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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MRT 버스 호환되는 이지링크카드 만들기 

어린이 무료 교통카드 만들기





싱가포르가 살인적인 물가

물가가 가장 비싼 나라 1위로 뽑혔더라고요 ㄷㄷㄷ

그렇지만 우리나라 여행객이 느끼기에

택시비는 시내 어디를 가나

한국 택시 가격과 비슷하다며,,, 4인 이상 가족이라면 택시를 권장하시고

우버 혹은 그랩도 많이들 추천 하시잖아요~~~

(저도 택시보다는 우버 혹은 그랩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우버는 이용 안해봤고 그랩은 말레이시아에서 이용해봤는데

택시의 1/3 가격? 그러면서도 매우 친절하고 정말 흠잡을 데가 없었어요.)



저는 한국에서도 웬만하면 택시를 안 타는 1인이기에,,,

그리고 울 꼬맹이들은 한국 나이로느 9살 7살이지만

외국 나이로,,,, 만 나이로 환산을 하면

(생일이 안 지나서) 만 5세도 안 되고 7세도 아나 되는 꼬꼬마이므로

싱가포르에서도 무조건 MRT를 고집했습니다.



남편이랑 저는 MRT 버스 호환되는 이지링크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꼬맹이들은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면

택시보다 훠어얼씬!!! 당연시 싸니까요.

그리 힘들지도 않구요~~







싱가포르 이지링크카드 = 교통카드는

MRT 역에서 아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어요.

카드 값이 5씽딸이고 

처음에 12씽딸을 내고 발급을 받으면 

7씽딸이 채워져 있어요.



꽤 여러 날,,, MRT와 버스를 타고 꽤 멀리까지 갔음에도 

천하무적이었던 MRT 이지링크카드.

8년 전에 싱가포르에 왔을 때에는 100% 택시로 이동을 했기에 (가까운 곳은 걸어서)

택시비로 꽤 많은 비용을 썼었는데,

남편은 급 의문이 생겼는지

왜 그 때는 MRT 탈 생각을 안 했을까???? 라며 저에게 묻습니다^^

ㅋㅋㅋ 그건 '알뜰한'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ㅋㅋㅋㅋㅋㅋ

운동도 되고, 비용도 절약하고, 싱가포르 사람들의 생활을 더 깊숙히 들여다 볼 수 있기에

저는 당연히 MRT 혹은 버스...(그리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선호하는데)

저같은 실속파가 그리 흔한가요 어디 ㅋㅋㅋㅋ

(물론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예요~)






게다가 우리가 묵었던 가상비 최고였던 보스호텔은

MRT 라벤더 역과 도보로 4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기에

무조건...



그 멀고도 멀다는 ... 그러나 가 보니 생각보다 쉬웠던 동물원도

왕복 MRT + 버스로 다녀왔는데요



이지링크카드 카드값 5씽딸 

처음에 충전된 7씽딸

여행 중간에 다시 더 채워 넣은 10씽딸...

이지링크 카드를 충전할 때에는 기본이 10씽딸이고요

5씽딸 보다 적게 남으면 MRT이용이 안되는데

이 때에는 남은 금액을 환불 할 수 있어요.

환불은 카드값 5씽딸을 제외한 금액이 100% 다 됩니다.

마지막에 3. 몇 씽딸을 환불 받았고

정말 여기저기 잘 다닐 수 있었어요.






어린이 무료 교통카드

싱가포르 MRT 버스를 탈 수 있는 이지링크카드



만 7세가 안 되었지만

키가 90센티미터가 넘는 꼬맹이들은

어린이 무료 교통카드를 만들어야 돼요.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만 7세가 안 되어도 키가 130은 되는데,

싱가포르 어린이들은 좀 작은 편인 것 같아요.

실제로 만나 보았던 어린이들도 좀 작아 보이긴 했었는데

만 7세에 90센티미터라니 ...... .



울 다솔 군 9월 생일이어서 만 7세가 안되어도 키는 128정도?

한국에서는 제일 작은 편에 속하고

평균 키가 135정도

큰 아이들은 140도 넘는데,,,,



싱가포르에서는 90센티미터만 남으면

증명하는 무료 교통 카드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울 꼬꼬마 이다인 양.

만 4세지만 키가 107 정도 되니 

싱가포르의 키 기준이 너무 낮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암튼,,,

MRT 티켓 오피스는 9시 넘어야 여니까

일단 키는 크지만 나이는 안 되는 꼬꼬맹이들을 어른들과 1+1으로 같이 다니다가




9시가 넘은 후에

여권을 지참 해서 티켓 오피스에 가서 무료 어린이 이지링크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여권을 내면 재빨리 만들어 주는데요,

이번에 만든 카드는 2018년 4월까지 사용 가능하대요.





요 무료 카드로

지하철도 무료로 슝슝슝~~~ 잘 다니고

버스도 무료로

동물원 가는 버스도 무료로 

엄청 잘 사용했습니다.



지하철이 매우 편리하게 잘 되어 있기도 했고






우리나라보다 더 빵빵 잘 터졌던

싱텔 덕에

울 꼬맹이들,,,, 지하철에서 지루할 틈 없이

벌써 다 왔어???? 실망하기까지 ㅋㅋㅋ

열심히 핸드폰 보며

여행지에서 숙소까지 숙소에서 여행지까지 대중교통 타고 잘 다녔습니다.



9살 7살 정도 되니

택시 안 타도 정말 잘 다닐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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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시티홀 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우리...

지나가던 여성 분에게 지도를 보여 드렸더니

마침 자기 회사 바로 앞이라며 ^^

같이 가자고 앞장 서신다 ~~~~ 넘나 친절하셨던,,,



영어가 서툰 나에게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며

한국어로 얘기 해 보라는 그녀

대박 친절녀~







그녀의 도움으로

우리는 무사히 싱가포르 시티투어 버스를 탔고

셀카 셀카 ㅋㅋㅋㅋ














클라키 리버크루즈에서도 남는 건 역시나 셀카

찍고 찍고 또 찍자꾸나~~~











실제로 느끼는 감동의

1/100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우리는 직접 눈으로 봤기에 기록의 차원에서 남기는 

스마트폰 사진들~~~










정말 예쁘다.










역시 싱가포르는, 클라키는 밤이지!!!!













클라키의 야경을 마음에 담아 오고...... .







여행 첫 날,

두둥~ 

보스호텔에서 울 가족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셀카.

DAY1 











이곳은 민트 장난감 박물관.

사실 여기에 시티투어 버스가 서는 줄 착각하고 방문한 곳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다.

유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만 우리는 길을 묻느라 곁에서 보는 것으로도

만족스러웠던 곳.







정말 멋있어 보였던 로보트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페트병, 쓰고 버린 고철, 바늘, 단추, 병뚜껑 등등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놀랐고

아이들이 재활용품으로도 이렇게 근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반했던 곳.










여기는 민트 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사실 래플스 호텔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내리면 그 근처에

볼 만한 곳이 민트 장난감 박물관이라고 써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민트 장난감 박물관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온 것이었다.



친절히 상황 파악 해 주신 덕분에

원래 시티투어 정류장인 래플스 호텔 ---- 에프터눈 티세트로 유명하고 사진찍기 좋은

그 래플스 호텔 바로 앞에서

우리는 시티투어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싱가포르에는 예쁜 2층 버스가 참 많지만

우리가 타야 할 시티투어 버스는 바로바로~~~~~







요 오렌지 버스.









사진의 묘미는 착시이거늘~~~

다리 길어 보이게 사진찍는 법을 그렇게 잘 알려 주었어도

또 이렇게 짤막하게 찍어 놓은 남편 ㄷㄷㄷㄷ

내 가만 두지 않으리~~~~









생각보다 훨씬 더 뜨겁고 덥고 덥고 더웠던

싱가포르 시티 투어 버스,

1층에는 에어컨이 빠방하게 나오지만

시티투어버스는 2층에 앉아 보는 것이 제맛이기에

땀 삐질삐질 흘리며



끝까지 2층에 앉아 있다.

다솔이는 1층으로 자꾸 도망쳤음 ㅋㅋㅋㅋ







아구구.... 더워라.



반환점을 돈 다음에는

모두 햇님에게 포기 선언을 하고 

1층으로 내려 가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을 쐬기로 ㅋㅋㅋㅋㅋ






아구 시원하다못해 춥구나 ~~~~~~








아름다운, 래플스호텔에서 사진을 좀 남기고








래플스시티 쇼핑몰을 지나서,,,,










MRT 시티홀 역으로 가는 중











맛은 그저 그렇지만

밤에 오면 정말 예쁘다는 차임스 레스토랑도 지나고,,,,

우리는 시티홀에서 MRT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서

무더운 한 낮에는 수영을 즐겼습니다.



꼬맹이들이랑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므로

무덥고 힘든 한낮에는 되도록 호텔에 들어와 수영을 하며 즐기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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