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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별코치, 맛있다!

 

 

 

TV광고가 얼마나 히트를 치고 있는지는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백발백중.

6살 다솔이가 빠리치킨이 먹고 싶다며 ㅋㅋㅋ

엄마 나는 빠리치킨이 제일 맛있어~ 얘기 하기에

나도 BTV TV 다시보기를 볼 때 종종 봐 왔던 광고가 생각 나,

류승룡이 광고했던 빠리치킨을 주문 하려고 했었다.

근데, 주문 하기 전 자세히 살펴 보니 빠리치킨은 매콤한 맛!

 

 

내가 먹기엔 괜찮으나, 6살 4살 아이들과 같이 먹을 순 없어서

아이가 두 번째로 맛있는 치킨이라고 얘기한

초록색 치킨 = bhc 별코치를 주문하기로 했다.

 

 

 

 

 

 

전지현이 광고하는 bhc별코치에는

초록색 채소 튀김 옷을 입힌 뼈 없는 닭튀김이랑

치즈볼이랑 치코타치즈 샐러드가

코스로 제공된다.

 

 

 

 

 

치킨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치킨소스 & 허니머스타드드레싱

샐러드에 뿌리는 허니발사믹드레싱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가격이 18,000원인데 비해 좀 적어 보였지만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맛있고

치즈볼도 맛있고

그린드레스 치킨도 맛있다.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 딱 좋았던,

그러나 밥 밥찬으로 먹어야 될 정도로 양은 적었던 ㅜㅜ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고

싹싹 접시 바닥까지 다 먹었던 별코치.

계속 시켜 먹을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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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인사동점 오픈

외국인 친구,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듯!

 

 

 

 

 

 

 

 

 

인사동 마루에 비비고 계절밥상이 오픈했어요.

계절밥상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믿고 찾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인사동이라 그런지 특히 더 신경쓴 것 같은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눈에 띄었어요.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 옛 정취를 느끼게 하기에 좋고

남편과 저는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나서 참 좋았답니다.

 

 

물론, 음식은 당연히 맛있고!

 

 

 

 

 

 

계절밥상은 음식이 다양한 곳이라서

하나씩만 먹기에도 너무너무 많은 곳 ㅋㅋ 그래서 한 번 쭉~ 둘러 보고 난 후

찜해 두었던 음식들을 중심으로 담아야 후회가 없답니다~

 

 

 

 

 

 

오잉?

장아찌와 동치미를 매일 담그는 점이 특이했어요.

잠시후, 깜짝 놀랐던 계절밥상 숙성실 공개 ㅋㅋ

 

 

 

 

남편과 제가 계절밥상에서 가장 좋아하고 많이 먹게 되는 고기류.

 

 

 

 

 

 

눈 앞에서 이렇게 고기 냄새 솔솔 풍기면서 맛있게 구워 주세요~

한 접시 그득그득 담지 않을 수가 없죠.

 

 

 

 

 

쌈채소, 샐러드 채소, 스틱채소...

신선한 채소들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기주의자라도 채소를 안 먹을 수 없다는 점도 ㅋㅋ

계절밥상의 특징이에요.

 

 

계절밥상의 음식들 중 대부분이 우리나라 지역의 산지에서 공수 된다는

기분 좋은 진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도 한 접시 담아 볼까?

 

 

 

 

오픈 돼 있는 넓직하고 깔끔한 주방에서

쉴 새 없이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내시는 계절밥상 쉐프님들~

 

 

 

 

이번에는 고소한 튀김냄새!

그것도 몸값높은 연근!!!! 연근 튀김이라면 우리아이들에게 많이 먹일 수록 이득이라는 게

제 생각, 저 얼마 전에 계절밥상 농가탐방으로 이천 연근 농가에 다녀 왔었거든요~

계절밥상에서 보니 반갑다 연근아~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지요~

계절마다 메뉴 구성이 바뀌기에 질리지 않고 다~ 맛있어요.

 

 

 

 

 

 

 

도토리버섯전이랑 왕만두까지 하나 담은 후 다음 코너로 고고씽~

비비고 왕만두는 안 먹음 서운하니까.

 

 

 

 

계절밥상의 메뉴들은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까지 생각한 것들이 많은데,

몸에 좋은 토마토바나나주스, 메밀비타주스도 그 중 하나.

 

 

 

 

 

 

 

차가운 음식들도 다 건강한 메뉴들이지요?

뿌리채소 무침이 특히 맛있었어요.

 

 

 

 

 

사람 북적이는 인사동점답게 내부가 아주 넓은 계절밥상.

 

 

제가 글의 서두에 외국인 친구랑 같이 가면 좋은 곳이라고 얘기한 이유가

계절밥상의 한국적인 인테리어 때문이었는데요~

 

 

 

 

 

끝내주지 않나요?

진짜 감탄했었던 계절밥상 내부에 있는 동치미 숙성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우리나라 김치 문화를 자랑하기 참 좋은 인테리어예요.

 

 

 

 

 

 

 

 

옛날 간식 코너 위를 장식한 기와 장식 처마,

곳곳에 보이는 전통 문양,

천장과 벽의 나무 장식도 우리나라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라 참 예뻐요.

 

 

 

계절밥상 인사동점은 살짝 특이했던 것이

비비고 계절밥상이라며 '비비고'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었는데,

아무래도 인사동을 찾는 외국인들을 겨냥한게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니 틀려도 야단치지 말아 주세요 ^^ )

우리나라 음식 비빔밥을 외국인들이 참 좋아하니까요.

 

 

 

 

 

 

즉석에서 구워 구워주는 김도 외국인들에겐 진귀한 볼거리가 될 것 같아요.

어릴 땐 집에서 김 참 많이 구워 먹었었는데 ㅋㅋ

 

 

 

그런 의미에서 비비고 비빔밥 코너에서 한 그릇 먹어야겠다며 ~^^

 

 

 

 

 

 

 

대접에 밥을 담고

갖은 비빔밥 재료를 담고, 참기를 뿌려 완성~

 

 

 

 

 

히히힛~ 맛있겠지요?

 

  

 

 

 

이번에 계절밥상 인사동점에서 특히 많이 먹은 게 즉석음식이었어요.

사실, 대부분의 음식을 보는 앞에서 만들어 주시니 모두 즉석음식이라고 해도 될 듯 하지만 ^^

여기서 말하는 즉석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시는 음식이에요.

 

 

안동식 쌀국수도 먹고,

 

 

 

 

 

 

돌솥비빔밥, 열무호박찌개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돌솥비빔밥과 열무호박찌개는 먹고 싶을 때

테이블에 있는 숫자표를 해당 코너에 가 꽂으면 자리로 가져다 주세요.

맛있어용!

 

 

 

 

 

 

추억이 솔솔 묻어나는 옛날 음식 코너도 인기가 좋은데~

 

 

 

 

 

 

씨앗 호떡 정말 맛있겟지요? 뜨끈하고 달콤하고 씨앗은 고소해요.

 

 

 

 

 

후식으로 먹었던 팥빙수도 옛날느낌 물씬~

다솔이는 가루가 맛있다며 ㅋㅋ 콩가루를 리필해서 두 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추억의 옛날 과자로 하나가 된

옛날 사람, 요즘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고 보니

계절밥상 인사동점에서 제가 먹었던 음식들은 별로 얘기를 못했네요~

워낙 매장을 잘 꾸며 놓아서

사진 찍어 오고 싶은 것이 많아서 ㅋㅋㅋ

 

 

 

 

 

 

 

애들은 튀김, 구운 채소, 콩가루 떡볶이로 첫 접시를 먹고

 

 

 

 

 

 

남편과 저는 역시나 고기류로 ㅋㅋㅋ

그리고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음식들로 배가 불러 터질 지경이 되었답니다.

 

 

 

 

 

 

계절장터가 있어서 산지 채소, 식재료, 가공식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계절밥상 인사동점에도 장터가 아주 잘 꾸며져 있었어요.

 

 

 

 

 

 

 

 

후식으로 아이들은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저는 투 썸 플레이스 커피를 마시고!!!

(와우! CJ의 힘이네요~)

 

 

  

 

탄산음료, 에이드도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계절밥상, 인사동점 대박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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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냇가, 오리로스구이, 도토리묵 최고! ;;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청계산 식당 발견에 흐뭇~

 

 

 

 

 

 

 

 

가을이에요.

하늘은 높고, 맛있는 건 더~ 맛있게 느껴지는 ㅋㅋㅋ

운동하기에도, 놀러 다니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라

우리 가족도 청계산으로 출동을 했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청계산이 목적이 아니고,

청계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청계냇가에서 오리로스구이를 먹는 것이 더 주된 목적!!!

 

 

 

<청계냇가>라고, 수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가 쌍둥이들 데리고 밥 먹으러 놀러 가던 곳이거든요.

아무리 경치가 좋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갈 때면 눈치가 보여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을 때가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맛 보다는 일단 아이들이랑 편히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식당을 선택하게 되는데,

<청계냇가>는 맛있고, 아이들을 격하게 환영하는 곳이라

진짜 입소문 내고 싶은 청계산 맛집이에요.

 

 

 

 

 

 

단체손님을 많이 받는 맛집에 걸맞게 주차장이 꽤 넓고,

청계산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주방이라 이 곳에서 음식이 준비되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냇가가 졸졸졸 흐르는 분위기 좋은 식당이 나온답니다~

 

 

 

 

 

일찌감치 청계산에 올랐다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단체 손님을 위해 세팅된 테이블도 좌르르륵....

 

 

청계냇가는 엄나무백숙, 옻닭, 닭도리탕, 오리로스,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한데

백숙, 닭도리탕류를 먹으려면

(준비하는 시간이 있으니) 한 시간 전에 미리 예약 전화를 해야 돼요.

 

 

저희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오리로스를 먹을 거랍니다~

희안하게 오리고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희집 4살, 6살 꼬맹이들.

 

 

 

 

 

내부가 꽤 넓지요?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요!!! 감동!!!!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어요.

다른 분들의 눈치를 안 보고,

우리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 ㅜㅜㅜㅜ

 

 

 

 

 

식당 바로 옆으로는 냇물이 졸졸졸 흘러요.

그래서 청계산, 청계냇가인듯.

 

 

 

 

아이들이 노는 동안 음식 준비가 착착착~

 

 

 

 

어린이용 식기세트도 주시고,

아이들 데리가 갈만한 식당 찾으라 고생하기 쉬운데,

여긴 참 좋으네요~

 

 

 

 

 

 

쌈채소랑 밑반찬이 착 깔리고

 

 

 

 

 

오리로스!!!

고기는 늘 아름답지요~ ^^

 

 

 

 

 

특이하게 솥뚜껑에다가 구워 먹는 방식이었는데,

처음 솥뚜껑 운전(?)을 해 봤기에

첫 번째 구울 때는 살짝 태우는 ㅜㅜㅜ 실수를 ㅜㅜㅜ

직원 아주머니께 여줘보고 솥뚜껑을 한 번 바꾼 다음에는

불 조절을 중간 - 약 - 너무 약하다 싶으면 다시 중간.....으로 바꾸어 가며

완벽하게 오리로스를 구워내게 되었답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부추 무침을 먼저 먹고,

고기도 없이 김치도 먹고 ㅋㅋㅋ 오이는 다~ 먹고 ㅋㅋㅋㅋ

부추 무침이랑 김치를 먹어 보니 음식 잘 하는 집이네~ 딱 말이 나오더라고요.

'김치를 잘 하는 집 = 음식이 맛있는 집' 이 공식이 대부분 맞더라고요.

 

 

 

 

 

 

 

잘 달구어진 솥뚜껑에

먼저 오리고기를 열맞춰 착착착 올리고

그 아래에 감자를 동그랗게 올려요.

그냥 흘려 버리기엔 아까운 오리고기의 기름을 감자가 쏘옥 품으며

쉽게 맛볼 수 없는 오리고기향 구운 감자가 ㅋㅋㅋ

 

 

오리로스가 알맞게 익어가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놉니다.

완전 난리가 났지요?

 

 

오리를 구우면서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오리로스가 익어가는 냄새~ 아름다운 냄새에 이끌려

아이들이 손뼉을 치며 ㅋㅋ 기다립니다.

 

 

 

 

 

 

 

처음에 구운 오리고기들이 불조절 실패로 좀 타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다솔이는 저 만큼을 두 그릇~ 4살 다인이는 저 만큼을 세 그릇!!!

오빠 보다 더 많이 먹는 기록을 세웠다죠 ㅋㅋㅋ

 

 

 

 

쌈도 크게 하나 싸서 앙~

 

 

 

 

 

 

와우!!! 청계냇가의 또 하나의 별미 도토리묵무침

진짜 탱글탱글 꽉 차 있는 맛!

묵이 이렇게 힘이 좋은 건 처음이었어요.

원래 묵들은 젓가락으로 집다가 묵이 부서지기 일쑤인데

청계냇가 묵무침은 탱글탱글 탄탄하고

씹을 때는 또 부드러운~

양념맛도 일품이라 어마어마한 묵무침을 둘이서 다 먹었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대단 ㅎㅎㅎ

 

 

 

 

 

손으로 먹는 다솔 ㅜㅜ

그래도 잘 먹음 다 예쁩니다.

 

 

 

 

 

 

오리고기는 맛있으니까

먹여 주지 않아도 권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잘 먹어요.

 

 

 

 

 

 

감자랑 팽이버섯, 마늘도 구워 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맛있어요.

 

 

 

 

 

 

요거요거 일품일세~~

 

 

 

 

 

 

 

행복한 식탁

맛있는 점심 시간...

 

 

 

 

 

 

다인이는 하나씩 집어 먹는게 감질이 나는지,

나중에는 그릇 째 마십니다. ㅋㅋㅋ

 

 

 

 

먹는 중간중간 다솔이는 놀이터에서 놀다 오기도 했는데,

다인이는 앉은 자리에서

세 그릇 마셨어요.

 

 

 

 

맛있으니깐...

 

 

 

 

 

 

 

누가 먹어도 맛있으니까....

 

 

 

 

 

다 먹은 후에는 사탕까지 주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 정말 괜찮은 곳이라 추천해 드려요.

 

 

 

 

아기 의자를 이렇게나 많이 준비 해 둔 곳

감동이죠~?

 

 

 

 

 

 

청계냇가집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405-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 58

031-723-8994

031-723-8183

 

 

엄나무백숙, 옻닭, 닭도리탕은 한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돼요!!!

 

 

 

 

 

 

 

 

<수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랑 쌍둥이가 먹는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청계산이 아니라, 먹는 게 목적이었던 우리 가족 ㅋㅋ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양심상 소화도 시킬 겸 청계산을 30분 정도만 산책하고 왔어요.

30분 정도는, 길이 좋아서 꼬맹이를 데리고도, 구두를 신었어도 잘 걸어 갈 수 있었답니다.

 

 

 

 

청계냇가집에서 준 사탕도 먹으며

행복한 등산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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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낙지김치죽, 쇠고기야채죽 ;;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왜,,,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잖아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서 텔레비전 보며 뒹굴거리고 싶은 날,

아이들과 남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나

혼자서, 온종일 혼자서 집에서 쉬고 싶은 날...... .

 

 

남편의 배려로 저에게 그런 휴식의 날이 있었으니!!!!

휴일이라 어린이집 & 유치원도 쉬고, 아이들과 지지고볶고 하루종일 고단하게(?) 보내야 하는 날에,

남편이 선물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대공원에 놀러를 가 주었답니다.

속으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덕분에 저는 집에서 쉬고,

아이들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호랑이, 곰, 원숭이, 코끼리....를 보아서 행복했었죠.

 

 

 

 

 

 

하룻동안 봉사해준 남편을 위해,

남편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집으로 출발했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저는 본죽 명일역점으로 부랴부랴 갔답니다^^

고맙고 또또 고마운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본죽을 미리 사 두기 위함이었지요.

 

 

 

 

 

 

미리 본죽 명일역점에 전화를 걸어서

낙지김치죽이랑 쇠고기야채죽을 주문해 두었어요.

여러 번 포장을 해서 먹어 보니,

집에 가져 와서도 너무너무 뜨끈뜨근 했던 본죽.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죽을 떠 먹을 수 있기 위해서는

미리 주문해서 살짝 식혀 두는게 필요했답니다~

 

 

 

 

 

 

어머낫??

 

 

본죽 명일역점에 가서 보니

전복죽, 불굴죽, 오곡쇠고기죽, 단호박죽, 쇠고기야채죽이 순서대로 인기메뉴로 등극했었네요!!

이번에 쇠고기야채죽을 먹으니,

다음번에는 인기순서대로 한 번 더 먹어 봐야겠어요.


 

주방이 들여다 보이는 형태라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슬쩍 봐도 파악이 되었어요.

 

 

 

 

 

 

점점 더 진화하고, 변화하는 본죽.

더치커피, 석류아이스티, 오미자아이스티가 여름의 차로 나와 있었고

자연그대로 녹두, 단호박, 팥도 음료로 나와 있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더치 커피가 궁금하고,

자연그대로 팥은 어떤 맛일지도 호기심이 생겼어요.

 

 

 

 

 

부랴부랴 서둘러 왔더니 아직 낙지김치죽이랑 쇠고기야채죽이 안 나와서

기다리면서 메뉴판이랑 본 맛있는 반찬 그림을 보고 있었어요.

본죽에서 죽을 먹을 때 마다 맛있다고 느꼈었던

장조림, 오징어초무침, 김치가 반찬류로 판매되고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본죽은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죽이 아니기에,

저처럼 포장할 땐 미리 전화를 주고 가는게 편해요.

 

 

 

 

 

 

 

 

본죽에서 지김치죽, 쇠고기야채죽을 포장해 와서 기다리니

남편과 아이들이 집으로 왔어요.

오랫만에 보니 반가운 얼굴들 ㅋㅋㅋ

남편 고마워!!!! 얘들아 반가워!!!

 

 

 

 

 

 

 

하루 종일 고생한 남편을 위해 본죽에서 낙지김치죽을 주문해 두었어요.

아이들이랑 간식으로 땅콩빵을 사 먹어서

속이 살짝 느글느글 느끼했었는데,

매콤한 낙지김치죽을 한 숟갈 떠 먹으면서

느끼함이 싹~ 가시고 개운하고 감칠맛이 돌아

식욕이 팍팍팍 생겼다고 했어요.

 

 

 

 

 

 

낙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식감이 더 좋고,

양도 어마무시하게 많았던 낙지김치죽.

결국 남편은 먹다가 남겼다는 ㅋㅋㅋㅋ

 

 

 

 

 

 

 

 

 

낙지김치죽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본죽 반찬 3종 세트랑 같이 먹음 더 맛있어요.

 

 

오징어초무침, 김치, 장조림이랑 냠냠냠.

 

 

 

 

 

 

 

 

아이들은 쇠고기야채죽을 준비했는데요~

본죽을 먹는 날엔 제가 한결 수월해요.

아이들 스스로 잘 떠먹고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비우거든요.

6살, 4살 아이들에게 본죽 한 그릇이 딱 맞아요.

 

 

 

 

 

 

 

채소와 쇠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본죽, 제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남편도 기분좋게 한 숟가락~

 

 

 

 

아이들도 기분 좋게 한 숟가락~

첫 숟가락만 제가 먹여 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먹는 기쁨 ㅜㅜㅜㅜ

 

 

 

 

 

 

 

쇠고기 야채죽에 장조림 척 얹어서 한 숟가락씩 팍팍 떠 먹다가

결국 죽 한 그릇 다 먹은 우리 아이들 고맙습니다 ㅋㅋㅋ

 

 

 

 

남편도 쫄기쫄깃 씹히는 낙지에 반하고,

얼큰 매콤한 맛에 또 반하고,

낙지김치죽을 참 맛있게 잘 먹었어요.

술 마신 다음날에 해장죽으로도 잘 어울리고, 속이 더부룩 느끼할 때도 잘 어울리는

낙지김치죽, 죽이 이렇게 맛고 얼큰할 수 있다니 참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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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본죽 완료기 신제품이 출시되었어요.

전복양송이죽, 한우야채죽, 한우단호박죽이 따끈따끈한 신제품인데요~

지금 본죽 홈페이지에서는 베이비본죽 완료기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1. 베이비본죽 완료기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더스콘아기프푼을 드리는 이벤트와,

2. 모든 베이비본죽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랍니다~

유아전동자동차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저도 너무너무 탐이 나요!! ^^

유아전동자동차뿐만 아니라, 아기식탁의자, 자전거 유모차, 본죽 모바일 교환권 등등

경품이 매우 다양하고 당첨 인원도 많아서

본죽, 베이비본죽은 지금부터 이벤트가 끝나는 때까지 완전 잔치분위기 ㅋㅋㅋ

 

 

이 기세를 몰아, 저도 소소하게 이벤트를 해 보려고 해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베이비본죽 중,

전복양송이죽과 한우야채죽을 5분에게 드리는 이벤트랍니다!!!

꺅~ ^^ 호응해 주세요 ㅋㅋㅋㅋ

 

 

먼저 베이비본죽에 대해 잠깐 알아 보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이벤트 안내를 해 드릴게요~

 

 

 

 

 

 

 

베이비본죽은 저도 다인이에게 자주 사서 먹였던,

영양부터 맛까지 본죽에서 엄선된 재료를 선별하여 만든 우리 아이 첫 이유식입니다.

외출을 해야 할 때, 갑자기 이유식이 똑 떨어졌을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서 먹였고요~

 

먹여보니 제가 만들어 준 이유식이랑 별로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도 들어서 ^^)

이유식 만들어 먹이기가 힘들 때 마다 베이비본죽의 도움을 구했던 것 같아요.

 

 

바쁜 직장맘들은 이유식을 주문해서 먹이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베이비본죽이지요.

 

 

 

 

 

 

초기이유식부터~완료기이유식까지

꽤 구성이 괜찮아요.

 

 

 

 

 

베이비본죽은 식물성 DHC가 첨가되었고

입자의 크기, 월령에 따라 초기- 중기-후기로 선택이 가능해서 편하며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이라 아기에게 미안함 없이 먹일 수 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벤트를 열어 볼까용? ㅋㅋㅋ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다 응모하실 수 있고요~

2014년 10월 14일까지

이 글의 덧글로 베이비본죽에 기대하는 바를 쓰시고,

비밀글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써 주세요.

기프티콘으로 제품 교환권을 드리기 때문에 꼭 전화번호를 적어 주셔야 해요~^^

 

 

5분을 선정해서 베이비본죽 완료기 3종 중

전복양송이죽 + 한우야채죽 제품교환권을 기프티콘으로 드립니다.

제품을 맛있게 드신 다음,

10월 30일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주세요.

1분을 다시 선정해서 전복죽(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비교적 간단한 이벤트지요?

많이 참여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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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최고!

 

 

 

 

가을, 자연송이가 제철인 계절이에요.

몸값 높고 귀한 자연송이버섯을 한 번만 먹어 보면 ^___^

왜 비싼지 ㅋㅋ 알게 된다는~

적은 양으로도 참 진하고 기품있는 향과 식감을 내는 식재료잖아요~

지금 한창 수확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많은 레스토랑에서 자연송이를 앞세운 메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차이나팩토리에서도 자연송이를 넣어 음식의 맛을 확~ 끌어 올린 메뉴가 있었어요.

자연송이 쇠고기볶음과 자연송이 해산물 볶음.

저는 그 중에서 자연송이 쇠고기볶음을 먹고 왔답니다.

 

 

 

 

등받이 높고 푹신한 소파가 참 마음에 드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이에요.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넓지만

주말엔 많게는 한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는 맛집인데요~

소파 자리도 탐나고, 키즈룸이 있어서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해요.

대신 식사시간보다 살짝쿵 일찍가는 센스를 ^^

 

 

 

 

 

 

차이나팩토리에 도착해서 자리를 배정받자마자

제빨리 뛰어(?)가게 되는 딤섬 & 디저트바.

 

 

차이나팩토리는 1인당 세 가지의 일반 요리, 혹은 한 가지의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면

딤섬바를 계속계속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요리 하나로는 배를 채울 수 없는 미식가 + 대식가인 저에게 딱 맞는 중식 레스토랑이에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다~ 되는!!!)를 즐기고,

2천원으로 무제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갈 때 마다 과식을 하게 되지만,

음식이 주는 기쁨은 생각보다 큰 것이므로 ㅋㅋㅋ

가끔은 너그러이~ 과식을 즐기러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으로 갑니다^^

 

 

 

 

과일, 고구마스틱

 

 

 

 

즉석에서 쪄지는 김이 모락모락 뜨거운 딤섬.

 

 

 

 

 

바삭고소한 튀김류.

딤섬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 소스 & 칠리 소스가 준비 돼 있으니

취향껏 골라서 소스랑 함께 먹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 찐빵과

골고루 하나씩 담아 온 딤섬.

그리고 달콤고소바삭한 고구마 튀김까지 한 상 거하게 세팅을 한 후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마시면 정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차도 준비합니다.

(차이나팩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예요.)

 

 

 

 

 

아이들을 위해서 에이드도 주문해 주었지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오렌지 에이드와 블루베리 에이드예요.

(망고, 와인 에이드도 있어요.)

 

 

가볍게(???)....라고 말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에피타이저를 먹고 있으면 ㅋㅋㅋㅋㅋ

드디어! 주문한 요리를 하나씩 가져다 주십니다.

 

 

서빙을 하면서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괜찮은지 물어봐 주시니까요~

하나씩 천천히, 혹은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다 차려 두고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진짜 맛있어요.

왜, 가을엔 송이가 1등인지 알게 된다는~

귀하고 맛있는 송이와 언제 먹어도 흐뭇한 쇠고기를 함께 먹으니....

최고입니다.

자연송이는 몸값이 높으니까 아무래도 팍팍 넣기는 힘들겠지요?

쇠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 넣은

새송이 버섯에도 자연송이의 풍미가 스며들어 전체적으로 다 깊은 맛이 나요.

 

 

 

 

 

 

 

짭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돌아요.

살짝 매콤하기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고~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했던 ㅋㅋㅋ

 

 

 

 

 

 

 

요건 차이나팩토리의 히트 음식이라고 얘기하고 싶은,

오렌지소스 훈제 오리.

껍질콩, 버섯, 훈제 오리를 한 데 어우러지게 하는 오렌지소스가 일품이에요.

상큼한 오렌지 소스가 이렇게 잘 맞을 지 예전엔 미처 몰랐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차이나팩토리에 갈 때 마다 이번엔 다른 것도 좀 먹어 볼까....하는데

눈에 밟혀서 또 시키게 되는 마성의 오렌지소스 훈제 오리 ㅋㅋ

 

 

 

 

 

 

그리고 약간 느끼함이 감돌 때 즈음~

국물부터 쭉~ 들이켜 주면

다시 ㅋㅋㅋ 새로운 마음으로 식사를 시작(?) 하게 도와주는

해물 듬뿍 짬뽕!!!

국물이 끝내주는 짬뽕이기에 간혹 짬뽕 국물 좀 더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게 되는데 ㅋㅋ

그 때 마다 수북하게 더 주신답니다~ 오예!!!

 

 

 

 

 

 

호로록 호로록 면발도 탱글탱글 맛있죠~

 

 

 

 

 

 

짬뽕 면발의 탱글함을 가볍게 이겨주는 ㅋㅋ

탱글함의 진리는 새우볶음밥인 것 같아요.

볶음밥도 전문가가하는 건 이렇게 다르네요~

 

 

밥알이 하나하나 다 살아 있고,

새우는 마지막에 넣어 센불에 살짝만 익혔는지 살이 진짜 탱글탱글 살아 있어요.

냠냠냠....

잘 먹었다!!!

 

 

 

 

 

잘 먹었으니, 이제 후식 먹자.....ㅋㅋㅋㅋ

다 먹어 놓고, 다 먹고 나니 생각나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ㅋㅋㅋㅋ 자몽을 한 접시 가득 떠 오고

파인애플도 안 먹으면 섭섭하니 가져오고

카푸치노에 아이스크림도 떠 와서 후식을 먹습니다.

 

 

 

 

 

오늘도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에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스크림 냠냠냠~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위의 사진으로 찍힌 부분이 레스토랑의 가운데 부분 ㅋㅋ 양쪽으로 훨씬 더 넓은 공간이 있답니다.

대단하지요? 그래서 이 곳에서 돌잔치도 하고, 회식도 하고, 모임도 하고 그러나봐요.

 

 

 

 

 

 

 

차이나팩토리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참 맛있네요.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제품 이용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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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푸짐한 본도시락,

야외 행사나 단체 모임에 미리 주문해서 먹으면 정말 좋은 한식도시락이에요.

즐거운 나들이에는 본도시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기도 한데요 ^^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에 있어서 담아 와 봤답니다.

 

 

 

이벤트 하나!

단체 주문시, 본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쏜다.

 

 

일정금액 이상 주문시 본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예요.

단체도시락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을 사진 찍은 후

본도시락 홈페이지 단체주문 - 단체이벤트 게시판에 등록을 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보내 주는 이벤트이지요.

 

 

이벤트 둘!

단체 상담만 받아도 스타벅스 캔커피 100% 증정

 

 

본도시락 단체 전용 상담번호 (02-2085-6268)로 전화 상담 후

연락처를 남기면

스타벅스 캔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예요.

 

 

중복 참여도 가능하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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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슬슬 불어 온다 싶으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수능시험!

그러고 보니 이제 곧 수능 시험날이네요 ㅜㅜ

수능 시험을 본지 벌써 15년 넘게 지났고, 주변에 시험보는 지인이 없긴 하지만

여전히 수능 시험은 생각만 해도 후덜덜 ㅜㅜㅜ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들 중 그 첫 번째가 바로 수능인 것 같아서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아요.

 

 

본죽에서 수험생(친구, 언니, 동생, 아들 등)을 위해 대박 이벤트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마다 당첨자 발표해요.

당첨자는 1명이지만,

경품은 어마어마하다는 것!!!

 

 

당첨자가 응원하는 수험생의 학교 및 학원으로

불낙죽 20개, 불굴죽 20개, 동치미, 오징어초무침, 숟가락세트 40개가 배송이 되거든요!!!

배송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이전이니까

아침 굶고 등교 & 등원한 수험생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것 같아

저도 힘이 납니다.

 

 

본죽 수능대박기원 죽마고우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http://www.bonif.co.kr/event/eventing/board_read.asp?seq=203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식사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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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강동구 전지역 배달

불닭갈비, 게살가득치즈, 우렁쌈밥도시락

 

 

 

본도시락 길동점, 만원 이상이면 강동구 전지역 배달이라네~

오예 오예~!! 본도시락 배달 시켜 먹자!!!

 

 

우리집처럼 1인 기업을 운영하는 남편이 삼시세끼를 대부분 집에서 해결하는 상황에선

일주일 (3끼X7일 = 21끼)의 식사 시간 중 몇 번은

배달 혹은 외식을 하는 것이 저의 정신 건강에 좋아요 ㅋㅋㅋ

아무리 배달 음식이라도, 외식을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겠지요?

 

 

본도시락 길동점이 강동구 전체에 배달이 가능한 줄 처음 알았어요.

알고 나서는 토끼춤을 줬다는 ㅋㅋㅋ

 

 

무수히 많은 본도시락의 메뉴 중

불닭갈비 도시락, 게살가득치즈 도시락, 우렁쌈밥 도시락을 주문했어요.

우리 네 식구에게 도시락 3개면 충분해요.

 

 

 

 

 

 

신선함 쌈채소를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우렁쌈밥도시락.

 

 

 

 

 

 

쌈을 따로 포장해 주시면서

우렁쌈장이 들어 있는 흑미밥 도시락이 준비되었어요.

 

 

 

 

와우!

이건 원래 제 것이었는데, 보자마자 딸래미가 탐을 낼 정도로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면서 먹거리가 풍부해요.

 

 

 

 

 

우렁쌈된장에 밥을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김치와 비엔나 소시지도 딱 조화롭고.

 

 

 

 

고슬고슬하게 갓지어 윤기 좌르르 흐르는

흑미밥도 맛있어 보입니다.

 

 

 

 

 

 

요것은 불닭갈비 도시락이에요.

신메뉴인데,

매콤한 것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 남편도 엄지 척! 만족했던 본도시락 메뉴예요.

 

 

 

 

매콤한 불닭갈비에는 달걀 프라이가 환상의 조합이지요.

 

 

 

 

 

아삭아삭 신선한 샐러드도 맛있어용~

 

 

 

 

우왕....맛있어 보여요.

저는 딱 한 숟가락 밖에 못 얻어(?) 먹은.... 남편이 감탄하며넛 먹었던 불달갈비 도시락.

오잉? 오랫만에 본도시락 먹었더니

도시락 용기가 달라졌어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도시락 용기인데,

베이지색으로 만들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여요~

이게 일회용이라니 말이 안 돼 ㅜㅜ'

더 쓰고 싶어요 ㅜㅜㅜㅜ

 

 

 

 

요건 아이들을 위한 게살가득치즈도시락.

6살 다솔 군이 맛있다며 혼자서 다 먹어 치운 ㅋㅋ

뿌듯한 도시락.

 

 

 

 

게살이 들어 있는 볶음밥에

치즈가 올려 져 있고

그 위에 또 달걀 프라이가 올려져 있어서 영양적인 면에서 합격점!

맛도 좋아서 아이가 혼자서 다 먹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나 달걀 프라이 척 올려서 먹음 더 맛나요 ㅋㅋ

 

 

 

 

 

불닭갈비 도시락도 닭갈비 올려셔 먹다가, 달걀 프라이까지 같이 올리다가 ㅋㅋ

다양한 방법으로 본도시락을 즐겼는데~

참 맛있어요. 누구나 주문해도 실패 없는 그 맛!

 

 

 

 


 

 

한 쌈 크게 싸 먹을 때 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드는 우렁쌈밥도시락까지...

우리 식구 건강하게 한 끼 식사 잘 했답니다.

강동구 전지역 배달이 가능해서 더 실속있고 편리한 본도시락 길동점.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브랜드 체험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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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새우죽 포장 ;; 집에 가져 와도 뜨겁네~

 

 

 

지난 번 본죽 매장에 갔을 때, 죽을 참 맛있게 먹었던 다솔 군을 보고

아~ 밥 하기 싫을 때는 본죽 한 그릇 사서

다솔 & 다인이한데 반씩 나눠 주면 되겠구나....생각을 했답니다 ^^

 

 

사실, 아이들이 냠냠 맛있게 먹는 모습을

저랑 같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남편에게 '집에서 내가 죽을 끓여서 주면 어떨까?'를

먼저 물어 봤었는데 ^^

집에서 끓이면 이 맛이 안 난다는 남편의 말에 깨갱...ㅋㅋㅋ

말이 쉽지 죽을 맛있게 끓이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정성도 참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결론은 본죽에서 사 주는 걸로 ㅋㅋㅋ

 

 

 

 

 

다솔이가 아빠랑 자전거 타고 동네 한 바퀴 돌며 놀러 갔다가

본죽 명일점에서 새우죽을 사 왔고요,

새우죽도 다솔이가 직접 선택한 것이었어요.

 

 

저랑 다인이는 놀러 나간 다솔이와 남편을 기다리다가 지쳐

집에서 미리 밥을 먹었기에

새우죽은 온전히 다솔 군의 차지 ㅋㅋㅋㅋ

그릇에 덜어 준다니까 안 된다며.... 혼자서 다 먹겠다며 저 큰 죽그릇을 다 차지합니다 ㅜㅜ

 

 

 

 

 

 

큼직한 새우가 듬뿍 들어 있어서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집에서는 흉내내기 힘든 맛 ㅜㅜㅜ

 

 

 

 

죽이 너무너무 뜨거웠는데,

얼른 먹고는 싶고^^

죽을 조금 떠서 장조림 척 올려 먹는 다솔 군.

 

 

 

 

 

누가 메뉴를 계발해냈는지 진짜 칭찬해주고 싶어요.

짭쪼롬한 장조림이랑 같이 먹음 죽이 참 맛있거든요~

새콤달콤한 오징어무침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런데 죽을 사서 집으로 돌아 와 샤워까지 한 다음 먹는 건데도

여전히 뜨거운 새우죽.

 

 

 

 

 

 

 

새우죽을 식혀서 준다는 핑계로

그릇에 옮겨 담고

반은 다인이의 몫으로 보관해 두었답니다^^

저 혼자 먹기에도 많은 양인데, 떼끼....욕심부리면 안 되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본죽 새우죽~

한 그릇 뚝딱!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브랜드체험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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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 보내셨지요?

저는 친정에만 다녀왔으므로, 이번 명절에 대해선 입을 열 자격이 없는데요 ㅎㅎㅎ

생각해보면 남편은 좀 힘들었을 것 같아요.

시댁에 오래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해도 심신이 피로하듯,

남편도 처가에서 일은 안했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좀 받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예전에 친정에서는 닭, 오리 등등을 직접 키우셔서

사위가 처가를 방문하면 꼭 토종닭을 잡아 백숙을 끓여 주시곤 했었어요.

 

 

 

 

 

기력회복에 닭백숙 만한 게 없잖아요~

게다가 집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이니 맛도 맛이지만

남성정력제요, 기력을 보충하기에도 딱 좋지요.

 

 

 

 

그러나 남편이랑 저는 똑같은 입맛 ㅋㅋ

닭백숙이나 삼계탕 같은 보양닭요리 보다는 찜닭! 그것도 제 친정인 안동찜닭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사위가 처가에 내려가면 꼭 안동 찜닭을 먹는답니다.

저는 서울에서는 찜닭을 절대로 안 먹어요.

맛이 그 맛이 아니므로!!!

서울에서 먹는 찜닭은 뭔가 많이 부족한 맛 ㅜㅜ

 

 

 

 

 

저는 찜닭을 매우매우 좋아하기에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안동에 내려가면 꼭 주문을 해서 먹지요.

닭고기랑 당면 채소들이 어우러져서 내는 맛은 진짜 최고!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또또,,,,

 

 

사위랑 딸에게 잉어찜도 잘 해 주셨어요.

저는 잉어를 임신했을 때, 출산했을 때 고아서 뽀얗게 국물낸 걸 먹었었는데,

건강식으로 먹었지 맛은 그다지 ㅜㅜㅜ

(잉어 곰탕도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이지만 맛이 너무 없잖아요~)

그런데, 집에서 잉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잉어찜을 자주 해 주셨답니다.

 

 

 

 

 

 

 

집에서 키워서 믿을 수 있는 식용잉어를 사용해서

잉어찜을 해 주셨는데요~

한 번 튀겨 낸 후,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쪄내니

참 맛있어요.

 

 

 

 

 

이것도 안동 토속음식이라고 해요 ^^

 

 

 

 

 

부모님은 사위를 위해 맛있으면서 몸에도 좋은 음식,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주셨고

저는 남편을 위해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을 챙겨 줍니다.

 

 

흑마늘이 남성정력제로 유명하잖아요~

일때문에 피곤한 남편, 명절때 처가에 오래오래 있느라 힘들었을 남편에게

아침 저녁 하루 2번 흑마늘 진액을 주지요~

 

 

 

 

 

 

 

 

챙겨주면 거부하지 않고 참 잘 받아 먹는 남편, 좋아요^^

흑마늘을 먹고 나면 피로가 덜하고,

밤 늦도록 일을 해도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이 다르므로

챙겨주면 군소리 없이 잘 먹는답니다.

저를 만나기 전에 혼자서 자취할 때는 건강식품이나 보약을 숱하게 썩혔다고 해요~

역시 남자들은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할듯~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덕에

남편이 올 가을 겨울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주)풀마루오가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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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본사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가

9월 23일 화요일

종로 2가 젊음의 거리에서 열립니다!!

 

 

잡곡, 장류, 반찬을 비롯한 각종 식자재부터

의류, 화장품, 운동기구 등 생필품까지

좋은 제품을 시중가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게 되는데,

모든 수익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하게 된다고 해요.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본죽 모델인 진세연의 사인회와

물품 경매 이벤트, 인디밴드 공연, 고객 참가 이벤트 등

재미있는 볼 거리 즐길 거리도 준비 돼 있다고 하니 나들이 삼아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자회가 열리는 곳이 청계천이 있는 젊음의 거리니까

행복나눔 바자회도 구경하고, 청계천 나들이도 하면 좋겠네요.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브랜드 체험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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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프트카드가 출시됐어요.

본 기프트카드는 일정 금액을 충전해 놓고 본아이에프 제품 및 상품을 구입할 때마다

해당금액 만큼 차감되는 충전식 선불카드예요.

전국 모든 본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 본비빔밥, 본도시락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요즘에는 상품권 만큼이나 선물하기 좋은 것이 기프트카드인 것 같아요.

저도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로 받았을 때,

이 사람이 내가 커피 좋아하는 걸 아는구나~ 맘 씀씀이가 아주 고맙네....했던 적이 있는데,

어르신들이나 식사 잘 안 챙기는 친구에게 본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면

건강까지 신경쓰고 챙겨주는 것 같아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 될 것 같아 좋거든요.

 

 

 

 

 

게다가 본 기프트카드는 자유롭게 충전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선물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카드에 들어 있는 금액을 다 소진했을 경우엔 만원 단위로 충천해서 계속 사용하면 되니 편해요.

본 기프트카드는 1회 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본 아이에프 홈페이지에서

본 기프트카드의 잔액 및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실시간 잔액조회, 거래내역도 조회할 수 있어요.

 

 

 

 

 

~10월 5일까지

본 기프트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는데요,

 

 

전국 본 브랜드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를 3만원 이상 발급 or 충전하고

해당 영수증 사진 파일을 본아이에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주는 이벤트예요.

선물 할 일 많은 가을, 본 기프트카드로 마음을 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식사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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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송이쇠고기죽

 

 

신짬뽕죽

 

 

 

이번 추석에는 친정에서만 오래오래 있다가 왔거든요?

주위에서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느냐, 완전 계탔다며 부러워서 다들 한 마디씩 ㅋㅋ

친정에서 마음 편히 몸도 편히 있으면서

매일매일 어찌나 잘 먹고, 잘 놀았는지 추석 이야기도 한 보따리랍니다~

차차 풀어 내 보도록 하지용~

 

 

친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제 몸에 살들도 조금씩 더 늘어나고 ㅜㅜ

추석 때 위를 늘려 놓아서 집에 와서 지금까지도

밥 먹고 돌아서면 배가고픈 참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ㅜㅜ

 

 

그리고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매끼니 잘 먹었더니

먹을 땐 참 좋았는데 다시 식습관을 바꾸느라 참 힘들어요.

속도 느글느글 부대끼고~

 

 

 

 

 

명절이 끝나고 서울에 왔던 날

하루 종~~~일 자고, 친정 가서 며칠 잘 쉬다 와 놓고 왜 또 잤는지 ㅋㅋㅋ

저녁에 본죽 명일동점에 속 달래러 나왔어요.

 

 

새로이 식단 계획을 하기 전에

죽을 먹어 주는 것이 건강에(정신건강 포함 ㅎㅎ) 참 좋은 것 같아요.

 

 

 

 

 

 

본죽은 메뉴가 다양해서

먹고 싶은 죽이 참 많았는데,

 

 

 

 

남편과 아이들은 자연송이쇠고기죽을,

 

 

 

 

 

저는 신짬뽕죽을 먹기로 했어요.

덜어서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빈그릇도 센스있게 더 주시고

아이들 숟가락도 챙겨 주시네요~

 

 

 

 

 

 

자연송이쇠고기죽 진짜 강추!!

자연송이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향이~ 와우....대박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입맛이 까다로워서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 아님 안 먹는데 ㅜㅜ

자연송이쇠고기죽이 맛있었나봐요~

나중에 더 먹고 싶다고 싸우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답니다.

 

 

본죽이 양이 많아서

두 그릇 주문해서 꼬맹이들이랑 같이 먹음 되겠지...했었는데,

다음부터는 세 그릇 주문해야겠어요.

 

 

 

 

 

 

죽만 먹어도 맛있어서

반찬이 필요도 없지만, 

오징어초무침이랑 장조림이랑 같이 먹음 훨씬 더 맛있어요.

 

 

 

 

 

뜨거워서 후후후~ 불면서

참 맛있게 잘 먹었던 자연송이쇠고기죽.... 담번엔 더 많이 줄게 ㅋㅋ

 

 

 

 

다인이도 잘 먹고 ^^

다인이 아기였을 때, 본베이비죽 가끔 사서 먹였었어요.

외출했다가 급히 아기밥이 필요할 때

너무 피곤해서 이유식 만들기 힘이 없을 때 ㅋㅋ

그럴 때 본베이비죽을 사서 먹이거나,

아님 어른 죽을 고르고 간 없이 그냥 달라고 주문해서 저랑 나누어 먹기도 하고 그랬었죠.

 

 

 

 

 

 

 

 

제 몫으로 주문한 신짬뽕죽을 덜어서 남편에게 맛을 보여 줍니다.

많이 맵지 않고

명절음식으로 느글느글 느끼했던 속이 활 풀어지는 맛.

죽을 얼큰하게도 먹을 수 있다는 걸 본죽에서 배웠네요~ 맛있어요.

 

 

 

 

 

 

 

저야 늘~ 뭐든 다 잘 먹지만

입맛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들과 남편이 잘 먹으니 흐뭇하네요~

속도 달래고 건강도 챙기고

본죽 명일동점에서 한 끼 잘 먹고 왔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식사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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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즈떡볶이, 푸딩달걀찜 ;; 한경희 광파오븐 + 코멕스 내열용기

 

 

 

재밌어요!

특별한 거 아니어도, 그동안 잘 해 먹던 음식들을 오븐에 넣어 살짝 변형하면

지금껏 먹어 오던 음식들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나니까요 ^^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국물떡볶이에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 오븐치즈떡볶이를 만들어 보았고,

푸딩처럼 부드러운 달걀찜도 같이 해 봤는데

오븐에 잠깐 넣어 두었을 뿐인데 맛이 예술 ^^

 

 

레시피 공개할게요~

먼저 너무너무 간단한 푸딩 달걀찜 만들기.

 

 

 

 

 

 

 

푸딩 달걀찜 재료

 

달걀 2

소금 약간

맛술 1큰술

다시마육수 300ml

고추(취향에 따라)

 

 

 

 

 

 

달걀은 잘 풀어서 체에 한 번 내려 알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맛술 1큰술, 소금 약간을 넣어 섞은 후

고추 1개를 썰어서 동동 띄워 줍니다.

고추를 넣으면 부드럽고 살짝 매콤한 맛이 제 입맛에는 예술~^^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때 매운 맛이 싫으면 빼는 게 좋겠지요?

 

 

 

 

 

 

 

코멕스 내열용기를 사용해서 달걀찜을 할 거예요.

코멕스 내열용기는 600도씨까지 견딜 수 있어서 오븐에 사용하기 참 편리한데요,

용기 자체도 예뻐서 그대로 상 위에 올려 두기에도 좋고

밀폐 뚜껑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오븐은 한경희 광파오븐 HO-2000입니다.

200도씨에서 20분동안 조리했어요.

익어가는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붉은 불빛을 계속 응시하는 건 눈 건강에 좋지 않는데 신기해서 자꾸 쳐다보게 됨 ㅋㅋ

(해보니 맛은 좋은데 윗부분이 살짝 타는 것 같아서 담번엔 180도로 낮추려고요^^;;)

 

 

 

 

 

 

 

 

정말 맛있어요!!!!

고추를 넣어서 얼큰한 맛을 내고 싶었기에

국물도 넉넉하게 넣었는데요~

다시마육수(깨끗하게 씻은 다시마를 400ml의 물과 함께 끓여요)를 넣어

진짜진짜!!! 식당에서 먹는 달걀찜 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훨씬 더 맛있어요.

 

 

 

이번에는 오븐치즈떡볶이를 만들어 볼게요~

저는 떡볶이를 좋아해서

미리 떡볶이 양념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거든요?

먹고 싶을 때 그냥 그 양념장 넣고 떡이랑 재료 넣어 끓이기만 하면 쉽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어요.

 

 

떡볶이 소스 레시피 보기

http://hotsuda.com/2193

 

 

 

기본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 두었다가,

그 날의 기분에 따라서 ㅋㅋ 카레가루를 더 넣기도 하고,

설탕을 더 넣기도 하고 변형할 수 있지용~

 

 

 

 

 

 

끓는 물에 떡볶이 양념장 넣고,

떡이랑 채소, 저는 양배추랑 양파만 넣었어요.

원하는 채소 다 넣음 되고,

어묵, 햄 등 부재료도 맘대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시장표 떡볶이처럼 끓여 보고 싶어서

첨부터 모든 재료를 다 넣고 끓어 오르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서

뭉근하게 오래오래 끓여 주었어요.

가래떡을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떡볶이를 만드는 거라

오래 끓여도 떡이 풀어지거나 퍼지지 않아 저는 가래떡을 선호해요^^

 

 

 

 

 

 

 

그냥 이대로 먹어도 참 맛있는 떡볶이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ㅋㅋ

코멕스 내열 용기에 넣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랑 바질가루를 뿌려주어요~

바질향이 진짜 좋아요^^

 

 

 

 

 

한경희 광파오븐 홈쉐프 HO-2000로 오븐치즈떡볶이를 완성시켜 보겠습니다~

250도씨에서 5분정도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익혀 주면 돼요.

 

 

 

 

 

 

홍홍홍~

진짜 맛있어요.

 

 

 

 

 

맛있게 먹다가,

 

 

 

 

뚜껑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한경희생활과학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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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매니아 11기 발대식 다녀왔어요.

 

 

 

종각역 본아이에프 본사에서 있었던 본매니아 11기 발대식 ^^

예전부터 꼭 참여 해 보고 싶었던 활동이었기에

흐뭇흐뭇 행복한 맘으로 발대식에 다녀 왔답니다.

 

 

 

 

 

본아이에프 본사에 들어서니

본매니아로 활동하게 된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예쁜 조윤희 언니(?)가 저를 맞이 해 주고,

 

 

 

 

 

제가 좋아하는,

건강하게 만들어져 더 좋아하는

'본도시락, 본비빔밥, 본죽' 제품들을 활동하면서 맘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배에서 꼬르륵 ㅎㅎㅎㅎ

 

 

 

 

 

 

아침에 발대식이 있었던 터라 배가 좀 고팠는데,

센스있게 다과를 준비해 주셔서

달콤하게 본매니아 11기 발대식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본매니아 발대식에는 10기에서 연임한 분들이랑

이번 11기에 새로이 합류한 분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는데요~

 

 

얘기를 들어 보니,

본매니아 모임은 언제나 식신이 강림하게 되는 ㅋㅋ

짧은 회의, 긴~ 점심 시간 ㅋㅋ의 자리라고 해요.

긴~ 점심 시간 전 짧은 회의 때도 배곯지 말라고 간식까지 미리 챙겨 주시고~

 

 

역시 본아이에프 '엄마'의 마음답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잠시라도 공복인 걸 눈 뜨고 못 본다는 ㅋㅋ

 

 

 

 

 

 

 

 

본매니아답게 본죽, 본도시락, 본비빔밥에 대해

다들 잘 알고 있는 마니아들이 모였기에 특별한 설명이 더 필요 없었어요.

발대식에선 서로 인사를 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잠시 갖고,

새롭게 바뀌게 된 본죽&비빔밥 cafe 인테리어 소식을 듣는 것으로 충분했지요.

 

 

수원 역사에 세련되고 안락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본죽&비빔밥 카페가 밝고 가벼운 이미지로 확~ 바뀌었는데,

반응이 괜찮으면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저도 캐주얼한 분위기로 바뀐 본죽&비빔밥 카페의 내부가 궁금했지만

좀 멀어서 ㅜㅜ

서울까지 확대대길 기대해 봅니다.

 

 

 

 

 

 

짧은 회의가 끝나고 길~게 밥 먹으러 가는 즐거운 발걸음 ㅋㅋ

그런데 저는 회사 생활을 거의 안 해봐서 그런지

그냥 엘리베이터까지 가지를 못하고 자꾸 기웃거리게 됐어요 ^^

 

 

 

 

 

와우!!!

본아이에프 휴게실에는 책도 있고, 음악도 있고

침대도!!! 있었어요.

실제로 자고 있는 분은 없으셨지만~ 휴게실 분위기가 정말 안락하던데요?

 

 

 

 

그래서 2014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나?

본매니아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저도 마음가짐은 본아이에프 직원 ㅋㅋㅋ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본매니아 11기

재밌게 활동할게요~

 

 

이젠 먹자!

 

 

 

 

 

 

 

 

 

 

 

이걸 다~ 먹었네요 ㅋㅋㅋㅋ

심지아 사진 안 찍은 메뉴도 있음.

불룩 해진 배를 부여 잡고, 카페로 가서 커피를 또 마심~

 

 

본매니아는 친목도모를 중시 여기기 때문에

2차로 간 카페에서 맘껏 수다를 떨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처음 만났지마는 원래부터 알고지낸 친구 사이인듯 열심히 또 수다를 떨고~

아이 데리러 가야 될 시간이 다가오자,

모두들 신데렐라처럼 시계를 쳐다보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답니다.

다음번 모임이 더 기대가 돼요.

 

 

 

본매니아 11기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체험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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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아, 생일 축하해!!

 

 

다솔이의 생일날, 유치원에서는 분기별로 생일파티를 해 주기에

생일이었지만 큰 기대 없이 유치원에 보냈는데,

어머낫! 하원할 때 보니까 고깔모자에, 선물까지 !!!!!

너무너무 기분이 좋게 집으로 온 다솔 군.

며칠 전부터 내내 생일이라고 얘기를 해 줬었는데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축하를 받아 하늘을 날아갈 정도입니다^^

 

 

 

 

유치원 선생님은 예쁘고 정성스럽게 카드도 만들어 주셨고

생일 선물도 챙겨주셨어요.

(너무 흥분했던 나머지 모든 사진이 흔들림 ㅎㅎ)

 

 

 

 

 

생일파티는 TGI프라이데이에서 했답니다.

생일 노래도 불러주고 ^^

TGI프라이데이 키즈 클럽 카드가 있음 생일 혜택도 괜찮거든요 ㅋㅋㅋ

 

 

 

 

 

프라이데이즈 키즈 클럽이란?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 회원에게만 발급되는 어린이 멤버쉽 카드예요.

 

 

 

 

키즈클럽 카드는 tgi프라이데이에 가서 바로 만들고, 즉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해요.

저희는 가자마자 만들고,

주문을 할 때 신분증(의료보험증, 여권 등)을 가지고

생일임을 입증하고 ㅋㅋ  생일혜택을 받았답니다~

 생일 당일 앞뒤 10일 총 21일 동안 어린이 메뉴가 무료!!

 

 

 

 

 

 

 

당연히???

어린이 메뉴 중 가장 비싼 ㅋㅋ 키즈 한우 찹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무료!)

꼭 생일이 아니더라도 키즈클럽카드를 가져가면

식후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어린이메뉴 4회 이용시 5회째 어린이 메뉴 1개가 무료로 제공돼요.

 

 

 

 

 

 

짜잔~

자기 이름이 적혀 있는 카드를 보고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지? 여기에 다솔이라고 써 있어!!! 기뻐 하는 귀여운 다솔 군

 

 

 

 

반면 다인이는 오빠 생일 파티를 할 생각에 마음이 급합니다.

작년 생일 때랑은 전혀 다른 모습이에요.

다인이도 슬슬 생일이 뭔지 알 나이가 된 것이지요.

 

 

어른들은 2인용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어요.

 

 

스프 두 잔

에이드 두 잔

스테이크

파스타 중 하나 선택

 

 

 

 

 

 

딸기 에이드와 파인애플 에이드를 고르고

(에이드는 탄산음료로 리필 가능)

 

 

 

 

 

오잉?

식전빵이 다 떨어져서??? 나초가 나옴...

저는 나초가 별로였는데, 아이들은 과자 나왔다고 좋아했어요 ㅋㅋ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로콜리 스프 두 개

남편은 양송이 스프를 더 좋아하지만,

저는 둘 다 다 맛이 괜찮았어요.

 

 

 

 

 

 

짜잔~

빵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을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빠네 스파게티.

로제소스로 주문했는데,

빵을 손으로 쭉쭉 뜯어서 스파게티 올려 먹음 참 맛있답니다~

그 속에 들어 있었던 오동통한 새우는 내가 다 먹었지롱~

 

 

 

 

 

 

애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진 접시

찹스테이크가 얇고 연해서

아이가 먹기에 좋고, 구운 파인애플이랑 궁합이 참 잘 맞아요.

뚱뚱하게 튀겨 낸 새우튀김(새우살을 다져서 뚱뚱하게 만든 듯~)은

모양이 새우 같지 않아서 그랬나

처음엔 안 먹는다더니

 

 

제가 하나는 다 먹고 나머지를 절반가량 먹었을 때

달라고 아우성 ㅋㅋㅋ

새우 튀김을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모양을 살짝 바꾸어놓으니 안 먹는다는 아이들 ㅋ

맛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후회했답니다 ^^

 

 

 

 

 

 

미디움 레어로 구워

겉은 바삭 속은 빨간 스테이크

남편이 좋아하는 굽기 정도예요. 저는 너무 빨개서 미디움 웰던이 좋은데....

 

 

 

 

 

급 긴장한 아이들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러 왔거든요~

미리 사인을 주면

발랄하게 생일 노래를 불러 주십니다~

TGI프라이데이에서 노래를 불러 주실 땐 아이들 둘 다 완전 얼음이더니,

 

 

집에 와서 다시한 번 케이크에 촛불켜고 노래를 부르려니까

악기 연주하고 가발쓰고 부르면 어떠냐는 아이들 ㅋㅋㅋ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속으로 좋았었나봐요.

생일이 지났지만 생일 후 10일까지 키즈클럽 생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또 갈까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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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먹을 혈기왕성한 고등학생들에겐 ;; 크리스피크림 도넛 더즌

 

 

크리스피크림 도넛 어쏘티드 더즌 2개  = 12개 x 2 = 24개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더즌 3개 = 12 x 3 = 36개

합하면 60개.

 

 

고등학생들에게 도넛 60개는 많은 양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이 날 간식이 도넛 뿐만 아니라, 컵라면, 피자, 치킨까지 있었으나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모든 간식은 다 사라지고 ㅋㅋㅋ

 

 

 

 

 

교회에서 서너달에 한 번씩 고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잠포'라는 행사를 하거든요?

잠포란, 잠을 포기하면서 놀자는 뜻 ㅋㅋㅋ

이미 노쇠한 ㅜㅜ 저는 잠을 포기하면서 놀 자신이 전혀 없는데

(그냥 얘기하면서 놀면 또 모를까...)

 

 

 

 

 

 

혈기왕성 어린 우리 아이들은

한밤중 뛰고 춤추고 공놀이 하고....그래도 지칠 줄을 모릅니다.

진짜 밤새우며 놀까 싶었는데

진짜로 놀더라고요 ㅋㅋㅋ

놀다가, 먹다가, 또 놀다가를 반복하다보니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가 한 순간에 지나가 버렸어요.

 

 

와.... 중간에 크리스피크림 도넛으로 혈당을 유지하면서

근근히 버텼던 그 날의 추억 ㅋ

 

 

 

 

요즘 크리스피크림 도넛에는 맛있는 신메뉴가 한창이에요.

 

 

 

 

 

요 세트는 요즘 먹으면 참 맛있는 사과를 활용해서 만든 도넛들인데요,

애플타르트, 애플링, 애플티, 애플크럼블...

저는 특히 애플링이랑 애플티를 함께 먹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건 스타일리쉬한 도넛들~

역시 신제품입니다.

 

 

와이트 초코케익, 쿠키&크림케익, 에스프레소 케익이에요.

기존의 도넛류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데,

특히 끌리는 건 에스프레소 케잌. 커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을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 케익을 에스프레소와 함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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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독서 ;; 크리스피크림 어쏘티드 더즌

 

 

국내 여행을 할 때면 꼭 챙기는 책 몇 권.

대개 일정을 마무리한 날 밤에 호텔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습니다.

여행 마다 책을 가지고 가니까

아이들은 잠 자기 전 당연한 듯 저랑 같이 책을 읽어요.

아주 아주 재밌게.

 

 

크리스피크림 어쏘티드 더즌을 쫙 펼쳐 놓고 ㅋㅋ

간식으로 먹으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1박 2일로 월미도 여행을 갔을 때인데요,

월미도에는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이 마땅치 않다는 걸 미리 계산해서

간식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사서 가면 좋겠다 싶었지요.

 

 

 

 

 

가까운 월미도 여행이라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한 후에

느긋하게 떠났던 여행.

저는 서른 여섯 되도록 월미도는 가 본 적이 없어서

처음으로 그 유명한 월미도 바이킹도 보고 ㅋㅋ

저녁에는 아무리 관광지라지만 빈약하기 짝이 없었던 부실했던 해물 칼국수를 먹고

 

 

호텔로 들어와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느라 배고팠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크리스피크림 어쏘티드 더즌을 주었어요.

도넛을 먹는 동안 책을 주면 되겠다 싶었지요.

 

 

 

 

 

아이들 보다 훨씬 더 장난기 다분한 남편도 책 읽기에 합류.

아이들과 함께 도넛을 먹으며 책을 듣습니다 ㅋㅋ

저는 읽고, 아이들과 남편은 듣고.

 

 

 

 

 

 

사진은 리모컨으로 셀카찍기에 맛을 들인

남편이 몰래몰래 찰칵찰칵 사진을 찍는 거예요.

저 멀리 삼각대에 DSLR 설치해 두고 ㅋㅋ

 

 

 

 

 

책 읽기에 몰두하는 다솔 군과,

(알고보니!!!!) 책 읽는 모습을 연출 중이었던....!!!!

사진 찍는 줄 알고 있었던 남편과 다인 양.

다인이는 사진 찍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신기해요~

 

 

 

 

 

 

남편이 리모컨으로 카메라 셔터를 작동시키는 동안

다솔이와 저는 책에 몰두하느라 잘 몰랐었는데,

다인이는 알고 있었더라고요~

포즈를 취하는 다인 양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책은 절정으로 치닫고,

보통 여행지에서는 책을 두 권, 많으면 세 권 가져 가는데

다솔이는 더 많이 읽어 달라고 조르기도 해요.

완전히 몰두한 다솔이.

장난치는 남편 ㅎㅎㅎㅎㅎㅎ

 

 

 

 

 

 

책 한 권을 다 읽고, 두 번째 책을 들었는데,

남편은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연출하며 끊임없이 사진을 찍었더군요 ㅎㅎㅎ

저와 아이들은 두 번째 책도 아주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국내여행을 할 때는 책을 가져가서 읽는 것도 재미있어요.

집에서와는 또 다른 재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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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외식 할 때, 맛있고 푸짐해서 어깨 으쓱한

동해도 일식코스가 괜찮아요~

 

 

부모님이 집에 오시면 대부분 제가 음식을 해서 드리지만,

집에서 며칠 계실 땐 실력이 바닥나서 ㅋㅋ

주문해서 먹기도 하고, 외식을 하기도 하는데요~

외식을 할 땐 거의 동해도 강남점으로 간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한 번 대접해 보니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어깨가 으쓱하거든요^^

 

 

 

동해도 강남점 (테헤란점)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 1동 649-14 대호빌딩 지하 1층

예약 전화 : 02-558-4440

(발렛파킹 가능, 주차비 천원)

 

 

초밥뷔페 : 21,900원

동해도 사시미코스 44,000원

 

 

부모님 생신 때, 특별한 기념일, 혹은 상견례때 가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좋아요.

왠만한 한정식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만족도가 높아서

쉿! 가격은 비밀 ㅎㅎㅎ 

 

 

 

 

 

 

사시미코스를 먹을 땐 예약을 하고 가는 센스 ^^

미리 세팅 딱 해 놓은 방에 들어가서 애들은 풀어(?)놓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어른 4, 어린이 2명이라서

4인분 예약을 했는데 아이들 죽도 함께 주시네요~^^

죽을 먹은 후 애들은 잠시 맘대로 놀게 하고,

우리는 차근차근 코스별로 음식을 먹어 봅시다~

 

 

 

 

 

처음부터 맛있는 음식,

그러나 늘 하는 당부 워워~~  첨부터 많이 드시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할찌니 ㅋㅋㅋ

 

 

매콤달콤새콤 무침으로 입맛을 돋우고 있으면,

 

 

 

 

 

 

 

우왕우왕~

회! 회! 회!!!!! 회를 주십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내어 놓은 방법도 다양한데

맛은 다 좋아,

신선하고 꼬들꼬들 사르륵~

 

 

회 접시에 왜 레몬이 나오는지 아세요?

ㅋㅋㅋ

개콘에서 본 건데,

상대방의 눈에 레몬즙을 칙! 뿌려서 상대의 눈을 멀게 하고

혼자서 와구와구 다 먹기 위한 도구라네요~ ㅋㅋㅋ 그럴듯 해요 ㅋㅋㅋㅋ

 

 

 

 

신선한 회 앞에서 웃음꽃이 만발~

 

 

 

 

 

 

얼마만에 보는 전복이냐?

반갑다.

 

 

 

 

동해도는 자주 와도 질리지 않는 것이

계절별로 조금씩 메뉴를 다르게 주시거든요~

이번에는 생새우철인지, 생새우를 팔딱거리는 그 자체로 랩을 씌워 내 오셨어요.

 

 

 

 

 

잠깐 자연 관찰 공부를 한 후

 

 

 

 

그대로 입 속으로 쏙쏙~

예의상 얼굴을 살짝 찌푸려주면서 ㅋㅋㅋ

손은 바삐 새우를 까고 있는 모녀,,, 달콤하고 맛있어요.

 

 

 

 

다음 메뉴는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알이 꽉찬 시샤모, 연근튀김, 달콤하게 조려낸 생선탕수,

연어머리구이 등등등등....이름을 다 파악하지는 못했음 ^^

 

 

 

 

 

 

사실 우리 아이들은 이 접시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를 수 있는데 ㅋㅋ

영양도 풍부하고 양도 충분하니까요~

 

 

 

 

어두육미라더니 머리에 꼬소한 살이 듬뿍듬뿍

버터향도 폴폴 나면서 참 맛있어요.

어른들도 다 같이 맛 볼 수 있을 만큼 풍부한 양~

 

 

 

 

 

그 다음에 나온 접시도 정말 맛있겠죠?

특히 성게알이랑 멍개랑 개불이 인기가 많았고,

아이들에겐 소라 ㅋㅋ 남자들은 역시 회회회!!!

 

 

 

 

처음부터 달리지 않길 잘 했지~

아직도 나올 음식이 많이 남아 있거든요.

천천히 얘기 나누면서 음식을 즐깁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이런 음식들 너무 좋아~

오징어랑 생선으로 매콤달콤 볶음을 해 주셨는데,

살짝 느낄 할 즈음 입맛을 확 잡아줘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메뉴 구성이 아주 옳아요 ㅋ

 

 

 

 

맛있는 음식들, 쌓이는 추억들~

특별한 날 오기에 정말 좋고

부모님 외식장소로 참 좋은 동해도 강남점.

 

 

 

 

 

튀김이 나오자 아이들이 열광을 하였고 ㅋㅋ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단호박 튀김이 아이들 입속으로 쏙쏙 들어가는 걸

우리는 흐뭇하게 바라보았답니다.

사실 배가 너무 불렀기에 ㅋㅋ 튀김은 쿨하게 아이들에게 양보~

 

 

 

 

 

오예 초밥이다.

배가 터지기 직전이어도, 밥이랑 국은 또 먹어 줘야 되잖아요~

그래야 한 끼 잘~~~ 먹었다고

특히 부모님이랑 함께 외식할 땐 밥을 꼭 먹어야지요~

 

 

초밥도 프리미엄급으로만,

생새우, 양파소스 연어, 광어 초밥을 내 오셔서

마무리까지 잘~ 하고,

국물 훌훌훌 마시며 엄지 척! 어깨 으쓱!!

 

 

 

 

 

 

동해도 강남점은 후식으로 과일을 주시므로 깔끔하게 먹고

나가면서 커피를 테이크아웃(물론 방에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할 수 있으니

죽부터~ 커피까지 일식코스 요리를 완벽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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