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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을 때마다 화장실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줄 제품이 나왔어요. 

바로 파우더 LED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스마트폰에 바로 장착 가능한 조명이라서 소개해드리려 해요. 


제품 구매 : http://www.videocam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5&cate_no=1&display_group=3




요렇게 예쁘게 케이스에 들어있는 파우더 LED 조명은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름은 5cm이고 두께는 1.2cm라서 언제든 휴대할 수 있어요. 

무게도 29.8g으로 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에요. 

한번 충전하면 30분은 거뜬하게 사용하고, 

조명컬러온도는 5500K랍니다. 





뒤에는 클립이 있어서 어떤 스마트폰이든 거치를 시킬 수 있어요. 





옆에는 밝기 조절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요, +를 누르면 밝아지고, -를 누르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제일 위에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이에요





반대편에는 마이크로USB 충전단자가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베터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 밑에 있는 것은 오토조명센서로 자동으로 플래시를 인식하여 순간 발광을 강하게 해 주는 센서에요. 




이렇게 스마트폰에 거치를 하고 셀카를 찍으면 보정할 필요 없는 예쁜 셀카가 나와요. 




조명의 위력은 다들 아시죠? 

꿀광 피부로 만들어주는 파우더 LED 조명이에요. 




밝기도 엄청 밝은데다가 자연스러운 광이라 사진도 자연스럽게 잘 나와요.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영상통화를 할 때나 영상 촬영을 할 때 혹은 셀카를 찍을 때 외에도 

조명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강력한 위력을 발휘해주는 파우더 LED랍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플래쉬는 너무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게 만드는 힘이 있죠? 

하지만 파우더 LED는 자연스러운 광으로 만들어주어요. 

파우더 LED는 지속광도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플래쉬가 작동할 때 동시 작동이 되게 하는 오토 조명센서가 있어서 

촬영과 동시에 보조광으로 순간광으로 작동한답니다. 



셀카조명 파우더 LED 참 편리하죠? 


제품 구매http://www.videocam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5&cate_no=1&display_group=3



* 이 포스트는 비디오캠프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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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달인 ;;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다솔 군이 계단에 앉아 책을 읽는 상황, 여행 중에 홀로 개인행동을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심지어 공부를 하더라도 ^^)는 신념으로 다인이를 포함한 모든 가족은 다솔이 주변을 애워싸고 앉았어요. 이 때 슬금슬금 장난기가 발동했던 남편과 저의 공모작이랍니다 ^^ 아이들은 전혀 모르지만 삼각대로 카메라 설치 해 두고 리모컨 '셀카'를 찍으며 놀았어요.


아이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 그러므로 설정이나 설정이 아니고 ^^
가족 사진을 보여드리기 전에 다인이 홀로 찍은 사진부터 보여 드릴게요~ 다인이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무수히 사진을 찍혀 왔던.... 모델 보다 더 카메라에 노출이 많이 된(살아온 날짜를 계산해서 비율로 따지면 ㅋㅋㅋ) 아이랍니다. 그러니 모델의 기본인 찰칵 소리에 맞춰 포즈 바꾸기가 다인이에게는 이미 당연한(?) 태도지요. 찰칵찰칵 셔터 눌러지는 소리에 맞추어 스스로 움직이는 다인 양.





......
그리고 우리 가족의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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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팝 MV800 으로 요즘 사진 찍기에 재미가 들렸어요.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180도 회전하는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 덕분에 셀카 찍기도 수월해요. 저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리고 있는데요, 낮에는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지만(앗! 아기도 함께 있긴 하네요.) 미러팝 MV800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사진 찍기 놀이, 셀카 찍기 놀에 빠져 있답니다. 어떤 기능이 숨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뷰티샷


우선 뷰티샷이에요. 전 DSLR보다 컴팩트 카메라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이 뷰티샷 기능 때문이죠. DSLR은 제 얼굴을 너무 적나라하게 나타내줘서 별로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더군다나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얼로 사진 찍는 것은 극도로 싫어하죠. 이럴 때 마치 원래 피부가 좋은 것 처럼 뽀샤시 하게 사진이 나오는 자연스런 뷰티샷 기능은 제게 자신감을 가져다 준 답니다. 



<Before>


<After>



위의 <Before>사진은 그냥 자동 모드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아래 <After>사진은 뷰티샷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두 사진 모두 병원에서 찍어서 머리도 못 감고, 세수도 못한!!! 너무 부끄러운 사진이지만, 카메라 기능을 설명해 드리기 위해 과감히 공개를 해 봅니다.


자동 모드로 찍은 사진은 잡티며 다솔 군에게 꼬집힌 상처들이 고스란히 다 드러나 있는데요, 뷰티샷으로 찍은 사진은 얼굴이 매끈매끈 보송보송해 보이죠? 5년은 어려 보이네요. 얼굴의 보기 싫은 잡티를 쏙쏙 뽑아 내 주는 고마운 뷰티샷 기능! 전 뷰티샷을 진정 사랑한답니다. 생얼이어도 이제 자신있다고요~ 





뷰티샷을 찍기 위해서는 미러팝 MV800의 바탕화면에서 뷰티샷 아이콘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시는바와 같이 MV800의 바탕화면은 스마트폰의 아이콘과 매우 흡사한 UI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아이콘을 꾹 누르고 있으면 아이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스마트폰과 똑같답니다




뷰티샷을 선택하면 화면에서 뷰티샷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피부 밝기 정도와 피부 보정 정도를 터치를 통해 보정할 수 있답니다. 저의 생얼을 너무 노출하기엔 민망한 부분이 있어서 남편을 모델로 찍어보았어요. 




약간 칙칙한 모습이죠? 수염까지 안 깎아서 더 칙칙한 모습이네요. 




그럼에도 뷰티샷을 설정해서 찍으면 이렇게 화사한 꽃미남으로 변신한답니다.
미러팝 MV800의 놀라운 기술이에요~! 


셀카

미러팝 MV800의 가장 큰 장점이죠?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을 180도로 회전 시킬 수 있기에 셀카를 찍기에 가장 적합하답니다. 화면을 보면서 찍게 되니 더 예쁜 포즈를 취할 수 있죠.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매일 조리원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이 때 미러팝 MV800의 셀카 기능은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을 위로 올리면 MV800 본체 뒷면에 숨겨진 촬영 버튼이 있어서 셀카에 최적화 되어 있는 MV800이랍니다. 




남편과 컨셉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산후조리원에서 제 보호자로 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남편이랍니다. 
이 날도 역시나 머리를 감지 못해서 이마를 가려야만 했다는 슬픈 사연이...... .




아이를 낳은 직후 퉁퉁 부은 제 모습도 추억으로 남겨 두어야지요!
생후 1일 된 제 딸 다인이와 함께 찍을 때도 너무 너무 유용해요. 남편이 잠시 나갔을 때 다인이와 함께 찍고 싶은데 그럴 땐 미러팝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인이와 함께 셀카 놀이에 빠져봅니다. 




10월 21일에 낳은 둘째 아이 다인이에요. 아들인 다솔이와는 또 다른 느낌이 물씬~ 여인의 향기가 풍기죠?
울지 않아서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관심을 받지 못해서 손해보는 순둥이 다인 양이랍니다. 안 그래도 작게 태어났는데, 요즘 몸무게가 더 줄어들어서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다인 양 몸무게 늘리기에 들어갔어요.




그래도 역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남편과 함께 셀카 놀이를 하는거에요. 연애할 때는 셀카를 많이 찍었었는데,
미러팝 MV800 덕분에 다시 연애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에요.


퍼니페이스


미러팝 MV800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숨어있어요.
그 중에 퍼니 페이스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어떤 기능인지 궁금해서 한번 찍어보았답니다. 




역시 바탕화면에서 퍼니 페이스 아이콘을 눌러주면 실행이 된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얼굴을 인식하여 웃긴 모습으로 변형시켜주는 기능이랍니다. 




이게 원본이에요~ 이제부터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들창코 모드입니다. 코 있는 곳이 약간 들려서 들창코가 된 얼굴이 되었네요~




다음은 큰 바위 얼굴로 만들어주는 큰 얼굴 모드에요. 얼굴이 더욱 올록해지면서 얼굴이 커 보이게 된답니다. 




여기서부터 많이 일그러지는데요, 이건 올라간 눈 모드에요. 눈의 양 끝이 올라갔죠?
더불어 볼도 한껏 리프팅된 모습입니다. 




전 이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웃는 얼굴 모드인데요, 귀엽지 않나요? 옛날에 보거스라는 만화가 생각나는 얼굴이죠? 




이건 일명 신동엽 모드에요. 몰린 눈코입 모드인데요, 모여라 눈코입이 되었네요~ 히히




이건 화난 얼굴 모드인데요, 눈이 치켜 올라가고 입 꼬리가 내려가서 화난 듯한 모습으로 되었어요. 




큰 코 모드에요. 코주부 아저씨가 되었네요. 눈 꼬리가 내려가면서 코가 더 부각되어 보여요.




다음은 긴 코 모드인데요,
얼굴이 늘어나면서 코가 길어졌어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모드 같네요. 




마지막으로 수동 모드인데요. 이건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늘여주면 그대로 변형이 되는 모드예요. 양쪽 눈을 길게 늘려보았어요~ 남편이 속상하게 할 때 퍼니페이스 모드로 장난치며 놀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미러팝 MV800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하루종일 MV800을 가지고 놀아도 심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내 손안의 토이 카메라, 미러팝 MV800. 스마트한 카메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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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t a day!

니콘 쿨픽스 S1200pj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셀카를 찍는 일레드입니다. 셀카 찍기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니 늘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틈만 나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찰칵찰칵 제 모습을 담기에 바쁩니다.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는 바로 '오늘'이므로 하루에 한 장씩 의미있게 사진을 남겨 두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무심한듯 표정짓고 옆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위에서 아래를 보는 사진도 한 장 찍어 보고,
저는 셀카 초보자이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 제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지 여러 번 시험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저를 찍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사진 찍기 놀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그런데, 니콘 쿨픽스 S1200pj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 재생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따로 힘들게 포토샵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카메라 버튼만 몇 번 눌러주면 사진이 멋지게 보정되니까
진짜 신기하고 쉽고 빠르고 재미있어요.





재생 메뉴에는
빠른 수정, D-Lighting, 뷰티모드, 필터효과, 인쇄지정, 슬라이드쇼 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그래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만 몇 개 골라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맨 위에서 보여드린, 카메라를 위에 대고 찍은 사진이 원본이에요.
각각의 재생 메뉴를 선택해서 그 기능을 적용했을 때 해당 사진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큰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릴게요. 그 다음에는 원본과 변화된 사진을 함께 전-후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이해하시기 편하겠지요?



1. 빠른 수정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보정한 수정된 복사본을 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인데요,




사진 보정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일일이 포토샵으로 사진 색을 바꾸시잖아요?
카메라 내에서 빠르게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후를 비교해 보니 색감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긴 해요. 이 두 사진 모두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으니 원하는 사진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돼요.



2. D-Light




사진의 어두운 부분에서 밝기 및 콘트라스트를 보정해 주는 기능이에요.




원본과 비교해 보니 한결 더 화사하게 보이네요.


3. 뷰티모드




와우!! 이 미녀는 누구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사진을 보시면 단번에 아시겠죠?

피부색을 보정하고 눈을 크게 하여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하는 기능이에요.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이렇게 예뻐졌네요. 원래 제 얼굴이 이렇게 생겼으면 정말 좋겠어요.


4. 필터 효과


가장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이 바로 필터 효과인데요,
디지털 필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컬러 모드, 부드러운 느낌, 특정 색상만 살리기, 크로스 스크린, 어안 효과, 미니어처 효과예요.



컬러 모드




촬영된 그대로의 사진에 색상 효과를 적용하는 거예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선명한 색상, 흑백, 세피아, 블루톤인데요, 저는 세피아를 선택해 봤어요.




사진이 조금 오래된 듯 한 느낌이 생겼죠?


특정 색상만 살리기




사진에서 지정한 한 가지 색상만 유지되고 나머지 색상은 흑백으로 변경되는 기능이에요.




저는 이 날 입은 옷 색깔인 주황색을 선택해 봤는데
얼굴에도 드문드문 주황색이 숨어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알게 됐어요. 재미있네요.



어안 효과




어안 렌즈로 촬영한 사진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이에요. 이 효과는 근접 촬영한 사진에 적합한데,




사진이 재미는 있지만 흐음...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미니어처 효과




미니어처 효과는 사진을 근접 촬영 모드에서 촬영한 미니어처 장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인데, 주 피사체가 사진 중앙에 있고 카메라를 높이 대어 촬영한 사진에 적합해요. 그래서 이 사진은 미니어처를 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보정된 사진의 색감이 좋아서 같이 올려 봅니다.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을 이것저것 만지며 놀다 보니 사진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좀 지나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발전해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 주시길!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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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가 한창 인기 있을 때, (히힛! 제 블로그 말고, 남희석이 진행했던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말이에요.) '몽골에서 온 졸자야'가 하루에 셀카를 300장 찍는다는 얘길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졸자야는 큰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뜨면서 요즘 여대생들은 다 그렇다고...... .


저는 카메라로는 셀카를 하루에 한 장도 안 찍고, 일년에 몇 번 찍을까 말까 하는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는 요령이 없어서 남들 보여주기 민망한 사진들만 찍히곤 했었는데요,


니콘 쿨픽스 S1200pj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셀카를 자주 찍고 있어요. 뭐든 자꾸 해 보니 실력이 느네요. 잘 나오지 않았나요? 제가 예전에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를 미니홈피에 올린 적이 있는데 나름대로는 꽤 잘 나왔다고 생각했으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주온'이냐고 면박을 줬었는데, 그새 실력이 늘었어요.




흔들리는 차 안에서 마구마구 셀카를 찍으면서 혼자서 새침한 표정도 지어 보고, 놀고 있으니
다솔 군이 엄마 혼자서 뭐해? 하는 눈초리로 쳐다 봅니다.


아들! 같이 찍자.




혼자만 찍는게 미안해서 운전하는 다솔 아빠 사진도 (비록 뒷모습이지만) 한 장 찍어 주고, 다솔이랑 또 열심히 셀카를 찍었어요. 이 카메라 사진 진짜 잘 나오는데?? 찍고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뿌듯하게 만족하고. 오홋!




달리는 차 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도 찰칵찰칵 찍어 보고,
흰구름이 두둥실,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나서도 셀카의 묘미에서 빠져 나오질 못해서 몇 장 더 찍었답니다.


일을 보고 난 후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저렴이 뷔폐.
뷔폐에서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안 먹자니 돈이 아깝고... 그래서 저는 값은 싸면서도 왠만큼은 갖추고 있는 에슐리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게다가 다솔이는 공짜니까,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밥 먹을 때는 전투적으로!!
머리까지 질끈 묶고 본격적으로 아구아구 음식을 먹는 저희 가족입니다. 특히 임신 기간에는 '달이'를 핑계 삼아 안 그래도 불러 있는 배가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열심히 먹었어요. 이제 곧 달이 양이 나오게 되면 당분간 외식은 없을 테니, 할 수 있을 때 맘껏 즐기자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먹었지요.




엄마, 아빠는 차려져 있는 음식을 조금씩이라도 모~두 먹고!
다솔군은 볶음밥 조금이랑, 과일 왕창. 메론과 토마토와 수박을 잔뜩 먹었어요.




배가 별로 안 고팠는지 밥에는 별로 관심이 없더니, 과일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준 아이스크림은 정말 잘 먹는 다솔 군.



이런 데 안 오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회가 없으니까(엄마, 아빠가 밥 먹는 동안 다솔이가 심심해 할까봐 아이스크림을 주는 것이거든요.) 많이 먹거라.




초코를 잔뜩 묻혀가면서 다솔이는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아직 어린 다솔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이기가 너무 꺼려지더니 두 돌 지나고 나서부터는 가끔씩은 맘껏 먹게 해 주고 있어요.



배가 불러서 일어서지도 못할 지경이었지만 그래도 후식까지 먹은 위대한 다솔 엄마와 다솔 아빠.
에슐리 초코 케이크와 치즈 케이크가 맛있거든요. 먹고 나서 산책 열심히 하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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