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엥?
아직 고향에 출발도 안 하셨다고요~ ^^ 저는 이미 추석 연휴 중이거든요~
오랫만에 (곧 결혼을 앞둔) 친구와 약속을 잡고
애들은 남편과 친정 부모님께 맡긴 후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를 가다가,
'아가씨' 처럼 차려 입고 어디를 가냐는 아빠의 물음에
^_____^
'아가씨 처럼 = 예쁘다'로 제 맘대로 받아 들이고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몇 장 남겨 보았답니다.





혼자서 찍는데 포즈가 영 어정쩡해서
친정에 들어 온 새식구인 '옹이'를 소품(?)삼아 몇 장 더 찍어 보려는데~
아직 옹이랑 안 친해서 옹이가 발톱을 세우고 양양~ 거리더라고요.




옹이야~ 우리 친하게 좀 지내보자~
아기를 안듯 안아 올렸더니 우리 옹이 표정이 정말 사납네요^^


오늘 제가 입은 것은
와이앤디스(WHY&THIS) 티셔츠예요.
소재와 디자인이 편안해서 휘뚜루마뚜루 마구마구 코디하기 좋은데요~
저처럼 치마바지에 입어도 예쁘고
청바지에, 져지 스커트에 입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저 티셔츠를 주문할 때는
키 156cm에 48kg이었는데요~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을 하다가,,,
M사이즈는 너무 박스티 같이 보일 것 같다고 상담해 주신 분이 살짝 걱정을 하셨었거든요?


그러나,
추석 연휴를 친정에서 보낸지 3일 만에
키는 그대로 156cm, 몸무게는 50kg!!! 편하게 입기에 M사이즈가 제게 딱 맞습니다 ㅠㅠ
몸매가 자랑스러워 몸에 피트되게 입으시려면 S사이즈,
뱃살이 드러나는 게 두려워, 몸매를 가려야 한다면 M사이즈 추천해 드려요.





면티셔츠를 사면 소매부터 접으시는 분들 많잖아요?
와이앤디스(WHY&THIS)에서 온 흰색 티셔츠는 소매가 롤업돼 있어서 멋스럽게 입기 좋아요~





왼쪽 가슴에 달린 주머니도 멋스럽고~
주머니가 패턴도 센스있는데다가 톡톡한 천으로 돼 있어서 늘어지거나 뒤집어질 염려도 없어요.




결국 마지막 사진을 찍을 때까지도 친해지지 못한 우리 옹이 ㅜㅜ
앞으로 조금 더 친해지길 바라~


와이앤디스(WHY&THIS) 티셔츠는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해서
가족 티셔츠로 입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아기 돌 사진 찍으실 때나, 여행을 할 때 가족끼리 옷을 맞춰 입는 경우가 많잖아요?
와이앤디스(WHY&THIS)에는 남자, 여자, 키즈 옷이 모두 나오기에
가족 티셔츠로 입기 좋은데요~




장난꾸러기 저희 집 두 꼬맹이에게도
와이앤디스(WHY&THIS) 피케 셔츠를 맞춰 입혀 보았어요.




예쁜 옷 입고
기분이 좋아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다솔 & 다인.
옷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3살, 약 80cm, 11kg인 다인이는
유아복은 100을 입으면 넉넉하니 내년까지 입힐 수 있는 체형인데요~
와이앤디스(WHY&THIS) 키즈 사이즈는 S를 입혔더니
여유 있게 내년 여름에도 또 입힐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정말정말 예쁘고 품질도 좋아서
받자마자 오예오예~를 외쳤던 와이앤디스(WHY&THIS) 키즈, 피케셔츠.
줄무늬가 세련되었고
천이 두툼해서 오래오래 잘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옷깃도 빳빳하니 여러 번 세탁해도 변형이 없을 것 같고,
단추는 두 개.




옷의 앞면과 뒷면의 길이가 조금 차이가 나는데
이런 작은 디테일이 와이앤디스(WHY&THIS)를 고급 브랜드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소매에는 두툼한 조르개(시보리)가 달려 있어서
보이게도 좋고, 입기에도 실용적이에요.







다인이가 입은 것은 와이앤디스(WHY&THIS) S사이즈고요,
다솔이는 똑같은 디자인인데 색깔은 파랑, 사이즈는 M이에요.
다솔이는 5살, 약110cn, 16kg입니다.





소재가 두꺼워서 늦여름, 초가을에 입기 좋고요~
더 추워지면 저 위에 점퍼나 가디건을 걸쳐주는 방법으로 코디하면 될 것 같아요.

 

 

 


입히다보니, 파란색 줄무늬로 아래 위를 다 입히는!!!
엄마가 코디 = 코디가 안티 = 패션 테러리스트로 활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상의와 하의의 줄의 굵기가 다르고 소재도 조금 달라서
우려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얼른 나가 놀아야 하므로 한 번 입고 나면 절대 벗지 않는 아이들의 특성상 갈아 입히질 못했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