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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다솔이와 뱃속에 둘째 다인이가 있을 때 다녀왔던 싱가포르에요. 2011년 5월에 다녀왔으니 벌써 2년 전이네요. 2년 전은 좀 더 어려보이나요? 

 
남편과 저는 아직도 싱가포르의 감흥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싱가포르 여행 한번 더 가지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못가고 있답니다. 다인이가 조금만 더 크면 다솔이와 다인이를 데리고 싱가포르에 가족 여행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멋진 드레스를 입고 싱가포르 거리를 다니던 때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짧은 일정으로 간 우리는 열심히 걷고 또 걸었어요. 싱가포르에서 운명을 다 한 저 유모차 덕분에 그래도 걸을만 했답니다.

 
각국의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아장 아장 걷는 다솔군은 인기를 독차지 하며 여행을 즐겼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올 걸....

 
좀 더 많은 곳을 가볼걸...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짧은 일정이었기에 더 정보를 많이 얻어갔어야 했는데, 초행이라 준비를 많이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2달 정도 살 궁리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싱가포르의 인상이 너무 좋았기에 한번 몇달간 살아볼 프로젝트를 남편과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투어팁스의 싱가포르 책자이죠.

 
안에는 싱가포르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어요. 이 책 하나만 들고 가면 문제가 없죠. 그런데 이 책은 파는게 아니에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책이죠.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한 가이드북을 공짜로 준다니 믿겨지지 않죠? 실물 책으로 받으려면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어야 하지만, PDF 파일로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답니다. 
 


투어팁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가이드북을 통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http://www.tourtips.com)


가이드북을 분할하여 하나씩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어요. 현지 교통, 추천 일정, 먹거리, 체험, 지역 문화, 테마파크, 선물 구입, 각 랜드마크가 모두 적혀 있는 싱가포르 가이드북은 통합본으로도 받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지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정말 굉장하죠?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건 오사카 지도인데요, 이렇게 실물 지도로 받아볼 수도 있어요. 실물 지도로 받아보려면 이벤트에 응모를 해야 하는데요, 현재 선착순 2만명에게 투어팁스 지도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http://www.tourtips.com/ap/event/event_130429/kindmap/) 지금 얼른 신청하시면 분명 지도를 받을 수 있을거에요. 


2년 전의 다솔이와 비교하니 정말 많이 컸네요. 이젠 제법 의젓해지기도 한 것 같아요. 키도 많이 크고요. 

투어팁스와 함께라면 싱가포르 2달 살기 프로젝트도 문제 없겠죠? 여행을 가기 전에는 꼭 투어팁스에 들려서 지도와 가이드북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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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임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모두 처음 만난 자리라 몇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죠. 질문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항목이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기내식'이라고 말해 버리는 바람에 다른 분들의 기억 속에 강하게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게 된 음식이 '기내식'이라는 말은, 그만큼 제가 여행을 좋아하게 되었고 또 동경한다는 말일 텐데요, 


이제 아이들도 어엿하게 잘 길러 작은아이가 아장아장 걷게 되었으니 또 한 번 여행 가방을 쌀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제 일기장에는 다음 번에 떠날 여행지 목록이 주르륵 적혀 있는데요, (제가 소망하는 여행지가 절대 줄어들지는 않고 점점 더 늘어만 가네요~) 대여섯개의 국가 중 하나는 '홍콩'이에요. 제 나이 또래 여자들이 한 번 쯤은 다녀왔을 법한 홍콩에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못 가 봤거든요. 생각만 해도 블링블링할 것 같은 홍콩! 조만간 꼭 떠나고 말 거예요~~!!



여행을 좋아하고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저이지만, 늘 거머리처럼 제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바로 '언어'예요.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땐 엉터리 영어에 요상한 바디랭귀지를 섞어 어느 나라에서든 낯두껍게 질문 공세를 퍼붓곤 했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은 여행지에서 길이라도 좀 물을라치면 머릿속에서 알파벳이 둥둥둥 떠 다니고, 혀끝에서 경련이 일어날 것 만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남편을 의지하며 졸졸졸 따라 다닐 수밖에 없었어요. 저희 부부는 여행지를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늘 그 나라 지도를 사지만, 제 눈과 뇌는 영어를 도통 읽을 생각조차 안했기에 영어를 잘 모르는 저에게는 지도가 그저 종잇조각에 불과했거든요. 




만세!!!!
이런 저를 위해 만들어졌나요? 정말정말 쉽고 유용한 투어팁스홍콩맵북이 제 눈을 밝게 하고 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제가 이렇게 환호하는 까닭은, 투어팁스 홍콩맵북은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지도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지도이기 때문이에요.


(((일단 3월 18일까지 페이스북에서 PDF 파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지도도 무료로 배포했었는데, 그 이벤트는 기간이 지났고 지금은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얼른얼른 신청하세요~)))
한글로 보기 쉽게 모든 정보를 표기한 것은 기본이고, 여행 초보자를 위한 세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여행가이드 지도예요.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분들도 현지에서 전혀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꼼꼼하게 정보가 많이 있답니다.



자유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행가이드북과 인터넷으로 그 지역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일정을 세우시잖아요?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현지로 떠나신 다음에는 무겁게 여행 가이드북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투어팁스 맵북만 가지고 다니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 될 것 같아요. 여행지의 정보에서부터 흥정하는 법까지 나와 있어서 지도를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현재로서는 홍콩, 싱가포르만 배포되지만 앞으로 오사카, 파리, 호놀룰루 등 계속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니 투어팁스를 예의주시하고 있어야겠어요~




투어팁스 홍콩 지도가 얼마나 친절하냐면,



쇼핑, 음식점, 디저트 지도를 따로따로 만들었더라고요.
게다가 쇼핑센터, 음식점, 카페 각각의 특징을 설명해 주는 자상함까지~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너무너무 많지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어팁스의 지도는 '자유여행자를 위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교를 갓 졸업한 여행 초보자도 쉽게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 숙소,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고 그 지역에서 주의할 점도 일일이 언급을 해 두었으며 손에 들고 다니기 쉽도록 지도 크기는 A3, 모든 지도는 하나의 방수비닐백에 넣을 수 있도록 패키지돼 있어요.





홍콩맵북의 실제 모습은 이렇게 생겨어요.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고요, 펼치면 A3 크기의 지도가 되지요. 숙박/ 쇼핑/ 교통지도는 따로 떼어져 있어요.

 



지도와 여행 정보가 함께 들어 있어서 편리해요.




작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정말정말 세세하게 깨알같은 정보가 가득가득~~




엄마가 잔소리하듯, 하나부터 열까지를 설명하고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방수비닐백에 담아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 저 혼자서 내일 당장 홍콩에 가게 된다고 해도 전혀 두려울 게 없겠네요~ 저처럼 여행은 좋아하지만 겁이 많은 여자분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를 다 준비해야 마음이 편한 분들, 그럼에도불구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길 원하는 분들께 딱 좋은 투어팁스 홍콩맵북은요,




아래의 링크를 눌러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지도받기 링크: https://www.facebook.com/HanaTour.fb?sk=app_3581458909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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