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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새우죽 포장 ;; 집에 가져 와도 뜨겁네~

 

 

 

지난 번 본죽 매장에 갔을 때, 죽을 참 맛있게 먹었던 다솔 군을 보고

아~ 밥 하기 싫을 때는 본죽 한 그릇 사서

다솔 & 다인이한데 반씩 나눠 주면 되겠구나....생각을 했답니다 ^^

 

 

사실, 아이들이 냠냠 맛있게 먹는 모습을

저랑 같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남편에게 '집에서 내가 죽을 끓여서 주면 어떨까?'를

먼저 물어 봤었는데 ^^

집에서 끓이면 이 맛이 안 난다는 남편의 말에 깨갱...ㅋㅋㅋ

말이 쉽지 죽을 맛있게 끓이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정성도 참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결론은 본죽에서 사 주는 걸로 ㅋㅋㅋ

 

 

 

 

 

다솔이가 아빠랑 자전거 타고 동네 한 바퀴 돌며 놀러 갔다가

본죽 명일점에서 새우죽을 사 왔고요,

새우죽도 다솔이가 직접 선택한 것이었어요.

 

 

저랑 다인이는 놀러 나간 다솔이와 남편을 기다리다가 지쳐

집에서 미리 밥을 먹었기에

새우죽은 온전히 다솔 군의 차지 ㅋㅋㅋㅋ

그릇에 덜어 준다니까 안 된다며.... 혼자서 다 먹겠다며 저 큰 죽그릇을 다 차지합니다 ㅜㅜ

 

 

 

 

 

 

큼직한 새우가 듬뿍 들어 있어서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집에서는 흉내내기 힘든 맛 ㅜㅜㅜ

 

 

 

 

죽이 너무너무 뜨거웠는데,

얼른 먹고는 싶고^^

죽을 조금 떠서 장조림 척 올려 먹는 다솔 군.

 

 

 

 

 

누가 메뉴를 계발해냈는지 진짜 칭찬해주고 싶어요.

짭쪼롬한 장조림이랑 같이 먹음 죽이 참 맛있거든요~

새콤달콤한 오징어무침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런데 죽을 사서 집으로 돌아 와 샤워까지 한 다음 먹는 건데도

여전히 뜨거운 새우죽.

 

 

 

 

 

 

 

새우죽을 식혀서 준다는 핑계로

그릇에 옮겨 담고

반은 다인이의 몫으로 보관해 두었답니다^^

저 혼자 먹기에도 많은 양인데, 떼끼....욕심부리면 안 되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본죽 새우죽~

한 그릇 뚝딱!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브랜드체험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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