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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

초점책을 보는 다솔이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모양이 진짜 눈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아직 20센티미터 앞까지 밖에 못 보고
색감을 잘 구별하지 못하기에 지금 시점에서는 흑백으로 돼 있는 책이 좋다.
책을 펴 주면 집중해서 잘 보고 있는 것이
아주 아주 책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 기쁜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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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7.

오잉?
다솔이가 알록달록 예쁜 그림이 그려진 이불 위에서 무언가를 보고 있다.
어찌나 똘망똘망한지 당장 가서 꽉 껴안고 싶게 귀엽다.
아직 머리카락이 별로 없고
배냇 저고리가 많이 큰 다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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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4.

다솔이가 꽤 오래 눈을 뜨고 있다.
태어난 직후부터 눈을 조금 떴었는데,
(아버님께서는 어떻게 갓 태어난 아기가 눈을 뜰 수가 있냐시며 영험한 아이가 태어났다고 좋아하셨는데, 알고 보니 요즘 아기들은 모조리 다 영험한 듯
모든 아기들이 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반짝 떴다.)
내내 자는 모습만 보여주더니 꽤 오래 눈을 떠서 나를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아직은 10센티미터 정도밖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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