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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더운 나라에서는 벗어주는 것(??)이 예의(???)잖아요. 그게 더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상의든 하의든 조금씩 짧게 입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피부 아니겠어요?
멋은 멋대로 부리면서도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은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꼼꼼하고 현명한 여자들의 필수 수칙이지요.


얼굴은 물론 어깨와 팔까지(가장 많이 탄 곳이 의외로 어깨였어요. 볕이 바로 쬐여서 그런가봐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녔는데,
그 덕에 뜨거운 나라에서 5일 동안 여행하고 돌아왔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탔다는 얘길 안 하더라고요.
성공!! 우히힛!!!


차앤박 5월 체험 제품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닥터레이 오일 프리 선블록이에요.




닥터레이 오일 프리 컬러 선블록
DOCTORAY Real Perfect Sunblock
리얼 퍼팩트 선블록


용량 : 50ml
가격 : 42,000원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주고
자외선 차단 지수도 50+라서 이거 하나면 장시간 외출시에도 끄덕 없겠더라고요.
게다가 컬러감이 있어서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해도 좋으니 파운데이션 전단계에서 톡톡톡 발라 주세요.




손등에다 한 번 발라 보려고요.
튜브 형식이라 원하는 양 만큼 짜서 쓸 수가 있고요, 색깔은 예상외로 연한 분홍색이었어요.
보통 흰색 선블록만 바르다가 신기했답니다.




얼굴에 바를 땐 대추알 만큼 넉넉하게 발라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정량이에요.
그러나 손등 실험이니까 팥알 만큼 짜서 발라 봤어요.




톡톡톡 발라 흡수시켰더니 피부톤도 어느 정도 보정이 됐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위의 손등이 선블록을 바른 쪽이고, 아래가 안 바른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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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달라졌어요.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두 달! 서서히 지방이 걷히고 몸짱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올 여름 휴가지에서 우리 둘 다 수영복을 입게 될 것인데, 남편 보다야 수영복이 더 잘 어울려야 되지 않겠어요? 벌써 낮에는 한 여름이던데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신 중이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되겠지만 요즘 임신부들은 어찌나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지 산부인과에 가 봐도 뚱뚱한 임신부가 한 명도 없더라고요. 팔 다리는 늘씬늘씬 배만 볼록! 이것이 21세기형 임신부의 대세인 가봐요. 임신부들도 자기 자신과 태아를 위해 운동이 권해지는 요즘 시대에 홀로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를 달고 다닐 수는 없지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얼른 다이어트를 시작하셔야 해요.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도와 주는 보조 제품들이 참 많이 나와있잖아요? 영양은 충분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생식 제품도 그렇고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음료들도 그렇고, 붙이거나 바르는 것으로 사이즈를 줄여 주는 제품들도 있지요. 제가 눈여겨 본 브랜드에도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 나와 있기에 보여드리려고 해요.


제닉 http://www.genicmall.co.kr/html/mainn.html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브랜드는 하유미 팩으로 유명한 제닉이에요. 하유미 마스크 팩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제가 따로 말씀드릴 필요조차 없는 제품이지요. 벌써 시즌 3까지 나와서 마스크팩, 아이패치와 세럼에 크림까지 포함된 구성이 참 괜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이제 곧 여름이 될 테니, 자외선에 그을리고 땀 때문에 지친 피부에 휴식과 활력을 주는 것이 필요하잖아요. 마스크 팩을 붙이고 편하게 누워 피부도 쉬고 마음도 쉬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제닉에서 눈여겨 본 제품은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만들어 준다는 '엑스팻'이에요.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가 뭐라해도 운동이지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분명 노력에 상응하는 보답을 할 것이랍니다. 이 때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 신선한 채소가 포함된 저칼로리 고단백 식단을 지혜롭게 짜서 배 고프지 않으면서도 전체 열량은 낮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생에 한 번은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해 봐야 되지 않겠어요? 올 여름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답니다. 여기에다 바디 관리 제품을 더한다면 금상첨화예요. 운동 전후에 엑스팻을 사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서 더 수월하게 체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엑스팻은 한여름에도 불쾌감을 주지 않는 시원한 느낌이고 피부 친화적 소재라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제품은 패치 형태로 허벅지, 팔뚝, 배 등 감량을 원하는 부위에 착 붙이는 타입(8시간 지난 후 떼어내면 돼요.)과 무스 형태로 몸 전체에 고루고루 발라주는 타입 두 가지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파클링 무스 타입은 휴대도 간편하고, 톡톡튀는 스파클링이 재미있는 사용감을 준답니다.

스스로 집에서 하는 철저한 체형관리로 올 여름엔 맘껏 비키니 몸매를 뽐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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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자주 외출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 나갈 땐 엄청나게 공을 들여 화장을 하는 편이에요. 특별한 일 없이 집에 있을 땐 스스로 하는 피부 관리를 철저히, 그리고 외출할 땐 꼼꼼하게 신경써서 화장을! 이게 저의 오랜 생활 습관인데요, 제 오랜 친구들이야 이런 저를 잘 알기에 그러려니 하는데 나이들어 새로 알게 된 분들은 저에게 화장법을 따로 배웠냐고, 외제 화장품 중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느냐고 슬쩍 물어 보기도 한답니다. 그럴 때 마다 손사레를 치며 헤헤 웃어 넘기면서도 속으로는 공들인 보람이 있구나 스스로 만족하고 있어요.

모든 것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 것 같아요. 저는 특별히 화장법을 배운 적도 없고(사실,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하고 싶어서 기회만 된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된 화장 기술을 익히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랍니다.) 소위 말하는 명품 화장품을 써 본 적도 없어요. 저는 의외로 알뜰형 인간이기 때문에 옷이나 신발을 살 때에도 70% 이상 세일을 하거나 이월 상품으로만, 화장품을 살 때에도 이벤트 기간을 활용하거나 저렴하면서도 입소문 난 제품들만 구매를 하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늘상 예뻐지는 것에 관심을 갖고 드라마나 잡지를 볼 때 연예인들의 얼굴을 자세히 드려다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홈쇼핑에서 색조 화장품을 광고할 때에도 정작 사지는 않으면서도 모델들의 클로즈업 된 얼굴을 뚫어질 듯 보면서 어떤 식으로 화장을 했는지를 늘 살펴 본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이는 들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고 싶은 것이 모든 여자들의 동일한 염원이잖아요.

특히나 5월에는 결혼식, 가족 모임, 친구 모임 등등 행사가 많아서 외출할 일도 잦을 텐데 어떤 모임에서든(심지어 친구의 결혼식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꿀피부와 동안 외모를 자랑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사이트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괜찮다고 입소문 난(저도 직접 써 본) 제품들이 많은 브랜드와 자세히 드려다 보는 것 만으로도 인형 화장법을 배울 수 있게 되는 브랜드 이 두 가지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1. 베리썸 http://www.berrisom.com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들이 다양한 베리썸이에요.
우연히 비타민 C-10 세럼을 써 보게 되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을 알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비싸지만 훗날을 생각해서 비타민 세럼을 써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비타민 C 제품이 좀 비싼가요? 너무 사악한 가격 때문에 큰 맘 먹지 않고는 절대 살 수 없잖아요?

보통 비타민 C 라고 이름이 붙은 화장품류들이 10ml에 5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을 달고 있으니 말예요. 그런데 베리썸은 원래 가격도 착했지만 할인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어서 훈훈한 가격으로 비타민 세럼은 물론 미백관리 제품을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미백집중관리 4종 세트가 68% 세일된 가격 29,9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꾸준히 관리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인 만큼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저는 베리썸에서 주로 스킨 케어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언제 어떤 제품이 행사 제품으로 선정돼 가격이 뚝 떨어질지 모르니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고 필요한 화장품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요. 지금 행사 중인 제품들은 미백집중관리 세트와(4종 29,900원),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선물로 마련된 수분집중관리 세트(4종 29,900원), 그리고 베이스 종결 세트(3종 45,000원)이니 참고하세요.

2. 리오엘리 http://lioele.com



다음은 제가 화장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자주 들여다 보는 인형 메이크업의 고수 리오엘리예요.
비비크림을 써 보고 괜찮구나 느꼈었는데 호시심이 생겨서 사이트를 찾아 보고는 더 반해 버렸답니다. 물론 모델이 예뻐서 화장품이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화장 전, 후 사진을 보면 정말 놀라워서 리오엘리의 인형 메이크업을 배워 보고도 싶고, 따라해 보고도 싶어져요.




어떤가요? 정말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시죠? 리오엘리 사이트에 가 보시면 카테고리 중에 '화장놀이'라는 것이 있는데 모델의 맨얼굴부터 베이스 단계, 다크 서클 컨실러를 쓰는 모습, 비비크림을 써는 모습, 파우더를 지나 색조 화장을 하는 모습까지가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있거든요? 화장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공부하는 자세로 사이트를 꼼꼼히 보시고 따라해 보시면, 원래 예뻤던 모델 만큼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화장 실력을 쑥쑥 늘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리오엘리에서는 주로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역시나 이번 달에도 할인 행사를 하는 제품들이 많네요. 제가 써 본 바로는 제품의 질도 괜찮은 편이니까 사이트 방문하셔서 화장법도 배우시고 필요로 하셨던 제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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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4월의 두 번째 체험 제품이에요.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반짝이는 예쁜 코를 만들어 주는 블랙헤드 키트 더블 세트
과잉 분비되는 피지나 블랙헤드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공을 커지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규칙적으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다행히 저는 블랙헤드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남편은 예전부터 블랙헤드가 고민이었기에 써 볼 수 있어서 참 잘 됐다 싶은 제품이었답니다.
남편은 약간 건조한 피부이기는 하지만 다른 데는 별로 고민이 없는데,
코에는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가 많아요.
블랙헤드는 피지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건성피부와 블랙헤드라니 안 어울리는 궁합이긴 하지만,
참 다양한 제품을 써 봤는데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었지요.
차앤박의 블랙헤드는 눈에 띄는 결과를 준다고들 하니 기대를 갖고 사용해 보았답니다.


블랙헤드 키트 더블 세트

용량 : 20세트(10회분)
가격 : 64,000원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것은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요,
우선 1단계
저자극 블랙헤드 제거 마스크
입니다.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부드럽게 블랙헤드와 피지를 녹여주고
숨어있는 피지를 불려 쉽게 빠져 나오도록 도와줍니다.



1제재 마스크팩을 코 위에 얹고 10분 동안 기다리면
몽글몽글 올라 온 피지 덩어리와 블랙헤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블랙헤드는 겉으로는 검게 보이지만 사실은 하얗다고 하네요.
그래서 블랙헤드를 제거할 때 더 잘 보이도록 검은색 면봉이 함께 들어 있답니다.
눈으로 확인해야 확신할 수 있으니까요.




1단계와 2단계가 함께 들어 있는 상자의 뒷모습이에요.
뒤에는 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피지를 살살 제거한 후
2단계 모공 수축 마스크를 붙여요.
블랙헤드 개선 후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며
보습 성분이 촉촉하게 마무리해주어 유연한 피부결로 만들어 줍니다.
또 피지분비를 조절해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은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블랙헤드 크리너인데요,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굴곡있는 코 부위 등에 있는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블랙헤드 크리너
가격 : 12,000원




올록볼록한 부분으로 실리콘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블랙헤드, 피지, 노폐물 제거에 유용하지요.




실리콘 브러쉬로는 마사지를 할 수 있는데요,
피부에 안전한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쉬라서 안심하고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끝에는 동그란 모양의 피지 압출기가 붙어 있는데요,
돌출 피지나 남아 있는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자, 이제 남편의 블랙헤드를 제거해 봅시다!



남자치고는 피부가 좋은 편인데요,
가까이에서 보면 건조해서 각질이 있고, 코에는 거뭇한 블랙헤드가 있어요.





왼쪽 사진이 사용하기 전의 코 모습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1단계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세안 후 기초제품을 바른 후 1단계 마스크를 붙이고 10분을 기다립니다.



이제 10분이 지났어요.



거울을 보면서 블랙헤드에 동봉돼 있는 검은 면봉이나
블랙헤드 크리너를 사용해서
살살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해 줍니다.
 
 


그 다음 2단계 모공수축 마스크를 붙이고
10분 동안 기다리면서 피부를 안정화시켜주면 끝!


 
처음 사용한 것이라ㅣ 그런지 모든 블랙헤드가 다 빠지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1단계 마스크 사용 후, 피지들이 쏙쏙 빠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서인지
블랙헤드 키트를 총 열 번 사용하는 동안 점점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양쪽 콧볼 부위가 훨씬 더 맨들맨들해졌고요,
코 앞부분은 아직 피지가 남아 있어요.
 
 
모공 속에 각질이 많거나 피지가 오래 방치되어 단단해진 경우
처음 사용시 효과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스팀 타올을 이용해서 모공을 열어주고
블랙헤드 키트를 사용하면 더 좋다니까
다음에는 그렇게 해 봐야겠습니다.
아직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못 봤지만, 눈으로 확인한 피지 덩어리 만으로도
속이 다 시원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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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4월에 체험하게 된 제품이에요.
에센스 한 병의 고보습 릴렉싱 영양 마스크팩인,
이지마스크 모이스처 펌프 V


봄철 건조해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꾸어 주는 수분 공급 마스크예요.
유분보다 수분이 더 듬뿍 들어 있어서 건조하면서도 민감한 피부에도 괜찮아요.
피부 관리는 해야겠고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해서 만사가 귀찮을 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 자면
자는 동안 저절로 피부 관리가 되지요.

 


 



이지마스크 모이스처 펌프 V
(Easy Mask Moisture pump V)

용량 : 20ml * 6매
피부타입 : 모든피부(특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가격 : 29,000원



피부 자체의 보습 기능이 악화되면 피부 표면은 거칠어지고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이 되어 버리지요.
이 때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되는데요,
고농축 에센스가 20ml나 들어 있는 마스크팩을 붙이고 편히 쉬는 것 만으로도
모든 관리가 끝날 수 있다니 정말 쉽고 편리한 제품인 것 같아요.


이지마스크 한 장으로
모이스처 기능 + 쿨링 & 진정 효과 +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가능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스크팩을 열어서 시트를 꺼내 보았어요.
만져보니 고농축 보습성분이 꽉 차 있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보습 & 영양 성분들이 나노 캡슐을 통해 피부 속 깊숙이 침투되는데요,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대요.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 나노리포좀이 피부 속으로는 영양분을 공급하고.
보습 기능이 뛰어난 모이스트 벡터가 피부 표면에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데,
모이스트 벡터는 차앤박에서 독자 개발한 보습 성분이랍니다.
이 성분 덕분에 피부 내 수분을 오랜시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들고 있으려니 에센스가 뚝뚝 떨어집니다.
진짜 영양이 가득해요.




마스크를 하는 동안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베타글루칸, 마치현추출물, 알로에추출물, 알란토인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자외선, 건조한 날씨, 오염 물질 등으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진정 성분과 쿨링 작용으로 마스크팩을 하는 즉시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래요.
비타민 C유도체까지 들어 있어서 피부를 환하고 생기있게 가꾸어 준다니 기대만발이에요.




마스크팩을 꺼내고 남은 용기 안에도
에센스가 가득했어요.
이것은 바디로션 대신 몸에다 슥슥 발라주었어요.
고농축 에센스를 몸에도 바를 수 있다니, 이 날 얼굴 뿐 아니라 온 몸이 호강을 누렸네요.
특별히 더 지쳐서 긴 휴식이 필요한 날, 차앤박 이지마스크로 심신을 위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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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B크림은 피부 관리실에서 고급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후
마무리 단계에서 발라주던, 보습과 재생 효과가 있는 크림이었어요.
파운데이션처럼 색깔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를 더 화사하게 표현해 주기는 하지만
바른 상태에서 그대로 잠을 자도 되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BB크림의 기능이 좀 달라졌는데
파운데이션 보다 가볍운 질감으로 한 듯 안 한 듯 눈속임(?) 메이크업을 할 때나
잠시 바깥에 나갈 때 도저히 맨 얼굴로 외출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에요.
이 BB가 그 BB인가? 하면 제 생각에는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제품으로 변해버렸다는 생각이듭니다.
차앤박 화장품은 피부과를 겸비하고 있기에 그저 얼굴만 화사해 보이게 해 주는 BB가 아니라
피부 결점은 커버하여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면서
피부 세포의 재생까지 촉진하도록 돕는
, 현재의 BB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BBB+를 내 놓았어요.


정확한 이름은
차앤박 B.B.B+ 포뮬라 SPF46, PA++
너무 포부가 크다 보니 이름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BBB+라고 부르기로 해요.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윤기있는 맨 얼굴을 연출해 주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들어 있어요.
게다가 자와선 차단 지수도 꽤 높아서 SPF46, PA++이니까
UV A와 UV B 모두 안심할 수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는 피부과에서 만들었구나 싶게 만든 뾰족하게 생긴 뚜껑에 접착 테이프가 붙어 있고요
그걸 떼어 낸 후 개봉을 하면 된답니다.




입구가 뾰족해서 공기와 닿는 것을 최소화 시킨 디자인이 특이하면서도 예뻐요.
바깥에 나가실 때 BBB+ 하나만 덧 바르시면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지요.
특히 피부과 시술 후에 맨얼굴로 밖에 나가시면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생기니 명심하세요.




차앤박 B.B.B+ 포뮬라 SPF46, PA++
CNP BBB Blemish Block & Barrier fomula-plus(SPF46, PA++)
용량 : 30ml
가격 : 47,000원




BBB+는 두가지 색상이 있어요. 라이트베이지(1호)와 네츄럴베이지(2호)
파운데이션 색상에 맞추어 고르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사용하게 될 제품은 라이트베이지랍니다.
먼저 팔뚝에다 발라 보았어요.





라이트베이지라서 제 피부색보다 밝고 화사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데요,
제 피부가 약간 노란빛을 띄면서 하얀 편이라 저는 1호를 선택한 것이었어요.


우아한 피부 연출을 원하시는 분은 네츄럴베이지를 사용하시면 돼요.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을 때 2호예요.

 

 



얼굴에도 발라 보았어요.
다소 어둡게 보였던 왼쪽 얼굴이 BBB+를 바르고 나자
오른쪽에 화사하고 한층 밝아진 것이 보이시나요?

BBB+는 소량을 여러 번 손가락으로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뺨에는 원하는 피부표현이 될 때까지 소량을 몇 번씩 덧발라주시고요,
이마와 코, 입주위는 되도록 얇게 발라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제 아이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 잠시 나갈 때에도 이렇게 화사해진 얼굴로 다닐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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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3월 체험 제품이에요.
바로바로 그 비싸다는 비타민 C 세럼.
정확한 이름은요, 인텐시브 비타솔루션 플러스(Intensive Vitasolution +)예요.


서포터즈 발대식에 갔을 때 CNP 피부과학연구소 소장 이화현 님께서
빼먹지 말고 꼭 사용해야 할 두 가지 제품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 중 하나랍니다.(다른 하나는 화이트 필)
연세가 좀 있으신데도 잡티와 주름하나 없으신 고운 피부로
좀 비싸더라도 얼굴에 비타민 C 세럼을 지속적으로 발라주면
5년 후 10년 후에도 변함없는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체험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반가웠어요.


비타민 C를 바르면 왜 좋아요?라는 서포터즈의 질문에 이화현 소장님은 또 말씀해 주셨는데요,
비타민 C 세럼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결합력을 단단히 고정해 주어 피부노화를 방지한대요.
그리고 처지기 쉬운 피부를 맑고 탄력있게 유지해주는데 효과적이라네요.
그래서 트러블 자국이 있거나 피부가 칙칙해지는 20대 이후 피부에 집중 관리를 해 주면 좋대요.
제품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변질되지 않도록 작은 갈색병에 담겨 있고요,
스포이드로 눌러서 한 방울씩 떨어뜨려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비타민 C 유도체 성분을 함유 하여 피부를 밝고 환하게 표현 해 주며
플라센타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와 촉촉함과 탄력을 부여해 준대요.
피부 타입과 연령에 관계 없이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손잡이 부분에 말랑말랑한 고무꼭지가 있어서
스포이드를 사용하듯 콕 눌러 쓰는 것인데요,
저희 집 꼬마 아이는 이것을 공갈 젖꼭지로 착각했는지 쪽쪽 빨기도 했답니다.




병을 열어 보니 투명하고 맑은 액체가 보여요.
향만 없으면 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끈적임도 색깔도 없답니다.
이 제품은 개봉 후 3개월 이내에 다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아깝더라도 팍팍팍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본전을 뽑는 거니까
얼굴 전체에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시고 특히 고민이 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세요.




인텐시브 비타솔루션 플러스
(Intensive Vitasolution +)
용량 : 10ml
가격 : 55,000원




 

손등에 한 방울 떨어뜨려 보았어요. 너무 투명해서 잘 안 보이시죠?
발림성도 좋았고 정말 가볍게 느껴지는 질감이었어요.




몇 번 두드려 흡수시켜 봤더니 금세 피부에 쏙 스며들었답니다.
얼굴에 사용하실 때는요, 스킨이나 토너로 피부를 정돈하신 후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바르시고요
특히 염려가 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라 주세요.
그 다음에는 보습 제품을 발라주시고요.
고가의 제품이라 아까우시더라도 개봉 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저도 제 피부에 탄력과 화사함을 부여 해 주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발라 보려고 해요.
비싼 만큼 더 효과적이길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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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에 한 번 중독된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빠져 나오기 힘든데요,
제가 그래요.
스모키를 하지 않으면 눈이 너무 작아 보여서
어쩐지 자신감 마저 없어지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자꾸만 더 진하고 진한 스모키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스모키 화장은
눈 아래 위를 진한 아이섀도우로 칠하고
눈 아래 점막까지 아이라인으로 까맣게 채우게 되잖아요.
덕분에 눈은 약 두 배 가량 커지고
자신감은 세 배 가량 높아지지만
문제는 화장을 지우는 것이지요.



저는 화장 하는 것을 즐겨서 사소한 일에도 공들여 화장을 하는 반면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는 화장 지우는 일에는
그다지 정성을 쏟지 않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눈과 입술을 따로 지우지 않고 늘 한꺼번에 지워내곤 했지요.
그럴 때마다 눈가에 약간 자극이 있었고 피곤할 때는 눈가가 빨개지기도 했었는데요,
눈 부위를 신경 써서 지워내야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박박 문질러 대기 때문이었어요.


그러다 차앤박 화장품에서 눈 & 입술 전용 리무버를 선물받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모키를 사랑하는 여성이라면 꼭 눈가 전용 제품을 쓰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방심하는 사이에 아이가 제품을 훼손해 버려서 상자가 찢어졌는데요,
그래도 보시는 데는 불편하지 않으시죠?

클린 업 메이크업 리무버
(Clean-up make-up remover/ for eye & Lip make-up remover)
용량 : 100ml
가격 : 18,000원



눈 & 입술 전용 세정 제품들이 대개 그렇듯 이것도 액체 형태로 되어 있어요.
제품을 개봉하면 흰 색과 파란 색으로 두 개의 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것을 마구마구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흔들어줬더니 두가지 색의 액체가 합해져서 하나의 층으로 되었어요.
이 제품은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눈가 탄력과 보습 유지에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어서
화장을 지우는 것에 끝나지 않고 피부 관리에까지 한 번 더 생각해서 만든 것이에요.




은박지를 제거하시고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화장솜이 필요해요.




뚜껑을 열고 톡톡톡 두드려서 화장솜을 충분히 적신 후
눈과 입술에 잠시 동안 언져 놓았다가
살살 화장을 닦아내듯 지우면 되는데요,
정말 자극없이 말끔하게 지워졌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스모키 화장을 한 제 모습입니다.
눈 아래 점막까지 꽉 채워서 진하게 아이라인을 그렸었어요.
눈썹도 도통하게 그렸었고요.
대신 저는 입술 화장은 별로 하지 않고 립글로스나 입술보호제 정도만 바르기 때문에
눈화장을 중점으로 지워보겠습니다.





차앤박 클린업 리무버를 바른 화장솜을 눈썹에도 톡톡톡 두드려 주었고
눈 위에다 한참 동안 올려두었어요.
 그런 다음 안 쪽에서 바깥 쪽으로 살살 화장을 지웠고
솜을 반으로 접어서 눈 아래 점막에도 사용해 봤는데, 전혀 따갑지 않았답니다.
물론 빨개지지도 않았고요!!




자, 비교가 되시나요?
보시는 왼쪽이 화장을 지운 쪽이고 오른쪽이 스모키가 유지된 쪽입니다.
물로 씻어내지 않고 리무버로만 닦았을 뿐인데도
자극없이 깔끔하게 다 지워졌지요?


전혀 따끔거리지 않았기에 눈동자가 충혈되지도 않았어요.
매번 눈화장 지우는데 너무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이 제품을 만난 후부터는 한결 더 쉽게 지워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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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을 마치고 스킨에 영양크림까지 듬뿍 바른 지 몇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엄마께서 말씀하십니다.
'얼굴이 너무 푸석푸석해 보이니 관리 좀 하라'고요...... .


스물 다섯이 되기 전에 일찍일찍 아이크림을 바르고 목관리에도 신경을 쓰라고
딸의 피부에 늘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해 주신 엄마의 말씀이기에
다시한번 거울을 보면서 제 피부상태를 점검해 봤는데요,
진짜 건조하고 생기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어릴 적 늘 번들거리고 툭하면 여드름이 생기던
지성피부(여드름은 지금도 생기지만)였는데 이상하게도 점점 더 건성으로 변하는 듯 해요.
특히나 엄마와 함께 케이블로 연휴 때 못 봤던 '동안 선발대회'를 보고 있었기에
어려 보이는 것, 생기를 유지하는 것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던 때였답니다.
여자에게 피부란, 권리와도 같은 것이니까요.




 다행인 것은 이럴 때 차앤박 서포터즈 체험 제품이 워터락 수분크림이라는 점입니다.
원래 이름은 하이드로 인퓨젼 모이스트 크림(Hydro Infusion Moist Cream)인데요,
너무 기니까 그냥 워터락 수분크림이라고 할게요.
이름 그대로 수분을 꽉 잡아서 물기 머금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크림입니다.
얼마동안?
24시간동안이요.


제품을 개봉하면 스패츌러와 함께 깔끔한 용기가 나옵니다.
손으로 바르면 손가락의 온기가 크림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변질되기 숴우니까
고급스러운 크림일 수록 스패츌러로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뚜껑을 열면 수분을 꽉 잡아 줄 수 있도록 뚜껑이 닫혀 있고요,
드디어 열어 보는 순간이네요.




짜잔---
보기만 해도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하이드로 인퓨젼 모이스트 크림
(Hydro Infusion Moist Cream)
용량 : 50ml
가격 : 45,000원




산뜻한 오일프리 타입이라서,
지복합성 피부 뿐만 아니라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도 걱정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수분막을 만들어 24시간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스패츌러로 크림을 떠서 아래쪽으로 세게 흔들어 보았는데요,
쉽게 흘러내리지 않았어요.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얼굴에 발라보니 금세 잘 스며들고
오랫동안 기분 좋은 촉촉함이 지속됐어요.
건조한 봄철 피부를 보들하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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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1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매달 두 개의 차앤박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이미 주윗 사람들에게 훌륭하다고 입소문이 나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사용해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번 달에 제가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릴 제품은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바로 그 제품, 차앤박 화이트 필(CNP White Peel)이에요.

저는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 탓인지 어렸을 때부터 작은 고민이라도 있으면 얼굴에서부터 표시가 났었는데요, 그 결과로 여드름뾰루지들이 생겼던 자리에는 흐릿하지만 흉터들도 남아 버렸답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땐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나요? 얼른 짜 내고 싶어지죠.

임신을 하면서 여성호르몬이 왕성히 분비가 되어서 피부가 예술의 극치까지 올라갔으나, 이제 출산 후 17개월이 넘어서자 호르몬의 약효가 더이상은 유지 되지 않는지 다시금 피부에 울긋불긋 여드름과 뾰루지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에휴...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 체험 제품은 정말 반가웠어요!
차앤박 서포터즈에 선정됐을 때부터 가장 써 보고 싶었던 제 맘 속 1위 제품이 화이트 필이거든요.

집에서 필링을? 정말 가능할까? 저처럼 믿어지지 않아서 긴가민가 망설였던 분들께 제가 이 제품을 써 보고 느낀 솔직한 후기를 남겨드릴게요.




CNP White Peel [업그레이드]
화이트 필[필링 토탈 프로그램/ 3주]

1제 7ml*3매/ 2제, 3제 각각 3매
가격 69,000원



저 한 상자 속에 3주 동안 집에서 필링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들어 있어요.

우리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각질 주기가 느슨해셔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칙칙해지고 피부톤이 고르지 않게 된대요. 이러한 피부에 적절한 필링과 더불어 미백 집중 관리를 해 주게 되면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피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치고 피부과 한 번 안 가 본 사람은 없잖아요?

저도 피부과에서 스킨 스케일링(=필링)을 받아 봤었는데, 20대 때 가장 마지막에 받았던 것이 1회에 8만원이었던가? 지금은 훨씬 더 비싸겠죠. 효과는 단연 좋았지만 문제는 그 놈(?)의 돈이었어요. 한 번 받는다고 피부가 좋아질 리 없고 피부과에서도 패키지 상품을 권하잖아요. 이번에 차앤박 화이트필을 써 보니까 피부과에서 받았던 스킨 스케일링이랑 비슷한 유형인 것 같아요.



상자의 윗 부분에는 사용 설명서가 나와 있고,




아래 쪽에 도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차앤박 화이트 필은 필링-중화-보습의 3단계를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발된 제품이에요.
그래서 제품에도 숫자가 적혀 있어요.

자, 하나씩 살펴 볼게요.




1단계 스킨 필링 에멀전
필링 단계예요. 자극 없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는 필링제고요, 안전성이 검증된 무려 10% 고농도의 필링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제가 받아 본 경험에 의하면 피부과 보다야 약하지만 피부 관리실에서 받는 필링 보다 적어도 5배는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2단계 Post-Peel Neutralizer

중화 단계예요. 각질이 제거된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고 pH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제품인데,
네모 모양으로 생긴 시트가 두 장 들어 있어요. 그것을 펼쳐서 얼굴을 고루 닦아 주면서 중화시키면 돼요.



3단계 White Soothing Mask 

보습/진정 단계예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미백 기능성 마스크가 한 장 들어 있어요.




그리고 필링 에멀전을 부드러우면서도 자극 없이 발라 줄 붓이에요. 짧은 모가 탄력적으로 느껴졌고요, 발림성이 좋았으며 자극도 없었어요.

자, 그럼 집에서 하는 필링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세안을 한 후에 붓으로 필링 에멀전을 골고루 묻혀서 얼굴에 펴 발라 줍니다. 1회분에 들어 있는 7ml 양이 생각보다 꽤 많으니까요, 여러 번에 걸쳐저 바르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무래도 T-zone에 피지가 많고 각질도 많이 쌓여 있을 테니까 고민되는 부분을 먼저 바르는 것이 다른 곳 보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관리하게 될 테니까 참고해 주세요.



시간을 꼭 지키셔야 돼요! 욕심은 금물!! 5~7분 뒤에 2단계로 넘어 가시는데요,
최대 7분을 넘지 않아야 하며, 피부가 얇은 경우엔 5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처음에 바를 땐 슥슥 가벼운 마음이었는데요, 따끔따끔따끔따끔...... 시간이 흐를 수록 필링 특유의 따끔거림이 느껴졌어요. 저는 왠지 피부가 더 좋아질 것 같아서 이 느낌을 더 즐기고 싶었으나 욕심은 금물이라고 5분 뒤에 2단계로 넘어갔어요. 피부관리실 보다 5배는 더 강한 것 같아요.




두 번째 단계에서는 피부를 중화시킴과 동시에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이에요. 들어 있는 네모 모양의 시트를 잘 펴서(사진은 처음에 잘 몰라서 안 편 상태이고요, 하나 씩 펼치면 꽤 커다란 네모 모양이 나오는데 그걸 두 번 반복하세요.) 1제를 닦아 내고 미온수로 깨끗하게 세안하시면 돼요.  




자, 이제 마지막 세 번째 단계예요. 세안 후 물기를 닦아 내고 평소에 마스크 팩을 하듯 3제 화이트 수딩 마스크를 붙인 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팩이 끝나면 특별한 세안이 필요없으니까 그냥 얼굴에 붙이고 주무세요. 저도 필링을 한 후 그대로 잠이 들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요, 잠결에 팩은 바닥으로 떨어져 있고 마스크 속 영양 성분은 얼굴에 쏙 스며들었더라고요.

사용 후 소감은요, 얼굴이 반들반들 매끈해 진 것 같은데, 아직 한 번 밖에 사용해 보지 않아서 피부과 눈에 띄게 좋아지지는 않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니까 저는 매주 일요일을 필링데이로 정해서 꼬박꼬박 안 빼먹고 피부관리를 하려고 해요. 3주 후에 제 피부가 어떻게 변할 지 정말 궁금하고요, 안전하면서도 고농축이라는 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여자의 권력은 피부에서 나온다고 3주 후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면 계속해서 제품을 써 볼 생각이랍니다. 차앤박 피부과 전문가에게 상담을 했더니 일주일 단위로 계속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래요. 다 쓰면 다시 또, 다 쓰면 다시 또, 피부가 우윳빛 백옥이 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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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진 엄마들이 가장 처음 부러울 때가 돌잔치 때 둘이서 커플 드레스를 맞춰 입고 행사를 치를 때잖아요.
그 이후로도 원피스를 맞춰 입거나 머리띠를 똑같이 하는 등 엄마와 딸이 할 수 있는 닭살 행각은 보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저는 아들이 있기에 둘이서 보여질 수 있는 것을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 할 줄로만 알았었는데, 의외로 신발을 커플로 맞춰 신을 수가 있겠더라고요. 좀 더 자라면 엄마와 함께 무언가를 같이하는 것을 거부할 게 뻔하니까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제 욕심(?)을 좀 채워봐야 되겠어요.

제가 이번에 아들과 함께 신으려는 신발은, 한 겨울에도 맨발을 고집하게 만드는 보들보들한 100% 양털부츠
이누이트 어그 부츠인데요, 체험 제품이에요.




아이용 신발은 미국 사이즈 4-7로 5개월부터 15개월까지 신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러나 실제로 17개월 된 다솔이에게 신겨보니
발이 슝슝 빠지는 것이 내년에 신겨야 바깥에서도 안 벗겨지고 걸어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 발은 참 빨리 자라버리잖아요. 일부러 두 치수 정도 큰 것을 고집하는데 내년에 신을 신발을 미리 마련해 두어서 마음이 따뜻합니다. 부츠를 작은 크기로 만들어 냈다니, 정말 앙증맞지요?




이건 제 것이에요.
생상은 초콜릿
높이는 이누이트 Julia 5인치고요,
크기는 230이랍니다.

제가 발 볼이 약간 넓은 편이고 구두를 신을 때는 225mm를 신는데요,
이누이트 어그 부츠는 230이 딱 맞았어요.
너무나도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털이 내장돼 있어서 한 겨울에도 절대로 양말을 안 신게 되지만,
(양말을 신는 것은 이누이트 양털 부츠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진짜 따뜻해요.)
만약 양말을 신을 생각이시라면 한 치수 큰 것으로 주문하는 게 좋아요.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는 따로 양말을 챙겨가는 센스!




아이와 함게 저렇게 신고 나가면
강추위가 와도 끄덕없을 것은 물론이거니와 얼마나 보기에도 뿌듯할까요?




상표가 딱 달려 있는 이누이트 부츠의 뒷모습이에요.
바느질이 짱짱해서 절대 벌어질 리 없고요,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분다한들 발 시릴 염려도 없을 것 같아요.
가격표에는 11만원대라도 적혀 있는데요,
인터넷 찾아 보시면 6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죠?

몇 년 전에 2만원대로 어그부츠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요, 싼 티가 심한 것은 그렇다 쳐도 너무 털이 부실하고 바닥이 얇아서 처음에는 저와 발 크기가 같은 엄마께서 새벽기도 가실 때만(잘 안 보이므로) 신으시다가 요즘엔 밭에 들어갈 때만 신는 신발로 전락해 버렸답니다. 그런 면에서 이누이트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바닥에 빗살무늬가 견고해서 눈길에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디자인 돼 있고요,
양모 부츠들의 일반적인 단점인 뒤축과 바닥이 보완되어 출시된 제품이라고 해요.




굽도 어느 정도 있어서 저처럼 키가 작은 사람이 신어도 심하게 땅꼬마가 될 염려는 없어요.
그리고 울퉁불퉁한 바닥도 편하게 걸을 수 있고요.





가장 큰 장점은 내피를 구성하고 있는 털 전체가 100% 천연 양모인데,
발 바닥에도 촘촘하고 폭신하게 털이 쫙 깔려 있다는 사실!
신어보지 않으면 그 부드러운 감촉을 상상하시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제 신어볼 차례네요.




이 날 따라 다솔 군이 심하게 장난 꾸러기로 돌변하여 아쉽게도 다솔이가 신발을 신은 사진은 없어요.
대신 제가 이누이트 어그를 신고 두 가지 코디를 보여드릴게요.




다솔이는 다솔이가 좋아하는 이 신발 가지고 저 쪽으로 가서 놀고 있으렴!
포즈를 예쁘게 취하기 위해 다솔이에게 신발을 들려서 다른 쪽으로 보냈어요.




빨간색 아이용 이누이트 어그부츠를 든 다솔이가
좋아서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직접 신은 모습은 아니더라도 꽤 귀엽지요?




짜잔--.
첫 번째 코디는요, 위에는 아무렇게나 헐렁하게 티셔츠 입고서 딱 달라붙는 스키니 바지를 입는 거예요.
제 키가 160센티가 안 되는 것을 가만하시면
굽이 낮은 부츠 치고는 그렇게 땅꼬마처럼 보이지는 않지요?



두 번째는 하의 실종 코디인데요.
역시나 하의에 신경을 쓸 땐 상의는 되도록 아무렇게나 입어서 포인트를 한 곳에 두는 게 좋잖아요?
짧은 치마를 입고 이누이트 어그를 신어 주니까 발랄해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그동안에는 중간 길이의 부츠만 신었었는데, 5인치 짜리 짧은 부츠가 저에게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은 몰랐네요. 한참동안 따뜻하고 멋스럽게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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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왠지 클렌저 제품이 비싸면 슬그머니 외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그냥 지워 내고 닦아 내고 물로 씻어 내는 것에 불과(?) 한데 좀 싸면 어때? 차라리 기초 제품을 좀 더 좋은 것으로 발라 주면 되지,

제 속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모임에서 피부과에서 일을 하시면서 화장품 개발과 연구까지 하시는 분의 강의를 듣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답니다.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피부에 화장품 잔여물이 남게 되잖아요. 깨끗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싼 에센스며 영양 크림을 발라봐도 트러블만 유발할 뿐 생각만큼 피부가 좋아지기는 어렵다는 것이 그 분의 말씀이었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화장품과 닮은 제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지워내는 클렌징 퍼펙타에 대해 앞어서 글을 썼었잖아요? 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약산성 젤 클렌저인 차앤박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pH Balancing Cleanser)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보려고 해요. 1월에 제가 차앤박 서포터즈로서 체험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CNP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
pH Balancing Cleanser


용량 : 150ml
가격 : 19,000원




역시나 하얗고 깔끔한 용기가 마음에 들고요, 생각보다 많은 양이 좋습니다.
제가 사용해 볼게요.


클렌징 퍼펙타가 튜브형이었던 것과는 달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는 펌프형인데요,
이미 클렌징 퍼펙타를 사용하면서 손에 끈적해진 상태에서 쓰는 것이니까
클렌저는 튜브형보다 펌프형이 더 좋지요.

열어서 속을 한 번 봤는데요, 매끌매끌한 제형이 꼭 바디클렌저와 비슷했어요. 즉 뻑뻑해서 물을 많이 섞어야 되는 제형은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이번에는 메이크업을 지워 낸 후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지난 번 팔뚝 시험때 같이 찍어 둔 사진이 있어서 과정을 한 번 보시라고 화장품 도우미들과 함께 한 팔뚝 시험부터 보여드릴게요.



곱게 화장한 팔뚝 다시 등장!
왼쪽 위부터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눈썹 연필, 아이섀도우, 펄아이섀도우,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펜슬이에요.



1차 클렌징으로 어느 정도 깨끗하게 지워낸 다음
2차 클렌징으로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를 사용하면 되지요.


조금 덜어 손바닥에 거품을 낸 다음


화장했던 팔뚝을 문질러 씻어 줬는데요,
촉촉함을 머금으면서도 메이크업은 깨끗하게 지워진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얼굴에다가 사용해 볼게요.



갖은 화장술로 변장중인 제 모습에서요,

클렌징 퍼펙타를 상용해서 말끔하게 화장을 지워낸 다음에,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매끌매끌 기분 좋은 매끌거림을 느끼면서 마사지를 하듯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고
물로 여러 번 헹구고 나면 세수 끝!

아, 세안할 때 약산성 제품 특유의 향이 나는데 거슬릴 만큼은 아니었고요, 클렌징 퍼펙타로 1차 클렌징 할 때 미쳐 잡아 내지 못했던 더러움까지 말끔하게 물로 씻어낼 수 있어서 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모든 제품이 그렇듯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사용해 봐야 되겠지만 무엇보다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깨끗해진 제 얼굴입니다.
그런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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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1기로서의 활동이 시작되었어요.
뷰티 블로거가 아닌 제가 화장품 회사의 서포터즈가 되다니, 이것 참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여자라면 누구나 '뷰티' 즉, 아름다움에 관심이 있게 마련이고, 그동안 저를 쭈욱 지켜보셨던 분들이라면 미리 눈치를 채셨겠지만 특히나 저는 더 그렇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세월을 거스르는 삶'을 살고파서 허우적거리면서 매년 아름다움에 관한 계획들을 하나씩 세우곤 하거든요.

이번에 차앤박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화장품과 노화를 막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공부를 해 볼 생각이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히히힛.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은 늘 발대식부터 이루어지는데요, 여자들끼리 모인 자리여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발대식이 열렸었어요.


처음만나 서먹하고 어색함을 달래는 데는 늘 그렇듯 맛있는 음식과 수다 만한 것이 없지요.
뷰티 블로거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정말 아리땁고 어린 분들이 많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은 역시나 소식인듯 다들 새모이 만큼만 드시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다르지요. 맛있는 음식을 보고 구경만 할 수는 없어서 참 맛있게 정말 맛있게 음식들을 아구아구 먹었답니다.


헤헤헤, 맛있겠지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틈에서 홀연히 빛을 뿜고 있는 저 제품이 바로 제가 1월에 체험해 볼 것들 중 하나인
클렌징 퍼펙타예요.

여기서 잠깐 질문!
피부의 적이요 노화의 지름길은 뭘까요? .............................네, 바로바로 자외선이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막고자
우리는 선크림에서부터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그리고 립밤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간 것을 바르고, 덧바르고, 덧덧바르고 하잖아요? 저도 물론 그렇고요.

그런데, 지우는 것은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더더 중요하다는데,
잘 지우고 계신가요?


저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막는데에만 온 힘을 쏟았지 거기까지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었는데요, 화장을 지울 때 심혈을 기울이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 성분이 덜 지워져서 피부에 남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피부 트러블이 생겨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해요. 고운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특히나 저는 30대라서 그런지 재생도 잘 안되는데 말예요.

그래서 차앤박 화장품이 만들어 낸 제품이 바로 클렌징 퍼펙타래요.


CNP
클렌징 퍼펙타
Cleansing Perfecta

용량 : 150ml
가격 : 23,000원




피부과에서 나온 제품들이 그렇듯 깔끔한 모양이고요, 하얀색 용기가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제가 사용해 볼게요.


화장품을 지우는 제품이니까 성능 검사를 위해 제가 변장할 때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총동원했어요. 우선 팔뚝에서 한 번 성능 시험을 해 보고요, 그 다음 얼굴에 사용해 볼게요.

차앤박 피부과가 여드름을 잘 잡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만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이 화장품을 개발한 분이 자부하시더라고요.


제 팔뚝이 곱게 화장을 했네요.
왼쪽 위부터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눈썹 연필, 아이섀도우, 펄아이섀도우,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펜슬이에요.



튜브 형식이고요, 속에 들어 있는 보호막을 제거하고 쓰시는데 양 조절 쉽게 맘 대로 잘 하실 수 있어요.




손바닥에 조금 덜어서,



문질문질 문질러 줬어요.
얼굴에 사용하실 때는 눈과 입부터 조심스레 지우는 것이 좋아요.


동그란 원을 그리면서 마구 문질러줬더니,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는 아주 쉽게 녹아내렸고요, 눈썹 연필과 아이라이너류, 마스카라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 그런데 아마도 제가 팔뚝에 너무 박박 진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 같아요.



티슈로 닦아 내니 말끔해졌어요.




이제 얼굴에 사용해 볼 차례예요.
며칠 잠을 잘 못잤더니 뾰루지가 잔뜩 올라온 예민쟁이 제 피부를 낱낱이 공개할 때가 왔네요.


손에 오백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로 클렌징 퍼펙타를 덜어낸 후 얼굴에 문질문질 해줬어요.
원래 눈과 입부터 지우는 것이 맞으나, 저는 그냥 온 얼굴을 한꺼번에 지워 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냥 한꺼번에 지워냈어요.


각질 정돈에 효과적인 파파야 성분이 들어있어서 이 제품으로 매일 클렌징 해 주면 맑은 톤의 피부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하고요, 허브 복합 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켜 줘서 예민한 제 피부에도 잘 맞다고 해요.



잘 지워내고 티슈로 닦으니, 어멋! 누구......세요?????
흑흑 왼쪽 뺨에는 아들 다솔 군이 손톱으로 긁어서 깊게 상처까지 내 버려서 너무나 심란한 피부 상태인데요,
그래도 좋은 리뷰를 위해 그까짓 거 모조리 드러내 보이겠어요!

제가 화장을 변장처럼 하는 편이잖아요?
짙은 아이라이너에 블러셔에, 그런데 클렌징 퍼펙타로 닦아 내 보니 화장이 무척 쉽게 잘 지워졌고요,
다만 저 처럼 아이라이너를 두껍고 강하게 그리시는 분은 눈 부위를 지우실 때는 조금 더 세심하게 지우셔야 돼요. 약간의 물을 더해서 살살살 지워내면 자극없이 깔끔하게 지워낼 수 있답니다.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나 실리콘 제형으로 된 BB크림, 파운데이션, 선크림을 지우는데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저는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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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Mr.Pizza 피자 배달왔습니다.

오늘 제가 들은 소리 중 가장 반가웠던 것은 바로 미스터 피자가 도착하는 소리였어요.
눈도 내리고 길도 험했을 텐데 친절하게 빠르게 배달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눈까지 내리는 추운 겨울에는 음식 주문해서 먹기도 괜히 미안해지고 그렇잖아요? 아침에 마지막 남아 있던 반찬들을 싹싹 비우고 때마침(기다렸다는 듯?) 냉장고도 텅텅비어 있어서 피자를 주문해 먹었어요. 제가 식탐이 있어서 그런가 저희 집은 엥겔지수가 어찌나 높은지 먹는데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흠흠...


새로운 메뉴인 그린스캔들에 관한 안내장이 붙어서 왔는데요, 광고의 영향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전단지를 보는 순간 저절로 노래를 하고 말았답니다. 아시죠? 넬라판타지아의 음에 맞추어 부르는 그 노래, 그린스캔들~~

역시 광고의 영향력이란......


저희가 오늘 먹은 멕시칸 칠리 피자 레귤러 사이즈예요.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삼시 세끼를 다 찾아 먹기가 부끄러워서 저는 보통 두 끼를 먹고 중간에 간식을 조금 먹는데요, 이 피자가 오늘 제가 먹은 간식인 셈이지요.


약간 매콤하면서도 크림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고기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쫄깃한 식감을 주었고 겉에 씨리얼이 뿌려져 있어서 바삭하기도 해요.
뭐 뭔들 안 그렇겠습니까만, 정말 맛있었어요.


레귤러 사이즈라 8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는 순간 음식 욕심 많은 저는 너무 작은게 아니냐며 버럭했으나 남편 5조각 저 3조각 먹으니 양이 딱 맞았어요.

먹기 전에 항상 음식의 양이 적다고 불평하는 이 습관, 2011년엔 버릴 수 있을까요? 남편은 오렌지 주스와, 저는 우유와 함께 피자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진에서 피자의 색이 너무 어둡게 나오는 것 같아서 카메라의 메뉴얼을 좀 조정해 봤는데, 실력이 없어서 실물을 그대로 찍어내지는 못하겠어요.

아참, 오늘 저희가 먹은 미스터피자의 멕시칸 칠리는 소녀나라에서 주신 선물이었어요.
소녀나라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피자 잘 먹었습니다. 기프티콘으로 피자 선물은 잘 받았는데 소녀나라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검색창으로 한 번 찾아 봤더니,



10대 소녀들의 즐거운 문화공간
이라네요. 그래서 이름이 소녀나라였나봐요. 소녀를 꿈꾸는 30대도 좀 껴 보고 싶어서 사이트를 열었더니 생각보다 참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는 쇼핑몰이었더라고요.

카테고리를 보시면 여성 상의/ 하의, 신발/ 잡화, 화장품/ 렌즈, 팬시/ 음반, 거기다 가발까지 소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이 쇼핑몰에서 모조리 다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을 듯 보였어요.




첫 화면부터 소녀들의 감성이 잔뜩 묻어 나는 분홍색에 별에 왕관에 그리고 눈이 크고 예쁜 소녀 모델까지...... 주책없이 저에게 딱 맞다는 생각에 더 자세히 사이트를 들여다 봤어요. 저만 몰랐지 잘 나가는 소녀들은 이미 다 가입돼 있는 듯 커뮤니티도 참 잘 돼 있고, 종종 뷰티클래스도 여는 것 같았어요.

패션과 코디에 관심이 있는 10대 소녀들과 어려 보이고 싶은 20대 언니들과 시간을 멈추고 싶은 철없는 30대 아줌마들은 소녀나라에 들러서 귀여운 소녀 모델들에게 패션센스를 배워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아무튼, 소녀나라 님, 피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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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트어그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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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파우더를 사용해 보게 됐어요.
<쉬즈유리스 할로 썬 파우더>인데요, 체험제품이에요.

제가 특별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기존에 제가 상용해 오던 다른 브랜드의 파우더류와는 달리 필요할 때마다 그 때 그 때 '갈아서' 사용하는 특별한 형태의 파우더이기 때문이에요. 파우더(가루)이나 원래 모양은 가루가 아닌, 나의 필요에 따라 내 손길에 의해 가루가 되는...... 아주 신기한 제품이랍니다. 생과일 주스만 신선하게 갈아 마시는 것이 아니었네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미네랄 파우더라고 하기에 사용하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어요.


구성품인데요,
파우더와 전용 브러시가 한 세트이고요,

15g에 30,000(온라인 쇼핑몰 기준(현재 1+1 이벤트 중)원이에요.
색상은 21호, 23호가 있고 SPF 30 PA+++입니다.



파우더 용기를 열어 보면 퍼프도 함께 들어 있어요.
그러므로 브러시로도 퍼프로도 파우더를 바를 수 있는데요, 조금 더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원하신다면 브러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커버하시고 싶으시면 퍼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브러시는 약간 뻣뻣한 편이라서 처음에 사용하실 때는 얼굴이 조금 따끔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피부가 예민하신 편이라면 브러시를 한 번 세척하신 후 사용하시면 한결 부드러우실 거고요, 퍼프는 도톰하고 톡톡한 것이 그냥 사용해도 기분 좋게 파우더를 바를 수 있답니다.


파우더 용기에 거울이 달려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예쁘게 수정화장을 할 수 있어요. <할로 썬 파우더>를 받아 보았을 때 원래는 거울에도 파란색 보호 필름이 붙어 있었는데 떼어 버렸거요, 신선하게 파우더가 갈려서 나오는 부분에도 파란색으로 된 보호 필름이 붙어 있어요.


거울을 좀 더 자세히 보여 드리려고 찍은 사진인데요, 거울 속에 카메라 렌즈가 비춰 보이네요.
거울의 크기도 적당해서 얼굴을 잘 살피면서 화장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파우더를 갈지?
가장 궁금하신 부분이시죠? 그래서 제가 직접 파우더를 신선하게 가는 장면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동그랗게 생긴 부분을 손쉽게 돌리면 사각사각 갈린 파우더가 구멍을 통해 마법처럼 솟아 나오는데요, 댁에서 파우더를 사용하실 때에는 한 두바퀴만 돌려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잘 보여드리려고 파우더를 조금 과도하게 갈았고요, 파우더가 나오는 모양이 재미있어서 더 오버한 경향도 있어요. 한 두바퀴만 갈면 충분해요.


앗! 실수로 파우더를 바르기 전 사진을 놓쳐 버렸어요. 위 사진에서 볼 부분이 하얗죠? 거기에만 파우더를 약간 바른 상태이고요 다른 부분에는 파우더를 바르기 전이니까 아쉬운 대로 파우더를 바르기 전이라고 생각하도록 해요.(죄송죄송) 기초 화장품과 비비크림을 바른 상태이고요, 눈썹은 그려 줬답니다.

브러시로 발라도, 퍼프로 발라도 발림성이 좋은데, 다만 화장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다른 부분은 브러시로 바르되 콧망울, 입 주변 등은 퍼프로 꼭꼭 눌러 주시는 것도 좋아요.

처음 파우더를 바르면 하얗게 들떠 보일 수 있어서 흠짓 놀라게 되지만 조금만 기다려 보시면 금세 피부에 쏙 흡수가 되고요, 자신의 피부색과 잘 어울리게 된답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시는 것 보다 소량을 가지고 원하는 피부 표현이 나올 때까지 덧발라 주시는 편이 좋아요.


색조와 눈화장까지 더하면 이렇게 변한답니다.
역시 화장은 변장?!?


얼굴을 뽀샤시 하게 만들어 주는, 갈아 쓰는 미네랄 파우더
할로 썬 파우더 꽤 괜찮은 제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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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안동에서 서울까지 부모님과 올라왔던 적이 있었어요. 미술 시간에 숙제로 제출한 그림이 전국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상을 받으러 서울에 올라갔던 것이었죠. 어릴적에는 그림을 잘 그렸는지 이런 저런 상도 탔건만, 지금은 그 때의 능력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그림은 커녕 붓도 잡아본지 오래되었네요. 저의 유일한 예술 활동이라면 패션 잡지를 정기구독해서 보는 정도?

어릴적 그림을 잘 그리던 이유는 아버지께서 미술에 소질이 있으셨기 때문인데요,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는 머릿속에 그린 모양이 있으면 도면도 없이 뚝딱 뚝딱 만들어 내신답니다. 어제 4마리의 새끼를 낳은 진주의 집도 아버지가 만드셨죠. 저희 집의 곳곳에는 아버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데요, 연못부터 주차장까지 모두 아버지의 작품이랍니다.



만약 아버지가 어릴적부터 누군가의 후원을 받아 예술 교육을 받으셨으면 유명한 조각가나 설치 미술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아버지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먹고 살기도 바빴기에 예술에 대한 후원은 기대할수 조차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예술에 대한 후원 및 지원이 많아졌는데요, 2012년에 런던 올림픽이 문화 올림픽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헤지스에서 2012년까지 1년씩 총 2년에 걸쳐 신진 작가들을 배출하는데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헤지스 신진작가 공모전이 그 주인공입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응모가 가능한데요, 포토, 일러스트, 설치 미술, 건축, 순수미술, 디자인, 팝아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선정된 1분에게는 영국 런던에서 체류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교류하고 멘토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데요, 런던의 SPACE Studio인 알링턴하우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답니다. 스페이스 스튜디오는 영국에서 가장 큰 예술 기관 중 하나에요. 1968년부터 사회에서 예술가의 권악 향상에 앞서 왔고, 작가들을 독창적으로 지원하고, 가장 질 높은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신진작가부터 저명한 작가들까지 600명이 넘는 아티스트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영국에서 가장 큰 스튜디오라고 합니다.



자선 교육을 위해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현재 16개의 건물, 418개의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다니 정말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네요. 런던은 전통적으로 상업의 중심지로서 창의적인 운용이 필요한 오래된 공간들이 다수 분포해 있다는데요, 이런 공간을 개조하여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 런던 중심부의 그린파크 쪽에 알링턴 하우스가 있고요, 이 알링턴 하우스는 홈리스들을 위한 거주지를 마련해주기 위해 오픈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멋진 기회를 얻기 위해서 헤지스 공모전에 참여하셔야 하는데요, 2010년 10울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응모를 하시면 되세요, 1차 발표는 12월 3일에, 최종 발표는 12월 10일에 있습니다. 제출 서류는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업계획서 (디자인 기획안, 헤지스 제품 적용 이미지 포함)을 내면 되고요, 헤지스 홈페이지 (http://www.hazzys.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3등에겐 헤지스 의류 상품권 100만원과 헤지스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의 기회를, 2등에겐 런던 아티스트 투어와 헤지스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의 기회를, 1등에겐 런던의 HAZZYS Space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회와 역시 헤지스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하는 작가는 2년에 걸쳐 총 12명으로 초대작가 3명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1명, 국내 셀러브리티 그리고 영국작가랍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1분은 5분의 멘토를 바로 얻게 되는 것이죠.


헤지스는 모자부터 가방까지 제가 참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단정하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줘서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이랍니다. 선정된 분은 이 헤지스에 아티스트 라인으로 제품까지 출시할 수 있다니 제품으로 출시되면 꼭 구매해야 겠어요. 자신의 이름으로 제품까지 출시된다니 헤지스에서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 주네요.

엄마라 그런지 다솔이를 보면 모든 곳에 소질이 있어 보이는데요 ^^;; 특히 예술에 소질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태아일 때부터 음악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림이나 색에도 잘 반응을 하거든요. 예술에 소질이 있다면 꼭 교육을 시켜서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려고요. 사회적으로도 이런 문화 후원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창의적이고, 풍성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런던의 아티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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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이 많은 저는 유로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댄디하면서도 품격있는 스타일이라 더욱 즐겨입어요. 헤지스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브리티시 트레디셔널 스타일인데요, 명문가 영국 자제들이 입던 것이 대중화되면서 브리티시 트레디셔널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영국하면 전 애프터눈티(Afternoon Tea)가 생각이 나요. 배드포드 가문의 7대 공작 부인인 안나마리아가 저녁 식사 전 오후의 공복을 달레기 위해 시작한 문화인데요, 당시 영국에는 아침을 먹고 저녁을 8시에 먹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사이에 애프터눈티를 먹고 마시며 허기를 달레고 친교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고 해요. 

홍차를 담는 잔이나 그릇들이 너무 예뻐서 훔쳐오고 싶은 충동마저 느끼게 하는 귀엽고 여성들만을 위한 애프터눈티에서 영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애프터눈티로 인해 그 시간은 빅토리아 시대에 와서는 영국 귀족들의 대표적 사교의 장이었고,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는 곳이 되었다고 해요. 


영국의 이런 예쁜 전통 문화처럼 여유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다름 아닌 헤지스 컬쳐클럽이랍니다. 헤지스에서는 컬쳐클럽을 기수로 모집하고 있는데요, 이제 7기 모집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4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는 헤지스 컬쳐클럽은 그간 블로거들이 꼭 하고 싶었는데 대학생이라는 제한 때문에 신청조차 못하곤 했죠. 이번에는 직장인도 참여가 가능하기에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로잉 문화 체험도 하고, 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1등에게는 헤지스 상품권 100만원과 영국 여행의 기회를 준다니 선정되고도 정말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 같아요. 


무려 6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네요. LG패션에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헤지스 의류 상품권도 매월 지원해 주네요. 조별 활동을 하는데 조 활동을 열심히 하면 조별 외식상품권도 주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신청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되시고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가 진행이 되네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응모할 수 있으니 서둘러 응모하세요~ 이 글을 보시는 분 모두 합격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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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곰의 사진을 보고 아! 귀엽다......고 말하는 이는
아직 가는 세월이 무섭지(?) 않은 팔팔한 청춘이요,
팬더 곰의 사진을 보고 다크 서클이 먼저 떠오르는 당신은
이제 슬슬 관리가 필요한 삼삼한 삼십 대??

젊을 때 아기를 낳아야 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몸소 체험하고 있는 나는
육아에 지쳐 점점 더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문득 거울을 볼 때면 다크 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 온다는 말을 실감한다.

연애하고 싶으냐? 눈가를 밝혀라--!!! 라던 광고 문구처럼,
눈가만 환히 밝혀도 몇 살은 더 어려 보일 텐데,
내 눈은 왜 이리 어둑어둑 주름 져 있는지 속상하기 그지 없다.
세월이 야속하다고 한탄만 하기엔 과학의 힘이 큰 요즘이니
이럴 때일 수록 눈을 번쩍 뜨고 누군가의 힘을 빌려야 하겠다.



충분히 쉬고, 푹 잘 자고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듬뿍 먹어 주고
늘 촉촉한 피부가 유지 되도록 물도 꼴깍꼴깍 잘 마셔 주면 좋겠지.
나는 거기다가 하나 더 보태서
눈가 전용 화장품의 힘도 더해 보려고 한다.



눈 밑이 새까만 팬더가 검은 테를 벗고 하얗게 변한 그림이 참 맘에 드는.
이스프렌 알엑스 매직아이솔루션 이엑스.
다크 써클 완화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고 미백 기능까지 인증받은 힘있는 제품이란다.

운이 좋게도 똑 소리 나는 이 눈가 전용 화장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g
28,900원이다.


아침, 저녁 세안 후에 콩알 만큼 덜어 내 아이크림 대용으로 발라 주면 된다.
눈가를 환하게 밝혀 주는 효능이 있고
미세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까지 있단다.

뚜껑을 열어 보니 간편하게 짜서 쓰는 형태이고, 향은 없는 편이다.



보정 없는 솔직한 내 눈 상태인데, 한 눈에 봐도 참 피곤해 보인다. 
실물로 보면 훨씬 더 어둑어둑하고 인정하기 싫지만 어느새 주름까지 잡혀 있는 상황.
가는 세월이 야속해---!!!

3주 동안 꼼꼼히 사용해 보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다시 글을 쓸 예정인데,
부디 사진 속 팬더 처럼 눈가가 환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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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하시는 여성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 비싼 피부 관리실을 방문하거나
고가의 화장품을 무작정 사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각질 관리랍니다.

각질층을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큰 맘 먹고 방문했을 피부 관리실도, 돈 깨나 들었을 고가의 화장품도
무용지물이거든요.

불필요한 각질층이 덕지덕지 쌓여 있으면
피부 속으로 화장품이 쏙쏙 들어갈 수가 없으니
먼저 묵은 각질부터 정리하시는 것이 좋아요.

라클리아의 3W 모이스쳐 필링젤과 블렉헤드 마사지를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답니다.


라클리아의 3W 모이스쳐 필링젤






식물 추출물인 삼백초, 백년초, 매도우스위트의
복합체 3W와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에 보습을 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해조 추출물인 마린 씨위드가
불필요한 각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서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자연에서 성분을 얻은
저자극 필링젤.

100ml






사용 방법은요,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을 덜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 주어요.
각질이 시작적으로 확인될 때까지 3~5분 손가락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하고요,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요.

그런 다음 기초 화장을 하시는 거예요.
지성 피부라면 주 2회, 건성 피부라면 월 2회를 사용하라고
사용 설명서에 권장해 두었던데요,

제 생각으로는 지성 피부라도 일주일에 1회 정도만 하시면 매끈하지실 것 같아요.


그럼 한 번 필링 젤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서요,







눈가와 입가를 제외하고 얼굴에 바른 뒤
마사지를 하고요,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낸 직후 모습이에요.
아직 물기도 그대로 있네요.

느낌은 아주 산뜻했고요,
자극도 별로 없었어요.

포토샵과 뷰티샷 없이
화장실 조명만으로 밝아진 얼굴입니다.





라클리아의 3W 블렉 헤드 마사지










식물 추출물인 삼백초, 보리지, 선백리향의 복합체와
라리씰 성분이 모공을 관리하고
마치현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마사지와 팩을 동시에 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이 두 가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편한 제품.

부드럽게 문지르면
따뜻해지는 마술같은 효과로
온도를 상승시켜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 헤드를 제거.


60g













사용 방법은요,
눈과 입 주위를 피해 T존이나 C존 등 피지가 많은 부분에 적당히 덜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시면 되는데요,
이 때 따뜻한 열이 발생하거든요?

기분 좋은 따뜻함을 느끼면서 3~5분간 열 마사지를 하고
5분 동안 그대로 두어 팩을 한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찬물로 마무리 하면 돼요.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서요,
코에다가 발라 줄 거예요.



사진에서 코만 잘라 낼 요량으로
입술을 쏙 넣고 사진을 찍었더니 제 코 같지 않네요.
왼쪽 사진은 블렉 해드 마사지를 하는 중의 모습이고요,
오른쪽 사진은 마사지 후, 세안까지 마친 사진이랍니다.
아직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예요.

따뜻한 열감을 느끼면서 마사지와 팩을 했는데,
아주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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