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tce
이도포터리, 여주 세라믹스튜디오점
이도 여주 세라믹스튜디오점은 이도 그릇이 만들어 지는 공간과 함께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서울 이도 포터리 가회점, 강남점 보다 훨씬 더 좋은(저렴한^^) 가격으로
이도 그릇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 오고 싶은 그릇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는~~~
작으면서도 예쁜 그릇들만 보면
이도 그릇 좋아하는 울 아들래미, 딸래미 생각이 나더라고요~
요것들이 벌써부터 고급진 건 알아서
밥 먹을 때마다 꼭 이도 그릇에 달라고 하고 ㅋㅋㅋ
그런 모습들이 참 좋아 보여요.
어릴 때부터 감각을 길러주고 싶거든요.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예쁜 그릇들은,
요렇게 꽁꽁 포장이 되어 나오므로
선물하기 참 좋아요.
아이들에게 편하게 밥상차려 줄 수 있는
예쁘지만 꽤 저렴한 그릇들부터,
손님상에 내 놓으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그릇들,
혼수로 장만해 가면 정말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을 법한 그릇들까지
여주 세라믹스튜디오점이
넓어서 그런가? 여주로 소풍가서 그릇들을 봐서 그런가
이도 포터리 중에서 제일 마음을 끄는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세일하는 그릇들 참 많고~!
예뻐요.
트레이도 종류별로 그득그득 많았는데,
저거 사다가 우리집 식탁도 조금 더 기품있게 만들고 싶기도~
이도포터리, 여주 세라믹스튜디오점은
단순히 그릇들을 구입하고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브런치카페가 있어서
맛있는 음식과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겠죠?
이도 여주 Y-Factory 와이 팩토리
이도 와이팩토리를 둘러 본 경험도 아주 뜻깊었어요.
흙반죽 - 성형 - 건조 - 초벌 - 시유 - 재벌- 완성
수공예 도자기를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었고
찍어내는 공장이 아니라
모든 과정을 다 손으로 일일이 해 나가야 된다는 것이
참 대단해 보였답니다.
아참!!!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은
모든 분들께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도가 제안하는 오감만족 힐링 여행!
투어 개방시간 : 10am – 7pm
이도아르쎄 출발 (본점-가회동 또는 강남점) (선택가능) -> 여주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 도착
-> 이윤신관 -> 도예체험 -> 이도아르쎄 도착 -> 귀가
※선택사항 : 도예체험 / 이도다이닝 디너
※선택사항은 별도비용이 부과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투어 프로그램 예약시 도슨트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시운영 / Y-팩토리 주말, 공휴일 관람 불가
단체-10인 이상/소규모-2인 이상
도예 체험 프로그램은 1일 2타임 별도 운영.
연중무휴
문의전화 031-881-5525
여주 Y-Factory 와이 팩토리에 들어서자마다 보인 것은
바로 도자기의 재료인 흙.
여러가지를 배합하여
이도만의 흙을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이 대단하셨는데,
직원분이 기계로 흙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각 단계별로 구역별로 나누어져 있는
Y-Factory 와이 팩토리
물레실, 판실, 건조실, 토련실, 사포실, 가마실, 시유실, 물류실, 연구실 등
최상의 수공예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도의 전속 장인들이 이도를 빚어내는 창조 공간이기도 해요.
여쭤보니 어려보이는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도자기 관련 전공자분들이시래요.
이도의 그릇들은 공장에서 찍어 내는 그릇과 달리
수공예로 제작되어 모양도, 크기도 조금씩 다르고
기계가 대신 할 수 없는 수굥예의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흙에 유약을 발라
1250도의 고온에서 구워요.
흙 표면에 바르는 유약이나 가마의 온도 등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색이 만들어진대요.
숙련된 솜씨로
참 빨리, 쉬워보이도록(사실은 어렵겠죠...^^) 금세 만들어 내시는 분들.
모든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서
참 의미가 있었어요.
손이 엄청 빨라요!!!!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는!!!!!
물레를 돌리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 동안 곁에 서 있었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꼭 다시 가 보고 싶어요.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