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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명동에 다녀 왔어요.
명동은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쿵짝쿵짝 거리를 울려 퍼지는 흥겨운 음악 소리에 어깨가 들썩거리기도 하고,
독특한 분장으로 사람을 끌어 모으는 고양이, 강아지도 만나고^^
...... 한껏 좋아진 기분으로 방문한
이 날 저의 목적지인 맥도날드 명동점이에요.


 


오늘 맥도날드 명동점은 무언가 파티 분위기가 철철철~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맥도날드 명동점을 찾았던 때는
2013년 10월 10일 맥도날드 주부채용의 날 행사가 있었던 날이었어요.
맥도날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올 해로 2회째 진행되는 주부채용의 날은
성별, 나이, 학벌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의 장이랍니다~

 
 


매장 문을 열자마자
입구에 '맥도날드 주부 채용의 날'  면접 테이블이 마련 돼 있었고~
맥도날드의 소식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 여러가지 정보지들도 잔뜩 놓여져 있었어요.




짜잔~
그리고 맥도날드 명동점의 점장님과 주부 크루님께서 저를 반가이 맞아 주셨어요.
맥도날드 명동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는 의미가 담뿍 담겨진 미소로요~


마침 주부채용의 날 행사에 참여하신 주부님이 있으셔서
같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우선 맥도날드 주부 크루가 되면 어떤 환경에서 일하게 되는지
매장 및 주방을 보여주시더라고요~~

 



맥도날드 크루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청결 위생에 대한 설명도 듣고 계셨는데요~
(맥도날드 크루들은 30분 마다 한 번씩 손을 씻거든요.)
 
 
역시 언제나 어느 매장이나 맥도날드는 위생에 철저하더라고요.



맥도날드 매장 투어가 끝난 후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기에
주부님들도 큰 긴장감 없이 화기애애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더라고요.


아이 낳고 집에서 살림만 하던 주부들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기 일을 찾게 되잖아요~
결혼 전에는 잘 나가는 직장인이었는데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서 청소하며 텔레비전만 보기엔
'청춘(요즘은 70대까지 청춘이래요~)'이 너무너무 아까우니까요~
그렇다고 온종일을 직장에만 매달리기는 또 부담스럽고... 이래저래 주부들이 일을 갖는다는게 쉽지는 않지요.


남편과 아이들을 뒷바라지 할 수 있으면서도 할 수 있는 일,
근무 시간에 융통성이 있는 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
그러면서도 보람있고 재미있는 일...
그런 일을 찾는 주부들에게 딱인 직장이
 
맥도날드 주부 크루인 것 같아요.




이제 곧 새로 크루가 될 예비 주부 크루를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 보고 계시는
벌써 7년차 주부 크루 이은숙 님을 만나
주부 크루로서의 생활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맥도날드 명동점
주부 크루로 입사
이젠 신입 크루들을 교육하고 코치하는 '주부 트레이너'가 된

7년차 주부 크루, 주부 이은숙 님


자녀분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일을 시작하셨다며 크루로서 생활했던 지난 7년을 찬찬히 돌이켜 보셨는데요~
자신 보다 훨씬 어린 동료들과 (특히나 젊음의 거리 명동점에서) 지내면서
젊은 감각, 도전 정신, 열정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주부 크루 이은숙 님과 함께 일한 어린 동료들이 큰언니, 혹은 엄마 같은 이은숙 님께
훨씬 더 많은 지혜와 삶의 교훈들을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일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생각했던 맥도날드 크루일이
이제는 평생, (점장님이 그만 나오라고 하실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이 되었다는데요~




점장님과의 사이도 수직관계가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이어서 정말 보기가 좋았어요.


누구나 다 주부크루가 될 수 있겠느냐고,
저처럼 요리 초보에, 얼렁뚱땅 실수 투성이인 사람들도 가능하겠냐고 여쭤 보았는데요~
주부 크루 7년차 이은숙 님은 딱 한 달만 버틸 수 있는 끈기와 인내가 있다면
누구나!!! 크루일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셨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힘들고 낯설겠죠.
그러나 집에만 있던 주부들이 사회에 나와서 겪게 될 모든 일들이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을 거잖아요~
이은숙 님은 7년 전, 처음 크루로 일하게 되셨을 때
내가 이걸 포기하면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다고 매일 다짐을 하면서 한 달을 버티고 또 버티셨는데~
그 후로는 편안하고 재밌게 일을 하신다며 웃으셨어요.
 
 
취재 중 살짝 고인 눈물(?)에서 지난 7년간의 세월에서 온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요.



하루종일 북쩍이는 맥도날드 명동점.
외국인 손님들께도 척척척 주문을 받아내고,
아직 일이 서툰 후배를 도와 착착착 모든 일을 깔끔 명쾌하게 하시는 모습,

 
 
 


멋있었어요.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시길 기대하면서!!!
맥도날드에서 이은숙 님 못지 않은 주부 크루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이상, 맥도날드 명동점에서 일레드였습니다. ^^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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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맥피플 1기로 활동을 했었는데,
벌써 맥피플 2기 모집 소식이 들리네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맥피플 2기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었던 분들은 얼른얼른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를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저는 맥피플로 활동하면서 참 다양한 경험을  한 뒤
더 좋아졌는데요~
그동안의 활동들을 되새겨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밥 하기 싫었던 날, 미리 인터넷으로 맥모닝 세트를 주문해서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아,
따뜻하고 촉촉한 에그 맥머핀을 먹었던 기억도 있고요,



밤이 늦도록 똘망똘망 잠 잘 생각을 않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예 실컷 놀아 버리자며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로 야식을 먹으러 갔었던 추억도 있어요.
야식으로도 행복의 나라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었는데...... .




남편과 극장 데이트를 즐기면서
버거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포장해가서 영화 상영 전에 먹기도 했었고요,




'맥도날드 채용의 날'에 크루에 지원하는 체험을 해 보기도 했었어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크루의 자리,
크루를 지원하는 맥도날드 만의 여러 가지 탄탄한 혜택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자리였지요.




새롭게 출시된, 그러나 한정판이라 안타까운
고급스러운 수제 버거 느낌의 1955버거도 맛보았고요,




저희집 부엌보다 훨씬 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맥도날드 키친에 놀라고,
맥도날드의 식자재의 신선함과 깐깐한 원산지 관리에 또 한 번 놀랐던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행사도 뜻깊었어요.



 
고소한 후렌치 후라이 맛에 반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콘에 반한 아이들을 데리고
피크닉 가서 먹은 빅맥, 불고기 버거 맛도 일품이었지요.
 
 
맥피플 1기로 활동하면서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맥도날드와 한결 더 가깝고 친숙해진 기분인데요,
특히나 행사 때 마다 만났던 맥도날드 본사 직원 분들의
맥도날드 제품에 대해 항상 자신만만한 모습들을 보면서
맥도날드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맥피플로 활동한 내용들을 보면서
맥도날드에 대해 더 깊숙이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시는 분들은
주저 하지 마시고 꼭 맥피플 2기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참여 방법은 첨부파일로 올라가져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서

mcd_crew@naver.com로 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쉽죠? ^^

그럼 20일까지 응모 마감이니 기간 안에 신청해보세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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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힛~ 로날드랑 사진 찍었어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로날드를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애들에게도 로날드를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겁 많은 우리 다솔 군은 로날드를 무서워 하려나요?




센터마크 호텔에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있었거든요~
지난 번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살짝 설명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엄마들이 맥도날드 때문에 두 번 놀랐었잖아요?


맥도날드 키친의 깨끗함과 식재료 관리의 꼼꼼함 때문에 한 번 놀라고,
또 맥도날드 원재료가 알고 보니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강한 식재료와 동일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이 날은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하는 날이라,
저도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방문기 보기
http://hotsuda.com/1440




굵은 감자가 바삭고소하게 튀겨지면 후렌치후라이로~
신선한 달걀, 양파, 양상추, 토마토가
호주 & 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합체하면 맛있는 맥도날드 버거로 변신 완료!!




우리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소들을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햄버거를 너무 폄하했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시원한 탄산음료와 커피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동동, 맥플로트를 한 잔씩 받아 들고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열리는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지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얼굴들...
맥도날드 본사 직원분들이세요~
반갑습니다~~




지정된 자리에 앉으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메뉴판??!!!
아웅~ 오늘 맛있는거 주시는구나~~
기대기대~


거기다 달콤하면서 시원한 맥플로트 마시고 있으니 기대감은 더욱 업앤업!
맥플로트는 위에 아이스크림과 잘 섞어서 마시면
더 맛있어요!!! 

 
 

맥피플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드디어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기자 간담회가 시작되었어요.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으신 김기화 이사님~(제가 무척 좋아해요~)
늘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제가 맥도날드를 무한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분인데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취지와 행사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후끈후끈한 취재 열기.


엄마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 중 몇 가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맥도날드 순쇠고기 패티의 원산지는 호주 & 뉴질랜드고요,
빵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며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고, 채소류도 꼼꼼하게 잘 관리되고 있답니다~




우리가 균형잡힌 식단이라고 생각하는 빵, 고기, 채소류를
접시에 골고루 담으면 건강한 한끼.
담음새만 달리 해서 햄버거로 만들면 정크푸드라고 생각하는 인식의 오류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가정으로 가져 가서
버거가 아닌 근사한 요리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리 블로거들이 레시피를 계발해서
브루스케타, 케이준 샐러드, 치킨 강정, 찹스테이크, 스페니시 오믈렛....등등의 음식을 선보였는데요~




맥도날드 원재료로 직접 요리를 계발하고 맛있고 근사한 음식으로 저를 놀라게 (저는 벌써 세 번째 놀랐네요~) 해 준
엄마이자 요리 블로거인 두 분의 인터뷰도 공개가 되었어요.




이 분들이 계발한 맥도날드의 신선한 식재료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바로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이었답니다.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사용해서 만든,
근사한 요리들...




처음으로 맛 본 음식은
살사소스 타코 부르스케타, 상하이 스파이스 닭꼬치, 허브빵이었어요.
이렇게 요리를 해서 한 접시 내 놓으면 어느 누가 정크푸드라고 하겠어요?
사실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 것인데도 말예요.




제가 좋아하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속에 들어 있는
상하이 포션으로 매콤하게 닭꼬치를 만들어서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줬고요~
100% 순 쇠고기 패티와
채소를 곁들여 만든 부르스케타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맥카페의 아이스커피~
 


두 번째 요리는
케이준 샐러드, 칠리 치킨강정, 찹스테이크예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는 느낌~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겠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는 치킨 강정인데,
이것도 맥도날드 재료로 만들었다니 정말 새로웠어요.




쇠고기 패티로 찹스테이크도 만들 수 있고요~




스파이시 치킨텐더로 만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알고보면 맥도날드에서 재료라는 것~ 오! 놀라워라~~~


 


마지막으로 달콤함의 극치였던
토마토 파나코타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맛있어서 양껏 많이 먹었어요.




행사가 끝날무렵 나타난 로날드!! 어머낫 !!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로날드가 맥도날드 피크닉 바구니를 선물로 가져 왔더라고요~~




열어 보니 접시, 나이프, 포크, 컵, 스푼, 맥가이버 칼....
피크닉 갈 때 가져가면 매우매우 폼이 나는 아주 근사한 피크닉 바구니였어요!!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행사장에서
맥도날드 식재료로 만든 훌륭하고 그럴싸한 요리들도 먹고, 로날드와 사진도 찍고,
피크닉 바구니까지 선물로 받고!!!
아주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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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바깥에서 뛰어 놀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집에 있으면 무기력해 보이는 아이들도
신발만 신으면 슝슝슝~ 신발에 엔진을 단 듯 날아갈 지경에 이르는데요~
문제는 엄마, 아빠의 저질 체력과 귀차니즘.
끄응~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기가 힘들지 막상 나가면 즐겁고 재미있을테니까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 올림픽공원으로 나가 봅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올림픽공원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 만으로 활기가 넘치네요~~(물론 제 아이들이니까 더 예뻐 보이겠죠.)



꺄르르륵 숨 넘어갈 듯 웃어 대며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알게 된 두 가지 사실.
나 잡아 봐라~ 놀이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친다는 것과,
나 잡아 봐라~ 놀이가 꼭 연인들 사이에서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것.

 

 



뜬금없이 안아 달라고만 조르지 않음 완벽할텐데...... .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에 갔을 때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했었어요.
집 근처니까 잠깐 놀다가 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100% 쏟아 붓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일찍 배고파 하고,
아이들은 '엄마,배고파' 하면 뚝딱 먹을 것이 생기는 줄로만 알기에
두 번째로 놀러 갔을 땐 맥도날드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챙겨 갔답니다.




물론 맥도날드 매장에서 금방 만들어진 뜨끈뜨근한 후렌치후라이와 버거를 먹는 것이 제일 맛있긴 하죠.
그러나 약간 식었더라도
기분으로 느끼기에는 바깥에서 먹는 후렌치후라이와 버거도 맛있어요.




아이들을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계획에 없던 소풍을 떠나기로 합니다.
피크닉 도시락은 간편하게 맥도날드에서 사 가기로.
후렌치후라이, 불고기버거, 빅맥, 뚜껑을 덮을 수 있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으로 정했어요.


한창 클 때라 아이들은 금방금방 배가 고파지므로 어차피 집에 오면 또 밥을 먹을거니까
맥도날드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후렌치후라이와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준비했고요,
남편은 불고기버거 두 개로 저녁까지 해결,
저는 빅맥을 아이들과 나눠 먹기로 했어요.(분명히 아이들이 햄버거도 탐할 것이므로~)


더울 때는 아이들 데리고 집에 있는게 더 힘들어요.
차라리 바깥에서 에너지를 다 쏟아 붓고 돌아와 목욕한 후 일찍 자는게 낫지,
집에서 뒹굴거리면 시간도 안 가고 짜증지수도 올라올라~ 올라가잖아요.
더울 수록 힘들 수록 바깥으로 놀러 가 보세요~
(그러나 아이들의 강철체력은 10분의 쪽잠과 불고기버거 한 입에도 금세 뚝딱 회복된다는 것이 함정.)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맥도날드.




다인이는 스스로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 있는 모습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다인이가 자리를 잡아 놓은 김에,
사이좋게 마주보고 앉아서 아이스크림콘은 먹고 가기로 합니다.
초콜릿 좋아하는 애들 아빠는 뚜껑을 덮을 수 있어서 피크닉에서 먹기 좋은
선데이 아이스크림, 그 중 초코 선데이로 가져 갔고,
다인이가 아이스크림콘을 먹기엔 너무 많으니 저는 다인이 아이스크림을 슬쩍슬쩍 먹었어요.
햄버거류도 맛있지만 아이스크림은 정말 맥도날드가 진리인듯~


원래 그런거 맞나요?
소풍가면 밥부터 먹는게 맞는 건가요?
저는 조금 뛰어 논 후에 맛있게 냠냠 먹으려고 했었는데,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네요~
아이들이 후렌치후라이를 봤는데 고소한 냄새를 참고 안 먹을 수가 없겠죠.




자리깔고 앉아 맥도날드에서 사 온 음식들을 꺼내니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후렌치후라이를 경쟁적으로 먹기 시작하고,
먹고 나서 노는 거나, 놀고 나서 먹는 거나 똑같으니 우선 먹고 보자며 저와 남편도 아웅~ 맛있게 먹습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햄버거를 탐하는 아이를 위해
맥도날드 매장에서 챙겨 온 플라스틱 칼로 햄버거를 쓱싹쓱싹~~




맛있게 잘 먹고, 신나게 잘 놀고 왔답니다.
더울 때는 무조건 바깥으로 놀러 나가세요~ 훨씬 더 시간도 잘 가고(?) 아이들도 즐거워한답니다~
도시락이 걱정이시라면 저처럼 맥도날드에서
가족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피크닉 박스를 꾸리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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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진 따뜻한 빵 위에,
입맛을 돋워 줄 소스 톡톡 올리고,
건강을 생각해서 잘게 다져 썬 양파 듬뿍, 아삭거리는 양상추는 더 듬뿍듬뿍,
상큼한 피클과 맛있는 쇠고기를 얹어 내
맛 좋고 영양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완성시킵니다.
여기에 시원한 오렌지 주스나 고소한 우유를 더하면 누구에게나 내 놓을 수 있는 뿌듯한 한 끼가 되지요.


그런데 이게 햄버거라면???


참 이상하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지방이잖아요?
햄버거에도 고기 패티(단백질, 지방), 빵(탄수화물), 각종 채소(비타민 및 무기질)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데,
우리는 햄버거를 영양 있는 음식이 아닌 '비만 유발자'로만 보니 말예요.


저희 엄마만 하더라도 제가 아이들에게 에그 맥머핀을 먹인 포스팅을 보시고,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아이들에게 그런 흉흉한 짓을 저질렀느냐며 저를 테러리스트 보듯 하셨는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밥통에 밥이 없음 빵이라도 먹일 것이지, 정 할 게 없음 달걀 후라이를 하든가, 아침부터 웬 햄버거냐!?!


엥??? 엄마 그거 에그 맥머핀이었는데~~
빵에다가 달걀, 치즈 넣은게 에그 맥머핀이야~~

시끄럽다며 전화를 끊으라시는 엄마께 보여 드리고 싶었던 사진이 있어요.




같은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맥도날드 햄버거가, 근사한 브런치 메뉴가 될 수도 있음을,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 그대로를 가지고 정말 훌륭한 '포장'으로
손님 초대요리도 만들 수 있음을...




결과적으로는 햄버거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식이 틀어져 있었음을 말이에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는 이런 오해에서 벗어나고자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맥도날드 재료의 재료의 진실편을 통해

맥도날드의 모든 원재료는 철저한 식품안정성 검사와 가이드 라인 하에 공급되며,
우리가 집에서 먹는 음식 원재료와 동일한 수준의 재료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맥도날드에 갖는 재료에 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공급업체를 공개하였답니다.


- 100% 호주/뉴질랜드산 소고기

-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최고 품질 계란

- 표면 세척 및 코팅처리한 위생란 사용

- 매일유업 우유만 사용한 유제품

- 식물성 오일 사용으로 트렌스 지방 0인 후렌치 후라이

- 베이커리 평가 기관 최고 점수를 받은 버거 빵

- 철저한 세정과 살균, 진공 포장과 냉장 온도 유지까지 살아있는 양상추

- 최적의 국내 농장에서 공급받는 토마토






맥도날드 매장의 진실편에서는 맥도날드의 키친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었는데,
저는 실제로 맥도날드 명동 2호점의 주방에 들어가서
주방의 위생상태, 패티가 구워지는 모습, 상하이 포션이 튀겨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엄마인 제가 깜짝 놀랐네요~~
저희 집 주방보다 훨~~~~~씬 더 깨끗하더라고요.
문득 부끄러워졌던 순간...





저희는 모두 앞치마를 매고, 머리에는 위생캡을 쓴 후 이동을 했는데요,
모든 것들이 깔끔깔끔, 규모와 규격에 맞게 착착착 정리 돼 있는 모습이었고요,
냉장 창고에는 신선한 채소들이...
냉동 창고는 문을 열어 보기도 추울 정도였지만 매의 눈으로 냉동 재료들의 상태를 스윽 스캔해 봤는데,
흠잡을 데가 없던데요?




맥도날드의 모든 직원들은 30분 마다 한 번 씩 전용세로 팔목까지 20초 동안 손을 씻는데,
20초를 정확히 세기 어려우니 짧은 동요를 부르며 시간을 가늠한다고 해요.
마침 손을 씻으러 온 남자 직원이 있기에 마구마구 사진을~~
손을 씻은 후에는 비닐 장갑을 끼는데,
조리제품을 다룰 때는 흰장갑을,
냉동재료 등을 다룰 때는 흰장갑 위에 파란장갑을 덧끼게 되어 있었어요.




저희도 모두 장갑 끼고 있었는데,
매우 간편한 방식으로 장갑을 낄 수 있도록 해 두었더라고요~
더러워졌다 싶음 바로 버리고 새장갑으로 쏙~


주방에서의 가장 큰 기쁨은 금방 한 음식을 바로 먹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희도 바로 익힌 패티를 뜨거울 때 후후 불며 먹어 봤어요.
정말로 패티에는 소금과 후추만 뿌리는데,
갓 구워진 패티를 먹으니 햄버거 속에 들어 있을 때와는 또다른 맛이었어요.
훨씬 더 맛있고 촉촉하고 살살 녹는 맛~
주방에서 먹어 보지 않음 절대 모를 맛이지요.




패티를 구워 낸 후 적정한 온도에서 구워졌는지 온도 체크도 하신대요.




토마토는 똑같은 규격으로 썰어 내야 하기에
기계가 썰어 주는데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비슷한 크기의 토마토만 사용해야 하므로,
양 끝 부분의 작은 조각들은 어쩔 수 없이 버려진대요.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인데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아참, 매장에서 채소 등을 사용하다가 재료가 부족할 경우도 있을 거잖아요?
특히나 마트에 입점해 있는 맥도날드 매정에서는 그럴 때 마트에서 사와서 보충하겠거니 했었는데,
그럴 땐 아예 떨어진 재료가 포함된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해요.
엄격한 기준으로 납품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그 외의 업체에서는 어떠한 제품도 가져다 쓰지 않는다고....

 




갓 구워 낸 패티도 아구아구 뜯어 먹고,
토마토도 얼른얼른 집어 먹고(진짜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금방 튀겨져 나온 상하이 포션도 게 눈 감추듯 다 사라졌네요~
주방에서 먹으니 정말 더 맛있었어요.



아, 상하이 포션이 튀겨지는 기름은요,
매일매일 산도 체크를 해요.
기름이 깨끗한지 아닌지는 눈으로는 잘 모르잖아요~ 기한을 두고 임의로 기름을 새로 갈아 내는 것 보다
산도 체크를 해서 객관적인 지표 하에 관리되고 있어서 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매콤바삭한 상하이 포션이 들어 가 있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예요.
정말 맛있는데요,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와 곁들여 먹으니 그 맛이 일품~
주방에서 그렇게 집어 먹고도 완제품으로 먹으니 또 새롭다며 냠냠냠~




아, 새로운 음료가 있어서 궁금해 하실까봐 같이 소개해 드려요~
커피에, 탄산 음료(콜라, 환타, 스프라이트)에 아이스크림을 동동동 띄운
맥플로트인데요, 여름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에요.




제가 고른 음료는 스프라이트에 아이스크림을 동동 띄운 것이었는데,
그냥 마셨을 때, 휘휘 저어서 마셨을 때... 다 맛이 달라요~
톡 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있는 맛이어서 여름철에 시원하게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 명동 2호점 오픈 키친 행사는
맥도날드 블로그 앰버서더인 맥피플 모임에서 진행된 것이었어요.





행사 때마다 맥도날드 본사 직원 분들도 함께 자리를 해 주셔서,
그 분들과 함께 하면서 얼마나 맥도날드에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지 끄덕이게 돼요.


맥도날드가 재료를 얼마나 까다롭게 선별하는지,
재료 손질과 관리에 얼마나 철저한지,
주방은 또 얼마나 깔끔한지......
이번에 새삼 놀라게 되었습니다.
맥도날드,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아래는 윤방부 닥터가 쓴 햄버거의 영양학적 설명이에요.
위에서 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햄버거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컬럼도 자세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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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운치있는 날이 계속 되었잖아요?
저희 부부는 함께 서서 후두둑 후두둑 톡톡... 비 소리를 들으며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는데
낭만과는 거리가 먼 제가 빨랫줄에 널어 놓은 빨래 걱정을 하는 동안
삶이 낭만 그 자체인 남편은 강원도로 봄 나들이 떠날 계획을 짜고 있었더라고요.


모름지기 모든 여행엔 준비물이 필요한 법!
내일은 반짝 해가 떠 주길 기대하며, 나들이 용품을 사러 마트로 숑숑~
나들이 가서 먹을 간식거리, 생수 등을 사고
물놀이를 할 거라, 고양이 그림이 귀여운 둘째의 보행기 튜브도 사고 나니
어김없이 발걸음은 맥도날드 명일이마트점으로...


김유신의 말 이야기 아시죠?
술에 취한 김유신이 말 위에서 잠을 자 버리자, 말은 늘 그랬던 것처럼 '그녀(?)'에게로 갔다는...
장 보느라 지쳐 버린 저희 부부의 발걸음이
저절로(?) 장보기의 종착역인 맥도날드 명일이마트점으로 향해 버렸네요~




어머낫~ 그런데 이게 뭐지?


며칠 전에도 왔던 명일이마트점이 새롭게 단장을 했네요~
자세히 보니 LP판과 기타, 그리고 1955.
지금 맥도날드는 1955년???
이게 뭘까?




주문대에 가서야 1955가 새로 출시 된 버거라는 걸 알았어요.
맥도날드가 처음 생긴 1955년 그 맛 그대로 1955버거.
그렇담 오늘은 1955버거로 낙점.





나중에 찾아 보니 요렇게 재미있는 새로운 맥도날드 CF도 나왔었네요~
1955를 나타내는 록큰롤 분위기의 맥도날드 CF 신나요~




지금 맥도날드는 1955년이라더니 진짜 매장 곳곳에 1955를 나타내는 표시들이 가득해요.
천장을 가득 메운 1955년 데코레이션도 새로운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오직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McFM 1955가 방송 된다고 하네요~


유명 연예인 DJ와 함께 50년대 음악으로 꾸며지는 방송인데요,
사연과 신청곡을 #1955로 보내면
매회 1955버거 무료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 해 두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홈페이지 http://www.mcdonalds.co.kr/#/home/promo1를 참고해 주세요~




드디어 주문한 맥도날드 1955버거 라지 세트가 나왔어요.
남편과 둘이서 간식으로 먹기에 충분한 양~
센스쟁이 크루 언니(?...오빠는 아니잖아요~)가 후렌치후라이를 버거에 올려 주는 신기술을 선보이셨어요.
데코레이션을 그렇게 하니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아하아하~!
왜 하필 1955년인가 했더니,
1955년은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최초로 매장을 오픈한 해라고 하네요~




1955버거를 싸고 있는 포장지도 특별하고,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25년을 맞았다더니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 버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버거 포장지에 양파, 베이컨, 양상추, 등등 신선한 원재료가 그려 져 있는 것도 독특하고 말예요.




포장지를 벗겨 보니
우선 내용물이 아주 풍성한 것이 눈에 들어와 뿌듯뿌듯~~
스모크 향이 짙은 구운 양파(만드는 과정을 매의 눈으로 지켜 보니 매장에서 즉석으로 그릴에 양파를 조리하던데!)가 최고로 맛있었고요,
크기가 커서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와 토마토, 번을 벗어난 커다란 패티도 마음에 들었어요. 
참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 햄버거 번도 더 고급스러운 맛이었고 스모키한 소스와의 조화도 괜찮던데요?




내용물이 많아서 두 손으로 들지 않음 쏟아져 내릴 기세입니다~
뿌듯하게 패티 큰 것 좀 보세요~ 아참! 속에 바삭한 베이컨도 맛있게 씹혀요.
맥도날드는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만 쓰는거 이제는 다 아시죠~




번 위에 세로 줄이 두 개 나 있어요~




다른 버거에 비해 짜지 않고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 식감이 좋으며 스모키한 맛의 특별한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미국에서 버거 좀 먹어 봤다는 남편의 말이 1955버거가 미국 정통 버거와 비슷하다고 하고요,
미국 햄버거는 못 먹어 봤지만,
한국에서 수제 버거는 좀 먹어 본 제가 느끼기에 프리미엄급 수제버거와 비슷한 맛이에요.




그러고보니 크루 언니의 모자에도 1955버거를 알리는 장식이 달려 있었네요~
정말로 지금 맥도날드는 온통 1955년이에요~
맥도날드가 1955년 창립을 기념해 출시한 1955버거는 한정판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라니
1955년의 맛, 프리미엄 햄버거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얼른 얼른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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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갈 때, 문화센터 수업을 들을 때...
참새가 방앗간을 놓칠 리 없다고, 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맥도날드 이마트 명일점이에요.
아이스크림콘이라도 한 개 사 먹고 와야 일정에 마침표를 찍듯 마음이 편안한데요,
이 날도 어김없이 일용할 양식을 산 후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러 갔던 맥도날드 매장에,
오잉??
<맥도날드 채용의 날>
플래카드를 보았답니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가족이 될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풍선장식까지!!!


 

맥도날드는 누구에게나 기회를 열어 두고 있는 덕분에
저처럼 집에서 살림만 했던 주부들이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주저할 것 없이, 부끄러워 할 필요없이
맥도날드의 가족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요.


안 그래도 저는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크루들의 친절함에 감탄을 했었고,
손님인 제가 다 정신 없던 피크 타임에도 정신줄을 놓치지 않는 그 의연함에 박수를 보내는 동시에
차분하면서도 엄청난 손놀림으로 주문을 받고, 주방에서는 신들린듯 버거를 포장하는 솜씨를 동경해 왔기에,,,




짜잔~ 맥도날드 공개 채용의 날에
크루 면접에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두근두근...


히히힛~ 그런데 제가 진짜로 맥도날드에서 근무를 하려는 것은 아니었고요,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인 맥피플의 자격으로
맥도날드의 크루 선정 과정은 어떠한지를 제가 직접 체험을 해 보고,
맥도날드 크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정보를 드리려는 것이에요.




간식을 먹다 말고 크루 면접에 나선 엄마를,
귀염둥이 다인이가 애타게 부릅니다......만! 엄마는 취업 준비중~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았네요.
딸! 미안~~



크루 면접은 점장님께서 직접 보셨는데요,
모의 면접이었지만
실제로 크루에 지원한 다른 분들과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자리에 앉아 간단한 소개가 끝난 후
맥도날드 채용의 날의 면접 일정이 어떤 순서로 이루어 지는지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점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부드럽게 잘 해 주셔서
실제로 면접을 보셨던 분들도 많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문제로 풀어 보고,
(맥도날드에 관한 퀴즈라면 제가 또 일가견이 있거든요.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발대식에서 맥도날드 골든벨4등까지 올라 갔었다는~~)
인적 사항을 작성한 후,
맥도날드 주방을 잠시 둘러 보는 시간을 가져요.



크루 면접을 보는 그 순간에도
맥도날드의 진짜 크루들은 열심히 손님 응대를 하고, 주문을 받고, 패티를 굽고, 버거를 만드는 등...
열심히 제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아참, 크루라는 말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맥도날드는 시간제 근무자를 크루라고 불러요.


단순히 아르바이트생으로 분류하지 않고 맥도날드의 일원으로 생각해 주는 것이 무척 감동적인데요,
맥도날드는 전국 전국 300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약 1만 3천명의 직원들을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없는 열린 채용에 기반을 두고 선발했다고 해요.
그리고 한 번 맥도날드에 입사하게 되면 모든 직원들이 능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요.

이러한 기업문화를 인정 받아,
맥도날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티사인 에이온휴잇이 발표하는
2013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역대 글로벌 CEO 8명 중  6명이 크루 출신일 정도로
모든 맥도날드 직원에게 차별없는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제가 크루로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떠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지도
사진으로 설명해 주셨어요.
 
 
 
 
자, 이제 주방을 둘러 본 후에 크루룸을 볼 시간.
크루룸은 크루들이 옷을 갈아 입고,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방 뒷편에 마련된 공간인데요,
 
 
 
 
크루룸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벌써 시즌 5를 맞이한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는 맥도날드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노래 오디션이에요.
최종 결승을 거처 우리나라 대표가 되면 세계적인 무대에서 노래 솜씨를 뽐낼 수도 있고
상금과 어마어마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맥도날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참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하고 있구나 부럽기도 하면서,
동시에 맥도날드가 2013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었구나 공감도 됐어요.
 
 
 
 
크루 면접을 보는 중이라 그런지 더 감탄스럽게 보이는 맥도날드 크루들...
 
 
 
 
손님들이 쉴 새 없이 붐벼서 점장님이 직접 아이스크림콘을 뽑아 주시는데요,
크루 면접의 일정 중 하나로
저도 아이스크림콘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가장 신났던 순간!
 
 
 
 
콘을 가볍게 쥐고,
 
 
 
 
조심스럽게 손잡이를 내리면,
 
 
 
 
아이스크림콘 완성!!!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담았나?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15분 정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열정과 성실함만 있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맥도날드 크루에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후렌치후라이를 튀겨 용기에 담고,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에도 미소로 화답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새삼 대단하고 대견해 보였던,
채용의 날 현장 취재였습니다.
 
 



맥도날드 크루가 되면


자유로운 근무시간 및 무료 식사가 보장되고
매니저로의 진급 기회가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팡팡팡 터지고
사회보장보험 및 퇴직금 제도와 법정 수당이 마련돼 있어요.
그리고 경조사와 직원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온라인으로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데다가
사이버대학의 입학금 및 수업료도 감면 해 준대요.


와우~


맥도날드 채용의 날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도 참 많으실 텐데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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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화창한 오후, 그냥 집에만 있기엔 어쩐지 손해 보는 듯한 오후...
저희 부부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언맨3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남편과 저는 쿵짝이 잘 맞아서 얼른 잘 다녀 오자며 급격히 신이나서 준비를 하는데...
너무 충동적이었던 것이 문제!
아직 밥도 못 먹었는데 가장 빠른 영화 시간은 고작 40분 후면 시작을 하고,
극장까지 가는 거리를 고려해 볼 때
절대 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을 할 수는 없는 어마어마한 난관(전 밥을 못 먹으면 헐크로 변하거든요.)에 부딪혔답니다.
그 다음 영화를 보게 되면 어린이집 끝날 시간을 넘겨 버려서 꼭 그 영화를 봐야만 했지요.


아하! 극장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있었지~
이럴 때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서 극장으로 가 냠냠냠 먹으면 되겠구나~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 처럼 진심으로 신이나서,
남편과 저는 우선 맥도날드로 먼저 갔답니다~




맥딜리버리를 활용해서 편안히 집에서 앉아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다더니,
맥도날드 매장 앞에 맥딜리버리용 오토바이가 쫘악~ 늘어 서 있었어요.
이미 맥딜리버리 이용이 3천만 건이 넘었다니
국민의 반 이상은 맥딜리버리를 이용해 본 셈이네요~


하긴 저도 밥통에 밥 한 톨 없었던 지난 어느 날 아침, 냉장고에 반찬도 없었던 그 날 아침에
맥딜리버리로 맥모닝을 주문해 본 경험이 있어요.


맥딜리버리 바로가기 https://www.mcdelivery.co.kr/kr/



맥딜리버리는 전화 1600-5252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그냥 편하게 맥딜리버리 사이트에서 원하는 메뉴 콕콕 집어서 쇼핑하듯 주문할 수도 있어서 편한데요, 





예약 주문이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맥도날드 만찬을 준비하기 전에 미리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예약 주문을 해 놓으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아님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따뜻하게 배달 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요.




주문한 후에는 주문조회를 할 수도 있게 돼 있답니다.
맥딜리버리가 매일매일 24시간, 주문이 가능한건 이미 알고 계시죠?
24시간 중 어느 때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따뜻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요.




찾아 보니 5월 19일 일요일은 맥딜리버리 데이래요!!!
맥딜리버리 데이엔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맥모닝 시간(03:50AM~10:20AM)에는 에그 맥머핀을, 그 외 시간에는 불고기 버거를 추가로 증정한다네요~
와우~ 진짜 대박 이벤트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맥딜리버리로 맥모닝을 사 먹었었는데,
맥딜리버리 데이엔 여기다가 에그 맥머핀을 추가 선물로 받아 먹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좋네요~ 좋네요~ 아주 바람직한 이벤트예요. 히히힛~


 


뿅!
다시 남편과의 극장 데이트로 넘어 와서~~
마침 맥딜리버리 주문이 들어왔는지 멋지게 오토바이를 세팅하고 계신 크루 오빠(?)
조심해서 잘 다녀 오세요~




와.... 평일 낮이었는데도 맥도날드엔 정말 손님들이 많았어요~
얼른 저희가 먹고 싶었던
불고기버거, 선데이 아이스크림 초코맛, 콜라를 두 개씩 사서
극장으로 뛰어갔답니다.




헥헥헥~~~
다행히 영화 상영 시간 전에 극장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얼른 아이어맨3 표를 끊고,




상영관으로 올라 가서,




냠냠냠 맛있게 불고기 버거랑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요,
날씨가 덥고 달콤한게 먹고 싶어서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불고기 버거와도 잘 맞던데요?
맥도날드를 선택한 건 진짜 잘 한 일~~ 배 고프지 않아 진짜 흐뭇하게 영화를 잘 볼 수 있었답니다.




5월 19일 일요일에 맥딜리버리데이를 잘 활용해서 에그 맥머핀, 불고기 버거도 추가로 받으시고,
집에서 편하게 맛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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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아시죠?
맥더블, 불고기버거, 맥치킨 2000원,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딸기 선데이 아이스크림,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 맥너겟 1500원,
후렌치 후라이, 탄산음료, 아이스커피,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1000원.






tv광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었잖아요~
요즘처럼 주머니 가벼운 시대에 맛있는 버거와 디저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데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 불고기버거, 아이스크림, 후렌치 후라이, 커피가 메뉴에 포함돼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를 tv광고에서 봤을 땐,
한시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내 놓은 메뉴겠거니 했는데~ 앞으로 쭉~ 계속해서 이 메뉴를 유지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즐겨먹는 메뉴가 거의 다 행복의 나라에 포함돼 있으니
저는 앞으로도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한끼를 즐기는데 욕심껏 골라도 4천원이면 될 듯?
정말 행복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난 주에는 남양주로 아이들 데리고 봄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남양주는 집에서 한 시간 밖에 안 걸리는 거리라, 집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천천히 출발해도 되었었는데요,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점심까지 먹인 후 일찍 데려 와,
 마트에서 나들이용 음식을 좀 산 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남양주 팬션으로 출발했었어요.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를 간식으로 준비 해서 팬션 도착하자마자 살짝 출출해진 배를 채우고(?) 놀기로 했지요.
행복의 나라는 가격이 저렴하니까 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없어 좋아요~




이미 자주 와 봤기에 익숙한 맥도날드 매장,
(마트 안에 입점해 있는 맥도날드엔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장을 볼 때마다 꼭꼭 들러 아이스크림, 커피 등등을 사 먹곤 하거든요.)
이날은 다인이가 유독 로날드에게 관심을 보이기에 로날드와 함께 기념 사진 한 장 찍어 보려 했으나 협조를 안 해주네요~
로날드에겐 미소를, 카메라엔 뒷모습만 보여 주는 다인 양. 흥! 관둬라~ 그래도 엄마는 찍는다~~




예상했던 대로 집에서 밥 먹고 출발을 했건만,
마트에서 장 좀 보고 팬션에 도착하니 배 속이 무언가 허전하더라고요.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에서 저와 남편이 좋아하는 불고기 버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후렌치 후라이 사 오길 잘 했어요.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빅맥도 곁들여 사 와서 간식으로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요거트와 후렌치 후라이를 간식으로 먹었어요,
후렌치 후라이를 사실은 4개를 샀었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는지 마트에서 주차장으로 가면서, 팬션으로 오면서 2개를 뚝딱 해치워서
팬션에서는 2개 밖에 없네요~




이 날은 남편이 불고기 버거가 먹고 싶다기에 남편 몫으로 2개, 저는 빅맥을 골랐어요.
버거도 같은 걸로 고르는 것 보다 남편과 다른 걸로 골라 나눠 먹는 재미가~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로 준비해 간 간식을 풍족하게 잘 먹고, 
팬션에서도 재밌고 신나게 잘 놀다가 왔답니다.




요건 어제 갔던 맥도날드 사진이에요.
저녁 9시가 넘어서도 너무너무 생생한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고 오자며
제가 남편에게 24시간 오픈하는 집 근처 맥도날드 매장에 가자고 부탁했거든요~
아이들이 늦은 밤에도 생생해 보이지만 차를 태우면 졸려서 자게 될 게 뻔하다며 유모차와 아기띠까지 챙겨서요.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에서도 행복의 나라는 여전히 저렴하네요~ 
늦은 시간에는 배가 고파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데
배는 고프고 갈 때는 없고 주머니가 가벼운 청춘들은 맥도날드에서 행복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10시 정도에 맥도날드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더 많더라고요~
야간 자율학습 끝내고 온 여고생들도 보이고, 저희처럼 커피 마시러 온 사람들도 많던데,
밤에 즐기는 행복의 나라가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밤에 찾은 맥도날드에서 제가 주문한 메뉴는
행복의 나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딸기맛과,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예요.
(그리고 다음날 먹으려고 미리 주문한 빅맥.)



늦은 시각에도 커피 마시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좋은 천원짜리 맥도날드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아이들 둘이서 먹기에도 정말 풍족한 딸기 선데이 아이스크림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스크림은 둘이서 먹어도 남기에,
남는 아이스크림은 제가 커피와 함께 달콤하고 부드럽게 먹는답니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이라도 동생에게 나눠 줄 줄 아는 다솔 군.
그 옆에서 제비처럼 아! 아! 입을 딱딱 벌리는 동생 다인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계속 먹여 주고 있어요.
착해라~




맛있게 잘 먹네요~~




저는 커피를 마시고~





빅맥은 원래 다음 날 먹으려고 주문한 것이었는데,




다솔이가 어디에서 배웠는지 빵을 아이스크림에 찍어서 먹겠다기에,
빵 윗 부분만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찍어 몇 번 주고 나머지는 다시 싸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아이스크림을 냠냠 받아 먹던 다인이는 최고라며 엄지 대신 검지를 치켜 세웁니다.
다솔이도 어렸을 때 엄지 대신 검지로 최고를 표현했는데~~
요맘때 아이들은 꼭 그러더라고요~ 엄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도 대견한 일인 것 같아요.


맥도날드 매장이 집에서 너무 가까웠던지라, 아이들을 차에 태워 재우겠다는 제 의지는 산산조각이 났지만,
아이들과 맛있게 아이스크림, 커피를 잘 먹고 돌아 왔습니다.


이토록 편리한 24시간 오픈이 맥도날드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이라고 하네요~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가 있어 행복하고,
행복의 나라 메뉴가 있어 더 행복하게 잘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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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이미 발대식도 잘 하고 왔는데요,




그동안 많이는 알지 못했던 맥도날드 25년의 역사에 대해 듣고,
맥도날드의 경영 철학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답니다.




오늘은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인 빅맥송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맥도날드 빅맥송 기억나시나요?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 까~지.

 

저도 하도 많이 들어서 지금 까지도 달달달 외우고 있는 빅맥송인데요,
빅맥송 시즌 2가 시작이 되었어요.
벌써 많은 분들이 빅맥송에 응모하고 계시다고 해요.
개콘에서 유명 개그맨인 왕해랑 정여사도 빅맥송에 참여했네요.






http://www.bigmacsong.co.kr/video_detail.php?video_id=54559



재미있는 동영상들이 속속 올라 오고 있으니,
재미있는 빅맥송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클릭~~



http://www.bigmacsong.co.kr/index_main.php


벌써 천만원 당첨자도 나왔다고 하고요, 빅맥송 열기가 뜨거운 것 같아요~~

빅맥송에 도전해 보세요~!!
혹시 아나요? 다음 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실지!! 






이런 열기를 이어갈 또 다른 이벤트 

무대에서 빅맥송을 부르기엔 좀 소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3월 25일 빅맥 빅데이에 참여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3월 25일 오후 2시 ~8시까지(매장당 선착순 100명에 한함.)
맥도날드 매장에는 특별한 주문대가 마련(딱 보시면 알아요~ 저는 오늘 이미 봤음~) 되는데,
그곳에서 6초 이내에 빅맥송을 부르시면 빅맥이 공짜랍니다~
참 재밌는 이벤트죠? 배고픈 친구 손잡고 같이 가서 참여해도 좋을 것 같은데, 
제가 해 보니 떨지만 않으면 6초면 충분 하겠더라고요. 
떨지 마시고 꼭 공짜 빅맥 드세요~
 
 
http://www.bigmacsong.co.kr/bigday_main.php#tab02
(빅맥 빅데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성공하시면 댓글로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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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잖아요?
밥통에 밥 한 톨없고, 냉장고에 밑반찬까지 똑 떨어진 날.
그러나 손하나 까딱하기 싫게 피곤해서
쌀을 씻을 기운도, 반찬을 만들 여력도 없는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삐약삐약 병아리 같은 우리 아이들 아침 식사는 꼭 챙겨 줘야 하는 날......


저 한 몸이라면 밥이 있든 없든 피곤하면 우선 잠부터 푹푹푹 자겠지만,
저는 엄마 = 엄마는 밥을 만들어 줘야 하는 사람, 이기에
끙~ 고민을 좀 해 봅니다.


아하! 이럴 때 맥도날드 맥모닝을, 그것도 맥딜리버리로 주문하면 되겠다!!
그럼 손만 살짝 까딱거리면
집까지 따뜻 든든한 맥머핀들을 배달해 주겠구나~




맥딜리버리는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쌀 씻을 기운도 없는데 맥머핀을 사러 가기는 더 싫으니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려고요.




그것도 예약 주문을!!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되는데
원하는 시간 보다 최소 2시간은 일찍 주문해야 하니 기억하세요~
저는 밤에 주문을 했고 그 다음날 아침 8시에 가져다 달라고 예약했어요.


제가 고른 메뉴는
치킨 치즈머핀,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이었답니다.
이렇게만 주문해도 든든하게 아침 식사가 가능해요.
아이들은 집에 있는 우유 한 잔, 저는 커피 한 잔이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지요.




아이들은 콜콜콜 아직도 자고 있고,
예약한 시간이 8시가 되니 따뜻한 머핀들이 배달 돼 왔습니다.




가장 먼저 다인이가 잠에서 깨어났고,
맥머핀들을 보자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어요.
요건 다인이를 위한 에그 맥머핀~




달걀이 두툼하게 들어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괜찮아요.




잠에서 깨어나 조금 놀다가
물만 마신 후 바로 집어든 에그 맥 머핀,
다인이의 얼굴이 약간 부스스하지만 아침밥은 원래 부스스한 상태에서 먹는 거 아니겠어요?


 


요건 다솔이의 치킨 맥머핀,




아침 시간이라 사진 촬영에 비협조적이었지만,
깨어나자마자 맛있는 것이 준비 돼 있으니 기분이 좋은가봐요.




소시지 에그 맥머핀은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준 후
텔레비전 보면서 푹푹푹~ 쉬며 제가 먹을 거예요.
손하나 까딱 하기 싫은 날,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가 있어서 아이들 배곯지 않게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맥딜리버리가 있어 더 편리하네요~~





아참! 맥도날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소식이 있어서 전해 드려요.
3월 18일 하루 에그 맥머핀이 공짜!!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매장당 선착순 1000명에게 에그 맥머핀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인데요,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5천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래요.
이 때는 맥딜리버리는 해당되지 않으니
3월 18일 아침엔 꼭 매장 방문해서 공짜 아침을 먹어야겠어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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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코엑스에 가서 수족관 갔다가 밥 먹었을 때
(관련 글 : 코엑스 맛집, Mix & Bake 애들 데리고 가서 눈치 안 보고 먹기 딱 좋은 곳 http://hotsuda.com/1225)
후식을 먹으러 Mix & Bake 보다 더더더 큰 맥도날드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를 먹고 마셨었거든요?
코엑스의 다른 음식점들은 작아서  비싼 음식도 얼른 후루룩 먹고 자리를 피해 줘야 될 것 같은데,
맥도날드는 정말 크고 넓고 좋더라고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사 주고 맥카페에서 저희 부부는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남편은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이 만난, 오레오 아포가토를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했는데요,




입맛이 고급인 남편은 맥도날드 아포가토가 별로라네요.
저도 한 입 먹어 봤더니
커피맛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저렴한 걸 써서 그런가?
아이스크림의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어쩌면 시끌시끌한 맥도날드 매장 분위기 탓일 수도 있겠는데,
암튼 입맛 까다로운 남편은 별로라고...... .




저는 카페라떼를 주문하려다 친절하게 칼로리까지 적어 주셔서
130킬로칼로리인 카페라떼 보다
칼로리가 적은 106킬로칼로리의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사실 칼로리 계산 하지 않고 그냥 먹으면 더 행복하겠는데요,)


일단 겉보기는 괜찮았어요.
거품도 풍부하고,




마셔보니 맛도 괜찮던데요?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커피맛이 조금 걱정될 때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말고 우유와 설탕시럽을 넣을 수 있는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또 등등을 시키면 맛을 감출 수 있어요.


저는 맥카페의 커피가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솔 군에게 맥도날드의 초코콘은 환상이겠죠.
아이스크림이 줄줄 흐러면 손잡이 부분에 냅킨을 감고서 끝까지 잘 먹습니다.



맛이 없어서 일찌감치 커피 마시기를 끝낸 남편과,
아직 어려서 맥도날드엔 마실 것이 없는 다인 양은 걸음마 연습을 합니다.




다솔이는 10개월부터 걸어다녔고 돌 땐 뛰어다녔는데,
다인이는 딸이라 그런지 운동 신경이 조금 없어요.




아빠 손 잡고 뒤뚱 거리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다 귀여워서 한 장도 포기할 수 없는 다인이의 사진.
걷는 건 싫지만 바깥에서 아빠와 함께 걸으니 다인이도 기분이 좋은가봐요.



 
애들때문에 조용한 카페는 들어갈 엄두도 못 내실 때,
코엑스 속 맥도날드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넓고, 시끌거리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아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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