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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부활절 예배 때 푸른 중창단으로 행사에 참여하느라,
평소보다 3시간 일찍 교회로 ^^
1부 예배 때 찬양 부르고 나서 잠시 자모실에서 쉬는 중이에요.
 
 
(이 글은 저와 다인이의 사진 위주의 글이며 전혀 영양가 없는 포스팅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




부활절 예배 행사를 하면서 무대에 선다고
메이크업에 특히 신경을 썼고(그러면서 머리는 안 감고 감 ^^;;) 
특별히 닭 모양의 귀걸이를 골라서 했는데,
(한쪽은 사과, 한쪽은 닭)


거의 4년 만에 귀걸이를 해 보는 거였어요.
아침에 아이들에게 엄마 귀 좀 봐봐, 어때? 물어 봤더니,
다솔 군은 보자마자 얼굴을 찡그리면서 아프겠다...
다인이는 이야~ 예쁘다...하며 하루종일 제 귀를 만지작거립니다.
아들과 딸은 역시 태생부터 다르네요.





다솔이는 다른 친구들이랑 운동장에 뛰어 놀러 나갔고,
교회 영유아부에는 다솔이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교회 가는 걸 무지 즐기는 다솔 군.
다인이는 바깥에 나가서 놀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모실에서 꼼지락거리면서 셀카도 찍고, 놀고, 그랬는데...
와우! 자글자글 제 눈가에 주름이 대박이네요~



예쁜 다인이.
저랑 좀 닮았나요?



귀여운 다인이.
저랑 많이 닮았네요~~^^
 
 


아궁 입이 크기도 하지~




겉옷 벗고 본격적으로 노는 다인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바깥에 나가서 노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실내에서는 공 가지고 곧잘 놀아요.
 


교회 자모실에 있는 장난감 피아노를 가져와서 놀기도 하고,
예배 3시간 전에 와서 이 날 꽤 많이 놀았답니다.






잠시 셀카를 찍으면서 놀고 있었는데,
 
 

 
 
손에다가 양말을 장갑처럼 끼고 한창 작업 중인 다인 양.
너무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어서
혼자 보기 아까워 사진 좀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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