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도자기, 온유 청연 줄 원접시
음식하기 싫을 때,
혹은 아이들이 밥 먹기 싫어하는 것이 눈에 빤히 보일 때,,,
어떤 메뉴를 선택하시나요?
저는 게으름이 슬금슬금 올라올 때에는
냉장고 탈탈 털어 스파게티를 만듭답니다 ^^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후루룩 후루룩 스파게티 면발을 좋아하고
토마토 미트소스 듬뿍 묻은 양파, 브로콜리, 버섯, 파프리카는
채소이나 채소가 아닌 맛인지
밥 먹기 싫어 꽁무니 빼다가도 눈 한 번 흘기면 잘 먹어 주거든요~
게으름이 더 올라올 때에는
일부러 예쁜 그릇을 꺼내 음식들을 폼나게 담아 보아요.
마치 게으름이 전혀 없었던 것 처럼...
스파게티 소스를 듬뿍 만들어 두었기에
남은 소스는 빵을 찍어 먹음 그 맛이 또 예술이잖아요?
아이들을 유혹하는 큼직한 소시지 하나가 그대로 올라간
토마토 미트소스 소시지 스파게티를
이도 도자기의 어여쁜 온유 청연 줄 원접시에 담아 주었는데,
안 먹는게 이상한 일일지도. ^.^
손으로 만든 수공예 도자기라
모양이 조금씩 달라 하나밖에 없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온유 줄 원접시.
이도 그릇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확인하게 되는 이도 '윤' 마크.
온유 접시는 깔끔하고 은은해서
어떤 음식을 담아도 다 맛있게 잘 어울려요.
뒷부분이 두툼한 것도 참 마음에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옥빛의 이도 청연 줄 원접시.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원접시 안쪽으로 줄무늬가 비규칙적으로 나 있어요.
이도 도자기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마다
한국적인 도자기인데
피자, 스파게티, 빵, 마카롱을 담아도 참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어요.
그게 참 신기하죠?
양식기 한식기 구분 없이
두루두루 잘 사용할 수 있어서 쓰임새도 아주 좋습니다.
이도 도자기, 온유 청연 줄 원접시
예쁘고 폼나요~^^
조금 작은 크기의 온유 접시에 빵을 담아
함께 먹으라고 내 놓았더니
근사한 한 상차림이 되었네요~
담번에는 뭘 담아 먹어 볼까요?
잡채? 호박전? 다 잘 어울릴 것 같지요?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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