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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한글떼기 초등학교입학준비 ♡ 눈높이국어





다인이가 이제 정말 한글을 뗄 준비가 되었나봐요.

어려워 하고, 하기 싫어하기에

다인이는 5살, 6살에는 유치원 숙제를 거의 해 간 적이 없답니다.

다인이 오빠 다솔이는 빠뜨린 적이 없는데

다인이는 지난 2년 동안

매주 유치원에서 내 준 숙제를 5번 정도 했나? ^^



그런데 이제는 공부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허리 꼿꼿이 세우고

연필잡는 손에도 힘이 들어가며,

지루하고 힘들텐데도 저랑 같이 눈높이국어를 척척척 잘 해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금방 익힌 한글 낱글자를

돌아서면 (= 한 장 넘기면^^) 잊어 버려요~

글씨 쓰는 순서도 다 틀리고요.



글씨 쓰는 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매번 짚어 주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몇 번은 슬쩍 눈감아 주고 넘어갈 때도 있지만

뭐든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나중에 더 신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글떼기 시작한 지금,

처음부터 되도록 제대로 가르치려고 합니다.









눈높이국어를 시켜보니

아이가 지루해 할 만하면 스티커 붙이기가 나와서

한숨 돌릴 수 있더라고요.










글씨를 붙이거나

그림을 붙이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곳이 자주 나오는데,












제 눈에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스티커 붙이는게 그렇게 재밌나요~? ^^

역시 아이들 눈높이 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지루할 것 같은

글씨 스스로 쓰며 한글떼기 한글 익히기 하는 연습 구간~~~

어렵겠다.... 한 마디 해 주면

아니야~ 재밌어~ 하며 어른스럽게 공부해요.










바로 앞장에서 써 본

너구리 노루 거미 기차.

글씨와 그림을 줄로 잇기~



그새 잊어버려서 어려워요 ^^









어려운 거 한 번 하고 나면

또다시 스티커 붙이기 ^^











몸이 배배 꼬일 떼 즈음

바른자세로 공부하는게 예쁜데~~~

오빠에게 얘기 해 주니^^








다인이도 덩덜아 허리를 꼿꼿이 세웁니다.

7살 한글떼기로

초등학교입학준비를 하면서,

다인이도 슬슬 한글을 깨우쳐가니 공부하는 것이 더 재밌나봐요.








9살 된 오빠는

이제 좀 쉬어야겠다며 소파에 누워 냠냠 과자를 먹고,

경쟁심 많은 다인이는

오빠 보다 더 오래 더 많이 하고 싶어서

더욱 허리를 꼿꼿이 세웁니다.










과자 먹으며 잠시 쉬어요.

과자는 먹지만 눈높이국어는 끝까지 하고싶대요^^








눈높이 국어 교재를 자세히 보니,

낱말 공부를 하면서

짧은 이야기가 그 속에 같이 들어 있어서

엄마가 읽어주며 같이 공부하면 이야기를 들으며

그 속에 들어 있는 글씨를 익힐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힘들다가도,,,,,,









정답을 스스로 찾아냈을 때의

그 기쁨이란!!!!!










엄마!!!

끝이 보여 ㅋㅋㅋㅋㅋㅋ











다 했다~~~♡♡♡♡

다인이는 이렇게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스스로 어려운 과제를 끝까지 다 했음에 기뻐합니다.




7살 한글떼기 초등학교입학준비 ♡ 눈높이국어로 시작해봤는데,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다인이의 공부태도.

이제 정말 한글떼기가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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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고운 파우더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루스파우더





물광 메이크업이 한창 인기가 있을 때에도 

저는 파우더를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메이크업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베이스이고

그러므로 메이크업할 때 파운데이션 혹은 팩트 + 파우더를 바르는 데에

제일 공을 들인답니다.



모공이 넓을 수록

주름이 생겼을 수록 ㅜㅜ

나이가 들었을 수록 ㅜㅜㅜㅜ

많이 바르는 것 보다

적은 양을 오래오래 공들여 두드리는 것이 중요한 베이스 메이크업.








입자가 고와야

진짜 내 피부처럼, 

내 피부가 원래 매끈한 것처럼 표현이 되니

파우더는 고운 입자가 생명이에요.








이번에 새로 들인

입자고운 파우더 ♡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루스파우더예요.

겟잇뷰티 파우더로도 유명하죠.



여분의 퍼프를 하나 더 넣어 보내주셔서

깜놀 + 감동 ㄷㄷㄷ

파우더 사용하다 보면 꼭 퍼프가 먼저 너덜너덜해져서

추가로 구입해야 됐는데,

두 개 넣어 보내 주시니 정말 좋더라고요~



파운데이션이랑 팩트를 21호 쓰니까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루스파우더도 21호로 선택했어요.





파우더를 톡톡톡 얹어 주어야,

색조를 표현하기에 좋고

머리카락도 안 달라 붙고 피부도 매끈해 보이거든요.



예전에는 파우더를 엄청 많이 발랐는데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소량의 파우더로 얼굴 전체를 고르고 균일하게 두드려

피부를 보송보송 매끈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요.










꽤 두툼하고

보들보들 벨벳 느낌이라 퍼프의 상태도 매우 좋아요.








이제 파우더를 볼까욤?







입자가 정말 곱죠?

당연히 메이크업이 잘 될 수밖에 없는...







궁금해하실까봐

비포 에프터를 먼저 보여 드릴게요.









스티커를 떼어 내고

뚜껑을 위의 하나만 열먼 구멍 뿅뿅 뚫린 부분이 나옵니다.

여기에 파우더를 탈탈탈 털어

조금씩 덜어 낸 후 사용하면 됩니다.








조금 덜어 내고 전체적으로 퍼뜨리고

또 조금 덜어 내어 골고루 퍼뜨린 후 사용.








이 날은 데일리 메이크업을 할 거여서

정말 소량의 비비크림을 얼굴 전체에 두드려 발라 준 상태입니다.

저는 비비든 파운데이션이든

늘 파우더를 발라요.








입자고운 파우더 ♡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루스파우더를 

발라 볼게욤.








톡톡톡

파우더 퍼프가 지나간 자리는

금세 모공이 메워지고 보송해지고 있어요.










눈두덩이 - 콧마울 - 입가는 더 신경써서 발라주는데

처음에는 그냥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마무리하기 전에

퍼프를 반으로 접어서

눈 - 코 - 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두드립니다.






히히히 요렇게요~~~







얼굴 전체가,,,

이제부터 색조를 차곡차곡 얹기 좋은 상태로 변했어요.

이 상태에서 눈썹그리고 살짝 아이섀도우 하고 

립글로스만 바르고 나가면 데일리 메이크업인거고,










여러가지의 섀도우 섞어 쓰고 

블러셔 쉐이딩하고

아이라이너, 속눈썹까지 풍성히 마무리 하면

제가 좋아하는 풀메이크업 ㅋㅋㅋ

어떤 메이크업든 기본은 베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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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아이크림 ♡ 돌로미티 아이컨투어크림






아이크림 꾸준히 바르고 계시지요?

저도요 ^^

엄마가 아이크림의 중요성을 일찌기 깨우쳐 주셔서

20대 후반부터 아이크림을 (사실 그 땐 왜 발라야 되는지도 모르면서^^) 바르기 시작했고

아이크림을 눈가에만 발랐다기 보단

눈가부터 시작해서 남는 건 얼굴 전체에 영양크림처럼 발라주었었어요.



제가 눈이 좀 약한 편이라

안구건조증도 있고

춥거나, 바람불거나, 눈이 부시면 눈물이 질질 흐르기도 해서

눈가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예요.

아무것도 안 발랐는데도 눈두덩이, 눈밑이 브라운색이기도 ㅜㅜㅜㅜㅜ

다크써클이 생긴거죠.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김수용처럼 검고 푸르딩딩한 다크써클이 아니고

갈색인 것이 ㅜㅜㅜㅜ






거울에서 이쁜척 하다

발견한 저의 눈가 주름 ㄷㄷㄷㄷㄷ








자고로 미소란 눈과 입이 같이 웃어야

진짜 웃음이잖아요~

입만 웃거나 눈만 웃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근데 눈이랑 같이 웃으면

주름이...

이젠 잔주름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게

굵고 깊은 눈가주름이 생겨버렸네요.



내년이면 어언 40이라

다크써클에 눈가주름까지 아주 붙박이가 되어 버렸어요.








그렇다고 웃는 걸 포기할 수는 없으니

아이크림을 더 열심히!!!

이제는 (아까우니까) 눈가에만 열심히 더더더 열심히 발라주는 수밖에요.




돌로미티 아이컨투어크림



유네스코에 등재된 알프스 산맥의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돌로미티에서 만들어진 아이크림이에요.

화장품에서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물이므로

물이 좋아야 화장품의 품질도 좋아지는데

돌로미티 화장품은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스프링워터를 사용해 퀄리티가 뛰어나고

미네랄 함양이 매우 높은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러 제품이 있지만 저는 아이컨투어크림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 ministero della salute 인증을 받은 제품이에요.)





잔주름완화와 다크써클에 좋은

돌로미티 아이컨투어 크림 바르는 중~

눈가를 바르고 남은 것은 입가까지 발라주어요.










그동안 항아리모양의 아이크림만 사용해 봤었는데,

다크서클아이크림 ♡ 돌로미티 아이컨투어크림은 펌핑해서 

원하는 양을 덜어 내 사용하는 아이크림이에요.

공기침투도 덜하고

손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더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싶어요.



개봉후 12개월 동안 사용해야 

아이크림 효능이 좋으니

개봉했으면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충분히 발라 줍니다 ^^







30ml 예요.



돌로미티 지역에서 자라는 천연 식물인 에델바이스줄기세포가

피부진정과 자생력을 높여 주어

손상된 피부 회복 및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어요.







돌로미티 아이컨투어크림의 텍스쳐를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꾸덕꾸덕한 아이크림은 아니고요,

너무 묽지도 않은



로션보다 살짝 더 된 정도?

예민한 눈가 피부를 롤링하기 좋을 정도입니다.






손등에 덜어내 보았는데,

조금 문질러진 부분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게 보여요.

아까워서 손등테스트는 이대로 마치고 ㅋㅋㅋ

얼른 눈가로 직행!!!!







맨얼굴인데 눈두덩이가 갈색 ㅜㅜ

눈 아랫부분 다크써클도 갈색으로 생겼고

눈꼬리엔 눈물이 자꾸 나서 짓무르기 직전이에요 ㅜㅜㅜㅜ






약지로 슬슬슬 발라 주어요~









눈썹뼈 부분은 약지로 꾹꾹 눌러서

시원하게 마사지 해 주고

눈두덩이에도 살살살 발라 주어요~









눈가를 충분히 마사지 하여

다 발랐으면

팔자주름 - 입가로 천천히 내려 와요~^^








다 발랐다~~~~

눈가에 희미하게 잔주름이 보여요~

그러나 아이크림을 빼 먹지 않고 꾸준히 꾸준히 발라준다면,

잔주름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겠죠~

천천히 늙어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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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퀵보드 패밀리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어요. 아웃도어 활동을 정말 좋아하고

힘이 넘치는 올 해 9살 된 다솔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저도 신청을 해 보려고요~

태권도, 수영, 축구에 이어 

이제는 마이크로퀵보드로 공원을 종횡무진 쌩쌩 달릴 다솔이의 행복한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기쁘고,

겨우내 집에서만 지내느라 찌뿌둥했던 저도

다솔이와 함께 행복하게 봄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꼭 마이크로퀵보드 패밀리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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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메이트 2기 활동시작

2017 봄 트렌드 제시뉴욕에서 준비해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제시뉴욕 ♡ 

제시뉴욕 강남점에 2017 봄 트렌드 보러 다녀왔어요.

제시메이트 2기로 선정되어 

앞으로 제시뉴욕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저는 평범한 디자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

어렸을 때는 초창기 제시뉴욕처럼 통통 튀며 어디서나 돋보이는 옷을 좋아했었는데요~

나이가 슬슬 들어가니

완전 쎈언니, 너무 특이한 스타일 보다는

유니크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이 좋아지더라고요~

국내 런칭한지 어언 18년 된 제시뉴욕의 트렌드변화가 딱 제 스타일!! 

샤랄라 여성스럽고 철 든 센언니 느낌 말예요.









제시뉴욕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반나 본 봄.












제시뉴욕은 드라마와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에도 자주 증장하고 있어서

꾸준히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브랜드잖아요~










2월 초에 방문한 제시뉴욕 매장은

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었어요.



패션 좋아하는 언니들은 봄이 오기 직전, 혹은 봄이 되자마자

신상 봄 옷을 꺼내 입어야 되잖아요~

그렇지만 아직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기에

실속 있는 분들은 이 때 겨울 상품들을 저렴하고 좋은 가격에 데려와

몇 번 더 입고 내년 겨울을 위해 준비해 두기 좋아요.



봄 옷을 이너로 입고

아우터를 퍼 제품으로 입어도 좋겠단 생각이...









예쁜 옷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얼마나 자세히 봤는지 몰라요 ^^

결정장애가 올 정도로

뭘 골라야 할 지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는데,

겨울 제품들은 세일도 많이 하니까

이럴 때를 잘 노려야합니당~








국내에 런칭한지 18년이 된 

제시뉴욕.



2017년 봄 트렌드가 반영된 제시뉴욕 제품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정말 멋스럽더라고요.

니트 속에 블라우스가 붙어 있는 센스와~ 바지밑단의 독특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매장에서 제품을 볼 때 

어떻게 스타일링을 해 놓았는지도 꼼꼼히 보면서

전문가의 패션 센스를 배워 오려 애쓰는데,

컬러매칭도 자세히 보고...... 



데님 셔츠 위에 니트 가디건을 입어도 예쁘구나~

또 하나 배워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그득그득 모여 있는 제시뉴욕 







보자마자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던

화이트 재킷.

사실 이 날 제시뉴욕 강남점 매장에 가기 전에

올슨 자매 화보를 보다가, 비슷한 옷을 발견하곤 

봄에 화이트룩을 입음 정말 예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딱 발견하고 나니

그 고급짐에 가슴이 콩닥콩닥 ^^









진짜 샤랄라 여리여리한 옷들도 많아서

발렌타인데이 때 데이트룩으로 입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요며칠 너무너무 추워서

봄이 오다가 되돌아갔나 싶게 매서웠잖아요~

바람도 쌩쌩 불고...



럭셔리한 퍼 제품을 보니

요거 하나 입으면 한겨울에도 거뜬하겠구나 싶더라고요.












디테일이 살아 있는

몇몇 제품들도 마음에 담아 놓고 ^^



제가 좋아하는 제시뉴욕

제시메이트 2기 활동하면서 더 자세히 2017년 봄 트렌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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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강아지 분양 반려견 친구가 생겼어요~









↑↑↑↑↑↑↑↑↑↑↑↑↑↑↑↑↑↑↑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아기 다솔이와 아기 강아지가 처음 만났고,

3개월 후 아기 강아지가 어엿하게 형아 강아지로 자라나면서

다솔이와 강아지의 상황(힘의 세기? ^^)이 역전 되어 버렸던 그 때의 추억을,



강아지가 작았을 때와 강아지가 컸을 때

비슷한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골라

제가 나란히 비교해 보고

혼자서 뿌듯해 했던 사진입니다~

제가 뿌듯해 하는 만큼 다른 분들은 그 의미를 잘 몰라주어 서운하지만요 ㅋㅋㅋ









다솔이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마음을 타고 난 아이예요.

맨처음 '개'를 (=다 자랐다는 의미로...) 보았을 때에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가서 만져 보려고 하고 좋아하더니

외갓집에서 갓난쟁이 아기 강아지를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좀 자란 후에는 어른 개들과도 무지 친하게 지냅니다.

개집 속에 들어가 같이 잘 수도 있을 정도로요 ^^



그러니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얘길 

다솔이가 9살이 되는 동안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저도 어릴 때 강아지를 키웠었고

남편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선뜻 강아지 분양을 받지 못하고 마음만 좀 가지고 있다가,,,








반려견 친구를 집으로 데려 오게 된다면????

다솔이가 10가지 공약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강아지 분양을 주장하기에



못 이기는 척

닥스훈트 분양을 받게 되었답니다.








다솔이가 강아지의 주인이기에^^

다솔이가 모든 것을 전적으로 도맡아 강아지를 키우기로 했는데요~

닥스훈트도 다솔이가 선택했고

닥스훈트의 이름도 다솔이가 정했고



우리집 반려견 닥스훈트의 이름은

'달콤'입니다.



엄청 영리한 녀석으로 정말 잘 데려온 것 같아요.

우리집에 온지 이제 3주 정도 지났는데,



데려 온지 3일 만에 화장실 터특!

물론 아직은 다섯 번의 배변 중 한 두 번을 다른 곳에 실수 가기도 합니다 ㅜㅜ

피곤하거나, 혼이나서 혼자 있고 싶을 땐

짧은 다리로 쫄래쫄래 뛰어가서 집으로 쏙 들어가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달콤이가 우리집에 온 첫 날,

다솔이는 레고를 가지고 닥스훈트를 만들었어요.









소오름~~~

다솔 군 천재 아닌가욤? ㅋㅋㅋㅋㅋㅋㅋ



달콤이의 짧은 다리는 레고 인간(?)의 다리를 활용해서

정말 귀욤귀욤하게 잘 만들었고










닥스훈트의 특징인 긴 허리,

길쪽한 얼굴도 넘나 신통방통하게 표현해 놓았더라고요~

살랑살랑 꼬리도 예술 ㅋㅋㅋ












엄마 눈에 다솔이는

넘나 창의적인 천재인듯~~~^^








그러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크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지,,,

아기 강아지를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를 아직은 잘 모르는 다솔 군.







닥스훈트 달콤이를 분양 받은 처음 며칠은

엄마 아빠에게 많이 혼나기도 했어요~







점점 더 잘 하겠죠~

서툴지만, 다솔이가 달콤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겠죠~

이 둘의 우정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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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마사지 ♡ 세븐센스 림프순환 마사지





아침에 예약해 두고

꼬질꼬질한 상태에서 고양이 세수만 하고 다녀 온

압구정마사지 ♡ 세븐센스 ^^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 나가자마자 보이는

자이요가 건물

6층에 세븐센스 압구정마사지가 위치해 있어요.


예약전화 02-3443-1617







첫 방문이라 림프 순환 마사지에 대해

설명을 좀 듣고

제 몸 상태에 대해서도 스스로 점검을 해 봤어요.

한 번에 문제가 딱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마사지를 받다 보면 변화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88가지의 문제 중

20여가지가 해당되어 생각보다는 괜찮나? 싶다가,,,

또 내가 내 몸상태에 대해 너무 둔한가 싶다가 ^^



저는 주로 근육을 풀어주는 오일마사지를 받아 왔는데

림프마사지는

몸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들이 몸 밖으로 자연스레 빠질 수 있도록 돕고

압이 세지는 않아 아프지 않으니

마사지를 많이 받아 보지 않은 분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어요.





1인실로 안내 되어

옷을 갈아 입고

족욕을 하며 설문작성을 했어요.



내 주시는 차 속에 코코넛 맛이 살짝 났는데

코코넛 오일인지 코코넛 워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은근히 맛있었어요.








압구정마사지에서 직접 만드셨다는 입욕제를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주십니다.

중간에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한 번 따뜻한 물을 첨가해 주세요~

족욕만으로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에

집에서도 저런 통 하나 사서 족욕을 좀 할까? 했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꼬맹이 2+ 강아지 1 = 세 마리 때문에 뭔들 맘편히 할 수 있겠어요?









압구정마사지라 그런가

품질 좋은 오일을 사용하여 림프순환 마사지를 해 주십니다.



저는 120분 동안 마사지를 받았는데,

끝나고 나서야 시간이 그렇게나 많이 흘렀다는 걸 알았어요.

얼마나 편하던지~^^

마사지 마니아다 보니 2시간 정도는 받아줘야 만족이되더라는 ㅋㅋㅋ







압구정마사지에서 제가 제일 신기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이 마사지 침대예요.



침대가 곧 스피커 역할을 하기에

마사지를 받기 전에는 둥둥둥둥 드럼 소리에 맞추어

침대에 미세한 울림? 진동이 있는데,

마사지가 시작되면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는 림프마사지 모드에 따라서

침대 전체에 진동이 세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며

림프 순환, 혈액순환을 침대 자체에서 도와 줍니다.






족욕을 끝내고 땀이 송글송글 맺힌 상태에서

드디어 마사지를 시작하는데요,




아참! 시작하기 전에 비포 사진을 찍어두고

1회 관리만으로

몸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보여 주시는 것도 신기해요.



120분 동안의 부드럽고 편안한 림프마사지

진짜 시원하고 좋았는데,

목 부분을 마사지 할 때에는 도구를 사용하시더라고요.

필라테스 도구 중에서 폼롤러 있잖아요~

그걸로 목이랑 견갑골, 어깨 등을 풀어주면 진짜 시원하죠??

그걸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홍두께 정도??) 

어깨랑 목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 주시는데

진짜 아이디어 최고라는 생각이!!!








왼쪽이 비포 오른쪽이 에프터인데

뭉친 승모근이 풀어진 것도 신기했지만,

어깨 뼈에서 일자로 선을 쫙 연결해 보면 몸의 균형이 많이 삐뚤어져 있었었는데,

한 번의 마사지로 꽤 많이 좋아진 것이 느껴져서 놀랐어요.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시는데,

왼쪽 어깨뼈에서 오른쪽 어깨뼈를 이어 보니

비포에서는 점선위에 훨씬 더 많이 솟아 올라 와 있었어요.










꼬리뼈에서 목선을 일직선으로 연결시켜 보니

시작하기 전에는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았었던 것이 

세븐센스 림프 순환 마사지 후

많이 좋아진 것을 봤답니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압구정마사지

세븐센스.

내 몸 상태가 어떤지 점검 받고 건강하고 예쁘게 변화시키고 싶을 때

림프 순환마사지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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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이섀도우팔레트 발견

 미샤 모던섀도우 컬렉션




하나도 버릴 것 없는!

무난한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파티메이크업까지

다 가능해서 더 좋은

미샤 모던섀도우 컬렉션이에요.












미샤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



저는 1호 코지 스테이지가 더 예뻐 보이는데요,

웜톤의 제 피부에 잘 맞고

특히 반짝이는 포인트 컬러가 마음에 쏙 듭니다^^

화려한게 좋은 1인 ㅋㅋㅋ








언제부터 미샤가 이렇게 예뻤나요~

진짜 한국 화장품의 퀄리티가 나날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굳이 외국제품 사용할 필요가 없을 만큼

깔끄맣고 세련된 패키지 케이스가 마음에 들고요,







헐!!!



거울이 180도로 펴지므로

깨질 염려 없어요.

거울이 큼지막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메이크업해도 좋을

미샤 모던섀도우 컬렉션



ㅜㅜ

제가 전문 뷰티 블로거가 아니기에 ㅜㅜㅜㅜ

진정 마음에 드는 아이섀도우팔레트를 발견했건만  

발색샷을 정확하게 보여 드리지 못해서

진짜 안타까워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고요,,,,



저는 브러쉬로 발랐는데

손가락으로 바르든 브러쉬로 바르는

눈두덩이에 차르르륵 감기며

찰싹 달라 붙어

예쁨을 표현합니다~^^






미샤 모던섀도우 컬렉션

1호 코지 스테이지.



데일리로 무난한 브라운 & 코랄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펄감이 풍부한 제품들이 쏙쏙쏙 들어 있어서

특별한 날에는

조금 더 돋보이는 메이크업도 가능해요.

물론 화려한 거 좋아하는 저는,

매일매일 펄을 조금씩

특별한 날은 펄을 치덕치덕 바를거지만요 ㅋㅋㅋㅋㅋ



고급스러운 펄이라

바르면서 감탄 ㅜㅜ








펄이 있는 아이섀도우,

없는 아이섀도우가 섞여 있어요.




발색을 보기 위해 '발'로 찍은 발색샷 

ㅋㅋㅋㅋ








이게 뭐람 ㅜㅜㅜㅜ






저는 특히나 제일 미색이면서 고급스러운 펄이 듬뿍 들어 있는

e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 돼 속상해요.






a예요.

베이스로 눈두덩이 전체에 연하게 바르기 좋은 제품.



데일리 메이크업에는 사실 요거 하나를 가지고 음영을 조절하면서

베이스 깔아 주고 

포인트에는 두세번 덧발라 주어

음영을 주어 표현해도 예쁜데,

보통은 다른 색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베이스로 사용하면 좋아요.





C예요.



농도 조절해서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색깔이 여리여리해서 

요거 하나만 바르고 데이트 하러 가기에도 좋은 색상이에요.






d예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쁜,

펄감 자글자글,,, 그러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이라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아요.






e예요.

진짜 예뻐요~~~

저는 요걸 베이스로 사용해서

아래에서부터 은근히 펄감이 올라 오게도 표현하는데,

눈 앞머리에 발라 

눈물 효과, 앞트임 효과를 주거나

애교살에 발라 주는 것도 예뻐요~







f예요.

진짜 화려한!!!

화려함의 극치이면서 스모키 메이크업에까지 활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이런 색 좋아해요 ㅋㅋㅋ









미샤 모던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

뒷면에 나와 있는 설명대로


a + b 자연스러운 느낌의 메이크업을 해 보았어요.








a를 눈두덩이에 넓게 펴 바르고

b는 쌍꺼플 선에 살짝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하였습니다.





c+d feel energy

에너지 넘치게 보이는 메이크업법인가욤?^^








C를 전체적으로 깔고

d로 포인트를,

눈 아랫부분에도 d를 얇게 깔아 주었어요.







이제 제 마음대로 아이 메이크업을 좀 해 볼까요~~

ㅋㅋㅋㅋㅋ

a를 전체적으로 베이스로 깔고

제가 좋아하는 e로 속에서부터 은근하게 올라 오는 펄을 표현한 다음

색의 느낌을 좀 보느라고

오른쪽 눈은 c로 포인트

왼쪽 눈은 d로 포인트를 줘 봤어요~

그리고 눈꼬리 부분은 더 그윽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느라 f로 

삼각존을 채우고 눈매를 더 길고 깊게 메이크업 해 보았습니다.



미샤 모던섀도우 컬렉션 모두를 사용한 메이크업 완성^^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마무리하면

제가 좋아하는 화려한 눈매 완성이에요.







제가 조항하는 아이섀도우가

하나의 팔레트로 모아 져 있으니, 정말 마음에 드는 아이섀도우팔레트예요.







이 글은 미샤 서포터즈 미샤니아 3기 활동을 하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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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아하는 9살, 7살 다솔 다인 

태어나는 순간 모델









2009년 9월 11일 다솔

2011년 10월 21일 다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어 나자마자 찍은 다솔 다인이의 사진^^

(물론! 남편이 찍었다~~~~)




태어나 보니 엄마 & 아빠가 블로거!

그것도 뼈블로거 ㅋㅋㅋ

아이들은 자연스레 사진 찍는 게 익숙해지고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들 얘기를 들어 보면 유치원생이 되면 사진 안 찍으려고 난리고,

초등학생이 되면 초상권 운운하며 사진마다 썩소를 난린다던데

우리 아이들은 자기를 안 찍어 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그 옆에 전시해 놓은 책상.

다솔 군 냉큼 앉으며 포즈를 취한다 ^^









그리고는 맞은 편에 있던 꽃장식에서도 

포즈 ~~~








오빠가 책상 사진 찍고나면

당연히 다인이 차례인데, 차례를 지키지 않고

오빠의 꽃사진을 또 찍어 주었으니







다인 양은 뿔이났고 ㅋㅋㅋㅋㅋㅋ









이럴 땐 얼른 다른 사진으로 다인이를 유혹(?) 해야만

평화가 유지되는...

사진찍기 무지 좋아하는 9살 다솔, 7살 다인









모든 사진에 표정이 다 다른

모델 다인.







사실 이 날은 내가 옷 리뷰를 하느라 사진을 좀 찍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은 리뷰의 개념을 잘 모르니까^^

무조건 자기도 사진에 찍혀야 기분이 좋은 거지~~~







컬러 트리트먼트 사진에도 자기가 꼭 나와야 되는 것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확인 해 보면

빼꼼~ 나와 있는 다인 양 ㅋㅋㅋㅋ

귀엽긴 귀엽다 ㅋㅋ







초등학생이 된 후로

사진 표정이 좀 우스꽝스러워진다 했더니만,,,

동생 다인이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어마무시한 미소를 장착하고 다시 돌아 온 ㅋㅋㅋ

9살 다솔 군~

계속 리뷰 사진 잘 찍혀 주길 ^^







최근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남편과

포즈 취하기에 여념이 없는 다솔 다인.











표정 넘나 웃겨~~~~








포즈 전수자 = 엄마.

엄마가 하는 건 다 따라 해 봐야 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델인 9살, 7살 다솔 다인.

우리 가족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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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아이크림, 에센스 촉촉 대잔치!





건성피부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는 제품이 나왔다고 하면

눈이 번쩍 뜨이는 요즘 ^^

화장품을 아끼지 않고 충분히 천천히 발라

느긋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피부를 한결 더 촉촉하게 만든다는 걸 잘 알아서,



너무 값비싼 화장품 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효과는 좋은 미샤 화장품을 치덕치덕 바르고 있어요^^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에센스


40ml

28,000원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에센스에는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랙 렌틸콩이 함유되어 있어요.

노화 방지에 좋으며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성분 덕에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피부 염증을 예방해 줍니다.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에센스를 사용하였을 때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더 기대가 컸어요~^^







그럼, 사용해 봅시당~^^








샤워 후 얼굴에는 스킨만 바르고

바디로션은 생략하고 있었는데,



제 피부가 그동안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었으나

역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있으니

심하게 당기고 불편하고 아프게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얼른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에센스로 보습감을 줘 봤더니,

바른 쪽 / 안 바른쪽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얼굴에도 충분히 발라 보았는데요~

발림성이 좋아 가볍게 발리고

촉촉하게 느껴졌어요.

흡수가 꽤 빠르고 끈적임없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느낌도 좋았답니다.

저처럼 건성피부녀들은 이 위에 크림 하나 더 발라 주는 것이 좋아요.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아이크림


25ml

32,000원










연약한 눈가에 자극없이 잘 발라지면서,

영양을 집중적으로 주어야 할!!

곧 마흔을 앞 둔 저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것이 아이크림인 것 같아요.







같이 들어 있는 스패츌라로 제형을 테스트해 봤더니

정말 꾸덕꾸덕!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것이 느껴졌어요.






빠른 속도로 흔들어도 절대로 안 떨어집니다.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아이크림 참 쫀쫀해요~









눈 아랫쪽에 점을 찍어 바르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톡톡톡 흡수시킨 후 

남는 건 뺨부분에까지 내려오며 발라 주었어요.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에센스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아이크림을 눈가에서부터 시작해서 

여분을 뺨으로 또 턱으로 살짝살짝 내려 오며 흡수시켜 주니까,

다른 크림 안 발라도 될 것 같은 짱짱함이 ^^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아아크림에도 마찬가지로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랙 렌틸콩이 함유되어 있어요.

노화 방지에 좋으며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성분 덕에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피부 염증을 예방해 줍니다.






올 겨울 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미샤 타임레볼루션 뉴트리셔스 에센스 & 아이크림이 있어 든든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미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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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무료분양 주의점! 

분양준비물




닥스훈트 달콤이가 우리집에 온 지도 벌써 2주일이 지났어요!

사진을 보니 그동안 참 많이 자란 것 같네요~^^



원래는 반려견을 키울 생각이 1도 없었기에,

닥스훈트 달콤이가 우리집에 오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나는 달콤이 엄마 ㅋㅋㅋ



다솔 - 다인 요 두마리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힘든데 강아지까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었지만

달콤이가 우리집에 온 후로

힘든 일은 별로 없네요~









사실 우리가 원했던 건

외갓집에 있는 써니의 친구 대형견이었어요.

새끼 강아지였을 때만 우리가 키우고,

다 자라면 써니와 같이 뛰어 놀 수 있도록 내려 보내기로 한 계획이었는데,








그리고 하얀 색 강아지를 분양받을 생각이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솔이가 동네에 있는 애견 분양센터(? 애견센터?)에서 

검정색 강아지 = 닥스훈트에게

첫눈에 반해버려서



한 번 반했고

다솔이의 마음이 홀딱 뺏겨 버렸으니

강아지를 우리 집으로 데려오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가 되어 버려서



예 : 닥스훈트를 사달라고 1초에 한 번씩 이야기 한다.

닥스훈트를 사 달라며 내내 운다

(다솔 9살 남자 어린이 ㅜㅜ)




결국 닥스훈트를 30만원에 분양 받아

집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여기서 반전!!!! 

강아지를 데려 오자 남편이 매우 기분 좋아 보였기에

제가 물어 보았어요.



당신 강아지 사고 싶었던거 아냐?

남편 왈, 맞아.

나의 대답.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엄두가 안 나서 그렇지

우리는 모두 강아지를 좋아하는 가족이었던 거예요~






반려견 강아지 무료분양 주의점! 분양준비물



그러나 이왕이면 강아지 무료 분양을 받고 싶었던

저와 남편은 반려견 강아지 무료분양 앱, 사이트, 카페 등등을 뒤지고 또 뒤지고 또또또...

그러다 몇몇 군데의 앱을 통해 전화 해 보고

블로그, 카페를 통해서도 전화를 해 보고 그랬었는데요~



물론 안 그런 분들도 분명 있으실 거예요.

그러나 제가 전화를 걸어 봤던 분들의 대부분은 정말로 무료 분양을 시키기 위한

일반인들이 아니었고!!!!

업체? 혹은 애견 분양센터였어요!!

그러니 말로만 무료 분양, 

혹은 어쩔 수 없이 입양을 보내야 되는 상황이라는 글로

일단 전화 문의를 하게 만든 후

책임비라는 것을 요구하는데요,



반려견을 입양할 때 정식으로 거치는 경로인 애견센터에서는

강아지 예방접종를 포함해서 

모든 사항을 안전하게 보장해줄 수 있지만

건강한 강아지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 그 강아지를 보호하고 있는지

예방접종 유무도 불투명한 사항인 분들도

책임비를 참 많이 요구하더라고요.



강아지를 무료로 분양 받을 경우

강아지를 데려 온 후에 사랑으로 기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강아지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의식을 지우게 위해

책임비라는 것을 주고 받는 미덕이 생겼고

제 친구는 지인이 낳은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오면서 500원을 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를 무료 분양한다면서

강아지 마다 10만원, 혹은 15만원의 책임비를 요구한다면

그게 정말 무료 분양인지

그 분은 애견 업체가 아닌지 궁금했어요.

건강한 경로를 통해 분양시키는 강아지인지,

그동안 사료는 잘 주었고

예방접종도 잘 시켰는지도요.



저는 이번에 동네 애견센터에서 닥스훈트를 분양받으면서 30만원을 지불했는데,

무료 분양 받으라는 어떤 분이 무료이나

책임비 17만원으로 달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분은 닥스훈트 무료 분양, 책임비는 26만원.







지인의 강아지가 새끼를 낳지 않는 이상

무료분양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다솔이의 마음에 딱 들어 온 닥스훈트가 있었기에



점찍어 둔 그 강아지를 데려 오기로 했습니다.

생후 2개월 미만인 

닥스훈트.







강아지를 분양 받아 데리고 오면서

우리집에 강아지 용품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아기를 사랑으로만 키울 수 없듯

강아지를 기르는 데에도 역시 돈이 드는구나.

그것도 많이 ㅜㅜㅜㅜㅜ



강아지 주인은 공식적으로 다솔 군이기에,

다솔이가 닥스훈트의 집을 고르고

아기 강아지에게 먹일 사료도 사서 집으로 왔답니다.




강아지 분양준비물



강아지는 위가 막혀 있는 포근한 보금자리를 좋아하므로 지붕이 있는 강아지집

개월 수에 맞는 사료

사료를 담아 먹일 사료통

물통

목욕시킬 개샴푸

강아지 장난감

배변 훈련을 시킬 배변패드, 배변판

배변 훈련이 완벽하게 될 때까지 써야 되는 향균탈취제




애견센터에서

기본형 먹이 통은 줬고, 

장난감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인형과 장난감이 있으니

그걸로 충분했어요.

나머지는 다 샀답니다 ㅜㅜㅜㅜ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강아지라서

콜콜콜~~~

자는 시간이 길어요.



우리집에 데려 온 지 2주 정도가 되어

그새 많이 자랐는지

자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몸집도 꽤 커졌고^^









아이들은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강아지가 우리 집에 온 3일 정도는

잘 때에도 이렇게 지켜보고 있었어요^^






첫 날에는 배변 패드만 사서 왔는데,

이틑날 돼 보니 요걸로만은 안 될 것 같아서

확실히 배변 훈련을 시키고 싶어서

배변판도 더 샀고,







외출 할 때, 잠 잘 때 

강아지가 집안을 마구 휘젓고 다니는 것이 걱정되어

강아지 울타리도 사서 그 속에 넣어 주었어요.



도서관에서 강아지 교육 시키는 책을 빌려 왔는데^^

책을 읽어 보니

이 울타리에 넣어 두고

혼자서 지내는 연습을 시켜 주고

혼자서도 잘 노는 법을 터득하게 해 주면서

울타리를 점점 더 넓히면

나중에는 강아지를 집안에 그냥 풀어 두어도 



우리가 걱정하는 만큼

강아지가 집을 엉망으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해요^^

나중에는 강아지가 가서는 안되는 곳을 막는 용도로 울타리를 사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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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유치원생 아이에게 우리 몸 알려주기 

탐구그림백과 

대교 소빅스 <>











아이들이 점점점 더 자라날 수록

자기 몸, 친구의 몸, 엄마의 몸... 등등등

몸에 대해 관심을 보일 때가 참 많아요.

아이의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대답을 바로바로 해 주는 것이

때로는 어색하고 어려울 때도 있는데요~



대교 소빅스 이야기 지식 동화 전집 중에서

탐구그림백과 <몸>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진짜 괜찮은 책이에요.








궁금한 건 정말 많지만

왠지 부끄럽게 느껴져서,,,

엄마에게 다 물어 보지 못했던

나, 여자친구, 남자친구들의 몸 구조^^



책에 다 나와 있으니

아이와 함께 하나씩 읽어 보는 것도 좋아요.







차례인데요,


우리의 몸

우리의 삶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

우리 몸 지키기

우리 몸의 건강

더 알아보기

~로 구성 되어 있어요.




책의 모든 것을 다 보여 드리기는 어려우니

7살 다인이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중심으로 골라 보여 드리고,

더 궁금하신 부분은 직접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시길 권해 드려요.

정말 괜찮은 책이거든요~ 








그림이 정말 앙증맞아 귀엽고

우리 몸의 생김새와 함께

유치원생 아이들이 아직은 잘 이해하기 어려운,,,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의 모습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탐구그림백과 대교 소빅스 <몸>은 시작합니다.








책의 중간중간에는

생각 통통 퀴즈가 있어서

재밌게 퀴즈를 풀면서 앞의 내용을 복습 & 정리하기 좋아요~







태어나는 것부터 죽는 것까지.

우리의 삶에 대한 내용이 담겨 져 있는 단원이에요.







출산하는 장면에 탯줄까지!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는데,

7살 유치원생 혹은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춰



자세하지만 아이들이 재밌게 읽어볼 수 있도록 

그림과 내용으로 표현하였어요.







다인이가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윗줄에 있는 여자의 일생.

아기 - 어린이 - 청소년 - 어른 - 아주머니 - 할머니



엄마,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이야? 물어보기에

어린이라고 말해 주면서

엄마는 이제 곧 아주머니가 된다며 저는 슬퍼했답니다.

(어쩌면 이미 아주머니 ㅋㅋㅋㅋ)






크크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방귀 부분.




음식을 먹어요 부분인데,

음식을 씹어 먹으면 작은 알갱이로 잘라지고

죽의 형태로 흐물흐물 해지다가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만 쏘옥 흡수가 되어

키가 크고 몸무게가 늘어난 후

필요 없는 찌꺼기들은 똥으로 배출이 된다는 내용이에요.











아직 어린 7살 유치원생 다인이는

책을 읽을 때

오감을 이용해서, 집중해서 그 내용을 받아 들입니다.



우리가 왜 잠을 자는지에 관한 내용을 보다가

잠자는 모습, 잠에서 깨어나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렇게 재밌게 책을 읽어 주니

엄마흐뭇~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 부분이에요.









다인이가 자세히 보고 있는 눈 부분.



눈의 모양, 각 부분의 명칭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눈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방법,

눈이 안 좋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다인이도 눈이 약한 아이라 특히 이 부분에 집중하여 읽었답니다~









귀로 들어요.

귀가 있기에 우리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위험한 신호를 들을 수 있잖아요~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책이 두꺼워서 슬슬 자리에 엎드린

7살 다인 ^^

그래도 책이 재밌으니 두껍지만 천천히

며칠에 걸쳐 

잠 자기 전에 천천히 읽고 있어요.








우리 몸 지키기 부분.








7살 유치원생 다인이는

목욕하는 것은 매우 좋아하는데

양치질, 손씻기는 싫어하거든요~

왜 해야 하는지 귀여운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저절로 교육이 됩니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간식인

탄산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과 초콜릿이

모두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음식이라

잠깐 슬퍼하고 ㅋㅋㅋ









우리 몸의 건강 부분을 읽어요.






갑자기 몸에서 소리가 나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고

조금 아플 때도 있어요.

이럴 때는 우리 몸이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 거랍니다.








아픈 건 싫지만

더 싫고 무서운 건 병원이지요~

그러나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아픈 곳을 보여 드리면

더 빨리 치료할 수 있어요.



무서워하는 다인이~








몸에 대한 탐구그림백과 책이니까

근육, 뼈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

다인이는 좀 무서운가봐요~^^




엄마도 잘 모르는,

이제 슬슬 우리 몸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다인이와 함께

우리 몸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찬찬히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정말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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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력 좋은 팩트 미사 금설 기윤 텐션 팩트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뭐 하나를 먹어도, 뭐 하나를 발라도

성분이 좋은 것을 찾게 되는데요^^



2017년이 되어 나이 한 살 더 먹으니

팩트도

그냥 팩트 말고 ㅜㅜ

에센스도 들어 있고,

한방 성분도 들어 있는

고기능성 텐션 팩트를 고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어디가서 자신있게 꺼낼 수 있도록

예쁘면 더 좋고 ㅋㅋㅋㅋ






미샤에서 나온


美思

미사 금설 기윤 텐션 팩트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공들여 만들었구나....고개를 끄덕였던 제품이에요.



주금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이면서

커버력 짱 좋은 팩트

거기에 '텐션'이라는 단어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곧 마흔을 앞둔 30대의 끝자락의 제가 냉큼 집어 오지 않을 수 없는 ㅜㅜ






제 생각에는 

세월의 흔적에 따라 ㅜㅜ

잡티 좀 있고

한방 성분 듬뿍 들어 있는 한방화장품 좋아하는

30대 이상의 여인들에게 잘 맞는 텐션 팩트일 것 같고요~



깊은 보습감을 주는 발효 산삼수가 36% 함유 되어 있으니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하고 싶으면서

고양양, 고커버, 고윤광 팩트를 찾고 있는 분들에겐 정말 괜찮은 제품이에요.







꺄~~ 꺼내 드는 순간 넘나 예뻐서

원래는 팩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메이크업을 수정하진 않는데

미사 금설 기윤 텐션 팩트는 

파우치에 쏙 넣어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폴폴 들더라고요.







외관도 참 마음에 들고

유통기한도 길지만, 개봉한 상태라면 자주자주 팍팍 

아끼지 말고 매일매일 화사하게 변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호 화사한 빛을 발라 보았어요.

평소 21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는 제품이에요.







팩트에서 또 중요한 하나의 요소!

바로 퍼프!!! 잖아요~







탄력 좋으면서

피부에 자극없이 닿을 수 있도록 매끄럽게 만들어져 있어서

일단 합격이었는데,

손에 들어보니 크기도 큰 왕퍼프라 더 좋았어요.



퍼프가 작으면 언제 다 두드리고 있어요? ㅜㅜ



아시죠?

아무리 커버력 좋은 훌륭한 팩트라도

그냥 슥슥 성의없이 바르면 그 효과를 제대로 보기 힘들다는 거~~

적은 양을 정성껏 공들여 톡톡톡~ 톡톡톡 오래오래 두드릴 수록 피부는 더 좋아보이고

울퉁불퉁 보기 싫은 모공, 요철 부분도 메워집니다.

메이크업은 정성이에욧!

ㅋㅋㅋㅋ







헐!!! 대박~~~~

미사 금설 기윤 텐션 팩트는 요로코롬 꼼꼼하게

우리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텐션망에 꽃이 수놓아져 있어요~

사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엄청 섬세하게,,,,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더라고요.



텐션망이 촘촘해서

원하는 양 만큼 덜어 내 사용하기 좋고요~



30대 이상의 

보습이 필요한 건성녀시라면

팩트의 내용물은 너무 많이 덜어내지 말고,

오래오래 공들여 두드려야 해요~~~





요만큼만 덜어서 

얼굴 전체를 두드려 보려고요~~ ^^




<메이크업 전 민낯>




흐음....

뭔가 보여드리기 넘나 민망한 저의 맨얼굴 사진입니다.

요즘에 맥주를 좀 많이 마셨더니만 ㅋㅋㅋ

얼룩덜룩 울긋울긋

피부 상태가 좀 메롱메롱한데요~



그러나 우리에겐 마법같은 메이크업 기술(?)이 있으니까용 ㅋㅋㅋ





<미사 금설 기윤 텐션 팩트 바르기 시작>





제 얼굴이 절대로 작은 얼굴이 아닌데,

퍼프가 왕퍼프니까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군요~

얼마 안 두드리면 금세 메이크업이 끝나겠어요~

데일리 메이크업할 때 제일 오래 걸리는게 바탕이니까~

팩트만 다 바르고 나면 뭐

다른 거야 슉슉슉~~~







오오오~~

점점점 요철이 메워지면서

얼굴에 저절로 윤광이 나는게 느껴져요.

아직 안 바른 이마, 눈, 콧대 부분은 얼룩덜룩한데

볼부분은 화사해졌어요.





히히히 요 맛에 메이크업 하지용~

보습력이 좋으면서 커버력도 좋아서

그냥 요대로 외출하고 싶어지는 금설 기윤 텐션 팩트입니당~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죠?

돌출된 부분에서 윤이 나니까 얼굴이 훨씬 더 입체적으로 보여요.



제일 좋은 건 역시나 커버력~ 

ㅋㅋㅋ

컨실러 안 써도 잡티 가릴 수 있어요~







메이크업 했으니 놀러 나가잣!!!!







미샤 

금설 텐션 팩트 구매 시,

금설 수면크림을 증정하고 있으니

텐션 팩트 필요하신 분들은 얼른 고고씽~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미샤 서포터즈 미샤니아 3기 활동을 하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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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하고 예쁜 베이지뷰에서 서포터즈 모집중이에요.

매일 김밥을 먹을 지언정,

예쁜 옷은 꼭 사야만 마음이 편안한 저 ^^

베이지뷰처럼 단아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요~

베이지뷰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옷을 많이 입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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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미용실 ♡ 헤드스파 진짜 힐링이 돼요~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수지미용실 ♡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수지미용실에서 헤드스파를 받으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

여기는 힐링하러 오는 곳이구나...

머리는 덤이구나 ㅋㅋㅋ



미용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예쁘게 머리를 마친 후까지

내내 친절, 배려를 받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인데요~

그럴 때 있잖아요,

스트레스 잔뜩 쌓이고 조용히 모든 것을 해소하고 싶거나

혼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그 동안 그럴 때면 카페를 가곤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수지미용실에서 헤드스파를 받을 것 같아요.








예약시간에 맞춰 헤드스파를 받으러 가니

완전 푸근히 맞아 주시며 자리로 안내를 해 주시더니,



추울까봐 담요, 

편하게 잡지책 보라고 쿠션을 착착 주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수지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의 헤드스파는

두피클렌징부터 시원하게 시작이 되어요.

그러니 머리 안 감고 ㅋㅋ 그냥 모자쓰고 왔지용~









뼈블로거지만,

저도 힐링하르 간 거라

모든 과정샷을 다 찍어 오진 않았어요.



대강대강 슬렁슬렁 ~~






그러나 머리 다 하고 집으로 가면서는

셀카를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몰라유 ㅋㅋㅋㅋ

저만 이러는 거 아니잖아요~

다들 미용실 나오면서는 

앱 동원해서 ㅋㅋ 셀카 많이 찍잖아요~^^








민트 성분이 들어 있는지

진짜 두피 속 기름기가 싹싹 빠지는 듯한 시원한 기분~

요렇게 해서 10여 분 정도 기다렸다가

샴푸실로 가게 되는데,



샴푸실에서도 담요 덮어 주시고, 발판까지 놔 주셔서

머리 감는 순간에도 편안하게 배려 받아요~^^








수지미용실에 올 때마다 왜 이리

기분이 좋아지나~ 했더니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미용실에서 머리할 때에는

되도록 핸드폰은 안 보고, 초록 식물들을 보거나

오랫만에 잡지책을 수없이 해 치우거나 ㅋㅋㅋ

한 순간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뭔가 치열하게 살던 삶에서 잠시 물러나 고요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헤어미스트기를 쐬면서

따뜻 + 폭신 + 달콤한 토스트와

제 취향에 맞게 투샷을 넣어 진하게 만든 커피를 마셔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샷 하나를 넣어 만든 커피를 가져 오시고,

진한 커피, 연한 커피 중 어떤 걸 좋아하는지 물어 봐 주신 후

그 자리에서 미리 준비 해 온 샷을 넣어 주십니다 ♥♥♥



서비스 메뉴얼을 누가 짰는지

정말 대박이에요.

몸에 배어 있는,,, 습관과도 같은 친절!







헤드스파는 두피관리잖아요~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피부.

근원적으로 건강해야 하는 곳!!!!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이 건강할 수 있으니

우리가 얼굴 피부를 가꾸듯 두피도 정성껏 관리를 해야 되는데

늘 마음만 있고 실천은 못하는 것 같아요.



수지미용실 헤드스파는 요렇게 독립된 공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기에

혼자,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받음 진짜 좋은데요~










뜨끈한 건식 반신욕기에 들어가면

온도를 높여 주시고

시간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꺄~ 

자리를 잡으니 다 읽은 잡지책은 정리해 주시고

새로이 네 권을 갖다 주십니다 ㅋㅋ



힐링하러 왔고

머리는 덤이라는 이유가 드러나는 순간!

토스트, 아메리카노에

잡지책 오래오래 보며 뜨끈한 반신욕에








티팟에 티까지 주시니

아웅~

좋아하지 않을 수 없네요~



헤드스파지만 헤어트리트먼트도 살짝살짝 넣어 주셔서

사진으로 다 남기진 않았지만

단계별로 클리닉 제품도 발라 주세요~






건식 반신욕기에 앉아 있느라

노곤노곤해져서 눈이 좀 풀렸네요~^^








잡지책을 한 4~5권 정도

꼼꼼히 읽었던 것 같아용ㅋㅋㅋㅋ









건조한 겨울엔 얼굴 피부까지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미스트기를 또 쐬고~~






손으로 시원히 지압해 주시는 두피 마사지,

목 뒷부분 마사지

샴푸실로 이동해서 머리 감으면서

또 두피 마사지, 목 마사지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히히히

수지미용실 ♡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유수연 원장님 



실제로 뵈면 훨씬 더 미인이고

따뜻한 분이신데,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하셨어요~^^

진짜 실력 좋은 분!!!







헤어 드라이어로 말리기만 한

두 달 정도 된 제 파마상태~ 컬이 지금도 훌륭하죠?

두피만 말리고 모발은 제품 치덕치덕 충분히 발라 탱글함을 유지해 줍니다~







제가 제 뒷모습을 제대로 보긴 힘드니

이렇게 사진으로 찍힌 걸로

제 헤어스타일 상태를 점검 해 봐야 되는데,

자를까 말까 고민이었다가

당분간은 그냥 두는걸로 ㅋㅋㅋㅋㅋ



수지미용실 꼬박꼬박 잘 다녔더니

상태가 베리 굿이네요~^^










방송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신데,

배우 남규리 씨랑 계속 인연을 유지하시는듯

생신 축하 메시지가 있더라고요~









수지미용실 ♡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에서

한창 정액권 이벤트 중이었고요







시술비용 궁금하실까봐 사진으로도 찍어 왔어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셀카질 ㅋㅋㅋ

헤드스파 = 두피케어만 했는데도

모발 끝까지 탱글탱글해 보입니다~ 대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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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세계 공부 ♡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





초등학생 아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아기 때부터 여행을 즐겨했던 다솔이는

여행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비행기 타는 거 좋아하고, 기내식 좋아하고 ㅋㅋㅋ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비행기를 못 태워줬기에

2017년 올 하반기에는 싱가포르로 무려 15박 16일 동안 여행을 다녀 올 예정인데요,



초등학생 정도 되면

여행이긴 하지만 

뭔가 좀 배워왔으면 좋겠는 엄마의 마음 = 욕심 ^^






리틀프랜즈에서 받은 캐리어 선물 가방의 그림이 무지 마음에 든

초등학생 이제 초등학교 2학년 ㄷㄷㄷ

다솔 군











여행을 좋아하는 다솔이와

여행 중 뭔가를 배웠으면 좋겠는 엄마의 욕심이 더해져

엄마가 준비한 초등학생 다솔이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













한창 호기김이 많은 초등학생 아이들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듯 리틀프렌즈 사이트를 통해 세계를 둘러보고

그것은 곧 엄마가 좋아하는 ㅋㅋㅋ

세계사 공부가 되니



다솔이 좋고 엄마 좋고

꿩 먹고 알 먹고

마당 쓸고 돈 줍고 ㅋㅋㅋㅋ



1st Month 스타트 패키지가 있기에

일단 어떤 서비스인지 좀 사용해 보고 진짜 재밌는 활동이면 

프로그램을 더 연장하는 걸로...







선물로 받은 정말 그럴싸한 

리틀프랜즈 전용 여권인데요,








맨 앞장에 이름쓰고 사진 붙이는 것으로

초등학생 세계 공부 ♡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솔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하와이, 프랑스, 싱가포르네요.

휴~~ 싱가포르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솔이는 친구들 모두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하면서 또래 친구를 사귀고 싶고

그 나라 전통 문화, 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고

박물관 관람, 시내 구경, 동물친구 사귀기 등등을 하고 싶대요.






리틀프랜즈는 세계 여행을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앤디와

귀여운 아기 동물 코코와 함께

신나는 세계 여행을 하는 포맷인데요~








다솔이가 리틀프랜즈에 로그인 한 후

보딩패스에 적혀 있는 시크릿 코드를 적어 넣으면 

어린이 공항 탑승센터가 열립니다!









진짜 비행기표 같지요?

이 속에 시크릿 코드가 들어 있어요.









매월 다른 나라를 여행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며

여행한 나라는 출입국 도장찍는 란에다가

스티커로 붙일 수 있어요.






또 세계지도도 함께 선물로 보내 주셔서

지도 공부도 하면서

리틀프랜즈를 통해 여행한 나라에는

핀스티커로 표시할 수도 있죠.

모든 나라를 다 정복하고 싶네요~^^










프랜즈북을 작성하고








미션을 완수한 후

리틀프랜즈 사이트에서 정답을 확인하면 돼요~








다솔이가 정말 좋아한 것 중 하나가,

국문 - 영문으로된 편지인데

편지가 다솔이에게~로 시작해서 다솔이가 정말 신기해했어요^^





리틀프랜즈 사이트에서 앤디와 코코에게

답장을 쓸 수도 있답니다^^









여행지에서 사용하면 좋을 포근한 눈사람 베개와






자신만의 캐리어가 생겨서 얼마나 좋아한다고요~~~







초등학생 세계 공부 ♡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의

프로그램 내용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여행을 떠나게 될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알아 두면 좋을 세계사적 지식을 공부하고~












이번 달 선물로 보내주신 꾸러미에 들어 있었던

워크시트의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1st Month 스타트 패키지가 정말 알차게 잘 되어 있어서

다솔이와 함께 재밌게 놀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가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우리는 벌써 다음 나라로 슝~~






이 글을 쓰면서 리틀프랜즈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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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신부 지은탁 가방 폴스부띠끄 서포터즈 5기 모집




드라마는 끝났지만,

아직 여운은 남아서,,, 도깨비 (=공유 ♡♡♡♡♡♡)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이는데요 ^^

공유를 좋아하다보니,

저의 모든 신경세포는 지은탁에 빙의 되어 ㅋㅋㅋ

지은탁의 일거수일투족에 감정이입이 되었기에

도깨비 신부 지은탁 가방인 폴스부띠끄 가방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죠.



오마낫!

그런데 폴스부띠끄에서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니

당장 지원해야 마음이 평온~^^



10명 안에 꼭 들어갔음 좋겠다 ㅜㅜ

활동 내용을 보니 제가 정말 잘 할 수 있을 법한 활동이라 자신감이 팍팍!

열심히 할게요~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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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이야기 지식동화 ♡ 대교 소빅스





아이들의 성장발달 속도가 아이들마다 다르듯,

학습 속도도 차이가 있어요.

올 해 7살 된 유치원생 다인이는 5살 때부터 성경암송, 노래외우기 등

암기력이 매우 좋은 아이인데도

아직 한글을 떼지는 못했어요.



다인이에게 아직 글자는 그리 흥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기 이름 쓰는 법이 궁금했던

작년 초, 6살 다인이가 '이다인'이라는 이름을 읽고 쓰기에는 성공했지만

그 후 다른 이름에 별 흥미가 없던 것과 같은 이유겠지요~



그런데 억지로 배우려고 하지 않아도,

과학적으로 쉽게 만들어진 한글이기에 ^^

슬슬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이 생기나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군데군데 아는 글씨들이 매직아이처럼 돋보이나봐요~





 유치원생 이야기 지식동화 ♡ 대교 소빅스






이번주 다인이와 함께 읽은 책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친구인 것 같으면서

잠깐 동안 마주쳤다가 오래 떨어져 있는,

비슷한듯 다른 해와 달 ^^






 유치원생 이야기 지식동화 ♡ 대교 소빅스

<해와 달, 누가 하늘의 왕일까?>





저도 어렸을 때

햇님, 달님 누가 더 힘이 셀까?

왜 둘은 한꺼번에 보이지는 않을까... 등등이 궁금했었는데^^

유치원생 다인이와 함께 지식동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함께 읽기 좋은 내용, 적당한 두께라

7살 다인이와 9살 다솔이가 같이 읽기 좋아요.







아침이 되면 해가 기세등등 힘이 세 지고

저녁부터는 달이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해를 쫓아내게 되잖아요~



글씨를 아직 잘 모르는 다인이에게

책을 먼저 읽어 주기 전에

이게 과연 무슨 내용일 지를 

그림만 보고 상상하기 활동으로 해 봤는데,



대교 소빅스의 이야기지식동화가

내용도 재밌지만

그림이 워낙 잘 그려져 있어서








다인이가 맘껏 상상하며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생각해내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달의 모양이 점점점 바뀌는 모습을 보며

이건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이라며 활기를 띕니다^^








그림을 보고 책 내용 상상하기를 끝낸 뒤에는

저랑 함께 책을 읽어 보는데,

자기가 아는 글씨가 나와서 엄청 반갑나봐요~^

저 글씨는 '리' ㅋㅋㅋㅋㅋㅋ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에게 전체 책의 내용을 생각나는데로, 느낀대로

말해 보게끔 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때

독서 전-중-후 활동을 해 보는게 좋죠~

책은 많이 읽는 것 보다

잘 읽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해야, 달아!!!

싸우지마~






서로 양보하고

서로를 칭찬해주니 얼마나 좋니~^^






 유치원생 이야기 지식동화 ♡ 대교 소빅스





유치원생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또 우주, 별자리잖아요~

우주선을 타고 넓디 넓은 우주를 여행해 보고 싶은 마음,

우주를 총총총 수 놓고 있는

반짝반짝 예쁜 별을 더 많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총총 박사의 우주여행>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 책의 그림은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 하게 정말 코믹하고 시원시원했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

미술 시간에 상상하며 그리기를 많이 하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계발하는데 그림책 보다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에요.



상상력, 창의력은 그것만으로는 절대로 발달이 안되고

사실 그 밑바탕에는 지식이 있어야 되거든요.

보고, 들어서 아는 것이 있어야 

그걸 바탕으로 상상력을 동원해 창의력을 폭발시키므로

어린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과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동화책을 많이 읽어 주는 것이 좋죠.







7살, 아직 제 눈에는 한참 어려 보이는

다인이는 지금 어떤 우주의 모습을 보고 있을까요? ^^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었을 때

학교에서 우주를 주제로 상상화를 그리라고 했는데

도무지 뭘 그려야 할지를 몰라

우물쭈물 땀삐지리 흘리며 힘들게 미술시간을 보냈던 슬픈 기억이 있어요 ㅜㅜ









다인이가 온몸으로 표현하는

뱅글뱅글 돌아가는 혼돈의 블랙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때에는

바른 자세로 앉아서 읽는 것도 좋지만

너무 딱딱한 분위기에서는 책 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최대한 편안하게~

될 수 있으면 놀이처럼~~

꼭 끝까지 안 읽어도 괜찮아요.






 유치원생 이야기 지식동화 ♡ 대교 소빅스

책의 맨 뒤에 주요 내용을 요약해 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시한 번 간단히

우리가 읽었던 지식동화의 내용을 되새겨볼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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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후, 인생술집 김성균 편을 보며 폭풍공감 ㅋㅋㅋ







남편이 출장으로 1박 2일 동안 집을 비운 이번 주말

뭐,,, 남편이 집에 있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던 이번 주말.

방학이라 늦게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된

두 에너자이저와 생씨름을 하며 지지고볶다가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월요일 0시) 꺄르르르륵 까불거림이 끝이 나지 않기에

침대에 강제로 눕히고는

컴퓨터를 켰는데,



1분쯤 지나니 또 쪼르르륵 

무언가를 이르러 오는 우리집 말썽쟁이 1호 2호



조용히 해~ 혹은 이제 자야지가 아니라

엄마도 숨 좀 쉬자며 !!!!!!!!!!!!!

1호 2호를 쫓아내고

드디어 숨 좀 쉬고 있어요.








물론 귀엽죠~

당연히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그러나 잠자기 직전까지 방학이고 추운 겨울이라

집에서 하루 24시간을 내내

엄마와 함께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아이들과 보내는 동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로~~~~



그러니 애들을 침대로 쫓아내면서

숨 좀 쉬자고 했던 말은 진심입니다 ^^







다시보기로 인생술집의 김성균 편을 보다가

살짝 위로가 되면서 100% 폭풍 공감하는 장면이 있어서

블로그에 올려요.



김성균은 응답하라 1988이 끝나고 모든 출연진과 스테프들이

포상 휴가를 태국으로 떠날 때

홀로 육아를 해야 되는 아내가 걱정된다며 처음에는 포상 휴가를 안 간다고 했던 사람이죠.

그랬다가 결국 갔지마는~~~~ 



8살, 6살, 3살을 키우는 아빠이고

특히 첫째 둘째가 아들이니

아들 2 + 딸 1



정말 헐!!!!!!!!!! 혹은 헬!!!!!!!!! 일듯~

하나와 둘도 천지차이인데

둘과 셋은 천지차이 X 2 정도 될까요?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김성균이 육아를 하면서 느낀 생각을 전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크~~ 김성균이 인생술집에서 했던 말은 

정말 명언 중 명언인데

그걸 정확하게 옮기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아이들과 하루종일 내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있다가

아이들을 재운 후 맥주 한 캔을 마시면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고 하던데 ㅋㅋㅋ

그래서 저도 결혼 전 단 한 잔도 안 마시던 맥주를 그렇게나 많이 잘 마시게 된건가욤?

공감이라는 단어로 핑계를 대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김성균 꽤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애를 쓸 수록

육아가 더 힘들어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이 있는 삶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것이죠.






최근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는 친한 지인에게

아이는 축복이라며! 진심으로 응원의 말을 건넸는데요~

진짜 여력만 있으면

둘 보다도 셋이, 셋보다는 넷이 더 행복할게 틀림없지만



저는 여력이 없으므로^^

1호 2호로 만족하려고요^^

꼬맹이들 재우고 심호흡 몇 번 했더니 저도 충전완료네요~

이제 숨 좀 쉬었으니

꼬맹이들이 잘 자고 있나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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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9살 다솔이의 기도 vs 7살 다인이의 꿈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내 저럴 줄 알았지~

내가 널 낳았는데 네 맘은 곧 내 맘, 네 생각은 곧 내 생각이라며

뛰어봤자 벼룩이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그러나 그런 순간은 빙산의 일각.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과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내가 널 낳았지만 너는 나보다 훨씬 더 대단하구나...라는 것도 종종 느끼고

너는 참 뜬금없구나. 왜???? 할 때도 가끔있는데요~







저를 닮았지만 저 보다 훨씬 더 

더더더더 X 10000000 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다인이를 보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 춤추기, 머리 묶기, 로션 바르기, 화장하기, 매니큐어바르기)



그러나 올 해 7살이 된 다인이는 막내라 그런가

아직도 여전히 아기같아요~

엄마 냄새가 좋다며 제 상의를 긴 원피스처럼 입고 다니는 다인이가,

어느날은 제가 샤워하는 동안에 소파에서 잠이 들었는데

제가 늘상 집에서 입고 있는 제 고무줄 바지를 

그것도 고무줄 바지의 한쪽 다리 속에 쏘옥 들어가서 잠을 자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사진은 엄마 옷을 입고 애벌레처럼 잠이 든 다인이가 귀엽다며

9살 다솔이가 찍은 거예요.





7살이 된 다인이에게

나중에 커서 뭐가 될거냐고 물어 봤는데,




!!!!!!!!!!!!!!!!!

깜짝 놀랄 만한 답을 ㄷㄷㄷ



다인이는 이다음에 커서 귤이 될 거라고 해요.

 이라니.... 넘나 놀랐지만

그래~~~ 하고 웃으며 넘어갔어요.








반면 올 해 9살이 된 다솔 군.

갑자기 두 손을 모으고 열정적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내일 아침에

제 책상위에 돈 500만원이 있게 해 주세요~



귤 보다 더 놀랐어요!!!





슬슬 돈의 개념과 그 가치를 알아가고 있는 다솔이는 요즘 부쩍 돈을 밝히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돈을 좋아해봤자

9살 다솔이가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으니

기도를 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무려 500만원이나 바라다니 참 대단해요...







그러나 9살 다솔이도

이럴 때 보면 영락없는 꼬꼬마 어린이일 뿐~



머리를 묶어 놓으니

오히려 다인이 보다 더 예쁜 듯 하여

한 번만 입어 보자며 다인이의 원피스를 입혀 보았는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아기 때 딸이냐는 소릴 많이 들은 다솔 군.

여전히 미소년 느낌으로 예쁩니다.






이번엔 다인이가 나설 차례 ^^

오빠 옷으로 보이시하게 입혀 보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려서

다솔이의 자켓과 바지는 나중에 다인이가 입기로 했지요~



아들은 딸의 옷을 입을 수 없지만

딸은 아들의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옷이 두 배 ^^









책상위에 짠 하고 500만원이 있길 바라는 다솔이의 기도도

귤이 되고 싶은 다인이의 꿈도

제가 생각하기엔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제가 생각하는 것을 늘 뛰어 넘는 무한한 존재이니

어떤 식으로든 그 바람을 이루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물론 다인이가 귤로 변하는걸 절대로 원하지 않지만 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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