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매니아 11기 발대식 다녀왔어요.
종각역 본아이에프 본사에서 있었던 본매니아 11기 발대식 ^^
예전부터 꼭 참여 해 보고 싶었던 활동이었기에
흐뭇흐뭇 행복한 맘으로 발대식에 다녀 왔답니다.
본아이에프 본사에 들어서니
본매니아로 활동하게 된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예쁜 조윤희 언니(?)가 저를 맞이 해 주고,
제가 좋아하는,
건강하게 만들어져 더 좋아하는
'본도시락, 본비빔밥, 본죽' 제품들을 활동하면서 맘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배에서 꼬르륵 ㅎㅎㅎㅎ
아침에 발대식이 있었던 터라 배가 좀 고팠는데,
센스있게 다과를 준비해 주셔서
달콤하게 본매니아 11기 발대식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본매니아 발대식에는 10기에서 연임한 분들이랑
이번 11기에 새로이 합류한 분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는데요~
얘기를 들어 보니,
본매니아 모임은 언제나 식신이 강림하게 되는 ㅋㅋ
짧은 회의, 긴~ 점심 시간 ㅋㅋ의 자리라고 해요.
긴~ 점심 시간 전 짧은 회의 때도 배곯지 말라고 간식까지 미리 챙겨 주시고~
역시 본아이에프 '엄마'의 마음답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잠시라도 공복인 걸 눈 뜨고 못 본다는 ㅋㅋ
본매니아답게 본죽, 본도시락, 본비빔밥에 대해
다들 잘 알고 있는 마니아들이 모였기에 특별한 설명이 더 필요 없었어요.
발대식에선 서로 인사를 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잠시 갖고,
새롭게 바뀌게 된 본죽&비빔밥 cafe 인테리어 소식을 듣는 것으로 충분했지요.
수원 역사에 세련되고 안락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본죽&비빔밥 카페가 밝고 가벼운 이미지로 확~ 바뀌었는데,
반응이 괜찮으면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저도 캐주얼한 분위기로 바뀐 본죽&비빔밥 카페의 내부가 궁금했지만
좀 멀어서 ㅜㅜ
서울까지 확대대길 기대해 봅니다.
짧은 회의가 끝나고 길~게 밥 먹으러 가는 즐거운 발걸음 ㅋㅋ
그런데 저는 회사 생활을 거의 안 해봐서 그런지
그냥 엘리베이터까지 가지를 못하고 자꾸 기웃거리게 됐어요 ^^
와우!!!
본아이에프 휴게실에는 책도 있고, 음악도 있고
침대도!!! 있었어요.
실제로 자고 있는 분은 없으셨지만~ 휴게실 분위기가 정말 안락하던데요?
그래서 2014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나?
본매니아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저도 마음가짐은 본아이에프 직원 ㅋㅋㅋ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본매니아 11기
재밌게 활동할게요~
이젠 먹자!
이걸 다~ 먹었네요 ㅋㅋㅋㅋ
심지아 사진 안 찍은 메뉴도 있음.
불룩 해진 배를 부여 잡고, 카페로 가서 커피를 또 마심~
본매니아는 친목도모를 중시 여기기 때문에
2차로 간 카페에서 맘껏 수다를 떨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처음 만났지마는 원래부터 알고지낸 친구 사이인듯 열심히 또 수다를 떨고~
아이 데리러 가야 될 시간이 다가오자,
모두들 신데렐라처럼 시계를 쳐다보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답니다.
다음번 모임이 더 기대가 돼요.
본매니아 11기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체험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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