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은 기본. 빕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여러 할인카드가 있기 때문에 10% 혹은 20%를 추가할인 받을 수도 있다. 할인카드도 없다면 미리 빕스를 방문하여 빕스 카드를 만들도록 하자. 그리고 인터넷으로 빕스 회원카드를 등록하면 그 다음 날부터 10%의 할인을 빕스 회원카드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되도록 평일 낮시간을 이용하면 샐러드바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꼼꼼하게 챙길 건 챙기고 가도록 하자.
첫번째는 얌전하게 담아왔다. 시저샐러드는 여태것 먹어 본 것 중에 최고였다. 어학연수를 할 때 시저샐러드에 반해서 3끼를 모두 시저샐러드만 먹고 산 적이 있었는데 국내에서 가장 시저샐러드를 잘하는 곳이 빕스가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맛본 시저샐러드의 맛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야채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소스도 맛있는 것이 즐비하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섞어 나만의 샐러드도 만들어보았다. 맛은? 최고다!
드디어 나온 얌스톤그릴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와 양파 그리고 호박과 스테이크다. 지글 지글 익는 소리와 함께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가 그윽하게 퍼진다.
잘 익은 스테이크를 나이프로 살살 썰어도 부드러운 육질로 인해 잘 잘린다.
안에는 레어로 거의 빨간색 육질이 나타난다. 자신이 원하는데로 불판에 익혀서 먹으면 웰던까지 즐길 수 있다. 육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레어로 먹어도 정말 맛있다.
빨간 부분을 익히는 중~
다 익힌 스테이크는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입안에서 어느새 다 없어진다.
자~ 아~~~~ 한 입 드셔보세요~!
서비스 팁! 불판에 다른 것들을 가져와 구워드셔도 맛있다. 난 새우를 가져와 불판에 구워먹었다. 새우 직화구이도 훌륭했다~!
스테이크 외에도 셀러드바가 정말 종류가 많았다. 피자와 타코까지 구운 바나나도 있었다.
알맹이가 진 저 음식은 포르투칼 음식인가 그런데 생긴 모양과 다르게 엄청 맛있었다. 파인애플과 함께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다. 시원한 해변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한국적인 것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비빔밥도 준비되어 있다. 참기름까지 준비된 센스까지 돋보인 비빔밥도 신선한 야채와 더불어 더욱 맛있었다.
후식~! 깨찰빵과 쿠키, 종류별로 잼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티라미수 케이크도 정말 최고!
람보탄과 기타 과일도 신선하고 깔끔했다. 맛있는 과일도 원없이 먹고 왔다. ^^;;
휴~~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초코렛 가득 뿌린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행복하고 즐거운 빕스 체험기였다. 남자들이여, 여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점수 따고 싶다면, 푸석 푸석하고 질긴 스테이크가 아닌 입안에서 녹는 빕스의 얌스톤그릴스테이크를 사주는 건 어떨까?
http://www.ivips.co.kr/new/enjoy_vips/event_01_view.html?idx=333&kind=hot
빕스 홈페이지에 나온 지글 지글 얌스톤그릴스테이크 소리와 내가 직접 찍은 소리를 들어보면 얌스톤그릴스테이크의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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