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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맛집,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최고!!

 

 

 

 

 

보라카이에서 12일 동안 지내면서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 먹으면서

여러 레스토랑을 다녀봤지만

나미리조트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거든요.

 

 

나미리조트를 숙소로 잡으셨다면

머무는 내내 나미리조트에서 식사를 하셔도 될 정도로 메뉴도 다양하고

맛은 더 훌륭하고,

나미리조트에서 머물지 않으신다면

낮에 꼭 들러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보라카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자랑한다는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그런데 물놀이를 즐기시려면

나미리조트 앞쪽은 별로예요.

수심도 낮지만

돌이 너무 많아서

 

 

물놀이 좋아하는 울 다솔 군도 훗날 고백하기를,

돌 때문에 아팠다고 ㅜㅜㅜㅜ

당시엔 방으로 들어가자고 할까봐 꾹 참고 놀다가 나중에야 얘길 해 주더라고요.

 

 

 

 

 

 

 

 

나미리조트 바로 앞에서는

맥주 마시면서 선베드에 눕거나(나미리조트 전용 선베드는 다른 쪽에 따로 있어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이랑 섞여서

공놀이를 하며 놀기 좋고요,

 

 

 

 

 

수영, 물놀이는 스파이더하우스에서 뛰어 내려야!!!

진정 재밌게 놀 수 있답니다.

 

 

 

 

 

 

어릴 적 상상이 실현되는

스파이더하우스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840

 

 

 

 

 

 

스테이션2에서 나미리조트 앞까지

돛단배 선셋세일링이 들어 와요~

 

 

 

 

 

 

 보라카이에서 꼭 해봐야 할 엑티비티

선셋세일링 가격 및 흥정방법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817

 

 

 

 

 

 

 

 

 

아참!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글 쓰는 거였지 ^^

정신차리고 레스토랑으로 뿅!

 

 

 

 

 

 

저녁 먹으러 계단 한 칸 내려오면

바로 레스토랑이라

우리는 완전 편한 옷차림으로 순식간에 슝~ 내려왔어요.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서빙해 주시는 분은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인데,

아저씨가 서빙해 주시니까 멋지고 프로페셔널한 느낌도 팍팍 들었어요.

 

 

바다 물놀이 - 반신욕 후

기절해서 자는 다솔이를 깨우고 또 깨우다가 포기하고 ㅜㅜ

막 잠에서 깬 다인이만 데리고 밥 먹으러 왔어요.

 

 

 

 

 

 

자리에 앉으면 물을 따라 주시고 (공짜)

크림치즈 듬뿍이랑 마늘빵도 서비스로 나와요.

 

 

우리는 3가지 음식을 주문했어요.

나미프라이드라이스 175페소 약 4,375원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400페소 약 10,000원

클레식 까르보나라 350페소 약 8,750원

(서비스 10% 추가)

 

 

 

지금 생각해보니 참 저렴했네요~

깔끔하고 맛있고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양이 진짜 푸짐한

리조트 음식인데 저렴저렴~

당시엔 비싸다고 느꼈다는 ㅋㅋㅋㅋ

 

 

 

 

 

 

 

 

도마뱀도 관찰하면서

냠냠냠

맛있는 저녁 식사~

 

 

 

 

 

 

크림없이 댤걀 노른자로 만든

진짜 까르보나라예요.

면도 맛있었고 소스도 맛있었고 양은 대박!!!

 

 

 

 

 

 

 

 

 

아이들 먹이기 진짜 좋은

볶음밥도 맛있었어요.

다솔 군 데려 왔으면 잘~ 먹었을텐데 ㅜㅜ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면서 먹었는데

(잠이 덜 깨 잘 안 먹는) 꼬맹이 하나랑

셋이서 세가지 요리는 너무 많았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소파자리.

저녁엔 꼭 소파에 넷이 다 앉아서 ^^

바다쪽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는데요~

 

 

아침, 저녁은 보통 나미리조트에 묵는 사람들만 식사를 하게 되니까

소수의 인원들이랑 만날 만남

이멤버 리멤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다인 먹다말고 곯아떨어짐~

소파에 잠깐 눕히고

편안히 밥 먹다가 계단 하나만 데리고 올라가면 되니까

걱정은 없었네요~ 다만 많이 못 먹인 것이 ㅜㅜㅜㅜ

 

 

나미리조트 진짜 맛있고 멋있고 좋아요~

진짜 맛집만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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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

상상속에서만 가능하던 일이 현실로!!

 

 

 

어렸을 때 그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창 밖을 열면 창문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찰랑찰랑 높게 차서

학교 갈 때에도 튜브타고 둥둥둥~

놀고 싶을 때에도 폴짝 뛰어 둥둥둥~

마음만 먹으면 늘 물놀이를 즐기면서 놀았으면 좋겠다고...

 

 

어릴 때의 제 상상이 그대로 실현되는 곳

이 곳은 보라카이 스파이더하우스입니다.

 

 

 

 

 

 

 

동화처럼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으면 다 화보가 되며,

 

 

망고주스를 먹다가 말고 풍덩,

밥을 먹다가도 풍덩풍덩 뛰어 내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스파이더 하우스에는 반나절 정도 물놀이를 즐길 요량으로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기에,

이 곳에 자리잡고 음료나 맥주를 주문하고

한참 동안 물놀이를 하고 와서 목을 축이거나,

밥을 먹으며 오래오래 놀다가 가도 괜찮아요.

눈치 주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보라카이 중심가라고 부를 수 있을 디몰에서 차를 타고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파이더하우스,

우리 숙소였던 나미리조트랑 붙어 있어서

우리는 걸어서 1분이면 스파이더하우스 도착 ^^

수영복을 입은 채로

나미리조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비밀 통로 같이 보이는 골목을 쏘옥 들어가면 

스파이더하우스, 멍키하우스, 웨스트코브로 가는 길이 (다 똑같은 길^^) 나와요.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

 

 

스파이더하우스랑 멍키하우스는 숙소도 겸하고 있는데

샤워실도 공용이고 시설이 별로라고 들었어요.

20대 꽃청춘들 & 열정 가득한 배낭여행객이 주로 머무는 곳 같아요.

웨스트코브는 개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겸 사진찍기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

입장료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하고 음식값도 비싸서 패쓰 ㅜㅜ

웨스트코브는 한 번 가보고픈 맘도 있었으나

바가지쓰는 거 싫어하는 1인인지라 먼발치에서 대강 풍경을 보는 것으로 만족했답니다.

입장료 안 내고도 가는 방법이,,,

바다를 통해 헤엄쳐서(물이 얕아서 불가능한 일은 아님^^) 가는 방법도 있었으나

애들 데리고 좀 민망한 짓인 것 같아서 그냥 패쓰 ㅋㅋㅋ

 

 

 

 

 

 

 

다 왔다!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예요.

조식 먹고 게으름부리다가 왔더니

명당자리는 이미 솔드아웃이지만,

 

 

 

 

 

 

 

그래도 뛰어 내리면 바로 바다인 곳에 앉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수영하러 간다면서 또 왜 레스토랑에 왔냐며

칭얼거림 X 10000

좀 기다려 봐봐봐~~~

 

 

 

 

 

 

 

애들 둘 다 화나 있는 상태^^

우리 부부만 즐거워 하는 중이에요.

 

 

 

 

 

 

 

 

여기가,,,

사진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사실은 난간도 없는 저 곳에서 발을 잘못 디디면 바다로 떨어지는 ㅎㄷㄷㄷㄷ

진짜 무서운 곳이거든요?

물이 높을 땐 다이빙대처럼 뛰어 내리기도 한다는데,

우리가 갔을 땐 그런 용기 있는 사람은 없었고,

 

 

 

 

 

모두들 스파이더하우스에서 바다로 바로 이어져 있는 계단을 통해

처음에는 다리 후덜덜 떨면서

몇 번 오르락내리락 한 후부터는 가뿐하게 바다로 내려갑니다^^

 

 

우리는 5살, 7살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어떻게 바다 속으로 내려가나 살짝 고민을 했어요.

첫 번째로 내려갈 땐

제가 먼저 내려가서 던져 주는 튜브 2개를 아래에서 받고 ^^

남편이 아이를 하나씩 하나씩 안고 내려 오는 방법으로 했는데,

7살 다솔군이 세 번째부터는 스스로 내려가기도 올라가기도 하던걸요?

 

 

처음엔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어디든 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저의 습관

메뉴판을 외울 기세로 오래 본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망고주스는 이미 주문을 했지만

음식은 뭘 시킬까 고민하면서

영어로 된 메뉴판을 외우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메뉴판 보는 중에

아들래미는 저렇게 위험하게 혼자서 난간에 서 있기도 했더라고요.

역시 아빠들은 대범해요.

 

 

 

 

 

비교적 찐~했던 망고주스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의 음식은 나미리조트 보다는 저렴한 편^^

그라나 맛과 분위기는 나미리조트가 훨씬 더 좋고,

스파이더하우스의 장점인 바다로 퐁당 빠져드는,,,

동화같은 경험까지 더한다면 스파이더 하우스의 음료 & 음식값은 거의 공짜? ㅋㅋ)

 

 

 

망고주스 쭉쭉 마시고 이제 수영하러 가자!!

 

 

 

 

 

 

 

튜브 필수~

스노쿨링 즐기는 분들도 많았고

아이들은 튜브 속에 안전하게 앉아서 파도타기 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물이 생각만큼 깊지 않고

파도도 재미있을 정도로만 철썩거렸기에

꼬맹이들 데리고도 엄청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지용.

 

 

 

 

 

 

 

 

 

한 차례 물놀이 후

망고주스~

 

 

느긋하게 오래오래 즐기기 위해

스파이더 하우스에 오는 것인데,

우리 아이들은 물 밖에 나오는걸 지루해서 견디지 못합니다.

계속 바다로 가자고 어찌나 조르는지~

 

 

 

 

 

 

결국 또 내려가고~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 바다 물놀이 이야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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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가족여행 9일째

리젠시비치리조트, 맛집 빅마마스, 리얼커피, 씨브리즈카페

 

 

 

 

 

여행 준비를 하면서

다인 공주 옷을 제일 많이 챙겼고

그 다음이 나랑 다솔 ㅋㅋㅋ

남편은 여행 전부터 보라카이에 가면 상의 탈의 하고 다닐거라며

이번 기회에 태울 거라며 옷도 많이 안 가져 갔었는데,

 

 

여행하기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거~

보라카이 여행 중 대부분은 바닷물 아님 수영장 물에 들어간다는 거

물놀이 하기 전에 벗어 둔 땀에 쩔은 옷을

물놀이 하고 나서 또 입기가 심히 망설여진다는 거...

 

 

그러므로 옷을 예쁘게! 패셔너블하게 입으려면

수영복도 왕창 챙겨가야 하고

옷도 하루에 2벌씩은 가져 가야 한다는 거!!!!

 

 

그리고

보라카이는 썬번이 일어날 정도로 쨍쨍하고 덥고 뜨겁고 태양이 작렬하지마는,

결코!!! 빨래는 마르지 않는다는 거!!!!!!!!!!!!!

 

 

여행한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부터는

게으름이 스물스물, 새로 갈아입을 옷도 없고 ㅜㅜㅜㅜ

오늘은 살짝 흐리네~ 하면서 선크림만 바르고 화장은 안 하게 된다는.

그러다 마지막 3일 동안 얼굴 다 탔어요.

힝힝힝~

 

 

 

 

 

 

암튼 보라카이 9일때 되는 날,

우리는 링가나이 리조트와 심히 이른 작별 인사를 하고

얼른~ 스테이션2 리젠시비치리조트로 옮겨 왔답니다.

 

 

리젠시비치 리조트의 체크인 시간은 3시,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인데요,

너무너무 친절하고 착하디 착한  리젠시비치리조트에서

12시에 체크인 해 준다며

잠시 뒤에 오라는 거예요~

우왕우왕~

 

 

12시에 체크인 하려면 고작(?) 3시간 남았네~ ㅋㅋㅋㅋ

얼마나 일찍 리젠시로 왔는지 아시겠죠?

 

 

 

 

 

로비에 짐 맡겨 두고

수영복만 챙겨서 풀장으로 고고씽~

햇볕 가리겠다고 모자랑 선글라스만 끼고

말도 안 되는 코디로 ㅋㅋㅋ

리젠시비치리조트를 돌아 다니고 있는 나.

 

 

샤랄라 하던 그 모습 어디로 간 것이뇨????

 

 

 

 

 

 

 

 

 

진짜 별 거 아닌 수영장인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던 리젠시비치리조트 수영장.

걸어서 1분 거리에

그림같은! 영화이 한 장면 같은 화이트비치, 바다가 있는데도

억지로 꼬여서 잠깐 데리고 가며는,

 

 

도망쳐서(?) 다시 이 수영장으로 돌아오곤 했던 아이들,,, 특히 이다솔 군.

 

 

 

 

 

 

 

 

 

 

 

미끄럼틀을 아침 저녁으로 100번씩은 탄 것 같아요.

수영장이 작아서

누가 뭘 하는지 다 파악이 되는 규모인데

자꾸만 저한테 같이 미끄럼 타자고 해서 참 난감했어요.

 

 

굳은 결심끝에 같이 미끄럼틀 타러 올라갔던 그 순간

꼬맹이들이 몰려와서 슬금슬금 계단으로 내려오기도 했다는.

 

 

 

 

 

 

 

 

 

우리 다인 공주.

여행 9일째가 되니 튜브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물 위를 둥둥 떠서 즐기는 재미를 알아버렸어요.

 

 

너무너무 예뻐요.

수영복 5개 챙겨오길 잘 했지~

 

 

 

 

 

 

 

 

 

 

12시 체크인 하기 전까지

수영장에서 놀아야 되는데

갑자기 스콜이, 맑던 하늘에서 맞으면 아플 정도의 비가 쏟아져서

 

 

 

 

 

 

다인이는 저랑 선베드에 누워서 쉬고

다솔 군은???

그 비를 맞으며 그냥 수영 ㅜㅜㅜㅜ

다행히 비가 좀 잦아들어서 그냥 내버려뒀어요.

근데 서양 아기들은 아이가 아니고 아기들이었는데도

다 비 맞으면서 수영하더라고요.

 

 

 

점심은 보라카이 '현지식' 맛집

빅마마스

 

 

 

 

 

 

 

 

 

며칠 전 저녁에 맛있게 먹었기에 또 방문했던 빅마마스.

오잉? 낮에는 좀 음식도 태우고

주방장이 낮과 밤이 다른감????

낮에 갔을 땐 밤에 느꼈던 감동보다는 덜한 맛이었어요.

 

 

 

생선구이, 깡꽁, 바비큐 쇠고기 + 치킨, 새우듬뿍탕

더 자세한 리뷰는 따로 할게요~

 

 

 

저녁은 보라카이 추천 맛집!

진짜 꼭 한 번 방문해봐야 할 씨브리즈 뷔페

 

 

 

 

뷔페인데,

가짓수도 많고 음식도 다 맛있고요,

 

 

 

 

 

즉석에서 어마어마한 고기를 구워서 썰어 주고

갓 삶아 낸 게, 새우, 조개를 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레스토랑 안쪽으로 또 음식이 디저트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요.

 

 

 

 

 

 

음식보다 더 훌륭한 것은

씨브리즈 뷔페의 문화 서비스예요.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고기를 굽고 서빙을 하던 직원들이 갑자기 돌변해서는,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요

그 실력이 아주 대단해요.

 

 

그냥 추는 춤이 아니라 몇몇 분들은 완전 댄서!!!

직원분들만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씨브리즈 뷔페의 또 다른 직원분이 손님들에게 주방장 모자를 씌워 주면

그 손님도 무대로 나가 함께 춤을 춰야 해요.

ㅋㅋㅋㅋㅋ

춤추기에 제일 신나는 노래는 역시 K-pop인듯

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임창정 등등 익숙한 가수의 노래가 많이 나와요.

 

 

한참 동안 먹다가, 구경하다가,,,

또 먹으니

어느새 다시 또 춤 추는 시간이 되어서

두 번째로 춤추는 시간에는 저도 얼떨결에 추게 되었는데 ㅋㅋㅋ

춤출 줄 알았음 화장 좀 하고(?) 나오는 건데 그랬어요 ㅋㅋ

제대로 놀 예정이신 분들은

미리 의상이랑 화장 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도 완전히 신났던

씨브리즈 레스토랑 저녁 뷔페.

 

 

 

 

 

 

 

공연 후에는 다같이 사진도 찍는답니다.

꼭꼭꼭 가 봐야 할

보라카이 맛집으로 추천해요!!

 

 

 

 

식사하는 내내 노래를 불러 주시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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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자유여행 5일차 

나미리조트, 스파이더하우스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한지 벌써 5일째예요.

아름답고,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나미리조트에서 묵은지도 이틀째.



저는 지금 보라카이에 있습니다^^








보라카이 최고의 맛집은 나미리조트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로 맛있는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의 음식들.

그런데 조식불포함이라 ㅜㅜ

와서 알게 된 슬픈 사실 ㅜㅜㅜㅜㅜㅜ



아침 식사를 사 먹어야 했지만,

아침 메뉴도 매우 훌륭하고,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고, 훨씬 더 양이 많았던

나미리조트 조식.

'과일 - 주스 - 메인메뉴 - 커피'가 제공되는 메뉴를 골랐어요.



보라카이는 이미 유명해져버린 관광지라

예전(처음 보라카이를 알았던 건 어언 7년 전)이랑 물가가 확연히 달라요.

필리핀 물가가 아니라 관광지 물가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ㅜㅜㅜㅜㅜ









오후에는 나미리조트와 바로 붙어 있는 스파이더하우스에서

점심도 먹고 망고주스도 먹으며

바다 수영을 했어요.



스파이더하우스는 보라카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봐야 할 곳인데

우리는 숙소 바로 옆에 있으니까 당연히!!! 갔지용~



반나절을 스파이더하우스에서 보내도 될 정도로

느긋하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데,












음식을 주문해 두고

스파이더하우스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 가서

그대로 바다 수영, 스노쿨링을 즐기다가

젖은 채로 ㅋㅋㅋ

다시 계단을 올라와서 밥도 먹고 또 주스 마시고를 반복하며

오래오래 놀며 먹으며 신선놀음하는 곳이에요.



리조트에서 비치 타올 빌려 오는 거 

필수!

덧발라줄 선크림도 챙겨 오는 것이 좋아요.







사진으로 보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의자 끝은 낭떠러지!!!

사진 찍으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다고요~

수심이 깊을 땐 다이빙 하는 꼬맹이 어른들 많다던데,

지금은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 데리고 바다 수영하기에는 참 좋지만

다이빙은 절대로 안 됩니다 ㅋㅋㅋ










다시 나미리조트로 돌아와

월풀에서 반신욕을 하고 좀 쉰 후에

어둑어둑 해가 저물 때 즈음 

다시 해변으로 나갔어요.









노을이 지는 바다가 참 예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보라카이를 즐기기.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너무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노을이 지나 싶더니

갑자기 깜깜해지고,



우리 가족 넷은 비치타올을 깔고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깜깜해져서

얼른 일어나 다시 나미리조트로 돌아왔어요.








해변에서 리조트까지 1분!!!

정말 행복해요.

저희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 계단 하나 내려가면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ㅋㅋㅋㅋ

완전 끝내주는 나미리조트.






음식 맛도 예술이고,

리조트 음식 치고는 크게 비싼 편도 아니어서

보라카이 여행 5일 째인 지금, 제가 생각하는 보라카이 최고의 맛집은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인데,

내일 보라카이 여행 6일 째 날에는

또다른 보라카이의 맛있는 집, 멋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상 보라카이 현지에 나와있는 일레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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