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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모에 물이 오른(?) 덕에
화장을 하니 집에서 찍은 사진도 봐 줄만 하네요.
뽀샵없이도 굴욕 없이 잘 나온 사진에 자아도취하여 흐뭇흐뭇 미소가 번집니다.
모름지기 여자는 365일 한 평생 가꿔야 하는 것이 권리이자 의무!!!
춥다고 이불 쓰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슬슬 봄맞이 바람날 준비를 슬슬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크크큭.


아직도 잊을만 하면 한 개씩 뾰루지와 여드름이 올라옴과 동시에
제 피부는 사각사각 소리가 날 정도로 건조한 편인데요,
이럴 땐 아침 세수는 무조건 물로만!
화장을 하지 않았다면 저녁에도 폼클렌징은 쌀알 만큼만 덜어서 세수를 해 주어야 해요.
그래야 피부에 주름도 안 생기고 당김도 덜 하거든요.


그 다음 외출 하지 않더라도
수분(미스트, 스킨등으로)과 유분(에센스, 크림 등으로)을 듬뿍듬뿍 차곡 차곡.
시간이 많다면 텔레비전을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바르면 좋죠.




세수를 하고 스킨부터 크림까지 차곡차곡 바르고 나온 저에게
다솔이가 환호성을 지릅니다!!!


엄마! 엄청 달콤한 냄새가 난다~~
엄마, 나, 냄새한 번 맡아 볼래. 킁킁킁.




다솔이가 저에게서 꿀 향기를 맡은 건,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 덕분인데요,
진짜 아카시아 꿀 향기가 솔솔솔 나기에
바르는 저도, 제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함께 좋아진답니다.



엘리샤코이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

50g
32,000원




고급스러운 상자가 눈에 띄었는데,
그러고 보니 벌집 모양으로 상자 윗부분을 디자인했군요.
센스쟁이~




개봉하면 갈색을 띄는 크림이 보이고,
작은 주걱이 들어 있어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오래오래 싱그럽게 사용하려면 귀찮아도 주걱으로 크림을 덜어내는 것이 좋아요.




크림 뚜껑을 열자마자 향긋한 꿀향이 가득,
크림은 젤리 형태였는데요, 크림병 속 보기만 해도 탱글탱글한 크림 보이시죠?
눈으로 보기만 해도 쫀쫀한 질감일 것 같았어요.




또또또 이런다~ 주걱으로 떠야지~
손가락으로 듬뿍 크림을 찍어 봤는데, 한참을 있어도, 손가락을 흔들어 봐도
크림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어요.
수분을 가득 머금고 젤리 형태로 똘똘 뭉쳐져 있나봐요.




움직이는 사진을 보니까 질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향긋하고 달콤한 꿀향은 계속 솔솔솔~~


검색해보니 제가 아카시아 꿀향인 줄 알았던 것은
뉴질랜드 마누카 꿀에서 얻은 것이라네요.
정말 꿀처럼 생겼고 꿀향도 너무너무 좋아서 한 입 퍼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달콤해요.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은 뉴질랜드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마누카꿀과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를 함유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어요.


파라벤, 벤조페논, 클리클로산, 미네랄오일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여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곳이 '손'이랑 '목'이잖아요?
얼굴엔 치덕치덕 잘 바르고 다니는 분들도
손과 목을 무방비 상태라 내 놓아 자글자글 주름이 가득한 경우가 생기는데,
주름은 예방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평소에 손에도 (손 전용) 크림을 잘 발라 주려고 의식적으로 신경을 쓰는 편이긴 한데,
크림 바르면 뭐해요?
크림 바른 지 불과 1~2분 만에 계속계속 물 쓸 일이 생기는 걸요.
그래서 손이 자주 메말라 있어요.


메마른 제 손에 오늘만 특별히 엘리샤코이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을 발라 봅니다.
리뷰를 위한 것이니까, 오늘만 특별히.
내일부턴 다시 핸드크림을 바를 거예요~


크림을 바른 곳과 바르지 않은 곳이 즉각적으로 차이가 나고,
전체적으로 두드려 흡수르르 시켰더니
끈적임 없이 잘 스며들었어요.




곧장 얼굴에도 발라주고 싶어,
듬뿍 떠 내 스킨-아이크림-에센스까지 발라 져 있는 맨얼굴에
(화장품을 저리도 많이 바르고 맨얼굴이라고 하니 어찌 좀 민망하긴 하지만)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을 발라 주었어요.




제 DSLR 카메라로는 셀카를 찍을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사용했더니
화질이 현격하게 떨어지네요.


에센스까지 발라 준 다음이 사용 전 사진이고요,
그 위에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을 발라 쫀득한 윤기 보호막을 한 번 더 쳤어요.
피부가 쫀쫀하고 찰져 계속 손으로 쫀득함을 느꼈는데요,
피부를 철통방어 하고 매끈하게 하고 싶으시면 이 위에 오일을 발라주면 된답니다.





사용감이 워낙 좋아서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왕이면 더 산뜻하게 사용하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있어요.


자기 전에 차가워진 꿀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솔솔솔~ 꿀향기를 퍼뜨리면
어김없이 다솔이가 엄마~~ 냄새 좀 맡아 볼래~~ 하며 저에게 뛰어 온답니다.
엘리샤코이 허니 모이스처 너리싱 크림 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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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코이의 3초 워터 앰플 스타터예요.


요즘처럼 많이 건조하고 실내외 온도가 급격하게 다를 수밖에 없는, 추운 겨울에는
피부를 촉촉하고 또 촉촉하고 무조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동안 피부를 사수하는 우리의 임무인데요,
세안 후 3초 이내에 긴급하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만 한다!!
어느 논문에서 발표가 된 것인가요?
무척 많은 브랜드에서 3초 보습용 미스트를 속속 출시하고 있더라고요.


유진이 진행하는 '겟잇뷰티'에서도 완소 아이템으로
3초 워터 앰플 스타터가 소개되었을 만큼,
세안 후에 (특히나 뽀드득 소리날 정도로 세안을 강하게 하셨다면 더더욱) 즉각적인 보습은 중요한데,
여기서 잠깐,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고 넘어갈게요!


얼굴에 뾰루지와 여드름이 나면서 동시에 건조하신 분들 계시죠?
제가 바로 그런 얼굴인데요,
턱이랑 볼 쪽에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아직도 너무 많고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한 두개씩 뾰루지가 뾰족 얼굴을 드리미는데
참 희안하게도 얼굴이 쫙쫙 당겨서 조금만 웃어도 주름이 확 생겨버릴 것 같은 이상한 피부 상태예요, 제가.


그런데 그 요상한 피부 컨디션이 잘못된 세안 습관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
당장 고쳐야겠죠!!!
고치면 근본적인 원인이 사라지는 것이니 곧 좋아지겠죠? 야호!


세안을 너무 강하게 해서 그런거래요.
뽀드득 소리날 정도로 씻으면 안 되는 거래요.
피부관리실 갔더니 저더러 세수를 너무 부지런히 하지 말라고, 그냥 슬쩍슬쩍 하라고...
아침에는 물만 찍어 바르고 저녁에도 클렌징폼은 남편 줘 버리고, 클렌징젤 정도만 살짝 써 주라고 하더라고요.
양도 조금씩 쌀알 만큼만, 아끼는 듯 조금만...
뭔가 덜 씻은 듯 찜찜한 마음이 들어서 자꾸 박박 문질러 닦아 내는데 그게 잘못된 거였더라고요.





다시 엘리샤코이의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로 화제를 전환해서,
붉은색 병이 아주 세련되면서도 군더더기없이 미끈하게 빠져서 마음에 들어요.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는 욕실에 두고 세안 후 가볍게 물기를 닦아낸 후 바로 칙칙칙 뿌려 주면 되는데,
화장한 후에도 메이크업 한 상태 그 위에다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싶을 때 뿌려줄 수 있어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시죠?
세안 직후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방지하는 똑똑한 제품이라는 말씀이랍니다.



세안 후 얼굴의 수분을 측정한 결과


세안 후 얼굴의 수분도는 50.1%인데,
1분만 지나도 수분도가 15% 정도로 확 떨어져 버린다고 해요.
그러니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3초 안에 수분 미스트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겠죠.



또또,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는 향이 은은하고 좋아서
얼굴 뿐만이 아니라 몸에도 칙칙칙 뿌려주면 기분 좋게 보습과 향기를 같이 전달할 수 있어요.




잘 흔들어서 얼굴에 4~5회 뿌려주면 되는데,
한 번 뿌려지는 양도 적당하고 고르게 잘 분사되어 불편하지 않아요.




저도 욕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세수를 하고 (절대 뽀드득거리게는 하지 마세요~) 물기를 대충 닦아 낸 후.




엘리샤코이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로 즉각적인 보습을 줍니다.




그리고 화장대로 총총총 걸어가서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을 차례대로 골고루 천천히 오래오래 발라 줘요.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를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기에
정보를 한 번 가져 와 봤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러 가지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네요.





건조한 제 손등에 보습이 필요한데요,




이럴 때 3초 워터 앰플 스타터가 필요하죠.




얼굴에 비해 손등은 면적이 작으니까 두 번 눌러 뿌려 준 거예요.
정말 촉촉해졌죠?



짜짠~~ 금세 쏙 스며 들어 촉촉함과 은은한 향만 남은 제 손등.
남편이 바로 위 사진을 찍어 주었었는데,
사진이 역광이라 잘 안 나왔다며 다시 찍겠다고 하더라고요.
알았다고 대답하면서 다른 쪽 손을 슥슥 비볐을 뿐인데 3초만에 수분이 양쪽 손에 촉촉하게 전달되었어요.
번들거림이 없어서 더 좋죠? 닦아 낸 것이 아니라 스며 든 것이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찍어 보자~ 뭐야 사진이 더 안 보이잖아~
눈 크게 뜨고 마음을 착하게 쓰시면, 손등에 또르륵 물방울이 굴러 다니는게 보이실 거예요.
미세한 물방울이 손등에 맺혀 있답니다.
 
 


엘리샤코이 3초 워터 앰플 스타터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에요.
세안 후 3초 이내에 보습을 해 주니 마음이 정말 놓이네요.
동안 피부,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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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꺅~ 소리가 절로 나는 순도 100% 정말 겨울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가장 두툼한 옷을 입고 외출을 했는데도
몸은 덜덜덜, 이는 딱딱딱 얼른 돌아와 따땃한 이불 휘감고 눕고 싶은 생각 뿐이더라고요.
너무 추운 날은 몸을 웅크리게 되어서 순환이 잘 안 되는 것도 문제인데요,
더 큰 문제는 오들오들 떨고 있다가 실내에 들어갔을 때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드는 히터인 것 같아요.


오늘도 대박으로 추웠기에 카페며 식당은 온도를 있는데로 올려 놓아서
친구들과 얘기하는데 눈이 깜박깜박,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게 느껴질 정도더라고요.
눈이 건조하고 얼굴이 메마르는 느낌 한 번쯤은 다들 느껴보셨을 거예요.
이제 나이가 꽉 찬 저는, 잔주름 생기고 피부 처질까봐 그 느낌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미스트를 뿌려 봤자 그 때 뿐이고 (오히려 미스트가 증발할 때 더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요.)
피부에 기초 공사를 단단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외출하기 전에 수분크림 넉넉히 바르고,
미스트를 가지고 외출해서 수분크림과 미스트를 함께 덧발라 주는게 가장 좋겠죠.




제가 가지고 있던 수분 크림을 거의 다 써 갈 때 즈음,
엘리샤 코이에서 단비처럼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수분 크림)을 보내 주셨는데요,
어찌나 반갑던지, 지금 계절에 딱 맞는 제품이라 손뼉이 절로 나왔어요.


엘리샤 코이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
(MOIST UP SUPER HYALURONE CREAM)

용량 : 50g
가격 : 32,000원





엘리샤 코이 수분크림을 여는 순간
뚜껑에서부터 풍부하고 촉촉한 수분감이 확 느껴졌는데요, 얼른 발라보고 싶어졌습니다.




연한 분홍빛의 색감도 고왔고,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은은했어요.
수퍼 하이드로 오일 프리 제품이에요.
텍스쳐는 말캉말캉한 젤리같은,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하게 쏙 스며들 것 같은
기분 좋은 제형이었어요.




청소하랴, 밥하랴, 아이들 치닥거리하랴,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그래서 더더욱 건조해져 있는 제 손등에다 엘리샤코이 수분크림을 먼저 발라 봤는데요,




와우! 금세 피부가 촉촉하고 어려진게 보이시나요?
피부만 촉촉해도 생기있고 예뻐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제 메말라 있는 손이 입증해 주었네요.


 

 

그럼 얼굴에도 발라 볼까요?


얼굴 사진을 더 정확하게 보여 드려야 되는데,
요며칠 여드름이 자꾸 올라와서 맨얼굴을 공개하기가 좀 민망하더라고요.
게다가 몇 시간을 추위에 떨고 돌아와서 세수한 직후라 몸상태, 피부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흑흑흑,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얼굴까지 보여 드립니다.
(설상가상으로 사진까지 못나왔어요... 몇 장 더 찍었어야했는데...엉엉엉...뒤늦은 후회...)


사진을 작게 줄여 자세히 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확실히 가장 오른쪽 수분 크림을 바르고 난 뒤 빤딱빤딱해진 것이 느껴져요.
수분크림은 기초 화장품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것이므로
수분크림을 바르기 전인 가장 왼쪽의 사진도 맨얼굴 상태가 아니라 스킨, 로션을 바른 후랍니다.


겟잇뷰티 수분크림으로 엘리샤코이사 소개되었다고 들었어요.
겟잇뷰티에서 뷰티 전문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제가 계속 사용해 온 두 가지 수분크림과 엘리샤코이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을 좀 비교해 볼게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A사의 수분 크림이에요.
엘리샤코이와 마찬가지로 젤리같은 제형이에요. 잘 사용해 왔긴 했는데요,
겨울철에 사용하기엔 에센스 성분이 살짝 부족한 것이 흠이었어요.
가볍게 밀착되어 잘 발리는 것은 좋았으나 너무 묽어 2% 부족한 기분??




이건 리치한 B사의 수분크림인데요,
유분감이 너무 많아서 요즘처럼 건조하면서 동시에 여드름이 올라오고 있는 제 피부에는 부적절해요.
피부 밸런스가 깨져서 볼쪽에서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는데,
피부는 푸석푸석 빛을 잃어가는... 말로 설명하기 참 애매한 제 피부 상태에는


앞서서 보여드린 너무 묽은 A와 너무 유분이 많아 리치한 B의 중간 단계가 필요했는데,
엘리샤 코이의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이 참 적절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 피부의 단비라고 표현을 한 것이지요!!!




젤처럼 발림성 좋게 피부에 착 밀착이 되면서도
에센스 성분은 꽉 차 있는 엘리샤 코이의 모이스트 업 수퍼 히알루론 크림입니다.



 
올 겨울 건조해서 피부가 당겨지는 것이 기분 나쁘게 느껴질 때,
아끼지 말고 수분크림을 듬뿍듬뿍 발라서
절대로 잔주름 하나도 생기지 않게 피부를 사수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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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코이에 3D 스핀 클리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진리를
더 확고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간편하면서도 똑소리나는 도구인데요,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것도 나오는구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이었어요.


엘리샤코이 3D 스핀 클리너는 비타 캡슐 클렌저와 찰떡 궁합이어서
둘이 같이 쓰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요,
오늘은 엘리샤코이 서포터즈 엘리안으로서
이 두가지 제품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3D 스핀 클리느 상자 뒷모습인데요,
제품의 구성부터 사용법, 세척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요.
꼼꼼하게 읽어 보고




개봉 후 반품이 불가되는 은색 라벨을 제거합니다.
요즘 진동으로 저절로 움직이는 제품이 (파운데이션도 진동이 유행이잖아요?)
자꾸 쏟아져 나오는데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겠죠?
망설임 없이 가감하게 라벨을 제거 하셔도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상자를 개봉하시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왼쪽에 나와 있고
오른쪽에는 톤다운 된 분홍색과 회색이 고급스러운 엘리샤코이 3D 스핀클리너가 등장하죠.
모습을 보는 것부터 기대감이 들었어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도 한 손에 쏙 들어오고
허리(?) 부분이 날씬하게 디자인되어 그립감이 아주 좋았어요.




뒷면에는 제품의 부위에 대한 설명이 또 한 번 나와 있어서
아주 친절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건 뚜껑과 본체를 이어주는 스티커 부분이에요.
떼어서 버려도 되는 것이었지만 저는 건망증이 아주 심한 아줌마인 관계로
저는 아랫부분에다 잘 붙여 두고 완전히 사용법을 익힐 때 까지 보고 하기로 했답니다.

 



 

3D 스핀 클리너, 음파 진동 클렌져의 핵심인 브러쉬 부분이에요.
브러시 모가 2cm 남짓(??)으로 짧은 편인데요,
아주 부드러워서 예민한 제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없을 정도로
아주아주아주 가늘고 섬세히 부들부들하면서도
길이감을 짧게 양을 풍성히 해서 그런지
 탄탄하게 탄력적으로 모공까지 클렌징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었어요.




부들부들하면서도 힘이 있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역시 듣는 것 보다는 보는게 빠르고 정확할 테니까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스티커를 아랫부분에 잘 옮겨 붙여 놓고 이제 슬슬 작동을 해 보려고 해요.
음파 진동 클렌져가 어떻게 작동할지 궁금궁금.

 



앗! 그 전에 하나 더
3D 스핀 클리너는 음파 진동 클렌져잖아요?
진동은 어떻게 내는고 하니, 건전지를 사용하는것인데요,
아랫부분에 실리콘으로 덮여진 부분을 벗기면요,


(요 실리콘 부분도 아주 똑똑하게 설계된 것인데,
실리콘으로 덮여짐으로써 축축한 욕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요,
실리콘 덕에 더 안정적으로 제품을 세워 둘 수도 있더라고요.)





실리콘을 벗겨 내고 건전지함을 열면
저렇게 두 개의 건전지를 갈아 끼울 수 있도록 돼 있어요.
즉 건전지만 바꿔 주면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이건 얼굴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큰 브러쉬를 떼어 내고(눈가는 제외)
뚝딱 끼워서 코 피지를 제거 할 떼나
조금 더 미세한 부분을 클렌징할 때 사용하는 브러쉬인데요,
훨씬 더 작고
약간 더 힘이 있게 만들어 져 있어요.




그리고 3D 스핀클리너의 환상의 짝꿍인 비타 캡슐 클렌져
짜서 쓰는 타입이고요,
미세한 알갱이가 있어서 얼굴 구석구석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는 폼클렌징이랍니다.
아침에는 비타 캡슐 클렌져로만 세안 하거나 아님 물세안만 해 주시고요,
저녁엔 진동클렌져로 구석구석 화장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안해 주시면 되는 것이죠.


설명해 드릴 것이 많아서 사설이 길었네요.
자, 이제 정말 시작해요.




얼굴에 물을 묻혀 주고요,




브러쉬에도 불을 묻혀 주세요.




브러쉬에 비타 캡슐 클렌져를 짜 주시고




전원을 길게 꾹~~ 눌러 주시면 작동되기 시작해요.
다시 전원을 1초 이상 꾹 누르면 꺼지고,
살짝씩 눌러 줄 때 마다 강도가 달라져서 세게, 약하게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 아랫부분의 동그라미 버튼은
브러쉬를 오른쪽으로 회전, 왼쪽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 전환버튼이에요.




비타 캡슐 클렌져는 폼클렌징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3D 스핀 클리너를 보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클렌징 오일로 화장을 지우지도 않고 화장한 상태에서 바로 사용을 해 버렸어요.
2차 세안할 때 사용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인데 말예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눈가는 눈 전용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서 나중에 지웠고
3D 스핀 클리너 사용후 아직 헹구지 않고 얼굴 부분에 남아 있던 비타 캡슐 클렌져를 가지고
얼굴 전체를 문질러 준 후 물로 헹궈 봤더니
화장도 말끔히 지워졌고 모공 속 까지 깨끗하게 세정이 되었더라고요.


화장은 먼저 지워 내고 사용하는 것이 옳으나
그 만큼 깨끗하게 모공 속까지 씻어낸다는 말씀이지요.




브러쉬가 저절로 움직이니까
얼굴 전체를 왔다갔다 해 주시면 세안 끝.



세안 후에는 브러쉬를 따로 떼어 내 비누로 씻어 주시고
물로 깨끗하게 헹군 후
다시 본체에 끼우면 돼요.





세수 끝!
화장기 하나도 없는 제 얼굴 깨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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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에요.
길거리 쇼원도에는 채도 낮고 약간 무거워보이는 옷들이 좌르륵 깔리고,
감각있는 여자들은 발랄함을 벗고 우아함을 입고,
운치있는 남자들은 고독을 씹을 준비를 하며 책 한 권 들고 카페로,
언니들은 늑대 목도리를 장만하러,
오빠들은 늑대 목도리가 돼 주러 두 눈을 부릅뜨는
가을, 가을 가을!!!


아이 둘 돌보며 숨 한 번 깊게 쉴 틈 없는 저에게 가을은요,
'낭만' 보다는 '현실'로 먼저 다가오는데요,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바스락' 소리가 슬프네요.
낙엽이 바스락거리냐고요? 흑흑, 푸석한 제 피부가 바스락 소리를 내더라고요.
삼십 대 중반인 제 피부엔 수분이 부족하고,
안 그래도 건조한데 가을이 되니 유난히 얼굴이 초라해 보입니다.


이럴 땐 변장과 눈속임이 좀 필요해요.
화장발 + 사진발에 적절하게 햇빛까지 받아서 보정안한!!!  위의 사진 근사하지 않나요?
요 근래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데요,


엘리샤코이 서포터즈 1기 엘리안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엘리샤코이 물광라인 3총사를 써 보게 됐어요.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동퍼프로
화장을 한 제 모습이고요,
자세한 리뷰는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

용량 : 15ml
가격 : 19,000원

넓은 모공, 주름 등 피부의  굴곡진 부분을 메워주는 시크릿 아이템.
실리콘폴리머가 함유되어 답답하지 않고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우선 엘리샤코이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예요.
복숭아색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눈에 띄고요,




튜브 형식으로 되었는데,
립글로스처럼 입구가 사선으로 커팅돼 있어요.





프라이머는 적은 양을 살살 펴 발라야 밀리지 않고 들뜨지 않는다는 거 아시죠?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뺨과 콧망울, T존을 집중적으로 메우듯 발라야 하는데
양 조절이 관건이에요. 때처럼 밀리면 ...... .


저는 콩알 만큼을 두 번 덜어서 손가락으로 살살 펴 발랐어요.
모공이 아주 크신 분들은 퍼프로 모공을 메우듯 돌려서 그 속을 채워 주시는 것이 좋아요.

 



사진 왼쪽이 기초 화장품만 바른 상태고,
오른쪽이 엘리샤코아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를 사용한 상태예요.


프라이머는 피붓결을 정돈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니까
잡티는 그대로 다 보이지만
제가 표시해 드린 노란 동그라미를 보시면
빠꼼빠꼼한 모공은 잘 정리가 되었음을 아실 거예요.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 SPF 50 / PA+++

용량 : 12g
가격: 29,000원

JEWEL POWDER의 핑크 스월 에센스가 피부톤을 화사하고 균일하게 보정.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되어 수분크림을 바른듯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



그 위를 엘리샤코이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으로 덮음으로써
윤기와 촉촉함은 그대로, 잡티는 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 안에 도톰한 라텍스가 들어 있어요.
보송보송 느낌이 부드럽고, 도톰해서
이걸로 살살 두드리듯 파운데이션을 얇고 밀착력 있게 발라 주면 되는데,
저는 다른 도구를 쓸 예정이에요.




파운데이션을 보면서 아! 이래서 물광이구나!! 싶었는데,
파운데이션 안에 회오리 모양으로 복숭아빛 윤기빔(제 멋대로 갖다 붙인 이름이랍니다.)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한 피부 표현이 되는 거더라고요.


절대 파운데이션을 덕지덕지 두껍게 바르시면 안된답니다.
잡티가 있으면 있는데로 두는 것도 요즘 트렌드이고요,
도저히 눈 뜨고 못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 부위에 컨실러를 덧발라, 전체적으로는 얇은 피부 표현을 하면서
잡티 부위만 커버하시는 것이 동안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
미세한 잡티는 사라졌는데요,
워낙 진한 기미는 파운데이션으로는 커버하기가 힘들어요.
저 부위는 욕심내지 마시고 컨실러로 살살 지우면 되는데
저는 그냥 뒀어요.
야외 활동할 땐 햇볕을 잘 받고
실내에서는 조명만 잘 받아도 잡티는 안 보이거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디지털 파운데이션

가격 : 33,000원
메이크업 전문가가 만진 듯
분당 13,000회의 미세진동이 매끄럽고 찰진 피부를 만들어 줌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와 수정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
퍼프 세척 및 교체가 가능
간단한 배터리 교체방식으로 반영구적 사용가능




짜잔~~ 엘리샤코이의 야심작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동퍼프인데요,
파운데이션은 많이 두드릴 수록 피부가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표현되잖아요?
그런데 계속해서 손으로만 두드리는 것은 느리기도 하고 힘도 드니까
아티스트의 도구의 힘을 빌리는 거예요.





이 버튼을 누르면 톡톡톡톡 자극없고 부드러운 진동이 시작되는데요,
리필용 퍼프와 리튬베터리가 함께 들어있어서 편리해요.




퍼프도 엄청 도톰하고 고급스럽죠?
퍼프를 세척하고 싶을 때는,
본체에서 뚝딱 분리해서 미온수에 중성 세제로 가볍게 주물러 씻으면 돼요.





이 사진도 햇볕을 잘 받아서 보정을 안했음에도 피부가 더욱 화사하게 표현이 되었는데요,
엘리샤코이의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사용 후
색조 화장까지 마친 상태랍니다.




화장은 커녕 세수도 안한 채
형광등 아래에서 찍은 우리 딸,
왜 사람들이 아기 피부, 아기 피부 하는지 알겠네요.
모공 한 개, 티 하나 없이 자체 발광하는 우리 딸의 꿀피부가 부러워요.




진동퍼프는요,
전원을 켜시고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퍼프를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에 대고 있으면 퍼프가 알아서 톡톡톡 두드려 준답니다.




슥슥 위치를 바꿔 주면서 지나가기만 해도 퍼프가 진동하며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니까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엘리샤코이 물광 3총사 덕에
올가을 제 피부가 물을 만났네요.
더이상 푸석푸석 초라한 피부로 외출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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