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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데이트 ;; 남편(+부록 둘 챙겨서^^)
채선당 명일점에 다녀왔었어요.







저는 원래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 여자가 아니었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무조건!!! 깨알같은 기념일이나 행사라도 꼭꼭 챙기려고 하고 있어요.
잡은 물고기일 수록 ^^ 결혼한 부부일 수록!!!!
내 남자에게 더 극진해야 알콩달콤 달달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번 발렌타인데이 때는 남편이 좋아하는 초콜릿 중에서 가장 가격이 괜찮은 페레로로쉐를 안겨 주고,
채선당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를 해 뒀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서
남편이랑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흐음...
제대로라고 말해도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ㅜㅜ
부록으로 챙겨갔던 두 마리.... 수틀리면 어디에서든 무조건 눕고 보는 부록 1, 2 때문에
출발할 때부터 살짝 어려움이 왔지마는...




채선당 명일점에서 챙겨주신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꽃을 보고...
와우!!! 금세 달콤해 진 우리 부부!!!
역시 데이트엔, 그것도 발렌타인데이 기념 데이트 땐 꽃이 빠지면 안 되겠죠.




원래부터 로맨티스트였던 남편은, 채선당에서 꽃을 준비해준 걸 몰랐기에
더 깜짝 놀라 행복해하고^^





늘 남편에게 이벤트를 받기만 하다가
채선당의 도움을 받아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해 줄 수 있어서
저도 즐겁고 ^ . ^




늦은 아침과 이른 저녁을 먹는 저희 가족의 식사 습관에 맞추어
조금 일찍 채선당 명일점을 방문했더니
다행히 다른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랑 한바탕 기념 사진도 찍고
살짝쿵 소란을 피워도 괜찮았어요^^ (괜찮았지요?)





분주해진 아이들 다 소환해서 같이 기념 사진 찍고,
잘 찍어 두어라~ 언제 또 꽃이 생길 지 모른다...(꽃값 비싸다 ㅜㅜㅜㅜ)




여보! 발렌타인데이 축하해!!!
우리 더 행복하게 잘 살자~




한껏 들떠 있는 아이들을 대강 진정 시킨 후^^
이제 밥 먹기 전까지 차분하게 잘 앉아 있자~~~할 때 즈음,
주문한 음식이 들어 왔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채선당 스페셜 쇠고기 샤브샤브 2인분과
밥 두공기 추가 + 콜라 한 병 이었어요.




맨처음 육수가 들어 오고
(ㅜㅜ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을 진정 시킬 땐 스마트폰이 최고 ㅜㅜ)




각종 채소, 어묵, 두부, 유부, 만두, 떡, 단호박




끓는 육수에 넣어 먹음 진짜 맛있는 (이걸 뭐라고 해야 되지???) 고기 반죽




신선하고 맛좋은 호주 청정우




상큼아삭 샐러드, 시원한 열무배추 동치미
나중에 넣어서 먹음 든든한 죽재료, 국수가 들어 왔어요.




한상 떡하니 차려지니 정말 흐뭇흐뭇~~~




육수에 채소부터 넣어두고



콜라도 따라 놓고...





제일 맛있는 ^^ (나는야 고기주의자^^) 호주청정우는
다솔이가 넣기로 합니다.





팔팔팔 끓으면 채소와 고기 등등등을 건져 먹음 되는데
진짜 맛있어요.
재료가 좋고, 조리법이 건강하니까 아이들이랑 자꾸자꾸 먹어도 좋은데~
저희는 만두를 제일 먼저 넣는답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채선당에서 먹는 만두밥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채선당 만두밥이라함은^^
우선 빈그릇에 채소와 쇠고기를 잘게 썰어 넣고
만두 하나를 으깨고, 육수를 살짝 넣고 밥도 넣어 비비변 완성.
아이들은 이 만두밥을 정말 좋아해요.





장난기 발동한 이다솔 군.
눈을 감고 먹습니다~ 눈을 감고 장난을 치는 이유는 며느리도 몰라요^^





후후후~ 불고






앗, 뜨거!!! 뜨겁잖아~
그래도 만두밥은 맛이 좋아서,




혼자서 후후 불어서 잘 먹어요~
한그릇 뚝딱하는 몇 안되는 음식 중 하나^^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오빠처럼 눈을 꼭 감고 장난을 칩니다^^




눈을 감고 먹어도 맛있는
만두밥, 입 속으로 골인~ 냠냠냠~~~
 



이젠 너희들이 알아서 먹어라~
엄마도 밥 좀 먹자~^^






정말 맛있어요.
스페셜 쇠고기 2인분은 저희 넷이서 먹기에 좀 많은 양이지만,
그래도 샤브샤브는 살이 안 찌는 ^^
몸에 좋은 음식이기에....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어 봅니다^^




채소 위주로 건져 먹고
어묵이랑 떡도 속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몰라요.
쏙쏙 건져서 소스에 콕 찍어 먹는 맛!!! ^^


정말 배가 부르지만
채선당에 와서 죽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진짜 맛있당....
샤브샤브 먹으면서 육수를 세 번이나 리필해 주셔서 짜지 않게 잘 먹을 수 있었고요~
죽을 만들 때는 육수를 조금 덜어 내고 밥을 넣고
달걀도 넣고 휘리릭휘리릭 저은 후 먹으면 보들보들 맛있어요.

 

배가 불룩해진 만큼 기분도 좋아져서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행복하게 끝낼 수 있었답니다.
 

 
채선당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덕에
남편이랑 맛있는 샤브샤브 잘 먹고 돌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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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미인으로서의 활동이 모두 끝이 났어요.
이제 해단식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돌아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발대식이네요~


채선당 본사에서 처음 만났던 샤브미인들과 이제 친해지려고 하는데 벌써 끝이라니 무척 아쉬워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 날엔 진짜 그랬나 싶지만,
고작 몇 개월 전에 있었던 채선당 샤브미인 발대식은 땀 뻘뻘 흘리면거 갔었었답니다.
이 날 채선당에는 여러 브랜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하게 될 활동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무척 설레기도 했었죠.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써 받은 명함.
주변 사람들에게 명함 나누기를 했던 미션도 있었고요~




질 좋고 신선한 호주청정우와, 고기에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요리를 배워 보았던
샤브미인 쿠킹클래스에서도 참 재밌었어요.
이 날 배워 온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굽는 법을 꼭꼭꼭 써 먹어 보리라 벼르고 있는데~
아직까지 벼르고만 있네요~




채소 따기 시합을 하듯 엄청 열심히 따 왔던
채선당 유기농 야채 직영 농장 체험.
욕심껏 따 온 채소를 가지고 고기를 구워 싸 먹기도 하고, 국 끓일 때도 넣고, 오징어 볶음에도 넣고
다양하고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채선당 샤브미인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채선당의 음식들을 먹을 기회가 많았다는 점인데요~
 
 

 
채선당 플러스에서도 배터지기 직전까지
푸짐하게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양껏 실컷 먹고 와서 뿌듯뿌듯했었고

 
 
부모님이 오셨을 때에도
채선당에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채선당의 메뉴가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욱 더 다양하고,
또 기발한 세트 메뉴도 많다는 것을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부모님과 식사를 하러 갔을 때) 알게 되었는데요~
채선당 샤브 미인의 활동 중에, 메뉴에 대한 소개와 시식 평가들이 더 있었다면
저처럼 채선당의 맛있는 메뉴들을 잘 모르는 분들께 조금 더 정보를 드릴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샤브미인 4기 때는 채선당의 메뉴를 소개할 수 있는 시식 미션이 더 자주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해단식만 앞두고 있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 활동...
4개월 동안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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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집에 오셨어요.
아이들 핑계로, 직접 음식을 만들기 보다는 부모님 오실 때 마다 외식을 하게 되는데 ㅜㅜ
이번엔 채선당으로 모시게 되어 괜히 어깨가 으쓱으쓱.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면서도 맛있고,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는 샤브샤브라 걱정이 없으며
채선당은 호주청정우와 친환경 채소로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으니
바깥에서 먹는 음식이라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드디어 나온 호주청정우!!
호주청정우는 지난 번 샤브미인 쿠킹클래스 때 직접 호주청정우 관계자분께 설명을 들었던 터라
어떤 방식으로 생산이 되는지 잘 알게 되어서 믿음직스러웠는데~
채선당이 호주청정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되새기면서^^
부모님께도 말씀드렸어요~


채선당과 호주청정우가 함께 한 쿠킹 클래스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595


호주산이면 호주산이지 왜 호주청정우냐고 물으시기에~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호주는 전세계에서 오염없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예요.
깨끗한 호주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서 생산된 호주 쇠고기를
2002년 1월 1일부터 호주청정우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호주의 전 농가는, 소비자가 소가 어디서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가축식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니 깨끗하고 정직하게 사육할 수밖에 없겠죠.
우리 소비자들도 믿고 사 먹을 수 있고 말예요.




그리고 채선당은 채소가 신선한 집이잖아요~
채선당에서 사용하는 채소는 모두 채선당과 연계돼 있는 친환경 직영 농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것이랍니다.
저도 양평에 있는 채선당 직영농장에 다녀 와 봤기에,
채소들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더욱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채선당 친환경 야채 직영농장 체험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631


친환경 야채는 합성 농약, 화학 비료 및 항생, 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뜻하는 것이랍니다~
채선당에서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야채 다섯 가지를 소개 해 볼게요~



 



1.  적근대

잎이 넓고 줄기가 붉은 색을 띈 홍근대.
카로틴, 칼슘, 철이 풍부한 홍록색 채소로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고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여 다이어트에 좋고
몸의 염증과 독을 제거해 피부 가려움증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치아 건강에 좋아요.





2. 청겨자

잎 모양이 장타원형으로 잎주변이 곱슬거리고 씹었을 때 강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음.
비타민 A와 C가 풍부, 카로틴, 칼슘, 철을 많이 함유하고
몸 안의 어독을 풀어 준다고 해요.





3. 홍쌈추


배추와 양배추를 교배한 신품종으로 잎이 비교적 넓고 까칠한 털이 적어서 쌈용, 샤브용으로 좋음.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좋아요.
섬유소 함유량이 높고,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요.




4.  쌈배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좋아요.
섬유소 함유량이 높고,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요.





5. 다청채



청경채와 비타민을 교배해 만든 새로운 쌈채소로 배추 고유의 은근한 단맛이 남.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카로틴, 칼슘, 철을 많이 함유,
몸 안의 어독을 풀어 준다고 해요.





 
이 날, 샤브샤브도 실컷 먹고,
추가로 주문한 어묵이랑 만두랑도 실컷~
배가 무지 불렀지만 칼국수와 죽까지 만들어서 배를 두드리며 채선당을 나왔답니다.
많이 먹어도 괜찮아~ 몸에 좋은 채소니까, 호주청정우 샤브샤브니까~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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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미인들이랑 같이 다녀 온
양평에 있는 채선당 친환경 야채농장이야기는 이미 해 드렸었잖아요~
그 날 농장 직원같은 포스 물씬 풍기며,
저 엄청 열심히 채소를 뜯어(??)  따(??) 어떤 표현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두 손 가득 엄청 많이 채소를 가져 왔어요.




케일과 적겨자잎은 쌈싸먹음 좋겠다고
채소를 따면서부터 삼겹살 & 목살에 제육볶음에 불고기에... 군침을 꼴깍꼴깍 흘렸었는데요~




맘씨 좋은 훈남 미혼 농장주께서
청경채, 상추 등등의 다른 채소들도 듬뿍 챙겨 주셔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채소를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답니다~
채소 많이 먹음 건강한 느낌, 좋은 엄마 느낌 ^^




채소가 많아서 그냥도 먹고 쪄서도 먹고
된장찌개에도 넣어 먹었는데,
된장에 작은 멸치 (멸치 국물 내고도 안 건져 내고 그냥 다 먹어요~) 듬뿍 넣어 보글보글 끓인 후
잘 씻은 청경채 풍덩하고,




애호박도 넣으면
조미료 없이도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가 돼요.




두부까지 넘칠 듯 많이 넣어서 왕창 끓여 놓은 후
첫 날은 그냥 다른 반찬이랑 된장찌개랑 먹고,
그 다음부터는 상추, 케일, 등등 다른 채소를 손으로 숭덩숭덩 잘라서 양푼에 넣은 후
밥도 많이, 된장찌개도 많이 두부도 많이 넣고
고추장 넣고 양껏 비빈 후 아구아구 냠냠냠~ 참기름까지 살짝 넣어 비비니 그 맛이 꿀맛이던데요?





또또
고기주의자인 남편과 저는 채소를 보자마자 삼겹살!!을 외치고
살짝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삼겹살에서 목살로 노선을 바꾼 후 (그러나 그게 그건데...) ^^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서 먹었어요.



신선한 채소만 있음 다른 반찬 필요 없는
돼지 목살 구이.
잘게 잘라 주면 아이들도 잘 먹는 돼지 목살 구이를,



 
채선당 직영 농장에서 직접 따 온 채소에 싸서
쌈장 올려~~
냠냠냠~~~ 참 잘 먹었답니다.
많이 먹을수록 몸이 건강해지는 음식 중에 신선한 채소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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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 미인 3기 자격으로,
양평에 있는 채선당 친환경 야채 직영 농장에 다녀 왔어요.
샤브 미인 발대식 때,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들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친환경 야채 직영 농장 방문이었었거든요?
아이 동반이 가능한 활동이었기에
다인이 데려 가서 둘이서 오붓한 시간도 가져 보고,
직접 채소도 따 보는 체험 학습도 시켜 주려고 했었는데~
하필 이 날 어린이집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저 혼자 쫄래쫄래 다녀오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어머낫! 시골!!!
개울도 졸졸졸 흐르고, 논밭도 창창하게 펼쳐진 그 곳에
채선당 친환경 야채 직영 농장이 있었어요.




이 날 날씨도 좋아서, 아이들 데려 온 분들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채소 수확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을텐데요~
저는 아이를 데려 오지 못해서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체험 학습은 뭐 어린이만 하란 법 있나요?
저도 평소에 친환경 채소밭을 잘 보지 못해서 신기한 눈으로 여러 가지 잘 배우고 왔답니다. 




와!!!
생각보다 규모가 큰 비닐 하우스 속에 들어가니
파릇파릇한 꼬맹이 채소들이 줄맞추어 쫙~~
저는 비닐 하우스는 허리 굽혀 오리 걸음으로 걸어 다니는 걸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넓어서 정말 놀랐어요~




훈남이자 '미혼'이신 농장주께서
이 날의 체험 일정을 알려 주시고~
저희는 먼저 채선당의 직영 농장을 한 번 둘러 본 후에
각자가 먹고 싶은 채소들을 따서 가져가기로 했어요.

 



또 다른 비닐 하우스 속 꼬맹이 채소들~
일일이 동그란 구멍을 뚫어 채소를 심어 놓으셨는데요~
채소 농장이 생각보다 더 사람 손이 많이 가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았어요.




농촌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 보면,
다들 태양을 피하기 위해 잔뜩 껴 입고, 모자도 창 넓은 걸로 쓰고, 보자기로 둘둘 말아
어떻게든 자외선을 피하려고 하잖아요?
농장에 내려 비닐 하우스 몇 동을 돌아 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던데요?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요.




저도 무조건 둘둘 싸매고 보자며,
완벽하게 일 할 준비를 하고!!
(나중에는 완벽하게 일꾼의 모습이어서, 샤브미인들이 저를 못 찾았다는 후문이~)




커다란 비닐 봉지를 하나씩 받고
채소를 따게 되었어요.




자자...
오늘 우리가 할 것이 채소 따기 시합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시고!!!
천천히 즐기면서 따시길 부탁드려요~




케일 잎파리를 따는 시범을 보이시는
훈남 '미혼' 농장주님.
잎을 잡고 아래로 톡! 끊어서 따면 되는데, 절대로 뽑음 안 돼요~




똑똑똑~
생각보다 잘 따져서 재미도 있었고,
집에 가서 식구들과 먹을 생각에 신나게 신나게....
이 밭을 다 접수하겠다는 신념으로 채소를 따기 시작했어요.




이~ 만큼이나 땄다!!!
적겨자도 따고,
(또 하나 더 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ㅜㅜ)



우리의 훈남이자 미혼인 농장주님은
꿈나무들에게 채소 따는 법을 직접 가르쳐 주시네요~




친환경이라 잎사귀를 벌레도 냠냠냠 먹은 흔적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그만큼 맛있다는 뜻, 깨끗하다는 뜻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수확했던 요거...
요걸 잊어 버렸어요.
조금 따다가 따끔거려서 몇 잎 안 따고 다시 적겨자와 케일쪽으로 자리를 옮겨 왔는데~
저게 이름이 뭐였더라~ ㅜㅜ




엄청 뿌듯하게 수확을 하고,




집으로 가져 가기 쉽게 손잡이 달린 상자에 넣고~
두 번째 체험을 했어요.




바로바로 모종 심기 체험이었는데요~




꼬맹이 채소를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서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면
집에서도 신선한 친환경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설렘~

 



모종이 잘 자라도록 만들어 놓은 흙을 플라스틱 화분에 꽉꽉 눌러 담고요~
(흙이 폭신폭신해서 만지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다시 한 번 꾹꾹 눌러 준 후에,




모종을 심고
한 군데는 씨앗도 심어 봤어요.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해 둔 부분에, 분홍색 씨앗이 보이죠?
3일이 지나면 싹이 나는데!!
두개 다 나면 하나는 뽑아 줘야 해요.



이것도 손수 시범을 보여 주신
훈남에 미혼인 농장주님~


손가락으로 쿡! 구멍을 만들고
모종을 넣고
손으로 꾹꾹, 흙을 다시 덮어주면 끝!



물을 흠뻑 준 후
흐르지 않도록 비닐에 잘 넣고, 다시 종이 상자에 포장해 주셨어요~
집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설렜는데요~
저희 집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두 명이 있기에
애들 할아버지께 화분을 선물로 드렸어요.




친환경 채소 농장 체험이 끝나고
다같이 근처에 있는 유기농쌈밥집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반찬도 아주 정갈했고
맛있었는데요~




농장에서 채소를 공급해 주는 식당인 것 같았어요.
아까 비닐하우스에서 봤던 채소들이 식당 벽에 좌르륵 붙어 있었는데~
역시 체험학습의 힘이 크다고, 아는 채소가 많이 나오니 기분이 좋던걸요? ^^




고기주의자인 저도 쌈밥집에선
신선한 채소도 듬뿍듬뿍, 고기 한 점에 채소는 새 장씩 싸서 맛있게 많이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꽃 수목원에도 들러
샤브미인으로 같이 활동하고 있는 언니들, 동생들과 재미있는 시간도 오래오래 가졌어요.




들꽃 수목원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에 좋았어요.
그런데 저는 아이를 데려가지 않았으니, 언니들과 계속계속 수다 삼매경^^
재밌게 잘 놀다가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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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쇠고기 샤브 + 무제한 샐러드바


우리가족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고 왔어요.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에서 샤브샤브 먹고 왔어요.
그 동안 채선당만 가 봤지 채선당 플러스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요~
샤브샤브 뿐만 아니라 무제한 샐러드바에, 빵, 음료, 커피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저같은 뷔페형 인간에게 아주 잘 맞는,
저렴한 가격으로 진수성찬을 맛 볼 수 있는 아주아주 괜찮은 곳이더라고요.




아직 채선당 PLUS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용 방법을 잠깐 말씀 드리면요~


스페셜 쇠고기 샤브 12,800(점심) / 14,800(저녁)
한우 샤브 15,800(점심) / 18,800(저녁)
불고기 전골 12,800(점심) / 14,800(저녁)

이렇게 메뉴가 구성돼 있는데,
주문을 하시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주아주 행복한 곳이에요.
 


제가 방문한 곳은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이에요.
손님이 많은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입구에서 예약된 자리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니,
미리 볼에 채소와 칼국수면이 세팅 돼 있었고요~~




쇠고기 샤브를 주문하니, 곧이어 육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이미 샐러드바 이용 중~^^




채선당 샤브샤브가 더 즐거운 이유가
피쉬소스, 폰즈소스, 칠리소스를 맘껏 골라 먹을 수 있는 덕분일텐데요~
저는 왜 이리 소스가 좋을까요? ^^




언제 어디서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와 아이들~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고~




샤브샤브로 먹기에 알맞게 쇠고기도 얇게 준비 돼 나오고~
우선 육수에 채소부터 넣어 국물맛을 좋게 한 다음, 고기도 맘껏 넣고...
샐러드바와 함께 샤브샤브를 먹기 시작합니다.


 

샐러드바에서 남편이 골라 온 음식들이에요.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는데요~




저와는 달리
샤브샤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 닭튀김, 고구마튀김, 스파게티, 볶음밥...(만세!!!)...이 있어서 흐뭇~ 또 흐뭇~




아이들도 맛있게 참 잘 먹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 것이 채선당 플러스의 장점인 것 같아요.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제외하고,,,
제가 가장 좋아한 메뉴는 월남쌈이었는데요~




먹는 방법은 남편이 시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골라 소스에 콕 찍어 먹는 맛이~
아오~ 정말 맛있어요.


채선당은 '채소가 맛있는 곳' 답게 신선한 채소가 그득그득 쌓여 있어서
맘꺼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요~




샐러드바도 여러 번 다녀 오고,
샤브샤브도 다 건져 먹고, 채소 더 가져와서 또 다 건져 먹고...
배부른데... 계속 더 먹고 싶은게 함정이네요 ㅜㅜ




식당에 와서 애먼 빵 찾는 애들 꼭 있잖아요~




맛있는거 많은데, 꼭 빵에다 쨈발라서 먹고 싶다고...
채선당 플러스에서 요런 아이들의 심리까지 꽤 뚫었는지~
토스트기계랑 빵, 쨈도 가져다 놓으셔서
참 유용하게 잘 먹였어요.




게다가 과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를 만큼
신선했던 오렌지와 먹기 편했던 파인애플!!
저 만큼 먹고도 또 한 접시 더 가져와서 깔끔히 비웠답니다~
과일 먹을 때만 위장이 늘어나나 봐요~
거참 신기...




육수에 칼국수면도 넣어서 먹고



이건 다른 면이라며...
메밀은 소화에 유익하다며... 또 가져다 먹고~
비빔밥은 양심상 안 먹고(전 현재 다이어트 중 ㅜㅜㅜㅜㅜㅜ)
 


후식으로 커피까지 깔끔하게 마신 후
우리 가족 행복한 저녁 식사 시간을 마쳤어요~




제가 좋아하는 신선한 채소와 월남쌈,
남편이 좋아하는 맛있는 고기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무한정 샐러드 뷔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사를 마친 후 돌아갑니다.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매장 앞에서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만 더 찍고 가쟀더니,
우리 '갑'님이 심통을 부리시네요~


 
흥! 싫으면 말아라~
저~기 우리 공주님 뛰어 오신다~~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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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굽는 법을 확실하게 배워 왔어요!!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사 먹자니 너~무~너무 비싸고, 집에서 해 보자니 실력이 부족하고...
특별한 날에만 주머니 탈탈 털어서 먹는게 스테이크구나~ 하고 있었는데
집에서도, 프라이팬 만으로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겠더라고요. (단, 고기가 좋아야 해요^^)


종로 라퀴진에서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가 있었는데요~
채소가 신선한 채선당과
육질이 사랑스러운 호주청정우가 함께하니
제가, 또 저희 가족이 아주 즐겨먹는 메뉴 3가지가 구성되더라고요~


이 날 제가 배워 온 요리는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
프렌치 어니언 스프
인데요~, 이 중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시연만 봤고
스테이크와 샐러드는 짝꿍과 함께 직접 만들어 봤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라퀴진에서 열렸던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주셔서
일부러 밥 안 먹고 가서 꼬르륵거렸던 제 배도 달래 줄 수 있었어요.





조리대에 미리 준비 돼 있던 신선한 재료들을 보니
만들기도 전에 흐뭇했는데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제가 이렇게 쿠킹 클래스를 좋아하는 줄은 ^^




본격적으로 쿠킹클래스가 시작되기 전에
채선당과 호주청정우에서 준비한 영상을 보며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자,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워 봅시다!




가장 먼저 보여 드리고 싶은 건
역시나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예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만드는 방법도 정말 쉬웠는데요~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2인분) 재료


<토마토쳐트니>


방울토마토 20개
건크랜베리 2T
양파 1/2개
다진마늘 2톨
발사믹비네거 1/4C
꿀 1T
레몬즙 2/3T
설탕 1/2t
소금, 후추 약간

 


<스테이크>

호주청정우(와규 척아이롤) 400g
핑크페퍼콘 1T
통후추 1/2T
드라이허브 2/3
올리브오일 3T
소금약간
버터 1T
브랜디 1T
크레송 한 줌





토마토쳐트니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 다진마늘을 넣고 5분 이상 볶은 후
양파가 나른해지면
6등분한 방울토마토와 건크렌비를 넣고 충분히,
방울토마토가 으깨져서 형채가 사라질 때까지 볶아요.


완전이 뭉개져서 모든 재료들이 흐물흐물해지면
발사빅네거, 레몬즙, 꿀을 넣고 중약불로 조리다가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센불로 색과 윤기를 내면 끝! 간단하죠?



이렇게 완성이 된답니다.
위의 토마토쳐트니가 저와 짝꿍이 만든 것이에요.
새콤달콤 오묘한 맛의 토마토쳐트니는 식빵에 발라 먹거나 이 날 처럼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에 아주 좋아요.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었어요!!



쉐프님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시종일관 재미있게 요리를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볼 차례!





스테이크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뒤 칼등으로 두드려 줘요.
핑크페퍼콘과 통후추를 굵게 빻아
드라이허브, 올리브 오일과 섞은 후 스테이크용 고기에 발라 15분간 마리네이드 하고~
 

프라이팬 불 위에 올려
센 불로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후
마리네이드 한 고기를 넣고 굽습니다.
뒤집지 말고 그대로,
겉면이 탈 듯하게 바짝 구워 줘야 속은 부드럽고 육즙이 새지 않으며 맛있는 스테이크가 되지요.
중간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버터를 넣는데요~
녹은 버터를 끼얹으며 스테이크를 구우면 풍미가 더 좋겠죠?
 
 
 
 

브랜디를 넣어 알콜을 날린 후
완성된 스테이크를 쿠킹호일에 싸서 잠시 휴지 시키고,,,
완성된 스테이크를 접시에 낼 때 크레송을 올리고 토마토 쳐트니를 곁들여 냅니다.
 
 
 
 
정말 맛있어요!
제가 만들고 제가 놀랐다는~
집에서도 진짜 훌륭한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라고!!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2인분)
 

사과 1개
샐러리 1줄기(섬유질 제거 후 송송썬다.)
구운 호두 1/2C
씨없는 적포도 1C
치커리 약간
차이브 2줄기(송송썬다.)
고르곤졸라 치즈 25g

<드레싱>
 
마요네즈 4T
플레인요거트 3 1/2T
사과식초 1T
레몬즙 1T
꿀 1T
소금, 후추 약간

 
 
볼에 사과, 샐러리, 구운호두, 적포도를 넣고 드레싱의 1/2 분량을 넣어 버무려요.
접시에 치커리를 깔고 샐러드를 올린 후
나머지 드레싱을 뿌리고, 고르곤졸라와 차이브를 뿌려 완성해요.
 
 
 
 
짠~ 제가 만든 샐러드예요.
샐러드 만드는 거야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서 독특하고, 소스가 진짜진짜 상큼달콤 맛있었어요.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
앞에서 쉐프님이 만드는 방법을 보여 주시면,
일단 열심히 레시피를 봐 가며 만드는 법을 익히고,
그 후에 자리로 돌아가서 2인 1조로 배운 요리를 시연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맛있는 요리를 직접 배워 보고, 시식도 하고
 
 

 

 


완성한 음식은 포장을 해서 집으로 와 남편에게 자랑했어요!!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에서 배운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채소가 신선한 채선당, 신선하고 맛있는 호주청정우로 8행시를 지어보면서 마무리^^


: 채소를 많이 먹어야 미인이 된다면서요?
: 선수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 당당하고 예쁜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채소를 많이 먹어야겠군요~
: 호호호! 이제부터 열심히 채소도 먹고, 부지런히 운동도 해 보아요~
: 주말에는 빼 먹지 말고 등산도 하고요~
: 청춘이 아깝지 않게 즐겁게 놀아도 보고요~
: 정말정말 원하는게 뭔지 가끔 마음 속도 들여다 보고요~
 우 : 우리 모두 외모도, 마음도 예쁜 미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함께 노력해 보아요~^^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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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 2013년 9월 6일 ~ 2013년 10월 5일 (총 30일간)


이벤트 1. 추석맞이 가족사랑 사연 이벤트

이벤트 2. 채선당 방문 포토 후기 이벤트

이벤트 3. 채선당 홈페이지 신규가입 이벤트

 

이벤트 1, 2는 가족사랑 사연 및 채선당 방문 후기를 응모자의 블로그 카페 등에 먼저 올린 후
해당 URL을 채선당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포스팅



당첨자 발표 : 10월 11일(금)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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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게 되었잖아요~
이번에 조금 재미있는 미션을 받았는데, 드라마 속 채선당 찾기!!!
MBC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채선당이 나오고 있다고 해서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찬찬히 훑어 봤어요.


'잘났어, 정말'은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여서,
절대 본방은 못 보고(^^) 다시보기로 봤는데~
예나 지금이나 아침 드라마들은 왜 그렇게 막장으로 가는지
설정이 완전히 배배꼬여 있더라고요~
그런데 막장이라고 욕하면서도, 그 재미에 더 보게 되는 것 같으니 사람 심리가 참...... .


드라마가 한창 절정으로 치닫는지 내용이 너무 아슬아슬 무겁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채선당이 나오는 부분만 밝고 재미있는 내용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주인공들의 갈등이 너무 심화되니까
숨고르기 격으로 채선당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넣게 되었나봐요~


 


채선당 샤브미인 3기가 되고 나니까
샤브샤브 음식점, 특히나 채선당이 눈에 띄면 그냥 넘어가지지를 않는데요~
매장이 특히 더 깔끔하게 등장하고, 음식도 맛있게 나와서
채선당이닷!! 하면서 봤습니다.




진짜 웃긴게,
부부가 채선당을 운영하는데, 남편 몰래 바람이 난 상대에게 고기를 먹여 주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남편이 훨씬 더 잘 생겼는데~ (얼굴이 다가 아니지만요~)









 
'잘났어, 정말'을 보면서 채선당의 내부 인테리어,
군침도는 샤브샤브 상차림,
그리고 채선당의 외관까지 다 볼 수 있었는데,
얼른 채선당에 밥 먹으러 다녀와서 리얼한 후기를 남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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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프로슈머 샤브미인 3기 발대식에 다녀왔어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들에게 맛있으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일 수 있을까?
특히나 남편과 아이들에게 채소를 더 자주 먹게 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 .


남편이 초딩 입맛이라 햄, 소시지, 고기류, 김, 캐찹뿌린 달걀 프라이... 요런 것만 좋아하니,
남편 입맛 쏙 빼닮은 아이들도 비슷비슷...
그런데 희안하게도 분위기 좋은 곳으로 외식을 가게 되면
어떤 음식이든 시켜주는대로 넙죽넙죽 잘 받아 먹더라고요. (--분위기 좋은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 함정.)


그래서 채소가 신선한 곳,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곳, 고기류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덜 기름지게...를 생각하게 되는데,
채선당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조건들에 잘 부합하는 곳인것 같아요.
자주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주는 외식공간이 부족한게 사실이니까요.




이 날 발대식에서는 채선당과 우리 프로슈머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를 알게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채선당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샤브 미인3기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는 자리였어요.




처음 만나는 자리는 언제나 설레면서도 어색하죠?
그래도 진지한 자세로 발대식에 임하고 있는 우리 샤브미인 3기의 모습입니다~



채선당의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채선당 PLUS의 샐러드바를 구경하면서
채선당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




이제는 샤브미인 3기의 활동에 대해 알아 볼 차례~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되는지 정말 궁금하면서 기대가 되었어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는 약간의 공백기를 거치고 다시 운영되는 프로슈머 활동인데요~
그러는 동안 채선당의 모델도 선우선에서 건강미인 윤소이로 바뀌었네요~
4개월동안 참 재밌는 오프라인 활동들이 준비돼 있었어요.




발대식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 친환경 야채농장 방문이 계획중인데~
특히나 친환경 야채 농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기대가 돼요!



발대식을 하면서 간단한 요기를 했지만,
공식적이고 약간 딱딱했던 행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자고로 여자들은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더 친해지는 것 같아요.



채선당에서 운영하는 대게도락인데요~
우리가 먹은 것은 정식 B세트.
샤브미인이 왔다고 특별히 와인과 대게를 더해주신 것 외에는 기존의 세트메뉴와 동일한 것인데,
어찌나 푸짐하고 알차든지... 제가 먹다 말고 이거 도대체 몇 인분이냐고 여쭤 봤을 정도였어요.
양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았음!!




우리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식기류 세팅.
본격적으로 먹어 봅시다~




시작은 샐러드로~ 상큼하게~




처음 만난 자리니
와인도 한 잔씩 하고... 이날 한 잔 가득 따른 와인을 다 마시고 기분이 한껏 업업...
와인도 정말 맛있던데요?




옆테이블에서도 건배!
다들 블로거들이라 한 손엔 와인잔, 다른 한 손엔 카메라...난리가 났네요~^^




우리 테이블에서도 질세라 명함을 나누며 블로그의 면모를 한껏 뽐내 보고...
다시 먹방으로 돌입!




실은 마지막에 알밥이랑 매운탕까지 있었는데,
먹다가 먹다가 지쳐서...정신이 살짝 혼미해졌었나봐요~ 와인도 다 마셨고,...
그래서 알밥이랑 매운탕 사진은 없는데요~
이렇게만 봐도 정말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 싶으시죠?


음식이 풍성했던 만큼 발대식에서 처음 만난 샤브미인 3기들과의 수다도 끊이질 않았어요.
이 날 식사 시간만 무려 2시간!!!
몇 년 알고 지낸 친구처럼 시끌시끌 수다를 어찌나 많이 떨고 왔는지~^^

 



아무리 배가 불러도~ 후식까지  다 먹고 자리에 일어서는 위대한 일을 은밀하게 행하고^^
앞으로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는 제 모습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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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샤브미인 3기 발대식이
지난 22일 마들역 근처 채선당 교육실에서 있었답니다~
샤브미인들답게 모두모두 아름다우시죠?


이날 발대식에서 샤브미인 명함을 주셔서,
저는 저와 가까운 가족 & 친구들에게 제가 샤브미인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채선당 프로슈머로서의 포부를 드러내게 되었어요. 




엄마가, 채선당 샤브미인으로 뽑혔단다~
우리 다인이도 엄마처럼(응?)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 질 좋은 고기, 훌륭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니까,
엄마가 많이 많이 먹여 줄게~




엄마랑 함께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는 소식에,
우리 장난꾸러기 아들은 마냥 즐겁고~




소파에 기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남편도 열렬히 응원해 주었어요.
그럼 친구들 만나서 명함 좀 나눠 주고 올게,
여보! 애들 좀 봐줘~ 고마워!! 뿅!
.
.
.




그리곤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떠는 자리에서,
채선당 샤브미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노라고 자랑듬뿍~  + 명함도 나누었어요.




다들 주부다 보니, 채소듬뿍 들어간 음식들을
어떻게 하면 가족들에게 많이 먹일 수 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아하핫! 샤브샤브 형식으로 먹이면 되겠구나...
채선당이 있었지! 했답니다~




알고 봤더니, 친구 중 한 명은 샤브미인 1기로 활동했었다며~
채선당 샤브미인 활동이 꽤 괜찮더라고 얘기를 해 주었어요.


안 그래도 발대식 때 들어 보니 다른 프로슈머 활동과는 조금 다르게
오프라인 모임에서 꽤 흥미로운 일정들이 준비돼 있더라고요~
앞으로 4개월동안 채선당 샤브미인으로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발대식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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