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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로맨틱의 끝!

 

 

 

 

 

 

 

 

 

 

 

라까멜라 - 헤난가든리조트 - 나미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머물게 된 보라카이 숙소는 프라이데이 리조트예요.

 

 

그 동안 좋다는 얘긴 했었어도

이 곳이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없었던

5살 울 공주는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탄성을 지르고,

엄마! 여기가 우리집이었으면 좋겠어!!!! 합니다.

 

 

왜 일까요?^^

 

 

 

 

 

 

 

 

 

보라카이 프라이데이즈 리조트는 지은지 꽤 되어서

후기를 봤을 때는

개미가 많다, 낡았다, 물이 안 나온다...는 불평불만이 매우 많았는데 ^^

아시죠? 만족스러웠을 땐 후기를 잘 안 남기게 된다는거 ㅋㅋㅋㅋ

 

 

저희가 프라이데이즈에 갔을 때 뒷쪽 건물들이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아마 낡았다는 내용 + 악평을 달아 놓으신 분은

그 건물에 머물렀을 것 같아요.

우리 객실도 새 건물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리조트의 생김새가 클럽메드 분위기랑 비슷하다는 생각.

 

 

우리 객실은 해변이랑 1분 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더 좋았고

 

 

 

 

 

 

 

7살, 5살 꼬맹이들이랑 같이 여행가서 그랬나?

수영장 바로 옆으로 객실을 배정해줬어요.

 

 

아이들은 오랫만에 수영장을 만나서 넘넘 기뻤던지라

처음엔 이 작은 수영장을 보고 좋다고 꽥꽥꽥 ㅋㅋㅋ

그러나 해변을 둘러보고 오자며

잠깐만 나갔다가 오자고 살살 꼬여서,

우리 객실에서 1분 거리에 있는 해변을 보여주자

 

 

그 다음부터는 수영장에서 수영하자는 말이 쏙 들어갔어요 ^^

 

 

 

 

 

방 안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사지베드가 한쪽 편에 마련돼 있었는데

썬번으로 고생하던 남편이

홀로 이 침대를 사용한 흔적이 보이자,

원래는 없던 이부자리를 마련해 주신 센스!!!


 

썬번 관련 글 더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871


 


서비스 굉장히 좋아요.

해변에서 모래 어마무시하게 묻혀오게 되잖아요?

 

 

 

 






잠깐만 나갔다가 와도

머리, 어깨, 무릎, 발에 다 모래, 모래 모래 ㅜㅜㅜㅜ






 

객실마다 마련 돼 있는 물동이에서 물을 떠서

신발 싹싹 씻고

발 싹싹 손 싹싹 씻어도



모래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녀석들인지

피부에는 물론이고 옷 사이사이에 다 숨어 있어서

침대에도 캐리어에도 모래가 다 들어 있어요.

결국 한국에까지 보라카이 모래를 가져 왔다는 ㅜㅜㅜㅜ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하우스키핑이

빗자루로 모래를 쓸어 주시고

침구 정리 정돈도 해 주세요.

 

 

 



보라카이에서 웰컴 과일은 처음이네?




 

 



욕조는 없고

수압 세고 뜨거운물 콸콸 나오는 욕실,




 



샤워가운








보라카이에서는 왜 그런지 달콤한 커피가 자주 먹고 싶어서

커피 두 개, 크리머, 설탕까지 듬뿍 넣어서

커피를 찐하고 달콤하게 탄 다음



해변에 나가서 마시기도 했답니다.










여기 누워서 먹는 커피는 진짜 최고!!!!









물론 바로 옆에 레스토랑 겸 바가 있어서

원하는 건 뭐든 다 주문하면

예쁘게 세팅해서 배달(?) 해 주시지만,,,,



프라이데이즈 넘넘 비싸욧!



애들이 코코넛 먹고 싶대서

디딸리파파보다 3,4배 더 비싼 코코넛을 사 줘 봤더니

한 모금 먹고 아무도 안 마심 ㅜㅜㅜㅜ



칵테일, 맥주, 주스, 음식은 맛있을 수도 있겠지만

넘 비싸서 저는 프라이데이즈에 3일 머물면서도

단 한 번도 리조트 레스토랑에서는 마실 거 하나도 안 사먹었답니다 ㅋㅋㅋㅋ










환경을 보호하자며

패트병 대신 물병에 물을 담아 주셨어요.







어메니티.



칫솔 치약 있고

보라카이 리조트에서 또 처음으로 바디로션 발견 ^^

저는 여행지에서는 꼭 하루의 마감을 반신욕으로(욕조가 없음 그냥 샤워) 마치고

호텔에 비치돼 있는 바디로션을 하루에 (샘플) 하나씩 아낌없이 다 발라

마사지를 하고 자거든요~



당연히 바디로션 있을 걸로 예상했는데

다른 리조트엔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프라이데이즈엔 있어서 1일 1 바디로션 ㅋㅋㅋㅋ




 



환영의 편지




 

 



레스토랑 메뉴판

(((흐미~ 비싸랏)))




 


 냉장고에 초콜릿, 음료, 맥주

꽉꽉 들어 있어서

아이들한테 이거 먹으면 엄마가 여기서 일해야 된다고 여러 번 말해주고^^


 

 



보라카이의 모든 리조트에 잘 갖춰져 있던

우산.

우기지만 우산을 쓸 정도로 비가 오지 않았어요~





  

 





우리가 짐 정리 할 동안

아이들은 교대로 해먹을 타고~~^^

떨어질까봐 꼭 잡고 있는 손이 귀여워요.






  

 

 


이제 나가서 놀자~~~~~


 


 

 




아참!

매일 문밖 우리병 우편함에

데일리 메시지를 넣어 두는데, 그래서 클럽메드랑 비슷하다고 느꼈었남???



마사지 할인, 저녁 뷔페 행사 등등

리조트 소식을 적어 놓아요.

 


 

 

아! 하나더요~~~




넘넘 덥고,

잘못했다가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햇볕이 따갑지만

절대로 빨래, 수영복은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

양말 한 짝도 안 마른다는 사실 ㅜㅜㅜㅜ

옷을 넉넉히 준비해가고

수영복, 래시가드는 축축한 채로 자꾸자꾸 입어야 돼요.





 




객실에서 바다쪽으로 보면

이런 풍경!!!



어찌 프라이데이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리조트 마사지샵도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해변을 즐기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좋은 건지 별로인 건지 ㅋㅋㅋ 



 

 

 



사진 속 서양인 아기는

저 뜨거운 데서 발가벟겨 놓음 ㅋㅋㅋㅋ

우리랑 서양인은 태생부터 피부가 다른 게지요~






 



울 꼬맹이들은 무조건 태양을 피하기!






 


엄마랑 똑같은 포즈로 태양을 피하는

다인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그냥 서 있어도 그림, 누가 서 있어도 화보

선베드에 누워서 하루 종~~~일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로맨틱의 끝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여행한다면

잔잔하고 수심도 얕고 돌도 없는 프라이데이즈가 정말 괜찮아요.

스테이션 1이라 북적거리지도 않고

한국 사람도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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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링가나이 리조트

낭만여행에 최고!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별로.

 

 

 

독일인이 지어 보라카이의 다른 호텔, 리조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던

매우 낭만적인 링가나이 리조트예요.

수영장이 예술이고

건물이 너무 독특하고 멋져서 여기저기 감탄하며 구경하러 다녔죠.

숙소 크기가 운동장인 것도 마음에 들어요 ~^^

 

 

 

 

 

 

 

 

체크인 후

로비 건물 위쪽에 위치한 바에서 웰컴 주스를 마시러 갔는데요,

레스토랑과 붙어 있고

수영장이랑 바로 옆에 있는 바여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웰컴 드링크로 산미구엘 맥주를 선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리조트 ㅋㅋㅋ

아이들은 1일 2망고주스가 필수였기에

링가나이에서도 역시 망고주스를 선택하고,,,우리는 역시 산미구엘로 주문!

(얼음이 많이 들어간 밍밍한 주스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괜찮았어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사실 남편은 선번으로 엄청 고생하는 중이었으므로 컨디션 꽝!

3일 정도 너무 아팠다고 해요 ㅜㅜ

울 다솔 군이랑 저는 체력 짱짱인 상태여서

링가나이 리조트에서 우리 둘(다솔, 저)이 제일 잘 놀았어요.

 

 

 

 

 

 

 

울 다인 양도 카메라 앞이라 웃지만

자세히 보면

눈이 빨갛다는 ㅜㅜㅜㅜ

 

 

보라카이 나미리조트에서 2박 3일, 프라이데이즈에서 2박 3일 지내는 동안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겼기에

다인이는 바닷물 때문에 눈이 살짝 빨갛게 된 것 같더라고요.

수영장으로 옮겨가면서부터는 눈이 다시 반짝!

 

 

 

 

 

 

아이들은 바다수영만 하다가

다시 수영장을 보자 너무너무 신나서

수영복 갈아입기도 전에 물에 손 담궈 보면서 즐거워했는데요,

 

 

그러나

너무너무 아름답고 멋진 링가나이 리조트는

사실 '어린' 아이들에게 관대하지는 않다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링가나이리조트는 비추예요.

 

 

 

레스토랑과 바 옆에 있는 수영장에는 아이들 출입금지.

경치는 예뻤지만

그림의 수영장이었어요.

아이들이 들어가도 괜찮은 수영장이 따로 있어요.

그러나 수심이 어마어마 저랑 남편도 살짝 버거웠던 깊이 ㅜㅜㅜ

 

 

 

 

 

그리고 로비에서 레스토랑, 바, 수영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너무 가파르고 좁아서

어른인 저도 후덜덜일 정도였으니

꼬맹이들은 안고 내려가야 할 정도로 좀 위험하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그러나 제일 별로였던 건

ㅋㅋㅋ

어쩌면 이것 때문에 제가 링가나이리조트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보라카이 라까멜라호텔 - 헤난가든리조트 - 나미리조트 - 프라이데이즈리조트 - 리젠시비치는

우리나이로 5살, 7살인 아이들이

우리 부부와 같이 머무르는데 추가 요금을 받지 않았었거든요?

유일하게 링가나이에서만 추가 요금을 ㅜㅜㅜㅜ

조식도 불포함인데다가

아이들이 있다고 추가 요금 지불 후, 룸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는 참 속쓰린 통보.

 

 

결국 1000페소를 더 지불하고

그나마 2011년생 5살 아이는 같이 머물도록 눈감아줘서

2009년생 7살 아이만 1000페소 추가 지불했어요.

 

 

지인이 8살, 5살 아이들과 스페인 여행을 했는데

방을 2개 잡고 생활했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유럽은 그런 면에서는 참 냉정한 것 같아요.

링가나이도 독일인이 주인이니까 유럽식 마인드겠죠.

 

 

 

 

 

 

 

어디든 넓직넓직 큼직큼직한 링가나이 리조트

신혼 여행으로, 어른들끼리 간다면 저랑 다르게 느끼실 수 있어요.

 

 

 

 

 

 

 

산책로도 아주 예쁘고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건물들이 다 멋지거든요.

사진 찍으면 대박으로 잘 나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세요~

짐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면서 링가나이 리조트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는데,

무료 피트니스가 있고

리조트에서 디몰까지 셔틀버스가 있어요.

디몰에 갈 때는 로비에 이야기 하면 되고, 디몰에서 돌아올 땐 전화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디몰까지 20분~25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머니까

되도록 안 나가는게 좋아요 ㅋㅋㅋ

링가나이 리조트는 콘도형이라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숟가락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체크인 할 때 디딸리파파에서 장 봐 와서 리조트에서 만들어 먹음 좋아요.

링가나이 리조트 레스토랑은 악평이 자자 하므로...

특히 조식!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더 아름다운

보라카이 링가나이 리조트

 

 

 

 

 

 

 

방에는 책상 겸 화장대도 있는데 사진이 왜 없징?

ㅜㅜㅜㅜ

 

 

 

 

 

욕조는 없지만 진짜 넓었던 화장실.

 

 

 

 

 

 

 

 

다 준비가 돼 있는 주방

 

 

 

 

 

 

 

 

이렇게까지 넓을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축구를 해도 될 발코니

 

 

 

 

 

 

 

 

우리가 머물렀던 1403호

아이들이랑 수영장으로 고고씽~~

 

 

 

 

 

 

 

 

 

 

 

수영장 대박이지요?

진짜 예뻐요.

200m 정도 되는 듯한 수심 ㅎㄷㄷㄷ

저는 수영을 못하기에 ㅋㅋ

튜브 껴 안고 바들거리며 다녔는데,

 

 

아이들은 구명 조끼가 있어서 저보다 더 나은 상태였답니다.

다음번엔 저도 구명조끼 가져갈거예요~

남편은 수영을 배우는 게 어떻냐고 하지만,

안 배워 본 게 아니라는,,,

수영장 다니며 수영 배우다 포기한 참 보기 드문 1인 ㅜㅜ

 

 

 

 

 

링가나이 리조트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어요.

서양인들이 바글거렸던 이 수영장에서,

여자분들이 오픈된 샤워실에서 수영복을 마구 벗어서 샤워하는 보습이 자꾸 눈에 들어 옴 ㅋㅋㅋ

정작 그 분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듯 했는데

자꾸 왜 내가 부끄럽징?

 

 

 

 

 

 

이 수영장을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로

링가나이 수영장은 예술이더라고요.

 

 

 

 

 

벽돌 하나하나

디테일 하나하나에 공들여 신경 쓴 티가 팍팍 났던

독일인이 지은 링가나이 리조트.

친구들과 함께 연인이랑 가기 좋은 참 낭만적인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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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대박이네요~
 
 
다음 번에 또 보라카이에 갈 기회가 있으면
그 때에도 제 선택은 역시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일 것 같아요!
보라카이에 11박 12일 동안 머무르면서
여러 호텔 - 리조트를 다녀 봤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때에는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이 제일 좋았어요.
만약 신혼여행이라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도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떠났을 때 최고라는 말씀!
 
 
우리나이로 7살(2009년생), 5살(2011년생) 아이들과 함께 떠났는데
객실, 조식 추가 차지 없었어요!
 
 
 
 
 
 
 
 
헤난가든리조트는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우리는 인천에서 오후에 칼리보로 떠나는 비행기를 탔어요.
참 징~하게도 많은 탈 것들을 타고^^
첫날 밤에는 잠만 딱 자고 나와도 서운하지 않도록
저렴이 호텔 = 라까멜라호텔에서 1박을 하고 그 가격에 조식까지 먹고는,
헤난가든으로 옮겨 왔지요.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떠날 때 각각 1박 2일을 공항이랑 가까운 편이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영장이 있고 조식까지 주는 라까멜라호텔에서 지냈는데
매우 만족!
첫 날 잠만 자는데 비싼 헤난가든리조트에 묵긴 넘 아깝잖아요~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공개합니다~
 
 
 
 
 
 
 
 
 
 
꽤 넓은 편이고
군더더기 없으면서 필요한 건 다~ 있어요.
우리는 아이들이 떨어질까봐
더블베드 두 개를 붙여서 진짜 널찍하게 잘 잤답니다.
 
 
 
 
 
 
다음 날 입을 옷은 미리 옷장에 걸어 두고
여권과 현금은 금고속에 넣어두기.
 
 
 
 
 
 
 
 
 
바깥에서 욕실이 들여다 보이는 ㅋㅋㅋ
물론 블라인드를 내리면 됩니다.
 
 
 
 
 
 
 
 
 
타올은 쓰고 남을 정도로 갖추어져 있고
수영장에서도 계속 비치타올 빌려주고 교환해주니까
타올은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맘껏 쓸 수 있어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샤워캡 있고
칫솔 치약은 엥? 왜 한개지??????
칫솔 치약 챙겨가세용~^^
바디로션 없고, 빗도 없어요.
 
 
 
 
 
욕실 매우 만족!
밤 수영 후에는 따뜻하게 반신욕을 하면서 몸을 데울 수 있어서
욕실이 넓직하고 깔끔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방 온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가능.
밤에는 추울 수 있으니 에어컨 끄고 지냈어요.
 
 
 
 
 
 
 
 
 
 
이번 여행에서 저도 놀란 것이,
왜 달달한 커피가 자꾸 마시고 싶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침에는 커피를 진하게 한 잔 마시고
낮에는 달콤하고 진하게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여행 내내 들더라고요.
매일 룸클리닝 하면서
차, 커피 - 크리머 - 설탕을 다시 채워는 주시는데,
왜 크리머랑 커피의 갯수는 들쭉날쭉인지.
헤난가든 뿐만이 아니라 모든 호텔 - 리조트에서 둘째날부터는
크리머랑 커피를 다는 안 주시더라는...ㅜㅜ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이 룸컨디션도 훌륭하지만
역시나 가장 멋진 건,
 
 
 

   

 

 

방에서 바로 수영장이 이어진다는 것!!!

수영복 입고 있다가 바로 뛰어 내려 수영할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은 수영을 하게 놔두고

나는 다른 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도

아이들을 눈으로 감시(?) 보호(?) 할 수 있다는 것!!!!

 

 

 

 

 

 

 

힘들면 잠깐 테라스에 앉아서 쉬다가

또다시 수영장으로 고고씽~

 

 

헤난가든리조트에는 수영장이 몇 군데 더 있어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하나씩 크게.

다른 수영장에서도 자주 놀았지만

그래도 제일 편하게 놀 수 있었던 건 역시 우리 객실이랑 연결되어 있는 수영장.

조식 먹고 와서도, 자기 전에도 수영을 하며 놀았답니다.

 

 

다른 분들도 당연히 이 곳에서 수영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저도 아이의 요청으로 다른 룸이랑 연결돼 있는 수영장에 가 봤지만

왠지 남의 집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

오래 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대박이네요~
최고! 또 갈 거예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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