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예쁜 <자연머그컵>을 구매했어요.
핸드메이드 제품을 고르고, 구입을 하면서도,
정말로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딱 하나 뿐인 제품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이꽃담 작가의 자연머그컵을 구입하고 배송 받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정말로 그렇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

(
http://www.iamhandmade.co.kr)


예쁜 그릇, 특이한 컵, 고급스러운 찻잔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본 이꽃담 작가의 자연머그컵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컵의 손잡이를 저렇게도 다양하게 바꿔 장식할 수 있다니...
저는 컵을 톡특하고 화려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컵에 그려지는 그림과 색깔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꽃담 작가의 머그컵은 손잡이 장식을 화려하게 만들고 컵 자체는 단순하고 순수하게 둚으로써
깨끗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가진 정말 예쁜 머그컵으로 탄생했더라고요.





이꽃담 작가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겨진
작가의 소개도 마음에 들고,
얼른 자연 머그컵 중 두 가지 종류를 골라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이꽃담 작가에게서 직접 연락이 왔어요.
지금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굽고 마감을 하는 데에는 총 한 달이 걸리는데 괜찮겠냐고요~


주문 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 = 한 달...
처음에는 좀 놀랐지만
저를 위해 딱 하나뿐인 머그컵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시간이라니,,,
살짝 감동까지 하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이꽃담 작가님은 그 후로도 계속
저에게 제가 주문한 자연 머그컵이 제작되어 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내 주시면서,
제 의견을 물으셨고,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수정해 주시고,
계속계속 제 맘에 꼭 드는 머그컵을 제작에 반영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일일이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이기에,
제각각 모두 다른 작품이 나오게 되는 핸드메이드 머그컵.
가마에 구울 때, 작가의 감성에 따라
그 날, 그 날 전혀 다르게 나오는 새로운 작품들....


핸드메이드 세계는 알면 알 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저에게 온
이꽃담 작가의 자연 머그컵은 오직 저만의 머그컵이 되어 고이고이 보관돼 있는데요~
몰래 그릇장 꼭대기에 숨겨 두었건만,
저희 집 아이들의 눈에 띄어 버려서,
가지 컵 달라고, 호박 컵으로 우유를 마시겠노라고 떼를 쓰고 울고 불고 ....


그래도 안 줄 거예요~^^



 
저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가질 때,
자연을 닮은 이 머그컵에 제가 좋아하는 차를 끓여
저 혼자 마실 거예요~~ 컵이 두 개니 남편은 가끔씩 끼워 줄 수도 있겠지만요^^
 

 
 
반응형
반응형



베트남에 가족 여행 다녀 온 이야기를
딥씨 포토북으로 만들었어요.
우리 꼬맹이들은 자꾸자꾸 잊어 버리기 때문에
사진을 딥씨 포토북으로 딱~ 만들어 두고, 자꾸자꾸 보여 주면서 생색을 내야만
아~ 정말로 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베트남에 다녀 왔구나....알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오래오래 남겨 주기 위해선
사진을 뽑아서 보여 주는게 좋지요~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딥씨 포토북
베트남 가족 여행편!!
휘리릭 빠르게 넘겨서 7박 8일 동안의 베트남 여행기를 훑어 봤어요.

 



베트남 여행을 같이 했던
남편의 동료와 그 가족들~ 벌써 그립습니당~




이번에도 딥씨 포토북을 만들면서,
글상자로 제가 원하는 문구도 마음껏 써 넣고~
스티커를 붙여 포토북을 예쁘게 꾸몄는데요~

 



이번에 딥씨 포토북을 만들 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바로바로 이것!!!


딥씨 포토북이 Lime AR과 만나 증강현실 포토북이 되었거든요?
유아시와 사랑시를 포토북 속에 넣으면
시가 배경으로 쓰인 페이지에 저렇게 초록색 라임 모양으로 AR Lime라는 표시가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무료 앱인 Lime AR(한글로 라임이라고 검색해 보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을 다운 받아서
Lime AR 앱을 실행시킨 후
포토북에 가져다 대면!!!!!!!!!!!
와우~ 놀라워라!!! 진짜진짜진짜...신기하게도 책 속에 있던 시를, 스마트폰이 읽어 준답니다~
아기에게 시를 읽어 주고 싶을 때, 연인에게 사랑시를 선물하고 싶을 때
딥씨로 증강현실 포토북을 만들면 좋겠지요?


이 기능만으로도 정말 놀라운데~ 이건 맛보기에 불과했어요.



제작된 딥씨 포토북에 또다시 Lime(라임) AR 앱을 실행 시키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남편에게 보여 줬더니 깜짝 놀라면서
진짜 신기해했는데요~



포토북을 제작할 때 미리 설정해 놓은 페이지를 펴 놓고
스마트폰으로 Lime(라임) AR를 실행시켜
페이지에 갖다 대기만 하면,
초록색 불빛이 왔다갔다 번쩍번쩍 ~ 저절로 딥씨 포토북을 스캔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두둥~ 제가 미리 골라 두었던 사진들이 스마트 폰에 떠서,
손가락으로 슬라이드 하면서 스마트 폰에 생긴 새로운 사진을 넘겨 볼 수 있답니다.
정말정말 놀랍지 않나요?
사진 뿐만 아니라 MP3, MP4파일도 적용시킬 수 있는데요~




 Lime(라임) AR을 이 사진에 적용시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짜잔~ 베트남 나짱 해변가에서
사진과 함께 찍었던 동영상이 스마트 폰으로 재생이 됩니다.
진짜 세상 참 좋아졌어요~

 



제가 만든 딥씨 증강현실 포토북이 갖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딥씨 증강현실 포토북 체험단에 응모해 보세요~

이벤트 신청하러 가기
http://www.dipsee.co.kr/event/eventPage.dpw?vn=event/event_dipseeAR_su&leftMenuCd=03700&cd_id=book&gnb=bkd&stg=4


~11월 11일 월요일까지
딥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총 20명에게
포토북 8 * 8 하드커버 무료 제작과 증강현실 무료 체험의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딥씨 홈페이지 http://www.dipsee.co.kr 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또 다른 이벤트 소식 하나 더!!!


딥씨의 저작도구가 리뉴얼 되었어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으로 확 달라진 딥씨 저작도구를 소문내시는 100명의 회원에게
캡슐 커피머신, VIPS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혜택 빵빵한 이 이벤트에도 많이많이 참가 하셔서 행운을 얻어 가시길 바라요~^^

http://www.dipsee.co.kr/event/eventPage.dpw?vn=event/event_editorRenew_ex&leftMenuCd=03700&cd_id=book&gnb=bkd&stg=6



저는 딥씨 서포터즈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SK엔크린 이광수, 이유비 트루댄스 CF,
SK엔크린 트루캠페인


드라마에서 찰떡 호흡을 맞췄던, 은근 잘 어울리는 한 쌍
이광수, 이유비가 sk엔크린 CF로 다시 만났어요.
 
sk엔크린 트루 캠페인은 자동차에 넣는 기름은 가장 순수해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가장 정직하고 가치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최고의 전문가, 최고의 정제시설, 최고의 시스템이 모여
가장 진실된 기름을 만드는 엔크린이, 바로 트루 엔크린
sk엔크린의 트루 캠페인입니다.
 


트루, 트루, 트루, 트루, 트루, 트루~
(아웅~ 요걸 소리로 들려 드려야 되는데~)


텔레비전에서 재밌고 신나는 음악 소리가 나오기에 어깨를 들썩이며 고개를 돌렸더니,
이광수와 이유비가 sk엔크린 CF 속에서 일명 트루댄스를 추고 있더라고요~ 
귀엽고 깜찍발랄한 이유비와, 보는 것 만으로도 웃긴 대세 중의 대세 이광수의 코믹 주유댄스였어요.
주유 하는 동작을 응용해서 만든 것이 트루댄스인 것 같은데~ 은근 중독성있어요.
권총 쏘는 주유 자세로 팔을 앞뒤로 쫙쫙 펴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씰룩실룩~
트루~ 트투~ 트루~ 트루댄스 진짜 신나요 신나~


노래를 글로 표현하려니 어휘력이 달려 너무너무 힘들어서,
sk엔크린 CF 속 이광수, 이유비의 트루댄스를 먼저 보고 가실게요~
 

 
 
 
 
어때요? 정말 신나죠?
이광수와 이유비가 둘 다 팔 다리가 길어서 쭉쭉 뻗는 트루 댄스를 더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들썩이게 되는데요~
광고를 보다 보니, sk엔크린의 기름은 국내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정유업계 1위답게
미국, 네덜란드,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되었었네요~!
 
 
한국에서 광수가 넣는 sk엔크린 기름을
미국의 찰스가 넣고, 프랑스의 프랑소와도 넣는다니 어쩐지 으쓱으쓱 자랑스러워집니다.
 
 
 
 
주유를 할 때 뭘 보시나요?
저는 (어쩔 수 없이?) 주유비 표시를 보게 되는데요~
주유를 시~작! 하면서부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쭉쭉쭉~ 올라가서 뭔가 아쉬울 때 딱 멈춰 버리는...
제가 본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매번 올라가는 주유비를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남자들이라면 주유소의 예쁜 여자 직원에게 관심을 둘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sk엔크린의 투명 주유기를 주시해야겠어요.
 
 
sk엔크린은 눈으로 정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주유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유사 석유와 불순물이 섞인 석유를 몰래몰래 판매해서
소중한 내 자동차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한 나쁜!! 주유소들에 관한 보도가 많이 있었잖아요?
sk엔트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 시스템과 3천명의 오일 마스터를 갖추고 있고
투명 주유기를 통해 정량, 정품에 대한 자신감까지 보여주고 있으니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안심이에요.
 
 
가격만 보고 싸다고 무조건 주유할 것이 아니라
주유 품질에 대해서도 고민할 줄 아는 성숙한 오너드라이버가 되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내 차는 소중하니까요~^^
 
 
sk엔크린 CF <시선처리의 법칙>편도 재밌으니
요것도 같이 보고 가실게요~^^
 
 
 
 
 
'진심을 채우다'라는 표현이 정말 와 닿는 것 같아요. 
 
 
 
 
 
깜찍이 이유비와 끔찍이(?) 이광수가 추는 엔크린 트루 댄스가 재밌어서
(특히 이유비의 트루 댄스는 정말 정말 예뻐 보여서)
CF 틀어 놓고 저도 따라서 몇 번 춤을 춰 봤는데요~
엉덩이 씰룩거리며 트루~ 트루~ 트루~ 똬다다~ 추는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러다 트루댄스가 국민댄스 되는거 아니냐며 혼자 씰룩거리고 있었는데,
어머낫!
sk엔크린이 트루캠페인과 함께 트루댄스 이벤트도 열고 있었어요.
재밌는 이벤트에 상품도 푸짐해서 꼭 참여해 보고 싶어요.
같이 참여해 보아요~^^
 
 
이벤트 1. 도전! 나도 엔크린 트루댄싱.
 
 
나만의 트루 댄싱을 뽐내면 선물이 팡팡!!
최고의 트루댄싱 1~10위에겐 아이패드 미니2를 선물로 주고,
5명을 추첨해서 닥터드레 헤드폰을 선물로,
100명을 추첨해서 문화 상품권을,
선착순 1000명에겐 무조건 5천원 주유권을 주는 빵빵하나 이벤트예요.
 
 

 
 
 
이벤트 2. 최고의 엔크린 트루댄싱을 뽑자!
 
 
춤을 추는 것이 살짝 부담스럽다면
최고의 트루댄싱에게 투표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트루댄싱 참가자 영상을 보고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이벤트 3. True 엔크린 퀴즈쇼
 
 
엔크린의 True 엔크린 Fact를 잘 살펴본 후
True 엔크린 퀴즈쇼에 출제된 문제를 풉니다.
3문제 이상 맞추면(60점 이상 받으면) 다양한 선물이 쏟아지는 이벤트예요.
 
 
sk엔크린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이벤트이니
꼭 응모해서 행운을 얻으시길 바라요~
 
 
이벤트 응모하기 홈페이지 http://www.trueenclean.com/main.php   
모바일 :
http://m.trueenclean.com/true_campaign.php   


 

 
반응형
반응형


보니앤클라이드 보고 왔어요.
(사실은 벌써 지난 달에 본 건데 이제야 리뷰를 쓰네요~)


지금까지 제가 본 뮤지컬 중 가장 파격적인(야한?) 뮤지컬이었는데요~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에 실존했던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
더 재미있고 놀라웠어요.
이미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도 잘 알려 져 있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 영화를 보지 못했기에 뮤지컬의 내용이 정말 파격적이었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10월 27일까지 공연합니다.




남편이랑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보러 갔던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추석 연휴였지만 관객이 정말 많았어요.




캐스팅 보드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요즘 대세인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의 열연을 보고 싶어했지만,




제가 갔었던 날은 한지상이 클라이드 역할이었어요.
그런데 클라이드의 역할이 진짜 대단 또 대단해서 한지상이 공연할 때 간게 잘 한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박형식이나 키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
이 날 보니는 다나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해서 다나를 다시금 보게 되었답니다.
노래도 잘 하고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경제대공황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나 가난하고, 강도가 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의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을 주민의 상당수가 죄인이 되어 버린...
텍사스 서부의 시골마을이 배경이에요.


보니는 어려서부터 배우가 되는 것을 꿈꾸며 화려하고 낭만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는데
클라이드라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영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보니와 클라이드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훔치고, 또 훔치고... 급기야 살인까지 저지르고 마는데요~
보니와 클라이드가 어떻게 만나 사랑을 하고 또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지는
(내용은 이미 다 알려 져 있지만~) 뮤지컬을 통해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어요.


뮤지컬인데 애정신의 수위가 살짝 높아서 베드신에 욕조신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그럴 수록 더 궁금해지는 박형식의 연기^^
진짜 사나이 보니까 뮤지컬 연습에 다른 활동들까지 겹쳐
박형식 얼굴이 반쪽이 되었던걸요~
얼마나 스트레스도 심하고 힘들지... 엄마의 마음으로 걱정하게 되더라고요^^
 
 
 
보니앤클라이드는 야박하게 커튼콜 촬영도 안 된다고 해서
공연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오랫만에 남편이랑 둘이서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왔답니다.
 
 
보니, 클라이드의 아역들도 참 잘 했고요~
즉흥 연주와 배우들의 라이브도 훌륭해서 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공연이었어요.
 
 
다만, 내용이 약간 슬퍼서...... .
반응형
반응형


하루에 물 10잔 이상, 커피 3잔.
늘 마실 것을 달고 살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저는 마실 것을 좋아하는데요~


물 한 잔을 마실 지라도 이왕이면 예쁘고 우아하게~
결혼할 때 가져 온 예쁜 잔들은
(두 악동들 손에) 이미 다 깨지고 없어진지 오래라


아이엠핸드메이드(http://www.iamhandmade.co.kr)에서
오래오래 두고 쓸 저만의 찻잔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택배 상자 속에 살포시 놓여 있던 또 하나의 상자.
받는 사람의 기분까지 고려한 듯 정성을 들인 포장이, 고급스러운 선물을 받는 느낌이라 좋았고요~




두 겹, 세 겹 신경 써서 포장을 해 주신 덕에
전혀 흠 없이
제가 생각한 그대로의 예쁜 찻잔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한지로 꼼꼼하게 싸 주셨는데~
포장을 벗겨내는 손길이 설렜어요.




와우! 드디어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고심끝에 주문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찻잔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수채화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초벌, 재벌 3벌 구이 된 작품으로
금이 시유되어 있어요.
금은 마모되는 것이지만
세척을 부드럽게 하면 오랫동안 금빛을 유지할 수 있대요.
 

두툼해서 쉽사리 깨지지 않을 것 같지만
더 조심조심 다루어서 오래오래 소중하게 사용할 거예요~^^



찻잔과 받침의 아랫 부분에는 작가님의 사인이 들어 가 있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구입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사인이 들어 있는 찻잔을 소장하게 되는 것도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씨앗을 모티브로 페인팅된 아뜰리에 령의 씨앗 찻잔이에요.
받침에는 커다랗게 씨앗 모양이 그려져 있답니다~




사이즈 : 15.5 * 15.5 * 7.0
소재 : ceramic & gold 14
컬러 : 레드 & 오렌지


받아 보면 꽤 크기가 큰데요~
원두를 마시는 분들이 넉넉하게 커피를 담아 내기에 좋고,
저처럼, 믹스 커피를 마실 땐 한 번에 두 개씩은 넣어야 된다는 '홀릭'들이 반가워 할 만 크기예요.


 
 
씨앗의 페인팅은 모두 수작업으로 그려지는 것이라
색상과 줄기의 스케치가 다를 수 있다는데,
그래서 더 기분 좋은 핸드메이드 찻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찻잔이라 더 흐뭇해요.
  

 
반응형
반응형


아이엠핸드메이드 문화리포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핸드메이드 제품 속에 깃들여진 작가들의 땀, 정성, 열정을 깨닫게 되었고,
핸드메이드가 얼마나 고퀄리티의 귀한 제품인지도 알게 되었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
http://www.iamhandmade.co.kr


공장에서 다량으로 찍어 만드는 제품이 어딘지 모르게 차갑게 느껴진다면,
핸드메이드 제품에는 설명하기엔 오묘한 '감정'이 느껴지거든요.


여러 종류의 핸드메이드 제품,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있는
아이엠핸드메이드 쇼핑몰도
'물건'이 아닌 '정성'을 파는 곳이라 그런지
그저그렇고 시끌벅적한 도떼기 시장이 아닌, 우아하면서도 위트가 있는 갤러리 처럼 느껴집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 쇼핑몰에 구경을 갔다가,
금주의 추천작가 코너에서
박채은 작가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그냥 가격표를 보고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닌,
 작가의 제작 의도와 감수성을 보고 '정성'을 사는 곳 아이엠핸드메이드.


번뇌, 고민이 없는 작가, 두려움이 없는 작가,
시원시원하고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박채은.
작가 박채은이 직접 말하는 자기 자신의 작품 이야기를 좀 들어 볼까요?




어려서부터 상상력 부족으로
미술 시간, 사생대회 때마다 머리카락을 쥐어 뜯어며 괴로워했던,
제 어린 시절이 잠시 스치면서
박채은 작가의 거침없음이 참 부러워지더라고요~


'즐거움'이 바로 그녀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라니
얼른 그녀가 그리는 거침없는 자유로움을 구경하고 싶어졌습니다.


아, 그 전에 박채은 작가의 이력을 먼저 보고.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는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이 참 친절하게 다 나와 있어요.





이력을 보니 더 궁금해지는
박채은 작가의 아이템들을 드디어 만나 볼 차례예요.






와... 작은 그림으로 보기만 해도
제 빈약한 감수성 &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라날 것만 같은 귀엽고 다채로운 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이 중에서 실용적인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 해 볼까 해요.




물고기 다이어리.


예쁜 다이어리만 보면 꼭 사서,
그 속에 비밀스러운 이야기, 시험공부 계획표^^, 먹고 싶은 음식, 짧은 영화평,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에게 쓰는 편지! 까지!!
...... 밤이 늦도록 빼곡히 쓰곤 했었는데...


다이어리를 사지 못한지도 꽤 오래 된 것 같아요.
물고기 다이어리를 보니까 이제 다시 소녀 감성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생기네요.







정말 귀엽고 발랄해 보이는 물고기
속지를 공개하지 않은 데에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예뻐서 맘에 들어요.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 중에도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으니
핸드메이드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머낫! 요건 핸드폰 케이스잖아~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박채은 작가의 소장가치 있는 그림을 핸드폰케이스에 담다니
요런 깜찍한 생각을 누가 한 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그저 그런 도떼기 시장에서 사 온 핸드폰 케이스를 하고 있을 때,
나는 작가님이 손수 그려 준 작품이 담긴
핸드메이드 핸드폰 케이스를 가지고 다닌다...나만 특별하게 ^^
요런 발칙한 생각을 하니까 빙긋 미소가?
 
 
아이엠핸드메이드 해당 제품 소개에
주문 제작 가능한 핸드폰 기종도 자세히 설명돼 있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 때문에 자꾸만 눈이 높아져서 큰일이네요~
 
 
 
 
 

 
반응형
반응형


8월 30일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렸던 무한톡 행사에 다녀왔어요.
무한톡은 SK텔레콤에서 T멤버십 눝 T’PLE COUPLE 멤버십 고객을 위해 마련한 행사예요.
청춘을 멘붕에 빠뜨리는 4대 고민인
꿈, 사랑, 돈, 취업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한톡은
관객이 100% 참가자가 되어 연사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 콘서트이며
전국 각 지역에서 시리즈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무한톡 Special Chapter : 6/29(토) 유니클로 악스홀 / 로이킴, 노홍철, 박서원, 버벌진트, MC 정지영

무한톡 Chapter 01 : 8/10 MCUBE / 김태호 PD, 데이브레이크, MC 호란

무한톡 Chapter 02 : 8/30 워커힐 씨어터 / 정준하, 10cm, MC 정지영

무한톡 Chapter 03 : 9/6 전남대 / 박명수, 존박, MC 정지영 ▶http://goo.gl/8Ba6Xx

무한톡 Chapter 04 : 10/11 부산 벡스코 / 김태호 PD, 노홍철, 박웅현, MC 정지영 ▶ http://goo.gl/VPFk6z

그 외 전국 각 지역에서 시리즈로 계속 진행됩니다.



9월 6일에 전남대에서 박명수, 존박이,
10월 11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김태호 PD, 노홍철, 박웅현이 함께 하는 무한톡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얼른 위의 링크를 따라 신청해서 멘탈 붐업 프로젝트에 동참해 보세요!!




저는 10cm, 해커스 어학원의 연태흠 강사, 정준하가 출연하고
정지영이 사회를 본 무한톡 Chapter 02에 다녀 왔는데요~
저의 20대, 혼란스러웠던 그 당시를 잠시 추억해 보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돌아 왔답니다.


학점, 취업, 연애, 결혼...
무엇이 20대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나요?



첫 번째로 등장한 팀은 10cm입니다.


이제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10cm는 홍대 인디밴드에서 꽤 오랜 기간 인고의 시간을 견뎌냈죠~
묵묵히 자기가 처해 있는 그 자리, 그 상황에서
자신이 세운 자치관과 잣대를 지키려고 끝까지 노력한 10cm.
그 노력이 우연한 기회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다 아는 그 사건! 인디밴드 10cm가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됩니다.


준비되지 않은 팀이었다면 무한도전이라는 방송에 출연하지도 못했을 테고,
또 준비되지 않은 팀이었다면 우연한 방송 출연이 팀자체를 '뿌리부터' 흔들어 놓았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10cm는 그들의 꿈을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초부터 준비한 팀이잖아요?
여전히 그들은 예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야하게~ 여성 편향적으로...... . (^^)



이런 그들에게 이날 무한톡에 참여한 방청객들이 질문 세례를 퍼부었는데요~
무수한 질문들 사이에서 10cm 권정열이 뽑은 것은...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10cm가 무한도전의 덕을 많이 보지 않았느냐는...
어느 분의 질문이었어요.


권정열의 답변을 동영상으로 담아 왔어요.



무한도전 덕에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었지만,
준비없이 영광을 얻은 것은 아니었다는 아주 오래전부터 차곡차곡 내공을 쌓으며 노력한 결과가
무한도전을 통해 더 크게 나온 것이지 방송 출연이 전부는 아니었다는 얘기였습니다.

 



무한톡은 관객이 100% 참가자가 되어 연사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 콘서트잖아요?
10cm에게 자기 고민을 얘기한 20대 청춘이 있었어요.
먼저 모니터를 통해 그의 현재 상황에 관련된 사진도 보고, 그의 고민을 들어 보았는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혼자서 1집을 제작한 남학생이었어요.
회사에 소속되기 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SNS를 통해 모금도 하며 어렵게 1집 앨범을 제작했는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지요.




관객석에서 무대로 올라가 자신의 우상인 10cm와 대화도 나누고,


 


노래 실력도 뽐냈습니다.


20대기에 막막하게만 느껴질 가수로서의 꿈,
10cm는 그 길을 먼저 걸어 온 선배로서 '어깨에 힘을 빼고' 지금처럼 주관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던 것이 이루어질 거라는 조언을 해 주었어요.
저도 그 꿈을 응원합니다.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멋진 무대를 꾸며 주었던 10cm, 관객과 신나게 호흡하면서 앵콩골까지 마치고 아쉽게 인사...

 



두 번째 연사는 해커스 어학원의 연태흠 강사입니다.



20대의 고민 (어쩌면 모두의 고민...) 중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가 '영어'잖아요?
우리는 누구나 영어를 잘 하길 원하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의외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학교에서 10년 이상 영어 공부를 하면서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콕 집어서 알려 주었어요.




동기부여.
연태흠 강사는 대학에 다니던 시절 초봉 6000만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눈이 번쩍, 귀가 번쩍!!
그 때부터 내리 3년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해요.
초봉 6000! 힘들 때 마다 초봉 6000을 생각하면서 꾹꾹 참아 낸 결과
영어를 매우매우 잘 하게 되었고 현재는 해커스 어학원에서 대표 강사로 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연봉은 당연히 6000만원 보다 더 높다고...... .




꼭 돈 때문 만이 아니라,
연태흠 강사는 그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말이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자다가도 눈이 번쩍 떠지는 이유가 있다면,
꼭 그 꿈을 이뤄야만 하는 강력한 목적의식이 있다면,
아무리 아무리 힘든 일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메모까지 하며 열심히 강의를 듣는 관객들...
무한톡은 젊은이들의 실제적인 고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호응도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




자자... 이제 이 날 무한톡 행사의 하일라이트!
정준하가, 무한상사의 정과장 복장을 하고서 무대 위에 등장했어요.




그리고는 특유의 코창력(?)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멋드러진 노래까지 한 곡조 불러 주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날씬하고!! 매너도 좋아서 최고의 호감남으로 떠올랐는데~
이 날 시종일관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었지요.

 



그동안 정준하는 탄탄대로를 걸어 온 줄로만 알았는데~
속깊은 얘기를 들어 보니, 그에게도 힘든 일이 참 많았더라고요.


계속되는 대학 입시 실패로 (5수까지 했잖아요~) 몸도 마음도 참 고생을 많이 했는데,
5수를 할 시절에는 집에서는 몰랐지만 대학을 이미 포기하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해요.
세상 경험을 미리 해 보겠다며 시작한 별의 별 아르바이트가 다 있다는데,
대부분 힘든 일들이라 사람들이 빨리빨리 그만 두었지만 정준하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씩 다가가기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무척 열심히 일을 해 왔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목표로 매일을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무한도전도 7년째 하고 있고, 인기 있는 개그맨의 자리까지 올라 있었다고 해요.



정준하가 왔다고 주최측에서 간식을 준비해 주었어요. (심지어 자장면까지)
잠시 영상을 보는 동안
.
.
.


.
.
.


정준하는 간식을 모두 관객석으로 던져 주었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그 덕에 살짝 배고팠는데 냠냠냠 다들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도 샌드위치를 먹는 행운을~




정준하에게 고민을 상담하게 된 20대 여자분은요~
아나운서 준비를 하고 있는 분이었는데,
그 꿈을 향해 더 가까이 가고자 미스코리아 대회에도 나갔고 지금은 리포터로 활동 중이라고 해요.
확고하게 꿈을 정했고, 그 꿈을 향해 천천히 한 발짝씩 나아간다면
정준하가 그랬던 그녀도 어느 순간 인정받는 아나운서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또,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 전공과 부모님이 원하시는 전공이 달라 고민하고 있는
여고생이 고민 상담을 했는데요,
정준하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
정말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매끄러운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던
MC 정지영. 예쁘기도 했지만 정말 진행을 잘 했어요~ 여러가지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무한톡을 통해 저는 저 자신에게 질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꿈은 무엇인가,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그 꿈이 나를 얼마나 설레게 하는가...... .


멘탈 붐업 프로젝트 무한톡!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젊은이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기 위한 토크 콘서트.
무한톡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얼른 신청하셔서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시고, 고민도 해결, 기운도 팍팍!!! 얻으시길 바라요~

무한톡 Special Chapter : 6/29() 유니클로 악스홀 / 로이킴, 노홍철, 박서원, 버벌진트, MC 정지영

무한톡 Chapter 01 : 8/10 MCUBE / 김태호 PD, 데이브레이크, MC 호란

무한톡 Chapter 02 : 8/30 워커힐 씨어터 / 정준하, 10cm, MC 정지영

무한톡 Chapter 03 : 9/6 전남대 / 박명수, 존박, MC 정지영 ▶http://goo.gl/8Ba6Xx

무한톡 Chapter 04 : 10/11 부산 벡스코 / 김태호 PD, 노홍철, 박웅현, MC 정지영 ▶ http://goo.gl/VPFk6z

반응형
반응형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체험단 3주차 스크랩 이벤트 당첨자 발표
 
당첨자 정보 
ezez0228, 박태빈, 오현석, 임덕현, 이종범, 송만수 님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본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할 시
당첨자 본인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문구를 보내주시면 경품을 발송해 드립니다.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체험단 3주차 스크랩 이벤트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닉네임/아이디/이름/휴대폰번호/개인정보 동의문구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 2013. 8. 20 ~ 2013. 9. 3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체험단 3주차 스크랩 이벤트
는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취급 업무를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업체명 : (주)아이파트너즈
* 위탁업체정보 : (주)아이파트너즈 이지환 (02-2017-2554)
* 위탁업무내용 :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체험단 3주차 스크랩 이벤트 당첨 확인 및 배송
* 위탁기간 : 2013. 8. 20 ~ 2013. 9. 3 보관 후 9월 3일 즉시 개인정보 파기 처리
* 개인정보는 이벤트 당첨자 확인 및 배송 정보 등으로만 사용되며 본 이벤트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8월 26일(월)까지 
닉네임/아이디/이름/휴대폰번호/개인정보 동의 문구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합니다' 라는 문구를 정확히 작성하셔서 쪽지 보내주세요.
기한 내 보내주시지 않으면 부득이 당첨이 취소되오니 꼭 기한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 딥씨 포토북 8*8 하드커버입니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특히 여행 중에는 끊임없이 셔터를 누릅니다. 찰칵! 찰칵!!
 여행 일정을 모조리 사진 속에 담아 추억을 영원히 남기겠다!!는 일념으로 사진을 찍어 오는데요~
찍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을 현상하는 것이죠.


딥씨 포토북을 알게 되면서
여행 다녀 오고 나서는 여행한 이야기를 한 권의 포토북으로 만드는 것이 필수가 되었는데~
딥씨 포토북은 만들기도 쉬우면서 제작자의 개성에 따라
포토북을 마음대로 바꾸고 꾸밀 수 있어서 더 좋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미 배송되어 온 산정호수의 추억을
제가 딥씨 포토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자세히 보여 드리려고 해요~




 
 

딥씨 포토북 만들기 창인데요~
요 화면을 한 눈에 보여 드리고 싶어서 캡쳐를 해 왔어요.


오른쪽 붉은 동그라미를 보시면 사진 추가 버튼이 있잖아요?
그걸 눌러서 포토북에 담고 싶은 사진을 컴퓨터에서 가져 오거나 페이스북에서 가져 오면 되는데~
클릭 한 번으로 사진이 좌르르륵 업로드가 되니 정말 편해요.


업로드된 사진은 오른쪽에 세로로 담겨지고요,
원하는 사진을 하나씩 드래그해서 포토북에 옮길 수도 있고
업로드된 순서대로 사진을 자동으로 포토북 속으로 옮겨지게 할 수도 있어요.


아래쪽에는 포토북이 만들어 상황... 즉 페이지를 차례대로 볼 수 있어서
전체적인 책의 구성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제 개성을 담아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제로 만들어진 책의 디자인과 함께 보여 드릴게요~




 
 

다양한 테마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책의 속지와 겉포지를 골라요.

 

 





글틀을 추가해서 원하는 곳에 글씨를 넣을 수 있고요~




사진틀을 추가하거나 삭제해서 한 페이지에 사진을 여러 장 넣을 수도 있고 저처럼 한 장씩 넣을 수도 있는데~
저는 지난 번 중국여행 다녀 온 포토북을 만들 때에는 무조건 사진을 꽉꽉 담아 봤었기에,
이번에는 사진을 큼직큼직 보기 좋게 (아이들의 표정 위주의 사진이라) 담기 위해
사진틀을 모두 지우거나 하나만 남겼어요.










이번에 딥씨 포토북을 만들면서 제가 특별히 신경을 쓴 부분은
스티커인데요~
스티커 버튼을 클릭하시면 귀여운 그림들이 주르륵~
글씨 도장도 주르륵~
하나씩 넘겨 보면서 원하는 스티커를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크기로!!! 넣을 수 있답니다.








 
 

위의 페이지를 보시면
글틀을 추가해서 글씨를 넣고,
아래에 새, 옷, 나무도 모두 제가 스티커 영역에서 골라 넣은 거고요,
'내사랑' 도장도 스티커 영역에서 가져 온 거예요.
진짜 제 개성이 듬뿍 담겨졌죠?

 
 
 
 

 
 

사진이 너무 커서 책이 접히는 부분에 위치하게 되면
실제로 포토북을 받았을 때 그 부분이 접힌다는 안내문이 팝업으로 뜨는데요,
저 페이지의 주인공은 다솔이가 아니라 엄청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다인이의 표정이라서
다솔이의 모습이 살짝 잘리는 걸 그냥 페이지 속에 꾹꾹 담아 넣었어요.
 
 

 
 
 


좀 미안하지만 다인이는 게임할 때 그냥 구경만 하게 했는데~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아직 잘 모르기에
꺅꺅 소리를 지르며 응원도 하고
자기도 버튼을 열심히 누르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 모습이 이 페이지의 메인이랍니다~
 


 


실제 포토북에는 요렇게 담겼어요~








위의 페이지에도 역시나 글씨도 넣고~ 스티커도 넣고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죠?


이렇게 딥씨 포토북 한 권에 저희 가족 여행기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더라도 포토북을 보면
그 때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다 떠오를 것 같아요~
 
 
 
 
 
 

 
지금 딥씨는 ~9월 1일까지 딥씨에서 포토북을 주문하는 모든 분들께
포토엽서 무료 제작 및 스토리박스 20%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을 찍지만 말고 포토북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딥씨 서포터즈 2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결혼 7년차, 저도 점점 주부가 되어가나 봐요~
예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결혼 전에 자취를 했음에도 그 땐 밥그릇은 그냥 밥 담아 먹는 거, 커피는 컵이면 무조건 오케이였는데~
이제는 담음새의 고상함과 품격까지 생각하게 되고
내 남자와 내 아이들의 식탁을 되도록 고급스럽게 차려 내고 싶은 욕심도 생겨요.
아웅...아직도 혼자 있을 땐 대접에 반찬들을 한꺼번에 넣고 비비는 버릇이 나오지만(혼자 있을 때도 귀하게 먹어야 되는데...) 
찻잔 하나, 접시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을 갖추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를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에 눈을 뜨게 된 이후부터는 더 그런 것 같아요.
문화의 수준을 높일 수는 있어도, 낮출 수는 없다더니...
모를 땐 막무가내였지만 좋은 걸 보고나니 이왕이면 품격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져요.


오늘 아이엠핸드메이드 제품들 중에서 보여 드리려고 하는 영역은
주방 & 생활 용품 중에서 '보관&용기, 세트아이템, 주방소품' 영역이에요~




특히나 집에 손님이 오셔서 식사를 하게 될 때 되도록이면 좋은 것에 담아 내고 싶잖아요~
주방 용품들은 주부의 자존심이니까요.
보기 좋고, 독특한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이꽃담 작가님의 고추합이 눈에 들어 왔어요.
깔끔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과 그럼에도 드러나는 우아한 아름다움이 제 눈길을 끌었죠.





아직 센스가 부족해서 여기에 뭘 담아 내면 근사할까 고심하고 있는데~
고추합을 열었을 때 고추장이 나오면 좀 식상한가요?
그렇담 후식으로 내는 쿠키류나 알사탕을 담아 두면 어떨까요?
뭘 담아도 소담스럽게 예쁘고 뿌듯할 것 같아요.




세트아이템 영역에서는요,




티매트 세트 - 차와 만나는 시간을 골라 봤어요.
제가 워낙에 마시는 걸 좋아하기도 그렇지만, 평소에 흔히 볼 수 없는 티매트 세트라 더 눈길이 갔어요.
처음에는 그냥 흔한 제품에 포토샵으로 꾸며 놓은 것인 줄 알았는데~
파릇파릇 싹이 난 모양과 예쁘게 꽃이 핀 모양도 제품의 일부분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섬유작가 이지언 님의 작품인데요,
자연친화적인 면사를 사용한 릴공예품이라고 해요.
릴공예는 이름도 처음 들어 봤는데... 소재의 특성상 디자인 창조와 응용의 폭이 넓어
다양한 작품에 사용된다고 해요.





차 한 잔을 마셔도 이왕이면 우아하게~
파릇파릇한 잎사귀가 돋아나 있는 티매트 위에 찻잔을 두면,
그 시간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 혼자 있을 때도요.

 



마지막으로 주방소품 영역에서는요,




우리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흔한(?) 제품인 도마를 골라 봤어요.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도마이자 곧 그릇으로 사용되는 고급스럽고 예쁜 도마에 감탄을 한 적이 있는데,
아마 그 제품도 핸드메이드 제품이 아니었을까요?




친환경 원목으로 만들어 져서
빵도마, 치즈도마, 테이블 세팅 용 트레이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이렇게 생긴 도마 위에 오려 준 적이 있어요.
담음새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제품의 상세 설명을 보다가,
작가 님이 하신 말씀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쁘긴 하지만 만들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간다. 집성한 나무 속 본드는 극미량이므로 도마를 만들어도 문제가 없다는
기존 제작자들의 자세에 화가 나
나무를 집성하지 않고 하나의 나무로,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도마를 만들기 시작하셨다고 해요.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방망이 깎는 노인>이라는 수필이 생각이 났어요.
그야말로 장인정신으로 수십 번 손길을 담아 만들어 낸 나무도마.
작가님의 가치가 마음에 와 닿아 찾아 봤더니,



스튜디오 에이치의 이호성 작가님의 작품이었네요~
제품의 이름이 링보드인 까닭은 손잡이의 모양이 동그랗기 때문인데,
도마를 만든 원목자체가 두껍고 무거운데 링 모양의 손잡이를 잡으면 안정감 있게 도마를 들 수 있다고 해요.
철저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작가님의 마음 가짐이 고마웠습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의 문화기자로 활동하면서,
핸드메이드 제품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하나씩 늘어가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드릴지...기대해 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아하! 그러셨구나~~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은 많으셨지만,
그동안 저처럼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 할 지 몰라서 답답했었는데
제가 올려 드린 아이엠핸드메이드(http://www.iamhandmade.co.kr)대 대한 글들을 보시고
각양각색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다양하게 보고 또 구입할 수 있었다는
칭찬 글~ (히힛! 뿌듯뿌듯~)이 많았었어요,
이런 게 제가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보람 아니겠어요?


저도 요즘 찬찬히 조금씩 조금씩
곶감 꼬치에서 꽂감 빼먹듯~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를 둘러 보고 있는데요~




역시나 가장 먼저 눈길이 가고 가장 오래 시선이 머무는 것은
주방 & 생활 용품 카테고리인 것 같아요.


핸드메이드 주방 & 생활 용품에는
식기 / 용기, 컵 / 커피잔 / 다기, 기타 주방용품과 욕실 & 뷰티용품이 가득가득했었는데요~
지금까지 살면서 전혀 상상해 보지 못했던 특이한 것들부터~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니 조금 더 특별하구나 싶은 것들까지
정말 눈이 즐거워지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에는 다양한 영역의 수많은 작가들이 함께 하기에
집에서 쉽게 작가들의 전시회장을 둘러 보듯 작품을 즐기는 재미도 있는데요~
주방 & 생활 용품 중에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 다 보여드리지는 못할 것 같아요.


위의 사진처럼 주방 & 생활 카테고리를 열면 핫 아이템들이 먼저 좌르륵 소개가 돼 있어요.
각 분야별로 야금야금 아껴 제품들을 보여 드릴게요~

 

 



우리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또 가장 많이 탐내는... 식기와 용기 분야예요.
그릇장이 차고 넘쳐도 더 가지고 싶고 자꾸만 부족한 것이 보이는게 바로 식기 & 용기잖아요?


한 눈에 봐도 소담스럽고 정성이 가득 들어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 중에서,
제가 특별히 눈여겨 본 제품은요~




바로 이것이랍니다.
꽃손잡이 국그릇이에요.
자기의 색깔도 정말 곱고, 손잡이에 꽃무늬를 넣었다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비록 라면을 끓여 내 놓는다고 해도
꽃손잡이 국그릇에 담아 낸다면 임금님께 내 가는 별식처럼 보일 것 같아요.
저도 남편을 임금 대하듯 귀한 그릇에 담아 음식을 내 주고 싶어요.





각각의 제품을 클릭하면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핸드메이드 제품처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제품과 작가의 소개가 특별하게 느껴져요.
꽃손잡이 국그릇은 도예공방 여우자기의 김선자 작가님의 작품이었네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없으니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빼 놓을 수는 없겠죠?
핸드메이드 젶무의 특성상 모양과 크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대략적인 가늠이 필요하니
제품의 크기를 표시해 두고 있어요.





또 도예공방 여우자기 김선자 작가 님의 이력과 여우자기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곁들여져 있는데요~
슬쩍 엿볼 수 있는 작가님의 작업실 풍경이 제품에 대한 신뢰를 확연히 높여 주고요,
간략하지만 여우자기 공방에 대한 소개가 함께 있어서
제품을 받아 보면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공방으로 놀러(?) 혹은 취재(?)를 갈 수 있는 기회도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정말 따듯할 것 같은 분위기이지 않나요?




다음으로 찬기 & 접시 제품들이에요.
핸드메이드 제품을 사는 이유를 고스란히 대변해 주고 있는
앙증맞으면서도 귀해 보이는 제품들이 정말 많죠?


작은 접시 세트도 눈에 들어 오고,
솔드 아웃 된 것이 마음이 아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앞접시들도 보이는데요~




제가 이번 글에서 소개 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후지산접시예요.


모르긴 몰라도 후지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아닐까요?




이꽃담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한국적인 곡선과 청색, 백색에 내포된 미의식을
자연의 형태와 결함하여
실용성과 조형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찬기와 접시를 만들어 내신다고 해요.


후지산접시는 백자 중에도 백색도가 높은 실크소지를 사용하며
유약은 청자유와 불투명 백유를 구분 시유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어요.
후지산 접시에는 뭘 담아 먹으면 좋을까요?


아이엠핸드메이드의 제품들을 보노라니, 주부로서의 즐거운 상상들이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다음 글에 이어서 주방 & 생활 용품들을 계속해서 소개 해 드릴게요~
반응형
반응형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반짝반짝보석 와인잔을 주문했어요.
배송은 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사진 보다 훨씬 더 예쁜 모습에 정말 반해 버렸답니다.


핸드메이드로 된 도자 제품은 처음으로 구입을 해 본 것이라
주문하고 나서도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배송받고 나서도 (아이들이 달려들까봐 무서워서) 바로 열어 보지 못했었어요.


이 와인잔은 오직 남편과 저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결혼할 때 가져 왔던 예쁜 머그, 커피잔은 모두 사라진지 오래~
지금은 모양은 상관없이 기능만 발휘하고 있는 머그잔들만 가득하거든요.
이제부터 구입하는 모든 예쁘고 귀한 것들은
남편과 저만 고이고이 숨겨 두고 사용하리라 맘먹었죠~
남편도 열렬히 동의~~




저는 원래 택배샷을 잘 찍지도 않고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드물어요.
그렇지만 상자부터 (택배용 상자가 따로 더 있었어요. 거기서 꺼내니 예쁜 로고가 붙어 있는 요 상자 등장~)
얼마나 정성스럽고 마음이 가득한지
자랑을 하지 않을 수 없었죠.




기계로 찍어 낸 대량 생산품이 아니라
작가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저만을 위한 와인잔과, 작가님의 마음까지 받게 돼 더 의미가 있었어요.




드디어 반짝반짝보석 와인잔이 속살을 드러냈는데요~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서 봤을 땐
작은 잔인줄 알았다가 (상세 설명에 크기가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슬쩍 봤거든요.)
어마어마한 크기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하는 고급스러움과 화려함!!!
정말 예쁘답니다.




두 개의 와인잔은 서로 다른 무늬가 그려져 있는데요~
이 무늬도 도안은 있지만 작가님의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 살짝씩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세상에서 딱 하나 뿐인 저만의 와인잔이라는 거예요.
오직 하나!!
그런 점이 핸드메이드의 특별함 인 것 같아요.




손으로 잡으면 이런 모습인데요~
남편은 와인잔을 보더니 감탄을 하면서... 매우 똑똑한 와인잔이라며 칭찬을 하더라고요~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을 수록 와인이 맛있게 느껴진다네요~




잔의 아래에는 백승주 작가님의 사인이 들어 있어요.




진짜 화려하죠?
잔을 찬찬히 돌려 보면 모든 부분의 그림이 다 다르면서
또한 아름다워서 모든 모습을 다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남편은 여기다 와인이든, 주스든, 맥주든 따라 마시면
황제가 된 기분이 난다며 벌써부터 애지중지 모셔두고 고이고이 애들 잘 때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흐뭇하더라고요.
남편도 이 특별한 핸드메이드 와인잔에 쏙 빠져 버렸답니다.




몇 개 구입해 두었다가
손님이 오셨을 때 디저트류를 낼 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과일을 담아 내면 정말 근사할 것 같죠?

 
 
예쁘고 근사한 와인잔에 와인을 마시니 더 맛있게 느껴져서
그득그득 따라서 (원래 와인은 조금씩 따르는거 아닌가요?) 두 잔씩 마셔 버렸어요.
뭘 담아 먹고 마셔도 다 기분이 좋은 반짝반짝보석 와인잔.
제 생애 첫 번째 핸드메이드 도자인 만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절대 깨먹지 말아야지!!
 
 
 
 
반응형
반응형


쇼핑앱 브라이니클로 벌써 옷만 네 개째 구입한 일레드입니다.
이제는 매장에서 옷을 절대로 못 살 것 같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인터넷 쇼핑이었는데~ 쇼핑앱의 편리성을 알게 된 이후로는 컴퓨터 앞에 앉기도 귀찮아서~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쇼핑을 하고 있답니다.
세상이 좋아지니 점점 더 게을러 진다는 단점은 있네요~


브라이니클에서 신규 가입한 분들께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는 5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기간은 지금부터~ 28일까지입니다.


단 조건은, 회원 가입을 하신 후
이 글 아래에 덧글로 신규 가입을 했다는 알림과 함께,
가입하신 아이디를 적어 주셔야 되는데요~
선착순 10분께
확인 후 브라이니클 쪽에서 5천 포인트를 드리고 있어요.




저는 쇼핑앱 브라이니클을 사용해서 옷도 구입했고 (벌써 네 벌)




달리는 차 안에서 둘째 기저귀도 구입을 했고~
4개 들이 한 상자를 구입했답니다.




바로 요 기저귀예요.
유럽에서 인기있는 제품이라더니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쟌슨빌 나들이 패키지로
핫도그 세트, 부대찌개, 라면사리...도 구입했고



 
가끔씩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해서
무료로 제주자연선미스트도 배송 받았어요.
써 보면 아주 편한 쇼핑앱 브라이니클 회원 가입하시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천 포인도 받아 가세요~
 
 
꼭 덧글로 아이디를 남겨 주셔야만 한답니다~
반응형
반응형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이미 제 뇌는 저의 평상시 몸무게를 상향 조정했고,,,
저는 그냥 일반적으로 먹고 운동을 한다고 해도 살이 전혀 빠지지 않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많이 먹긴 했죠
다시금 뇌가 제 몸무게를 하향 조정해서
생활하기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몸무게를 -5kg정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밥은 줄이고 운동은 늘려야 하는, 정말 치열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가 와 버렸는데요~


지금은 비상사태이기 때문에 제가 다이어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한답니다.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단백질 위주의 식이요법과
매일매일 강도 높고 꾸준한 운동~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도 살짝 살짝 받는다면 어려운 다이어트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위시바디라인 강남 본점에서
이 모든 다이어트 방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가 보았어요.
임신부 요가가 개설되어 있어서
임신 하신 분들도 종종 눈에 띄었고,
한 눈에 봐도 저보다 훨씬 날씬한 분들이 대부분,
그리고 연예인(이름은 굳이 안 밝히겠지만~)도 뵈었답니다.




위시바디라인의 프로그램은
체성분을 분석해서 자신의 현상태를 측정해 주고,
요가나 필라테스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근육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어요.
또 두 가지의 기계 관리와 디톡스관리로 혼자서 빼기 힘든 부분은 기계의 도움을 받고요~
영양사와의 식이 상담을 통하여 식습관의 문제점도 바로 잡을 수 있는 구성이에요.




위시바디라인은 철저하게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에
예약한 시간에 가면
전혀 기다리지 않고 모든 다이어트 시스템을 딱딱 맞게 체험할 수 있는데요~




처음 방문을 하면 상담일지를 적고,




인바디 측정을 합니다.
나중에 식이 상담을 하면서 현재 제 몸상태에 대한 상담도 했는데요~
다른 곳에 비해 특히 복부에 살이 많고
6cm 이상 줄여야 보기에 괜찮아 진다고 하니,,,
큰일은 큰일이죠.




위시바디라인은 예약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물함이 별로 없어도 될 듯 한데도
샤워실 겸 탈의실이 꽤 넓직하고 좋았어요.




운동복도 주시고 수건도 주시는데
팔이 민소매라 마음에 더 들었답니다~
헬스장에서 받아 봤던 옷들은 대부분은 팔이 있어서 덥고 불편했거든요.


오늘은 첫번째 포스팅이니까
위시바디라인 강남 본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
전체적인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위에서부터 하나씩 설명을 드릴게요.
모든 과정이 하루에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 시간이 족히 3시간 정도는 걸리는데요~
매일매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예뻐지기 위해 관리를 하니
날씬해지지 않을 수 없겠죠?


바디디톡스는요,
돔처럼 생긴 기계에 누워서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는 것이에요.
온도가 40도 정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누워 있으면 땀이 뻘뻘 나고 몸이 개운해지는데
위에서는 원적외선이 아래에서는 맥반석에 함유된 미네랄이 나오거든요?
몸 속의 유해물질, 중금속 및 노폐물을 배출시킴으로서 대사 기능을 향상시키고
세포와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원리랍니다.
30분 정도 편안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나면 무척 개운해요


라인 트리트먼트
중주파로 부분 관리를 하는 것인데요~
꾸준히 받으면 셀룰라이트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저는 주로 복부에 받았는데
서로 다른 파장을 이용한 근 수축, 이완 운동을 활성화 시킴으로서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고 바디라인도 탄력적으로 될 수 있게끔 도와 주는 기계관리예요.
찌릿찌릿 간질간질~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이것도 몇 번 받아 보니 휴식을 취하듯 편안하게 누워서 관리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2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소닉 테라피
미세한 음파장을 이용한 수직 진동 운동 시스템으로
유, 무산소 운동을 대신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계 운동 프로그램이에요.
10분간 편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시속 7km를 30분간 조깅한 만큼의 칼로리를 소모 시킨다고 하니 놀랍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위별로 운동을 할 수도 있고 전신 운동을 할 수도 있어요.
소직 테라피는 원하는 부위 (저는 주로 복부와 허벅지) 10분
전신운동 10분으로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풋디톡스
건식 족욕인데요,
최고급 숯과 토르말린 광석에서 발생하는 음이온과 원적외선,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함께 발열되어
하체에 몰려 있는 노페물과 독소의 배촐을 도와
부종에 의한 하체비만을 치유하고
신진대사와 순환을 좋게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관리랍니다.




위시바디라인 다이어트의 핵심은 역시 운동이에요.
시간표를 참고해서 다이어트 핫요가, 다이어트 필라테스, 밸런스 요가 수업을 듣는데
50분 동안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경험을 해 보았답니다.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어여쁜 요가 선생님을 보며 나도 꼭 저렇게 되고 싶다는 도전 의식이 생기기도 해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위시바디라인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반응형
반응형



아이엠핸드메이드 단골이 되면서 툭하면 들러서 이곳저곳 기웃 거리고 있는데요~
와!! 이런 것까지 핸드메이드로 만드는구나~
감탄을 하게 될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러다 문득, 저 혼자만 모르는게 아닐거란 짐작(저 말고도 핸드메이드 제품이 생소하신분들...있죠?)에
다른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핸드메이드로 어떤 어떤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해요.




핸드메이드 제품엔 따뜻함이 깃들어 있잖아요?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하게 사랑과 정성을 쏟아서 만드니, '제품'이라기 보다는 '작품'에 가까운 것들인데요~
이런 것들을 다루는 사이트라서 그런가,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 (http://www.iamhandmade.co.kr/)가 주는 느낌도 꽤 따뜻하고 다정해요.


36.5도씨 창작자의 영혼으로 빋는 크리에이티브 핸드메이드
작가의 이마를 타고 떨어지는 굵은 땀방울과
손에서 전해져 오는 따뜻한 온기는
어지에서도 구할 수 없는 핸드메이드만의 소중한 가치입니다.
...... 너무 마음에 와 닿는 글귀라 많은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 가져 와 봤는데요~


아이엠핸드메이드와 함께 하는 작가들이 (산수에 약한 저...한 분씩 세다가 포기...) 매우매우 많은데요~
다같이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작품들이라도 그 종류와 다양성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주목받고 싶은 여성들, 멋스럽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남성들이라면
핸드메이트 패션잡화에 관심을 가지실 것 같아요.
쥬얼리, 시계/액세서리, 가방/파우치, 지갑/패션소품, 남성 패션잡화로 영역이 나뉘어져 있고
인기 있는 제품들을 가장 첫 화면에 소개해 주고 있는데요~


몇 가지 제품들만 보더라도 정말이지 독특하고 작가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제품,,,아니 작품인 것 같아요.
우우우... 저도 아이 키우기 전에는 패셔니스타(?...까지는 아니더라도)를 꿈꿨었는데...




품격있고 예쁘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분들은 인테리어 영역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눈여겨 보셔야 할 텐데요~
조명/시계, 가구/정리, 홈데코로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감각이 부족해서 어떤 방식으로 가져다 집을 꾸며야 할지 엄두조차 안 나는...
특별한 제품들이 그득그득했어요.




아궁~ 요건 누구나 탐낼 것 같은데~
특히 아이들 기르는 엄마라면 아이들에게 하나씩 사서 쥐어 주고 싶은
앙증맞은 인형들과 패브릭 제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패브릭용품, 슬리퍼/실내화, 유아동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 줄 때 다시 찬찬히 보려고요.





오피스와 개인 영역에는,
작은 소품하나도 남들과 구별되는 의미있는 것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이나,
좋은 분들께 선물을 할 경우에 구매하면 좋겠다 싶은 제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문구/필기구, 오피스용품, 개인용품으로 영역을 구분해 두었는데,
하나씩 들어가서 보니
진짜 신기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이래서 핸드메이드 핸드메이드 하는 구나~ 싶었어요.
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문구류, 딱 봐도 특별해 보이는 필기구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사무실 책상을 채운다면, 진짜 기분좋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왠지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테니까요.




어쩔 수 없이(??) 가장 눈에 불을 켜고 보게 되는 주방 용품들.
손님이 오셨을 때, 나 혼자서라도 우아를 떨고 싶을 때, 남편과의 특별한 날,
우리 주부들은 식기와 커피잔부터 챙기게 되잖아요?


주방 영역에는 식기/용기, 컵/커피잔/다기, 기타 주방 & 욕실 & 뷰티 용품이 있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제게 가장 쓸모가 있는 부분이라 제일 자주 들르게 되는 단골집이랍니다.

 

 



Fine Art / 키덜트 부분은
미술적인 식견이 있는 분들이라면 환호할 것 같은데요,
내 집을 갤러리처럼 멋지게 꾸미고 싶은 분들께 좋은 아이템들이 많았어요.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멋진 제품들이 참 많았는데...... .




마지막으로 선물 영역에는요,
축하하는 내용에 따라 축하/기념, 집들이/개업, 기타 선물용으로 제품들을 나눠 놓았고
선물용인 만큼 보기에 좋고 실용성도 있는~
그래서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사 보고 싶은 제품들이 많았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에 있는 카테고리별 제품들을 장말 맛보기로만 살짝 보여드렸네요~
다음주부터는 한 영영씩 골라서 조금 더 자세히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반응형
반응형



카카오 스토리에 푹 빠져 지내시는 분 많으시죠?
예전에 미니 홈피 꾸미기에 빠졌던 제 친구들은 대부분 카카오 스토리로 갈아탔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 즉시 카카오 스토리에 올릴 수 있고,
또 터치 몇 번으로 사진을 예쁘게 편집할 수도 있으며
가장 쉽고 편리하게 주윗 사람들에게
아이의 사진, 내가 만든 음식들, 소개하고픈 여행지, 맛집 등등을 보여 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리 첨단 기계가 발달한다 하더라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능가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기계가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기술이 감정을 넘어 설 수 없다는 뜻이겠죠...
카카오 스토리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내 손으로 꾸미고 편집하고 포토샵한 사진들을
앨범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내가 바라는 것은, 또 모두가 바라는 것이었던듯~
스토리박스라는 칭찬해 주고 싶은 서비스가 나왔더라고요~
간단하게 터치 몇 번으로
카카오 스토리에 있는 사진들을 고스란히 옮겨(연동이 돼요.) 뚝딱! 앨범을 만들어 주는 똑똑한 서비스!




'스토리박스' 앱을 다운 받으시고요~
실행을 시키시면~~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버튼 몇 개가 나옵니다.
만들기를 터치~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카카오스토리속 사진들을 주르르륵 불러 들이고,
앨범에 넣고 싶은 사진을 고르면 되는데,
혹시나 사진 크기가 너무 작으면
(카카오스토리에 올릴 때 잘라서 넣은 사진과 카페에서 다운 받은 것이 작다고 뜨더라고요.)
그래도 그 사진을 사용하겠느냐, 아님 다른 것을 고르겠느냐고 물어 보는데~
이왕이면 적당한 사진이 좋을 것 같아서 저는 뺐어요~




18장만 터치해서 사진을 선택하면 끝.




사진을 내 맘대로 다시금 배열 할 수 있고요~
(저는 그냥 그대로~ 히히힛~ 귀찮으니까요~)




카트에 담아 주문하면 끝!!!
이렇게 쉽게 앨범을 만들 수 있을까용용용~~~
돌잔치 앞두고 엄마들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빠른 배송에 감탄을 하고,
 포장이 너무나도 예쁘게 와서 또 한 번 감탄을 했는데~
카메라 가지러 간 사이에 아이들이 마구마구 뜯어 버렸어요. 리본으로 묶여져 있었던 것 같은데~~




앨범이 무척이나 고급스럽고 노란색 표지도 예뻐요.
다음 번에 또 주문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넣어주셨어요.




맨 첫장엔 전체 사진을 흑백으로 넣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는데,
앨범은 180도로 젖혀져서 더욱 보기가 편하답니다~





오른쪽엔 칼라 사진을 큼지막하게 넣고
왼쪽엔 동일한 사진을 작게 흑백 사진으로 넣은 모양새 덕에 여유있게 사진을 감상(?) 할 수 있겠어요.




요즘에는 휴대전화 속 카메라도 성능이 좋아서
번거롭게 카메라 가져가지 않고 왠만한 곳에선 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잖아요~
그리고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그런 점에서 스토리박스가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5분도 안 걸려서
이렇게 멋진 앨범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앨범의 맨 뒤에는 모든 사진을 칼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 놓았어요.




작은 크기의 미니 앨범이 추가로 들어 있으니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좋겠네요~




카카오스토리 속에 쌓아만 두었던 사진들을
스토리박스로 예쁘게 앨범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반응형


제가 하도 자랑을 많이 해서, 제 블로그에 자주 놀러 오시는 분들은 이제 다들 아시죠?
제가 중국에서 2년 정도 살았었다는 거 말예요.
그 때 좋은 추억들을 너무너무 많이 만들었고, 그 때 사귄 제자들과의 인연은 지끔도 이어지고 있기에
저에게 중국 생활에 대한 기억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달콤하고 그리워요.


남편과 함께 중국에서 살면서 결혼 1주년 기념 웨딩 촬영도 했고
[위의 사진이 웨딩 앨범의 일부인데요,  
아주 저렴한 가격 (17만원 정도)에 진짜 재밌게 장장 4시간 동안 놀면서 촬영했었답니다~]





중국어로 돼 있는 (당연?) 영수증으로 단어 공부도 해 가며
 알뜰살뜰 가계부와 일기를 쓰면서 살았던 기억도 있는데요~ 아궁~ 언제 또 그런 경험을 해 볼까요?
물가가 저렴해서 과일도 듬뿍듬뿍 먹고
타국에서는 먹늘 걸 신경 써야 한다며 매일 밥상에 채소를 그득그득 올려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글을 쓰다 보니 중국에서 살았던 때가 그리울 지경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청소는 멀리하고 살았기에~ 집안 곳곳에 먼지가 쌓이고 더러웠지만~
그래도 아늑했었던 중국 아파트도 생각이 나네요~
중국은 스팀으로 난방을 하잖아요? 그래서 겨울에는 한국식 온돌이 어찌나 그립던지,
한국식 온돌 대신 한국산 전기 장판으로 춥고 긴 겨울을 버텼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혼자서만 간직하기엔 너무나도 소중한 기억들이어서 블로그에도 올리고
친구들에게 수다를 떨기도 했었던 중국에서의 생활들,,,


마침 코리안넷(www.koraen.net )에서
우리들의 생생한 이야기! 우. 생. 이 시즌3 이벤트를 열고 있기에 이거다! 싶어서 참여하고 왔어요.




코리안넷은 720만 재외동포와 모국인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사이트예요.
재외동포 인물 및 단체 등록, 검색 서비스와  재외동포 및 단체를 위하여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요.
세계 날씨, 환율, 출입국 관련정보, 귀화 관련정보, 병무, 법률, 민원 관련 정보도
코리안넷 사이트를 통해서 쉽게 받아 볼 수 있어요.
또한 한인 2세들과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한 한국어 공부자료, 스터디 코리안 메뉴도 제공하고 있는 유용한 사이트예요.




코리안넷 사이트 첫 화면에서 왼쪽 하단을 보시면
우.생.이.3 이라고 써 있는 배너가 있는데 그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회원 가입을 먼저 하세요~)




우.생.이 시즌3 이벤트는
저처럼 해외에서 경험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혼자서만 알고 있기가 아까우신 분들을 위한 이벤트예요.
세계 속 한류, 세계 축제, 맛집과 쇼핑, 해외 생활 중 하나를 주제로 선택해서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게시판에 올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저는 해외 생활이라는 주제로 제가 중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마구마구 수다떨고 왔어요.


당첨 팁 & 주의 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사진과 글을 풍성하게 올리면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요.
-모든 글과 사진은 꼭 게시판에 직접 기재해 주세요.
-다른 이의 글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저작권법 위반이에요.
-제목은 지역명과 분류명으로 기재해 주세요. <예.[미국]맛집과 쇼핑>


이벤트 기간은 ~7월 21일까지이고요,
당첨자 발표는 7월 28일이에요.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
1명에게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15명에게 온라인 문화 상품권 10만원을 준다
얼른얼른 참여 해 보세요~~
과연 저는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요?




중국 생활 중 웨이팡 교육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추억들과




임신 중에 몸무게를 재래 시장에 갔었던 추억과 매일매일 산책을 했었던 일,




그리고 중국인 제자에게서 생일 메일을 받았던 일,

 

 

 



귀국 후 아이들과 함께 그리웠던 중국을 여행으로 갔던 일까지...
추억들을 모두모두 모아서 재미있게 편집을 해서 참여를 했는데~ 아이패드 미니를 받을 수 있을까요? 히히힛~ 탐나네요~


반응형
반응형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많이들 하시죠?
단기간에 살을 쫙 뺄 수 있는 방법으로 레몬디톡스 만큼 확실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게 몇 가지 있어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기간 만큼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점검 해 보시고,
하다 말면 안 하니만 못하는 것이 레몬디톡스니까 정말 굳건하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셔야 합니다~
고생스럽더라도 레몬 디톡스 3일만 잘 견디시면 정말 몰라보게 배가 쏙 들어가니까
끝까지 끝까지 잘 버티시기를!!!


그리고 두 번째, 디톡스 기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식 기간이거든요?
디톡스 끝났다고 풀어지지 마시고 일주일 정도만 미음, 죽, 소식을 하시면 그 이후로도 뺀 살을 유지하실 수 있어요.
저도 레몬 디톡스에 어렵사리 성공을 했으나 보식에서 무너진 뼈 아픈 경험이 있거든요.
3.5일만에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배와 등이 서로 붙는!! 성공을 이루었으나~
보식에 실패해서 요요를 겪었었어요.




두둥~ 이게 제 몸무게입니다.
이제는 제 '뇌'가 평상시 몸무게를 50kg으로 인지해 버렸는지
아무리 안 먹어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49~50kg을 유지하게 되더라고요~
임신 전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아무리 적게 먹어도 계속 45~46kg을 유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4kg이 늘어난 채로 그 몸무게를 유지하려는 성향이 생겨 버린 것이지요.


주위에서 지금 그 4kg을 빼지 않으면 1년 뒤에는 55kg, 2년 뒤에는 60kg이 될 거라며
겁을 어찌나 주는지....
출산 후에 몸무게를 빼지 못하면 그게 눈덩이처럼 불어나 다시 저에게 올 거라네요~
에휴,,,, 많이 먹으면서 살을 뺄 수는 없나요?







그리하여 제가 다시 관심을 갖게 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예전에는 레몬을 직접 짰었고,
그 후에는 레몬 즙과 시럽을 섞어 레몬주스를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완성된 레몬주스로 된 제품이 나와서 훨씬 더 쉽고 편리하게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비다씬 VIDA THIN 코리아의 액상형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제품이에요.




1병에 474ml인데,
스탠다드로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 하루 4병씩 주스를 마시면 그걸로 끝!
간편하긴 하네요~




한 병에 90kcal예요.


비다씬으로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1. 스탠다드 프로그램(가장 확실하죠~)으로 3일~9일동안 하루 4병의 비다씬 주스와 물 2리터를 마시는 것.
2. 하루에 한 끼를 식사대신 비다씬 주스를 마시고 물 2리터를 마시는 것. (제한없이 계속할 수 있어요.)
3. 일주일에 하루만 비다씬 4병과 물 2리터를 마시는 것. (제한없이 계속할 수 있어요.)


당연히 가장 효과가 빠르고 좋은 것은 스탠다드 프로그램이에요.
단기간에, 3일 만에 몰라 보게 날씬해질 수 있고
디톡스 효과로 변비가 사라지고 피부가 좋아지거든요~


그렇지만 저는 아이들도 키워야 하고, 집안 일도 해야 하고, 먹는 즐거움을 도저히 버릴 수 없기에
저녁에만 식사 대신 비다씬을 마시기로 했어요.




비다씬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몸에 무리가 덜하다는데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가져 왔어요.



비다씬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이 정도면 믿을 만 하죠?





주스처럼 생겼으니 그냥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기도 편하고 집에서도 그냥 마시면 되는데~
제품을 조금 더 상세하게 보여 드리려고 컵에 따라 봤어요.
맛을 보니 예전에 레몬즙에 니라 시럽을 넣어 만들었던 레몬주스와 맛이 비슷했어요.




집에서 꾀죄죄하게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고 꾸질하게 일어나서 레몬주스를 마시는 저,
제 몸에서 가장 문제는 언제나 뱃살이지만,
요새는 허벅지 안쪽도 무섭습니다.
허벅지 안쪽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걸어 다닐 때 불편할 지경이에요.
허벅지살 빼는데는 와이드 스쿼트가 제일이라는데...운동도 열심히 열심히 !!!!



어쩔 수 없이 친구와 약속이 있을 때는
뷔페에서도 딱 두 접시만,
채소 위주로 한 접시 뜨고, 다른 한 접시는 정말 먹고 싶은 걸로 (저는 쫄면) 채워 뜨고 더 이상은 먹지 않기...




외출할 때도 꼭꼭 한 병씩 챙겨서 다니기...
계속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서 월~금요일 동안 지내고요, 토,일요일에만 살짝 풀어지기로 했어요.
안 그럼 욕구불만으로 폭발할지도 몰라요~~


 


비다씬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저는 조금 천천히 진행하고 있는데~
그래도 꼭 성공을 해서
예전 몸무게 45~46kg으로 꼭꼭 돌아가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 같은 시대에??
아이엠핸드메이드(Iam Handmade)
에 대한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의아함이 먼저 들었어요.
무엇이든 쉽게 만들고, 사용하고, 버리는 시대.
기계로 찍어 내듯 대량으로 만들어서,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함부로 버리게 되는 시대에 
과연 핸드메이드 제품이 잘 팔릴까? 싶었거든요.


그래도 추천해 주셨으니 한 번 보기나 하자며 들어가 봤던
아이엠핸드메이드 공식 사이트에서 저는 앞서 가졌던 선입견들을 산산조각 낼 수 있었습니다.
(작가들이 일일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제품들을 모아 전시도, 판매도 하고 있는 곳이에요.)


와글와글 시끌시끌 정신 없던 세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
두둥실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느낌?
느림의 미학이, 만드는 이의 숭고한 정성이, 구경꾼에 불과한 저에게도 전해지니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를 천천히 구경하는 것은,
마치 전시회를 둘러 보고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아이엠핸드메이드의 문화 리포터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매주 하나씩 아이엠핸드메이드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으니
작은 소품 하나에도 장인 정신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재미있는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엠핸드메이드와 함께 하고 있는 작가들이에요.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전문성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매일매일 전시회를 보는 기분이 들어서 묘해요~
저는 아껴서 하나씩 하나씩 야금야금 둘러 보고 있는 중인데요~




작가별로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작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둘러 보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 보고,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작가의 대표 사진 하나씩만 봐도 작가들의 성향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서 보여 드리는 작가들은 극히 일부랍니다~)




제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작가는
도자 백승주 작가예요.




백승주 작가의 프로필도 살펴 볼 수 있고요,
작가의 작품들이 왜 그런 형상을 띌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지식도 살짝 얻을 수 있어요.
백승주 작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개, 고양이, 새, 사슴, 여우, 토끼 등의 동물 형상들은
1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강아지와의 인연에서 비롯되었더군요.
긴 세월을 함께 한 강아지와의 사소한 일상들이 모여 백승주 작가의 가치관을 변화 시킨 것 같아요.




도자 백승주 작가의 아이템들인데요~
마시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는 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저도 처음에는 작가의 속 이야기를 몰랐기 때문에,
작가가 왜 유독 작품 속에서 동물들을 자주 등장시키는 줄 몰랐었는데요~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는 그저 제품들만 나열하지 않고 작가에 대한 고찰, 작품들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도 함께 해 주고 있어서 좋아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살다 보니,
여유롭게 먹고 마시는 것이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아이들 챙기느라 허겁지겁 밥을 먹고, 허겁지겁 커피나 차를 마시는게 습관이 된지 오래라
늘 여유롭고 우,아,하,게 무언가를 마시고 싶은 욕망이 생겼나봐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제가 결혼할 때 가져 왔던 예쁜 커피잔들은 아이들 키우며 살림하다 보니 어느새 다 깨지고 없고,
저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머그컵으로 커피든, 맥주든, 주스든, 우유든 담아 먹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커피잔이 너무너무 탐이 나요.




토끼 그림이 인상적인 머그컵도 예쁘고요,




블루리본을 들고 있는 토끼 머그컵도 예쁜데,,,
모든 작품은
초벌된 컵에 핸드 드로잉한 것으로,
모든 컵의 드로잉은 하나하나 다른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이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직 나만을 위한 그림, 오직 나만을 위한 컵인 셈이잖아요?




블루리본을 가지고 있는 토끼는 그림 액자로도 등장을 하는데요,
새와 함께 있고 싶은 토끼가 리본으로 새를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래요.
토끼의 사랑의 방식을 표현한 작품인데,
아이엠핸드메이드에 전시 돼 있는 백승주 작가의 작품엔 유독 토끼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맥주도 고고하게 먹고 싶게 만드는
반짝반짝 보석컵도 맘에 들고~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장식장 짜서 그 속에 하나씩 세워 두고 싶은
앙증맞은 장식품도 탐이 나는데요,
 
그런데요~~
 
 

짜잔~~~
이 중에서 저는 반짝반짝 와인잔을 두 가지 타입으로 골라 주문을 해 놓았답니다.
하루 하루 손꼽으며 와인잔이 배송돼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솔직히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와인잔이 너무 예뻐서, 이제는 남편과 함께 여유 좀 부려 보자며 구매하게 되었어요.
와인잔이 배송되어 오면 더욱 상세한 리뷰를 남길게요.
 
 

 
 
반응형
반응형


오메가 리프팅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실리프팅은 이제 흔한(?) 시술이 돼 버려서 많이들 아실텐데요~
피부 속에 저절로 녹는 실을 넣어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가 깊숙한 곳에서부터 팽팽해지길 유도하는...
그래서 팽팽하고 탄력있는 얼굴 선을 갖도록 도와 주는 시술이 바로 실리프팅이잖아요~~~


그동안의 실리프팅도 좋았지만 시술 직후 눈에 띄게 효과를 볼 수는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실이 피부 속에 들어가는 즉시 콜라겐 생성이 시작되기는 하지만
시술 후 3개월 정도에 효과가 극대화 되기에, 성질 급한 사람들은 한 눈에 그 효과를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었어요.
게다가 효과는 매일매일 조금씩 나타나는데,
우리는 매일 자기의 얼굴을 보고 사니까, 진짜로 얼굴선이 예뻐졌는지 아닌지 잘 모를 경우도 있고 말예요.


그런 점에서 오메가 리프팅은 단언컨대 가장 드라마틱하고 획기적인 시술인 것 같아요.
성형 수술도 아니고
얼굴에 칼을 대지도 않는 고작(?) 시술로써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니!!!
진짜 진짜 의학의 발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답니다.
히히히힛~ 제가 그 특혜를 얻었으니까요.




얼굴이 브이라인으로 팽팽하게 정리가 되고
피부 속에 들어 가 있는 오메가 리프팅 실이 얼굴을 쫙쫙 당겨 주고 있어서
볼 쪽 피부도 위로 쑥~ 당겨져 올라갔는데요~
오예~~ 그 과정에서 보조개가 살짝 생겨서 저는 더욱 흡족한 마음이에요.


아! 그냥 리프팅과 오메가 리프팅에 대해 설명 하다가 말았었죠?
오메가 리프팅은 기존의 녹는 실에다가 돌기를 만들어 놓아 피부를 잡아 당기는 힘이 아주 좋아졌어요.
피부 속에 그냥 실을 넣는 것이 아니고,
가로 세로로 실을 넣어 1차로 고정을 한 후에, 2차로는 위로 쫙쫙쫙~~ 잡아 당기는데요~
요거요거 진짜 신기하답니다.
얼굴이 쫙쫙 당겨 지는게 느껴지는 시술이고요,
시술이 끝난 후에도 당겨 올라간 피부가 고정이 되어 더 신기한 시술이에요.


그럼, 제가 건대 엠클리닉에서 받은 오메가 리프팅의 시술 과정을 본격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건대역 6번출구에서 찾아가기도 쉽고 깔끔 그 자체였던 엠클리닉,
처음으로 방문했던지라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서 병원을 샅샅이 훑어 봤더니
레스틸렌 최우수 시술 병원이라고 상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레스텔렡 후기 사진도 진열이 돼 있었고,
앙증맞은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대기실과 엠클리닉의 풍경도 살짝 카메라에 담으며 놀고 있으려니,
드디어 제 차례.
저는 학창시절부터 얼굴 형이 고민이었고,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피부까지 쳐지면서 점점 더 얼굴이 커지고 얼굴선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었는데요~
요즘에는 수술 없이도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 수 있는 시술들이 많이 계발이 되어서
한결 쉽고 편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이목구비까지 다 예뻐지면 더 좋겠지만,
대세는 작은 얼굴, 브이라인, 동안 피부니까,,,얼굴 전체를 김태희와 바꿀 수 없다면,
작게, 어리게, 브이라인으로 대세를 따르도록 해 보아요~
 
 


상담을 마치고 제 얼굴에 디자인을 하시는 서정호 원장님.
이 때가 가장 떨리고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모두 그런가요?
매의 눈을 가지셔서 한 눈에 제 단점들이 속속들이 다 보이시나봐요~
제 얼굴은 좌우가 약간 비대칭이고, 턱이 살짝 옆으로 돌아가 있거든요? 그래서 의식하지 않음 웃을 때 입이 삐딱해지는...



그래서 오메가 리프팅실을 넣고 피부를 쫙쫙 당겨 줄 때,
좌우를 살짝 다르게 당겨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얼굴 균형이 안 맞으니까 똑같이 당겼다가는 자칫 좌우가 더 비대칭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심혈을 기울여서 그림을 그리시는 원장님~ 누가 보면 화가인줄 알겠어요~
 
 
<<< 자, 이제 시술이 시작되고... 사진은 없어요>>>


얼굴에 조명이 팍팍!!! 켜지고...
제가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까,
원장님이 진짜 진짜 차가운 얼음 주머니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관자놀이가 얼얼,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피부를 차갑게 만들어 놓으면
마취 주사를 맞을 때 아픈 느낌이 덜하대요.
오메가 리프팅은 주사 마취를 하기에 크게 아프지는 않은데,
마취 주사를 맞는게~ 요게요게~ 아프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꽥~ 소리나게 아픈 마취 주사...
그러나 마취 주사를 맞고 나면 정작 시술할 때는 별로 아프지 않으니까
곰돌이를 꽉 쥐면서 아픔을 참아 보도록 해요.
주삿바늘이 들어 가기 전에 곰돌이를 쥐어 짜면서 마음 속으로 꽥 소리를 지르면,
신기하게도 덜 아프답니다~
 
마취가 끝나면
이제 오메가 리프팅 시술을 시작해요.
마취가 되어 있어서 별로 불편하지 않게 그럭저럭 참을 만 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좀 아파도 예뻐지는데 아픈게 대수인가요?
크크크~ 이런 고통은 대환영~ 예뻐지는데 이것 쯤은 참을 수 있죠.


시술 시간도 별로 길지 않고,
오메가 리프팅실은 길고 굵기 때문에 많이 넣을 필요도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턱라인만 잡았기에 양쪽에 각각 세로로 5개 정도씩만 넣었고,
오메가 리프팅실을 고정 시켜 줄 수 있도록, 가로로는 울트라 리프팅실(돌기가 없는 일자 모양의 실)을 넣었어요.
.
.
.

드디어 시술 끝!
.
.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메가 리프팅은 실을 넣어서 위로 쫙쫙쫙 끌어 당기는 시술이거든요?
진짜 신통방통한, 현존하는 V라인 시술계의 끝판왕인 것 같아요.
그런데 끝판왕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시술 직후에 붓기가 많이 있고 얼굴이 살짝 부자연스럽다는 점이에요.


마취제가 많이 들어 가 있는 데다가 오메가 리프팅실까지 넣었으니
붓기가 없을 수가 없죠.



 
????
누구신지....
저도 어색한 시술직후 제 얼굴.
이목구비말고 라인만 보시라고 눈은 가린 센스~
 
 
얼굴이 심하게 당기는 느낌이 있고요,
하루가 지나면 광대 부위는 더 부어서 거울 보는것이 살짝 싫기도 해요.
시술 전보다 더 못생겨 보이거든요.
그러나 시술 후 3일 후부터는 서서히 서서히 얼굴이 가라 앉고요~
4일이 지나면 볼만해 지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건대 엠클리닉에서 오메가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 5일이 지났어요.
이 때도 왠만하면 외출 안하고 싶었는데 미리 잡혀 있었던 일정이 있어서....
그래도 화장하고 나갔더니 그런대로 괜찮지 않나요?
 
 
광대뼈 부위에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어서 앞으로 내렸었던 머리를 옆으로 넘겼더니,
광대가 부어 있는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던데요?
 
 
 
 
얼굴은 브이라인~
남편은 지금까지 울트라 리프팅을 극찬하고요~
시술 5일째 만났던 아빠는 김원희가 되었다며!!! 아빠는 김원희가 얼굴이 제일 작은 줄 아시거든요~
아빠가 할 수 있는 최대의 극찬을 하고 가셨답니다.
 
 
 

 
 
시술 후 10일 째가 되니
저도 제 얼굴에 자신감이 팍팍 생기고, 남편도 좋아하고~~
진짜 시술 받길 잘 한 것 같아요.
얼굴에 늘어졌던 살들이 다 정리가 된 기분이 들어요~~
 
 
 
 
광대쪽 붓기는 시술 후 10일이 지난 후에도 아직 남아 있는데요~
광대가 부어 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친구의 의견도 있었답니다~
얼굴이 쫙쫙 당기는 느낌은 살짝 덜해졌는데,
처음에는 너무 심하게 당기는게 아닌가 싶었던 이 느낌이...줄어드니 이제는 아쉬운...
 
 
 
 
이러다 오메가 리프팅 팬이 되겠어요~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니까 진짜 맘에 들어요.
 
 
 
 
마지막으로 시술 후 14일이 지난 가장 최근의 사진입니다.
붓기도 완전히 사라졌고,
피부가 당기고 어색했던 느낌도 싹~ 사라졌어요.
오메가 리프팅 후 참 많이 예뻐졌죠?
그런데 실이 피부 속에서 녹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예뻐질 거란 사실~
2년 정도 유지 된다고 하니 눈에 띄는 효과가 필요할 땐 오메가 리프팅 하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