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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피자헛!

이 날은 피자헛 빅박스를 가지고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가을 소풍을 슝~ 다녀왔답니다.






피자헛 생일축하 빅박스는

라지피자 1판, 리치치즈 파스타,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갑인 제품인데요~

우리는 더블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골라서

빅박스를 구성했어요^^








위 영상에

이날 재미있게 놀았던 내용들이

다~~ 들어 있답니다^^



강아지 달콤 군 데리고 열심히 뛰어 놀았고요~

킥보드도 씽씽

춤도 추고

줄넘기도 쌩쌩쌩







스테이크가 큼직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식감이 참 좋았던

더블치즈 스테이크 피자







새하얗게 덮여 있는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섞고

돌돌말아 한 입 먹으면 

풍미가 참 좋은 

리치치즈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크기가 작았던 것이 아쉬울 정도로

더 많이 먹고 싶었던

육즙에 살아 있는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







울 다인이는 특히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를 좋아했고








피자 킬러인 다솔이는 피자를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몰라요^^

양이 많고 구성이 다양해서

4인 가족 나들이 소풍 도시락으로

피자헛 빅박스가 참 괜찮네요~




이 글을 쓰면서 한국피자헛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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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쿠킹클래스 볼로냐풍 탈리아텔레 파스타만들기 

체험레슨 다녀왔어요~






옴뇸뇸뇸~

직접 만들고 따뜻할 때 맛있게 냠냠 먹고 온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 그게 뭐지???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abc쿠킹클래스에는 원데이 레슨 / 체험 레슨이 별도로 운영이 되는데요,

원데이 레슨은 정규 클래스 말고

나는 그 때 그 때 내가 원하는 수업을 딱 하루 듣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수업이고요,



체험 레슨은 정규 클래스에 가입하기 전에

abc쿠킹클래스의 수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맛보기 수업을 들어 보고

나에게 꼭 필요한 정규 클래스가 어떤 것인지

abc쿠킹클래스에 있는 요리, 빵, 케이크 수업을 

어떻게 잘 조합하여

나에게 꼭 필요한 수업을 상담받고

일정을 짤 것인지...

정규 클래스에 가입을 하기 전에 선생님과 함께 요리조리 

조합을 해 보는 정규 수업 가입 전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abc쿠킹클래스는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울 집과 가깝고 왔다갔다 하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기에

저도 이번에 좋은 기회로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을 받아 보기로 했어요.





요리, 빵, 케이크에 관심이 있다면

abc쿠킹클래스 정규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레슨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레슨이고요,

쿠킹클래스와 더불어

abc코스의

요금 및 가입에 대한 안내를 해 주십니다.



abc가 처음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레슨은 원래 가격인 5만원에서 할인을 하여

1인에 2만원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획기적이에요.






저는 이번에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 프로그램에서 

볼로냐풍 탈리아텔레 / 토마토와 베이비 리프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은 3명이 한 조를 이루어서

학습자 3 : 선생님 1

3 : 1로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아이들을 키워 놓고

살짜쿵 여유롭게 생활하는 제가, 늘 꿈꿔왔던 쿠킹클래스와 매우 가까워서

이번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둘 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니까

엄마 손이 그리 많이는 필요하지 않아서

살짝쿵 시간적 여유가 있거든요~

저도 이제 친구들이랑 같이 쿠킹클래스 들으면서

삶을 조금 더 풍요롭고 고급지게 ^^

좀 더 색다르면서도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미생활이 필요하겠다.... 싶었는데

abc쿠킹클래스 정규과정이 저에겐 딱 맞았죠.

체험 레슨 들어보고

저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으로 등록하고 싶어서

이번 체험레슨을 들어보게 됐어요.



뭔가 색다르면서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은 

볼로냐풍 탈리아텔레.... 그리고 토마토와 베이비 리프 샐러드.




앞에서도 제가 말씀 드렸듯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은 쿠킹클래스를 맛보기로 접하고

자기에게 맞는 정규 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는

매우 혜자스러운 프로그램이라고 했잖아요~








abc쿠킹클래스 원데이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정규 과정은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약 2시간 정도 수업이 진행되면서

그 요리에 대해서 (=혹은 그 빵, 혹은 그 케이크...)

A부터 Z까지를 모두 배울 수 있게 되는데요,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은

1시간 10분 정도?

수업은 살짜쿵 단축 시켜서

이러이러하게 abc쿠킹클래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는 과정을 보여 주시고

자기에게 꼭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 받고

abc쿠킹클래스 정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도록

세팅 되어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데,

제가 직접 체험해 보니

체험레슨도 정말 꼼꼼하게 잘 짜여 있어서

이 수업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볼로냐풍 탈리아텔레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직접 재료 손질을 했어요.

칼 잡는 법부터

재료을 손질하는 단계, 방법도...

완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저는 (고작 8세인 ^^ 제 딸이 넘넘 생각이 났는데요 ㅋㅋㅋㅋ)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

혹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이제 갓 성인이 된 분들이

abc쿠킹클래스 정규수업을 배우게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결혼 11년차.

이제 프로(?) 주부라고 자부해야 할 저도 ㅋㅋㅋ

이번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을 통해

새롭게 배우게 된 내용이 꽤 있었어요~~

그러니 제가 꾸준하게 쿠킹클래스를 통해 요리 스킬, 

빵 + 케이크 요리 업그레이드를

바라는 이유겠지요.





\



파스타 소스를 만드는 과정인데,

3명이서 한 조로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 요리를 하니까 

제 차례가 아닐 때를 틈타 살짝 사진으로 요리하는 과정을 찍어 보았어요.

사실, abc쿠킹클래스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위생상의 이유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을 하게 되면서

주윗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의 몇 장면만 사진으로 담아 와 봤습니다.



abc쿠킹클래스의 정규 클래스 회원이 되면

애니메이션으로 된 레시피를 받을 수 있어욧!!!!!

이건 정말 대박!

컴퓨터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으므로

클래스에서 배운 요리, 빵, 케이크 수업 내용을

집에 와서도 복습할 수 있어 좋고요,

애니메이션 레시피니까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어서 더더더 좋을 것 같아요.







약 1시간 30분 동안

선생님이 재료에 대해, 음식의 유래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부터 해서

재료 손질하는 법, 그리고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그리 어렵지 않게 

볼로냐풍 탈리아텔레 파스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어요.

각자의 접시에 플레이팅까지 하여 완성!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우리가 만든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볼로냐풍 탈리아텔레 파스타를 냠냠 먹으면서 보니

abc쿠킹클래스 원데이 레슨을 받는 분들

9월 원데이는 프랄리네 & 유자 다쿠아즈였는데,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이게 바로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에서 제가 만든

파스타 ㄷㄷㄷ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먹음직스럽고

먹어보면 그 맛이 예술이에요^^



식사를 마친 후

제가 궁금해했던,,,,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의 이유인...

abc쿠킹클래스의 정규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할 수가 있었어요.







abc는 입회비 132,000원을 내면

평생동안 연회비가 없이

요리, 빵, 케이크 코스를 들을 수가 있는데요~

좋은 프로그램을 친구와 같이 하면 더 좋으니

지인 소개를 하면 

소개 레슨이 한 달에 1회 무료예요.






자기에게 맞는 쿠킹 프로그램을 추천 받을 수도 있는데,

제가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보니까

빵, 케이크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았어요.

저는 상담을 해 보니

베스트 초이스 8 = 요리 12회 빵 8회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가격 할인도 좋으니,

방문 상담 받아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게다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국가별 정규 레슨 1회가 무료예요!!!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음식을 배워 보는 게 또 우리 주부들의 로망이잖아요~

ABC 패스포트로 한국을 넘어

해외의 스튜디오에서

1회의 정규 레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니 정말 쏠쏠 할 것 같아요~





혹시나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일본에서 영어로 수강하는 원데이레슨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abc쿠킹클래스 일본 예약 사이트에서

메뉴 / 일정을 확인 후

직접 예약을 하고

여행을 가서, 예약한 스튜디오에서 쿠킹 레슨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이 클래스는 영어로 진행이 되니까 

한결 더 편안하게 

일본에서 영어로 수강하는 원데이레슨에 참여를 할 수가 있어요.





상담한 내용이 넘나 풍부해서,

일일이 말로 설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데요~~

요리에 관심이 있고

abc쿠킹 스튜디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워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면

저처럼 abc쿠킹클래스 체험레슨을 신청하고

직접 요리를 해 보는 쿠킹클래스를 받고

자기에게 딱 알맞는 정규 프로그램도 추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거든요~^^







본 포스팅은 ABC쿠킹스튜디오로부터 샘플레슨 이용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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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아주아주 달라요.
어린이집에서는 그냥 놀고 즐기면 되었는데, 유치원에선 공부를!!!
숙제도 얼마나 많이 내 주는지 몰라요~
다행히 다솔이는 유치원 숙제하는 좋아해서,
'엄마! 지금 당장 숙제할래~'
아주 달콤한 말로 저를 안심시키지만,
벌써 유치원에서는 영어, 국어, 수학 씨디, 책, 노트를 보내 와서
저를 놀랍고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답니다.
 
 
와... 유치원부터 이렇게 시켜야 하는 건가....
요즘에는 검사를 받는 숙제만 시키고 나머지는 그냥 패쓰하고 있어요~
 
 
 
 
 
 
수학 숙제를 하면서
수학 동화를 보고, 문제를 풀고 수학 관련 게임을 하게 만들어 진 씨디.
냠냠냠 롯데리아 포테이토를 먹으며 즐겁게 공부를 합니다.
 
 
공부도 처음엔 재밌나봐요?
무척 재미있게 수학 숙제를 하는 다솔군에게 제가 해 줄 수 있는 건,
다솔이가 좋아하는 롯데리아 포테이토를 간식으로 주는 것 뿐 ㅜㅜㅜㅜ
포테이토는 핑거푸드로 집어 먹을 수 있어서 간식으로 먹기에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요건 바로 어제 스파게티 먹고 싶다는 다솔이를 위해
TGI 프라이데이에서 사 준 파스타예요.
 
 
TGIF 신메뉴로 나온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인데,
미트볼이 맛있어 보였는지
콕 집어 이걸 먹겠다고 해서, 혹시나 맵지 않게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어 봤더니,
 
 
아예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 음식 설명 중에,
맵지 않은 토마토 소스로 변경할 수 있다고 나와 있었어요.
아이들에겐 역시 미트볼 스파게티가 인기가 많죠~
 
 
 
 
 
한 입 먹어 보더니,
오홍, 맛있네 싶던지~~~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는 다솔입니다.
TGIF 신메뉴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 하나를 동생이랑 나누어 먹었는데 (어린이 둘이 먹기에 넘치는 양~)
처음에 저만큼 담아 주고 나서, 다솔이는 한 번 더 담아 먹었어요.
 
 
 
 
 
 
저도 먹어 봤는데 맛이 참 좋았어요.
치즈가 들어 있는 토마토 소스에 미트볼이 듬뿍 들어 있어서
영양적인 면에서도 괜찮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예요.
 
 
한입 가득 먹고, 면을 오물오물 쭉쭉쭉~ 흡입하며 제대로 먹는 다솔이를 보고,
 
 
 
 
 
졸립다고 앵앵거리던 다인이도 부스스 일어나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를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언제 잤었냐는듯 오물오물 잘 먹는 다인이~
오빠가 맛있게 먹으니 덩달아 배가 고파졌었나봐요~
 
 
 



스파게티를 한 입 먹을 때 마다 소스를 소매로 닦아 냈던 다솔 군 ㅜㅜㅜㅜ
소매가 더러워져도 뭐 어떤가요?
우리 아이가 배불리 먹었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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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랫만에 남편과 (애들 없이 둘이서만) 가로수길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이 특별한 날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가로수길에 좌르르 늘어서 있는 그 많은 맛집 중, 저희 부부가 선택한 곳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D'ASTI PLATE(다스티 플레이트)였어요.




여기가 바로 그 곳, 다스티 플레이트.
어! 내가 알던 그 곳이 아닌데?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파스타하면 떠오르는 그 남자, 알렉스 씨가 레스토랑에 합류하면서 확장 이전하여 이 곳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몄다고 해요.




가로수길엔 예쁜 옷이며 소품들이며, 하나하나 볼 거리가 너무 많아서 작은 가게 조차도 그냥 지나치기가 아쉽잖아요? 하나씩 구경하고 쇼핑하며 놀다가 배가 고파질 무렵 다스티 플레이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로 가로수길 나들이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약간 애매한 시각에 레스토랑에 들어갔더니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어서 양해를 구하고 내부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은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랍니다. 중간에 벽이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느껴지는데, 안쪽으로 같은 크기의 홀이 있어서 사실은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직한 공간이라고 해요.




뭘 먹을까?
메뉴판을 외울 기세로 드려다 보고 있는데, 미네랄 워터를 주셨어요. 물 하나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맘에 쏙 들었고 물병이 크다는 것에 흐뭇~ 저는 물을 많이 마시잖아요?




미리 세팅 돼 있던 테이블도 맘에 들었어요.


음식 앞에선 누구보다 위대해지는 저. 피자도, 파스타도, 스테이크도(메뉴가 무척 다양하고 가격대도 훈훈해요.) 모두 다 먹어 보고 싶었으나 다이어트 중(정말?)이라 신중하게 골랐답니다. 아이들 없이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둘이서 하룻동안 쌓인 얘기를 하다 보니, 음식들이 하나씩 나왔어요.




담백하고 바삭하게 구운 식전 빵. 고소했어요.
어쩐지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구운 닭가슴살이 들어 있는 시저 샐러드. 반갑다, 닭가슴살아! 내 너를 다 먹어 주겠노라~ 닭가슴살이니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찔 거라며, 눈 가리고 아웅!


정말 맛있어요. 닭가슴살인데도 퍽퍽하지 않고요, 채소들도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고. 좋은 사람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하는데 그깟 살 좀 찌면 어때요? 이렇게 맛있는 것을~~




아, 행복해!!
아, 맛있어!!
가로수길 자주 오자, D'ASTI PLATE 자주 오자, 여보~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은
차돌박이와 버섯이 듬뿍 Amelia pasta를 선택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다스티 플레이트의 대표 파스타라고 했어요. 크림 소스 파스타는 피클 없이는 못 먹을 정도로 느끼한게 흠인데, 이 곳 아멜리아 파스타는 크림소스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은 살리면서도 독특한 시큼함이 있어서 먹을 수록 입맛이 당기고 느끼하지도 않다고 해요. 저도 한 입 먹어 봤는데 정말 맛이 오묘하던걸요?

 

 



차돌박이가 가득 들어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고 해요.




입안이 깔끔 개운 상쾌해지는 자몽주스도 함께 드시면 좋아요.

 



먹는 데 욕심이 많은 저는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다 먹고 싶을 때, 그 둘을 섞어 만든 로제 소스가 딱이잖아요?


새우, 날치알이 오동통 톡톡 로제 파스타. 해산물이 로제 소스 스파게티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메뉴판에는 스파게티가 아니라 펜네였는데, 스파게티 면으로 바꿀 수 있었어요.




어두워지자 올리브병에 초를 밝혀 주셨는데요, 은은한 것이 분위기가 한결 더 근사해졌어요.
저희 집 식탁에도 한 번 써 먹어 봐야 겠다고 결심을~


제가 글 앞머리에 가로수길 맛집인 다스티 플레이트가 알렉스 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말씀드렸었잖아요?운이 좋으면 멋있는 알렉스 씨를 만나는 기쁨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알렉스 씨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저 완전 계탔어요!!

 



그러나 알렉스 씨와의 사진 촬영은, 알렉스 씨의 얼굴이 제 얼굴의 절반 밖에 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이 결국 사실이었음을 증명하는 굴욕을 남기고 말았네요.  흥! 이래도 되는 겁니까요?




남편도 역시나...... .


 



알렉스 씨가 직접 가져다 주신 커피를 마시며,
저희 부부는 앞으로 가로수길에 오면 무조건 식사는 다스티 플레이트에서!!를 약속했답니다. 드라마 '파스타'를 보면서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도 잘 몰랐었는데, 알렉스 씨 진짜 멋있고 자상하고 친절하더라고요.




가로수길 맛집, 다스티 플레이트.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알렉스 씨가 있는 그 곳! 앞으로 종종 들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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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셰프스노트주니어의 스파게티소스 3총사 (토마토+비프+까르보나라소스)입니다.
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레스토랑에 갈 수 없을 때,
집에서 간단하게 1류 요리사의 손맛을 빌릴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가격도 괜찮아서, 2인분씩 포장 되어 있는 소스 한 봉지 당 4천원대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날씨는 덥고 밥 하기는 귀찮은데,
열심히 일하고 돌아 온 남편에게 라면을 끓여 낼 수 없을 때
스파게티 면을 삶고, 소스를 데워 붓기만 하면 되는,
셰프스노트주니어 3총사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한 번 먹어 볼까요?




비프볼로냐 스파게티 소스는,
쇠고기 16%, 양파, 파마산치즈, 표고 버섯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300g입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소스는,
우유 31%, 양송이, 베이컨, 파마산 치즈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250g입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토마토 45.7%, 토마토주스 20.2%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300g입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정말정말 쉬운데요,
스파게티 면을 알맞게 삶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를 두르고 삶아 놓은 면을 살짝 볶은 후,
소스를 넣고 1~2분 정도 볶아서 먹거나,


아니면 스파게티 면을 알맞게 삶고
끓는 물에 소스를 봉지째 넣고 3분간 데운 후, 삶아놓은 면 위에 붓고
골고루 비벼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정말 쉽지요??




저는 당연히 끓는 물을 부어 소스를 봉지째 데워 먹는 방법을 선택했답니다.
왜냐면, 그게 더 쉬우니까요.
면을 삶는 동안 전기포트로 끓인 물을 냄비에 붓고
소스 봉지를 담궈서 데워 두었어요.




스파게티 면은 팔팔 끓인 물에 넣어
12분 정도 삶으면 알맞게 잘 익는 것 같습니다.




짜잔~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 비프 스파게티가 벌써 완성됐습니다.
삶아진 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
그 위에 소스만 부었어요.




슥슥 비볐더니, 이렇게 먹음직스럽네요.




맵지가 않아서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고요,
스파게티를 낯설어 하시는 어르신들 입맛에도 딱 맞고요,
제 입맛에도 잘 맞았답니다.
맛있었어요.




소스를 입가에 잔뜩 묻히고, 다솔이도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맵지 않아서 괜찮아요.



이번엔 토마토 스파게티인데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상큼한 뽀모도로 스파게티 맛 그대로예요.
비프 스파게티 보다 살짝 밝은 붉은 색이에요.
맛은 새콤, 상큼 토마토 맛이고요.
역시나 맵지 않고 토마토도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요,
제 입맛에도 잘 맞았는데,
어른들 입맛에는 잘 맞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사 먹었던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파게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건더기가 많아 푸짐하게 느껴졌고요,
아이가 가장 좋아한 스파게티이기도 해요.
우유도 많이 들어 있어니 아이들 영양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다솔이는 따로 면을 잘라서 줬는데도,
한 손에는 포크를 다른 한 손에는 젓가락을 들고
열심히 면을 말아서 먹습니다.
익숙한 우유맛 덕에 다솔이에게는 까르보나라가 가장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정말 푸짐하지요?

[동원F&B]셰프스노트주니어의 스파게티소스 3총사의 총평은요,

레스토랑 스파게티와 비슷할 만큼 정말정말 맛있는데요,
양이 좀 적어서 소스를 넉넉하게 부어 먹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아예 2인분 짜리 소스 한 봉지를 한 사람 접시에 다 부어 먹었답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데워 먹는 식품인 만큼 건질 때 뜨겁잖아요?
봉지에 작은 동그라미 하나 뚫어 주시면,
젓가락 등으로 쉽게 봉지를 건져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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