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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내가만들자> 12권 풀패키지예요.
책도 읽고, 장난감 만들기도 하고, 책과 함께 장난감을 활용해서 놀이도 할 수 있는 책이라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
이번에 좋은 기회에 선물로 받아 볼 수 있었어요.






배송되어 온 상자가 심상치 않으니,
다솔이는 상자를 보자마자 뜯어 보자며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했어요~
때마침 거실이 난장판이었기에, 거실을 깨끗하게 치우면 상자를 열어 주겠다고 했더니,
신이 나서 블록을 담아 치우고, 책을 정리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달콤한 목표가 있으니 청소도 즐거운 가 봐요.
아이 혼자 거실을 말끔하게 다 치웠어요.
(물론 저 혼자 어질러 놓은 것이니 혼자 치우는게 당연하긴 하네요~)





거실에 주르륵 늘어 놓으니 다솔이 눈이 번쩍!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있네요?


12가지 주제로 동화책이 만들어 져 있고요,
(동물, 공룡, 공주, 자동차, 우리집, 세계여행, 중장비차, 배비행기, 로봇, 요리놀이, 곤충, 요술공주)
만들기판으로 각각의 주제에 맞는 장난감을 만들어 가지고 놀며 동화와 연계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내가만들자> 풀패키지예요.





특히나 <내가만들자> 풀패키지 속에만 특별히 들어 있는 선물인
자이언트 만들기판 (로봇, 공룡, 공주화장대)은 제가 느끼기에 다른 만들기 판의 거의 10배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일반 만들기판으로 만든 공룡과 자이언트 만들기판으로 만든 공룡이 차이가 나죠?
삼성출판사 <내가만들자> 12권 풀패키지에만 들어 있는 자이언트 만들기를 먼저 보여 드릴게요~



자이언트 만들기판에는 공룡, 로봇, 공주화장대.
이렇게 세 가지 만들기가 있는데요,


다솔이는 아빠와 함께 로봇을 만들어 신나게 가지고 놀더니,
공룡과 공주 화장대는 제 손으로 만들겠다며 시도를 해 봤답니다.





자이언트 만들기 중, 공주 화장대 만들기예요~
아이가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으쓱으쓱 기분이 좋은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처음부터 스스로 만들기는 조금 어렵지만 아빠가 한 번 만드는 시범을 보여 주고 나면,
그 모양을 기억해 두었다가 자기가 다시 분해를 해서
직접 조립을 해 보더라고요~




다인 공주님의 첫번재 공주 화장대~
17개월인 다인이는 의도치 않게 자꾸만 화장대를 부숴뜨려서,,,
자기도 난처해 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자아이라 그런지 공주를 엄청 좋아했답니다.




공룡도 아빠가 조립해 준 것을 자기가 자세히 봐 뒀다가
완전히 다 분해해서
자기 스스로 만들고 있는 중인데요,

 

 



정말로 혼자서 조립에 성공했네요~
얼마나 뿌듯할까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아요!!!




<내가만들자>는 동화도 읽고, 동화 속의 만들기 방법을 보면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읽은 후에 놀이판으로 사용해서 놀 수도 있어요.





어머낫~ 놀라워라!!!
시키지도 않고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다인이는 공주 만들기를, 다솔이는 로봇 만들기를 골라서 보고 있어요!!!
확실히 딸과 아들이 구별되는 순간입니다!!
진짜 신기해요.



그러나 아직 17개월인 다인이에게 만들기 세트란,
뜯고, 흔들고, 집어 던지며 노는 것.




5살인 다솔이는 좀 달랐어요.
만들기 세트의 구성품에 집중하며 관심을 갖더니,



만들기판에서 하나씩 하나씩 떼어 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 보였어요.
<내가만들자>가 좋은 것이
풀, 가위가 필요없이 손으로 떼고 홈에 끼워 장난감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점인데요,
책의 제목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만들기 판을 사용해서 멋지게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다솔이는 이런 장난감 만들기 세트를 처음 접했기에 방법을 잘 몰랐지만,
집중해서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보는 폼새가
조금만 시범을 보이고 가르쳐 주면 5살인 다솔이도 곧잘 할 것 같더라고요.

 



다솔이가 뜯고 다솔 아빠가 만들어 준 첫 번째 장난감 비행기~




다솔이는 비행기를 아주 신이나서 가지고 놀고,
다인이는 못 빼서서 안달입니다.


그렇다면 다인이의 공주세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인이의 힘으로도 만들기판을 뗄 수 있기에
공주 만들기판의 구성품들을 모두 떼어 내 거실 바닥에 마구마구 흩어 놓았더라고요.
만들기판의 또 다른 발견!
다솔이는 그걸 일일이 주워서 퍼즐처럼 맞춰 끼웁니다.
다 맞췄어요~~





다솔이는 한꺼번에 모든 만들기를 다 만들고 싶어 하고,
다인이는 불쑥불쑥 훼방꾼 모드로 변해서,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 한 종류씩 만들어 가지고 놀게 해야지 싶어,
어린이집에 간 사이에 공룡 만들기 세트를 조립해 봤어요.





동화책을 보고 하나씩 만드니 금세 멋진 공룡 무리들이 완성되었는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선물로 주려고 책장에 장식해 두었었어요.
모아놓고 보니 정말 근사해서,
다 만든 장난감들은 장식품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솔이는 신이 나서 공룡 두 마리를 골라 재밌게 가지고 놀았는데,
아이들은 꼭 다른 장난감이 많이 있어도 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걸 탐내잖아요?




어김없이 나타난 다인이가 공룡 머리를 순식간에 부숴뜨려버렸네요~
속상해서 울먹거리던 다솔이가,



탁자에 자리를 잡고 앉더니 공룡을 하나 하나 다 분해해서
다시 만들기 시작합니다.
다솔이는 5살이지만 생일이 늦어 아직 어리기에,
저렇게 작고 복잡한걸 완성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공룡 두 마리를 다 조립해 내더라고요~
아빠가 만들어 놓은 흔적을 따라 한 것이긴 하지만, 저희 부부는 천재가 나셨다며 좋아했답니다.
만들기 할 때 어찌나 집중하는지 그 모습을 보면서도 흐뭇했어요.
한겨울에 곶감 빼 먹듯, 하나씩 하나씩 아이들과 만들기를 해 보고 동화를 읽으며
삼성출판사 <내가만들자>를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다솔이에게 스스로 만들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생겨서 무척 뿌듯한데요,
그 장난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책과 장난감을 활용해서 놀 수 있는 놀이판까지 있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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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소아에 다녀 온지 삼일 째,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다솔이의 보약이 집으로 왔어요.


<<<관련글 보기>>>
잠실함소아, 다솔이 첫 번째 보약 지으러 다녀 왔어요.
http://hotsuda.com/1356


잠실함소아에는 배송팀이 따로 있는 모양인지,
미리 문자 메시지로 배송하는 분의 얼굴이 담긴 알림이 오고,
탕약을 집으로 배달해 주실 때도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요렇게 아이들이 자주 마시는 주스와 비슷한 모양이어서,
뚜껑을 돌려 딴 후
그냥 쪽쪽 빨아 마시면 되는데요,


다솔이는 보자마자 하마 주스 먹겠다며 신나 하더니,
한 입 마셔 본 후 인상을 찡그리며 안 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저도 예민하고 입이 짧은 다솔이가
과연 잠실함소아에서 지어 온 약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을 했었지만
막상 안 먹겠다고 하니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잠실함소아에서 지어 온 탕약 30ml를 컵에 담고,
평소 다솔이가 좋아하는 매실액 + 물 약간을 섞어 매실주스로 만들어서 먹여 봤어요.


사실 탕약 그 자체도 쓴 향이 없고 달달한 것이 제 입맛에는 괜찮던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독하게 쓴 한약 맛이 전혀 아니거든요.)
입맛 까다로운 다솔이에겐 낯선 맛이라 처음부터 잘 먹기는 힘든 것 같더라고요.


하긴, 원래 아이들은 처음 맛보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기가 쉽죠.
이 때 섣불리 포기하지 않고 열 차례 이상 맛보기를 시도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권하면
아이도 그 맛에 익숙해지니, 포기하지 마세요~




이것 보세요~

매실액에 잠실함소아에서 지어 온 보약을 몇 번 섞어 마셨더니,
이제는 그 맛에 익숙한지 잘 먹어요.
점점 매실액의 양을 줄이고 있는 중인데, 나중에는 한약만 먹여도 잘 먹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굵은 빨대를 넣어 주면 쭉쭉~~  잘 빨아 먹는데
이 날은 굵은 빨대가 다 떨어져서 가는 빨대 3개를 꽂아 주었어요.
(몸에 좋은 약을 얼른 다 먹어 주길 바라는 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져 있는 빨대 3개!!)




이미 몇 번 마셔 본 맛이라 잘 먹어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시원하게 주스처럼 마시면
더더욱 거부감이 줄어들 수 있다기에 (한약 특유의 향이 덜 난대요,)


목욕 후, 신나게 뛰어 놀다가 목이 마를 때를 포착해서
컵에 따라 주면 (아직은 처음에 마셨던 하마 포장지에 거부감이 들 수 있어서요.)
쭉쭉쭉~~ 아주 시원하게 잘 마시는 다솔 군입니다.
원샷이에요~





문제는 둘째 다인 양인데,
자꾸만 오빠에게만 뭔가 맛있어 보이는 걸 주니까,
다솔이가 탕약을 먹을 때 마다 옆에 꼭 붙어 앉아서는, 불꽃 눈빛을 참으로 애절하게 발사하고 있어요.
다솔이는 다인이 보란 듯 더욱 맛있게 쭉쭉 빨아 먹고,
다인이는 손을 뻗어 컵에 가져 가 보지만...... .
16개월 다인이에게도 보약 한 재 지어 줘야겠네요.
하긴 잠실함소아에 가 보니 돌이 갓 지난 아이들이 첫 보약을 지으러 많이들 왔더라고요.




저는 다솔이가 한약을 먹는 동안엔 그 곁에서 추임새를 계속 넣어요.
와~~ 우리 다솔이 정말 잘 먹는다, 그거 먹고 나면 더 튼튼해지겠는데??
와, 우리 다솔이 벌써 키가 많이 자란 것 같아!!


그러면 다솔이는 더 신이나서 한약을 먹는데,
먹고 나면 또봇(다솔이가 좋아하는 로보트 캐릭터) 흉내를 내며 꼭 저런 태권도 포즈를 취한답니다.
한약을 먹은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벌써 얼굴이 통통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어머낫! 다인아, 어디서 찾았니???
한약을 다 따라 낸 빈 껍질을 쪽쪽 빨고 있는 다인이 발견.
아무래도 다인이도 조만간 잠실함소아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진료 받으러 갔을 때 감기 상비약도 챙겨 주셨어요.




아주 어린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천연물로 만들어진 감기약이래요.
집에 두었다가 아이들이 (혹은 어른들도!) 감기에 걸리면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감기 상비약은 두 종류를 주셨는데,




또 하나는 용량, 용법에 맞게 컵에 따라 마시는 감기약이었어요.
저는 왠만하면 아이들에게 양약을 먹이지 않아요.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천연물로 된 감기약까지 챙겨 주시니 정말 안심이 되네요.




벌써 한 쪽면이 바닥을 보인 다솔이의 한약,
위에 보이는 상자에 넣어져 함소아 배송팀이 직접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준답니다.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금 안내문을 찬찬히 읽었더니, 이런이런!! 모든 한약은 냉장 보관을 해야 한대요.




얼른 약을 냉장고에 챙겨 넣고, 함소아 헬스레터를 다시 읽어 보았어요.




잠실함소아 권도형 원장님의 진료 내용도 나와 있고요,
처음 맛보는 한약에 거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한약 먹이는 요령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네요.
3월 만화 내용은 단체생활 증후군 행동수칙 5가지에 관한 것이었어요.


보름분의 한약을 다 먹을 때 즈음,
또 한 번 다솔이와 함께 잠실함소아에 방문해서 아이의 몸상태를 점검하게 돼요.
다솔이가 매일매일 조금씩 더 건강해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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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부부인 우리 부부는 사진을 참 많이 찍어요. 하루에도 수십장씩 사진을 찍곤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셔터소리를 들으며 커온 아이들eh 사진에 익숙해져 있어서 사진 찍는 것에 아주 친숙하답니다. 블로그를 하지 않았을 때는 사진을 찍지도 않았고, 사진 찍히는 것도 싫어했는데,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사진에 관심이 정말 많아졌어요. 사고 싶은 카메라도 얼마나 많은지...


남편이 집에서 일을 하고 육아도 도와줘서 항상 같이 있지만 가끔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낼 때면 자꾸만 더 보고 싶어지는데요,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다음 주에도 해외 출장을 나가고, 이번 주에도 지방 출장을 가게 된 남편이 아이들이 부쩍 그리웠나봅니다.




 애들 사진이 보고 싶다고 보내온 카톡 메세지에 얼른 사진을 보내주어야 하는데 갑자기 애들 사진을 찍기도 힘들고, 기존에 찍어 두었던 사진 중에 골라서 보내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보내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깔아 놓은 U+BOX for Kakao를 실행시켰습니다. ( 유박스포카카오, 카카오톡으로 대용량 파일을 쉽게 공유하세요! ) 지난 번 글에서도 작성했듯 카카오톡으로 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박스포카카오는 이럴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 같아요.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을 선택하여 남편에게 보냈는데, 제목도 붙여서 보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남편에게 사진을 보냈어요. 링크 형식으로 전달이 되고 링크를 클릭하면 사진이 보인답니다. 공유 받은 사진은 30일간, 100회까지 볼 수 있어요. 총 20장의 사진을 한번에 전송하여 공유하였답니다. 마리를 땅에 대고 엎드려 있는 다인이의 귀여운 모습을 공유했어요. 다인이는 가끔 이렇게 벌을 서듯 머리를 땅에 대고 엎드려 있는 답니다. 진짜 귀여워요.





사진을 볼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요. 날짜별가 적혀 있어서 언제 찍은 사진인지도 알 수 있고, 여러 장을 갤러리 형식으로도 볼 수 있답니다. 




동영상도 하나 보내주려고 해요. 얼마 전 설날이었는데요, 설 연휴가 너무 짧아서 친정에는 좀 늦게 내려오게 되었어요. 설이 지난 후에 왔지만 새배는 시켜야겠어서, 다솔이에게 새배를 하라고 했는데요, 어린 다인이가 오빠가 새배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거예요~ 귀여운 다인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다인이의 첫 새배인 샘이죠. 이런 장면을 공유하지 않을 수 없겠죠? 공유를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한 후 "보내기"를 누르면 전송이 바로 완료된답니다. 






동영상 역시 30일동안 100회동안 공유가 가능해요. 할머니 앞에서 귀엽게 새배하는 다인이의 동영상을 남편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저와 카톡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당연히 남편인데요, 남편과의 소중한 대화들을 잃어버리면 안되겠죠? 아이들과의 주고받은 사진도 정말 많거든요. 유박스포카카오에는 채팅방의 채팅 내용을 모두 백업하는 기능도 있어요. 



우선 백업을 원하는 채팅창에서 메뉴를 누릅니다. 그리고 "더보기"를 선택하여 "대화내용 내보내기" -> U+Box에 저장을 누르면 바로 백업이 시작되요. 



유박스포카카오의 Document에 저장이 되었네요. chat_낭군님_20130305_14라는 폴더에 저장이 되었는데요, 그간 나누었던 사진과 텍스트가 백업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따로 저장이 되고, 텍스트도 따로 저장이 되었어요. 사진은 물론 클릭하면 바로 볼 수 있답니다. 


 



남편과 나누었던 카톡의 내용을 그대로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었더라고요. 롯데월드에서 남편과 다솔이가 회전목마를 타면서 다른 곳에서 다인이를 재우며 기다리고 있는 제게 쓴 카카오톡이네요. 


WBC를 생중계로 보고 고화질 생중계와 함께 야구용품을 선물받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어요. U+BOX 고화질 생중계로 WBC를 응원해주세요~! 친구들과 함께 응원도 하고, 선물도 받고 1석 2조겠죠? 

WBC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8_wbc/e.html
 



현재 유박스포카카오에서는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앱을 설치하고 1회 이상 공유한 분들 중 30명에게 피자헛 칠리쉬림프M + 콜라를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유박스포카카오로 아이들 사진도 공유하고 피자도 드시는 행운을 얻어가세요~! 

사이트: www.uplusbox.co.kr
이벤트 페이지: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8/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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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이란 말을 아이를 낳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헛! 생각해 보니 애완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있었네요~ 흠흠... 암튼.)
하나부터 열까지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
아기를 낳아보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었더라고요.
밥 먹는 법, 옷 입는 법, 물 마시는 법... 심지어 자는 것까지.


초보 엄마, 아빠가 (다크 서클이 무릎까지 내려 온) 울상을 지으며 꼭 내뱉는 탄식이,
왜 아이들은 졸릴 때 그냥 자지 못할까? 왜 수면도 교육이 필요한 것일까? 인데요,
지나고 보니 수면 교육은 육아의 기초중의 기초였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생활 습관 교육 중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배변 훈련인 것 같아요.


맘 급한 엄마들은 돌만 지나도 기저귀부터 뗄 궁리를 하던데,
그건 좀 심하고요,
배변 훈련은 아이의 발달 단계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데,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 20개월~24개월 즈음 시작하는 것이 좋으나
요즘은 점점 기저귀 떼는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은 분리 불안이라는 걸 겪잖아요? (엄마와 떨어지면 두렵고 불안해 하는...)
그런데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목욕할때를 제외하고는 늘 차고 있었던 기저귀와 이별하는 것도
일종의 분리 불안을 부른다고 해요. 생각해 보니 그럴 수 있겠죠?


게다가 만 1세 정도가 되어서야 뇌와 방광을 연결하는 신경회로가 생긴다니
엄마들은 너무 조급하게 배변 훈련을 계획하지 말고
오히려 조금 느즈막히 기저귀를 천천히 떼야겠다고 생각하는 편이 맘이 편할 것 같아요.
배변 훈련을 너무 일찍 시작했다가 실패를 한 경우에는 아이에게 죄의식으르 심어줄 수도 있고,
실패로 인한 좌절감을 보상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니까 말예요.


저는 30개월이 되어서야 배변 훈련을 시작했어요.
고것 참 기특한 것이
30개월(우리 나이로 네 살이잖아요~?)이나 되었어도 할 수 있겠나 염려 되었었는데
막상 시작을 하니까 늦게 해서 그런지 소변을 쉽게 가리더라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낮과 밤 동시에 기저귀 떼는 데 성공을 해 준 것이 참 고마웠어요.
물론 바지에다가, 이불에다가, 화장실에 가다가, 화장실 변기 앞에서 의도치 않게 쉬를 싼 경우도 있었는데요,
그럴 때 절대로 화를 내서는 안되는거 아시죠?


(대변도 가릴 수는 있는데, 아이의 성격상 아직은 변기에 다가 누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밀...)




배변 훈련을 시작했다면
변기와 친숙해지기, 아이 전용 화장지 마련해 주기로 아이의 마음을 살살 달래 줘 보세요.
변기와 친숙해지는 것은 요즘 워낙에 배변 훈련 동화책이 많잖아요?
버튼을 누르면 물소리가 나오는 책도 있고 배변 훈련 동영상도 있으니
변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주인공이 앉아서 일을 보는 장면을 자주 보여 주는게 좋고요,
아이 전용 변기를 사 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느즈막히 시작했기에 아예 어른 변기에다가 유아용 커버를 씌워서 사용하려고 해요.


아이 전용 화장지는요, 저도 첨엔 화장지가 뭐 그리 중요한가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폭발적이던데요?


제가 쌍용 C&B 큐티맘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선물로 코디 키즈 화장지를 보내주셨는데,
귀여운 루니툰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걸 보고
다솔 군은 단박에 자기 것이라는 걸 알아채곤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자기 화장지라고 혼자서만 쓰겠다네요~

 



코디 키즈 화장지는 배변 훈련용 화장지예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부드러운 화장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연약한 아이의 피부를 자극 없이 닦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배변 후에 화장지를 사용하려고 하면 만날 손사레를 치고 도망가려고 했었는데
그 땐 어색해서 그런가 싶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부드럽지 않아 아팠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화장지를 뜯어서 코를 푸는 다솔 군.
콧물이 나오지도 않는데 사진 찍어 달라고 저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다솔아 연기 하지 말라고 한 마디 했답니다.
귀여운 다솔이.
이제 반블로거가 다 됐어요.


배변 훈련용(=화장실용)으로 나온 것이긴 하지만
부들부들하고 순수천연펄프 100%에 알로에 로션도 함유돼 있어서 사실 코를 풀고 입을 닦아도 별 문제 없어요.




코디 키즈 화장지는 일반 펄프보다 더욱 부드러운 수퍼 소프트 펄프를 사용해서
아이들의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고,
알로에 로션이 함유돼 있어서 자극이 적으며, 3겹 데코 엠보싱이라 도톰하고 흡수력이 좋다고 해요.




코디 키즈 화장지는 세 겹으로 돼 있어요.
저희 집에서 화장지 세 겹으로 된 걸 쓰다가 친정가서 두 겹 짜리 써 보니 확연히 티가 나던데요?
(아직도 뒤에서 연기하고 있는 귀여운 다솔 군.)




흰색 화장지 바탕에 갈색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귀엽고 아이들이 딱 좋아하게 생겼고요,
올록볼록 데코 엠보싱이라 깔끔하게 잘 닦여요.



한 패키지에 30롤이 들어 있어요.




옆면에 코디 키즈 화장지의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사진을 잘라 확대해 봤습니다.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다솔 군.
벌써 기저귀도 떼고 어느덧 소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뒤에 보이는 벽지에 다솔이가 색연필로 그린 그림이 보이시나요?
저희 이사 온지 딱 1년 된 새집, 새 벽지인데, 벌써 곳곳에 다솔 화백의 솜씨가 화려해요.
낙서는 맘껏 해도 괜찮으니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무럭무럭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 주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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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tsuda.com/1292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 이벤트 당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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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작성은 2월 9일~15일까지 해 주시면 된답니다.
후기 꼭꼭 써 주시길 부탁드려요~
다 쓰신 후기는 이 글의 덧글로 URL 남겨 주시면 돼요.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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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솔이 다인이 예쁜 옷 입혀주고 싶어서 신청하였답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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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기저귀 증정 이벤트를 열었고,
덧글을 달아 주신 분들 중, 다섯 분을 선정해서 기저귀 한 팩씩을 보내드렸었어요.
모두들 후기를 잘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잘 써 주셨는데요,
 
 
기한도 잘 지켜 주시고,
계속 열정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신
 
 
김민영 님을 우수로 선정을 했어요.
민영 님께는 기저귀 한 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섯 분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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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족 몇 마디.
저희 집이 중앙난방이라 조금 더운 감이 있는데, 사진 찍고 보니 너무 여름 같네요.
그러나 난방 조절은 제가 아닌 아파트 관리실에서 한다는 점. 제가 낭비하는게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온도 좀 낮추는게 어떻겠냐고 관리실에 전화 걸어야 할 판.)))))


저희 아이들은 음악을 좋아하는 할머니, 엄마의 영향을 받아서 노래, 악기(+춤까지)에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 다인이는 제 오빠 따라서 피아노도 치고, 노래도 부르는 등 음악에 무척 많이 반응하고 있어요.
특히나 출싸(출세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면 울다가도 벌떡 일어나 춤을 춘답니다.


버튼을 누르면 저절로 연주가 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15개월 된 다인이가 노래도 하고 춤도 추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아아아~~ 오오오~~ 이이이~~
다른 사람들이 듣기엔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와 비슷하겠지만, 제 귀엔 조수미가 따로없는데요,




다만 문제는 마이크를 너무 먹는다는 것.




마이크를 입속에 쏙 넣어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아아아~ 노래를 부르면
목소리가 훨씬 더 크게 울려 퍼지기 때문에,
다인이는 아아아, 오오오~ 하다가 또다시 마이크를 먹고, 또 먹고, 침을 질질질 흘리고......




사실 다인이는 피아노 마이크 외에도 장난감을 입으로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있기에
(이 무렵 아이들에겐 입이 곧 눈이잖아요~ 입으로 핧아보고 깨물어 보면서 사물을 익히는 시기랍니다.
그러니 빨지 못하게 하는 것 보다는 되도록 물건들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게 중요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닦고 닦고 또 닦는 것 밖에 없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큐티 베이비루니툰즈가 여러 모로 쓰임새가 좋아요.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피아노 사이사이를 물티슈로 닦아 보면,



검은 이물질들이 물티슈에 잔뜩 묻어 나온답니다.
당연하죠. 아이들이 과자를 먹다가도 장난감을 만지고 그리고 또 먹고, 또 만지고 그러니까요.




시커먼 것이 잔뜩 묻어 있는 제 할 일 다 한 물티슈인데,
사진으로는 더러움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제가 청소하는 걸 보더니 어린이집에서 금방 돌아 온 다솔이도 해 보고 싶었나 봐요.
여보게~ 아들! 장난감 피아노 보다 자세 콧물먼저 닦으세~~



도톰해서 사용감이 좋고,
물기도 적당해 물기가 묻어 나오지 않으면서도 더러움은 잘 지워지는,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큐티 베이비루니툰즈로 감기 걸려 훌쩍거리는 아들의 코도 흥~ 풀어 줬어요.
크기가 꽤 커서 더러움이 묻지 않은 다른 부분으로 코 밑에 말라 붙어 있는 콧물도 쓱쓱 닦고.




큰아이 다솔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얌전했던 다인이까지 소란스럽게 변하는데요,
돌아오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둘이서 뛰고 엎어지고 놀더니 갑자기 블록쌓기를 하며 각자의 자리를 지키더라고요.




한숨 좀 돌리려다가 무심코 다인이 쪽을 쳐다봤더니,
간식으로 즐겨 먹는 '말린 사과'를 어느새 또 집어 와서는 오물거리며 먹다가 놀다가를 반복합니다.





사과를 말리는 당도가 더욱 높아져서,
다인이는 말린 사과를 무척 좋아하는데 많이 달아서 그런지 이걸 먹을 땐 침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침 줄줄, 우물거리다가 손으로 잡아 입에 다시 쏙 넣고, 그 손으로 블록을 만지고, 깔아놓은 이불에 닦고...
그냥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 다시 출동.




다인이 손을 먼저 닦아 주고 여분으로는 바닥도 슥슥 닦아 줍니다.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물티슈가 꽤 큼직하게 나와서
한 번 닦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몇 번 접어서 바닥도 닦고 버리로 가면서 다른 곳도 슥슥 닦아 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몇 번 접어서 더러워진 아이패드 화면도 좀 닦아 주고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는 물기가 흥건하지 않아서 전자기기에도 염려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위를 마른 헝겊으로 한 번 더 닦아 주는 편이 안전해요.)




캡을 똑딱 닫아 놓으면 물기가 마르지 않고 오래오래 잘 쓸 수 있는데요,




사용할 때 뜯게 돼 있는 저 덮개를, 저는 떼어 버리지 않고 계속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물티슈를 쓸 때마다 캡 열고 덮개 열고 한 장씩 꺼내 쓰는 거죠.
그 방법이 훨씬 더 물티슈를 처음 그대로 오래오래 유지시켜 주는 것 같아요.




더욱 도톰한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200mm*180mm


피부 보습에 좋은 유기농 천연 식물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아기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 줍니다.
파라벤, 알콜, 형광제, 포름알데히드, 색소가 없어서 안전하고요,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순수한 물을 사용해서 더 깨끗해요.,



쉬나 응가를 했을 때
집에서는 왠만하면 물로 씻어 주지만 외출했을 땐 어쩔 수 없이 물티슈를 사용해야만 하잖아요?
그럴 때 너무 얇고 값싼 것을 사용하면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생겨 발진이 올 수도 있기에
되도록 도톰한 것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잘 골라야 해요.


집에서도 가끔씩은 쉬를 많이 해서 아기 엉덩이가 축축하면
저는 물티슈를 꺼내 엉덩이를 닦고 수건으로 보송하게 닦아 말려주거든요?
물로 씻어줘야 하지만 귀찮을 때는 도톰한 것으로다가...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는 사용해 본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자극도 없고 부드러우면서 물티슈 낱장의 크기가 커서 참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큐티맘 16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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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블로그에서 진행한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기저귀
증정 이벤트(http://hotsuda.com/1261)의
당첨자 다섯 분을 발표 합니다.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기저귀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1259
 
 
 
당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손소녀
뀨뀨
이유라이프
김민영
물고기자리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덧글로 주소, 이름, 연락처, 기저귀 사이즈를 적어 주세요.
기저귀 배송은 ~1월 8일까지입니다.
사용해 보시고 후기를 1월 9일~15일까지 이 글에 공개 덧글로 남겨 주시면,
가장 잘 쓰신 분 한 분께 기저귀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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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에서 정말 드문 일인데요,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다인이가 착용하고 있는 귀여운,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기저귀인데요,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기저귀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1259


이 글을 보시는 순간부터 12월 26일까지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요,
덧글로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기저귀가 필요한 까닭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제가 다섯 분을 뽑아,
 1월 8일까지 댁으로 기저귀 한 팩(한 개가 아니고 팩이에요.)을 드립니다.
기저귀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시면 사용해 보시고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해 주시면 돼요.
후기를 쓰신 후 URL을 덧글로 남겨 주시면,
1월 18일 후기를 가장 잘 쓰신 분께 기저귀 한 박스(4팩이 들어 있어요.)를 드립니다.


설명이 복잡하다고요? 간단히 다시 일정만 써 드릴게요.

12/17~ 12/26 : 미녀들의 수다, 베이비루니툰즈 증정 블로그 이벤트 시작
1/8 : 선정된 분들께 기저귀 한 팩 증정
1/9~ 1/15 : 선정된 분들은 기저귀 사용 후기 URL 남기기
1/18 : 우수 후기를 써 주신 분께 기저귀 한 박스 증정.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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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맘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기저귀 발진이잖아요?


소중한 우리 아기의 보들보들 연약한 피부가, 기저귀 발진 때문에 벌겋게 달아 오르고...
아기들은 발진 부위가 쓰라리고 따가워서 앵앵~ 울고, 엄마는 어쩔 줄 몰라 더 크게 울고 싶고...
발진 없이 아프지 않게 기르겠다며 부지런한 엄마들은 옛날 옛적 엄마들처럼 천기저귀를 준비하기도 하던데요,
그러나 사실은 천기저귀나 종이기저귀나 발진을 줄이는데 있어서는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

일레드가 알려주는 <잠깐 기저귀 상식!>

천기저귀가 좋을까? 종이기저귀가 좋을까?


변을 따로 버리고, 우려 내고, 삶아 빨아야 되는 천기저귀는 그야말로 엄마의 희생 정신이 없으면 오래 사용하기 힘들다. 요즘 처럼 기저귀가 발달하기 전에 나와 남동생을 천기저귀로 길러 주신 친정 엄마는 매일 기저귀를 하얗게 삶아 빨아서 차곡차곡 개 놓은 그 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으셨다며 옛날을 회상하셨다. 날씨가 궂어서 기저귀가 잘 마르지 않는 날이면 마음이 급해서 안절부절 못하셨단다.

그래서 덜 번거롭고 수고도 덜한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 엄마들은 아기들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 그러나 요즘 나오는 종이기저귀는 값이 비싸고 환경을 파괴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엄마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아기들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니란다. 오히려 천기저귀는 소변, 대변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엉덩이를 더 짓무르게 만들고, 종이기저귀는 흡수력이 좋고 보송보송해서 아기들을 더 편안하게 만든다니 종이기저귀 쓰는 엄마들 안심하자.

다만 엄마들이 명심해야 될 것은,
천기저귀 종이기저귀 할 것 없이 기저귀를 자주 자주 갈아 줘야 된다는 것!
조금 귀찮다고, 혹은 기저귀값이 비싸다고 축축한 기저귀를 오래 채워 두면 아기 엉덩이가 짓무르고 벌겋게 부어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 잊지 말자, 기저기는 가급적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기저귀 발진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기가 소변을 누었을 때 즉각 기저귀를 갈아 주는 것이 좋아요.
첫 아기를 낳고 저도 초보 엄마였을 때에는, 기저귀 값이 아깝고
(그 땐 무조건 최고급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기저기도 제일 비싼 것으로 샀었거든요.)
소변을 몇 번 누었을 때 기저귀를 갈아 주어야 되는지 몰라서
기저귀가 불룩해질 때까지 안 갈아 줬던 때도 있었어요.


특히 외출했을 때 기저귀 가는 것이 서툴어 오랫동안 축축한 채로 방치해 뒀다가
여지없이 기저귀 발진이 생겨
아기 엉덩이를 벌겋게 만든 적이 몇 번 있었었죠.
발진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기에 생기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게 중요하지요.




그러나 이제는 저도 프로 엄마!
둘째 다인이는 한 번도 발진이 난 적이 없답니다.
기저귀 발진이 생기는 틈을 주지 않고 즉각즉각 기저귀를 갈아 주고요,


발진이 생길 조짐(?)이 보이면
깨끗하게 물로 씻어 주고 아랫도리를 벗겨 (때로는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그냥 바지를 입히기도.)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발진 크림을 발라 예방하기도 하거든요.


기저귀는 값이 비싼 것을 고르지 말고,
소변을 한 번 누었더라도 후딱 갈아 줄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보송보송, 품질도 뒷받침 되는 것으로 골라야 해요.




이번에 쌍용 C&B에서 나온 Cutie(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기저귀를 사용해 보았는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품질도 괜찮아서 발진 예방에 아주 좋을 것 같더라고요.


다인이는 14개월, 10kg이니까
대형으로 선택을 했어요.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기저귀는 남녀 구분없이 공용으로 만들어졌는데,
아들, 딸 같이 길러 보니 기저귀를 별로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맘에 들었던 부분은 허벅지와 허리 밴드 부분인데요,
아기들은 허벅지가 튼실하고 배가 볼록하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이 좁으면 아기 허벅지에 빨갛게 자국이 남고 아픈데
(큰아이 다솔이때 사용했던 'ㅎ' 기저귀가 그랬었어요.)
베이비 루니툰즈는 자국, 상처날 염려없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또 허벅지에 닿는 부위가 넓고 부드러워서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 좋고요,
소변, 대변이 새어나올 염려도 덜어 준답니다.




14개월이면 한창 바동바동 움직일 때라,
귀여운 그림이 있는 기저귀 하나 쥐어 주고, 아기가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을 때
얼른 기저귀를 갈아 주어야 해요.




또 이중으로 샘방지를 해 두어서
아이가 활동적으로 움직여도 옆으로 새지 않아요.
아기들은 기어 다닐 때에도 엉덩이를 씰룩씰룩 많이 움직이고,
걸어다닐 때도 뒤뚱거리며 움직이니 샘방지 부분이 매우 중요하잖요~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는 엄마의 마음을 잘 헤아려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인이도 어느 정도 자라서, 예쁜 것, 좋은 것, 귀여운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베이비 루니툰즈는 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자기 물건인데 이왕이면 예쁜 것이 좋잖아요?



엄마처럼 기저귀를 정리도 해 보고
제 뜻대로 잘 안되자, 기저귀를 넣는 건 포기하고 마구마구 빼내는데 몰두한 다인 양.


다인이는 건강검진 결과 50%에 속하는
중간 정도의 키와 몸무게의 아이인데요, 그래도 배가 뽈~~록! 하잖아요? 허벅지도 튼실하고.
그러니 90%에 가까운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허리, 허벅지 밴드와 촉감이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기저귀도 말끔히 갈아 주었고, 이제 외출을 해야 하는데
뽈뽈뽈 기어 가더니 소파 모서리에 척하니 자리 잡고 앉은 다인 양.
제 오빠와 만날 경쟁하는 저 자리가 저희 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로 차지하고 싶어하는 자리가 돼 버렸어요.


오빠가 없는 틈을 타 좋아하는 자리를 차지하고 기뻐하는 다인 양.
한껏 기분이 들떠 있습니다.
편하고 보송보송한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기저귀를 차서 더 기분이 좋은가봐요.

 

 




큐티 (Cutie) 베이비 루니툰즈 기저귀 상세사진을 보금 더 보여 드릴게요.





아주아주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는,




남녀공용이고,
대형은 9~14kg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감은 부직포, 흡수층은 분쇄펄프, 고분자흡수체, 방수층은 폴리에틸렌필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 뒷면은 이렇게 생겼고요,




펼치면 이래요.




샘방지 기능이 이중으로 돼 있고,
넓고 부드러운 밴드 부분이 특징입니다.




소변 알림줄이 있어서 아기가 소변을 누면 색깔이 변해요.


<<<저는 큐티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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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에서 보내주신 보들북이에요.
오빠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사이 다인이에게도 보여주고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
책상 위에 좌르르 올려 두고 다인이에게 맘껏 보게 했어요.
맘에 드는 걸 고르면 그걸 틀어주려고 생각했지요.


영유아시기의 아이들에게 동요를 많이 들려주잖아요?
음악을 다인이에게도 동요 몇 가지 쯤은 알고 있을 수 있도록 자주자주 틀어주면 좋을 것 같고요,
특히나 임신하신 분들이 태교 할 때 보들북 패키지를 활용하면 편리하겠다 싶었어요.


삼성출판사의 보들북은 무려 150만부가 팔려 엄마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책인데요,
150만부 판매 돌파 기념으로 2012년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답니다.




보들북 2012년 스페셜 에디션
책 12권에 베스트 CD 3장(한글동요 35곡 + 영어동요 45곡 + 동화 20편)이 더 들어 있는데,
베스트 CD 3장은 따로 구입할 수 없는 이 패키지 속에만 들어 있는 특별한 것이고요,
동요와 동화를 베스트로만 골라 담아 두었기에,
차에 두었다가 여행을 가는 등 아이가 지루해 할 때를 대비해 들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그림책으로 보여 주고, CD로 들려 주니까 보.들.북이랍니다.




보들북은 다음과 같이 구성돼 있어요.


하나, 언어와 감성 발달을 돕는 유쾌상쾌발랄 동요 시리즈
인기동요 책 + CD(총 50곡, 61분)
율동 동요 책 + CD(총 40곡, 61분)
말놀이동시 책 + CD(총 67편, 64분)




둘, 신나는 노래를 통해 영어와 친해지는 영어 동요 시리즈
영어 동요 책 + CD(총 50곡, 63분)
파닉스 동요 책 + CD(총 44곡, 52분)
영어 율동 동요 책 + CD(총 41곡, 56분)
 



셋, 아빠보다 재밌고 엄마보다 따뜻하게, 실감나는 효과음의 이야기 시리즈.
구연동화 책 + CD(총 20편, 70분)
전래동화 책 + CD(총 27편, 70분)
이솝이야기 책 + CD(총 30편, 62분)
 세계명작 책 + CD(총 16편, 70분)
첫클래식 (총 36곡, 66분)


그리고 우리동요, 영어동요, 동화 베스트만 쏙쏙 골라 모은
베스트 CD 3장까지.


보들북 하나면 다른 CD는 생각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정말 구성이 알차고 좋은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캐럴을 사 줘야 하나... 다솔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고민이었거든요?
보들북 구성에 떡하니 들어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책장을 열어 자세히 살펴 보면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이 가장 눈에 띄고요,
율동을 배울 수 있도록 귀여운 꼬마 아이 그림과 함께 동작이 설명돼 있어요.
크게 어렵지 않으니까 엄마가 익힌 후 아이에게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아요.



CD를 틀어 주었더니 4살짜리 다솔 군도 물론 좋아했지만
13개월 다인 양도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따라하려고 애쓰던데요?
아기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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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교과서 탐구 동화를 보면서 새삼스레 감탄을 했어요.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에 이런 책들이 많았으면, 정말 공부를 잘 했을 텐데...... 하면서요.
예전에 제가 남몰래 꿈꾸던 소망은
저희 집이 '서점'을 하거나 '옷 가게'를 하는 것이었답니다.
책 읽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 꾸미기 좋아하는 아이였다는 뜻이죠.


암튼,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좋은 책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고
인터넷이 발달해서 좋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렇게 재미있고 좋은 책 놔 두고 게임만 하는 아이들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삼성출판사에서 보내 주신 교과서 탐구 동화를 오늘 소개해 드릴 거예요.




전용 상자인 교과서 탐구동화 상자를 열면
그 속에 정말 다양하고 (수학, 과학, 사회 과목과 연계된 동화책) 많은 책들이 빼곡하게 들어 있어요.
거기에 가이드북과 워크북도 함께라 정말 상자를 여는 순간 입이 떡!




짠~~ 위에 보이는 저 모든 것들이 다 교과서 탐구 동화 전집 속에 포함 돼 있답니다.
동화 60권, 워크북 10권에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구성이에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워크북 중 가장 쉬운 단계인 수학 영역의 수와 연산 1을 열어 봤는데요,



이거 하나면 학습지도 필요없겠더라고요.
수의 개념, 나누기, 더하기 등등을 동화로 익히고 워크북으로 테스트도 해 보고,
아이들 스스로도 공부하는 줄도 모른 채
수학 문제를 풀게 될 것 같았어요.




먼저 과학 영역을 좀 보여 드릴게요.




가장 눈에 띄고 맘에 들었던 책 한 권을 골라 상세히 보여 드리는데요,
'살짝 몸두껑을 열면'이라는 책이에요.
재미있을 것 같죠?




접힌 부분을 열면 해골이 큼지막하게 나오고요,





피부 속 근육과 신경까지 아주아주 상세하게 설명이 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저까지 흥미롭게 잘 읽을 수 있게 구성돼 있어요.




책의 첫장을 보면 이 책을 통해 어떤 것을 배우게 되는지 개념부터 미리 볼 수 있게 해 두었고,
초등 교과서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도 꼼꼼하게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과학 영역은 위와 같이 이루어져 있는데,
전문가들이 투입 돼 진짜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요.
감탄감탄 또 감탄...... .




책을 읽고 워크북을 통해 읽은 내용을 심화시킬 수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로 흥미를 끌고




아빠, 엄마, 나, 동생의 심장은 얼마나 빨리 뛰는지 실험을 해 볼 수도 있어요.
단순히 이론을 외우는데 급급하지 않고
원리를 파악하고 아이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워크북이라 더 맘에 들어요.




이번에는 사회 영역인데요,
저는 '달콤 아줌마의 잼회사'가 맘에 들어서 이 책을 골라 봤어요.
이 동화가 어찌해서 사회인지 저는 잘 몰랐었는데,




책 첫장을 보니 이 책이 '기업과 생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단순히 달달한 잼이 좋아서 이 책을 골랐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명한 색감을 쓴 동화책 내용도 재밌고
잼을 만들어서 광고를 하고, 주윗 사람들에게 알리고




마트에서 직접 판매하는 과정까지 동화 내용에 나오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책의 뒷 부분에는 문제도 있었는데,
이 동화책 꼼꼼히 읽으면 학교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당연하겠네요.




사회 영역의 동화책은 위와 같이 구성 돼 있어요.




마찬가지로 책을 읽은 후 워크북과 연계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수학 동화인데요,
제가 고른 책은 '이구아나를 기르고 싶어요'인데,




어랏! 도형과 그래프에 관련된 수학 동화였어요.




동화의 내용에는 친구들과 애완돌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그래프를 그리게 되고,




아이들이 신기해 할 이구아나의 습성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재밌어요.
책의 끝부분으로 갈 수록 주인공이 각종 그래프를 자유자재로 그리고 있네요.




수학 동화의 구성은 위와 같고요,




역시 워크북으로 읽은 내용을 되새기면서 공부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수학이라고 하면 머리 아픈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색칠도 하고, 애완 동물도 기르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참 재미있고 좋은 것 같아요.


11월 6일 삼성북스데이에서는 <교과서 탐구 동화>를 무려 8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요.
www.ssbooks.com



와... 이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이가 있으면 입학 선물로 딱 좋을 것 같아요.


아참, 삼성출판사 서포터즈 4기 모집이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니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지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1월 6일에 출시 되는 신상 보들북 12권 세트를
60% 할인된 가격인 52,000원에 판매하고 있고요,
(보들북을 구입하면 3천원을 따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진행하고 있어요.)
신규 가입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고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추가로 10,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앱스토어를 통해 전교 1등비법 만화교과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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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 동화 전집인 <삼성 세계명작 영어 동화 30>을 선물로 받았어요.
제가 교회에서 유치부 교사로 봉사를 하다 보니,
주변에서 영어 교육에 관해 얘기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


영어 교육은 엄마가 확고한 잣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하다 말고, 말다가 또 솔깃하고......
그러면 힘들어지는 것은 엄마고,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바로 자기 자녀니까
확실히 기준을 잡고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져도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기준을 철저히 마음은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영어 교육을 시킬 것인가를 결정하고
지금 바로 영어 교육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하셨으면,
제 생각에는 영어 동화책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영어 동화책이라고 해서 아예 모르는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집이나 어린이집 & 유치원에서 자주 봤던 익숙한 내용을
단지 언어만 영어로 바꾸어 시작할 수 있고,
처음에는 낯설기 마련인 영어 공부를 엄마와 함께 조심스레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그림이 아주 예쁘고, 화려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확 잡아 끌 수 있어야 하고
글씨는 당연히 크고 적당히 써져 있어야 되겠죠?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어 CD예요.
한국 토박이 엄마가 절대 흉내낼 수 있는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읽어야 할 테니까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삼성 세계명작 영어 동화 30은
그런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는데요,



30권으로 이루어진 동화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아이들이 누구나 또 읽고 싶어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30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실 아이 뿐 아니라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내용이기도 하네요.


책과 함께 CD는 8장이 들어 있어요.
실감나는 구연 동화에 배경 음악까지 깔려 있고요,
이걸로 나도 영어 공부를 다시 해 보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발음도 정확하고 재미있던데요?





책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상세 사진을 찍으려는데
돌쟁이 다인 양이 꼬물꼬물 기어 와서는
삼성 세계 명작 영어 동화를 자기 거라고 안 줍니다.









자기 옆에 블록쌓기 하는 것 처럼 척 세워도 보고, 책장도 슬쩍 넘겨 보는 다인 양.
그런데요, 아무리 비싼 책이라도
아이들에게 너무 귀하게 가지게 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책을 장난감처럼 던지고 놀고
블록처럼 쌓고
잘 땐 베개도 삼으며
책과 익숙하게끔 친해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거든요.





다인이가 한 눈에 알아채고 잡아 든 백설공주책입니다.
글씨는 몰라도 왕자와 공주가 한눈에 보이고,
잠든 공주가 일어난 걸로 보아
백설공주아니면 잠자는 숲속에 공주처럼 보이네요.


책을 휘리릭 넘겨 보며
아이에게 어떤 내용인지 짐작하게 해 보면
아이는 그림만 봐도 그 책이 백설공주인 줄 알거예요.





짠~ 딱 봐도 백설공주죠?


책 한 장에 큼지막하게 쓰인 영어 문장은 단 세 줄,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고요,






대신 그림이 아주 화려하고 크고 예뻐서
자꾸만 동화책이 읽고 싶어질 것 같아요.


아참, 다른 동화책의 그림들도 살펴 보니까
파스텔 톤, 수채화 톤, 크레용 톤......
내용에 맞는 다양한 그림들이 들어 있었어요.




각권 이야기가 끝나면 나왔던 표현들을 활용한
첸트와 노래가 나와요.
쉬운 표현만 있어서 입에 착착 감기네요.





한글로 된 해설본도 있고요,
이미 이야기의 주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정확한 해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배우기에 좋죠.




책 뒷표지에는 책의 번호와 순서도 매겨져 있습니다.



 
영어 교육을 시작할 거라면
자녀가 엄마와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동화책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삼성북스 (www.ssbooks.com)에서는 삼성북스데이를 열어 인기 있는 아이들 도서를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http://www.ssbooks.com/Book/BookDetail.asp?GoodNo=4957

 
10월 23일 삼성북스데이에
어린이 전용 빔 프로젝터인 드림 큐브를 38%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요,

 
 

 

 
 
삼성출판사의 다양한 인기 전집들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신규 가입시 즉시 사용한 적립금 1,000원을 주고
10만원 이상 결제시 추가로 10,000원을 적립해 준대요.
 
 

 
 
 
전교 1등 비법 만화교과서 앱스토어 화면인데요,
요즘엔 교과서도 앱으로 공부할 수 있는 참 편리한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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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삼성북스데이(www.ssbooks.com)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게 되고
참 다양한 유아 교육 전집류가 시중에 나와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세상은 넓고 책은 참 많네요.
그게 다 우리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대변해 주는 것일텐데요,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은 한글 끝장 12계단이라는 한글 공부 전집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이라면 반가울 만한 전집인데,
연필 쥐는 법, 선 긋기, 색칠하기부터 시작해서
24주만에 한글을 뗄 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어요.


제 주변에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언니들이 좀 있어서
학교생활과 '받아쓰기'에 대해서도 얘기를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받아쓰기도 공부를 하더라고요!!!




제가 어릴 땐 한글도 저절로 떼고 받아쓰기는 기본으로(???) 했던 것 같은데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인지...... 제가 자아도취가 심해 잠시 본분을 망각했습니다.(죄송)


그런데 너무 일찍 글씨를 가르치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세 살, 네 살 때는 듣기, 말하기 영역이 발달하는 시기인데
이 때 무리해서 읽기, 쓰기를 가르치는 것은 능률도 떨어지고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 멀리 봤을 때 전혀 이익이 되지 않으니
여섯 살 이후에 한글을 가르치기를 권해 드려요.
뭐, 아이가 똑똑해서 스스로 떼는 경우엔 예외지만 말예요.


한글 끝장 12계단은 교제 12권과
한글 자모 블록
벽에 붙여 놓고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다란 한글 공부 종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4살인 다솔이에게는 블록으로 '이다솔' 이름을 맞춰보며 놀기를 해 봤고요,
고이 모셔 두었다가 6살이 되는 해에 다시 꺼내 공부하기로 했어요.




한글 자모 블록은
자음은 초록색, 모음은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가 글씨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요.
다솔이도 책과 똑같은 모양(아직 글씨란 말을 몰라요.) 만들기를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글씨를 만들며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정리도 스스로 하고요,





책의 맨 앞장에는 학습 체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써 두었는데요,
삼성출판사의 책들을 보노라면 참 잘 만들었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저도 국어 교육과 출신이라 교육 과정과 교육 체계를 배웠었거든요?


정말 책 하나를 만들 때도 그냥 만들지 않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학습 단계를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더라고요.
1계단부터 12계단으로 가는 과정을 읽어 보면
선 긋기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재미있게 놀이하는 기분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할 수 있고요,
12단계에는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꽤 수준 높은 어휘를 구사할 수 있게끔 해 두었습니다.




삼성출판사 한글 끝장 12계단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바로 '엄마'.
엄마가 어떻게 교제를 활용해서 아이를 가르치면 되는지도 자세하게 잘 나와 있어요.




기본이지만 처음 배울 때 잘 갖춰 두어야 되는
연필 쥐는 방법과 자세도 꼼꼼하게 설명해 두었어요.






1단계는 앞에서 많이 언급했듯
선긋기, 색칠하기부터 시작하는데요,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사과를 애벌래가 갉아 먹은 부분을 색칠하면서 'ㅗ'를 익히는 거고요,
양치질을 하는 동생의 모습을 완성하면서 'ㅛ'를 익히는 거예요.





3단계부터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한글 공부가 시작되는데,




참 재미있는 방법으로 모음을 배울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놓았어요.
'ㅡ'와 'ㅣ'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을 좀 보여 드릴게요.





11단계를 보면 이제 문장을 익히는 단계인데
비교적 짧긴 하지만 저 정도만 익혀도 왠만한 문장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으니
편지 쓰기도 무난하게 가능할 것 같아요.



마지막 단계인 12단계예요.
정말 복잡하고 어렵죠? 완성 단계라 그런데요,
한글 공부라고 무조건 자모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깊이도 같이 깊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었어요.




 
저와 함께 책을 넘겨 보며 한글에 흥미를 보이는 다솔 군.
삼성출판사 한글 끝장 12계단으로
24주 만에 한글 공부를 재미있고 완벽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출판사에서 규칙적으로 삼성북스데이를 열고 있는거 아시죠?
10월 9일 북스데이에서는요,
신규 가입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00원이 지급되고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추가로 10,000원이 지급 돼요.
www.ssbooks.com

 




삼성출판사의 인기 있는 유아전집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고요,




드림큐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드림큐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참고해 주세요.
(http://www.ssbooks.com/Book/BookDetail.asp?GoodNo=4957)



 
말하는 여우 퐁이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소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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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주전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폴라젠 시술을 받고 온 거 기억하시나요?
렛미인2가 흥행하면서 청담주앤의 최경희 원장님도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유명세 만큼이나 실력도 좋으신 최경희 원장님이라 믿고 맡길 수 있었었지요.
(((폴라젠 시술 후기가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클릭!!  http://hotsuda.com/1183 )))


그런데 여자들의 적은 '세월'과 '노화' 뿐인 줄로만 알았던 제가,
최경희 원장님과 상담을 하던 중 또 다른 사실을 깨닫게 됐었어요.
제 예쁜(???) 이목구비에 시선이 채 닿기도 전에
울긋불긋한 여르름과 거무튀튀하게 변한 여드름 흉터가 먼저 눈에 띄어서
그것이 제 미모를 깎아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예요!




정말 그 말이 맞는 것이
둘째를 낳고 지금까지 모유수유를 하면서
마법이 들쭉날쭉 불규칙하고, 여성 호르몬도 아직 안정을 찾지 않아서인지
몇 달 전부터 여드름이 말 그대로 미친듯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에요.
예전에도 여드름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처럼 손 쓸 새 없이 얼굴을 최단시간에 초토화 시킨적은 없었죠.


턱부터 시작해서 얼굴 옆선을 타고 올라 온 얼굴을 강타한
울긋불긋 미운 여드름.
노랗게 곧 터질듯 화농성으로 변해서
손으로 짰던 것이 화근이 되어
여드름보다 더 큰 문제가 여드름 흉터로 남게 됐어요.


지난 번 청담주앤 피부과에 가서 개인정보를 작성할 때의 사진인데요,
사진을 확대해 보면 정말 잔주름, 모공 보다 더 시급한 것은 여드름이 맞더라고요.




모유 수유 중이라 (약을 먹는 등)
적극적으로 여드름 치료를 시작할 수 없는 저를 위해
최경희 원장님이 권해 주신 방법은 스킨스케일링.
크게 아프지도 않고 피부관리 받듯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여드름은 사라지고 피부는 화사해지는 치료법이죠.


스킨스케일링

글리콜릭산이나 제스너용액, 살리실산, 저농도 TCA 등을 사용하여
각질과 피지를 살짝 녹여내는 얕은 필링의 한 종류.
스킨스케일링은 막혀 있던 모공을 열어주어 여드름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혀 줌으로써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스킨스케일링을 받을 준비를 했어요.

 



본격적인 스킨스케일링을 받기 전에
클렌징을 하고,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데콜테 마사지도 해 주셨어요.
애 둘 돌보느라 어깨와 목에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쳐 있었는데
그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 주시니
기분이 좋아지고 잠도 솔솔 왔어요.




너무 편해서 잠이 들락말락 하는 사이에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오셔서 스킨스케일링을 시작하셨어요.


20대 때 여드름이 한창 올라왔을 때 받아 본 적이 있거든요?
스킨스케일링은 조금 따끔한 기분이 들지만
따끔한 것 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더 컸어요.
(여드름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은근히 간지럽잖아요? 박박 긁을 수도 없고요.)





이 부분이 특히 여드름이 심하더라고요.
나이가 들어(!!) 재생도 더디 되기에 여드름 흉터도 오래가고
여드름 때문에 색소가 침착되어 얼굴은 점점 더 칙칙하게 변하고,
여드름은 정말 치료해야할 질병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여자들은 피부톤만 화사해도 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기잖아요?
저도 얼른 피부 치료를 마치고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할 거라는 포부도 가져 봤어요.

 

 



얼굴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스킨스케일링을 해 주시고
여드름 관리법도 알려 주신 후 최경희 원장님은 나가셨고요,

 



얼굴에 시~~~원한 팩을 듬뿍 발라서
피부를 진정시켜 주었어요.
알로에 성분이 가득 들어 있는 거라 시원하면서 하고 나면 피부도 촉촉해져요.




피부 진정을 마치면 피부에 밥 주는 시간.
모델링 팩으로 수분을 주고
(피부에 따라 팩의 종류는 달라지는데 저는 피지가 많이 올라오지는 않아서 수분팩을 했어요.
피지 분비가 왕성한 분들은 또 그에 맞는 팩을 해 주신다고 하네요~)
온갖 영양있는 화장품을 발라 주는 것으로 스킨스케일링이 끝났습니다.





팩하며 잠이 들어 버려서
자다 일어난 얼굴이지만 그래도 피부톤은 한결 화사해지지 않았나요?
확실히 1회만으로도 효과가 있고 여드름도 덜 올라오더라고요.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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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키우면서 참 신기한 것이, 아기들의 발달 단계가 비슷비슷해서 마치 '데자뷰'를 보고 있는 듯 착각하게 된다는 거예요. 큰아이나 작은아이나 둘다 동글동글한 머리 모양에 머리카락도 별로 없어서 성별은 다르지만 생김새는 정말 똑같은데요, 거기다가 물려 준 옷까지 입혀 두면 다솔이가 다시 아기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이제는 혼자 설 수도 있고 호기심도 왕성해진 다인이가 2년 전 다솔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서랍을 뒤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그런데 대체로 비슷한 모습으로 자라는 아이들도 세심하게 살펴 보면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요, 다솔이가 꽈당꽈당 넘어지면서도 기를 쓰고 앉으려 애썼던 것에 비해, 다인이는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을 때까지 스스로 기다렸다가, 앉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늘상 잘 앉아 왔던 것처럼 편안하게 잘 앉아 있었던 점. 다솔이는 10개월 때부터 걷고 돌 무렵엔 뛰어 다녔지만 곧 돌이 되는 다인이는 지금까지 한 발 자국도 내닫지 않은 점 등등...... .


이건 아기들의 성격과 개성의 차이겠죠?


저희 집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또 다른 차이는 '치아'에 관한 것이에요. 다솔이는 교과서에 나오는 대로 생후 6개월쯤 이가 나기 시작했어요. 순서도 일반적이어서 맨 처음에 아래쪽 앞니 2개가 나왔고 그 다음 위쪽 앞니가 나왔고, 그 다음 위쪽 앞니가 두 개 더 생겼지요. 그런데 다인이는 생후 9개월이 될 때까지 이가 나지 않았었어요.




모든 아기들이 다 동일하지는 않으니까 조금 더 기다려도 괜찮다며, 둘째 아이 엄마 특유의 여유로움을 보였지만 9개월이 다 됐을 땐 조금 걱정이 생기기도 했었답니다. 사실 이가 조금 늦게 나는 것이 치아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해요. 이가 일찍 나 버리면 치아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되고, 이유식을 먹고 나서도 치아를 잘 닦아 줘야 되는데 신경을 잘 못 써 줄 경우 자칫 충치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세 돌밖에 지나지 않은 저희 이웃집 아이가 벌써 치아의 절반 가량이 썩어서 치과 진료를 받고 있는 걸 봤기에 차라리 이가 늦게 나는 것이 더 편하겠다는 생각도 있었죠. 또 젖을 먹는 아기들은 치아가 날 무렵 이가 근질근질하면 엄마를 꽉꽉 깨무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아픈지는 안 당해 본 사람들은 모른답니다. 아기들은 인정사정 없어요. 있는 힘껏 꽉 깨물어 버리죠.)


그래도 이가 너무 늦게 나는 건 걱정이 되어서 (돌이 지났는데도 치아가 하나도 없다면 치과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어요.) 슬슬 치과에 가 봐야 하나 생각하던 차에 잇몸에 하얗고 뾰족 것이 만져 지더니 이가 나더라고요.




다인이는 이가 약간 늦게 나기 시작해서인지 한꺼번에 아래 위 네 개가 돋아났어요. 한꺼번에요. 아직도 치아가 완전히 나온 것은 아니라 얼굴이 좀 웃기게 보이는데요, 얼마전에 위쪽에 하나가 더 생겨서 지금은 총 5개의 치아가 생겨났답니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저를 얼마나 물어대는지 모르겠어요. 팔, 다리 할 것 없이 꽉꽉 물어서 저를 꽥 소리나게 만드는데, 타일러도 보고 야단도 쳐 봤지만 어떨 땐 민망한 듯 웃고 어떨 땐 재밌는 듯 깔깔대며 웃을 뿐 좀처럼 깨무는 걸 그만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을 때 깨무는 것을 무기로 삼아 꽉꽉꽉 깨물고 있어요. 깨물 때 마다 야단을 치긴 하겠지만 말귀를 알아 들을 때까지 조금 더 참아 주기로 했어요.




이가 났으니 (이가 나기 전부터 면손수건으로 입안을 잘 닦아 주는 등,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해 줘야 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었어요.) 이제 이유식을 먹었을 때, 과자 등의 간식을 먹었을 때는 양치질을 해 줘야 되잖아요? 아기가 음식을 먹은 후에는 물을 먹여서 아기의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고 그 후 칫솔질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큰아이 다솔이는 지금은 양치질 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기가 스스로 이를 닦겠다고 칫솔과 치약을 달라고도 하고 샤워를 하다가도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치카치카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다솔이도 처음에는 양치질을 무척 싫어했었어요.


그러다 말귀가 통하게 된 이후 어금니가 금니인 아빠의 이를 보여주고, 어금니 한 개가 썩은 제 이를 보여 주면서 밥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엄마, 아빠의 이처럼 된다고 겁을 줬더니 학습 효과가 정말 좋던데요? 입 속에 벌레가 있다면서 스스로 치카치카를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제가 한 번 양치질을 도와준 후에 스스로 하게끔 한답니다.


다인이는 아직 양치질을 하는 걸 무척 싫어하지만 그래도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게 때문에 되도록 빠뜨리지 않고 입안을 닦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기들은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첫 번째 이가 나기 시작해서 돌까지 여섯 개의 이로 지내다가 몇 달 후 앞니 2개와 어금니 4개가 나고 18개월 무렵 송곳니가 나고 두 돌이 지나서 어금니 4개까지 나서 총 20개의 치아를 갖게 되지요. 이제 5개의 이가 난 다인 양, 지금부터 치아를 잘 관리해 줘서 충치가 하나도 없도록 희고 곱게 잘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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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좋아해서 참 다행인 다솔 군,
그러나 책 보다 더 좋아하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스마트폰이었는데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스마트 폰을 조작하며 노는 것 그 자체를 즐기는 듯 해요.
어차피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니까
이왕이면 조금 더 유익한 것을 하고 놀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삼성출판사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www.smartbooks.co.kr)’에서 개발한
유, 아동 앱인 '퐁! 인기동화'가 있더라고요.
퐁! 인기동화 속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믿고 보여줄 수 있는
한국 전래동화와 이솝 이야기 등이 들어 있고 그 중 몇 개는 무료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앱이 나와있어서
저희는 갤럭시탭으로 앱을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5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하여
집중력이 짧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고
어른들이 동화 보는 시간을 제한하기에도 좋아요.
(하나만 더 보자~ 했는데, 동화의 길이가 너무 길어 버리면 곤란하잖아요?)
게다가 귀엽고 재밌는 캐릭터가 나와서 아이도 어른도 기분좋게 볼 수 있게끔 만들었더라고요.




지난주 교회에서 예배 후 식사를 마치고
어른들은 해야 할 일이 남아서 모여 있었고
다솔이는 빵을 먹으며 삼성출판사 퐁! 인기동화를 보며 놀고 있었어요.




소리를 조금 크게 키워둬서 그랬는지
어디선가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 들더라고요.



다솔이는 퐁! 인기동화 중
'방귀 시합'을 보고 있었는데요(아이들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 여러 번 본답니다.)
한참 보다가 뒤를 돌아보니 형들이 쫙 서 있었어요!




다솔이는 4살,
다솔이를 애워싸고 있는 형들은 6살부터 9살까지!!!
평서 같이 공놀이 하자고 아무리 졸라도 끼워주지 않던 형들이었는데,
이 날만큼은 다솔이도 인기 최고였답니다!!
삼성출판사 퐁! 인기동화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좋아하는 앱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마트폰에만 너무 빠지면 어떡하지?
걱정하시는 부모님도 계시죠?


그런데요, 제가 다솔이를 키우며 느끼는 것은
아이들은 물론 스마트폰을 좋아하긴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동화를 읽는 것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엄마가' 직접 동화를 읽어 주는 것이랍니다.


평소엔 주로 엄마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혹은 아이 책상 앞아서)
감정을 넣어가며 책을 잘 읽어 주시다가요,
설거지 청소를 해야할 때,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할 때, 다른 일이 있을 때,
너무너무 힘들어 잠시 쉬고 싶을 때 등등등.....
엄마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쥐어 주시면 돼요.




삼성출판사 퐁! 인기동화는 조작 방법이 쉬워서
다솔이에게 사용법을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았음에도
귀여운 여우 그림을 보고 앱을 선택하더니
스스로 알아서 원하는 동화까지 콕 짚어 냅니다.


 


아이들은 '방귀'를 너무 재밌어해서
전래 동화 '방귀 시합'을 보고보고 또 보고 있어요.

 



오빠가 혼자서 뭘 그렇게 열심히 보는지 궁금한 다인이가
곁에 와서 스마트폰을 넘겨다 보는데도,
다솔이는 너무 집중한 나머지 미동도 안하네요.


 



그렇다고 끼워 주지는 않고,
철저히 동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다솔 군.





진짜 집중 최고입니다.
아이가 동화 몇 편 보는 동안 엄마는 다른 일을 좀 해도 될 것 같아요.




다솔이가 읽고 있던 '방귀 내기'라는 동화가
저희 집에 책으로도 있거든요?


다솔이가 쏙 빠져서 퐁! 인기동화를 보기에
다솔아, 엄마랑 같이 책으로도 한 번 읽어 볼까? 했더니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저와, 다인이와 함께 책을 읽던데요?


스마트폰이 아무리 좋아도 엄마가 품에 안고 읽어주는 동화만 하겠어요?
아이들에겐 엄마가 최고인걸요.


 
조작방법도 아주 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삼성출판사 퐁! 인기동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 때
이왕이면 조금 더 교육적인 걸 선택할 수 있게 해 줘서 좋아요.
 
 



아, 그리고 지금 카카오톡 이벤트 중이에요.
카카오톡 친구에게 퐁! 인기동화 앱을 소개하면 무료 동화를 선물로 더 주는 이벤트인데요,
이번 기회에 동화를 여러개 받아 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저도 얼른 해 보았답니다.


퐁! 인기동화 앱을 실행시키신 후
카톡 선물이라고 써 있는 것을 터치하면요,





이벤트 내용을 소개하는 창이 뜨고
초대하기를 터치하면 카카오톡 친구의 목록이 주르륵 뜨는데
그 중 원하는 친구를 선택하면 돼요.
저는 제 남편의 갤럭시탭에 퐁! 인기동화를 다운받았었기에,
남편의 카카오톡 친구인 '저'를 한 번 클릭해 봤지요.




기존의 대화창에 위와 같은 대화 내용이 추가되어 뜨고요,
앱으로 연결이라는 내용을 터치하면




이 화면으로 바로 넘어가요.
바로바로 퐁! 인기동화 첫화면이에요.


 


크흐흐흐~~
카톡 선물을 받아서 무료로 동화가 여러 편 생겼어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죠?


퐁! 인기동화를 다운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http://go9.co/djF ---바로 가는 주소를 넣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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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이라 다솔이도 이제 곧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내년이면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기본 예절이나 규칙이나 누구나 알만한 쉬운 상식등을 실수할 때
우스개소리로 '어느 유치원 나왔냐?'고 핀잔을 주잖아요?


그만큼 유치원에 입학하는 시기가 교육적으로 중요한 나이이고
지금껏 뭘 가르쳤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설렁설렁했던 저희집이지만
유치원에 다니고 나서는 기본을 튼튼하게 잘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삼성출판사에서 이런 저희집 상황에 아주 잘 맞게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를 보내 주셨어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좋은데요,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는 양장 그림책 30권과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진 전집이랍니다.


책은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1단계는 빨간띠, 2단계는 노란띠, 3단계는 파란띠를 두르고 있고
내용도 점점 어려워져요.




모든 책들은 유치원 교육과정 &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 돼 있고
어느 영역과 관련된 내용인지
책 첫머리에 표시가 돼 있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편해요.



1단계 노란띠를 두르고 있는 책들 중에서,
나! 하나뿐인 나를 살펴 볼게요.




1단계여서 한 장에 문장은 딱 세 줄,
나머지는 그림으로 구성돼 있더라고요.


그림이 어찌나 흥미로운지 제가 봐도 재미있고요,
주인공 남자 아이가 키와 몸무게를 재는 장면이었는데,
엄마가 아이와 함께 그림을 열심히 읽으며 어떤 내용인지 상상하고 생각해 보기 좋아요.
(그림책을 읽을 땐 그림을 샅샅이 읽어야 하는거 아시죠?)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가 좋은 점은,
1단계에서 모든 내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2단계, 3단계를 거치며
같은 주제의 이야기가 확장된다는 것이에요.
계속해서 제 리뷰를 읽으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거예요.




1단계의 책들을 위와 같답니다.



자, 이제는 노란띠를 두르고 있는 2단계예요.





이 중에서 1단계의 '나와 가족' 영역을 확장시킨,
내 별명은 하마를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1단계 때보다 문장은 훨씬 더 늘어났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내용으로 조금 더 심화되게 표현해 두었어요.
하마라고 놀림받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들어있는데요,




주인공 남자 아이가 그림일기를 쓴 내용으로
자연스레 그림과 글씨로 이루어진 그림책,
진짜 획기적이라고 감탄하며 읽었었답니다.
제가 어릴 때도 이런 그림책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예요.




2단계의 '나와 가족'엔 '내 별병은 하마'
다른 영역도 모두 내용이 확장, 연계돼 있고
역시나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내용이랍니다.



2단계의 구성은 위와 같아요.




이제 마지막으로 파란띠를 두른 3단계인데요,
아참, 모든 단계의 책들은 세로책과 가로책이 골고루 구성돼 있어요.




3단계의 '나와 가족' 영역에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동화가 들어있었어요.




3단계라 눈에 띄게 문장이 길어졌지요?
그림은 여전히 흥미롭고 감성적이랍니다.




2단계에서는 별명 때문에 고민이었던 남자 아이가 주인공이었는데,
3단계에서는 아빠와 감정적인 갈등을 겪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였어요.
아이의 키와 몸집이 자라듯 점점 갈등도 고차원적으로 변하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3단계의 전반적인 구성도 보여 드리고,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의 모든 책들을 한꺼번에 모으면 위의 사진처럼 그득하답니다.
유치원 다니는 내내 이 전집 하나면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삼성출판사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에는 
유치원 다닐 때 꼭 알아야할 가이드북과, 워크북이 들어 있는데요,




1단계의 워크북을 조금 열어 봤더니
아이가 한창 좋아하는 스티커와 그 스티커를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어요.




위에서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 봤던 영역인
'나와 가족'을 이렇게 가르쳐 주세요~ 하는 부분도 가이드에 나와 있었고요,



 
'유치원 생활은 이렇게 이루어진답니다.'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삼성출판사의 서포터즈를 하면서 전집을 하나씩 받아 읽다 보니
정말 구성도 좋고, 내용과 그림도 좋은 책들이 진짜 많은 것 같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한국 어린이교육 문화연구원 선정 8월 으뜸책으로 선정됐다고 해요.
 
 
 
으뜸책이란,
한국 어린이교육 문화연구원 선정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과 독서교육에 크게 도움이 되는 책.


 
 
 
삼성출판사 홈피(www.ssbooks.com)에서는요,
삼성북스데이가 있어서 딱 하루 동안 해당 도서를 할인해 주는 아주 좋은 기회가 있어요.
신규 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00원도 주고요,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추가로 10,000을 지급하니 삼성북스데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9월 18일 삼성북스 북스데이에서는요 두 가지 소식이 더 있는데요,
하나는 만화명작 20이 앱스토어에 출시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세계 필수 명작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료로 다운 받아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드림큐브에 관한 것인데요,
드림큐브가 삼성북스 내 첫판매가 되면서
드림큐브를 36%할인된 가격(255,000)으로 내 놓았다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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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아는 엄마들은 아이들과 놀아 줄 때에도 그저 재미를 추구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시잖아요? 저는 잘 몰랐었지만 엄마들이 아이들 장난감을 고를 때에도 촉감, 재질, 노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를 따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더라고요.


아이들 장난감 중 창의력, 사고력, 소근육 발달에 으뜸인 것은 단연 '블록' 놀이 일텐데요, 삼성출판사에서 유아놀이 '블록왕 세트'를 보내 주셔서 그 구성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엄마, 아빠가 모두 블로거라, 태어나자 마자 자연스레 집으로 오는 모든 택배 상자는 '사진부터 찍고' 꺼내 볼 수 있음을 터득한 다솔 군. 상자 속 물건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엄마, 아빠가 무신경할 때는 답답한 마음에 다솔이가 먼저 사진을 찍고(물론 그 사진을 쓸 수는 없지만요) 상자를 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삼성출판사에서 온 것이 분명한 파란 상자를 보고, 그 속이 너무너무 궁금했던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고 자기 혼자서 상자를 뜯고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더라고요. 삼성출판사의 파란 상자 속에는 자기가 좋아할 것이 들어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도저히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이죠.




키즈카페에 가서 가지고 놀던 블록이라 특별히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동물 모양의 색색깔 블록들을 끼우고 좋아하는 다솔 군, 사진을 좀 찍겠다고 하니, 자기는 놀고 있을테니 엄마가 알아서 잘 찍으랍니다.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에는요,
세 가지 종류의 끼워서 만드는 블록과, 벽돌모양으로 접어서 쌓으며 놀 수 있는 블록이 들어 있어요. 벽돌 모양의 블록도 방귀대장 뿡뿡이 속에서,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에서 많이 봤기에 다솔이는 신이나서 침까지 흘리며 좋아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파랑, 노랑, 보라, 초록, 빨간 색의 벽돌을 만들 수 있는데, 점선을 따라 접어서 만들면 아이들이 올라가도 될 만큼 단단한 벽돌을 만들 수 있어요. 아기 돼지 삼형제에서 나올 법한, 늑대가 후후 불어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집을 완성시킬 수 있지요.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제품 가이드에 종이벽돌블록 접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보고 따라하면 되는데요,




다솔이는 벽돌이 완성되는 모습이 신기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춤까지 추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하나가 완성되니 흔들며 아주 좋아했어요.


다른 끼워서 완성하는 블록들도 찬찬히 한 번 살펴 볼게요.




동물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손을 맞잡은 듯 끼워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되는 블록이고요, 아주 쉽지만 아이가 이 스스로 원하는 동물의 종류와 색깔을 골라 끼울 수 있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라고요.




다 가지고 논 후에는 따로 들어 있는 코끼리, 악어, 하마 가방에 넣고 입구를 닫아 놓으면 정리하기도 편해요. 다솔이는 이 가방을 제 스스로 여미는 게 재미있었는지, 정리하는 것도 참 좋아했어요.




이번엔 동그란 모양의 블록인데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세로로, 가로로 끼워 만들 수 있어요. 각각의 블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가이드 북이 따로 오니까 저처럼 창의력이 약간 부족한 엄마들도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역시 정리는 다솔이 스스로.




다음에는 집게 모양의 블록인데 고리를 이용해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 노는 고리 블록. 이 블록을 가지고도 나비며, 로봇이며, 자동차 등등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더라고요.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에는 책도 세 권이 들어 있어요. '솔이네 마을 만들기, 너구리는 발명왕, 아기 돼지 집짓기'를 활용하여 블록과 함께 놀이하며 읽을 수 있답니다.


책 속에 블록을 조립하는 방법과 다양한 만들기 방법들이 들어 있어서 엄마가 아이와 책을 보며 함께 하나씩 만들며 놀 수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보며 만들 수 있게끔 돼 있어요.




다솔이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블록을 붙여 놓았던데, 블록만들기엔 정답이 없어서 더 좋아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상상해서 만들면 되죠 뭐.




남편이 돌아 오면 종이 벽돌을 함께 만들려고 했는데, 다솔이가 성화를 부려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주었어요. 제가 벽돌을 완성할 때마다 다솔이는 좋아하고, 저를 칭찬하고, 은근히 재촉도 하며 벽돌을 완성하도록 만들었죠. 자기 키 만큼 높이높이 쌓았다가 무너져 버린 종이 벽돌.




종이 벽돌은 아주 튼튼해서 징검다리 처럼 바닥에 흩어 놓고 다솔이와 일명 강건너기 놀이도 했는데, 균형감도 좋아지고 정말 좋던데요?




성도 쌓고, 커다란 자동차, 집도 만들고 오래오래 지겨울 새 없이 잘 가지고 놀았어요.





어린 아이들부터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기 때문에 아이들 첫 블록 놀이세트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블로그에 소개 해 드리는 삼성출판사 제품들은 모두 삼성북스 데이 때 5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거. 눈치 빠르신 분들은 다 알아채셨을텐데요,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도 9월 4일 50% 할인 된 가격(79,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9월 4일 단 하루 삼성출판사 북스데이. www.ssbooks.com

삼성북스 신규 가입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천원을 지급하고요,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추가로 만원도 지급된대요.



게다가 지금 '신학기를 부탁해' 이벤트 중인데요,



~9월 9일까지
신학기 응원 메시지를 달면
삼성북스 도서와 리바트 가구, 키즈퐁 가족 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이니
참여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참, 지난 번에 소개 해 드렸던 삼성출판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한국 어린이 교육 문화 연구원 선정
8월의 으뜸책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관련 글은  http://hotsuda.com/1167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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