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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속눈썹 전문점 '한올'에서 속눈썹 연장하고 왔어요.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가 '눈'이잖아요?
눈이 크고 맑으면 몇 배는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면 눈이 더 커 보이고 분위기도 그윽해지는 것이...
그래서 신부화장 할 때 속눈썹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연예인들이 속눈썹 한 올 한 올에 예민하게 구는 것이겠지요.
최근 속눈썹 연장술이 유행을 한 후 친구들도 많이들 했는데 불과 한 시간 만에 정말로 성형한 느낌!


저도 속눈썹 연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전부터 하고 싶은 맘은 컸는데
속눈썹 연장에 관한 선입견이 조금 있었어요.


선입견 1. 속눈썹 연장을 하면 눈 화장을 전혀 못 한다.
선입견 2. 속눈썹 연장 후 시간이 지나면 내 눈썹도 함께 떨어진다.
선입견 3. 속눈썹이 떨어질 때 지저분해진다.
선입견 4. 속눈썹 연장은 아프다.


그런데 이 세 가지는 말 그대로 정말로 선입견이었더라고요.
제가 속눈썹 연장을 받아 보고, 예뻐진 눈으로 살아 보며 느낀 것 그대로를 말씀드립니다~




조금 속상한 것이
속눈썹 연장 후 제 눈이 정말로 예뻐졌는데,
카메라로는 사진을 별로 찍어두지 못했다는 것이에요.




휴대전화 카메라로도 사진을 별로 찍어두지는 못했지만
몇 장의 사진으로도 잘 보이시죠?


저는 신반포 속눈썹 한올에서,
천연 인모 C컬 속눈썹을 100% 전체 다 붙였어요.
한 시간 정도 푹 자고 일어나면 끝.
(저도 처음엔 속눈썹 연장술을 받으면서 잠을 잘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처음에 밴드로 속눈썹 부분을 고정시킬 때만 조금 불편함이 있지,
정작 속눈썹 연장술을 할 땐 느낌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다만 자다가 눈을 번쩍 뜨는 일은 없어야겠기에 계속 신경을 쓰셔야겠죠?




속눈썹 연장을 받은 후 저는 여행을 다녀왔어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지에서 인형같은 속눈썹으로 공주처럼 해 가지고 다녔는데요,
눈썹이 길고 풍성하니까
맨얼굴에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도 풀메이크업 한 느낌이 들고요,
더 멋을 내고 싶을 땐 눈화장에 아이라인까지 그렸어요.


속눈썹 연장술을 받은 후에는
눈 부위에 오일이 닿지 않도록 해야하고, 왠만하면 눈 화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오래오래 예쁜 눈썹이 유지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눈 화장 하는 걸 좋아하고 눈을 눈질러 깔끔하게 세안하는걸 좋아해서~
속눈썹이 오래오래 유지되지는 못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선입견을 깰 수 있었어요.


일단 속눈썹 연장술을 받는 내내 아프지 않았고,
속눈썹 연장술을 받은 후 눈화장을 할 수도 있다는 건 말씀드렸잖아요?
눈화장은 아이섀도우 정도만 하는 것이 좋은데,
지울 땐 클렌징 위터를 면봉을 사용해서 조심조심 사용하시면 돼요.
저는 그냥 맘 편히 클렌징폼을 사용해서 손으로 빡빡 문질러 씻었는데요~
그래도 우수수 다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손으로 비비면서 세안을 했지만, 제 눈썹은 멀쩡~ 붙인 속눈썹만 한 가닥씩 떨어졌고,
속눈썹이 부분적으로 떨어진 이후에도 흉직하지 않고 자연스레 예쁘던데요?
100% 다 붙였다가 서서히 조금씩 떨어지도록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히려 제 맘대로 (속눈썹 연장술 후 하지 말라는 것도 막 하면서) 속눈썹을 관리한 후
속눈썹 연장술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빡빡 문질러 씻어도 열 흘 정도는 예쁘게 유지되니까,
면봉으로 살살, 되도록 손대지 않고,
관리를 철저히 잘 하신다면 한 달은 거뜬히 유지될 것 같아요.




신반포역에서 1분 거리에 있는
한올 속눈썹,
천연 인모로 시술 받아서인지 정말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고 좋았어요.



제가 받았던 건 화려한 C컬, J컬이 가장 자연스럽고
이 둘의 중간은 I컬이래요.
100% 다 받았다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점점점 자연스럽게 되시길 권해드려요~

 



더 자세한 문의는 신반포 속눈썹 한올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친절하게 잘 해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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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 따듯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인데,
벌써부터 자외선은 어찌나 따가운지 집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꼭 발라야 되겠더라고요.
(저 오늘 집에서 커튼 열어 두고 낮잠자고 일어났다가 얼굴이 화끈거려서 깜짝 놀랐잖아요?)
흠흠...저야 뭐 믿는 구석이 있어서 별 걱정은 안 했지만요~
히히힛! 봄볕에 다른 사람들은 다 얼굴이 거무튀튀해져도
저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의 손길로 화사하고 뽀얗게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걸 느끼거든요.


지난 주 청담주앤 피부과에 토닝레이저를 받으러 갔는데,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777이벤트 중~
3월에는 또 어떤 놀라운 혜택이 있을지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그 소식을 먼저 전해 드릴게요.


청담주앤 피부과 3월 777이벤트는
더블로 리프팅 30샷, 팔자주름 필러, 허벅지 PPC주사가 각각 7만원에 진행되고 있어요.
그 중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 오는 것은 더블로 리프팅이었는데요,
제가 삼십 대 중반으로 접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 피부에 관심 좀 있다는 분들은 더블로 리프팅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을 거예요.


더블로 리프팅 레이저는 강하게 집적된 초음파 에너지(HIFU)를 이용해서,
진피층과 근막층에 각각 작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더블로 리프팅 레이저를 쏘이면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피부 당김이 이루어져서
수술하지 않고, 한 번으로 효과를 보는 리프팅 방법이랍니다~
더블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효과를 보려면 보통 300샷 정도 받으면 되고요,
V라인은 200샷 정도,
입가, 이중턱, 눈가 주름 등 부분적으로 시술할 경우엔 30~60샷 정도로 가능해요.
1회 시술 후 ~6개월까지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1년 정도 유지가 된대요.


허벅지 PPC 주사는 허벅지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 PPC 주사를 시술하는 것이고,
보통 3주 간격으로 3~4회 정도 받으면 효과가 좋대요.




저는 우선 피부에 거뭇거뭇한 잡티를 지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토닝 레이저 관리와 이온자임 관리를 받고 왔어요.
그동안의 제 꼼꼼리뷰를 보셨다면 제가 토닝 레이저를 받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번에 청담주앤에 방문했을 땐 이온자임 관리라는 조금 특별한 관리를 받아 보았기에
이온자임 관리를 중점적으로 보여 드릴게요.



매끈하게 피부를 클렌징 한 후 (온타올로 깔끔하게 닦아 주세요~)
피붓결을 정돈 한 뒤 비타민 앰플을 듬뿍~ 아끼지 않고 흐를 정도로 듬뿍듬뿍 발라요.
거즈가 흠뻑 젖고 앰플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많이 발라 주신답니다~
 


그런다음 이온자임 관리를 받았는데요,
제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너무 궁금했었어요.
얼굴에 골고루 듬뿍듬뿍 발라 놓은 비타민 앰플이 피부속 깊이 침투 될 수 있도록
크로커다일 집게가 있는 부분에 미세한 전류(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아요.)를 흘려 보내 주는 거래요.
(사진 속 빨간색 집게가 악어가 꽉 물고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크로커다일이라고 한대요.)
이렇게 하면 손으로 앰플을 침투 시키는 것 보다 훨씬 더 균일하게
얼굴 전체를 환하게 밝혀줄 수 있대요.




어머낫~ 기억에는 없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계속 영양 덩어리를 발라 주고 있었네요~
간호사 선생님의 손길과 붓터치가 너무 부드러웠었나봐요. 몰랐었어요.




저 상태로 짧게 자고 난 후
 
 
 
 
미백팩을 발랐어요.
미백팩은 저절로 얼굴에 일정부분 흡수가 되는지,
팩을 바르고 약 15분이 흐르니, 팩을 닦아내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매끈매끈~
위의 사진은 닦아내지 않은 상태랍니다.
팩을 다시 말끔하게 닦아 낸 후 토닝레이저를 받으러 다녀 왔어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렘~
 

제가 예뻐지는 걸 누구보다더 반기시는 원장님께 눈도장 한 번 더 찍고,
토닝레이저의 과정은 지난 번 것과 비슷해서 이 글 윗부분에 사진 넣었었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글에서는 새로운 관리였던 이온자임 관리에 중점을 두었어요.



 
 
토닝 레이저를 받은 후
차가운 진정 거즈와 진정팩을 차례대로 받고 이번 관리는 끝!
계속해서 토닝레이저, 뉴화이트닝 같은 미백 관리도 꾸준히 받을 거지만,
 
 
다음 번에는 플로라셀 레이저를 예약해 두고 왔어요.
 제 피부는 거뭇거뭇한 잡티도 문제지만
모공,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자꾸자꾸 생겨나는 주름도 고민이거든요.


플로라셀 레이저는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시켜서
피부 속 근본적인 탄력을 증진시켜주고 주름을 개선시켜 주며
특히!! 모공 전체가 조여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대요.
지금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777이벤트로 진행중인 더블로 리프팅이 얼굴선을 올려주는 것이라면,
플로라셀 레이저는 피부 속을 탄력있게 조여 주는 관리인 셈이죠.
제가 받고 와서 더 자세한 리뷰 남겨 놓을게요~~
오늘보다 내일 더 예쁘고 어려지는 삶~ 매일매일이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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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고준희 머리가 유행이잖아요~
고준희는 꼭 야왕에서만이 아니라 어디에서 뭘 하든 꼭 따라쟁이들을 만드는데요,
아무렇게나 삐죽빼죽 바깥으로 삐친 머리가
발랄하고 통통튀는 고준희의 매력을 배가 시켜 주는 것 같아서 저도 내내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고준희 머리가 C컬 바디펌이라고 하더라고요.
앞머리가 어쩡쩡하게 자라서 눈을 찌르고 (앞머리는 정말 빨리 자라나는 것 같아요. 왜일까...왜일까...)
차분하게 가라 앉은 머리가 너무 나이들어 보이는 것 같아서
저도 고준희 처럼 통통통 발랄하게 C컬 바디펌을 해 보았답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준오헤어 강변점 병우 디자이너와 상의를 했어요.
무조건 발랄하고 어려 보이게!!!
관리하기는 쉬우면서도 예쁘고 스타일리시하게!!
제 주문은 딱 두가지였답니다.('예쁘게'를 우긴게 너무 막무가내였나요?)



<고준희 머리 C컬 바디펌 하기 전>


C컬 바디펌 하기 전 제 상태인데요,
앞머리가 너무 자라 버려서 눈을 안 찌르게 하려면 80년데 롤라장의 노는 언니들처럼
위로 봉긋한 닭벼슬 머리를 만들어야 했지요. 옆머리와 뒷머리도 너무너무 평범.
80년대 노는 언니에서 2013년 노는 언니로 변신하는게 제 목표.
(꼭 노는 언니여야함.)




이 날 준오헤어 강변점 문을 열자마자 1등으로 들어갔는데
병우쌤이 스텝들과 스케줄을 조정하고 하루 일정을 잡는 것 같았어요.
저는 머리를 감고 병우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앞머리부터 손질을 좀 받고
파마를 어떻게 할 지 계획을 세웠어요.
병우쌤 은근 신비주의~~
절대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는 섬세함.
준오헤어 강변점 병우 디자이너는 그동안 제가 만났던 무수히 많은 디자이너 쌤들 중
단연 돋보이는 미남이셨는데요, 은근 시크하세요~~




연화중~~
병우쌤 스탭분 중 재동님이 있는데, 그 분이 연화중이라고 알려 주셨어요.
재동님은 좀 귀여운 스타일이신데,
제가 '엄마'라니까 화들짝 놀라는 리액션을 보여 주셔서 완전 맘에 들었답니다.
고객 맞춤 리액션 진짜 최고예요.


무슨 과정인지는 모르나 15분 정도 연화의 과정을 거쳤어요.




1등으로 들어가 아무도 없을 때였기에
준오헤어 강변점 내부도 자연스럽게 마구마구 찍어 올 수 있었어요.
매장은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요.
(준오헤어 강변점은 테크노마트 바로 옆 프라임프라자 207호에 위치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도 주시고
원하면 쿠키, 와플 등 달콤하고 바삭거리는 군것질을 먹을 수도 있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든 시설들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지하철 역에서도 가깝고 바로 옆에 테크노마트가 있어서 머리하러 놀기에도 좋고~~



이제 C컬 바디펌을 시작해요.
머리를 데롱데롱 매달고 조금 기다리면,
.
.
.
.
.
.


응???
요런 상태가 되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
 


다시 돌돌돌 말더라고요.
그래도 요즘엔 기술이 좋아져서 머리를 완성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두 시간 조금 넘게 걸린 듯??




이제 머리를 말려요.




스타일링이라고 해서 별 거 없었고요,
그냥 머리카락을 잡고 뒤로 돌돌돌 말면서 말리면 끝
정말 그게 끝이더라고요.
5분도 안 돼서 고준희 처럼 멋스럽게 삐죽빼죽한 헤어스타일이 완성되는데,
진짜 감탄 또 감탄....




카메라가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오히려 더 머리만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순식간에 고준희 강림~ (머리만요~~)




왁스를 발라 스타일링을 마무리할 땐
포니테일 머리를 묶듯 머리를 잡고, 돌돌돌 만두머리를 만들며 동그랗게 말아 주는거래요.
그래야 왁스가 한쪽에만 뭉치는 걸 방지하고 더 예쁘게 된다고 하셨어요.




이제 정말 완성!!!





정말 예쁘죠??
 
 

 
저희집에서도 가깝고 실력도 좋으셔서
준오헤어 강변점 병우쌤의 단골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
야왕 고준희 머리 C컬 바디펌은 준오헤어 강변점 병우 디자이너와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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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인연을 맺은지 어언 6개월째.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비싼 관리를 받는 것도 아니고, 한 번에 효과가 팍 나타나는 시술을 받는 것도 아닌데
정기적으로 꾸준히 피부과에 다니면서 (자연스레 평소에도 피부에 관심을 갖게 되잖아요~)
최경희 원장님께 자주 눈도장을 찍었더니,
오호홋!!! 처음 만난 분께 피부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답니다.
마법에 걸리는 시기엔 어김없이 끈질기게 뾰루지와 여드름이 올라오는 체질이라
그 때도 턱과 광대쪽 볼에 화농성 여드름이 몇 개 돋아나고 있던 중이었는데도 말예요.


피부가 맑고 화사해지면 뾰루지 하나, 여드름 몇 개가 나더라도 감안이 되나봐요~
전체적으로 톤히 맑아지고 얼굴이 예뻐 보이니
그깟 티끌이야 그야말로 옥의 티, 티를 뺀 나머지는 옥구슬처럼 예쁘니까요.
흐뭇흐뭇~ 그 얘길 해 주신 분이 아름다우신 여자분이라 더더욱 기분이 좋았었어요.


이제 봄이라 피부 미백이 특히 더 필요한 시기인데요,
겨울철 옷이 이제는 어둡고 칙칙하게 느껴지는 계절이잖아요,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은 벌써 샬랄라 꽃무늬 원피스를 꺼내 입었던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요, 얼굴의 완성은 피부라,
그럴 때 피부가 칙칙하고 톤이 탁하면 괜스러 더 미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청담주앤 피부과에도 미백관리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깜짝 놀랐잖아요~ 제 옆 침대에서 미백 관리를 같이 받으시던 20대 여성분 때문에요.
한창 예쁠 때다... 그래, 예쁠 때 더 가꿔야지~~ 속으로 '어림'을 부러워 하고 있는데,
어머낫! 그 상큼양 역시 미백관리를 받으러 온 거예욧!!
한 눈에 봐도 백설공주 뺨치는데...... 이럴 때가 아니구나, 나도 얼른 더 하얘져야겠구나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미백관리를 받았답니다. 이번에 4번 째예요.


청담주앤 피부과의 미백관리는 이렇게 진행이 된답니다.
클렌징 - 이온토 관리(비타민 앰플 투여) - 미백팩 - 레이저 토닝 - 뉴화이트닝 - 진정팩 - 영양듬뿍 마무리
 
 


클렌징을 받고요,
매끈매끈 개운하게 피부를 싹 씻어 낸 후에
피부에 좋은 몇 가지 제품들을 발라 주세요.(그 과정들은 일일이 다 기억하지 못해요.)





그리고 난 후 비타민 앰플을 피부 깊숙하게 흡수시키기 위해 이온토 관리를 해 주세요.
제가 하나, 관리사 분이 하나 손에 쥐고 있는 봉을 통해서,
지리릭 지리릭 (약한)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요,
앰플이 피부에 쏙쏙 흡수되는 것을 도와 주는 것이랍니다.


여러가지 미백 물질을 피부 속 깊숙하게 침투시키는 중이에요.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치료인데
비타민 C는 잘 알려져 있듯
체내 콜라겐 합성 과정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흉터가 생겼을 때도 새살이 차오르는 것을 도와주잖아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비타민 C를 침투시키기 위해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죠.



미백팩을 바르고 조금 기다린 후(저는 어김없이 쿨쿨 잔답니다.)
자리를 한 번 옮겨 최경희 원장님을 만나게 돼요.



짜잔~ 이 방에서 레이저 토닝과 뉴화이트닝을 하게 돼요.


VRM 토닝 레이저는 색소 침착 걱정 없이 기미와 잡치를 말끔히 지울 수 있어서 좋은데
레이저가 피부 깊숙하게 도달하기 때문에
깊은 곳에 위치해 치료하기 힘들었던 악성 기미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 레이저 토닝은 색소를 파괴하면서 동시에 콜라겐을 재생하는 덕에
모공 축소나 리프팅 같은 부가적인 효과도 볼 수 있대요.




레이저 토닝은 아프지 않아서 더 좋은데요,
따끔따끔 레이저가 지나간 자리에 시원시원한 것(?)으로 요걸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바로 진정을 시켜 주기 때문에 하나도 안 아프고 그다지 붉어지지도 않는데,
이게 뭔지 다음번에 가서 한 번 물어 봐야겠어요.


한 눈에 봐도 정말 피부가 맑고 화사해졌죠?





이번엔 뉴화이트닝을 받을 차례예요.


뉴 화이트닝은 일반 비타민 제품보다 20배 이상의 고농축된 메가 비타민 앰플을
직접 진피층에 주입하는 치료 방법이에요.
당연히 피부의 미백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고요,
레이저 치료 후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색소 침착을 예방해 주니
레이저 토닝과 환상의 짝꿍이지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꼼꼼하게 얼굴 전체를 신경써서 잘 해 주시는 모습,
늘 감사해요~~




다시한 번 방을 옮겨
시원한 진정팩을 하고, 얼굴에 마무리 영양크림을 듬뿍듬뿍 바른 후 끝!


이번에 4번째 미백관리였는데요,
지난 12월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피부가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제 블로그에 그대로 사진 및 시술 후기가 있는데요,
지금도 역시나 마법이 걸리면 뾰루지가 올라온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데도 전혀 다른 제 얼굴 모습.
사진의 윗부분이 작년 12월이고요, 아랫부분이 2013년 2월의 모습이에요.
와우!!! 청담주앤 피부과 다닐만 하죠?
 
 
 
+++덧붙임
 
 
그리고 필러 후에 제 모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모습 보여 드릴게요.
 
 
무턱필러 후기 http://www.hotsuda.com/1308
앞광대 필러 후기 http://www.hotsuda.com/1319
 
 


짜잔~~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제 모습이네요.
얼굴라인 완전 갸름해지고 뾰족뾰족해진 턱 모습 완전 브이라인이고요,
얼굴 볼륨도 통통해져서 한결 더 어려 보이죠?




굴욕없는 얼굴 확대사진도 보여 드리고 떠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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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서 10회 관리를 받았었는데요,
처음엔 일주일에 두 번씩 4주 동안 관리를 받고
그 다음엔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를 받아 총 6주 동안 10회 관리를 받았답니다.
제가 받은 관리는 아이디 관리라고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얼굴이랑 목, 어깨까지 관리를 받게 되고
얼굴만 30분 이상 관리를 해 주셨어요.


위 사진은 설날 아침 시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응?? 그러고 보니 이 사진도 보름정도 지난 것이네요.
애들이랑 같이 지내다 보니 애들 사진을 찍는 횟수는 많지만 제 사진을 단독으로 찍는 일이
맘처럼 잦지가 않아요. (특히나 화장까지 다 한 사진은 더더욱...)


위 사진은 전혀 보정 없이 사진의 크기만 줄인 것이고요,
실내에서 형광등 불빛만 받은 거의 사실에 가까운 사진이에요.
다만 얼굴 각도에 따라서 사진발 효과는 좀 받았네요.(오른쪽 사진 진짜 얼굴 갸름하게 잘 나왔어요~)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를 받을 때 중점을 두었던 것이 하관의 크기는 조금 줄이되,
가장 크게 신경을 썼던 것이 바로
얼굴 전체로 퍼져 있던 지방을 모아모아 모아서 얼굴 앞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볼륨있는 동안 얼굴을 완성하는 것이었지요.
결과는 한 눈에 확 변화가 된 것은 아니라 깜짝 놀랄 정도는 아니지만
얼굴 라인이 그 전보다 훨씬 더 예뻐진 것은 사실이에요.
그리고 입꼬리!! 제가 입꼬리가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많이 올라가는 비대칭이었는데,
사진 속 제 모습을 보니 거울을 보지 않고 웃었는데도 입모양이나 얼굴 모습이 거의 대칭적인 것 같아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특별한 점은,
4D 스캐너로 얼굴을 분석해서 고객 한 명 한 명에 알맞은 관리를 한다는 것이에요.




그냥 앞, 오른쪽, 왼쪽의 얼굴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입체적인 얼굴 사진이 완성 되어 정말 놀랐었는데,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서 제 얼굴 속 근육 분포와 지방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더라고요.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지만 그 만큼 신뢰가 팍팍!!





그리고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챠크라테스트.
그 날 그 날 몸상태와 기분에 따라 가장 맘에 드는 챠크라 오일 두 가지를 선택해서
그 오일로 관리를 받는데,
챠크라 오일이 저에게 얼마나 잘 맞았던지 저는 관리 받는 동안 유체이탈을 경험하기도 했답니다.
경락을 받으면서 이렇게 깊이 깊이 (관리 내용을 전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잠든 것은 처음이었어요.
그만큼 아프지도 않고 편안하게 정말 힐링하는 기분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위 사진은 맨처음 관리실에 방문했을 때인데
하관이 지금보다 훨씬 더 둔턱하고 두툼했었네요. 저는 제 얼굴이라 한 눈에 딱 보여요.
그래도 1회 관리 후 봉긋해진 제 볼살~ 탱글탱글 탱탱해 보이죠?
(뽀샵없는 원본 사진이에요.)
저 손길, 이젠 못 느끼는 건가요??? 너무너무 아쉽네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가운이 조금 특별한데,
길쭉길쭉 직사각형으로 된 부드러운 천을 목부분에 묶어 원피스 형태로 만드는 것이에요.
매번 새 가운을 입을 수 있어서 기분이 상쾌.





관리가 끝나면 한 번 입은 가운은 세탁바구니로 들어가고,
저는 뭉개지고 떡진 머리를 정리하고 (고데기도 있어요.) 가벼워진 몸과 맘으로 집으로 돌아오죠.




아참,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에서는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마련해 두고 있어요.
지난 번 후기 때 셀프 마사지 동영상을 보여 드렸잖아요?
집에서 매일매일 5분만 피부에 투자하면 정말 예뻐질 텐데, 집에서는 그 5분이 어렵네요.
제품은 필요한 사람들만 말씀하시면 되고요, 절대 강요는 없답니다.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얼굴 축소 겸 피부 관리가 가능한 거 아시죠?
이제 10회 관리가 끝나서 집에서 홈케어로 제 피부를 스스로 지켜야 되는데,
또또 관리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여자에게 얼굴과 피부는 권력이자 무기니까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지점이 다양하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골라
상담 후 관리 받으시면 돼요.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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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모에 물이 오른(?) 덕에
화장을 하니 집에서 찍은 사진도 봐 줄만 하네요.
뽀샵없이도 굴욕 없이 잘 나온 사진에 자아도취하여 흐뭇흐뭇 미소가 번집니다.
모름지기 여자는 365일 한 평생 가꿔야 하는 것이 권리이자 의무!!!
춥다고 이불 쓰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슬슬 봄맞이 바람날 준비를 슬슬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크크큭.


아직도 잊을만 하면 한 개씩 뾰루지와 여드름이 올라옴과 동시에
제 피부는 사각사각 소리가 날 정도로 건조한 편인데요,
이럴 땐 아침 세수는 무조건 물로만!
화장을 하지 않았다면 저녁에도 폼클렌징은 쌀알 만큼만 덜어서 세수를 해 주어야 해요.
그래야 피부에 주름도 안 생기고 당김도 덜 하거든요.


그 다음 외출 하지 않더라도
수분(미스트, 스킨등으로)과 유분(에센스, 크림 등으로)을 듬뿍듬뿍 차곡 차곡.
시간이 많다면 텔레비전을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바르면 좋죠.




세수를 하고 스킨부터 크림까지 차곡차곡 바르고 나온 저에게
다솔이가 환호성을 지릅니다!!!


엄마! 엄청 달콤한 냄새가 난다~~
엄마, 나, 냄새한 번 맡아 볼래. 킁킁킁.




다솔이가 저에게서 꿀 향기를 맡은 건,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 덕분인데요,
진짜 아카시아 꿀 향기가 솔솔솔 나기에
바르는 저도, 제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함께 좋아진답니다.



엘리샤코이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

50g
32,000원




고급스러운 상자가 눈에 띄었는데,
그러고 보니 벌집 모양으로 상자 윗부분을 디자인했군요.
센스쟁이~




개봉하면 갈색을 띄는 크림이 보이고,
작은 주걱이 들어 있어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오래오래 싱그럽게 사용하려면 귀찮아도 주걱으로 크림을 덜어내는 것이 좋아요.




크림 뚜껑을 열자마자 향긋한 꿀향이 가득,
크림은 젤리 형태였는데요, 크림병 속 보기만 해도 탱글탱글한 크림 보이시죠?
눈으로 보기만 해도 쫀쫀한 질감일 것 같았어요.




또또또 이런다~ 주걱으로 떠야지~
손가락으로 듬뿍 크림을 찍어 봤는데, 한참을 있어도, 손가락을 흔들어 봐도
크림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어요.
수분을 가득 머금고 젤리 형태로 똘똘 뭉쳐져 있나봐요.




움직이는 사진을 보니까 질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향긋하고 달콤한 꿀향은 계속 솔솔솔~~


검색해보니 제가 아카시아 꿀향인 줄 알았던 것은
뉴질랜드 마누카 꿀에서 얻은 것이라네요.
정말 꿀처럼 생겼고 꿀향도 너무너무 좋아서 한 입 퍼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달콤해요.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은 뉴질랜드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마누카꿀과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를 함유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어요.


파라벤, 벤조페논, 클리클로산, 미네랄오일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여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곳이 '손'이랑 '목'이잖아요?
얼굴엔 치덕치덕 잘 바르고 다니는 분들도
손과 목을 무방비 상태라 내 놓아 자글자글 주름이 가득한 경우가 생기는데,
주름은 예방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평소에 손에도 (손 전용) 크림을 잘 발라 주려고 의식적으로 신경을 쓰는 편이긴 한데,
크림 바르면 뭐해요?
크림 바른 지 불과 1~2분 만에 계속계속 물 쓸 일이 생기는 걸요.
그래서 손이 자주 메말라 있어요.


메마른 제 손에 오늘만 특별히 엘리샤코이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을 발라 봅니다.
리뷰를 위한 것이니까, 오늘만 특별히.
내일부턴 다시 핸드크림을 바를 거예요~


크림을 바른 곳과 바르지 않은 곳이 즉각적으로 차이가 나고,
전체적으로 두드려 흡수르르 시켰더니
끈적임 없이 잘 스며들었어요.




곧장 얼굴에도 발라주고 싶어,
듬뿍 떠 내 스킨-아이크림-에센스까지 발라 져 있는 맨얼굴에
(화장품을 저리도 많이 바르고 맨얼굴이라고 하니 어찌 좀 민망하긴 하지만)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을 발라 주었어요.




제 DSLR 카메라로는 셀카를 찍을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사용했더니
화질이 현격하게 떨어지네요.


에센스까지 발라 준 다음이 사용 전 사진이고요,
그 위에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을 발라 쫀득한 윤기 보호막을 한 번 더 쳤어요.
피부가 쫀쫀하고 찰져 계속 손으로 쫀득함을 느꼈는데요,
피부를 철통방어 하고 매끈하게 하고 싶으시면 이 위에 오일을 발라주면 된답니다.





사용감이 워낙 좋아서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왕이면 더 산뜻하게 사용하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있어요.


자기 전에 차가워진 꿀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솔솔솔~ 꿀향기를 퍼뜨리면
어김없이 다솔이가 엄마~~ 냄새 좀 맡아 볼래~~ 하며 저에게 뛰어 온답니다.
엘리샤코이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 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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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광대 필러 요새 많이들 하시잖아요?
팔자주름, 미간, 눈가에만 필러를 맞는 줄 알았었는데,
요즘에는 미용 기술이 세련돼져서 저 처럼 서른 넘어 볼살이 자꾸 꺼져 고민이신 분들은
앞광대에 필러를 맞아 베이비 페이스로 거듭나는게 유행이래요~
뱃살, 허벅지살은 점점 더 늘어만 가는데 속상하게 볼은 나날이 헬쓱해져서 저도 참 속상했는데요.
저처럼 없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로 변해가는 분들께 추천하고픈 시술이에요.


저도 광대 부위에 필러를 맞아 통통하고 어려 보이는 얼굴로 변신하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제가 단골로 다니는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매달 777이벤트를 열잖아요?


 


이번 달에는 어떤 시술들이 7만원 이벤트로 나올까? 
은근 기대를 하면서 청담주앤 777이벤트를 열어 봤더니, 짜잔~
렛미인 2에 출연했던 '형이라고 불렸던(이젠 과거) 여자' 전유화 씨가 소개하는 777이벤트입니다~
전유화씨도 너무 많이 변해서 과거와 현재가 전혀 다른 얼굴이에요.
심지어 자기 자신도 못 알아 볼듯???


앞광대 동안 필러, 콧볼 축소 보톡스, 팔뚝 주사가 각각 7만원인데요,
저는 앞광대 탱탱 최강 동안 필러를 맞으러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로 달려갔답니다.


그 결과!!!
 

 


겨우 5분 만에 다섯 살은 어려져서
룰루랄라 신나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꾸만 셀카를 찍었답니다.
예쁜 얼굴은 제 얼굴이라도 자꾸자꾸 보고 싶어요~


앞볼살이 통통해지니까 동안 얼굴로 거듭나게 되는 것은 기본이고
희안하게도 눈도 더 예뻐 보이고, 얼굴 폭도 더 좁아 보이는 것 같은데 착시현상인가요?
너무 흡족해서 아빠와 남편에게 카카오톡으로 사진도 전송했어요.
역시나 열화와 같은 반응~ 크~~


제가 일주일 전에 무턱 필러를 맞았었잖아요?
일주일이 지나니 붓기는 다 사라지고 아주 자연스럽게(저는 무턱 필러를 1cc맞았어요.) 자리를 잡았는데,
불과 며칠 사이에 제 원래 턱 모양은 잊어 버리고 애초에 제 턱이 요렇게 생겼다고 착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필러 후에는 흡수가 빨리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급적 만지지 않는 것이 좋은데
자꾸만 만져 보고, 아! 필러가 있구나(손으로 만지면 만져지는 것도 신기해요.) 깨닫고
또 얼마지나지 않아서 망각 하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저는 붓기가 쉽게 가라 앉는 편이라 출산을 하고도 빨리 붓기가 사라졌는데,
욕심이 많아서 필러 붓기는 사라지지 않기를 은근 바라게 되더라는~~
얼굴도 붓기가 사라지고 곧있음 자연스러워 질텐데,
저는 부어 있는, 부어서 탱탱탱 터질 것 같은 필러 직후의 모습(위의 사진)도 정말 맘에 들어요.


그렇담 필러를 맞기 전의 제 모습은 어떨까요?
이럴 땐 정말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before 사진을 과감하게 보여드립니다.

 


무턱 필러를 맞아 턱만 뾰족하니 예쁘고 얼굴은 밋밋해 보이는,
제 before 사진이에요.
 


요렇게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죠?
왼쪽이 앞광대 필러 시술 전, 오른쪽이 앞광대 필러 시술 후 사진이랍니다.
둘 다 제 휴대전화 카메라의 셀카 기능으로 찍은 것이에요.


그럼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어떻게 필러 시술을 해 주셨는지 자세히 볼까요?




2월 777이벤트를 보고 무작정 앞광대 필러를 맞겠다며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찾아갔잖아요?


그런데 최경희 원장님 왈, 앞광대가 예쁜데???
예?? 그럼 어떡해야 할까요......


제 얼굴을 찬찬히 살피던 원장님이 앞광대가 예쁘다시며 팔자 주름과 앞광대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 채우고
옆광대 홀쭉한 부위를 필러로 도톰하게 만들어
얼굴이 커 보이지는 않으면서도 예쁘게 '알아서 잘~'해 주시기로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알아서 잘~'인데요,
우리는 자신의 얼굴이기에 더더욱 객관적일 수 없고 의외로 어디가 부족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미적 감각이 풍부하고 여러 사람을 시술한 경험도 많은 '전문가의 눈'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다방면으로 검증을 받은 병원을 찾아야 하고, 실력있는 선생님을 만나야 해요.





슥슥 메이크업 펜슬로 얼굴에 디자인을 하신 후
 
 


주사 마취를 해요.
'따끔, 따끔' 양 볼에 주사 두 방만 맞으면 (엉덩이 주사 맞듯 양이 많지 않으니 염려 마시길~)
필러를 맞을 땐 별로 아프지 않아요.


그래도 의지할 것이 필요해서 쓰고 갔던 모자를 꼭 쥐고 있으려고 모자를 잡는다는게
본의 아니게 최경희 원장님의 허벅지를 더듬고 말았어요!
지난 주 사랑고백에 이어 더듬기까지......
모자인 줄 알았다고, 실수라고 말씀은 드렸으나 둘다 당황~




사실 필러 시술은 너무 빨리 끝나 버려서 후기라고 쓸 것도 없는데요,
그래도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5분(길어도 7분~10분?) 남짓 시술을 했는데 사진을 왕창 찍어 왔어요.




화기애애한 시술 분위기 속에서 조명 받은 제 얼굴~

 


필러를 넣고 손으로 꾹꾹 모양을 만들고





또 필러를 넣고 손으로 꾹꾹 모양을 만드니




벌써 모양이 봉긋해졌어요.

 


좌우 균형을 살피고
전체적인 조화를 계속 확인을 하면서 부족한 부위에 필러를 더 채우는 것으로 시술은 끝이 나요.
저는 2.5cc 정도 맞았어요.




마취 주사를 따끔따끔 (주욱~~이 아니라) 맞아서 크게 아프지는 않은데
아예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눈물이 찔끔 맺히는 정도였어요.
5분 만에 이렇게 예뻐지는데 이 정도 아픔 쯤이야 몇 번이고 참아야죠~~


 
시술 직후 간호사 선생님이 찍어 주신 사진이에요.
머리를 안 감고 모자를 쓰고 갔더니 아주 기름이 좌르륵 흐르네요~
 
 필러 후 주의 사항은요,
24시간 동안 세수를 하지 않고요,
일주일 동안 술, 담배, 사우나, 찜질방에 가지 않고요,
한 달 정도 압력이 센 경락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것이 좋아요.
병원에서 처방해 주시는 항생제를 먹어요.
 
 
멍도 전혀 들지 않았고요, 붓기가 별로 없어서 그 즉시 놀러 될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다시 한 번 시술 직후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없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 때문이 고민이신 분들은
청담역 8번 출구, 청담 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상의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걱정 마세요. '다 알아서~' 잘 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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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대치점에서 동안 얼굴 관리를 받은지도 벌써 5주가 되었어요.
만날 관리 받을 때 마다 깊게 잠이 들어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 곧 끝나는 것도 아쉽고, 관리 내용도 궁금하고 해서
이번에는 잠이 솔솔 오는 것을 참으면서 경락 마사지의 전 과정을 촉각과 후각으로 느끼며 즐겼어요.


5주 동안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 일주일에 두 번씩 다니면서도
관리사 분과 말한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했었는데, 거의 처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눠 봤답니다.
모든 직원 분들이 친절하고 상냥하세요.
쿨쿨 잠을 자고 있을 땐 깨닫지 못했었는데 감각을 곤두세우면서
관리사의 손길을 느끼니, 경락 마사지라 압력이 있는 편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아프지는 않고요, 쓰다듬는 부위, 누르는 부위, 튕기듯 마사지 하는 부위가 나누어져 있어요.



나이 때문에 볼살 처럼 푹 꺼진 부분은 봉긋봉긋 세워 주시고
하관과 근육이 뭉쳐진 부분은 살살 돌려 풀어 주시고,
이중턱 부분은은 튕기듯 마사지를 해 주시는 등 손길이 아주 정성스럽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나 제가 골랐던 오일로 마사지를 해 주셨는데,
(오일을 바르기 전에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 정돈, 영양 공급 등을 해 주세요~)
오일 마사지는 촉감도 굉장히 좋지만 향도 정말 좋잖아요?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호흡 관리를 간단히 한 후 몸이 완전하게 릴렉스 된 이후에 얼굴 경락이 들어가기에
오일을 바른 손으로 어께를 쓰다듬으면서 깊이 호흡을 몇 차례 하고,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쉴 때 오일 향을 깊이 들이마실 수 있도록 해 주시는데 이 과정도 정말 기분이 좋아요.



오일 마사지를 한 후라 머리카락은 떡이 좀 졌지만
피부가 무척 촉촉해 보여서
약속이 있는 분들도 마사지 후에 바로 가도 될 정도예요.


관리가 끝나면 선크림과 비비크림도 바를 지를 물어 보시는데 저는 대부분 그냥 집으로 가기에
어떤 날은 선크림도 생략하고 기초 화장품만 바르지만
만약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비비까지 바르시고,
고데기가 준비 돼 있으니까 머리도 좀 손질 하신 후 가시면 얼굴이 반짝거려서 돋보이실 듯?!!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 첫 방문을 했을 때 선물로 주신 것인데요,
상자를 열어 보니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안내장이랑, 다이어트 일기장, 팩, 에센스가 들어 있었어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얼굴 관리 뿐만 아니라 바디 관리도 같이 하는 곳이라
이곳에서 다이어트 관리를 받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을 위해 (사실 다이어트는 모든 여성들의 숙제잖아요~) 준비 해 놓으신 일기장인 것 같아요.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것이 좋은 이유는요,


저는 아직 다이어트 일기는 안 쓰고 있지만 얼마 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기에
그 유용성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요.
가계부를 쓰기 전에는 생각 없이 썼던 돈들을,
가계부를 쓰고 나니 지출란에 써야 하는게 두려워서 못 쓰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가계부를 쓰는 것이 절약하는 데 도움이 돼요.
다이어트 일기도 먹은 내역을 써야 되는데 그게 두려워서 덜 먹게 될 게 거의 확실시!!




다이어리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첫 장에는 내가 원하는 몸무게와 다이어트를 한 후 하고 싶은 일 등을 써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매일매일 체중을 적고 식사량을 적고 먹은 음식을 적고 운동 내용을 적게 돼 있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바로 다이어트를 쓴 것이라잖아요?




이건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완전 히트작인데요,




양 옆에 고리가 있어서 귀 옆으로 얼굴살을 쫙 당겨서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는 팩이에요.
지방분해효소를 촉진하는 마조람 추출물,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콩단백질 추출물이 들어 있대요.



요렇게 착용하는 것인데요,



관리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에요.
어멋! 그러고 보니 저는 거울을 보지 않고 패치를 붙여서 입부분이 조금 들떴네요.
윗면의 중앙 마크 부위를 아랫 입술 가운데에 맞추어 딱 붙여야 되는데 조금 성급하게 붙여 버렸었나봐요.

 



이건 페이셜 쉐이핑 하이드러겔 패치인데
에센스와 비슷한 제품이에요.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금하고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엘라스틴이 들어 있어서
얼굴에 볼륨을 주는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라고 해요. 

 



묽은 제형이라 스킨을 바르고 아이크림을 바른 다음에 사용하면 되는데
콩알 만큼 덜어서 얼굴 전체에 흡수시키면 금세 쏙 흡수가 돼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 이제 딱 한 번만 더 가면 
44사이즈 얼굴 만들기 프로젝트가 끝나는데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 다니고 싶어요.
얼굴형일 예쁘게 만들어주고 탄력을 주는 경락 마사지와
매끈매끈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피부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곳.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정말 효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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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건조한 편이라서 피부관리실에 가면 늘 듣는 말이
피부가 너무 건조하시네요~ 인데 관리를 꾸준히 하다가 조금만 소홀하면 또 피부는 아우성이에요.
샤워를 했을 땐 당연하고 수시로 로션과 오일을 온몸에 덧발라 주어야만
매끈매끈한 피붓결이 되살아 나고, 뒷꿈치도 괜찮고......
피부가 건조하면 팔, 다리 할 것 없이 각질이 너무너무 보기 싫게 올라오더라고요.


로션과 크림 만으로는 보습이 되지를 않아서
바디용 오일까지 (크림과 오일, 로션과 오일을 섞어서 발라주고 있어요.) 장만해 둔지 오래인데,
요즘에는 얼굴에도 오일을 한 두 방울씩 발라 주고 있어요.


아침에 폼클렌징을 쓰지 않고 물세안만 하기 시작하면서
그런대로 피부에 안정을 되찾았는데
(너무 깔끔 떠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답니다.)
기초부터 차곡차곡 화장품을 발라 준 후 마무리로 오일을 덧바를때
얼굴에 보호막이 생긴 듯 보습이 유지된다는 것도 깨달았거든요.


예민한 피부,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피부에도
부분 적으로 악건성인 곳이 있게 마련인데,
그 부위에만 톡톡톡 오일 한 방울씩 발라주는 것도 겨울을 촉촉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요즘에는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오일도 참 다양하고 질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저는 엘리샤코이의 허나 무루무루 모이스처 오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엘리샤 코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선물로 받았는데요,




용량도 120ml라 넉넉하고
천연 화장품을 고집하는 엘리샤코이의 제품이라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빼려고 노력했다는 점도 맘에 들어요.


엘리샤코이 허니 무루무루 모이스처 오일
용량 : 120ml
가격 : 33,000원


마투카 꿀과 9가지 프리미엄 오일,
무루무루 나무에서 추출한 야자씨드 버터, 식물 추출물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상자를 열어 보니 흔들리지 않게 윗부분을 고정시켜 둔 것이 눈에 띄었어요.
이런 작은 노력이 큰 결과를 얻게 되는 듯 괜스레 흐뭇하고~




물방울 모양의 오일 용기가이 나왔어요.
깔끔한 디자인이 예쁘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벼워요.




마개를 열고 사용해 볼 건데요,
오일은 몇 방울만 똑똑 떨어뜨려서 사용하는거 아시죠?
스킨 바르듯 주르륵 덜어내지 마세요~ 몇 방울로 얼굴 전체에 퍼뜨리는 거예요.
구멍이 크지 않아서 원하는 양을 덜어내기에 편했어요.



 

허니 무루무루 모이스처 오일은
건조한 얼굴, 거친 손발, 딱딱해진 발뒷꿈치, 머리카락 등등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곳을 촉촉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얼굴과 목에 사용하면서 남는 걸로 다른 곳에 톡톡톡 발라 주고 있어요.
(바디 오일을 따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아깝잖아요~ )



물기 마를 날 없는 주부의 손 = 제 손입니다.
아이들 입에 밥도 쏙쏙 넣어 줘야 되고,
컴퓨터도 해야 되고, 청소도 해야 되고, 그러다 또 음식도 해야 돼서
하루에 손을 몇 번이나 씻게 돼요.




거칠어진 손에 허니 무루무루 오일을 떨어 뜨려 봤어요.
주르륵 흘러 내릴 정도니까 너무 되직하지는 않아요.


 

사용후에 반들거리는게 보이죠?
사진을 찍을 땐 잘 보이지 않아서 그만큼 흡수가 빠르구나 싶었는데,
사진으로는 표가 확실하게 나네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서 피부가 민감한 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얼굴에도 두 방울을 전체적으로 퍼뜨려 봤어요.
오일은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몇 방울씩, 얼굴에 보호막을 쳐 주는 것이니까
욕심 내지 마시길~~
단 두방울로도 한결 촉촉해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남는 것은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톡톡톡~~
피부가 건조하셔서 로션 만으로는 보습이 어려우신 분들은
오일을 사용하셔서 스치면 바스락 소리가 날 것 같은 매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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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에서 관리를 받은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어요!
저는 대치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44사이즈 얼굴로 관리를 받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얼굴의 크기는 줄여주면서
나이 때문에 움푹 들어간 볼 부분과 이마, 턱 부위는 볼록하게 만들고 있지요.


이제 관리사 분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만날 때마다 무척 반가운데요,
  제가 아침에 일찍 관리를 받으러 가거든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 후 바로 페이스 다이어트를 받으러 가는데,
관리 받는 전 날은 일부러 조금 늦게 자면서 은근히 기대를 하게 돼요.
관리 받으면서 오늘은 또 얼마나 달콤하게 잠에 빠질까 하는...... .


제가 전에도 말씀 드린 적이 있듯,
얼마나 깊이 잠에 빠졌던지 마사지를 받으면서 유체 이탈을 경험했을 정도였어요.
관리를 받을 때 처음 클렌징 시간과 챠크라 오일로 마사지를 시작할 때 정도만 의식이 있고,
오일 마사지 시작과 동시에 저는 완전히 깊이, 마치 최면에 빠진 듯 잠으로 빠져 든답니다.


지난 번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 때 관리사 분께,
너무너무 깊이 잠들어서 릴렉스도 많이 되고 힐링도 되어 관리 받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씀드렸더니
제 기분에 따라 고른 챠크라 오일 덕분에 더더욱 그렇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챠크라 테스트는 여섯가지 향의 오일을 찬찬히 냄새 맡아 본 후
그 날 그 날의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오일 두 가지를 고르는 것인데,
제가 고른 두 가지 오일로 관리를 해 주시거든요?
집에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향이 맘에 들어요.


아참, 오늘은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모델인 박새별 씨가 알려주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동영상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얘기가 딴 곳으로 흐르고 말았네요
우리는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부지런한 1%의 여자들만 자기를 가꾸는데 노력을 하죠.
하루에 5분, 집에서 셀프 마사지를 한다면
1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매끈매끈 초절정 꽃미녀가 돼 있을 걸요?


값비싼 화장품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부지런함.
알면서도 잘 안 되는게 사실이에요.
지금부터라도 하루 5분씩 '아름다움'에 투자하겠어요!
(동참하실 거죠?)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얼굴의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마사지샵이지만,
또한 피부를 곱게 만들어 주는 마사지샵이기도 한데요,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에서 유래한 것이래요.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는
영국 왕실에서 왕족들이 대대로 받고 있는 마사지인데,
영국 왕실에서 그 효과를 인정해 영국 여왕이 MBE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대요.
이 훈장은 일반인에게 수여 하는 일은 매우 드문일이어서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하네요.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는 크게 근육, 피부, 림프, 에너지 흐름으로 나뉘어 관리를 하는데,
얼굴 근육은 목근, 눈주위근, 코주면근, 입주면근, 턱근 등 5가지 주요 근육으로 구분돼요.
피부에 영양분을 집중적으로공급하거나 근육을 풀어준다고 해서 얼굴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데
근육 결에 따른 테라피로 릴렉싱 효과를 얻고,
피부의 수분 상태를 점검하고, 림프의 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등의
모든 과정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얼굴이 변화하는 것이라고 해요.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대치점에서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로 피부는 매끈매끈 얼굴형은 예쁘게 관리를 받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둘 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나니, 제 관심사는 다시 '아름다움'이에요.
아이들에게 예쁜 엄마, 남편에게 예쁜 아내
그리고 제가 만족스러워 할 제 모습을 위해 계속계속 노력할 거예요. 
꾸준히 하루 5분씩 셀프 마사지도 따라 하고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도움도 받고.
마사지는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너무너무 아쉬워요. 계속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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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찍어 보는 청담주앤 피부과 대기실 풍경.
최경희 원장님이 너무 바빠지셔서 툭하면 대기실이 만원이라, 사진을 전혀 찍을 수가 없었거든요.




실물은 얼굴도 주먹만 하시고, 정말 미인이신데,
화면발 사진발 안 받으시는 최경희 원장님~
원장님이 방송에 나온 모습이 나오는 텔레비전 옆으로는




정말정말 예뻐져서 너무너무 부러운 렛미인2 출연진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 1월 777 이벤트 내용이 적혀 져 있어요.
저도 777이벤트 중 하나인 무턱 필러 맞으러 갔었거든요.




무턱 필러 시술하기 전에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사진이에요.
제 얼굴은 무턱은 아니지만 턱 끝이 뭉툭한 편이잖아요?
볼살이 빠지고 시크릿V 리프팅으로 얼굴선을 갸름하게 업업업 시켜줬는데도,
이상하게 V라인이 안 되기에 왜 그런가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턱 끝의 모양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V가 아닌 U가 되는 것이었죠.
이해하시죠? V라인과 U라인의 차이를요.




이게 제 무턱 필러 시술 전 사진이랍니다.
청담주앤 피부과 다니면서 참 많이 예뻐졌는데, 그래도 2%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아참참...
뭉툭한 부분을 필러로 채워 넣는다고 한없이 "삐쭉!"하게 만드는게 아니라요,
미세하게~ 세심하게~ 턱 모양을 '뾰족'하게 다듬어 주는 것이 무턱 필러예요.
그래서 무턱은 아니지만 저같이 짧고 뭉툭한 턱도 약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기 위해 필러시술을 받는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창조할 수는 없는 게 필러 시술이랍니다.


어디에다가, 얼마나, 어떻게 필러를 주입해아 할지 판단하고
예쁜 얼굴로 만드는 것은 순전히 의사 선생님의 미적 감각에 맡겨야 하지요.
그래서 병원 선택이 중요하고,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병원에 사람이 미어 터질지라도 끝까지 기다려서라도 바로 그 병원에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렛미인2의 주치의로서 수많은 미녀를 탄생시킨,
청담주앤의 최경희 원장님께 무턱필러 시술을 받으러 간 것이랍니다.



필러 시술 직후 병원에서 나와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사진인데요,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시술 직후인데도(시술 후 10분 쯤 뒤??) 턱끝이 조금 붉은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이상함이 없어요.
시술 시간도 5분에서 10분 정도만 소요되기에,
점심 시간에 밥 먹고 올게요~ 하고서 필러 시술 하고, 밥 먹고 회사나 학교(?)에 가도
말만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그저 어딘가 달라지고 많이 예뻐보이는데, 왜일까?? 하는 궁금증만 남기게 되죠.
 
 



무턱 필러 맞고 남편에게 짠 ~ 보여 줬더니,
남편은 무척 신기해 하더라고요.
턱 끝 하나로 이미지가 이렇게나 달라지나? 하면서 만족스러워 했고요,
제가 봐도 정말 예쁘고 얼굴도 갸름해 보이면서
어려진 것 같아서 좋아요.


자, 그럼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어떻게 무턱 필러를 시술 해 주셨는지
자세히 한 번 볼까요?





시술 전 사진이고요,




어떻게 모양을 잡고 필러를 주입할지 디자인하는 과정이에요.
저 때는 몰랐었는데,
흰색 라이너로 디자인을 하셨었네요~
어떤지 필러 시술 후 그린 자국이 말끔하게 하나도 남지 않았더라고요.
역시 세심하셔!



국소마취 주사를 맞고요,
한 번 '따끔'하고 말아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이 글 속의 모든 주사 바늘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턱에 필러를 주입하는데요,
필러가 아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마취 주사를 미리 맞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필러 주입하는 내내 밝은 모습으로,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술 받을 수 있었어요.




모양을 계속 잡으면서 필러를 주입하시고 계신데,
필러를 넣고 꾹꾹 턱 모양을 만들고,
또 필러를 넣고 전체적인 얼굴을 보면서 턱모양을 꾹꾹 만들고를 반복해요.
 


뾰로롱~ 무턱 시술 받는 내내
최경희 원장님과 얼굴을 가까이 하면서 세심하게 관리를 받았더니,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심지어 고백도 했음!!!
 


그러나 시크하신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은,
고백을 받아 주지 않으시고, 오직 '턱'하고만 사랑에 빠질 거라시며 저를 거부하셨어요.
흥흥...그럼 팬이라도 되겠어요!!
최경희 원장님 가까이에서 뵈면 정말 상냥하시고 예쁘시거든요.




벌써 무턱 필러 시술이 끝났고,
필러의 매력은 시술 직후에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한평생 갔음 좋으련만~~~)




저도 사진발이 잘 안 받는 얼굴이라, 실물로 보면 훨씬 더 근사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얼굴이 미세하게 뾰족해졌는데도 얼굴 라인이 고급스러워졌다고 할까?



 
제가 이중턱에 살이 많아서 무턱 필러 효과가 잘 안 보이는 듯 하여,
사진을 두턱 부위를 잘라 냈더니 뾰족하게 변한 제 턱 모양이 훨씬 더 잘 보이네요.
 




무턱 필러를 시술 하신 후 하루 동안 세안 안 하고요,
1~2주 동안은 술, 담배를 금하고요,
한 달 동안은 사우나, 찜질방, 과도한 마사지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되도록 흡수를 지연 시켜야 효과도 오래 가니까 턱을 가능한한 덜 만지는 것이 좋지요.
항생제를 처방해 주시니까 약도 잘 챙겨 먹어야 해요.
무턱 필러 후 변화된 턱 모양에 흐뭇해 하는 저,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만나고 점점 더 예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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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저게 누구에요?
정말정말 예뻐지지 않았나요? 염색만으로 이렇게 크게 효과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머릿결은 반들반들, 살짝 삐친 머리가 발랄상큼,
요새 유행이라는 시스루 앞머리(앞머리 중간을 가볍게 잘라주어 슬쩍슬쩍 이마가 보이는 연출법)까지 하고 나니
금세 5살은 어려진 것 같아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저랍니다~


길기만 해서 의미없이 그냥 '달고 다니는 것'에 불과했던 머리를 싹둑 잘라낸지 3개월,
단발로 자르고 나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3개월이 지나니 뱅으로 잘랐던 앞머리가 볼품없이 자라나고 왠지 모르게 초라해 보이는 것도 같아서
'노는 언니' 스타일로 (한평생 들어 본 적 없는 말, 이상하게 듣고 싶은 말 = 노는 언니)
머리를 바꿔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던 차에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분 전환 확실하게 잘 하고 왔는데요,




불과 2시간 정도 만에 이렇게도 예쁘게 변했답니다.
염색하고 앞머리만 잘라준 것일 뿐인데도 참 많이 달라 보이죠?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비포사진.
지하철역 안에서 찍은 거라 사진이 더 어두침침하게 나온 것도 있지만
어떤 색도 입혀져 있지 않은 제 머리색이 조금 우울해 보이고
어중간하게 자라난 앞머리가 전체적으로 스타일을 나이들어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에게 어떤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는지,
2시간 전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으로 슝~~ 날아가 볼까요?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은 가로수길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가로수길에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옷가게, 소품가게들이 많잖아요?
걸으면서 힐끔힐끔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계단을 올라가 문 앞에 서니, 한 눈에 화사한게 고급 미용실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마침 한산한 시간에 잘 맞춰가서 다른 손님들을 방해하지 않고
실내 사진도 몇 장 찍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 위에 쫙~~ 깔려 있는 잡지책들 좀 보세요~
하나하나 정독하고 싶은 마음!




오늘 제 헤어스타일을 책임 져 주실 분은,
디자이너 이덕기 님인데요,


얼마전 BEAUSSE 헤어컨테스트 커트 부분에서 4위를 하신 실력있는 분이랍니다~
무려 300명에 달하는 인원 중에서 4위를 하셨다고 해요.




그러나 늘 첫만남은 어색한 법이죠.
훈남 헤어디자이너 이덕기 님은 수줍음도 많으신, 그러나 실력은 더 많으신 분이셨어요.
그런데 저는 왜 어색해하지 않았냐고요? ... 저는 아줌마잖아요~(그것도 대한민국의!!)




제가 (제 나이는 생각지도 않은 채) 무조건 발랄하고 어린 상큼이로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자
오렌지와 와인색의 중간 정도의 밝기 12정도의 색깔을 추천해 주셨어요.
같은 색인데 왜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냐고 여쭤봤더니,
위의 더 밝은 색은 백모(탈색 후)를 염색했을 때 나오는 색이고, 아랫쪽이 저처럼 검정 머리에 나오는 색이래요.
다음 번에는 용기를 내서 탈색 후 염색을??
(그러다 머릿결 다 상해서 끓인 닭처럼 다 뽑혀 버릴까봐 참겠어요. )




잠깐 대기하고 있는데,




음료를 주신대서,
저는 따뜻한 페퍼민트를 마셨어요.
커피도 있고 허브차도 있고 메밀차도 있고...딸기 쨈이 듬뿍 들어간 토스트도 있다는데,
고기를 양껏 먹고 갔던지라 토스트는 안 먹었어요.




상담도 성공적으로 끝났으니,
(머리하러 가실 때 상담을 철저하게 하셔야 나중에 얼굴 붉히는 일 없어요~
원하는 스타일을 꼭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말씀드려야 하고요,
스타일의 완성이라는 '얼굴'도 꼭 고려하셔야 실패하지 않는답니다.)


짐을 맡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염색을 해 봅시다.




염색약이 묻지 않도록 가운을 입고,
귀에다가 비닐팩을 씌워요.




저는 미용실에서 잡지를 '정독'하는 걸 좋아해서
진짜진짜 집중하면 두 권도 거뜬히 읽어 내는데, 이 날은 슬슬 한 권만 읽고 왔어요.




두피 부분과 모발의 끝부분은 나중에 염색약을 발라 주고요,
다른 부분 부터 염색약을 도포하고 있어요.
두피는 염색 효과가 빨리 난다는 걸 저도 알고 있었는데, 모발 끝도 그렇게 하는 줄은 몰랐었어요.
역시나 끝부분은 손상이 되어 있기에 염색이 더 빨리 된다고 하시네요.


이덕기 쌤(미용에 관한 지식을 전수해 주셨으니 이제부터 쌤이라고 부르겠어요.)
시술 과정 내내 설명을 해 주시기에 지루하지 않게 더 재밌게 머리를 할 수 있었어요.




저도 제가 머리를 하는 전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보긴 처음이었는데,
두 쌤들은 얼마나 신경이 쓰이셨을까요?
그래도 내색 않으시고 열심히 머리에만 집중해 주셨어요.




색이 잘 나오고 있는지를 중간중간 계속 체크하시며
염색을 해 주셨는데요,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나머지 부분을 뭉개듯 염색약을 골로루 발라줬어요.





앞머리와 정면은 거울로도 잘 보이고 사진으로 찍어서도 볼 수 있었는데,
문득 뒷모습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민낯 지존인 꽃언니에게 뒷모습을 좀 찍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 .




아웅~ 이런 모습이었군요~
한 세 달 정도 머리를 안 감으면 이렇게 될 듯???




머리 전체에 염색약을 다 바르고 조금 기다렸다가
머리를 감는데요,
다른 미용실과는 조금 달랐어요.
염색약이 골고루 퍼지도록 샴푸실에서 누워서 두피와 모발을 마사지 받고,
머리를 감고, 영양을 발라 또 감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수건을 대고 목 마사지까지 해 주셨는데,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아~~ 개운해, 아~~ 상쾌해.
세 달 만에 머리를 감은 듯 정말 개운하고 상쾌했는데요,
색이 정말 잘 나왔더라고요.




이제 머리를 말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미용실에서는 참 쉬워 보여도 집에 와서 막상 해 보려고 하면 잘 안 되는게 스타일링이잖아요?
그래서 시스루 앞머리 드라이 하는 방법과
살짝살짝 삐침 머리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어려보이게 드라이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찍어 와 봤어요.




이덕기 쌤은 너무너무 쉽다고 5분도 안 돼서 머리 말리고 스타일링까지 다 끝내셨는데,
저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하여 완성된 제 머리는요,




힝힝~~ 거울 속에 비친 덕기쌤과 제 모습을 좀 찍어 달라고 꽃언니에게 부탁을 드렸는데,
꽃언니가 사진찍어 본 경험이 별로 없었나봐요.
옆모습만 찍어 놓으셨더라고요.
조명을 받아 거울 속에 제 모습이 정말 예뻤는데, 아까워요...... .



그래도 뭐, 이렇게 기념샷 남겨주셨으니 꽃언니, 괜찮아요~





다음 번 방문때 사용할 수 있는 30% 쿠폰과 이덕기 쌤의 명함을 주셨어요.
아마 제 블로그 보고 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에 가셔서
이덕기 헤어디자이너를 찾으시면 조금 더 잘 해 주실 거예요. (제 맘대로~)




아참, 제가 한 염색은 로레알 제품으로 한것인데,
시중에 로레알 염색약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어서 조심해야 된대요.
혹시나 어둠의 경로로 얻은 염색약을 사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없거든요.


다시 한번 비포 & 에프터 사진 보여 드릴게요.




비포를 지하철에서 찍었기에 에프터도 지하철에서 약간 우중충하게 나온 사진으로 골라봤어요.
확실히 어려보이고 생기있어 보이죠?
염색을 한 후 마음까지 어려진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은데요,



잘 못 찍는 셀카지만 몇 장 찍어 보고
(실물보다 사진이 더 못생기게 나오는 정말 아이러니한 셀카실력.)




집에서 아이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곧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그만뒀답니다.

 


다솔이 없을 때 다인이랑만 찰칵! 맘에 들어요~ 기분 좋아요~~~ 

 2013년 유행 컬러, 유행 헤어스타일로 기분도 내고 예뻐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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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서 44사이즈 얼굴을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저는 10회 관리를 받게 되는데,
효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4주 동안은 일주일에 두 번씩,
나머지 2주 동안은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를 받는게 좋다고 해요.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피부 관리를 받고 있으니 요즘 정말 호강하는 기분이랍니다.


어렸을 적부터 마사지를 좋아하고 또 그 중요성을 인식해 왔기에,
(마사지는 지금 당장 효과가 눈에 안 보인다고 해도,
꾸준히 받다보면 관리하지 않은 친구들과는 확연히 다른 피부 상태를 얻게 될 거라 믿어요.)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관리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꽃거지 허경환도 페이스다이어트 아이디의 고객이더라고요.
안 그래도 작은 얼굴, 얼마나 더 작아지려고 욕심을 부리는지~~
저런 사람들 때문에 작은 얼굴의 기준이 점점 더 까다로워진다는 거~
남자보다 얼굴이 더 큰 여자들이 생겨난다는 거~
꽃거지 허경환, 안 그래도 작고 동안인데 더 이상 욕심내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페이스 다이어트는 차크라 테스트를 통해 제가 선택한 아로마 오일로써 피부를 마사지 해 주잖아요~
관리하는 그 시간 동안 정말 힐링이 따로 없을 정도예요.
게다가 얼굴형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경락, 축소 마사지'인데도 아프지가 않아서
어찌나 꿀잠을 자는지 유체이탈을 경험할 정도였답니다.
맨 마지막에 고무팩을 떼어 낼 떼 관리사 분이 살짝 깨워주시잖아요?
그 때 분명히 잠에서 깼었는데, 기초 화장품 바르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또다시 숙면!
애들 키우느라 살림하느라 만성피로인 저에게는 정말 꿀같은 단잠이에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서 또 하나 맘에 드는 것은
늘 보송보송한 가운이에요.
비싼 마사지샵 중에도 다른 것은 관리를 잘 하는 반면, 의외로 가운을 소홀히 관리하는 곳이 많은데요,
눅눅하고 축축한 가운을 입어야 할 때의 난감함이란...... .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언제나 새로 빤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가운이 준비 돼 있어서
가운을 입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요.




한 번 입은 것들은 무조건 세탁 바구니로~
오일을 많이 쓰는 관리실에서는 끈적임 없는 가운이 필수지요.




이 곳의 가운은 조금 특별하게 입는데 직사각형으로 길게 생긴 가운을 목에다 한 번 감아주면
원피스 모양으로 연출되거든요?
관리실로 들어가면 목에 맨 매듭을 살짝 풀어 편안한 상태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아참! 모든 사진은 휴대전화로 찍었는데요,
저는 셀카를 너무너무 못 찍는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많이 찍어 보지 않아서 얼짱각도도 모르고 그냥 무턱대고 찍기에,
오히려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낫다는 것을 (흑흑흑...정말이에요~)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페이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시죠?
모든 사진은 완전히 숙면 모드에 들어갔다가 깨어난지 10분도 안 되는,
약간은 정신 없는 상태인데요,
관리 받은 후 탈의실에 들어오자마자 제가 지정해 둔 자리에 앉아서
늘 똑같은 자세로 똑같은 조명 아래에서 찍었어요.
그런데도 약간씩 각도에 따라 조명을 다르게 받는 것들이 눈에 띄네요.



 
 
피부관리실에서 금방 나온 모습들이라 완전 민낯에 머리는 오일 때문에 떡이지고...
지금 10회 중 절반 정도 받았는데요,
제가 주력하고 있는 부위는 볼살이에요.
축소가 아니라 오히려 통통하게 살 오른 동안 얼굴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중이라,
오히려 근육을 풀어 갸름한 턱선을 만드는 것 보다 더 어렵죠.
 
 
셀카를 너무 못 찍어서 예뻐졌는지 안 예뻐졌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민낯인데도 얼굴이 번쩍번쩍 광이 나는 것은 느껴지는데
제가 봐도 관리 직후 사진으로는 차이를 잘 못 느끼긴 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친정 엄마께서 저희 집에 오셨을 때,
엄마께서 하시는 말씀이 '콧대가 오똑해보인다'는 거예요~
경락 마사지로 얼굴의 들어갈 곳은 들어가게 나올 곳은 볼록하게 만들어 주니
콧날이 높아 보였나봐요.
그리고 일이 있어서 조금 신경을 써서 화장을 했을 때 찍은 사진을 보고 흠짓 놀랐는데,
제 눈에는 꽤 많이 예뻐졌던걸요?
제가 얼굴이 약간 비대칭이라 웃을 때 입꼬리 한 쪽이 덜 올라 가는데,
그런대로 좌우가 많이 비슷해지고 있어요.
 
 




관리가 끝난 후에는 간단히 고데기로 눌린 머리를 예쁘게 메만질 수도 있고, 마련 돼 있는 제품들로 스타일링을 할 수도 있어요. 렌즈를 착용하는 고객을 위해 식염수까지 비치 해 주는 세심함~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을 나서는데
한 쪽 벽면을 가득채운 아는 얼굴들.
연예인들 중 페이스 다이어트에서 44사이즈 관리를 받는 얼굴들이었어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남자 황광희가 눈에 얼른 들어 오고,
걸그룹 시크릿의 사진도 있더라고요.



어쩐지 요즘 급 날씬해지고 예뻐졌다 싶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저는 당분간 계속 페이스 다이어트 중이고요,
다음 주에 또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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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2가 아쉽게 끝나 버렸잖아요~
같은 여자로서 출연진들의 고민과 아픔을 백배 공감하기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그러면서도 방송 막바지에 너무도 놀랍게 예뻐진 모습에는 슬그머니 질투가 나기도 했었던 렛미인2.
흥! 괜찮아요~ 저도 최경희 선생님의 환자니까요^^


이번에 청담주앤에 가 보니 2013년 새해가 밝아서 그런지 피부과가 북적북적하더라고요.
확실히 남자들도 이제 자기를 가꾸는 시대가 되어서 피부과에 오신 분들 중에는 남자분들도 많았고요,
20대부터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분들이 최경희 원장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남자든 여자든, 어리든 나이가 많든 얼굴이 밝고 피부가 예뻐야 남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잖아요?


입학을 앞둔 분들, 취업 준비를 하는 분들, 세월을 거스르고 싶은 분들, 늘 예쁘고 싶은 분들이
소망을 담아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하는 모습이 참 멋져 보였고요,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오신 50대 여성 분들이 이렇게 이렇게 하면 예뻐질까? 하며 거울을 보며
설레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이 글을 통해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 말씀드려 봅니다.
2013년에도 많은 분들께 예쁜 얼굴과 동안 피부와 용기와 자신감을 주세요!!
(아참, 이제는 방송에서 원장님을 볼 수 없는거냐고 여쭤보니 렛미인 3가 곧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청담주앤에서는 매달 777이벤트가 열리잖아요?
2013년 1월에는
윤곽주사 1부위가 7만원,
이마 보톡스(보툴렉스)가 7만원,
무턱 필러가 7만원이래요.


저는 이 중 무턱 필러에 너무너무 관심이 생겼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안 맞아서
2주 뒤로 예약을 해 두고 왔어요.


제가 턱이 짧은 편이라 시크릿V 리프팅을 통해 양쪽 볼이 V자로 변했지만
전체적인 얼굴형이 V가 아닌 U자가 되었었는데,
이럴 때 무턱 필러로 턱을 도톰하게 만들어 주면 얼굴형이 제가 원하는 갸름한 V형이 되거든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무턱 필러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제 민낯 사진이에요.
다른 글에 쓰려고 휴대전화로 찍은 것인데 사진 크기만 줄였지 전혀 보정하지 않은 것이랍니다.
마법의 기간(?) 어김없이 올라 오는 뾰루지 때문에 아랫턱에 울긋한 자국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제 피부가 참 고와지지 않았나요?


위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는 이유는요,
이번에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레이저토닝과 뉴화이트닝(3회차)을 하고 온 얘기를 하고 싶은데,
사진을 찍어 오지 않아서 지난 12월 초에 찍은 사진을 그대로 보여 드려야 되기 때문이에요.
불과 한 달 전 사진인데, 전 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 쓰러질 뻔 했기 때문이지요!!!  


매일 거울을 보기에 제가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저도 잘 몰랐는데요,
가끔씩 예전 사진을 보면 입이 떡! 온몸에 소름이 솔솔~
나는 원래 예뻤다고 부정하고 싶지만 명백한 증거가 있기에...... .
특히나 지난 12월에는 까닭없이 온 얼굴에 여드름이 뒤덮히고 총체적인 난국이었었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지난 번에 찍은 사진으로 레이저토닝, 뉴화이트닝의 과정을 조금 보여드릴게요.




클렌징을 하고 미백 앰플을 흡수 시킨 후
미백 마스크를 바른 상태랍니다.


센스있는 여성들은 겨울 동안 얼굴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놓잖아요.
조금 있으면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 올 테고 비비드한 아이섀도며 볼터치를 하게 될 텐데
그 때 피부톤이 칙칙하면 안 되니까요.
이렇게 겨울이 가기 전에 화이트닝 관리를 해 두는 것이 봄을 맞는 여자의 기본.




이온토 관리인데요,

여러가지 미백 물질을 피부 속 깊숙하게 침투시키는 중이에요.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치료인데
비타민 C는 잘 알려져 있듯
체내 콜라겐 합성 과정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흉터가 생겼을 때도 새살이 차오르는 것을 도와주잖아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비타민 C를 침투시키기 위해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기기와 연결된 손잡이를 꼭 잡는 것이 특징이에요.




레이저 토닝 중이에요.


색소 침착 걱정 없이 기미와 잡치를 말끔히 지울 수 있어서 좋은데
레이저가 피부 깊숙하게 도달하기 때문에
깊은 곳에 위치해 치료하기 힘들었던 악성 기미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 레이저 토닝은 색소를 파괴하면서 동시에 콜라겐을 재생하는 덕에
모공 축소나 리프팅 같은 부가적인 효과도 볼 수 있대요.
전혀 아프지가 않아서 저같은 겁쟁이도 마취없이 웃으며 받을 수 있답니다.




뉴화이트닝 중이에요.
레이저토닝이 기미와 색소를 없애는 '치료'라면,
뉴화이트닝은 피부에 주는 보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뉴 화이트닝은 일반 비타민 제품보다 20배 이상의 고농축된 메가 비타민 앰플을
직접 진피층에 주입하는 치료 방법이에요.
당연히 피부의 미백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고요,
레이저 치료 후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색소 침착을 예방해 주니
레이저 토닝과 환상의 짝꿍이지요.





차갑게 만든 피부 진정팩을 받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가득 담아 줄 수 있는 화장품들을 차례차례 정성껏 발라 준 후 끝이났어요.
남부럽지 않은, 티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가 2013년의 소원이시라면
레이저토닝, 뉴화이트닝 치료를 상담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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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1주차 후기 보러 가기 http://hotsuda.com/1281)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서 볼살 통통녀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마사지 중인 일레드예요.
페이스 다이어트를 하는데 볼살 통통녀라니!!!????
제 말씀에 고개를 갸웃갸웃 하신다면 20대,
고개를 끄덕끄덕 하신다면... 흑흑흑 (슬프지만) 30대 혹은 그 이상이세요~
20대 땐 무조건 볼살을 빼고자 애를 썼겠지만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턱선은 갸름하고 날렵한게 좋지만 제발~~ 볼살만은 빠지지 않기를 바라게 되지요.
그래서 몰래몰래 시술도 하는게 아니겠어요?
볼이 푹 꺼지는 순간 다섯 살은 더 늙어 보이고, 왠지 모르게 없어보이는 얼굴이 돼 버리니까요.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경락 마사지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전에도 알 수 있었는데
볼살을 통통하게도 만들 수 있다는 소리에 정말 깜짝 놀랐었답니다.
어떻게 마사지를 하기에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얼굴 속 지방을
볼쪽으로 집합 시킬 수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페이스 다이어트 대치점의 마사지 방법을 보여 드리려고 해요.
마사지를 받기 전에 차크라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끌리는 (좋게 느껴지는) 아로마 오일을 두 가지 고른 후 관리실로 들어가요.



그러면 관리실에 준비 돼 있는 커다란 병으로 된 아로마 오일들 중에
제가 고른 두 가지 오일로 마사지를 해 준답니다.
그 날의 몸상태에 따라 골라 낸 것이라 그런지 느낌도 좋고, 향도 좋고... 정말 좋아요.
 


관리실이 엄청 아늑하거든요?
그래서 페이스 다이어트 받으러 가는 날에는 일부러 그 전날에 다른 일들을 처리하면서 조금 늦게 자고,
관리 받는 시간 동안 쿨쿨쿨 꿀잠을 자고 온답니다.
관리 받으며 자는 잠이 정말 달콤하고, 또 피부에도 좋거든요.



맨먼저 클렌징 단계.


원래 마사지 받으러 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까지만 바르고 가볍게 가는 것이 좋은데,
이 날은 부득이하게 일이 있어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까지 바르고 갔던지라 조금 죄송하더라고요.
포인트 메이크업을 조심조심 지워 주시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워 주시는데, 손길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스팀을 쐬어 모공을 열어 준 후, 해면 스폰지로 1차로 노폐물을 제거하고요,
각질 제거를 해 주세요.
각질 제거는 피부의 상태를 봐 가며 필요한 경우만 해 주신답니다.
각질 제거도 너무 자주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니까요.



각질 제거팩을 닦아 내고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을 세심하고 매끈하게 정리해주세요.
손길이 어찌나 정성스러운지 이 때부터 전 잠이 솔솔~~ 잘 준비 시작을 하죠.


제가 골랐던 오일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고,
저는 주로 상큼한 향기가 좋게 느껴져서 오렌지 등 상큼한 걸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소화가 잘 안되고 스트레스가 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답니다.
아웅~ 정말 이 오일들을 집에 사 놓고 집에서도 향을 맡으면서 힐링하고 싶게 기분이 좋아요.
오일로 얼굴을 마사지 해 주시니까 얼굴형도 예뻐지면서 피부도 윤이나며 예뻐지더라고요.
 


아로마 오일을 손으로 비벼서 오일향을 맡게 해 주시는데,
정말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본격적인 마사지 시간~

오잉??
아프지가 않아요.

예뻐지는 것에 관심이 매우 많은 저, 경락 마사지도 많이 받아 봤는데요,
발가락이 오그라들도록 정말 아팠었거든요?
물론 굳은 근육들이 풀리는, 네 번 이상 받을 때부터는 아픔도 사라지긴 했었는데,
이렇게 처음 받을 때부터 안 아픈 건 정말 신기했어요.




페이스 다이어트 첫날에는 처음이니까 마사지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도 해 주시고,
제 상태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일단 얼굴을 반쪽만 해 주신 후,




거울을 보여 주셨어요.
금세 한쪽 얼굴의 팔자 주름 부분이 봉긋 올라온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답니다.
정말 마사지의 세계는 놀랍고도 오묘해요.
그래서 제가 마사지에 열광하는 것이죠.




목과 어깨도 풀고 나머지 얼굴도 마사지를 해 주시니
얼굴이 20대처럼 통통녀로 변했답니다.



 
마사지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팩을 붙였는데 턱선에 맞춰서 얼굴선을 촥 올려 귀에 걸 수 있게 만들어졌더라고요.
팩으로 얼굴을 쫙 당겨 준 후 모델링 팩을 또 올려서 마무리.
저는 팩을 떼어내기 전까지 꿈까지 꾸며(꿈과 꿈이 계속 이어져요~) 깊고 달게 잠을 자지요.
 
 
아참, 저는 제 얼굴에 맞게 브이라인은 살리면서 볼살을 통통하게 마사지를 받는데요,
볼과 턱에 살이나 근육이 많은신 분들은 또 거기에 맞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다음 페이스 다이어트 3주차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저는 페이스다이어트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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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다이어트 아이디(FACEDIET id) 대치점에서 44사이즈 얼굴로 관리를 시작했어요.
제 얼굴이 조금(?) 넙데데한 편이잖아요?
그래도 다인이 돌잔치 끝나고 알게 모르게 많이 예뻐졌다 싶은데,
제가 원하는 작고 볼륨감 있는 얼굴이 되기엔 아직도 너무나 멀고도 먼 길.
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김태희처럼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비율 좋은 몸매와 주먹만한 얼굴로 거듭나기 위해 날마다 조금씩 노력하고 있답니다.


페이스다이어트 아이디는 양악 수술로 유명한 아이디병원에서 얼굴축소 7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4D 스캐너를 통해 얼굴 부위의 연부 조직을 분석하고
영국 왕실에서 인정한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만든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예요.


아이디병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안전하고, 4D 스캐너로 얼굴을 측정하기에 믿을 수 있어요.




저는 페이스다이어트 대치점에서 6주간 총10회 관리를 받게 되었는데요,
6주 동안 제 얼굴이 어떻게 작고 예쁘게 변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관리실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앉아 있는데,
방송에서 소개 된 페이스다이어트 체험사례가 나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작고 갸름한 얼굴이 대세다 보니,
얼굴형 때문에 남몰래 고민도 많이 하고 콤플렉스를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얼굴이 조금만 더 작았으면, 조금만 더 갸름했으면...하는 고민을 어릴 때부터 많이 했었기에
방송에 출연한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답니다.




첫 번째 방문이라 간단하게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차를 마시면서 차크라 테스트를 했어요.


페이스다이어트의 특별함은 이 차크라 테스트에서도 나타나는데요,
관리를 받을 때 마다 여섯 가지의 오일 중 향이 맘에 드는 두 가지를 선택을 하는데요,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좋게 느껴지는 오일이 달라요.




오일과 함께 오일의 원재료와 그 특징을 설명해 둔 안내문이 그 앞에 놓여져 있고,




저는 첫 번째 방문했을 땐 상큼한 향에 끌려서 3번, 6번을 선택했었어요.
(두 번째엔 또 다른 오일을 선택했었지요.)




그 다음엔 4D 스캐너로 얼굴의 사이즈를 쟀는데요,
요거요거 정말 신기하던데요?


카메라를 보고 앞, 왼쪽 옆, 오른쪽 옆 얼굴을 사진 찍는데,
사진을 찍은 후 간단히 클릭을 하니 얼굴 모양이 입체적으로 나오는 거예요.
제 얼굴이 모니터를 가득 채우니 좀 민망하기도 하면서 어찌나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 봤네요.


컴퓨터 기술로 좌우상하로 얼굴을 휙휙 돌리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저장해 둔 제 얼굴 모양을 바탕으로 상담실에서 어떻게 얼굴을 관리할 것인지
세세하게 상담이 시작됐어요.
 


페이스 다이어트의 특별함 두 번째.
4D 스캐너로 얼굴을 정확하게 진단을 해 주어 믿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마사지를 좋아하는 제가, 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가, 얼굴 축소 경락 마사지를 안 받아 봤겠어요?
저는 예전에도 얼굴 축소 관리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관리 전후 비교를 석고본으로 해 주더라고요.
경락 마사지를 받고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석고본으로 얼굴 크기를 비교 해 주니 왠지 모르게 미심쩍은거예요.
석고본을 처음에는 얼굴 끝까지 발라서 크게 뜨고,
나중에는 일정부분 안쪽으로 발라 작게 뜨는 것이 아닌가하는...


경락마사지가 확실히 얼굴을 작고 갸름하고 예쁘게 해 준다고 느끼면서도
그걸 확인하는 시스템에 신뢰가 가지 않았었는데
페이스다이어트 아이디에서는 이렇게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으니까 믿을 수 있었죠.




이 날은 첫 방문이고 4D 스캐너 사진도 처음 찍은 거라 에프터 사진은 없어요.
10회 동안 관리를 받으면서 중간 중간 사진을 다시 찍으면
그 때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제 얼굴을 저렇게 자세하게 분석하며 보여 주시니, 너무 부끄러웠지만
제 얼굴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아랫턱에 지방이 좀 많고(두턱이 되는 부분이요.)
볼살이 나이 때문에 꺼져서 (셀카를 찍어 볼 때 마다 없어 보이는 이유가 바로 그것)
볼을 봉긋하게 만드는데 주력을 해야할 것 같았어요.
 


얼굴의 가로폭, 세로폭, 전체적인 크기, 지방과 근육의 분포도가 다 나오기에
얼굴 지방을 주로 관리할 것인지, 근육을 관리해야 하는지 등등 진단을 명확하게 내릴 수 있어요.
관리 후 결과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요.




이 사진은 얼굴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을 색깔로 표시해 주는 것인데,
제가 아무리 코가 낮은들, 그래도 제 얼굴 중 가장 튀어 나온 부분은 당연히 코 부분이고요,
그 다음은 저의 자랑!!! 볼록한 이마랍니다.


동양인 중에서 저처럼 이마가 동글동글 볼록하게 나온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저렇게 동그란 부위가 붉은 색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잖아요~
앞머리가 동안의 필수조건이라고 해도 저는 제 장점인 이마를 좀 드러내고 다녀야겠어요.




 
상담 후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중 ID 관리를 받기로 했어요.
 
 
자세한 페이스다이어트 아이디의 관리 방법과 본격적인 리뷰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요,
가장 궁금해 하실 1회 관리 후 비포 & 에프터 사진을 보여 드리면서 이 글은 마무리 할게요.
 
 

 
둘다 누워 있는 상태라 얼굴이 조금 찌그러져 보이지만
왼쪽은 메이크업을 지운 직후 찍은 사진이고요, 오른쪽은 경락 마사지가 끝난 후 찍은 사진이에요.
주의해서 봐야하라 것은, 제가 중점적으로 관리한 부분이
볼살 탱탱이었잖아요?

저는 페이스다이어트라고 해서 얼굴을 무조건 작고 갸름하게만 만들 줄 알았는데,
저처럼 나이가 들어 양볼 코 옆에 팔자주름이 생기려고 하고,
볼 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없어 보이는 얼굴일 경우에는 볼 부분을 탱탱하게 만드는 것이 어려보이는 지름길인데,
마사지로 얼굴을 탱글탱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어요.
볼 부분 빵빵해진 거 보이시죠? 저게 마사지만으로 변화한 것이라는 점이 정말 신기해요.
다음에 더 자세한 페이스다이어트 후기 올릴게요.
 
 
저는 페이스다이어트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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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샤 칼프 슬리머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제 다리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때 제 동생왈, 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있어도 누나는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지!
무슨 말인가 싶어 쳐다보는 동생을 쳐다보는 제 눈이 민망할 정도로,
동생은 또박또박 말을 이어가더군요.
다리의 '알'이 워낙 커서 100m 떨어진 곳에서도 딱 보인다고 말예요.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산꼭대기에 있었다는 것.
그래서 그 땐 핑곗거리가 있었는데,
졸업한지 한참되어도 제 다리는 여전히 알통다리.
게다가 짤막하기까지 해서 더더욱 하체가 맘에 안 드는데요,


남편의 추천(?--가만가만 왜 남편이 굳이 추천을 했을까요?)으로
티미샤의 종아리 관리 세트를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칼프 슬리머(종아리 마사지기)와 셀루라이트 크림, 레스서포터 스타킹이 종아리 관리 세트랍니다.




상자를 보시면 티미샤 칼프 슬리머 세트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그림이 있어요.
맨 위에 있는 제 다리와는 차원이 다른 모델 언니의 미끈한 다리가 눈에 먼저 들어 오네요. 길기도 하여라...
티미샤 종아리 관리기의 특징은 사진에서 보이듯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할 수 있는 가벼움이에요,
크기도 작아서 빅백 속에 넣어 다니다가 어디서나 맘만 먹으면,
코드를 연결해 종아리를 쓱쓱싹싹 문질문질해줄 수 있다는 말씀!




셀룰라이트를 분해해주는 크림과, 레그서포터도 준비 완료.
이제 한 번 사용해 볼게요.




상자를 열어 보니 요렇게 앙증맞은 종아리 마사지기가 나왔어요.
앙증맞지만 확실히 제 다리를 쥐어 짜 줄 것 같은 톱니가 달린 마사지기 외에
동글동글한 구슬이 들어 있는 또 하나의 부품이 나왔는데요,
오호? 요것은 얼굴 마사지기래요.
티미샤 칼프 슬리머로 얼굴까지 관리할 수도 있겠어요.




왼쪽 톱니바퀴처럼 생긴 것으로는 종아리, 허벅지, 배, 등, 팔뚝 등 셀룰라이트와 살이 많은 부분을
쥐어 짜듯 회전 진동을 하여(손으로 잡고 조절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관리를 하고.
오른쪽 동글동글 구슬처럼 생긴 것으로는 얼굴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는데,
저 동글이가 음전기 이온과 미세 전류가 흐르는 자석이라네요.




사용 방법도 간단해서, 파워 잭을 꽂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끝!
참 쉽고 간편해서 좋아요.
 


요녀석, 생각보다 힘이 세서요, 종아리를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 주는데,
굳이 살을 빼지 않더라도 다리가 아플 때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가 작은 키를 가리고자 하이힐을 자주 신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집으로 돌아 와서는 끙끙 앓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럴 때 누가 내 다리 좀 주물러 줬음 좋겠다 싶지만, 누가 해 주나요? 남편은 자고, 애들은 어리고... 
요녀석을 그럴 때도 써 먹을 수 있겠다 싶어 흐뭇했답니다.




제가 마사지기를 사용하고 있으니 애들이 쪼르르륵~~~
자기 다리에는 무섭고 제 다리를 마사지 해 주겠다며 다솔이가 칼프 슬리머를 뺏고 난리가 났어요.
그래그래 어디 한 번 솜씨 좀 보자꾸나.




이렇게라도 아들한테 마사지를 받으니 좋네요.
그러나 역시 칼프 슬리머는 셀프 마사지기. 스스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속시원해요.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켜지면서 약하게 주무르고
또 한 번 누르면 강하게 바뀌고,
그 상태에서 또 한 번 누르면 칼프 슬리머가 꺼져요.



으~~~ 시원~~~하다.
사진 찍느라 약하게만 했어요.
강하게 하면 초점이 절대 잡히지 않을 정도로 회전 속도가 빠르고 강해진답니다.




아참! 종아리 슬리밍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셀루라이트 크림이 있었지?
어디 이것도 발라 보자.
칼프 슬리머 마사지기랑 같이 쓸 때는 우선 셀루라이트 크림을 발라 흡수 시켜 준 후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 된답니다.




가벼운 젤타입이라 흡수가 잘 돼요.
듬뿍 발라 슥슥 흡수시켜 준 후,





티미샤 칼프 슬리머를 작동시켜 봤어요.
보이시나요?
제가 붉게 표시 해 둔 곳에 살들이 마사지기로 쫙쫙 빨려 들어가 있죠?
주무르고 쥐어 짜면서 종아리 근육의 통증도 완화시켜 주고
셀룰라이트도 분해를 시켜 주는 작용을 하는 거예요.
종아리 뿐만 아니라 배, 허벅지, 팔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답니다.




마사지 크림은 손수건으로 닦아서 깨끗하게 관리해요.




마사지가 끝나면 레그 서포터를 하고 있으면 다리가 짱짱해지는 느낌.
저는 중간 사이즈를 선택을 했는데, M과 L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레그 서포터는 똑똑하게 제작이 되어 있는데,
레그 서포터 포장에 숫자가 써져 있잖아요?
관리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가장 많이 압박될 수 있게 만들어 진 거예요.




아까 보여 드린 얼굴 마사지기로 부품을 바꾸어서 얼굴도 마사지를 해 보았어요.
전원을 한 번만 눌러 Low로 작동을 시켰더니
생각보다는 강하지 않게, 부드럽게 마사지가 되더라고요.
톱니 바퀴는 세고 강하게 쥐어 짜주더니 얼굴 마사지기는 매끄럽고 자극이 심하지 않아 좋았어요.
 
 

 
티미샤 칼프 슬리머, 셀루라이트 크림, 레그 서포터까지 남편 덕에 좋은 제품 잘 쓸 것 같아요.
맥주병은 이제 그만, 무겁고 불편한 마사지기도 이제 그만
작고 가벼우면서도 효과는 짱짱한 칼프 슬리머를 추천합니다. 정말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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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코이의 3초 워터 앰플 스타터예요.


요즘처럼 많이 건조하고 실내외 온도가 급격하게 다를 수밖에 없는, 추운 겨울에는
피부를 촉촉하고 또 촉촉하고 무조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동안 피부를 사수하는 우리의 임무인데요,
세안 후 3초 이내에 긴급하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만 한다!!
어느 논문에서 발표가 된 것인가요?
무척 많은 브랜드에서 3초 보습용 미스트를 속속 출시하고 있더라고요.


유진이 진행하는 '겟잇뷰티'에서도 완소 아이템으로
3초 워터 앰플 스타터가 소개되었을 만큼,
세안 후에 (특히나 뽀드득 소리날 정도로 세안을 강하게 하셨다면 더더욱) 즉각적인 보습은 중요한데,
여기서 잠깐,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고 넘어갈게요!


얼굴에 뾰루지와 여드름이 나면서 동시에 건조하신 분들 계시죠?
제가 바로 그런 얼굴인데요,
턱이랑 볼 쪽에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아직도 너무 많고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한 두개씩 뾰루지가 뾰족 얼굴을 드리미는데
참 희안하게도 얼굴이 쫙쫙 당겨서 조금만 웃어도 주름이 확 생겨버릴 것 같은 이상한 피부 상태예요, 제가.


그런데 그 요상한 피부 컨디션이 잘못된 세안 습관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
당장 고쳐야겠죠!!!
고치면 근본적인 원인이 사라지는 것이니 곧 좋아지겠죠? 야호!


세안을 너무 강하게 해서 그런거래요.
뽀드득 소리날 정도로 씻으면 안 되는 거래요.
피부관리실 갔더니 저더러 세수를 너무 부지런히 하지 말라고, 그냥 슬쩍슬쩍 하라고...
아침에는 물만 찍어 바르고 저녁에도 클렌징폼은 남편 줘 버리고, 클렌징젤 정도만 살짝 써 주라고 하더라고요.
양도 조금씩 쌀알 만큼만, 아끼는 듯 조금만...
뭔가 덜 씻은 듯 찜찜한 마음이 들어서 자꾸 박박 문질러 닦아 내는데 그게 잘못된 거였더라고요.





다시 엘리샤코이의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로 화제를 전환해서,
붉은색 병이 아주 세련되면서도 군더더기없이 미끈하게 빠져서 마음에 들어요.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는 욕실에 두고 세안 후 가볍게 물기를 닦아낸 후 바로 칙칙칙 뿌려 주면 되는데,
화장한 후에도 메이크업 한 상태 그 위에다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싶을 때 뿌려줄 수 있어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시죠?
세안 직후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방지하는 똑똑한 제품이라는 말씀이랍니다.



세안 후 얼굴의 수분을 측정한 결과


세안 후 얼굴의 수분도는 50.1%인데,
1분만 지나도 수분도가 15% 정도로 확 떨어져 버린다고 해요.
그러니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3초 안에 수분 미스트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겠죠.



또또,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는 향이 은은하고 좋아서
얼굴 뿐만이 아니라 몸에도 칙칙칙 뿌려주면 기분 좋게 보습과 향기를 같이 전달할 수 있어요.




잘 흔들어서 얼굴에 4~5회 뿌려주면 되는데,
한 번 뿌려지는 양도 적당하고 고르게 잘 분사되어 불편하지 않아요.




저도 욕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세수를 하고 (절대 뽀드득거리게는 하지 마세요~) 물기를 대충 닦아 낸 후.




엘리샤코이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로 즉각적인 보습을 줍니다.




그리고 화장대로 총총총 걸어가서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을 차례대로 골고루 천천히 오래오래 발라 줘요.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를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기에
정보를 한 번 가져 와 봤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러 가지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네요.





건조한 제 손등에 보습이 필요한데요,




이럴 때 3초 워터 앰플 스타터가 필요하죠.




얼굴에 비해 손등은 면적이 작으니까 두 번 눌러 뿌려 준 거예요.
정말 촉촉해졌죠?



짜짠~~ 금세 쏙 스며 들어 촉촉함과 은은한 향만 남은 제 손등.
남편이 바로 위 사진을 찍어 주었었는데,
사진이 역광이라 잘 안 나왔다며 다시 찍겠다고 하더라고요.
알았다고 대답하면서 다른 쪽 손을 슥슥 비볐을 뿐인데 3초만에 수분이 양쪽 손에 촉촉하게 전달되었어요.
번들거림이 없어서 더 좋죠? 닦아 낸 것이 아니라 스며 든 것이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찍어 보자~ 뭐야 사진이 더 안 보이잖아~
눈 크게 뜨고 마음을 착하게 쓰시면, 손등에 또르륵 물방울이 굴러 다니는게 보이실 거예요.
미세한 물방울이 손등에 맺혀 있답니다.
 
 


엘리샤코이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에요.
세안 후 3초 이내에 보습을 해 주니 마음이 정말 놓이네요.
동안 피부,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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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2 즐겨 보셨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김준희 씨도 나오고, 단골 피부과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도 나오셔서
꼬박꼬박 같이 울고(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매번 같이 감탄하면서
렛미인 2를 봤었는데요, 아쉽게도 이제 모든 에피소드가 끝이 났어요.


렛미인2를 보면서 제가 했던 생각은요,
연예인 아무나 하겠는걸???이었어요. 관리만 잘 하면 말예요.
그 '관리'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 외모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죽고 싶을 때가 많아요. 힘들어요......' 하던 사람들이
불과 몇 달 안 되어서 모델 워킹, 연예인 포스를 풍기는 걸 보면
연예인 처럼 예쁜 것은 타고 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요.


렛미인2의 출연자들처럼 외모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고 괴로운 것은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더욱 예뻐지고 싶은 맘이라면(제가 그래요.)
렛미인2 닥터스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렛미인2를 통해 보여 주셨던,
최경희 원장님의 마법같은 치료 결과를 한 번 모아모아 봤답니다.
보면 볼 수록 와!! 대단해요.



1. 형이라 불리는 여자 전유화.




시술을 받고 단번에 모델처럼 예쁜 포즈를 취하는 전유화 씨.
이제 누가 그녀를 형이라고 부르겠어요?
정말 예쁜데요,


전유화씨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
시크릿V 리프팅 + 산소필 + 하이코 성형 + 써모셀 프락셀 + 레이저 토닝 + 뉴화이트닝을 받았어요.
24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얼굴이 처지고 피부가 칙칙하며 코가 낮았기 때문인데요,




시크릿V 리프팅 + 산소필 + 하이코 성형 + 써모셀 프락셀 + 레이저 토닝 + 뉴화이트닝을
적절히 시술해 주심으로써
동안 얼굴의 공식인 '작은 얼굴, 맑은 피부톤, 탱탱한 피부, 오똑한 콧날'을 완성할 수 있었네요.
정말 예쁘고 당당해 보여서 좋아요.
시술한 흔적도 전혀 없고 티가 안나서 더 부러운데요,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부러워하지 마시고 얼른 최경희 원장님을 찾으시길~



2. 울지 못하는 여자 이예경.



이 분은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폭탄녀로 불린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려운 집안 형편에 어머니의 병간호로 더 힘든 20대를 보내고 있는 분이에요.


여드름, 여드름 흉터야 정말 걱정할 거리도 아니죠.




여드름 PDT + 여드름 스켈링 + 산호필 + 써모셀 프락셀 레이저를 통해 매끈한 꿀피부로 변화하셨어요.


여드름 PDT가 약간 생소할 수 있는데,
PDT란 광흡수제를 사용한 후 적정한 파장의 광선을 쬐어 줌으로써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여드름 균을 없애는 치료방법이에요.
단기간에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기간 재발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좋은 치료 법이에요.



써모셀 프락셀은 모공 축소, 여드름 흉터, 주름 리프팅, 피부 노화 개선 등에 효과적인데요,
프락셔널 레이저 빔을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하게 나누어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자극하면서 피부에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게 끔 하는 치료예요.
피부 자극은 줄이고 재생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3. 목숨을 걸고 북한에서 탈출한 이나영.




와....전후 사진 좀 비교 해 보세요~
왼쪽은 정말 북한 여전사 같은 모습이었는데, 시술 후에는 천상 여자로 변했어요.
추운 날씨 때문에 얼굴에 동상이 걸렸고 동상 때문에 색소 침착이 돼
양쪽 광대 부위 피부가 거뭇거뭇 숯검댕을 발라 놓은 듯 했었는데,


스피드 토닝(VRM 레이저 토닝 + 뉴화이트닝 + 바이탈 이온토 미백 치료)를 받고





정말 몰라 보게 예뻐졌어요.
목숨을 걸고 한국에 도착했을 때는 이렇게나 예뻐질 줄은 꿈에도 몰랐을 거잖아요?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심각한 노안 얼굴이었는데,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의 손을 거쳐 동안 얼굴로 변신을 했네요.
정말 눈부시게 하얗고 예뻐졌어요.



4. 중국 길림성 출신, 전아린.





중국 길림성에서 한국으로 온, 가수 지망생 전아린 씨예요.
솔직히 가수는 노래만 잘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요즘 시대의 현실이잖아요?
현명하게 렛미인2에 지원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이 심해서
스펙트라 소프트필 레이저 + 여드름 PDT 광역동치료 + 여드름 스케일링을 했는데요,
스펙트라 소프트 필은 약을 먹지 않고도 염증과 여드름, 그리고 여드름 자국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이제 콤플렉스도 극복하셨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되겠네요~






스펙트라 소프트 필은 미세입자 카본 로션과 색소 레이저의 스펙트라 모드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의 불순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동시에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 재생을 촉진해서 동안으로 만드는 치료예요.
얼굴이 한층 더 탱글탱글하고 귀엽게 어려졌네요.
부럽....습니다.



5. 절벽 가슴 엄마 박화성.




제가 가장 감탄을 했던 주인공이에요.
렛미인2 헤어 담당 태양쌤이 저 정도 얼굴이면 가슴은 납작해도 괜찮겠다며...
주인공의 콤플렉스는 절벽 가슴이었는데요, 볼륨도 볼륨이지만 얼굴 좀 보세요~ 정말 관리할 만 하네요.


37세의 어리지 않은 나이임에도
시술 받은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전혀 티가 안 나고 회복을 잘 했더라고요.


넓은 모공, 잔부름, 피부 탄력 감소, 블랙헤드, 피지분비 과다, 칙칙한 피부톤이 문제였는데요,
써모셀프락셀, 폴라젠 리프팅, 더모톡신, NEW 여드름 PDT, 여드름 스켈링,
블랙헤드 관리, 물광주사, 레이저토닝, 뉴화이트닝을 받으셨어요.
가장 많은 시술로 가장 큰 변화를 입은 분이 아닌가 싶어요.




조금 생소한 시술이 V라인 더마톡신인 것 같은데요,
일명 연예인 보톡스라고 불리는 것인데, 표정 근육이 아닌 피부에 주사하여
표정의 어색함 없이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만드는 시술이에요.


기존의 보톡스 시술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시술로 주름 제거뿐만이 아니라,
피부톤, 모공, 탄력이 좋아지면서 페이스 라인의 리프팅을 가져 오는 시술입니다.



6. 국어교사가 꿈인 점박이녀 노현명.





선천성 거대모반 때문에 평생 소망해온 교사의 꿈을 이루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그녀.
교사는 아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활을 해야 되는 직업이라
남모를 눈물도 많이 흘렸을 것 같아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은 노현명 씨에게
Q-Nd 색소 레이저 + VRM 레이저토닝 + 비타민 치료를 해 주셨어요.




VRM 레이저토닝은 색소 침착 걱정없이 기미치료가 가능하고요,
레이저 출력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기 때문에 깊은 곳에 위치해 치료하기 힘들었던 기미 치료에 효과적이에요.
레이저 토닝은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재생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준대요.
그래서 모공 축소나 리프팅 같은 부가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지요.


이제 화장을 하면 얼굴에 있던 거대한 점을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예뻐진 노현명 씨.
피부 걱정은 그만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신나게 노력할 수 있게 되었어요.




7. 늙은 아기 엄마 전효정 씨.




이 분은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 것 같아요.
피부과에서 몇 가지 시술만 했는데, 남편도 남편 친구분들도 성형수술 싹 한 줄 안다고.....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고 신난다며 큰 소리로 고백하셨던~
얼마나 기분 좋아하시는지 목소리만으로도 그 마음이 다 느껴지더라고요.


노안 얼굴 때문에 아기들이 싫어한다는 전효정 씨는 렛미인 심사에서 탈락하셨대요.
그런데 그 마음을 헤아리시고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서 특별히 시술을 선물로 주셨다고 해요.


스몰링 리프트 + 폴라젠 레이저 + 팔자주름 필러 + 미간 주름 필러
+ 눈가 이마 미간 주름 보톡스 + 산소필을 받으셨어요.


폴라젠 리프팅 레이저는 수술하지 않고도 짧은 시간에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키며
얼굴의 윤곽을 축소하고 시술 후 즉각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술법이에요.
3주 정도부터 콜라겐 재생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데
열에너지 발생으로 지방을 용해하고 주변의 림프 및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비만 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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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꺅~ 소리가 절로 나는 순도 100% 정말 겨울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가장 두툼한 옷을 입고 외출을 했는데도
몸은 덜덜덜, 이는 딱딱딱 얼른 돌아와 따땃한 이불 휘감고 눕고 싶은 생각 뿐이더라고요.
너무 추운 날은 몸을 웅크리게 되어서 순환이 잘 안 되는 것도 문제인데요,
더 큰 문제는 오들오들 떨고 있다가 실내에 들어갔을 때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드는 히터인 것 같아요.


오늘도 대박으로 추웠기에 카페며 식당은 온도를 있는데로 올려 놓아서
친구들과 얘기하는데 눈이 깜박깜박,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게 느껴질 정도더라고요.
눈이 건조하고 얼굴이 메마르는 느낌 한 번쯤은 다들 느껴보셨을 거예요.
이제 나이가 꽉 찬 저는, 잔주름 생기고 피부 처질까봐 그 느낌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미스트를 뿌려 봤자 그 때 뿐이고 (오히려 미스트가 증발할 때 더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요.)
피부에 기초 공사를 단단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외출하기 전에 수분크림 넉넉히 바르고,
미스트를 가지고 외출해서 수분크림과 미스트를 함께 덧발라 주는게 가장 좋겠죠.




제가 가지고 있던 수분 크림을 거의 다 써 갈 때 즈음,
엘리샤 코이에서 단비처럼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수분 크림)을 보내 주셨는데요,
어찌나 반갑던지, 지금 계절에 딱 맞는 제품이라 손뼉이 절로 나왔어요.


엘리샤 코이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
(MOIST UP SUPER HYALURONE CREAM)

용량 : 50g
가격 : 32,000원





엘리샤 코이 수분크림을 여는 순간
뚜껑에서부터 풍부하고 촉촉한 수분감이 확 느껴졌는데요, 얼른 발라보고 싶어졌습니다.




연한 분홍빛의 색감도 고왔고,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은은했어요.
수퍼 하이드로 오일 프리 제품이에요.
텍스쳐는 말캉말캉한 젤리같은,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하게 쏙 스며들 것 같은
기분 좋은 제형이었어요.




청소하랴, 밥하랴, 아이들 치닥거리하랴,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그래서 더더욱 건조해져 있는 제 손등에다 엘리샤코이 수분크림을 먼저 발라 봤는데요,




와우! 금세 피부가 촉촉하고 어려진게 보이시나요?
피부만 촉촉해도 생기있고 예뻐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제 메말라 있는 손이 입증해 주었네요.


 

 

그럼 얼굴에도 발라 볼까요?


얼굴 사진을 더 정확하게 보여 드려야 되는데,
요며칠 여드름이 자꾸 올라와서 맨얼굴을 공개하기가 좀 민망하더라고요.
게다가 몇 시간을 추위에 떨고 돌아와서 세수한 직후라 몸상태, 피부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흑흑흑,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얼굴까지 보여 드립니다.
(설상가상으로 사진까지 못나왔어요... 몇 장 더 찍었어야했는데...엉엉엉...뒤늦은 후회...)


사진을 작게 줄여 자세히 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확실히 가장 오른쪽 수분 크림을 바르고 난 뒤 빤딱빤딱해진 것이 느껴져요.
수분크림은 기초 화장품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것이므로
수분크림을 바르기 전인 가장 왼쪽의 사진도 맨얼굴 상태가 아니라 스킨, 로션을 바른 후랍니다.


겟잇뷰티 수분크림으로 엘리샤코이사 소개되었다고 들었어요.
겟잇뷰티에서 뷰티 전문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제가 계속 사용해 온 두 가지 수분크림과 엘리샤코이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을 좀 비교해 볼게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A사의 수분 크림이에요.
엘리샤코이와 마찬가지로 젤리같은 제형이에요. 잘 사용해 왔긴 했는데요,
겨울철에 사용하기엔 에센스 성분이 살짝 부족한 것이 흠이었어요.
가볍게 밀착되어 잘 발리는 것은 좋았으나 너무 묽어 2% 부족한 기분??




이건 리치한 B사의 수분크림인데요,
유분감이 너무 많아서 요즘처럼 건조하면서 동시에 여드름이 올라오고 있는 제 피부에는 부적절해요.
피부 밸런스가 깨져서 볼쪽에서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는데,
피부는 푸석푸석 빛을 잃어가는... 말로 설명하기 참 애매한 제 피부 상태에는


앞서서 보여드린 너무 묽은 A와 너무 유분이 많아 리치한 B의 중간 단계가 필요했는데,
엘리샤 코이의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이 참 적절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 피부의 단비라고 표현을 한 것이지요!!!




젤처럼 발림성 좋게 피부에 착 밀착이 되면서도
에센스 성분은 꽉 차 있는 엘리샤 코이의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입니다.



 
올 겨울 건조해서 피부가 당겨지는 것이 기분 나쁘게 느껴질 때,
아끼지 말고 수분크림을 듬뿍듬뿍 발라서
절대로 잔주름 하나도 생기지 않게 피부를 사수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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