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아하는 9살, 7살 다솔 다인
태어나는 순간 모델
2009년 9월 11일 다솔
2011년 10월 21일 다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어 나자마자 찍은 다솔 다인이의 사진^^
(물론! 남편이 찍었다~~~~)
태어나 보니 엄마 & 아빠가 블로거!
그것도 뼈블로거 ㅋㅋㅋ
아이들은 자연스레 사진 찍는 게 익숙해지고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들 얘기를 들어 보면 유치원생이 되면 사진 안 찍으려고 난리고,
초등학생이 되면 초상권 운운하며 사진마다 썩소를 난린다던데
우리 아이들은 자기를 안 찍어 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그 옆에 전시해 놓은 책상.
다솔 군 냉큼 앉으며 포즈를 취한다 ^^
그리고는 맞은 편에 있던 꽃장식에서도
포즈 ~~~
오빠가 책상 사진 찍고나면
당연히 다인이 차례인데, 차례를 지키지 않고
오빠의 꽃사진을 또 찍어 주었으니
다인 양은 뿔이났고 ㅋㅋㅋㅋㅋㅋ
이럴 땐 얼른 다른 사진으로 다인이를 유혹(?) 해야만
평화가 유지되는...
사진찍기 무지 좋아하는 9살 다솔, 7살 다인
모든 사진에 표정이 다 다른
모델 다인.
사실 이 날은 내가 옷 리뷰를 하느라 사진을 좀 찍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은 리뷰의 개념을 잘 모르니까^^
무조건 자기도 사진에 찍혀야 기분이 좋은 거지~~~
컬러 트리트먼트 사진에도 자기가 꼭 나와야 되는 것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확인 해 보면
빼꼼~ 나와 있는 다인 양 ㅋㅋㅋㅋ
귀엽긴 귀엽다 ㅋㅋ
초등학생이 된 후로
사진 표정이 좀 우스꽝스러워진다 했더니만,,,
동생 다인이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어마무시한 미소를 장착하고 다시 돌아 온 ㅋㅋㅋ
9살 다솔 군~
계속 리뷰 사진 잘 찍혀 주길 ^^
최근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남편과
포즈 취하기에 여념이 없는 다솔 다인.
표정 넘나 웃겨~~~~
포즈 전수자 = 엄마.
엄마가 하는 건 다 따라 해 봐야 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델인 9살, 7살 다솔 다인.
우리 가족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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