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룸컨디션





상해를 여행하는 3박 4일 동안 지냈던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편하게 잘 놀다가 왔는데요,







친구와 함께여서 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행은 어디로? 보다는 누구와 함께??가 훨씬 더 중요한듯~






히히히

저의 식탐은 호텔 조식먹을 때에도 잘 드러나는데요,

친구는 면요리 하나랑 단촐한 음식 한 접시인 것에 비해,

서양음식 코너에서 빵 한 접시 그득, 

오물렛, 치즈, 비스킷까지 그득... ㅋㅋㅋ



그나마 둘째날에 먹은 조식이라 그나마 조금 떠왔다는...






원하는 종류의 면을 고르고

원하는 재료 골라서

원하는 소스 올려 

딱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중국식 면요리



식탐 많은 사람들은 중국 여행이 최고인듯~








상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의 조식은 

빵도 참 맛있어요.

종류가 더 많지만 위가 하나라 다 먹을 수 없음에 슬퍼하며

저만큼'만' 담아옴 ㅋㅋㅋㅋㅋㅋ






첫 날 조식 먹을 때 

다른 음식들 거의 다 먹어 보았으니

나머지 접시도 이 정도로 만족하고 ㅜㅜ



상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룸컨디션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여행지에서 만큼은 꼭꼭 반신욕을 30분 이상씩 하고 자기 때문에

욕조가 있어야 해요.

특히나 3월 상해 날씨는 추움, 강가로 가면 더 추움 ....

추운데 욕심껏 여기저기 많이 다니느라 

호텔로 돌아오면 녹초가 돼 있기 일쑤기 때문에

꼭꼭 여행의 마무리는 반신욕으로~








오잉?

침실에서 욕조가 보이는 구조라 부끄부끄...

블라인드 내리면 됩니당~








침구도 기분좋게 빳빳하고 베개는 부드럽고 푹신 

침대도 아주 맘에 들어요.







화장대가 없다는 건 좀 아쉬웠지만

책상 앞에 거울이 있으니까.









커피, 차 종류가 고급스럽고 다양한 것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데,

상해에 왔으니까 중국인처럼

차 마시는 걸 생활화하기! 현지에서만이라도 ^^

찬물에도 잘 우러나므로

나갈 때 생수에 티백 하나 쏙 넣어서 잠깐 우려두었다가

여행하면서 틈틈히 마셔주었어요.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서

밤에도 커피를 홀짝일 수 있었지용~










어메니티도 훌륭한 편.



여행지에선 매일 반신욕 후에 

1일 1 바디크림 ㅋㅋㅋㅋㅋ

바디크림 발라서 셀프 전신 마사지를 하면서 다니니까

집에서 있을 때보다 피부 상태가 더 좋았답니다.



외국 호텔의 샴푸 & 컨디셔너가 엉망일 때가 참 많은데

상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에서는 머리카락도 찰랑찰랑 ~^^







객실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도 떨고,,,






채광이 좋아서 호텔 로비에서 사진 찍다가

인생 사진을 건질 수도 있답니다~^^

특히 저 계단 위에서.





반소매 티셔츠 위에 

조금 두께감 있는 긴소매 데님셔츠를 입었는데

3월 상해 날씨는 춥기 때문에

밤이 되면 코트를 걸쳐줘야 할 정도로 추워요.

코트 말고 패딩 가져 갈 걸 후회할 지경 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여행일정 잘 마치고

다시 상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로 돌아와

별 보면서








맥주 한 잔 마시는

참 기분좋은 시간~







상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추천해요.






반응형
반응형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조식

수준이 다르구나!

 

 

 

중국은 음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 중 하나잖아요~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 대신

식사하셨어요? (절대로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가 궁금하지 않음)라고

묻는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게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중국은 정말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중국은 학생 식당에서도 수타를 치는 나라이니 ^^

5성급 호텔인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의 조식 뷔페가 훌륭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

아침부터 정말 어마무시하게 맛있는 음식에 눈과 입이 즐거워집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경건하게 셀카부터 찍고

ㅋㅋㅋㅋㅋㅋ

 

 

 

 

 

인도요리

 

 

 

 

 

 

 

 

원하는 재료를 고르고

원하는 면의 종류도 고르고~~!!

끓여서 그릇에 담아 주면

 

 

 

 

 

원하는 소스를 담아서 한 그릇 거하게 먹음 되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으나

저는 첫날 아침엔 일부러 안 먹었어요.

 

 

한 그릇이 너무 거해서

다른 음식은 하나도 못 먹게 될까봐 ㅠㅜㅠㅠ

계획을 세워서 먹어야 할 판인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조식 수준.

 

 

 

 

 

 

일단 자리에 앉아 커피부터 받아 놓고

진한 생과일 주스랑

가벼운(?) 샐러드 빵부터 시작.

 

 

인도 커리도 만들어 먹고

아침부터 배 뽈록하게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ㅋㅋㅋ

 

 

 

 

 

 

일행 중 한명은 맛있는 면요리를 골라 왔더라고요.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역시나 맛있었어용~

 

 

 

 

 

 

 

일본식 초밥요리

 

 

 

 

 

 

 

 

중국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죽과 만두류

 

 

 

 

 

섹션별로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따뜻한 음식들

 

 

 

 

 

 

 

차와 커피를 자리에 따라 주시는데

커피 머신이 있어서

카푸치노, 라떼 종류를 따로 만들어 주시기도 해요.

 

 

 

 

 

 

 

 

 

안 먹으면 섭섭한 달걀요리,

진짜 다양했던 빵.

 

 

 

 

 

서양식 아침식사류도 섹션이 마련돼 있었어요.

 

 

 

 

 

 

 

잘 먹겠습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다음 접시 음식 사진은 없어요^^

 

 

 

 

 

 

정말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즐거웠던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3박 4일 동안 정말 편안하게 잘 지내다가 왔답니다.

역시 여행기의 8할은 먹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 먹는게 남는 것!

 

 

 

 

 

 

 

반응형
반응형

 

 

 

 

상해 취와찬탱 Tsui wah restaurant

더리버몰 맛집

 

 

 

두툼한 메뉴판,,,이 아니고 메뉴책!!을 읽으면서 겨우 정신이 좀 돌아왔어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주아주 평온해 보이지만

헥헥헥.... 거의 한 시간쯤 오직 식당을 찾으면서 더리버몰을 헤매고 또 헤맨 후에

겨우 앉았던 ㅜㅜㅜ

 

 

그런데 귀국하고나서 알아 보니

우리가 찾았던 상해 취와찬탱 Tsui wah restaurant이 아주아주 유명한 맛집이었네요~

몇 군데 음식점을 발견하긴 했지만

상해인데 중국식이 아니어서 탈락, 너무 좁아서 탈락, 맛없어 보여서 탈락

배는 고프고 음식점은 빨리 눈에 안 들어오고 엄청 초조했었는데

이렇게 발견한 곳이 맛집이라니 ㅜㅜㅜ 감격!

 

 

 

 

 

 

이곳은 상해 더리버몰이에요.

상해 더 리버몰은

2012년 12월에 오픈을 했다는데, 상해 엑스포 개최 장소 근처에 있어요.

엄청 크고 엄청 볼 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더 있었다면 구경할 거리도 많았을 초대형 쇼핑몰인데

식당 찾느라 시간을 다 허비해 버린 탓에

밥만 먹고 끝 ㅜㅜㅜㅜ

 

 

상해 여행을 패키지 비슷(?)하게 다녀 왔기에

시간이 자유롭지 못했었거든요.

 

 

더리버몰의 전체적인 모습도 예쁘고 공원 느낌도 나며 참 좋았는데,

우리나라 쇼핑몰들과는 달리

식당가가 한 곳에 집중해 있지 않고

드문, 드문, 드문 있는 바람에

중국어를 좀 할 줄 앎에도 불구하고 엄청 헤맸었어요.

 

 

 

 

 

 

 

 

와....

진짜 크죠?

 

 

취와찬탱 Tsui wah restaurant 하나가 이렇게 크니

더리버몰 전체는 얼마나 클까요?

그러니 외국인인 제가 길을 잃은 것도 당연한듯~

 

 

음료, 요리, 디저트 등등

하나도 소홀한 메뉴가 없는 취와찬탱 Tsui wah restaurant

음식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진심 추천하고 싶은 맛집인데요,

다만, 이렇~게나 넓다보니

주문받은 메뉴가 함흥차사,

서빙하는 직원분들이 너무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들어요 ㅜㅜㅜㅜ

한 번 만났을 때 확실하게 다 주문을 해 두어야 한답니다.

 

 

 

 

 

 

 

엄청 신중하게 메뉴 고르는 중이에요~

중국 음식은 모든 접시가 다 요리,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여러 가지 요리들을 고르고

요리에 맞는 음료들도 고르고~

중국식, 서양식이 골고루 갖추어진...

 

 

 

 

 

 

 

 

 

 

 

 

메뉴'책'의 일부분 ㅋㅋㅋ

 

 

사진이 아주 잘 나와 있어서 숫자로만 주문을 해도 되니까

외국인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매운맛 정도도 표시를 해 둔 친절함!!!

가격도 괜찮아요.

 

 

특이한 음료들도 많았는데 선뜻 시도하지 못했던게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되네요.

역시 해외 여행에서는 무조건 많이 먹는게 많이 경험하는 건데 (뱃살은 덤 ㅜㅜ)

 

 

네 명이서 다섯 가지의 요리를 주문하고

1인당 50위안 정도 지불했었어요.

 

 

 

 

 

음식을 주문해 두고 레스토랑을 구경하러 ㅋㅋ 나왔는데

 

 

 

 

 

이야~ 이렇게 예쁜 디저트들도 팔고 있었어요.

진짜 먹음직스럽지요?

 

 

 

 

 

밥 먹잣!

음식 나왔다!!!!

젤 기쁜 순간인듯~ ㅋㅋㅋ

 

 

 

 

 

 

 

 

 

 

골고루 잘 주문했죠?

하나도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 없이

다 맛있었어요.

재료도 골고루~ 채소류도 골고루~ 뿌듯하게 잘 먹었던...

 

 

상해 취와찬탱 Tsui wah restaurant

더리버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상하이 예원 옛 거리,

이곳이 바로 중국!

 

 

 

상하이 사람들이 상하이와 중국을 별개로 생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하이는 중국과는 다른 완전 도시, 진짜 도시, 최첨단 도시여서

서울에서 여행 간 우리는 좀 어리둥절 하면서 살짝 주눅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ㅋㅋ

예원에서 만큼은 옛 중국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ㅜㅜ

바글바글 ㅜㅜㅜ

다른 지역에서 여행 온 중국 현지인 여행객 + 외국인 여행객

깃발을 든 사람들은 모두 가이드 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많았어요.

 

 

 

 

 

 

 

예원은 골목골목 멋진 건물들과 사고싶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과 비슷한 분위기인데

훨~~씬 더 중국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상하이 시내에 곳곳에서 봤던 유리, 벽 등등에 착 달라 붙는 스파이더맨 장난감이

하나에 2원(우리돈 약 400원)인데,

아저씨가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너무너무 신기해서

집에 있는 아들래미에게 선물로 주려고 사 봤으나 ㅜㅜㅜㅜ

역시 아저씨가 가지고 있는 스파이더맨은 뭔가 좀 다른 것이었던듯,

집에 가져 온 스파이더맨은 하루만에 수명이 끝.

 

 

 

 

 

예원 여행을 같이 다닌 친구가 글씨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예원에서 붓을 사기로 한국에서부터 계획하고 온 지라

맨 처음 들른 곳은 붓 가게.

 

 

 

 

 

한국인 손님들이 많이 오는지

주인 언니(?)는 아예 단어장까지 펼쳐 들고 홍보 + 흥정 + 광고에 돌입!!!

 

 

 

 

슬씨에 소질이 없지만 제가 써 봐도

늑대털로 만든 붓은 참 좋더라고요.

붓통이랑 붓5개 합해서 처음에는 750원이었나? 그랬는데, 350원까지는 깎을 수 있더라고요.

비쌀 수록 더 많이 깎을 수 있는 것이

흥정의 신비!

그러나 원하는 가격까지 도달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요.

 

 

 

 

 

 

 

친구가 붓 흥정을 하는 동안

저는 다른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셀카를 찍었어요 ^^

제가 빨간색을 좋아해서

이번 상하이 여행에 빨간 코트를 입고 갔었는데

 

 

상하이 봄 날씨도 매우 추웠는데 다가,

빨간색이 상하이와 참 잘 어울려서 빨간 겨울 코트 입고가길 정말 잘했다 싶었죠.

 

 

 

 

 

 

 

빨간색 코트를 입어 예쁜 사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배경도 빨강, 예원에서 만난 제품들도 빨강, 배경도 빨강 ㅋㅋㅋ

 

 

 

 

 

 

 

 

 

 

 

한바퀴 빙 둘러 구경을 하고 친구에게로~

 

 

 

 

드디어 흥정을 마치고 ㅋㅋ

계산을 하는데,

 

 

 

 

 

 

계산은 창구로 가서 하면 되더라고요.

붓 가게 언니가 돈이 모자라면 한국돈도 가능하다고 하더니,

요렇게 그날그날 환율에 따라 적용해 주는 듯~

 

 

 

 

 

 

 

 

 

상하이 예원에서 파는 물건들은

아주 시시한 것들에서부터 진짜 고급스러운 것까지 다 갖추고 있어요.

비슷비슷한 물건들이 가게 마다 있는데

가격을 결정하는 건 오직 소비자의 몫!

 

 

 

 

 

 

 

번듯하게 가게를 마련해 둔 곳은 아무래도 고급스러운 제품이 많을 테고,

 

 

 

 

 

 

 

 

 

노점에서  파는 물건들은 간단한 기념품으로 쏠쏠하니 좋아요~

싼 제품들 엄청 많거든요.

 

 

 

 

 

 

중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등이랑 남자 아이들 모자.

저는 예원에서 다인이 치파오를 사 왔는데,

75원에서 50원으로 깎아서 우리돈 약 만원 정도...

더 깎아 보려고 주인 아주머니 눈치를 봤는데 절대 안된다는 분위기라 그만 접었답니다 ^^

 

 

치파오 예뻐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 거예요~

 

 

 

 

 

 

 

 

 

고급스러운 차 가게, 찻잔 가게도 구경하고

 

 

 

 

 

사진도 참 많이 찍었던 예원 옛 거리.

 

 

 

 

 

 

아참,,,,

저는 이번에 환전을 아예 안 하고

예전에 중국에서 사용하던 잔돈만 달랑 가지고 여행을 갔었는데,

10위안 짜리 지폐가 찢어졌었어요.

가게에서 손상된 10위안을 사용할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그럼 이건 어떡하냐고 읍소했더니 ㅋㅋㅋ

 

 

예원 안에 은행이 있더라고요.

손상된 지폐는 은행에서 1초 만에 새 돈으로 바꿔주고

환전도 잘 해주는 것 같았어요.

역시!!! 은행이 친절하고 빠른 이유는 소비를 많이 하라는 뜻이겠죠?

 

 

 

 

 

 

 

중국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상하이 예원 옛 거리.

가족들과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