나 삶을 때 떫고 쓴 맛을 제거하는 데에도 좋고요, 생선, 육류 등을 이온수에 20~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조리하면 비린내와 누린내가 없어지니 요리할 때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이온수가 용해력이 좋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채소와 과일을 씻을 때도 이온수를 사용하시면 잔류 농약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알칼리 이온수로 세척하여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답니다.

 




한편, 채소 조림을 할 때에도 알칼리 이온수 3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감자, 당근, 토란 등의 채소를 조릴 때 이온수를 사용하시면 채소의 형태가 쉽게 부숴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어서 채소의 맛을 잘 우러 나오게 합니다. 동치미를 담글 때도 이온수 3단계를 쓰면 무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아 좋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알칼리수가 그냥 마시기에 좋은 물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온수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이것 저것 찾아 봤더니 여러모로 정말 똑똑하게 쓸모가 많더라고요. 갈증해소에서부터 음식 만들기에 과일, 채소 신선 보관까지. 알칼리 이온수 덕에 올 여름 식중독 걱정 없이 정말 건강하게 잘 나겠네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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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마니아저는 요즘 소셜 쇼핑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사실 빠듯한 경제 사정 때문에 주부가 맘 편히 피부관리실을 찾을 수 있겠어요, 어디?
그러나 아무리 주머니 사정이 빤하다고 해서, 다른 데에는 짠순이인 제가 사치를 부리는 단 하나의 품목인,
피부관리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일이지요.
지혜로운 주부라면 질 좋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저는 소셜 쇼핑이라는 방법을 찾아 내 지혜롭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소셜 쇼핑이 갑자기 성장하면서 부실업체들도 대거 등장하게 되었고
주위에서 억울한 피해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어요.
믿을 수 있는 소셜 쇼핑 업체를 찾는 것 부터가 고민이었습니다.
어머낫!! 다음(Daum)에도 소셜 쇼핑이 있네요!
제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들락거리며 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를 읽어 오랜 친구같은 곳이기에,
다음(Daum)에서 관리하는 소셜 쇼핑이라면 신뢰할 수가 있겠더라고요.


 저야 다음(Daum)의 소셜 쇼핑을 이미 잘 알지만,
아직 한 번도 소셜 쇼핑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음(Daum) 소셜 쇼핑 완전 정복기를 좀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다음 소셜 홈즈 1기 뷰티 분야로 활동하고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너무나도 익숙한 다음(Daum)의 첫 화면이에요.
소셜 쇼핑 메뉴는 표시 해 둔 대로, 쇼핑 다음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쇼핑이 아니라 소셜을 클릭하셔야 해요.)
클릭하시면 소셜 쇼핑 카테고리로 넘어가게 되지요.

 



소셜 쇼핑은 SNS 입소문을 듣고 원하는 상품을 사려고 모인 사람들의 수가
일정 인원을 넘으면 거래가 성사되는 방식이잖아요?
(보통 하루, 이틀) 짧은 시간 동안 사람들이 확 모였다가 흔적만 남기고는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 '오늘에 딜'에 나왔는지 수시로 확인 하거나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 두면 좋아요.
그날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모든 딜을 볼 필요는 없기에,
저는 제 관심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를 선택해 두었답니다.


'오늘의 딜' 을 찬찬히 살펴 보면서,
그동안 너무나 원했지만 '그 놈의 돈'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공연이나, 먹을 수 없었던 음식이나,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이나, 받을 수 없었던 서비스 중
괜찮은 상품이 있는지를 골라 사시면 된답니다.


뒤늦게 입소문을 듣고 어떤 상품을 사러 왔는데,
하필이면 기한이 지났거나 상품이 매진됐을 때 너무너무 속상하잖아요?
그럴 땐 지난딜/ 앵콜 요청을 하실 수 있어요.




지난딜을 전체적으로 보실 수도 있고, 업종별, 기간별로도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제 관심사는 오직 '뷰티'네요.
몇 주 전 모처럼 해외로 여행을 떠났을 때 기분 좀 낸다고 손톱 관리를 받았었는데요,
진작 이런 상품을 사 두었다면 싼 값에 받을 수 있을 뻔 했어요.
소셜 쇼핑 쿠폰의 유효 기간이 대체로 3개월 쯤 되니까(꼭 확인하셔야 해요.)
여름 휴가기간이나 돌잔치, 결혼식, 생일 이벤트 등등에 맞추어
필요하신 상품을 계획하셨다면 미리 구매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손톱 관리를 앵콜 요청했답니다.




다음(Daum)에서 추천하는 오늘의 딜이 궁금하시다면, 도와줘요 멍탐정을 클릭해 보세요.
웹툰작가 난다가 추천하는 오늘의 딜이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돼 있어요.
이 날은 멍멍이 탐정이 제주 테디밸리 리조트 2박 3일권을 추천하고 있었는데요,




상품의 특징과 선택 사항 등을 알기 쉽게 만화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고,
중간 중간 실물 사진도 보여 주어서 재미있게 제품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답니다.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셨으면 다른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시듯,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를 하시면 되는데요,
 다음(Daum) 캐쉬로도 결제를 할 수 있어요.




로그인 하시고 소셜 쇼핑으로 들어가시면 오른쪽 메뉴 창에 간략한 개인 정보가 있어요. 
아이디와 함께 다음(Daum) 캐쉬 보유 현황이 나와 있지요?
저야 이미 소셜 쇼핑을 자주 활용하고 있기에 보유한 캐쉬도 꽤 있지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충전을 하셔야 되겠지요.
'Daum 캐쉬 (처음이시면 아마도) 0원'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내계좌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왼쪽에 보시면 Daum 캐쉬정보란이 있어요.
여기에서 잔액이며, 적립캐쉬, 구매캐쉬, 환금캐쉬 등등을 보실 수 있고
캐쉬를 충전도 하실 수 있답니다.
(나중에 100% 환금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Daum 캐쉬 충전하기를 클릭하세요.




그럼 이런 창이 뜨고,
충전하고 싶은 액수 만큼, 충전하고 싶은 방법대로 하시면 되지요.




제가 고른 것은 '프랑스 최고급 화장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 피부'라고 광고하고 있는
피부관리 상품이에요.
원래 가격은 150,000원이었는데 23,000원으로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피부 관리실 후기는 다음 번에 올리도록 할게요.


자, 원하는 상품을 찾았고, 다음 캐쉬로 주문도 하셨죠?
그럼 이제 거래가 성사되기를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앞어서 말씀드렸듯 소셜 쇼핑은 일정한 시간 안에 일정한 인원이 모여야 거래가 성사되는 방식이니까
그 인원이 모이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거래가 성사 되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메일로 그 내역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제 메일함을 열어 보니,
Daum 소셜에서 쇼핑결제완료 메일과, 공동구매 성공이라는 두 가지 메일이 와 있네요.




혹시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는 결제하셨던 액수만큼 100% 환불 받을 수 있어요.
마이페이지를 클릭하시면 주문내역과 취소/환불내역을 보실 수 있는데,
제가 지난 2월에 구매했던 마사지 쿠폰은 최소인원에 도달하지 못해 거래 취소가 됐었지요.


자, 아직 소셜 쇼핑을 활용해 보지 못하셨던 분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업체 정보도 꼼꼼히 보시고, 미리 다녀 오셨던 분들의 후기도 자세히 읽으셔서
후회없는 소셜 쇼핑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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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초대해서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 진짜 고급스럽고 우아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은은하게 반짝이는 웨이브 블랙 컬러도 맘에 들고 디자인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흐뭇해지지만, 그것 보다 더 큰 기쁨은 '아이'에게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맘껏 먹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몇몇 정수기 대여 업체들이 비싼 서비스 요금만 받고 정수기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정수기 속에 온갖 '더러움'과 '세균'들이 득실거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던... 그 사건으로 한바탕 시끌시끌 난리가 났었던 때가 있었잖아요? 행주인지 걸레인지 모를 더러운 천으로 보이는 데만 대충 닦고 나서는 청소를 끝냈다고 하니, 제대로 관리가 될 리가 없었죠. 그 후에 저희 친정도 그랬고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제 친구들은 정수기를 아예 떼어 내고 생수를 사 마시기 시작했더라고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매번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그 무거운 걸 집까지 들고 오는 것도 일이고, 먹고 남은 페트병을 재활용 수거함에 갖다 버리는 것도 정말 귀찮은 일인 것 같았지요. 그 일로 하여금 저는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수조 없이 신선하게 바로바로!
직수형 시스템


일반 정수기가 오염되기 쉽고 믿을 수 없는 까닭은, 저수조에 고여 있는 물을 받아 마시기 때문이에요. 고인 물은 오염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저수조가 없고 수도와 배관이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바로 받아서 마실 수 있어요.




싱크대 안쪽에서 수도에 바로 연결돼 있는 호수는 냉이온정수기와 바로 연결이 돼 있는데요,
저수조가 없으니 내부 청소 걱정도 오염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3가지 내부 세척/살균으로 또 한  번 안심!

편리한 세척기능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물을 따라 마시고 난 후 정수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서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똑똑한 정수기가 사용할 때마다 '스스로 ' 전해조와 배관을 세척해 주는 소리였더라고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청소하는 법도 아주 간단하고 쉬운데요, 3단계로 이루어진 자동세척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요, 원할 때 마다 세척 버튼을 눌러 내부를 청소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면 방문서비스인 안심살균세척도 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세척 3단계는,
1단계 :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해조와 배관이 세척 돼요.(9초)
2단계 : 대기 시간이 10시간이 되었을 때 스스로 배관이 세척 되는 거예요.(12초)
3단계 : 휴가 등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 5일 정도 대기 상태일 때 알아서 배관을 세척해 주는 거예요.(60초)

수동세척은 할 때마다  세척 버튼을 누르면 30초간 세척이 되고요,

자동 배관 세척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제품의 배관 및 전해조 오염방지를 위해 일정 주기로 배관 내 잔수를 버리고 신선한 정수로 교체하여 제품의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배관에 고여 있는 물까지 자동으로 세척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도 버리는 물 없이 깨끗한 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안심살균세척 서비스는 비용을 별도로 부담하면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방문 서비스인데요, 아쿠아텝스(살균제)를 첨가한 살균 세척 전용 필터를 이용하여 내부 배관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씻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살균 S마크를 인증받은 서비스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어요.



물을 마신 후에 윙~ 소리가 작게 나면서 저절로 자동 세척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때 세척 버튼에 알림표시가 생겨요.




앞서 말씀드렸듯 세척을 원하시면 이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도 언제든지 정수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사용할 때마다 배관이 세척되는 정수기는 많이 있지만, 수동으로 세척 버튼을 눌러 원할 때마다 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은 별로 없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관리하는 것이 아주 쉬워서 일단 구입 후 설치만 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돈을 지불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형편없는 서비스를 더 이상 참아낼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씀이에요. 


엄청 쉬운 필터 갈기
필터는 내 손으로




물 속 유해물질은 걸러주고 유익한 미네랄은 지켜주는 복합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하면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가지 종류의 필터예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하고요,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을 한대요. 그리고 오염물질이나 박테리아, 세균 등 유해물질은 제거하면서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필터교환이 필요한 시기를 알려주는데요, 센서에 의한 유량 감지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라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필터교환창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필터 교환 커버를 벗기고 건전지를 끼우 듯, 두 개의 필터를 각각의 자리에 바꿔 끼우기만 하면 끝이에요.
스스로 쉽게 필터를 교환할 수 있어 서비스 비용을 아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필터는 일일사용량이 10L라고 할 때(사실 그것 보다는 훨 적지 않을까요?) 보통 6개월 마다 한 번씩 갈면 되고요, 두 가지 필터를 모두 사는 가격이 5만원 정도니까 다른 정수기에 비해 별로 비싸지 않아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워낙 좋은 기능들이 많아서 제품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꼼꼼하게 잘 따져 보면 사실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시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우선 혼자서도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별도의 청소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니 일반 대여 정수기처럼 돈을 주고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죠? 그리고 절전형으로 설계가 돼 있어요.

중공사막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타사 역삼투압 필터의 경우는 인위적으로 고압 펌프를 사용해서 전기 요금이 많이 들지만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수도압만으로도 필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절약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매일 마시는 물,
세균 걱정 없이 건강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축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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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광고 중 한 장면을 캡쳐한 것인데요, 많이들 보셨죠?
자그마한 다른 아이들에 비해 4.5kg이라는 거대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귀여우면서도 아주 튼실하고 건강한 아기가 등장하는 씨티은행 광고 말예요. 그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들도 흥미로운데요, 4.5학점을 받고 졸업하는 우수한 학생과 상대를 불과 4.5초 만에 쓰러뜨린 실력파 권투선수까지...... . 


그러나 광고가 귀엽고 재미있다고 해서 그냥 흘려 버리시기엔 광고 속 정보가 너무 알차더라고요. 똑똑한 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될 내용이 저 짦은 광고 속에 들어 있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아기가 귀여워서 그저 웃으며 보다가 씨티은행 광고라는 사실에 한 번 더 집중하게 됐고, 광고 속 4.5라는 숫자가 고금리 4.5%를 의미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주목하게 됐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뒤늦게 싱가포르 관광 안내 책자에 소개된 씨티은행 카드를 보고 가슴을 치며 후회를 한 적이 있어요. 싱가포르는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아 다 좋은데, 물가가 좀 비싼 것이 흠이잖아요. 그래서 싱가포르를 여행하실 때는 꼭! 할인 혜택 많은 씨티은행 신용 카드를 만들어 가시는 것이 좋아요. 싱가포르 곳곳에서 씨티은행 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 때 각인시켜 두었던 씨티은행을 광고에서 보니 반가웠는데, 씨티은행에서 4.5% 고금리 A+ 통장이 나왔다니 그냥 있을 수 없었지요.  




얼른 집 근처 씨티은행으로 A+ 통장을 개설하러 갔습니다.
은행 바깥에 상대를 4.5초 만에 쓰러뜨린 챔피언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사진이 걸려 있는데요, 그 옆에 써 있는 흰색 글씨가 보이시나요? 입출금이 자유로운 씨티은행 A+ 통장이라는 문구요. 참 똑똑한 A+ 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연 4.5%(세전)의 고금리 상품이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이 되는 통장이라는 것이에요.


그게 왜? 라고 물으신다면, 주부 1단이시네요. 주부 9단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은행에서 말해 주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을 아직 모르시고 있는 것이지요. 흔히들 월급 통장 겸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하시는 자유 입출금 통장은요, 이자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만큼 금리가 낮은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돈이 생길 때 넣어 두고 원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편리함은 있지만 아무리 많은 돈이 통장에 들어 있은 들 이자를 거의 받을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A+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기존의 자유 입출금 통장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금리를 연 4.5%(세전)까지 높였으니 정말 대단하지요. 그런데 이 혜택이 계속 주어지지는 않고요,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7월 29일까지 가입하시는 분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율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가 얼른 씨티은행을 찾아 간 것이랍니다.




아이와 같이 갔더니 포도주스도 주시고 특별히 더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참 똑똑한 A+ 통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게요.

[씨티은행 참 똑똑한 A+ 통장 연 4.5%(세전) 이벤트]

기간 : 2011. 5. 2. ~ 2011. 7. 29. (행사 기간 내에 가입하시는 분들께 이율이 적용됩니다.)

A+ 통장의 특징 : 행사 기간 중 입금 건에 한해 입금 건별 예치기간 31일부터 121일까지 약 3개월간
                       연 1.2%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
합니다.
[최고 연 3.3%(세전) + 우대금리 연 1.2%(세전) = 최고 연 4.5%(세전)]
행사 기간 중 입금건별 최초 30일 동안은 세전 연 0.1% 적용

따라서,
예치기간 1일 ~ 30일 : 연 0.1%
예치기간 31일 ~ 121일 : 연 4.5%
예치기간 121일 ~ : 연 3.3%
입니다.

상품소개 페이지 바로 가기-- http://goo.gl/yemH5



초보 주부를 위해 다시 한 번 더 쉽게 말씀 드리면 A+ 통장에 돈을 넣으면 처음 30일 동안은 연 0.1%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그 뒤 3개월까지는 연 4.5%의 이자를, 그 이후부터는 연 3.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에요.


창구 직원 분께 A+ 통장의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뭐냐고 콕 집어 여쭈었더니,
예금이나 적금은 기간도 길거니와 여윳돈의 액수도 어느 정도 돼야 하는 반면, A+ 통장은 1만원 이상(통장 개설시 최소 가입 금액)의 자기가 원하는 여유 자금을 네 달 정도만 통장에 넣어 둘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고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행사 기간이 끝나 우대 금리를 받지 못하더라도 연 3.3%면 꽤 괜찮은 이율이기도 하지요.

또한 건당 90만원 이상의 금액이 월 1회 이상 입금되는 급여 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월 평균 잔액이 90만원 이상인 경우 수수료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타행 ATM을 이용한 출금/이체 시 수수료 면제 (출금 월 8회, 이체 월 5회까지)
-당행 ATM을 이용한 출금 및 당/타행 이체 시 수수료 면제
-폰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는 제외)
-창구 및 인터넷을 이용한 외화 환전시 환률 35%~40% 우대(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는 제외)

수수료 혜택도 이만하면 꽤 쏠쏠하지 않나요?




저는 A+ 통장과 연동되는 체크카드도 함께 만들었어요.
점심식사, 학원비, 병원비, 마트에서 10%까지 S-Oil 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받을 수 있고,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있어서 뉴욕, 북경, 도쿄 등등 해외 35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겨우 수수료 US $1로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어요. 앞으로 해외 여행을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씨티은행은 해외 지점이 많아서 해외 어디서나 국내 예금을 찾아 쓸 수 있고 환전의 번거로움이 없어서 정말 경제적이에요.

 



더 빨리 씨티은행 A+ 통장을 알게 되었다면 이런 혜택도 더 빨리 받을 수 있었고 싱가포르에 갔을 때도 써 먹을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행사 기간 중에 통장을 개설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드디어 씨티은행 A+ 통장과 체크카드가 나왔습니다.
저는 하루라도 더 빨리 4.5%의 혜택을 받고 싶어서 여유 자금을 모조리 A+ 통장에 넣어 두었어요. 돈을 아끼고 아껴 이 통장을 꽁꽁 묶어 두면 더 좋겠지만 어차피 자유입출금 통장이니까 제가 원한다면 언제든 찾아 쓸 수 있으니 부담도 없지요. 고금리에 자유입출금 통장의 장점은 그대로인 씨티은행 A+ 통장,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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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얘기 하더니 웬 커피 머신이냐고요?
저도 정수기가 이렇게 예쁠 수 있는지 무척 놀랐는데요, 저희 집에 새로 들어 온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랍니다. 정말 예쁘죠? 설치하는 순간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평소에 물 많이 마시기로 소문난 저는(제 학창시절 별명이 물탱크였어요.) 하루에 물을 2L 이상씩은 꼭꼭 마시는데요, 물을 즐겨 마시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달고' 맛있는 음료수가 다름아닌 '물'이란 사실을 진작에 깨달았지요. 고기맛은 고기깨나 먹어 본 사람이 잘 알 듯, 물탱크로 불리던 저도 '물 맛'은 기가 막히게 잘 파악하는데요, 저희 집 물통을 슬슬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들이게 됐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정수와 이온수를 둘 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똑똑한 정수기예요. 오늘은 예쁜 데 똑똑하기까지한, 정수기계의 엄친아 위니아 냉이온정수기가 저희 집에 들어온 날이에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WDR-C11B
 그레이드 : 최고급형
 외형치수 : 480 * 335 * 325 (가로 * 세로 * 높이)
중량 : 18kg
소비전력 : 230W
급수방식 : 수도직결식
색상 : 웨이브 블랙



방문 설치 기사님과 약속 시간을 정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기다리면,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다 알아서 착착착 정수기를 설치해 주신답니다. 설치 후 사용법과 관리법도 상세히 알려 주시니 염려 마세요.


아, 이온정수기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수돗물은 중성이잖아요, 이온정수기는 중성인 물을 깨끗하게 정수한 후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해 주는 제품이에요.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여러가지 미네랄이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기에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뉘는데, 이 때 음극(-)에 모여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 등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양이온이 풍부히 포함된 물을 알칼리 이온수라고 한대요.

 



시중에 나와 있는 기능성 물들이 물값이 아니고 '금값'이던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에 이제는 집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위니아 냉온정수기에는 두 가지의 필터가 들어가는데요, 카본블록 필터와 UF복합 필터가 그것이에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으로 세균 걱정을 없게 하고 오염물질 및 박테리아나 세균은 제거하고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설치 기사 아저씨께서 싱크대 안쪽까지 열어서 열심히 정수기를 설치해 주고 계세요. 이럴 줄 알았음 미리 정리 정돈을 좀 해 두는 건데...... 참 민망했던 순간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정수기 설치가 완료 됐어요.!!




짜잔~! 생수통을 꽂아 먹던 저희집 물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몸에 좋은 이온수와 정수를 동시에 먹을 수 있게 됐지요. 마침 싱크대 옆에 놓아 두었던 선반 위쪽이 텅 비어 있었는데, 정말 맞춤맞았어요.


자, 이제 정말로 알칼리 이온수가 나오는지 시험을 해 볼 시간이에요.




학교 다닐 때 과학시간에 봤음직한 시험 도구인데요,
시험관에 물을 따른 후, 시약을 똑 떨어뜨리면 물의 성분에 따라 색이 변하게 돼요. 변화된 물의 색깔을 비색지를 보고 알칼리, 중성, 산성을 점검해 보면 된답니다.




이것 또한 기사님이 다 해 주세요. 하는 방법을 배워 두신 후 가끔씩 물을 점검하시면 될 듯...... .
먼저 시험관에 이온수를 받고요,




시약을 똑 떨어뜨렸더니, 색깔이 점점점 변하고 있어요.



딱 봐도  알칼리성이네요.
이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의 각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깔끔하고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에는 전면창, 조작 및 표시부, 출수구, 출수레버, 물받이가 있고 옆에는 필터 교환 커버가 있어요.




뒤에는 상부커버, 방열판과 '차가움'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종류의 호수가 끼워져 있어요.




호수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위는 이렇게 생겼고요,




마지막으로 정면 모습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 마시기는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습관이지요. 위니아 덕에 앞으로 물 마시는 일이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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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님입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알며 베스트 드레서로도 손꼽히는 그가 블로거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소셜의 시대에서 '열린 마음'은 높은 자리에 계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덕목으로 손꼽히는데, 정병국 장관님은 이미 잘 알고 계셨던 것이지요. 저도 초대를 받게 되어 장관님과 어떤 얘기를 나누면 좋을지 미리 공부도 좀 하고, 기대반 설렘반 기쁜 마음으로 약속 장소를 찾았어요. 장관님이 블로거들을 초대한 자리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화알짜배기 홍대였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한 곳은 홍대에 자리한 한정식 식당이에요. '어머니가 차려주는 식탁'이라는 정감있는 이름표를 내 걸고 있는 곳이 우리와 정병국 장관님이 만나게 될 공간이었습니다. 

각 분야의 블로거들 열 다섯 명이 초대되었는데, 음악, 자동차, 시사, 사진, 요리, 스포츠, 방송 연예, 여행, 그리고 육아까지 각자 관심 있어하는 분야는 달랐으나 모두들 문화체육관광부와는 연관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도 않았던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실은 우리에게 참 가까운 존재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답니다. 우리는 장관님께 각자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정병국 장관님은 자칫 서먹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맛있는 음식과 가벼운 술 한 잔으로 훈훈하게 풀어주셨어요.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 훨씬 더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잖아요? 이 날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고 참 훈훈하게 자리가 이어졌었답니다. 약 두 시간 동안 참 많은 화젯거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었는데요, 이 글을 통해 그 중에서 몇 가지를 나눠 보려고 해요.

가장 먼저 나왔던 이야기는 블로거들의 신분에 관한 것이었어요. 요즘에는 소위 파워 블로거라고 칭하는 블로거들이 속속 등장할 만큼 매체 보다도 더 영향력 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러나 현재 상황은 매체에게만 취재가 허락된 곳이 많아서 블로거의 자격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곳이 많고요. 이 문제에 대해 장관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장관님도 공감을 하시며,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매체와 견주어 자격이 있다고 판단되는 블로거들에게는 취재의 권한을 주신다고 답변해 주셨어요. 1인 매체 시대가 도래했음을 정확히 읽어내셨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여행과 관련된 문제.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관광하고 싶어하는 외국 여행객들이 무척 많이 늘어났는데요, 영문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표지판이나 일부 여행사의 횡포, 그리고 무지한 일부 식당들의 바가지 등등 아직은 부족한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저도 가끔씩 일본 관광객들에게 터무니 없는 밥값을 매겼다는 기사나 내국인들이 봐도 뜻을 잘 알 수 없는 표지판 때문에 속이 상할 때가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곳곳이 아름답고 자랑하고픈 광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관의 인식 부족 때문에 아까운 관광자원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병국 장관님도 공감을 해 주시며, 우리나라가 여러 분야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해 나가면서 겪고 있는 성장통이니 조금만 이해하고 기다려 달라셨어요. 문제를 파악하고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윗선에서도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는 중이니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하셨어요.




또 이 날 장관님이 특히 더 진지하게 말씀하셨던 부분은 문화복지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우리에게 정말 뜨거운 감동을 주는 영화나 연극을 만드는 분들, 소위 말하는 스타 말고 뒤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스테프들을 주목하신 거예요. 한 편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열정하나로 배를 곯아가며 일하는 사람들이 참 많잖아요?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늘 생각한다시며 그들의 복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어요.

그리고 인디밴드들의 어려움까지요. 우리가 만난 홍대는 매일 밤 인디 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잖아요? 마침 초대받은 블로거 중에도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사람이 있어서, 장관님께 열악한 공연 환경과 인디밴드들의 서글픈 현실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어요. 음악을 사랑하시는 정병국 장관님은 이 날 식사 후 안 그래도 우리 블로거들과 함께 클럽에서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즐기기로 예약을 해 두셨다네요. 감각있으셔! 




블로거 열 다섯 명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좋은 의견은 수첩에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시는 장관님, 이 날 방송연예블로거 TV익사이팅 님이 제안하신 한국어 교재에 관한 내용은 칭찬까지하시며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셨어요. 한국어 강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잖아요? 한국 방송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재미있는 교재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드라마나 예능의 일부분을 교재로 만들어야 된다는 내용이었지요. 저도 한국어 강사 출신이기에 이 내용에 특히 공감을 했고 어떻게 반영되어 교재가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었답니다.

두 시간 동안의 절대 길지 않았던 식사 시간을 마치고 우리는 근처 클럽으로 향했어요. '뷰티플데이즈, 포, 메리제인, 와이 낫'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기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 관계자들과의 조촐한 뒷풀이 자리도 있었는데, 막차 시간 때문에 저는 공연까지만 함께 할 수 있었지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소통을 중시하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님, 직접 만나 뵈어서 그런지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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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무심코 창밖을 내다 봤는데요, 살랑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보는 순간
저도 바람을 느끼고 싶어졌어요. 창문을 열자마자 훅 느껴지는
봄 냄새! 봄이에요, 봄!! 

설레는 맘으로 아무렇게나 옷을 걸치고 아이와 함께 집 근처 놀이터로 한걸음에 달려 나갔어요.
아이가 어려서 겨우내 집에서만 꽁꽁 틀어박혀 지내다 보니 봄이 정말로 반가웠던 게죠. 덩달아 신이난 아이와 함께 미끄럼틀도 타고 시소도 타며 한참을 놀다가 화들짝 놀라 모자를 꾹 눌러썼지만 어휴----

봄볕이 반가워 서두르는 바람에 자외선 차단제는 커녕 스킨, 로션도 안 바르고 맨얼굴로 외출을 해 버린 거예요.
옛말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내보낸다는 말이 있잖아요.
뭐, 요즘 그런 시부모님이 계실까마는 그만큼
봄볕이 피부에는 나쁘다는 의미지요. 

봄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얇아져 다른 계절보다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지는데요,
그러니 추운 겨울을 지내며 얇아지고 약해진 피부가 갑자기 봄볕을 쬐게되면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얼굴로 변하게 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순식간에.
 
안 그래도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피부에 거뭇거뭇한 기미들이 많이 생겨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자외선 때문에 주름과 기미가 더 진해질까봐 걱정이됐어요. 사실 몇 달 전에는 피부과에서 레이져치료를 하려고 상담도 받아 봤는데 모유 수유 중이라 불가능하다는 얘기만 듣고 왔거든요. 효과 좋은 치료는 마취 크림을 발라야 되니까요.

<일레드가 알려 주는 잠깐 기미 상식!>

거뭇거뭇 골치거리 기미는 왜 생길까요? 기미가 생기는 주된 이유 세 가지
하나, 여성호르몬 : 여성 호르몬이 에스트로겐이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를 악화시킨대요.
둘, 자외선 : 자외선을 많이 쬐면 피부에서 색소가 많이 만들어지면서 기미와 잡티가 생겨요.         
셋,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서 기미가 생겨요.

아하! 그래서 남자들 중에는 기미가 있는 사람이 드물군요, 그리고 기미를 만드는 주범은 멜라닌이네요.

기미와 함께 피부 때문에 고민을 하던 차에, 아는 분의 소개로 현대약품(주)의 더마화이트정을 알게 됐어요. 먹는 기미치료제인데 두 달만 먹으면 피부에서 광채가 날 거라는 얘기를 듣고 가까운 약국으로 상담을 받으러 갔어요.

특히나 봄을 맞아 기미 고민이 더 심해질 분들을 위해 더마화이트정이 희망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라고 해서 더 솔깃했어요. 거무튀튀한 피부가 밝고 화사해 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기는 캠페인인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희망캠페인이란, 약국에서 약사님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기미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이에요. 혼자서 끙끙 앓지 마시고 약국을 방문하시면 기미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어요.


약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더마화이트정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예쁜 언니가 쉿! 티 없는 걸의 비밀, 티 내지 말자며 더마화이트정을 광고하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어요. 흑, 저만 몰랐나 봐요. 


약국이 붐벼서 상담을 하려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제 관심사가 더마화이트정과 기미라서 그런지 눈을 돌릴 때 마다 가장 잘 보였던 것은, 2개월 요법의 기미치료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더마화이트정으로 자신 있는 얼굴 만들기 등등이었답니다. 역시나 관심갖기와 아는 것이 힘이네요. 자주 가던 곳이었음에도 전에는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가장 눈에 띄던 거울 모양의 포스터인데요,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자가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약사님과 상담을 하시면 좀 더 효율적인 조언을 들을 수가 있겠지요.


저도 한 번 해 봤는데요,
a, c, d, e, t, g 무려 6개가  해당되는 절망적인 결과를 얻고야 말았어요. 4개 이상이면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약국에 와 보길 잘 했네요.


드디어 제 차례가 되고, 저는 약사님과 상담을 할 수 있었어요. 모든 약이 그렇듯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야지 저에게 맞는 약품인지, 주의 할 점은 무엇인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잘 알 수 있잖아요. 꼼꼼한 고객들은 상담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상담이 필요하다고요.

역시나 제 얼굴에 거뭇하게 자리를 잡고서 거울을 볼 때마다 저를 속상하게 만들었던 녀석의 이름은 기미가 맞았네요.
화장을 했지만 기미를 다 감출 수는 없었는지, 약사님은 손가락으로 그 부위를 굳이 짚어주시며 더마화이트정이 제게 적합한 약이라고 권하셨어요.

왜, 기미에는 더마화이트예요?

'이걸 먹으면 어떤 원리로 기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제가 가장 먼저 약사님께 여쭤 본 것인데요, 더마화이트의 성분에 대해 얘기해주셨어요.

<더마화이트정의 성분>

트라넥삼산 : 원래는 항염 및 지혈작용을 갖는 성분이었으나 미백작용이 알려지면서, 피부과에 미백시술환자에게 처방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한 임상시험 결과 기미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승인된 성분이에요.

엘시스테인 :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 드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피부 색소와 노화를 방지는 효과가 있어요.

비타민 C :피부 미백과 피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판토텐산칼슘(비타민B5),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B6) : 항피부염인자로 명명될 만큼 피부에 좋은 비타민으로, 상처치유를 돕고 모발 보호 및 피부 트러블 등에도 효과적이에요.

아하! 역시 상담을 받기를 잘 한 것 같아요.

더마화이트정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기미를 생기게 하는 최대 요인인 멜라닌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었네요. 게다가 이것이 저에게 꼭 맞는 약인 또 다른 이유는 더마화이트정이 기미 치료와 더불어 모발 보호, 피부트러블에까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현재 제 상황이 출산 후 머리카락이 급격하게 빠지더니 회복이 안 되고 있고 괜한 스트레스에 여드름과 뾰루지까지 생긴 총체적인 난국이거든요.


약사님께서 약성분표를 짚어 주시면서 어떤 효능이 있는지를 잘 설명해 주셨어요.

그런데 부작용은요?

약을 구입할 때 빼먹지 않고 질문하는 것 중 하나죠. 제가 피부고민을 달고 산지 꽤 됐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약도 먹어봤었는데 여드름 치료제는 피부가 건조하고 입술이 트는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부작용은 없는지 여쭤 봤는데요, 다행히 다른 질병 치료를 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들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해요.

다만 앞서 말씀드린 성분 중 트라넥삼산이 혈전(혈액이 굳어진 것)을 용해하기 어렵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혈전증이 있는 사람들은 복용하지 말기를 권해요. 그리고 (임신 중에 먹으면 안되는 성분이 없고, 임신부에게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없긴 하지만)임신 중인 사람도 복용을 하지 마세요. 수유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니 기미 때문에 괴롭더라도 출산 후로 조금만 미루시길 권해드려요.


사이트를 찾아 보니 더마화이트정을 임상시험한 효능효과가 나와 있었어요.
임상 참가자 설문결과 83.7%가 피부 상태에 만족을 했다고 하고요, 결론적으로 더마화이트정이 얼굴의 밝기를 개선시켰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해요. 기미의 주요 원인인 멜라닌색소와 홍반색소의 감소에도 유의적인 감소치를 얻었다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제 저의 길고 집요했던 질문이 끝나고 더마화이트정을 먹을 일만 남았네요.

아! 한가지 더요, 욕심내지 마시고 더마화이트정은 두 달 동안만 복용하세요. 두 달이면 기미가 싹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2개월 이상 연속으로 복용할 경우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임상실험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계속해서 더마화이트정을 드시고 싶을 때는 2개월 복용- 2개월 휴식-2개월 복용 주기로 하시면 돼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얼른 먹어보기로 했어요.



 
현대약품(주) 더마화이트정
15세 이상 1회 2정
1일 3회 식후복용
15세 미만은 복용하지 마십시오


먹는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 너만 믿을게!!
화장발, 사진발, 조명발은 이제 그만. 기미, 칙칙한 피부는 이제 끝! 두 달 뒤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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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포기하지 마
Stick to It 스틱 투 잇!


지인의 추천으로 2011년에 처음 읽게 된 책이에요.
저는 요즘 느긋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여유가 없긴 하지만, 맘 속으로는 늘 책에서 지혜를 얻는 삶을 염원하고 있기 때문에 2011년을 계획하면서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서점에 들르고 한 달에 세 권 씩은 꼭 책을 읽자는 결심을 했답니다. 책을 통해서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가게 될 저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사실 제가 읽고 싶어하는 책들은 주로 '문학'이지만 요즘처럼 각박하고 숨이 탁탁 막히는 시대를 현명하게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읽으면서 '힘을 얻는' 책들에 자연스레 손이 가게 마련이지요. 그런 점에서 이번에 추천받은 <스틱 투 잇!>이 아주 제격이었던 것 같아요.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이 묻어나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강철이라고 불리는 여성 CEO 애경그룹의 장영신 회장의 자기계발서예요. 권위를 버리고 마음을 얻은 따뜻한 카리스마 장영신 회장, 지금은 강철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그녀가 처음 회사에 발을 디뎠을 때에는 한없이 여리고 약한 평범한 한 여성에 불과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서야 알 수 있었답니다.

취업난 때문에 자존심을 다친 사회 초년생들이나 치열한 입시 전쟁 중에 있는 수험생들, 가사일에 지쳐 자신의 존재 이유를 잊어버리기 쉬운 주부들, 그리고 특히 저처럼 육아를 시작하면서 전업 주부로 노선을 변경하여 '일'과 '아이' 사이에서 종종 갈등을 겪는 초보 엄마들에게 유익한 책 같아요.

힘내요, 포기 하지 말아요. Stick to it! 주문을 외워 보아요.



책의 표지는 이러한데요,
동아일보사에서 나왔고 장영신 님이 지었습니다.


현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애경그룹 회장과 애경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영신 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요,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자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체스넛힐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어요. 이후 애경의 창업주인 고 채몽인 사장과 결혼해 3남 1녀를 두었으나 막내 아들을 낳은 지 사흘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흔들리는 회사를 그냥 둘 수 없어 경영 일선에 뛰어 들었다고 해요.

막내 아들을 낳은 지 사흘만에!
남편과 사별했다는 이야기에 감정 이입을 해 보니까, 진짜 힘들었을 것 같았어요. 아이 하나도 힘든데 아이 넷을 그것도 홀로 길러야 될 상황에 놓였다니,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요?

그녀가 책 머리에서

나를 여기까지 이끈 힘은 죽을 만큼 힘든 순간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미련한 인내심이었다.

라고 밝혔 듯, 미련하게 느껴 질 만큼 인내 인내 또 인내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기에 절망적이고 도망치고만 싶었을 당시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약해질 대로 약해져 있어서 너무 쉽게 자신을 포기하는 일도 많이 생기고 있지요. 참 안타까운데요,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고요, Stick to it! 


장영신 님이 남편을 대신해 회사의 경영에 뛰어들었을 때는 '애경'이 비교적 작은 비누회사에 불과했대요.

그런데 현재는 어때요? 화학, 유통, 항공에 이르는 건실한 애경그룹으로 탈바꿈했잖아요? 물론 그녀 혼자서 그 모든 업적을 달성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집에서 아이만 기르던 젊디 젊은 여성의 힘일지라도 사실상 무한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었어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요, 좋은 책이 있더라도 읽어야 지혜가 되지요. 책의 자세한 목차를 보여드릴게요. 보시고 자신에게도 잘 맞는,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시면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라요.



이 세상에 무슨 일이든 쉬운 것이 있겠냐마는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 그것도 여자가 남성 위주의 대한민국 기업 환경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었을 거예요. 책의 시작에는 장영신 님이 전쟁터처럼 치열한 곳에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치열하게 살아냈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답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책을 쓰느라 회고해 보니 결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은 아니었노라고 고백하고 있어요. 여자의 몸으로 경영에 뛰어들었을 땐 주위 환경이 유독 당신에게만 불친절하고 험난한 것 같아서 차라리 주저 앉고 싶은 나날이었대요. 3-4장에서는 그러나 시련을 이겨낼 최선이, 성공에 다달을 수 있었던 재능이 이미 누구에게나 내재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며, 성공을 위해서 어떤 것을 마련해야 할 지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마지막 5-6장에서는 여성들이 사회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법과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리더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그녀 특유의 자상한 어조로 쓰여져 있어요. 지금 이 순간 시련 앞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 자신을 나약하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지 못하는 수많은 여성, 그리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장영신 님의 이야기가 위안이 되고 힘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책을 읽은 후,
아,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뭔가를 해낼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고요, Stick 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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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를 낳은 후 방콕만 하고 있는 일레드입니다.
더워서 콕,
귀찮아서 콕,
힘들어서 콕콕콕......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다솔이를 데리고 어디를 나 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엄마 블로거'에게서 책을 한 권 추천 받았더랬어요.
엄마가 세 돌 된 아기를 데리고 터키 여행을 하고 돌아 온 내용의 책.
그 책을 읽고 나서 몸이 들썩들썩 근질근질 해 질 즈음,
저에게 책을 추천해 주신 '엄마 블로거' 님께서도 두 돌 지난 아기를 데리고 태국에 다녀 오셨답니다!

두둥---.

이제 저도 방에만 콕 쳐박혀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혼자서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됐어요.


먼저 다녀 오신 '엄마 블로거'(정확한 별명은 비밀)의 글을 읽고 저도 태국으로 떠나고 싶은데요, 
어디를 가든 가장 먼저 준비해야 될 것은 영어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영어 쓰는 것 봤냐며,
나도 그들처럼 언어 공부는 하지 않은 채 무작정 떠나기도 했었어요.
그러나 언어가 '통'하느냐 '불통'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재미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말이 통하면 어디에서든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의미를 전달하지 못해 답답한 일이 덜 생기니까요.
어디로 떠나든 세계 공통어라는 영어면 대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니까 여행 영어를 준비하는 것이 여행자 본인에게 좋을 테지요.



영어를 잘 못하는 제가 추천을 받은 책이 있는데요,
상황별로 10단어면 끝이 난다는 So Cool, So Easy 여행 영어예요.
부록으로 일기장도 들어 있으니 여행 일기를 쓰기에도 아주 좋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책, 드라마 영화 등을 많이 접하고 학교 쉬는 시간에도 영어책을 열정으로 실력을 키웠다는 이경후 님이 지은 책이랍니다. 이경후 님은 사진으로 보기에는 참으로 앳되 보였는데 대단한 실력가였어요.

대학교 시절 싱가포르에서 교환학생으로 머무르며 수업을 받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지만 언어에 대한 타고난 감각과 관심을 살리기로 마음 먹고, 현재는 뮤지컬 연출 통역가로 활동하는 등 공연 관련 영어 통번역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대학 입학 이후 꾸준히 여행을 즐기다 보니 여행한 국가만 해도 20개국!!!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실력가가 쓴 책이라 더욱 신뢰가 생기는데요, 이 책은 제목처럼 참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어요.



1장에서는 타인과 친해지기에 관한 영어 표현법이 나와 있는데요,
처음 만났을 때, 헤어질 때, 감사 표시, 이해/수긍 표현 등 다양한 인사 법을 실어 두었고요,
소개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 자기 소개하는 방법, 느낌 묻기, 계획 묻기, 경험 말하기 등도 말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어요.

여행지에서 근사한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 여자들의 로망 아니겠어요?


2장에서는 예약부터 공항까지에 관한 내용인데요, 예약할 때 주로 쓰는 표현 법, 날짜 말하기, 짐 부칠 때, 기수와 서수 말하기, 출국 심사 때, 회화 패턴, 입국 절차에서 자주 쓰는 표현 법, 시간 말하기, 등을 설명하고 있답니다.

별 거 아닌거 잘 알면서도 입국 심사와 호텔 예약할 때, 은근히 떨리잖아요?


3장에서는 내 집 같은 숙소라는 제목으로 쉬운 표현 법들을 실어 놓았는데요, 숙박, 온도, 밝기 등 숙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상세하게 정리해 주어서 찾아 쓰기 좋더라고요. 또 숙박할 때 필요한 단어들(숙박 이용 시설이나 욕실, 주방 용품들 이름 등등)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한국어 발음까지) 표기해 주었답니다.

욕실에 비누가 없어요--영어로 말하실 수 있나요?


4장에서는 현지에서 헤매지 않기위해 알아야 될 표현들이 나와있는데요, 신호등, 주의 표지판 등 표지판 문구를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혹시나 길을 잃어 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길을 찾을 때 거리와 방향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답니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현지인에게 물어볼 수 있도록 방향을 설명할 때 유용한 표현들과 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알아야 할 표현들도 들어 있어요.

길 묻기가 두려워서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걸을 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지구가 둥글다고 해도 말예요.


5장에서는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여행을 위해 알아 두어야 할 표현들이예요. 편의 시절을 이용할 때 잘 쓰는 단어가 좌라락- 정리 돼 있고요 장소와 관련된 단어도 있어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쓸모있는 단어들과 운동과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도 정리돼 있답니다. 가벼운 술 한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때 꿀먹은 벙어리가 되지 않도록 도와 주고요, 현지 사람처럼 즐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지요.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말이 통하면 즐거움이 몇 곱절 된다고요.


6장에서는  입이 즐거워 지는 여행의 비법을 가르쳐 주는데요, 저에게는 빼 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지요. 음식 맛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관련 단어들을 정리해 주었고요. 음식을 주문할 때, 음식의 재료와 요리법을 물어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도 실려 있답니다.

'저기, 저 사람이 먹는 것으로 주세요.'라고만 말할 건가요? 그런데 그건 영어로 어떻게?


7장에서는 추억을 담는 쇼핑에 관한 표현 법인데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쇼핑 목록, 화장품, 전자제품, 쇼핑 주의 사항 등등 쇼핑에 관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고요, 쇼핑할 때 사용하는 단어와 사고 싶은 물건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 법을 가르쳐 준답니다.

말 못하는 사람은 그냥 열쇠고리...... .


8장에서는 여행지 서바이벌에 관한 내용이에요. 살아 돌아 와야죠. 해외에서 전화할 때, 다른 연락 수단을 통할 때, 만약 병이 났다면 신체와 통증을 표현해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요, 도난이나
사고 등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도 그 내용을 말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네요.


이 책은 모든 모든 장에 그림이 그려 져 있어서 더 재미있고 더 쉽게 읽을 수가 있고요,


작은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니까 무겁지 않아서 더 좋아요. 배낭에 꼭 넣어서 가세요.


아...... 얼른 해외에서 이 책을 써 먹을 날이 와야 될 텐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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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을 자다가 갑가기 몸을 부르르 떨면서 눈을 뻔쩍 뜨는 까닭은, 맛있게 밥을 먹다가도 어느 순간 에휴-- 얕은 한숨을 뱉어내는 까닭은, 바로 바로 두 달 남짓 남은 다솔이의 돌잔치에 아직까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돌잔치를 준비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 돌잔치 때문에 왜 그렇게도 엄마들이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지 말이다.

나도 그랬다. 제작년 이맘 때 사촌 언니의 아기가 첫 생일을 맞았다. '소담이 돌이 7월 중순이었던 것 같은데?' 무심하게 묻는 내 목소리와는 달리 언니는 돌잔치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폭풍 같은 한숨과 걱정을 늘어놓았었다. 돌잔치를 그냥 사람들 불러서 밥 한 번 먹는 것으로 생각했던 나와는 달리 언니에게는 준비할 것이 태산이라고 들었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야 더욱 빛난다는(돈이 안 들어서 더욱 그렇겠지만) 각종 엄마표 게시판, 사진첩, 장식품에서부터 돌잔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떻게 잡을 것인지, 옷은 뭘로 입을 것인지, 화장과 머리는 어느 업체에 맡기며 돌잔치 스넵 사진은 어떤 사람으로 부를 것인지...... 결혼식과 견주어도 될 만큼 준비할 것이 많았다. 그러나 그 때는 '남의 집 불구경'이었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내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보니 정말 준비할 것이 많고 생각만 복잡해지는 것이 바로 돌잔치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사촌 언니의 아들 주완이가 주인공이었던 돌 잔치에 다녀왔다. 생후 1년, 아기가 갓 태어나 고개를 가누고 뒤집고 기고 일어서는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 본 부모에게는 그동안 고생했다는 의미로, 건강하게 잘 자라 준 아기에게는 축하하고 사랑한다는 의미로 치루는 아기의 첫번째 생일 잔치. 준비 과정에서 엄마가 쥐어 뜯은 머리카락이 무색하게도 손님들은 하나같이 아기가 아무탈 없이 튼튼하게 잘 자라 준 것을 가장 으뜸으로 꼽으며 이 가정을 축하해 주었다.

손님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보니 돌잔치를 얼마나 보기 좋고 성대하게 잘 치르느냐는 그저 엄마의 욕심에 불과한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 것 같았다. 오랫만에 만난 일가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며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곳, 이 날 주인공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그저 행복한 웃음 꽃을 피우는 것이 바로 돌잔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 날, 우리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른 아기가 있었으니, 바로 생후 두 달 남짓 된 미소 양이었다. 미소는 위로 오빠 둘을 두고 태어난 막내 딸인데, 오빠들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오빠들은 벌써 초등학생) 늦둥이다. 그래서인지 미소의 엄마인 승하 언니는 세 아이를 둔 엄마지만 처음 아기를 기르는 것 같다며 나에게 도움을 요청해 왔다.


언니도 젖양이 충분하다면서요? 먹는거야 엄마 모유가 제일 좋으니 다른 것 생각할 것 없이 모유를 먹이면 되고, 지금 시기에 가장 신경 쓸 것은 예방접종 밖에 없어요. 태어나자 마자 접종하는 BCG는 접종 맞췄을 것이고, 어디보자 B형 간염 주사도 1, 2차 다 맞췄죠? 미소는 이제 DTaP하고 폴리오(IPV)를 맞을 차례네요.

어쩐지 주사 얘기가 나오니 언니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아기의 가녀린 다리에 무지막지하게 주삿 바늘을 꽂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예방 접종을 일일이 챙긴다는 것이 보통 번거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가장 중요한 시기라서 그렇겠지만 생후 6개월까지 무슨 예방 주사들이 그리도 많은지 까닥 방심했다가는 예방 접종 날짜를 놓쳐 버릴 수 있다. 게다가 언니의 경우는 남자(!!) 아이 둘의 학교 뒷바라지도 해야 되니 오죽 바쁠까?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콤보백신이다.

테트락심은 주사 한 방으로 DTaP(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와 IPV(소아마비)를 해결하는 간편하면서도 효과 좋은 주사약이다. 아기는 무섭고 고통스러운 예방 주사의 횟수를 반으로(6회에서 3회로) 줄여서 좋고, 엄마는 그만큼 직접/간접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소아 예방 접종표>


또 한 가지 신경써야 할 것이 엄마의 Tdap 예방접종이다. 성인용 DPT라고 할 수 있는 Tdap 백신은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성인이 Tdap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백일해 때문이다. 성인에게 백일해는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지만, 아직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이 백일해에 걸리게 될 경우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사실 Tdap 접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뉴스(쌍둥이 아기들이 백일해에 걸려 고생한 사례를 보니 참 마음이 아팠다.)를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됐다.

뉴스를 보니 아이들은 주로 엄마나 의료진 등의 성인을 통해서 백일해에 걸린다고 하니까 특히 엄마들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 DTaP을 맞았으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백일해 면역력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유지 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접종해야 한단다.

셋째 엄마답게(?) 너무나 대범해서, 아기의 예방 접종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도 안 했다는 언니는, 또 다시 파도 처럼 밀려 오는 엄마의 의무가 너무나 많아서 잠시 멀미를 느끼기도 했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 이유식을 시작하는 만 6개월 전까지는 예방 접종만 좀 신경을 쓰면 된다. 나의 이런 정보로 인해 미소가 좀 더 튼튼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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