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개구진 장난을 많이 치는, 저희 집 말썽꾸러기 1호, 2호예요.
아이들이 말썽을 많이 부릴 땐 눈물 쏙 빠지게 호된 야단도 칠 줄 알아야, 괜찮은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유 없이 떼를 부리거나 식사 시간에 장난을 칠 땐 엄하게 아이들을 다스리는 편인데요,
아이들이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면서도
'믿는 구석'이 있기에...
마음껏 활개를 치면서 이 세상의 장난이란 장난은 모조리 끌어 모은 듯, 천방지축이 되는 때가 있어요.
바로바로 외할머니 품 속에 있을 때!!!
외갓집이란 말을 누가 만들어 냈는지 '외갓집'이라고 발음만 해 봐도 포근포근 푸근푸근~
외할머니 품 속이라면 어떤 것도 두려울게 없었던 적이 저에게도 있었으니,
저희 집 말썽꾸러기 1호, 2호도 마찬가지겠지요.
아이들에게도, 또 저에게도...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엄마이자 외할머니.
근래에는 별다른 편찮은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편인데요~
요즘처럼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즈음 엄마의 건강이 유독 걱정되는 이유는
엄마께서 6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에는 '암'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무시무시한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좀 달라졌지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암에 걸린 분들을 많이 만나 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상식만 갖춘다면 가족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암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암이 무섭다고 무조건 터부시 하는 것이 아니라
암에 대해 잘 알고 평소에 제대로 대처하고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지혜로운 방법이랍니다.
ING생명보험에서 암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문제로 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가져 와 봤어요.
저도 이벤트에 참여를 했는데요,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레 암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깨우칠 수 있고
암에 대한 제대로 된 상식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1월 10일 일요일까지 이벤트가 열리는데,
올바른 암 상식 OX퀴즈로 암애 대한 상식을 점검해 볼 수도 있고
퀴즈 3개의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매주 200명(!!!)에게 엔제리너스 카페라떼 기프티콘도 주고 있어요.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http://withing.inglife.co.kr/bucket_tree/event_outlink_service/index.jsp?idx=2
퀴즈를 풀어 보면서 의외로 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에 대한 상식을 길러 미리미리 암과 맞설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퀴즈를 풀다가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왔을 땐
멋있는 장동건 오빠가 주는 Tip을 클릭하면 정답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고
암에 대한 상식도 더 넓힐 수 있어요.
맞는 답을 선택했을 땐
장동건 오빠가 칭찬도 해 주시네요~^^
저는 3문제를 모두 맞추고 카페라떼를 받기 위해 응모를 했답니다.
아참, 이 이벤트는 보험계약 안내를 위한 전화, SNS 등 마케팅 자료로 활용되지 않는다니
부담없이 이벤트에 참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ING생명의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할 때 마다
(내가 아니라) ING생명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0원을 기부하는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스크랩 한 번에 1,000원이면 꽤 큰 금액인데, ING생명이 통큰 기부를 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얼른 참여를 했답니다.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도 매주 30명을 추첨해서 CGV 2인 예매권을 선물로 주고 있어요.
스크랩 한 번으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고 행운이 있음 영화 예매권도 받을 수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는 아주아주 뿌듯하고 쉬운 이벤트~^^
ING 생명의 1,000원 기부 스크랩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기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을 해 보았어요.
기부는 아주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큰 돈이 아닐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단돈 1,000원일지라도 저처럼 소박하게 사는 평범한 주부일지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기부인 것 같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쪄 주신 옥수수를 아주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모성애가 생겨서
아이들이 아픈 걸 드라마로 보는 것도 마음이 너무 찢어질 듯 아프더라고요.
모든 사람들이 다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지만,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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