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키 리버크루즈 터키 아이스크림
9살 7살 아이들과 함께 한 싱가포르 가족여행
싱가포르 클라키 리버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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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키 리버크루즈 선상 위 레이저쇼 더 자세히 다시 보기
클라키 리버크루즈를 타기 전에
9살 다솔 & 7살 다인이에게 딱 걸린 ㅋㅋㅋㅋㅋㅋ
리버크루즈 매표소 바로 앞에 위치한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점 ㄷㄷㄷ
6씽딸이니 아이스크림 하나에
약 6 X 9 = 5400원이나 하는 값비싼 아이스크림이지만
사 주기로 미리 약속을 했으니
사 줄 수 밖에요 ㅜㅜㅜㅜ
터키 아이스크림은 손님들과 아이스크림을 줄듯말듯 장난을 치면서
여러 번 손님을 놀린 후에야
쫀득쫀득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진짜로 손에 쥐어 주는게 콘셉트인데,,,,
매일,,, 여러 명의 손님들에게
이런 퍼포먼스를 해야 했을 테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뭔가 이해와 공감이 되면서 ^^
값비싼 아이스크림 가격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우리는 손님이 다솔 다인 두 명이니까
다솔이는 비교적 쉽게 모든 과정을 통과 (혹은 생략)해서
아이스크림을 얼른 손에 쥐어 냠냠냠~~~
다인이에게는 조금 더 세심한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앗! 다행이다.... 라는 심정으로
다인이를 보고 있는 다솔 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나한테만 아이스크림을 안 주고
자꾸만 놀려....라고 푸념하는 다인이.
그런데 다인아,,,, 아이스크림 가격에 그 퍼포먼스가 다 포함이 되어 있는 거란다~^^
1도 이해할 리 없는 7살 다인 ㅋㅋㅋㅋ
여러 번 줄듯 말듯
밀당이 이어지다가 겨우겨우 다인이에게 주어 진
싱가포르 클라키 터키아이스크림.
무려 6씽딸 짜리 ㄷㄷㄷ
싱가포르에서 저는 커피를 한 잔도 안 사먹었는데
울 꼬맹이들은 매일 간식을 사 먹었답니다~
좋은 엄마 만난 줄 알아랏!!! ㅋㅋ
저녁이어도 무더운 싱가포르 날씨
덕분에(?) 아이스크림이 줄줄줄 넘나 잘 녹으니
울 꼬맹이들 최선을 다해서
아이스크림을 냠냠냠 먹고~~~~
클라키역에서 라벤더역까지
MRT를 타고 돌아갑니다.
정말 잘 터지는 싱텔!
덕분에 MRT 타는 것이 넘나 수월하고
심지어는 넘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었다눈...... ㅋㅋㅋㅋ
클라키 리버크루즈 터키 아이스크림 9살 7살 아이들과 싱가포르 가족여행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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