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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마사지 등 어깨 목 쇄골관리 본앤영에스테틱











 

제 주변 분들은 다~ 아시는 저의 마사지 사랑 ^^

저는 마사지는 곧 힐링이요, 치료라고까지 생각하고 있기에

쫄쫄 굶어도 꼭 마사지는 정기적으로 받아온지 어언 15년 남짓 ㅋㅋㅋㅋ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참 다양한 마사지를 받아 왔답니다.

 

 

어느 날 친구의 명품백을 살짝(?) 부러워 하다가,

그동안 마사지 받은 돈을 계산하면 명품백 몇 개를 샀을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그러나 가방이 아닌 내 몸을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더 가치있는 일이고 관리 받으며 스트레스도 풀고 얼굴과 몸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제 기준으로는 훨씬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로 후회는 하지 않는답니다 ^^

오히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받으며 우아하게 나이들고 싶어요 ^^

 

 

<<< 아참참... 이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데

살짝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어요~~ >>>

 

 

제가 꽤 오랜 시간 꾸준히 잠실마사지 본앤영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중인데요,

 등 어깨 목 쇄골관리가 되는 상체관리를 받으며








쇄골이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쇄골은 누구에게나 다~~~ 있지요.

복근도 누구에게나 다 있대요.

다만 근육이 뭉치거나, 살이 찌는 등의 이유로 안 보일 뿐 ㅜㅜ



몇 주전까지 왜인지 모르게

등 윗부분이 아프고 불편해서 잠실마사지 본앤영에스테틱 갔을 때

등을 위주로 마사지를 좀 부탁을 해서

등 어깨 목 쇄골관리를 제가 아프고 불편한 곳을 위주로 저에게 맞춤 관리 해 주셨었는데,

이제는 등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짱해져서

처음 받을 때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기에

어차피 등 어깨 목 쇄골 등의 상체관리를 9회 정도 받았기에

다음번부터는 다른 관리로 바꿔보려고 생각중이에요 ^^



참 신기하죠?

1회 관리 때에는 조금만 살살해 주세요~라는 말이 계속 나왔었는데

언제부턴가 시원하게 느껴지고

가장 마지막에 받은 마사지는 너무 편안하게만 느껴지다니~

연말이라 바빠서 매주 가지도 못했는데 말예요.

잠실마사지 다음부터 갈 때는 하체 중에 불편하고 못생긴 부위를 상담해 봐야겠어요.













상체관리를 해 주실 때

엎드린 자세에서 시작해서 바로 누운 자세에서도

관리를 해 주시는데,



마사지 특성상 헐벗은 몸으로(?) 관리를 해 주시니

늘 바로 누운 자세에는 어떤 식으로 해 주시는지 설명하기가 좀 어려웠었거든요~

생각하다가 이해를 돕기 위해 

탑을 입은 사진을 골라 잠실마사지 본앤영에스테틱에서 

발로 관리해 주시는 곳을 파란 점선으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경추부위, 겨드랑이와 갈비뼈 부위, 

목라인, 엎드려서 등이랑 견갑골까지를 다 관리해주시니

근육통으로 아픈 부분도 치료 되면서

목라인 등라인 쇄골라인도 같이 예뻐져요.











((( 에스테티션 쌤이 스툴을 손으로 잡고

몸 위로 올라 오시므로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



두 발 다 등에 올라 와서 등관리 할 때 진짜 시원~

한쪽 발은 엉덩이쪽에 두시고

다른 쪽 발은 미끄러지듯 견갑골쪽, 목쪽으로 꾹 눌러 주실 때 진짜 시원해요.









제일 심하게 뭉치는 부위가 바로 목, 어깨일텐데

저 부분을 발 뒷꿈치로

시원시원하게 풀어주시면 진짜 곰한마리 내려 놓은 기분~



목의 옆라인을 늘려주듯 꾹~

목의 가장 윗부분에서 어깨선을 따라 미끄러지듯 발로 관리를 해 주시는데,

진짜 시원하면서,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는 느낌 ㅜㅜ

저는 처음에는 눈물이 찔끔 나더니

지금은 아팠던 것이 다 사라지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도

참 신기해요~

 







관리 다 받고 15분 정도 꿀잠자고 일어나

준비해 주신 차를 마시면 힐링의 끝!

올 해도 예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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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고 피나는 잇몸

명인제약 이가탄으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요.





저는 지금껏 살면서 충치가 별로 없었기에,

제 입 속 상황이 매우 건강하다고 자부하면서 살아 왔었어요.

그러나 작년 겨울, 

이가 아닌 잇몸이 아파서 일주일 정도 아무것도 못 하고 진통제만 부여 잡고 지내면서

제 생각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았답니다.



ㅜㅜㅜㅜ

얼마나 아팠다고요 ~ ㅜㅜ



스케일링을 할 때 치과 차트에서 치은염이라는 단어를 봤지만 

잘 모르기에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곤 했었는데,

흔히 풍치라고 불리는 치주질환을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 치주염으로 나누는 것이에요.








잇몸 즉, 연조직에만 염증이 생겼을 때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을 치은염이라고 하고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하는데

염증은 한 번 생기면 완벽하게 제거 하기도 어렵고 

염증이 잇몸뼈를 소실되게 하므로 정말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해요.



치아 자체는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잇몸뼈가 파괴되어 결국에는 치아가 빠져 버리게 된다니

얼마나 무섭고 억울해요?









너무나도 속상하지만

저는 이미 풍치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풍치가 진행된다는 치과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들었을 때

어금니쪽이 흔들거리는 것이 느껴져 무서웠지만,

아프지는 않아서 또 무덤덤하게 지나갔다가



특별히 피곤했고

스트레스가 쌓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작년 겨울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하게 드러났던 것이죠.

염증은 계속 있었지만,

건강할 땐 염증을 이겨낼 힘이 있어 아무렇지 않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여 몸이 힘드니 

어마무시한 통증으로 변해 저를 괴롭혔습니다 ㅜㅜ



오른 어금니쪽 잇몸이 퉁퉁 붓고 피가 나기 직전이었는데,

잇몸뿐만 아니라 온 몸이 아프게 느껴졌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내내 누워서 쉬기만 했었어요.

왜 치아가 건강한 것이 오복인 줄 그 때 확실히 알았으며,

충치보다 더 중요한 것이 풍치

잇몸 건강이라는 걸 뼈져리게 느꼈죠.








저처럼 치은염, 출혈, 발적, 부기가 있을 땐

이가탄 에프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칫솔질.



좀 억울한 것은,

제가 칫솔질을 안 하는게 아닌데,,, 

칫솔질 만으로는 치아 사이사이를 완벽하게 깨끗이 닦는 것이 힘들기 때문인가봐요~

치간칫솔, 치실을 사용해서 

칫솔모가 닿지 않은 곳까지 완벽히 깔끔하게 닦아 내야 하는데

그걸 못했었나봐요.








꼼꼼하게 칫솔질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도 하고

저처럼 잇몸이 약해서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자주 붓고 염증도 잘 생기는 잇몸이라면



잇몸 건강에 좋은

명인제약 이가탄을 먹어 주는 것이 좋아요.



1회 1캡슐,

1일 3회.

한 상자에 33일분이며

이가탄의 가격은 25,000원입니다.









잇몸이 아파보지 않은 분들은 몰라요~

세상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저는 육식주의자라 고기반찬이 없으면 뭔가 허전해서

밥을 덜 먹은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데요,

나이가 들 수록

음식물이 잘 끼는 것 같고

씹는 게 힘들다는 게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ㅜㅜㅜㅜ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잇몸에서 피가 잘 났으니

잇몸이 약하게 타고난 것 같아요.







이가탄 상자 속에 들어 있던

잇몸질환 자가진단 그림이에요.



1. 잇몸에 통증이 있다.

2. 잇몸이 빨갛게 부어 있다.

3. 잇몸에서 피가 저절로 나온다.

4. 칫솔질을 하면 칫솔에 피가 묻어 난다. 

5. 입냄새가 난다.

6. 물을 마시면 시리고 아프다.

7. 치아가 흔들려서 씹을 수가 없다.

8. 프라그와 치석이 많이 끼어 있다.

9.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낀다.

10. 치아가 예전에 비해 길어 보인다.

11. 치아가 빠진 채로 있다.

12. 잇몸을 누르면 고름이 나올 때가 있다.



저도 2~3개 정도 해당이 돼요.







이가탄은 치주염, 치은염 등에

보조치료제로 효과를 보이는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니 지금부터라도 잇몸 건강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글을 쓰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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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CITANE EN PROVENCE


록시따니아가 추천하는, 록시땅 추천제품

겨울철 피부관리 슬리핑팩,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 








내일 영하 2도라고 ㄷㄷㄷ

가을도 없이 곧장 겨울이네요~

오늘 이미 얇은 패팅 꺼내서 입고 나간 건 비밀 ㅋㅋㅋㅋ



몸에는 옷을 입으면 되지만,

예쁘게 메이크업 하고 나간 얼굴은 무방비 상태로

차가운 바람, 추운 날씨를 아무것도 없이 견뎌야 되잖아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기에

얼굴이 견뎌내야 하는 추위, 건조함, 실내의 히터바람... 등등

겨울철 얼굴 피부의 고통도 잘 알 것 같아요.



아침에도 물론 기초 탄탄히 피부에 화장품으로 건강하게 옷을 입혀 주어야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전날밤의 보습관리예요.






꾸덕꾸덕 찐득하게 펴 발라,

세안 없이 바르고 자기만 하면 되는 슬리핑팩,



록시땅 이모르땔 크림 마스크가

록시땅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이유입니다.





125ml

100,000원





파란색 병에 이모르뗄 꽃을 상징하는 노란색 마름모꼴 디자인이

참 감각적이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뚜껑을 열면

보호 덮개가 하나 있는데요,



보호 덮개를 열어 보니~

덮개에 묻어있는 질감만으로도 엄청 리치하겠다~ 싶더라고요.

발림성을 보여 드리고 싶어

손등 테스트를 해 보려는데 손에다가 이 좋은 크림을 사용하긴 왠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

뚜껑에 묻어 있는 것을 절반만 덜어 내 손등에 척~







그랬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양이에요~

그러니 록시땅 이모르뗄 크림마스크 125ml는 참 풍족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아참! 그렇다고 너무 아끼지는 말고 

화장품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손으로 흐트려 보았더니

꾸덕꾸덕 찐한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크림치즈!!! 

맞아요, 베이글에 발라 먹는 크림치즈 같은 텍스쳐였어요.







찐득해 보이지만

피부 온도와 만나 사르륵 녹아 

피부에 자극없이 사르륵 스르륵 스며듭니다.



저는 30후반의 주부라 그런지

다른 사람 앞에서 손을 보여 줘야 할 때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 느낌 있잖아요~

손이 보들보들 예뻐야 귀하고 여유롭게 잘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손이 거칠거칠 메말라 있으면 고생한다는 느낌 ㅜㅜㅜㅜ

물론 피부관리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이왕이면 나 잘 살고 있답니다~^^ 라고 보여주고 싶은 여자의 마음? ㅋㅋㅋ



건성녀라 손도 잔뜩 까칠해 져 있다가

겨울철 피부관리에 좋은 록시땅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 덕에

손이 호강하네욤 +_+

그래도 절대로 손에게 양보할 수 없는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



건성피부녀라 계속 덧발라 줘야 해요 

또르륵 ㅜㅜㅜㅜ








살짝 비가 왔던

추웠던 오늘,,,



아침 일찍 나가서 거의 8시간만에 집에 온 모습인데요,

요즘 록시따니아로 활동하면서

모든 화장품을 록시땅 제품으로 바꾼 후라 그런가,

메이크업 수정도 없이

(물론 입주변, 코주변을 자세히 보면 다 지워져 있음 ㅋㅋㅋ)

8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돌아 왔는데도

의외로 괜찮????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만 떡져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건성피부라고 얘기하기가 머뭇거려져요.

얼굴엔 언제나 광이 나므로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가 어느 정도로 흡수력이 좋으냐면요,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발라도,






롤링 몇 번 해 주면

쏘옥~ 흡수됩니다.







전혀 보정없는,

100% 리얼한 제 얼굴 사진입니당~






맨얼굴에도 발라 볼게요~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는 모든 기초 제품을 다 바르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듬뿍 올린 후

그대로 자면 되는 씻어낼 필요없는 슬리핑팩, 수면마스크팩이잖아요~



그래서 세안 후에 토너 - 아이밤 - 에센스까지 바르고

모든 제품들이 다 흡수 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가진 후에,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를 듬뿍 올려 보았습니다.








살살살 얇게, 얼굴 전체로 펴주었어요.









얼굴 전체로 흡수시키면

요런 느낌~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뽀얗고 촉촉하고 은은한 광택~









올 겨울 제 피부를 든든하게 지켜 줄

겨울철 피부관리 갑 of 갑!!!

록시땅 베스트 제품인,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였습니다~



좋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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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등관리

등라인 & 등통증 관리하러 본앤영 에스테틱 다녀왔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주위 친구들도, 저보다 좀 더 어린 동생들도

요즘 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가, 날씨가 추워져 웅크리고 다녀 그런가,

아니면 집안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요건 저는 아님 ㅋㅋㅋ)

등이, 견갑골에서부터 허리로 떨어지는 그 라인이

너무너무 아파요 ㅜㅜㅜㅜㅜㅜ




저 원래는 본앤영에스테틱에서 쇄골까지 예뻐지는 목,어깨 관리를 받고 있었는데요

어깨도 딱딱하게 굳고 곰한마리 얹고 사는지라 ㅜㅜ

이번에 관리받으러 가서 에스테티션 쌤에게

등이 너무 아프다며 ㅜㅜ 

등관리 받아도 되냐고 여쭙고

등관리로 받고 왔답니다.








정말 친절하고 매우 편안한 분위기의

신천역 5번출구 파인애플 상가 5층에 위치한

잠실마사지 피부, 바디관리 잘하는 본앤영에스테틱이에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마사지 '맛'을 알아버려서 ^^

장학금 받으면 그걸로 관리실 다니곤 했었는데,

마사지 경력이 오래 되다보니

잘 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기가 막히게 알아 차리며

마사지 압도 세게 받는 걸 좋아하거든요?



이런 저에게 손이 아닌 발로 받는 등관리는 정말 최고입니다.

발로 어떻게???

궁금해하실까봐서,

마침 본앤영 에스테틱 쇼케이스에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기에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왔어요.

위쪽에 동영상 첨부해 두었으니

어떤 식으로 발로 깊숙히,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 주시는지

동영상을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끈매끈 등라인 만들기

아픈 등 안 아프게 만드는 등통증관리



등관리 받기 전에

따뜻한 세라믹을 등쪽에 얹어 두어 몸을 먼저 데웁니다.

엎드려서 따뜻함을 느끼면서 잠시 쉬고 있으면

에스테티션 쌤이 오셔서 등관리를 시작해 주세요,



등관리이지만, 딱 잘라서 등만 마사지해 주시는 건 아니고요,

골반라인 위쪽에 있는

머핀탑 ㅜㅜ 

가을이라 눈에 띄게 살이 올라 불룩해져 있는 뒷구리?? 

뒷구리살을 발로 롤링해서 후끈하게 만들어 주시고

등 상부 하부

어깨, 목까지 시원하게 관리를 해 주세요~






사진을 찍는데 19금이라 이불을 덮어두었지만 ㅋㅋ

사실은 엉덩이라인까지 

발 전체로 훑어 주세요~

얼마나 시원한지 ㅜㅜ

여자들은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부분도

불편하고 아플 때가 참 많잖아요~

등줄기에서부터 골반까지 쓱~~~ 훑어 시원하게 관리를 해 주시면

정말 힐링이 따로 없어요.



등관리는 두 번 정도 받았는데

통증이 많이 좋아졌어요.








생활습관, 생활패턴을 바꾸지 않는 한

영영 말랑한 어깨는 못 만들 것 같지만 ㅜㅜㅜㅜ

관리를 받을 때 만큼은

딱딱하게 굳은 어깨 좀 풀어 보자고요.



목, 어깨도 시원하게 풀어 주시고










상체의 노폐물이 잔뜩 쌓여 있는

겨드랑이 순환,

겨드랑이에서부터 갈비뼈가 시작하는 라인도

한 번 더 정리를 해 주십니다.



마사지가 끝나면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또 따뜻한 세라믹 올려 두고

15분 정도 꿀잠을 자요.



아이들 돌보고 집안일 하느라 수고한 나를 위한

작은 선물,,, 마사지는 정말 힐링입니다.







관리 받고 났을 때가 제일 예쁜듯?

집에서도 잘 유지해야 되는데

만날 생각만 ㅜㅜㅜㅜ










오잇?

제가 받고 있는 예쁜 목어깨 라인관리가 할인이었네요~



본앤영에스테틱에서는 자주자주 인기 있는 관리들을

할인 해 주는 이벤트를 여는 것 같더라고요.

불편한 곳, 더 예뻐지고 싶은 곳이 있음 전화로 문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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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신선한 재미!




재밌어요!

새롭게 시작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목부터가 아주 신선한데요,

구성도 참신하고 등장인물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잘 해 주고 있어서

흥미있게 기대하면서 보게 된 JTBC 금토 드라마 입니다.








일도, 가정일도 완벽하게 잘 하는 것 처럼 보이는(?) 송지효

살짝 찌질하게 나오는 ^^ 이선균

이 둘은 결혼 8년차 부부이고, 유치원생 아들 하나를 두었어요.



송지효가 바람을 피운다는,

상간남과 이번주 주말에 만나게 되는 사실을 알게 된 이선균이

주식 갤러리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제목으로 쓴 글들이

여러 사람들이게 화제가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이 되는데요,,,




이제 드라마의 초반이니 등장인물들의 관계, 캐릭터를 한 번 살펴 보도록 해요.







이선균이 방송국 PD로 나오기 때문에

그의 직장이 드라마의 주된 배경인데요,

그의 후배인 이상엽과 보아가(안준영PD, 권보영 메인작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면서

상황이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왜냐하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방송으로

자극적인, 불륜 만한 게 없다며

불륜을 소제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고

진짜로 이선균(도현우 PD)에게는 아내의 불륜이 일어났고...^^



처음에는 송지효의 불륜이 그저 오해인 줄 알았었는데,

인물관계도에 떡하니 잘못된 만남의 대상이 나와 있네요 ㅜㅜㅜㅜ







김희원, 예지원은

대 놓고 바람을 피우는 문어다리 김희원과

들키지만 않으면 어떤 것이든 다 괜찮다는 예지원이

달콤 살벌한 부부 사이로 등장해요.







예지원이 그냥 등장할 리가 없잖아요 ㅋㅋㅋ

아직까지는 아주 정상적인(?) 조신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김희원의 바람이 들통난 후에

어마무시하게 변할 것 같아요~^^








메인작가역의 보아, PD역의 이상엽

보아는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된 이혼녀이고,

이상엽은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아마도 이혼남?

이 둘이 앞으로 어떻게 엮이게 될 건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ㄷㄷㄷㄷ


우연한 기회에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게 된 남편 이선균,

아내가 토요일 오후 3시에 어떤 남자와 호텔에 가기로 한 걸 알고는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쩌면 그 상황에서는 찌질한게 정상일지도 )




인물들의 캐릭터를 조금 더 자세히 보도록 할게욤~






도현우 피디 = 이선균



별 볼일 없이 평범한 외주 프로덕션PD

그냥저냥한 이선균에게 예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아내 송지효는

유일한 자랑거리 ㅋㅋㅋ

자신에게 과분한 아내라는 걸 잘 알기에

바쁜 아내 대신 쓰레기도 버리고, 유치원에 아이도 데려다 주고

나름 잘 해 주려고 애쓰며 살고 있어요.







정수연 = 송지효




슈퍼맘으로 일과 집안 일 모두를 잘 해내려고 하는 수연은 늘 고단해요.

밀린 집안일에 아이교육, 남편의 내조에 신경을 쓰면서도

회사 업무에도 빈틈이 없어야 했으니까요.

고단하고 바쁜 삶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던 그녀는 지선우를 만나면서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가 아닌

온전히 정수연으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최윤기 = 김희원



한 마디로 쓰레기 ㅋㅋㅋ

장인어른은 평생 ATM기, 아내는 공짜로 부리는 가정부라는 막말을 하고

결혼 초부터 늘 한결같이 바람을 피우는 인물이에요.

그것도 문어다리로!!!

그러면서도 아내 앞에서는 달콤한척, 사랑꾼인척

연기를 하는데, 언제까지 안 들킬 수 있을런지~








은아라 = 예지원



언제까지나 남편만을 바라보던 예지원이

점점 변해가기 시작하는데요,

섬뜩한 미소를 드리우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예지원으로 변하겠지요? ^^









안준영 = 이상엽




자기애 강한 이상엽은

이선균을 맨토로 생각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이선균의 행복한 가정도 그에게는 롤모델 그 자체였어요.

그러다 송지효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이선균보다 훨씬 더 흥분하며 날뛰게 되는데,,,



한편 보아를 은근슬쩍 짝사랑하는듯 보입니다.








매일 싸우면서도 이상엽과 같이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술을 마시며 산지

벌써 10년...

보아와 이상엽은 썸일까요? 쌈일까요? ^^





불륜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프로덕션 직원들,

이선균이 아내의 불륜 사실을 주식갤러리에 올리는 바람에 덧글은 폭발직전인데

댓글러들도 개성있는 연기자들이 많이 나와서 은근 웃겨요^^

이미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JTBC 금토드라마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가 되고

어떤 결말을 맺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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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좋은 록시땅 커플 향수

남자 향수 쎄드라 EDT,  여자 향수 록시땅 아를레지엔느 EDT






갓 스무살, 성인이 되었을 때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나도 향수를 뿌리는 여자가 되겠노라며 버킷리스트에 썼었는데 ^^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순수한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향수라는 로망은,

뭔가 여자의 완성 같은 느낌? ♡♡♡



요즘에는 향수 보다는 오드뚜왈렛(Eau de Toillet)처럼 좀 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향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갓 향수에 입문하는 여리여리한 소녀들~

은은하게 향기를 머금고 싶어하는 저 같은 취향의 분들은

오드뚜왈렛에 더 손이 가죠.








연말이라 슬슬 선물을 생각해 놓아야 할 시기~

선물하기 좋은 록시땅 여자 향수 아를레지엔느 EDT (오드뚜왈렛)

남자 향수 쎄드라 EDT예요.



아를레지엔느 EDT는 제가 사용하고

쎄드라 EDT는 남편에게 선물했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답니다~^^







커플 향수로 사용해도 향이 서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예쁘고요~^^










록시땅 아를레지엔느 오드뚜왈렛



75ml

78,000원





향기 제품을 사용할 때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향'이지만,

향수병의 디자인도 그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잖아요~^^

이번에 새로 런칭 된 아를레지엔느 EDT를 보고

정말 감탄♡♡♡♡♡

넘나 예쁘지 않나요?








아를레지엔느 EDT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제가 좋아하는) 화려한 꽃무늬의 리본 패턴이에요.



여기에는 숨은 트루스토리가 있는데요,

(록시땅 제품에는 모두 트루스토리가 있다는 점이 정말 감성을 자극해요~^^)

프로방스 아를 지방의 여인들에게는 전통이 있는데요,

엄마가 가지고 있던 리본을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딸에게 물려 주며 

딸의 머리에 리본 장식을 달라 주었다고 해요.



아를의 여인들의 이러한 전통이,

록시땅 아를레지엔느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아를레지엔느 EDT 바닥에는

리본 패턴이 요렇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더더 예뻐요~











향기를 언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록시땅 제품은 향이 정말 훌륭하기에, 포스팅을 쓸 때 마다 고민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아를레지엔느 EDT는

샤프란, 로즈, 바이올렛 세 가지 꽃을 조화롭게 블렌딩하여 

뿌리는 순간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완성해 줍니다.



저는 외출 할 때 모든 준비를 다 끝낸 후

머리 위로 오드뚜왈렛을 촥촥촥~ 뿌려 온 몸에 은은한 향이 감돌도록 하는데,

보통은 손목, 귀뒷부분 등 맥이 뛰는 곳에 뿌려 주지요~





탑노트 : 샤프란, 만다린, 베르가못

미들노트 : 로즈, 은방울꽃, 헬리오트로프

베이스노트 : 바이올렛, 샌달우드, 통카빈













록시땅 쎄드라 오드뚜왈렛


75ml

72,000원





남편에게 선물로 주었더니 정말 좋아했던 제품이에요~












남편이 페이스북에도 올렸었는데^^

같은 제품을 갖고 싶어 했었다는 덧글도 있더라고요~

역시 요즘은 남자들도 센스 있는 분 많은 것 같아요~










열어 보고 남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패키지에 와우! 같이 감탄을 했는데요,

쎄드라(CEDRAT)는 시트러스 열매예요.

청량한 느낌을 주면서 산뜻한 향기라 하루종일 기분좋게 향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의외로 여성분들 중에서도 쎄드라 EDT를 사용하는 분도 있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완전 상남자 느낌? ^^

프로방스 아를의 항해사 이미지를 투영해서 만든 제품이래요.









패키지가 힙 플라스크 = 휴대용 술병을 닮았어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생각나고 ㅋㅋㅋ



진짜 센스 포텐 팡팡팡~

정말 멋지게 잘 만든 것 같아요~






탑노트 : 쎄드라 민트, 펑크페퍼

미들노트 : 바이올렛 잎, 진저

베이스노트 :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우드










여자친구, 아내의 연말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를레지엔느 라인을 구성해 보면 어떨까요? ^^






이렇게 담아 예쁘게 포장을 해서 준다면,

선물 받은 여자친구의 시선에서 선물을 풀어 보는 것을 시뮬레이션 해 보았답니다~^^










하나씩 하나씩 집어 들고 얼마나 기뻐 하겠어요? ^^

진짜 기쁠듯~











아를레지엔느 라인 4종이에요~







아를레지엔느 델리케이트 헤어 미스트

50ml




리미티드 제품이에요!

헤어 미스트이니 헤어 스타일링을 도우면서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를 남겨

더욱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스타일링 완성~~









아를레지엔느 벨벳 핸드크림 

30ml


(시어버터가 들어 있는 리미티드 제품이에요~)

말이 필요없는 록시땅 핸드크림.









아를레지엔느 딜리셔스 립글로스

12ml


역시 리미티드 제품이에요.







달콤촉촉~









오드뚜왈렛과 헤어 미스트까지

같은 라인으로 뿌려주면 하루종일 달콤한 향에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지용~











남자친구, 혹은 남편의 연말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쎄드라 라인을 주면 어떨까요?







매일 매일 면도 해야 되는 남편의 피부를 위해,

내 남자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쎄드라 애프터 쉐이브 젤 크림

75ml








궁금해서 슬쩍 손에 발라 봤는데,

산뜻했고요,

피부 재생 기능도 들어 있어서

면도 후 손상받기 쉬운 내 남자의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 줄 수 있겠어요~









매일매일 발라주길 바라며... ^^









쎄드라 샤워 젤

250ml




완전 획기적인 제품인 것 같아요.

바디는 물론 헤어까지 같이 씻을 수 있는 제품이라

여러가지 제품을 따로 쓰기 귀찮아 하는 남자들에게 딱 좋은!







록시땅 쎄드라, 아를레지엔느 라인으로

올 연말 상큼 시원 달콤한 커플로 더 달달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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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빈티지 걸 모집 중이에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해하며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30대 여성

블로그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서울 거주자



~11월 4일까지


매월 아메리칸 빈티지 제품을 증정받고

신상품 스타일링 및 제품 리뷰 등 패션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는 활동을 하는데

옷 좋아하고, 예쁘게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활동인 것 같아서 저도 얼른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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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탐방 부슬부슬 비 오는 날, 운치있게 ♡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서

마지막이 다가오는게 두려운 ㅜㅜ

넘나 행복한 서포터즈 활동인 KDB다이렉트맘.



집순이라 먹고 노는 걸 집에서 하는 것을 가장 즐기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내내 집에만 콕! 틀어박혀 있는 제가,

다이렉트맘 번개 아니었음 서촌에 갈 일이 있었겠어요? ^^






서울에 살면서도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봤던 인왕산을

서촌 나들이를 통해 처음으로 보게 된 날이기도 하지용~









히히히~ 뜬금없는 셀카 사진 투척!

사실 요건 3시간 남짓했던 서촌나들이가 모두 끝난 다음에

찍은 사진인데,

이 날의 나들이가 즐거웠음을 온 얼굴로 표현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다시 시간을 거슬러,

우리가 일정을 논의 했던 카페로 슝~







진한 커피와 달콤한 와플을 먹으며

서촌 탐방 일정 공지를 듣는 시간부터 시작해요~










KDB와 인연이 있는

한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심도있는 나들이를 하게 될텐데요,



서촌에는 1920년대 작가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었어요.

국문학과 출신으로서 

많이 들어봄직한 분들이 기억 속 저편을 깨우고 ~~









단풍이 곱게 물든 길을 걸어

첫 번째 목적지로 우리는 경복 고등하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고등학교인데 교정이 매우 넓고 운치있었어요.



왜 학교 안으로 들어 왔는지 궁금했는데,

여기가 겸재 정선의 집터였다고 해요.






돌에 새겨 진 그림은 미술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참 흥미로웠는데,

정선의 자화상이었어요.

툇마루에 나와 앉아 한가롭게 화초를 보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

그림 속에는 그 속에 또 다른 그림들이 숨겨져 있어서

더 재밌고 가치가 있게 느껴졌어요.







오잉?

이곳은?????



무지한 저에게는 1박 2일에 나왔던 바로 그곳 ㅋㅋㅋㅋㅋㅋㅋ

인왕제색도 속 인왕산이에요.








우리는 경복고등학교 운동장 옆 계단에서 인왕산을 바라 보고 서 있었는데,

아마도 우리가 서 있는 그 위치에서

정선이 인왕제색도를 그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대요.



우리가 들렀던 서촌 곳곳에서 고개를 들어 보면

늘 보였던 인왕산.



이 날은 부슬비가 왔다가, 개었다가, 완전이 맑아지기까지 해서

우리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인왕산,

서서히 구름이 걷혀 가는 인왕산,

맑게 개인 인왕산을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어요.








다음으로 간 곳은

청음 김상헌 선생의 시비.



서촌 안내와 서울 이야기를 해 주셨던 한선생님께서

시인들의 뒷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

박목월 시인의 시 몇 편과 그 속에 숨어 있던 불륜이야기 ㅜㅜ

박목월이 불륜녀와 헤어지면서 지었던 애절한 시 ㅜㅜ

그로인해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서촌에서 하숙을 했던 이야기 등등을 듣기도 했답니다.











그 다음으로 방문한 우당기념관.

매우 의미 있는 곳이었어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우당 이회영 님과 여섯 형제분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우당기념관.

독립운동을 한 분이셨는데,

자신들의 전재산을 모두 독립운동을 위해 사용할 만큼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크셨던 분이에요.







반면, 나라를 팔아 먹은 이완용보다

더 나쁜!

친일파 윤덕영도 있지요.



나쁜 일에 앞장선 만큼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는데,

서촌에 600평 남짓한 집을

첩에게 줄 정도로 정말 돈이 많았다고 해요.









이 곳이 바로 윤덕영 첩이 살던 집.

궁궐에서만 사용하던 계단 옆 기둥을 세울 정도로 특별한 집이었어요.

친일파인데 내내 부유하게 잘 먹고 잘 살았던 것이 왜 그리 얄밉던지~







600평이나 되는 집 터의 규모를 알 수 있었던 것이

집 앞에서 한참을 돌아 나온 후








다시 발견한 그 흔적~

부들부들 ㅜㅜ








다음은 박노수 미술관을 관람했어요.











입장료 2천원.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었으나

크게 볼 것은 없었어요.

내부 박노수 작가의 그림은 촬영할 수 없습니다.









윤동주의 하숙집 터 ㅋㅋㅋㅋ

하숙집도 아니고 하숙집 터를 이렇게 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윤동주의 업적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잘 알겠어요.

저도 학창시절 윤동주 시인의 시를 많이 읊고 좋아했었는데...









와~ 서울에 이런 곳이!!!!!!

사진은 실물의 50%도 담아 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고 멋진데...



예쁜 풍경에 반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올 무렵...

시원한 물소리가 저를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이 곳은 서촌 탐방에서 제일 눈이 호강했던

인왕산 수성동 계곡이에요~










운 좋게도

비가 와 준 덕에 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원래 이 곳은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있었던 곳이라는데,

요즘에는 물이 거의 다 말라 있었다고 해요.

비가 온 덕에 물줄기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요.

물이 적어 보이지만 소리는 우렁찼답니다~









이 곳이 의미 있는 까닭은,,,










그림에 나 온 저 곳을

서울시에서 복원을 했기 때문이에요.

그림 속 다리 보이죠?








바로 이것!!!!

볼 수록 신기했어요~~~~









마지막은 화가 청전 이상범 선생이

작고 할 때까지 작품활동을 했던 곳~








옛모습을 대로 지키고 보존하고 있어서

의미있어 보였어요.




세 시간 정도 걸으며 서촌 탐방을 하고 나니

다리도 좀 아프고, 배도 고팠는데

KDB 팀장님, 과장님께서 상다리 부러지게 맛있는 음식을 사 주셨어요~

먹느라 다 못 찍은게 함정 ^^






따뜻한 돌솥밥에

밑반찬도 푸짐했는데,








두부김치, 더덕구이

바싹불고기, 떡갈비까지...

정말 푸짐하게 많이많이 맛있는 음식을 사 주셨답니다.

이 많은 걸 싹 다 먹은 우리도 대단해요~^^

KDB다이렉트맘 모임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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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맨 Fireman

어른들도 즐거운 가족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재밌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라고 하면,

엄마 아빠 = 어른들은 그냥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ㅋㅋㅋ 그저 아이들의 보호자로 공연을 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가족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은 

진심! 저도 즐겁게!! 매우 재밌게 보고 온 공연이라 강추합니닷!!!



6살 딸아이도 까르르 웃으며 재밌게 봤고요,

이제 시시한 공연엔 시무룩한 8살 아들래미도 엄지 척!

진정 가족 모두가 즐거운 가족 뮤지컬 맞네요~





(공연에 초대 되어 사진 촬영을 허가받았습니다.)





파이어맨 Fireman이 넌버벌 퍼포먼스라

아이들은 물론이고, 우리말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도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넌버벌 퍼포먼스는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적 퍼포먼스인데요,

누구나 직관적으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쉬운 웃음코드로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공연이에요.

파이어맨은 남녀 할 것 없이 출연진 모두가 근육짱짱이라 공연 내내 멋진 몸동작을 선보여

저랑 남편에게 근육 욕심(?)이 생기게 끔 해 주었답니다.




출연진 모두가 진짜 멋있는데

저는 특히나 복근이 눈부시게 예뻤던 여자 출연진에게 ㅋㅋ 반해버렸어요~

(맨 위 사진에 같이 사진 찍은  ♡♡♡♡♡♡)











파이어맨을 보는 내내 넘나 재밌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매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에 

파이어맨이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초대되어 공연을 했대요.

그리고 인도네시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초대되어 출연했다니

진정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요.

진짜진짜 재밌다는...... !











세실극장 ~오픈런



월~금요일 20시

토요일 15시, 18시

일, 공휴일 15시

(11월 13일 공연없음)









공연 좋아하는 우리 가족, 

공연 시작 20분 전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파이어맨 리플랫을 보면서 오늘 볼 뮤지컬이 어떤 내용인지 잠시 살펴 보며

두근두근 공연을 기다립니다~









파이어맨은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공연이라서

9월부터 오픈런으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공연이 매일 쉼 없이 진행되므로 많은 출연진 중에서 오늘의 파이어맨이 표시 되어 있어요.



파이어맨은 힘든 동작이 넘나 많아서

근육 짱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답니다~








무대 장치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났어요.

무대 모습도 변화무쌍하여

소방관의 훈련, 출동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 준답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 무대에 써 있는 FIREMAN







관객석 옆쪽까지 신경을 써서 준비했고,,,











등장인물은 관객석에서 입장하여

우리의 호기심을 극대화 시켜 주었답니다~









어른들도 즐거운 가족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은

소방대원들의 입소에서부터 공연이 시작됩니다.












소방대원의 다양한 훈련장면들과 멋진 모습들을 실감나게 보여 주어서

정말 공연 내내 신나게 즐길 수 있어요~









파이어맨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출연해서 

진지하고, 재밌고, 웃기고, 때로는 안쓰러운 장면들도 연출이 되는데

대사가 별로 없이 오로지 손짓발짓몸짓으로 다 표현이 되는 것을 보면

출연진들의 내공이 대단함을 알 수 있어요.







여자 출연진도 예쁘고 섹시하고 

근육 짱짱이에요~








모든 배우들이 덤블링은 기본이고

댄스 실력도 출중!!

남자 배우들은 비보잉도 멋지게 잘 해내더라고요~



넘나 멋진 모습들에 흐뭇흐뭇~








화생방 훈련을 2인 1조로 하는 이 장면에서

얼마나 배꼽을 잡았던지 ㅋㅋㅋ

2인 1조라 같은 상황이 세 번 이어지는데,

세 번이 모두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재미지더라는~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에

재치가 돋보였던

인명구조 훈련 장면~








건물 전체에 큰 불이 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 주었던

(그 끝은 웃음으로 마무리 ㅋㅋ )

화재 진압 장면









슬로우 모션으로 

신기함과 대단함을 보여 주었던 물 뿌리는 장면,








그리고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ㅋㅋㅋ

관객들을 향해 동그라미 모양의 연기? 구름? 스모그?? 뭐라고 해야할까...

동그라미 스모그를 뿅뿅뿅 쏴 주니

어린이 관객들이 난리가 났어요~








이번에는 휴지 = 물줄기 발사!!!!!!!!!

어마무시한 양의 휴지 물폭탄을 발사 하니 서로 잡으려고 또 난리가 납니다.

조명을 비추니 파란색 물처럼 보여서

더 신기했어요.









75분의 공연시간 내내

즐거웠고, 재밌었고, 웃겼고....

정말 멋졌던 파이어맨 공연.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같이 사진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주셔서

끝까지 행복할 수 있었답니다.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파이어맨.

진짜 재밌기에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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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피오봉사단을 마무리하며, 가족 환경신문 만들기






하림 피오봉사단 활동이 ㅜㅜ 끝이 ㅜㅜ 나고야 ㅜㅜ 말았습니다 ㅜㅜㅜㅜ

아이들과 함께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이렇게 보람될 줄, 6개월 전에는 잘 몰랐었어요.



아이들은 스폰지같잖아요~ 부모가 어떤 생각을 더 많이 넣어 주느냐에 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마음이, 인성이,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이 정말 잘 느껴집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자신을 잘 챙기고, 다른 사람을 잘 챙기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 지구를 잘 챙기는

배려심 깊은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하는 생각인데

하림 피오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저 혼자로서는 하지 못했을 훌륭한 활동에 동참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쳤을 것 같아서 매우 기쁘고 보람되고,,,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더더더 하고 싶은 활동이에요.







하림 피오봉사단이 이제 끝이나서 ㅜ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가족 환경 신문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아이들에게 가족 신문에 대해 짧게 설명해 주고,

우리가 하림 피오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어떠한 봉사를 해 보았는지 정리도 해 본 시간이었는데요,













하림피오봉사단 첫번째 활동은

하림 정읍 공장 방문과, 정읍천 정화활동 창포심기였어요.



아이들에게 사진을 보여 주면서

우리가 이런 활동을 했었지~ 얘기를 해 보니 아이들도 그제서야 기억이 난다며 ^^








다시보기

 





정읍공장을 방문하면서 잊지 못할 닭냄새를 경험하고 ^^

6살 다인이는 우리 가족 대표로 봉사단 선서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던

소중한 추억이 있는 첫번째 활동이었어요.










우리가 봉사 활동을 했었던 사진을 참고하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그 날의 창포 심기를 그림으로,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깨끗해져라~ 깨끗해져라~~











두 번째 활동은 EM 흙공을 발효 시켜

하천 정화하기 활동이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고

2주 정도 발효 시킨 후 하천으로 EM흙공 던지기 활동도 하면서

매우 재미있었는데,,,,



활동했던 사진을 다시 보니,

오잉?

아이들이 그새 많이 성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기록을 남겨 놓는 것이 의미가 있나봐요~






EM흙공 만들기 다시보기 








EM 흙공 던지기 다시 보기 http://www.hotsuda.com/3124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열심히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아이들 ^^

귀엽습니다~ 










세 번째 활동은 친환경 천연 손수건 만들기 활동이었어요.

아이들이 매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손수건,

이왕이면 천연 염색제를 활용하여 예쁘게 만들어서 다니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무척 재미있게 해 봤던 활동이었어요.










우리는 처음 천연 염색을 해 봤기에

생각보다 제대로된 무늬가 나오지 않았었거든요?

그 날의 아쉬움을 달래며 ^^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진정 원했던 무늬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천연손수건만들기 다시 보기 















하림 피오봉사단 8월 활동은

환경에 관한 책을 읽고 환경독후감 쓰기를 해 보는 것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토퍼의 특별한 자전거>를 읽고

그 의미를 되새김질 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다 쓴 물건이라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여 더 의미있는 물건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던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환경독후감쓰기 다시 보기












하림 피오봉사단 마지막 활동은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이었어요.




우리가 열심히 더럽고, 위험한 쓰레기를 수거 함으로써

바다도 깨끗하게 살릴 수 있고

관광객들의 안전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에

아이들도 매우 보람되게 느꼈던 활동이었답니다~~~~






송림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수거봉사 다시보기 

 





쓰레기를 버릴 줄만 알았지^^ 주워 본 적은 없었던 아이들이었는데

얼마나 열심히 줍고, 줍고, 또 줍던지

정말 놀라웠어요.








아이들은 이 날의 기억을 떠올려,

우리가 깨끗하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환경 보호를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던

그 날의 기분 좋은 기억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완성!!!!





아이들과 함께 가족신문

환경을 보호하자! 를 만들어 본 후에

앞으로의 다짐, 소감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어요.







6살 다인이는 

하림 피오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매우 재미있었고,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지킬 것을 다짐했고요,,,,









8살 다솔이도 하림 피오봉사단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는 말과 함께

우리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마음을 내비췄습니다.





6개월동안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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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KODE

2017 s/s 패션코드 블루마운틴 패션쇼 다녀왔어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쁘고!!!

신어 보면 정말로 편한

블루마운틴 슈즈 2017 s/s 패션쇼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패션코드 블루마운틴 패션쇼는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19일 오후 2시에 진행이 되었는데,

셀럽들이 수두룩 빽빽 ~

그 사이에 한 마리의 오징어가 되어 ㅜㅜ



진짜로 넋을 놓고 감상?? 하고 왔답니다.

가까이에서 이렇게 모델들의 전 착장을 자세히 본 적이 없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초집중해서 봤어요.









다른 브랜드의 패션쇼도 계속 이어지는 중에

드디어 블루마운틴의 편하고 예쁜 슈즈들이 등장하는 시간!!!!

저를 초대해 준 브랜드가 블루마운틴이므로

블루마운틴만 집중적으로 취재 해 오는 의리 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뻤어요.








블루마운틴의 패션쇼가 시작되자마자

관객석이 들썩이면서

상체들이 앞으로 훅훅 나오는 바람에 사진으로 완벽하게 담아 내지 못해 아쉽습니다마는 ㅜㅜ

전체적인 스타일과 블루마운틴의 슈즈를 중점적으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욤.








저도 이런 신발은 저런 코디로 신으면 되겠구나~

끄덕이면서 봤어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 주는

블루마운틴의 남자 모델들~ 정말 멋있는데,

조명까지 받아서 대박이었는데



카메라가 그 멋짐을 다 담아내지 못합니다.

실제로 보면

다들 넘나 멋있어요. 











패션쇼를 위한 코디가 아니라

리얼웨이에서도 정말 멋지게 누구나 다 소화할 수 있도록

편안함까지 갖춘 코디를 보여 주어서

남친들(혹은 남편들)에게 권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좋았어요.



신발을 편안하게 신으면서도

멋짐을 유지할 수 있으니 대박인것이지요.










그러나,

제 눈길을 더더더 사로 잡은 건 당연히 여자 모델들과

여자 모델들이 신고 나왔던 블루마운틴 여성용 슈즈들~ 



넘나 사랑스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

이진이도 눈에 땋!!!!

정채율 ㄷㄷㄷㄷ 완전 여신이 따로 없었어요.

운동화로 여신을 완성할 수 있다니!













데블스 런웨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백준영, 김세희



그동안 어마무시하게 성장을 했더라고요~

백준영 완전 연예인 보는 줄 ㄷㄷㄷ

그리고 김세희가 모델로서의 몸매를 타고 났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방송으로는 잘 몰랐는데,









실물로 보니까

와우.... 빚어 놓은 것 같더라고요~

정말 예뻤어요.










자세히 보면

블루마운틴 슈즈는 커플로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은 같고 사이즈를 다양하게 만들어 낸 것이 많음을 알 수 있어요~

남편이랑 커플로 신고

알콩달콩하게 꽁냥거릴 수 있을듯 ㅋㅋㅋㅋ











블루마운틴 슈즈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쁜데,

위의 디자인!!!

진짜로 예뻐요,

제가 찜했어요. 특히나 브라운 컬러~  

디자인도 유니크 하면서 얼마나 예쁘던지~









요렇게 스포티하고 발랄하게 코디해도 예쁘죠?

되도록 패션쇼에 나온 착장 전체를 찍어 오려고 노력했답니다~











커플 신발로 신기 좋은 디자인

속속히 등장~



모델 이진이도 반가웠어요^^














여름에 시원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은

우븐슈즈도 정말 독특하죠?









금세 끝나 버린

아쉬웠던 패션코드 블루마운틴 패션쇼.



가까이에서 모델들의 전체 착장, 표정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규모라

더 재밌고 신났던 ... 오랫만에 들른 패션쇼.

재밌었어요.









패션코드 2017 s/s는 20일까지 계속되니까,

내일 또 가 보고 싶은 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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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 꿈꾸는 쌩상

코엑스 아트홀에서 보고 왔어요.






주말은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날!

코엑스 아트홀에

어린이 뮤지컬 꿈꾸는 쌩상이 한다기에



늦잠자고 간단히 아점 챙겨 먹은 후

지하철 타고 삼성역으로 고고씽~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음악, 영화, 공연, 전시회 등등의 문화 생활을 일찌기 접하게 해 주어서

아이들이 감성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어릴 수록 숙제하는 것 보다

공연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데려가야겠어요.










코엑스는 자주 가 봤지만

코엑스 아트홀 위치는 살짝 헷갈리고 찾아봐도 잘 안나왔는데,

코엑스 안내 데스크 직원분께 문의하니까

엄청 쉽게 잘 가르쳐 주셨어요.



코엑스 2층이 코엑스 아트홀이에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일단 지하에서 올라가기만 하면

엄청 큰 현수막이 있어서

아하! 저기!!! 알아차릴 수 있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외출을, 그것도 늦게 가면 입장하기 난감한 공연을 보러 갈 때에는

여유를 가지고 도착하는 것이 

음료수도 사 먹고 화장실도 가고

공연 시작하기 전에 모든 일을 천천히 해도 되어 좋아요.





어린이뮤지컬 꿈꾸는 쌩상

우리는 코엑스 아트홀에서 1시에 공연을 예매해 두었고

12시 30분에 도착하였답니다~








꿈꾸는 쌩상


공연기간 : 2016년 9월 6일 (화) ~ 2017년 1월 1일 (일)

공연 시간 : 화~ 금 11시

주말, 공휴일 11시 , 1시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코엑스 아트홀

24개월 이상 관람가(13개월 미만 입장불가)

*13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무료 입장 - 동반인 입장 필수, 좌석 부여 안됨, 의료보험증필수 지참

공연시간 : 약 55분 (인터미션 없음)

예매: 인터파크








입구에서부터 완전 씐나요~

어린이뮤지컬 꿈꾸는 쌩상 공연의 하일라이가 화면으로 슝슝~~~~











어린이 뮤지컬인거러 감안하면 출연진도 많고

공연 소품도 다양하며

무대 변화도 좀 있는 편이라

꽤 괜찮았던 공연이에요.



6살인 다인이는 완전 흥미진진!!!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초집중해서 보았고

8살인 다솔이가 보기에는 살짝 시시한 면도 있었지만

다솔이도 중간중간 매우 재미있어 했다는 것을(자기는 들키기 싫어 했지만서도 ^^)

저는 잘 알고 있답니다~



미취학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만한 뮤지컬이에요.









오랫만에 공연장 왔으니 인증샷 좀 남겨 주고 ^^









와!!!!

우리가 볼 뮤지컬이야~







티켓팅을 하면

어린이 손님에게만 '별'을 주는데,











손등에 붙이게 끔 하는 별은 무려 야광 ㅋㅋㅋ



꿈꾸는 쌩상은 우리의 주인공인 쌩상이 

꿈 속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꿈 속 여행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인데요,

친구들과 함께!! 함께 서로 도우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길러 줄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해요.



객석에 앉아 있는 우리 아이들도

손등에 붙여 놓은 별의 힘을 모아서 쌩상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얍얍얍!!! 도울 수 있지요~^^




뮤지컬 꿈꾸는 쌩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친구들로 등장하는데

동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특성에 맞는 음악으로 표현되며

클래식 음악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어

공연 내내 편안하게 듣고 감상할 수 있어요.











뮤지컬 보는 것이 넘넘넘 신나고 좋았던 다인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한

신비의 꿈나라 몽몽토피아.

매일 밤 꿈나라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 행복한 쌩상을 만나고

쌩상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 다인이도 같이 힘을 합해 도왔으니

얼마나 신났을까요?




함께라면 할 수 있어!

내가 널 도와줄게









집에 와서도 종알종알 이날 본 뮤지컬에 대해 얘기하는 다인, 다솔이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쌩상을 보며

무엇을 느꼈고 어떤 울림이 있었는지

저는 다 알 수는 없지만,



분명 공연은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해 준다는 것!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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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가능한 뷔페

가성비 좋은 건대 프리가 패밀리레스토랑











치맥이 가능하고!

맥주는 3천원에 무제한!!!

심지어 치킨은 로스트 치킨, 순살 프라이드 두 가지가 있는

완전 감동적인 치맥 가능한 뷔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당~ ♡



맥주를 좋아하고

퀄리티 좋은 안주류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ㅋㅋㅋ

엄청 열광을 했는데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건대입구역)

9층에 가성비 엄청 좋으면서도 번잡스럽지 않은 우아한 FRIGGA 프리가 뷔페가 있어요.








프리가 FRIGGA

북유럽풍 샐러드 & 그릴 뷔페 



런치 12,900원

디저 주말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아동 6,500원입니다.




여기에 3천원을 추가하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가 있어요.

음홧홧홧홧~~~!!!!









토요일 5시 즈음?

살짝 애매한 시간에 방문한 건대 프리가.

저는 토요일 저녁이라 작정하고 치맥을 먹고 마시러 갔으므로

치킨 접시부터 싹~ 세팅을 했어요.



무제한 생맥주를 주문하면 첫 잔은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고

다음부터는 직접가서 맘껏 마실 수가 있답니다~^^












로스트 치킨이 뜨뜻하고 맛있어서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참 잘 먹는데요~ 살이 아주 투실투실 푸짐해서

요걸 넘 많이 먹으면 프리가 뷔페의 다른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없으니

양 조절을 해야 한다는 ㅋㅋㅋㅋ









아이들에게 다리 하나씩 뜯게 하고,







다인이는 바삭한 순살 프라이드 치킨을 더 좋아했어요.

바삭바삭하게 음식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먹으면서 기분이 참 좋았던...







최고의 티본 스테이크 맛을 보았던

이야기도 잠시 뒤에 전해 드릴게요~ ㅋㅋㅋ








가성비 좋은 건대 프리가 패밀리레스토랑의 

음식들을 싹 둘러 보겠습니다^^














스프,

홍합 스튜

세 가지 종류의 파스타.

파스타 진짜 최고로 맛있어요.














바삭한 순살 치킨

매콤한 국물 떡볶이

부드러운 로제떡볶이

볶음밥

허니버터칩

고구마튀김







맥주 마실 때는 탄수화물도 적당히 먹어 줘야 더 맛있고

저는 매콤달콤 국물 떡볶이를 좋아해서

떡볶이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



오픈 주방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토스트 스테이션,

세 가지 종류의 피자



제가 건대 프리가를 친구들에게 소개 할 때

가성비 좋은 뷔페라고 얘기하면서

음식의 가짓수는 별로 없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고 얘기하곤 하는데,



하나하나 보니까 없지도 않네요?

매우 많고, 매우 다양해요~

앞으로는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저렴해서 놀라운 뷔페라고 해야겠어요^^










페스츄리 미트 파이

맥앤치즈










그릴드 베지터블

로스트 치킨 드럼스틱,



닭다리를 넘나 풍성하게 줘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요거 요거 정말 맛있어요.








3천원으로 생맥주 무제한








에이드,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커피

디저트도 풍부해요.












배가 불러서 디저트류는 거의 못 먹고 올 때가 너무 많은데,

다음 번에는 디저트부터 먹고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차가운 음식류들은 사진으로 찍지도 못했네요~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그 쪽으로는 가지도 못했단 ㅜㅜ









카메라 화질이 확 떨어지지만

지난 번 방문했을 때 찍어 둔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ㅜㅜ


아이들은 말랑말랑 젤리도 참 잘 먹어요~

요거트랑 ^^








아이스크림도~








맥주랑 치킨을 먹으며 고기의 향연에 빠져 ㅋㅋㅋ

프리가는 메인 메뉴도 정말 괜찮거든요~

다솔 군, 프리가에서 맛 본 티본 스테이크 맛을 잊을 수 없어서 

티본 티본 노래를 부르는데요,






프리가 티본 스테이크 정말 잘 나와요~

부들부들하고 입에서 살살 녹고!



보라카이 여행갔을 때 처음으로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 봤던 다솔 군,

필리핀 물가 생각하면 정말 비싸게 주고 먹었었는데

보라카이 이후 제일 맛없는 고기를 티본 스테이크로 오해하고 있어 ㅜㅜ 마음이 아팠었는데

프리가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 본 후

오해가 풀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부들부들하고 야들야들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는 사테이크 맛








큼직하게 잘라서









소스 찍어 오물오물~

다솔이 혼자서 절반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사리 두 개씩 넣어 준

국수도 잘 먹고

멸치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피자도~








요건 넘 욕심을 부려 망고젤리를 가져 왔기에

살짝 혼냈더니 ㅋㅋㅋ

결국 넷이서 야금야금 거의 다 먹긴 했어요~^^








고기 좋아하는 남편도 냠냠냠

정말 먹방 제대로~ 



배 불러서 그냥은 못 오고

건대 호수 한 바퀴 돌고 어린이대공원역까지 산책한 후에 

집으로 왔답니다. 후회 없이 먹었어요.










냠냠냠, 맛있는 소리~









맛있는 맥주,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그득그득한 건대 프리가.



가족 외식

친구들 모임, 과 회식에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프리가 건대점 청춘할인 이벤트가

~10월 31일 월요일까지 계속되니까, 학생들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중, 고, 대학생 대상 / 학생증 제시시

평일 디너 12,900원

로맨틱 멜팅 스테이크 10,000원입니다.

정말 괜찮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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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깨 쇄골 드레스라인 예뻐지는 바디 관리

잠실마사지 본앤영에스테틱





(위 사진은 스마트폰 어플의 도움을 살짝 받았음을 고백하고 ㅋㅋㅋㅋ)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본앤영에스테틱에서 마사지 받고 있어요~

딱 그런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담 할 때 목이랑 어깨가 너무 자주 뭉치고 딱딱하고 그 부분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목어깨 관리를 추천해 주셔서 받고 있는데,

자신의 몸 상태를 상담하면서 어디가 어떻게 고민인지,

어떤 부분이 제일 예뻐졌으면 좋겠는지를 말씀드리면 상황에 맞는 마사지를 추천해 주실 거예요.



마사지를 받아서 몸이 예뻐지는 것도 당연히 좋은데,

아픈 부위가 치유될 수 있으니

더더욱 마사지가 저에게는 힐링~








모든 관리는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한 시간 맞춰 

신천역 5번출구, 잠실마사지 본앤영에스테틱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넓직한 방에서

혼자 관리를 받으니 프라이빗하고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좋아요.







저는 나이가 들 수록 등쪽이 불편해지는 것 같아요.

어깨와 목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심하게 피곤할 때는 등전체가 결리고 아픈 느낌?





제가 받고 있는 목어깨관리는

옷을 가운으로 갈아 입고 방으로 안내되고 난 후에

  엎드려서 뜨뜻한 것을 잠시 목, 어깨, 등 쪽에 올려 놓고 5분 정도 뜨끈뜨끈하게 기다리면

에스테티션 쌤이 오셔서 엎드린 자세로 시작을 해요.

고개를 한쪽 방향으로 한 후

한쪽 어깨와 목 부터 시원하게 풀고,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또 한 쪽을 시원하게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또 목 어깨 쇄골 겨드랑이까지 관리가 들어가요~



그런데 바디마사지를 받으면서 생각해 보니,

이 마사지가 예비신부 = 예신 드레스관리로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드레스를 입을 때 목, 어깨, 쇄골라인이 예뻐야

진짜 여리여리 예쁜 드레스 라인이 완성되면서 예쁜 신부로 거듭날 수 있잖아요?



제가 지금 받고 있는 목 어깨 관리가,

엎드린 상태에서 뭉쳐있는 승모근을 풀어 주고

목라인도 찌릿찌릿할 정도로 풀어주고

겨드랑이도 (눈물이 핑 돌게 ㅜㅜ) 풀어 준 후

바로 누운 상태에서 또 목, 어깨, 쇄골라인까지 관리를 받게 되거든요.

사진을 찍기는 좀 민망하여 엎드려 받는 관리만 사진을 찍어 왔지만요~









드레스가 잘 어울리려면

운동도 열심히 해서 바디라인을 탄탄하게 만들면서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떨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야 해요.


김혜수 언니 쇄골라인 진짜 예술이네요~

물론 바디라인 전체가 예술 ♡♡♡










여자 연예인들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이토록 아름다운 까닭이,

물론 모든 것의 완성은 얼굴이겠지만,

목어깨 라인, 쇄골라인이 예쁘기 때문이거든요.












(요건 어플적용하지 않은 리얼한 제 사진 ㅋㅋㅋㅋ)




관리 받고 난 후 시원시원한 상태에서

쇄골라인이 좀 정돈된 것 같아

기분 좋게 셀카 ㅋㅋㅋ







제가 본앤영에스테틱을 좋아하는 이유는,

손이 아닌 발로 깊이 있고 더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 주는 덕분인데요,



저처럼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딱딱하게 굳어 있는 상태인 사람들은 ㅜㅜ

손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손보다 더 넓은 부위를, 손보다 더 깊숙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발 전체, 특히 발 뒷꿈치를 사용해서

시원하게 관리해 주는 덕분에 마사지를 받고 나면 정말 시원하고 날아갈 것 같거든요.







이번에 관리 받을 때에는

감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 외출을 하지 못하고 쉬다가 가서

오랫만에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가 좀 더 아픈 느낌도 있었어요.

제가 목감기를 오래 앓아서

기침을 할 때마다 가슴, 등쪽이 결리고 뭉치는 느낌이 심했었는데

뭉치고 아팠던 부위를 쓱쓱~ 훑어 주시니 무척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에스테티션 쌤이 그냥 제 등, 어깨에 올라가시는 것이 아니고

작은 스툴을 잡아 체중을 분산시키면서

힘조절, 세기 조절을 하시기 때문에 발로 한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상체의 노폐물은 겨드랑이에 쌓인다고 하잖아요?

지난 번 관리 받을 때에는 좀 덜 아팠었는데

이번에 감기 앓으면서 집에서 내내 꼼짝 없이 누워 있고 생활도 불규칙하고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살살 해 달라고 에스테티션 쌤한테 부탁드릴 정도로 노폐물이 잔뜩 쌓여 아팠어요.







몸이 피곤할 때 의식적으로 집에서도

겨드랑이 부분을 손으로 마사지 하면서 계속 풀어 주어야겠단 생각을 오늘도 또 해 봤답니다 ㅜㅜ

집에서도 계속 풀어 주면서

본앤영에스테틱 관리실 가서 더 전문적으로 풀어주면

매일매일 몸이 가벼울 테니까요.









제 몸에서 제일 문제인 딱딱하게 굳은 어깨.

남편한테 어깨 마사지 좀 해 달라고 부탁하니까

1분도 제대로 안 해주더라고요~

엄지 손가락에 힘 팍팍 줘서 뭉친 부분을 넓게 좀 풀어 달라고 하니까

손가락 아프다며 ㅜㅜㅜㅜㅜㅜ



손으로 하면 마사지를 하는 사람도 쉽게 지치고

받는 사람은 감질날 수 있을텐데^^

뒷꿈치로 제가 원하는 부분을 넓게~ 깊게~ 꾹꾹 눌러 주시니

아웅 시원한거 ㅋㅋㅋㅋ








근육이 뭉쳐서 우두둑 우두둑 소리가 날 지경이었어요.

ㅜㅜㅜㅜㅜㅜ




엎드려서 하는 관리가 끝나면

똑바로 누운 후

또 앞목 앞어깨 쇄골라인 가슴뼈 있는 부분을

시원하게 훑어 주시면서 다시 한 번 겨드랑이를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담번엔 앞쪽을 사진 찍어 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어요~









바디관리가 다 끝나면

편안하게 바로 누운 후, 따뜻한 세라믹 배개를 배, 어깨 쪽에 올려 주셔서

찜질을 하면서 15분 정도 꿀잠을 잘 수 있어요.

혹시나 더 오래 자고 싶으면^^ 미리 말씀드리면 돼용 ㅋㅋㅋ





본앤영에스테틱은 쎄사미오일로 관리를 해 주시므로

트러블도 없고, 불쾌한 향도 없어서 좋아요.

저 스툴로 에스테티션 쌤이 체중을 분산시키며 편안하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 주세요~









얼마나 더 예뻐졌나,

탈의실 와서 셀카 찍으며 관찰을 하고 ㅋㅋㅋ






준비 해 주신 따끈한 차 한 잔 마신 후

오늘의 힐링 시간 끝!











본앤영에스테틱은 꽤 넓은데 요렇게 다 프라이빗 하게 막아 두어서

다른 분들이랑 마주칠 일 없이

완벽하게 편안한 상태에서 얼굴 관리, 바디 관리, 얼굴 축소, 경락 마사지 다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얼른 또 가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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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록시땅 11월 신제품 

아를레지엔느 에디션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풀 배쓰&샤워젤, 뷰티 밀크







록시땅이 준비하는 2016년의 홀리데이 시즌.

홀리데이 시즌이 되면 록시땅은 더더더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향기, 

그리고 재미있는 트루 스토리가 들어 있는 제품들을 내 놓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16년의 홀리데이 시즌에는

아를레지엔느 ARLESIENNE 라인을 다시 런칭했어요.

미리 만나보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아를레지엔느 라인.






'아를레지엔느... 아를의 여인'

반 고흐, 피카소, 레오 레리, 미스트랄, 비젯, 도데 등

프로방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한 아를 지방의 여인 = 아를레지엔느.

아를의 여인들은 신비롭고, 대담하고, 미묘한 매력을 지녔으며

프랑스 남부 지역의 자유로운 영혼과 자신감을 지닌 여성을 상징해요.


정열적인 샤프란, 우아한 로즈, 신비로운 바이올렛.

세 가지 꽃의 향을 블랜딩하여 만든 아를레지엔느 라인은

샤워젤, 바디밀크, 핸드크림, 오 드 뚜왈렛 등의 향기로운 아이템으로 출시되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우아하고 상큼한 향이 듬뿍 담긴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2016 록시땅 11월 신제품 아를레지엔느 라인 중에서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풀 배쓰 & 샤워젤, 아를레지엔느 뷰티 밀크를 먼저 보여 드리려고 해요.



방금 제품 두 개를 사용해 보고 온 터라

신비롭고 매혹적인 향이 온 몸에 남아 있는데~

향을 글로 표현할 수 없음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ㅜㅜㅜㅜ

연말에 어울리는 선물하기 참 좋은 화려한 향이에요.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풀 배쓰 & 샤워젤

250ml

28,000원



부드럽고 고운 거품이 풍성해서 

샤워젤 & 포밍배쓰로 다 사용할 수 있어요.

패키지도 정말 에쁘지 않나요?







뽀글뽀글뽀글.... 

묽은 제형이라 고운 거품이 더 풍성하게 잘 생기는 것 같아요.




살짝 여리여리한 핑크 빛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노란빛이 조금 감도는 투명에 가까운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풀 배쓰 & 샤워젤.





원하는 만큼만 딱 덜어 낼 수 있어요.

양조절이 매우 쉬워요~




곱디고우며 풍성한 거품과

꽃 그림이 예뻐서 넘나 마음에 드는 제품 패키지를 보여 주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업로드용으로 찍어 본 동영상이에요.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풀 배쓰 & 샤워젤의 특징이 잘 나타나게 표현해 보았는데

역시나 세 가지 꽃이 블랜딩 되어있는 화려한 향을

표현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ㅜㅜ







거품이 정말 잘 나요~

보들보들보들~





크리스마스 시즌에 여자들은 평소보다 좀 더 특별하고 화려한 것을 꿈꾸게 되잖아요~

아를레지엔느, 아를의 여인들을 닮아 신비롭고 대담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정열적이며 예쁜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풀 배쓰 & 샤워젤을 욕실에 올려 두는 것 만으로도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 아내에게 연말 선물로 주는 것도 괜찮겠어요~





아를레지엔느 뷰티 밀크

250ml

42,000원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해 주며

샤프란, 로즈, 바이올렛 세 가지 꽃이

조화롭게 블랜딩 되어 있어 정말 매력적이고 화려한 향이 나는 바디로션이에요.






뚜껑을 콕 눌러서 사용하는 제품.




바디로션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제가 화려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가, 새하얗고 깔끔한 바디로션 용기 가운데에

꽃 그림이 화려하게 땋!!!! 있으니

정말 세련되고 예뻐 보여요.





겨울이 되면

저는 거의 매일 30분 정도 뜨거운 물로 반신욕을 하는데

반신욕 후 온몸에 바디 로션을 촉촉하게 발라주는 것 그 자체로도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천천히 오래오래 나 혼자 만을 위한 시간.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바디로션은 진짜 듬~~~뿍 듬뿍 바르는데

발림성도 좋고

특히나 향이 좋아서 저는 정말 만족한 제품이에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 선물 많이들 준비하실텐데

아를의 여인들을 닮아

당차고 향기로운 아를레지엔느 에디션으로 그녀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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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서포터즈

남산원에 봉사 다녀왔어요~






사실 봉사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1인인데,

KDB 주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좋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어 참 기뻐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있어도 선뜻 봉사 활동에 나서는게 쉽지 않잖아요?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고 말예요.



KDB생명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남산원에 봉사와 후원을 하는 중인데,

이번에 남산원에 짐을 옮기고 정리가 필요한 공간이 있다고 해서

다이렉트맘 언니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아 일을 돕기도 좋았어요.

해야 할 일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가지고,




두 팀으로 나뉘어서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 날은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일'에 임했기에

카메라 한 번 안 꺼내고

수다 떨 시간도 없이

진짜로 일만 했어요 ~^^







야무지게 살림 잘 하는 언니들은

방에서 쓱쓱싹싹 정리를,









나머지 언니들은 끝도 없이 나오는 창고 물건들을 상자에 넣어 정리하기...

저는 감기기운이 있어서 콜록 거렸더니

많이들 배려해 주셔서

별로 일을 안 하고 어슬렁거리며 슬쩍슬쩍 거드는 정도였는데 ㅜㅜ (죄송 ㅜㅜ)

언니들은 정말 넘나 열심히 일을 하셔서



다음날 파스 붙이고 감기약 드시고 ...

정말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들 하셨어요.





정리한 물건들은 바깥으로 나르기까지...

어마무시하게 짐이 많았고 할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이니 열심히 했습니다^^






푸짐한 반찬에 흐뭇했던 점심 시간^^

점심시간에서야 수다 좀 떨며 잠시나마 여유를 부렸어요.











남산원 식당에 예쁜 그림이 있어서 눈에 띄었는데,

팀장님이 말씀해 주시길,

KDB생명 직원 분들이 합작으로 그린 그림이라네요?







정말 근사하죠?

깜짝 놀랐어요.




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산원의 일을 돕고,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는 남산에 왔으니 그 유명한 남산 돈가스는 먹어야 되지 않겠냐며 ㅋㅋ







파전, 돈가스, 도토리묵까지~

열심히 일한 후 먹는 음식이라 더더더 맛있었어요.









두툼하고 부들부들했던

남산 돈가스를 이제서야 처음 먹어 본...

그러고 보면 저도 참 안 다녔어요.

만날 집순이^^

이제라도 좋은 데를,,, 서울에서라도 좀 다녀야겠어요.







KDB 주부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좋은 일 하고 와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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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커스 16 A/W 가을겨울 신상품 출시

유니크한 재킷

예쁜 니트 커플티 추천








얄짤(?)없이 훅! 가을이에요.

어제까지는 더워서 얼굴이 타들어가는 듯 했었는데

칼로 무 자르듯, 딱!

어제까지만 여름

오늘부터는 칼같이 가을 ~

대.다.나.다!!



가을겨울 시즌이 왔으니

우리가 해야할 것은 우우우~ 쇼핑 ㅋㅋㅋ

당장 내일부터 엄청 바쁜 일들이 연속으로 이어지는데

입을만한 가을 재킷, 

예쁜 니트, 티셔츠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유느님, 유재석을 비롯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자주 방송에 입고 쓰고 나와서 저도 관심을 갖게 된

그래피커스에도 16 A/W 가을겨울 신상품 출시 되었다기에

얼른 구경 좀 하고 왔어요~















제가 그래피커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옷의 질에 비해 가격이 매우 착해서

선택하기가 비교적 쉽고,

사이즈 조절로 핏되게, 루즈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오므로

커플티로 입기에도 참 좋기 때문이에요~




그래피커스 신상 보러 갔다가

눈에 딱 띄는 저거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엉뚱발랄 인자한 친구

세서미 스트리트의 커밋!













그래피커스가 디즈니와 콜라보 했다는 내용이 살짝 그림으로 표현돼 있더라고요~

옷을 자세히 보고 싶어서 제일 눈에 띄는 제품을 클릭해 봤는데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그래피커스는 제품을 실물보다 왜왜왜 못 생기게 사진 찍어 놓는 걸까욤?

왜? 도대체 왜 때문에욧?????










그리고 외국인 횽아들이 모델로 많이 나와서 그건 또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이유가 있긴 있더라고요~^^





그래피커스가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글로벌 브랜드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최근 7개국 홀세일 비즈니스에 성공했대요.

(홍콩, 스페인, 중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일본 등)

또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파리에 있는 컨셉스토어인 콜레트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저는 얼마 전 지드래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된 편집숍이에요.

콜레트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나이키, 아디다스 등 

주로 명품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세계적인 명성의 컨셉 스토어라

그래피커스의 전 스타일 상품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독전 상품이 판매 될 예정이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이 옷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우리의 자상한 친구 커밋이 포인트가 되면서도

청바지나, 레이스 롱 원피스 위에 레이어드 등 다양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즈니랑 콜라보레이션 했다는 걸 깨알인증 해 주시고

팔 부분에는 G로고를 깔끔하고 선명하게 박아 둔 부분도 마음에 들어요~










언니야가 입고 있는 요런 스타일도 멋있고,













깔끔하고 단정한 남친룩으로도 커밋을 소장할 수 있겠어요~













제품의 질이 좋아서 목 부분, 팔 부분

늘어날 걱정을 덜해도 된다는 점도 흐뭇~




갑자기 급 가을, 곧 겨울

얼른 두툼하고 따뜻한 ... 그러면서도 유니크하고 예쁜

가을겨울 옷들 준비해 두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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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비씨카드 감성 캠페인 광고 영상

지금하세요! 

내 이야기인 줄 ㅜㅜ 공감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도전!!







자연은 참 정직하고 부지런한 것 같아요.

끝도 없이 더울 것 같은 여름이 계속되더니,

추석이 지나자 약속을 지키는 듯 어느새 성큼 가을을 보내 주었네요~

기분 좋게 서늘한 가을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올해가 지나기 전에,

 연초에 세워 두었던 새해 계획들을 얼른 다 실천해야지,,, 생각해 보았답니다.

벌써! 가을이니까요 ^^







비씨카드 [지금하세요, BC]

'때' 편







비씨카드에서 새롭게 내놓은 브랜드 캠페인 광고 보셨어요?

감성적인 영상이 잔잔하게 나오면서

짧은 영상이지만 나의 '지금'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어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게 와 닿았는데요,



'지금'은 이 순간에만 있는 것,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

내 인생에서 제일 빛나고 중요한 순간이기에 절대로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되는데,

우리는 때때로 중대한 결심을 했다가도

여러 가지 핑계와 이유를 대면서

'지금' 해야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룰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공유가 나오는 비씨카드 감성 캠페인 광고 영상, 

지금하세요, BC 때 편을 보고 

드럼을 다시 배워보고 싶은 노신사의 마음이 제 마음과 비슷하여 뭔가 울림이 느껴졌었어요.











저도 내내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30대 후반에 처음으로 발레슈즈를 신고 ^^

발레 학원 왕초보반에 등록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제 발레 배운 지 3개월째가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꼭 배워보고 싶던 발레지만 

문득문득 지금 발레를 배워서 뭘 하지? 어디에도 써먹을 데가 없는데...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오롯이 내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

나에게 주는 선물이기에 '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꾸준히 배워 보려고 해요.

지금 아니면 영원히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비씨카드 [지금하세요, BC]

'효' 편





수천 년 전에도 효도하는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수만 년 후에도 효도하는 방법은 하나뿐일 것이다.

살아 계실 때 한다.




엄청 뭉클하지 않나요?











공유가 나오는 비씨카드 감성 캠페인 광고 영상, 

지금하세요, BC '효' 편도 울컥한 뭔가가 있었는데,

'때' 편이랑은 또 다른 감동.




부모님께 효도 하는 방법은

거창한 무언가를 준비하기 보다는 

소소하고 알콩달콩한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더 멋있는 효도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미루는 것 보다

사소한 재미, 소소한 행복을 위해 바로 오늘, 지금!

부모님께 전화하고 같이 식사를 하고 가까운 곳에 함께 나들이를 가는 것.

돌이켜 보면 그게 바로 효인 것 같아요.










저는 딸인 동시에 엄마이다 보니,

아이들에게도 비슷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할 때인데,

아이들이 엄마를 찾을 때 잠깐만, 조금 있다가... 라고 말하기보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 놀러 가거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아이들과 함께 블록 쌓기를 해 주어야겠어요.



아이들이 '엄마, 같이 하자~'하고 했을 때

거절했던 적이 꽤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 이제부터라도 지금! 같이 해 주어야겠어요.

그게 아무리 사소하게 느껴질지라도...... .










BC가 말합니다 영상





비씨카드가 소중한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과 함께

우리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는 '지금하세요~' 예요.






BC가 말합니다 영상에서는

총 다섯 가지의 소중한 사이가 나오는데요,




부모와 자식 사이, 당신과 친구 사이, 여자와 남자 사이,

아이와 어른 사이, 그리고 나와 세상 사이.



이것저것 생각하며 망설이다 보면

계속 미뤄지고, 영영 늦어 버릴 수도 있으니까

'지금 효도하세요, 지금 떠나세요, 지금 고백하세요' 라고 비씨카드가 말합니다.











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므로

미루지 말고

우리들 사이의 소중한 것들을 위해 

먼저 말 걸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생각하라고...... .






생각해보니,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해 준 것은

충분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같이 있으니 내 마음이 전해졌겠지,

꼭 '엄마가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말로써 표현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은 다 알고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바로 지금! 하라는 캠페인의 내용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아,

유치원에서 하원한 아이의 손을 잡자마자,

아이와 밥을 먹다가 말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사랑한다'는 말을 해 주었어요.

뜬금없지만 ^^ 이 순간이 소중하니까요.



지금하세요 BC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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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추천동영상 촬영하고 왔어요~

넘나 재미있었던...ㅋㅋㅋ









제가 지난 달에 직접 가입한 KDB다이렉트 보험이에요.

저는 암보험에 가입을 했는데,

뉴스를 보다가 암보험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고

보장은 동일하면서 이왕이면 저 저렴한 보험을 알아 보던 중

KDB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가입 후기글을 남겼었는데,

오잉? 베스트 후기로 뽑혔더라고요^^



KDB다이렉트 보험은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집에서 가입하는 보험이라

이런 가입 후기나 추천 동영상이 필요하거든요~

제가 좋다고 느낀점을 그대로 영상으로 찍으러





KDB다이렉트맘 언니들이랑 같이

스튜디오에서 추천 동영상을 촬영하게 되었어요.









의외로 오랫만에 방문한 서울역 KDB생명타워.








생전 처음 스튜디오에 들어가 보니

우우우~ 떨린당...









다른 언니가 먼저 하는 동안

무슨 말을 하지?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







이때가 아님 다신 못 올 듯 싶어 ㅋㅋㅋ

셀카 찍으며 놀았어요~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는데

생각하는 것과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더라고요 ㅜㅜ

전하고 싶었던 일은 참 많았는데

50%도 전달을 못한 것 같아서 참 민망하고 부끄러워요~











이 날 촬영한 것은

고객 추천 동영상으로 홈페이지에 올라가게 될텐데,

버벅,버벅,버벅 ㅜㅜㅜㅜ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끝나고 맛있는 밥도 사 주셔서

냠냠냠 맛있게 잘 먹고








비주얼 갑이었던!!!

포크까지 예뻤던 서울역 비주얼 카페에서

커피랑 케이크까지 냠냠냠 잘 먹고 돌아왔답니다~

KDB다이렉트맘 활동은 언제나 즐겁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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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 9월 활동


장항 송림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 서천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탐방










한낮에는 아직도 햇볕이 쨍쨍하여 가족나들이 하기 정말 좋았던 9월 말,

충청남도 서천 송림 해수욕장 일대에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하러 하림피오가족봉사단이 출동했어요.



위 사진은 제가 생각할 때 매우 의미가 있는 장면인데요,

어린 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갯벌체험을 많이 하고 계셨던 관광객들 틈에서

피오봉사단 아이들이 해양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이에요.

갯벌체험을 하느라 맨발로 갯벌을 걸어 다니는 아이들,

그런데 갯벌에 깨진 병 조각이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나 많아서

정말 위험한 곳이거든요.



8살 다솔, 6살 다인이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해 줄 수 있었어요.



우리가 깨진 병조각, 더러운 쓰레기를 치워주어서

다른 분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할 수가 있고

바다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켜줄 수가 있으니

이번 봉사활동이 얼마나 대견한 일인지 말예요~^^









아이들은 투명한 스폰지 같잖아요~

얼마나 쏙쏙 잘 받아 들이는지♡



뭘 하든 열정적으로 임하는 다솔이는 

9월 하림 피오봉사단 송림 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난 뒤에

길에 떨어져 있는 유리병 조각들을

맨손으로 !! 잔뜩 주워와서 저를 깜짝 놀래키기도 했었어요.



위험한 쓰레기를 치울 때에는

꼭 장갑을 끼고 맨손으로 만지는 것 보다는 도구를 사용해야 된다고 잘 일러주면서도,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아이들의 생활에 잔잔히 스며드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모래 장난을 하며 한창 놀고 싶은 나이인데도

이 날 피오봉사단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고사리손.

아이들은 깨진 유리병, 플라스틱 뚜껑, 줄, 낚시 도구들을 주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하림 피오봉사단 오프라인 모임♡

이 날 재미있는 추억들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하림 피오봉사단이 서울에서 서천으로 고고고~ 신나게 출동하는 길,

우리 다솔이의 눈이 반짝 하네요~^^



멀리 가는 길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선물도 잔뜩 나눠 주시려고

버스 안에서 퀴즈 맞추기 대회를 하는데요,

아직 어려서 어려운 문제들이 대부분이지만

다솔, 다인이도 열정적으로 참여를 한답니다~








선물을 엄청 푸짐하게 많이 준비해 오셨는데

엄마 아빠가 잘 맞추지 못해서 ㅜㅜ

우리 가족은 네 문제 맞추었어요^^

히유~ 그래도 아이들에게 체면치레는 했네요~ 

학용품세트, 생활용품 등 실속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서천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는,

울 다솔 좋아하는 칼국수로 냠냠냠... 먹기 전에 생칼국수로 촉감놀이 먼저 해 주시고^^









오물오물 냠냠냠~

푸짐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봉사단 활동이지만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서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모임이에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커서 볼 거리 즐길 거리 참 많았던

정말 멋있었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씨큐리움









실감나게 큰 고래 입 속에도 들어가 보고^^











작은 생물들을 관찰해 보는 시간도 잠시 가지며 

여유롭게 관람을 했어요.









로봇 물고기

마로피 전시실이 있어서 

참 신기하다~ 감탄하면서 구경했고









4D 영화 상영관에서

오감만족 영화감상 ^^ 아이들은 여러 번 더 보고 싶다며 아쉬워하더라고요.












도슨트 투어를 했기에

저도 이 날 잘 몰랐던 해양생물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많이 알게 되었어요.

하나하나 숨은 이야기가 어찌나 많던지,

상어 아가미가 5쌍이라는 것도 이 날 처음 알았네요~^^








현미경 쟁탈전 ^^








편안하게 누워 하늘 위 바닷속 구경하기








지정된 자리에 서서 손짓을 하면

거북이, 가오리가 다가 오고...... .



즐길 거리가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진짜 규모가 크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양 생물 수업(?)이니

집중 또 집중 









쉬는 시간엔 솜사탕, 커피도 사 먹으며

자유롭게 나들이를 즐겨요^^





자자자!!!

이제 이날의 하일라이트~

장항 송림해수욕장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할 차례입니다.








하림 피오봉사단 옷으로 착 갈아입고,

집게, 쓰레기 포대를 받아 드니 우리는 천하무적^^







다 줍겠다!!! 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곳으로 흩어져서 꼼꼼하게 치웁니다.

약 한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주웠어요.

처음에는 쓰레기가 별로 없는듯 느껴졌지만, 줍다보니 어느새 가득 채워지더라고요 ㅜㅜ
















우리의 활약상 ^^









정말 열심히들 하시지요?

초록색이 저~~ 끝에서부터 저~~ 끝까지 엄청 뿌듯했어요.








물이 빠진 곳에 떠내려 온 스티로폼 조각이 참 많았고

비닐 봉지도 잔뜩

제일 문제였던 건 역시나 유리조각입니다.

절대로 함부러 버리면 안 되겠어요.







송림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이 끝난 후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신나게 즐기는 시간~







저는 스카이워크가 뭔가...했는데,

헐!!!!!!!!!!!











양옆으로 경치는 매우 좋은데,

발 아래가 아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무판대기(?)가 없을 뿐인데,

떨어질 것 같은 너무 후덜덜한 느낌 

안 떨어지는 걸 뻔히 알면서도 무서워하는 내가 싫었던 ㅋㅋㅋ










경치는 진짜 좋아요~

제가 벌벌 떨면서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아이들은 이미 저만치 가기 길을 가고 ㅜㅜㅜㅜㅜ

아이들이 겁이 더 없는 것 같아요.










겨우겨우 느릿느릿 기어갔더니








이렇게 맨 끝에 앉아서 경치를 즐깁니다.








진짜 아름다워요~












어맛!

너 누구 아들이니 ㅋㅋㅋㅋㅋㅋ





매우 알차게 하루를 즐기고 돌아왔던 하림 피오봉사단 9월 모임.

아이들과 계속계속 하림 피오봉사단 활동을 했음 좋으련만

오프라인 모임은 9월을 끝으로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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