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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를 유치원에, 다인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다솔이가 태권도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의 하루는 슝~ 눈 깜짝 할 사이에 끝나 버리게 되었는데요~
다솔이를 아침을 먹여 8시 30분까지 유치원 차를 태워야 되기에
예전보다 일찍 시작된 저의 아침 ㅜㅜ
다솔이가 깨어 나는 7시 40분부터 다인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10시까지
등원 준비 시간도 늘어나서 좀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런 저에게 6살 이다솔 군이 깜짝 놀랄 만한 말을 하게 되는데요~
이 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급 예고 모드로 바뀌면서
커밍 쑨~~
.
.
.
.
그 전에 다솔 군의 립밤 테러 사건부터 고발하고 시작합니다.
제 화장품을 호시탐탐 노리는 4살 다인이와 더불어,
다인이와는 달리 유독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을 테러하는 다솔이.
이 날도 방 안에 들어간 다솔이가 조용히 뭔가 저지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방문을 빼꼼히 열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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