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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6.

식품 체험단 활동을 하게 된 엄마가 다솔이를 안고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솔이는 졸린지 하품을 하면서 자고 싶어했으나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한 장만 더, 한 장만 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실 아직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한 쪽 팔로 다솔이를 안는 것이 다고 버거웠지만
좋은 사진을 뽑아내고자 끙끙대며 열심인 엄마, 표정에서 힘듦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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