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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닥터스 청담주앤 ;; 미백관리 이온자임 토닝 레이저

 

 

하얘져라~ 하얘져라~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하얗니? ㅋㅋㅋ

 

 

여름에는 건강하고 섹시해 보이기 위해 피부를 일부러 태우는 분들도 있으시잖아요~

근데, 저는 가무잡잡한 피부가 잘 안 어울려요.

시골 출신이라 ㅋㅋ 도시 여자들의 상징인(...이라고 느꼈던~) 하얀 피부를 특별히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얼굴이 뽀얗고 깨끗해 보이는 것이 훨씬 더 피부도 예뻐 보이고

어려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올 여름은 벌써부터 너무 뜨겁고 더워서 피부에도 자극이 심해요.

원하지 않게 얼룩덜룩 피부에 검은 그을림을 남기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미백관리를 해야 되는데

집에서도 물론 꼼꼼히 홈케어를 하겠지만,

정기적으로 피부과에서 치료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제 단골 피부과인 렛미인 닥터스 청담주앤으로 미백관리 받으러 다녀 왔답니다.

비타민 C 앰플을 깊숙하게 침투 시켜 주는 이온자임관리와

얼굴의 잡티를 없애줘 말끔하고 환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토닝 레이저를 받았어요.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청담주앤 클리닉을 찾은 연예인 사진들~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다니는 피부과가 어딜까,, 궁금했었는데 ㅋㅋㅋㅋ

대기실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7월에는 어떤 이벤트를 하고 있나 자세히 살펴 봤어요.

 

 

 

 

 

청담주앤은 매월 777 이벤트를 열어서

받고 싶었지만 비용 때문에 살짝 망설이고 있었던 인기 있는 시술들을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요.

주머니 사정에 따라 ㅋㅋ 7만원, 17만원, 37만원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매월 777이벤트에 어떤 시술들이 나왔는지 보고 있다가

원하는 시술이 나왔을 때 얼른 찜꽁하는 것도 좋아요 ^^

 

 

저는 더블로 200샷 + V라인 더모톡신 + 윤곽주사 (.... 37만원)가 마음에 들어요 ^^

받아 보고 싶어요~

 

 

 

 

 

청담역 9번출구 방면으로 이전을 한 후에

더 근사하게 변한 청담주앤 클리닉.

3층에서 접수를 한 다음에 시술에 따라 다른 층에서 관리를 받게 되는데,

저는 4층으로 올라가서 이온자임이랑 토닝레이저 미백 관리를 받았어요.

 

 

오랫만에 왔더니 더 좋아졌더라고요~

 

 

 

 

 

 

관리실이 1인실로, 소파와 화장대까지 딱 갖추었고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프라이빗하게 관리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햇볕에 그을려서 거무스름해진 피부.

뙤약볕을 고스란히 받고 같더니 멜라닌 색소가 많이 올라 와 있는 상태라서 더 어둡게 보이네요~

그리고 저는 마법에 걸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뾰루지가 올라 오는데,

짜도 안 짜도 똑같이 흉터를 남기게 되더라고요 ㅜㅜㅜㅜ

 

 

피부과에 왔을 때 뾰루지가 성이 나 있는 상황이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도 콕콕 맞고 와요. 그래야 뾰루지가 커지지 않거든요.

이 날은 볼이랑 턱에 염증 주사 맞고 왔어요.

 

 

 

 

 

 

 

말끔히 클렌징 해 주시고~

따듯한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 주신 후

이온자임 미백 관리 시작!!

 

 

 

 

 

얼굴에 고농축 비타민 C 앰플을 흘러내릴듯 듬뿍 듬뿍 뿌려요.

 

 

 

 

어~? 저런 과정도 있었네요~

수딩젤이었나???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영양 덩어리들을 듬뿍듬뿍 올려 놓은 후

 

 

 

 

 

미세한 전류를 흘려 피부에 아낌없이 올려 두었던 영양 덩어리들을

피부 깊숙히 침투하도록 합니다.

빨간색 집게로 얼굴에 전류가 흐르도록 고정시키고

손에는 전류봉을 잡아요.

그러나 전류는 미세하기에 제가 느끼지는 못해요.

그냥 편안하게 쉬고 있음 돼요.

 

 

 

 

적외선 치료도 받으니

 

 

 

 

얼굴이 아까보다 한결 환하고 밝아졌어요.

이번에는 토닝레이저를 받을 차례.

토닝레이저는 비교적 가벼운 레이저라서 마취 없이 그냥 받게 되는데요,

피부 상태에 따라서 5회~10회 정도 받아야 눈에 확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따뜻하면서 따끔따끔한 느낌이에요.

별로 아프지 않아요.

한쪽 얼굴의 치료가 끝나면 반대쪽에 토닝레이저를 받을 땐

차가운걸로 진정을 시켜 주세요~

 

 

 

 

 

 

토닝 레이저 미백관리는 별로 아프지 않았고

10여분 정도면 끝나는 가벼운 레이저 치료이지만

그래도 시술이 끝나면 차가운 모델링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20분 정도 또 콜콜콜 잘 쉬다가,

기초 화장품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 준 후 집에 돌아왔어요.

 

 

 

 

 

 

이온자임이랑 토닝 레이저 받은 바로 다음날이에요.

레이저를 받은 다음인데도 화장이 잘 먹고 피부 표현이 잘 돼서 엄청 기분이 좋았던 ㅋㅋㅋ

암만 덥고 뜨거워도 저는 계속 하얀 피부를 유지할 거랍니다~

하얀 피부도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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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 피부과 닥터스로 이미 유명하신 최경희 원장님
제가 단골로 진료 받고 있는 청담주앤 피부과 원장님이라, 방송에서 뵐 때마다 뿌듯뿌듯 으쓱으쓱한데요~
김성령의 우먼쇼 보다가 깜짝 놀랐잖아요~
렛미인 특집이라기에 혹시나 하고 봤는데, 역시 등장하신 최경희 원장님!!
세 명의 연예인 MC들 틈에서도 전혀 굴욕없는 사진입니다.

 

 



이 날 김성령의 우먼쇼에서는
6인의 렛미인3 닥터스가 나와서, 방송에서 다 하지 못했던 뒷 얘기를 나누고
또 렛미인3 출연자들 중, 시청자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어하는 세 명의 렛미인이 나와서
방송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었어요.


요즘은 피부가 예뻐야 진짜 미인이잖아요?
게다가 우리처럼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은 30대 중반(갑자기 서글퍼지네요~) 여성들이
이제와서 성형 수술을 시도 하기엔 부담스러우니까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면서,
자연스럽고 쉬운 방법으로 예뻐질 수 있는 비법을 찾게 되는데
그러니 렛미인3 닥터스 중에서 당연스레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 가장 관심이 갈 수밖에 없지요.




이 날 방송에서 최경희 원장님이 빵 터뜨리셨던 부분!
김태균의 피부에서 여드름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발굴(?) 하셨었잖아요~
그러나 크게 웃지 못하는 1인... 저도 툭하면 얼굴 여기저기에서 여드름, 뾰루지가 솟아 오르니,
어쩌면 제 피부 속에도 박테리아가 살고 있을 지도 몰라요~ 히잉~
그래서 전 왕여드름이 날 때마다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그 부위에 콕콕 주사를 맞고 오는데
그러면 한결 덜 부풀어 오르고 여드름도 번지지 않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달걀주사를 맞고 왔어요.
(얼굴 사진에는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았음을,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주삿바늘은 모자이크 처리를 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시술 전 사진을 살짝 위에서 찍어서 턱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요~
청담주앤 피부과 후기를 올리다 보니
아래에서 위로 찍은 사진에서 얼굴 아랫부분에 살도 많고 근육도 많고
얼굴형이 예쁘지 않게 나오는 사진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갸름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보톡스, 더모톡신, 윤곽주사가 한꺼번에 들어 가 있는 달걀주사를 맞고 왔어요.


달걀주사는 시술 후 2주 정도가 지난 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오니까,
다음 번에 더 자세한 시술 후기를 쓰도록 하고요,
오늘은 어떤 과정으로 달걀 주사를 맞게 되는지만 살짝 보여 드리려고 해요.


크림을 발라 얼굴 마취를 15분 정도 한 후에,




앙~ 힘을 줘서 입을 다물었을 때
울룩 나오는 근육 부분에 보톡스 주사를 맞고요~
(누워서 찍은 사진을 보니까 제가 왜 얼굴선에 자신이 없었는지 아시겠죠?)




피부 층에 연예인 보톡스라 불리는 더모톡신을 맞게 돼요.
더모톡신은 보톡스와는 달리, 근육층이 아니라 피부 전체에 주사를 맞는데

쳐진 얼굴을 리프팅 시켜주고 피부톤을 개선해 주며 얼굴의 윤곽을 선명하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어요.
주사를 맞은 부위가 처음에는 동글동굴 자국이 남지만
한 시간만 지나면 사라지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크림 마취를 했기에 통증도 별로 없어요. 




마지막으로 볼에 윤곽주사를 맞아 얼굴 지방을 없애면
약 한 달 후 제가 원하던 대로 댤걀형 얼굴을 갖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달 후에 다시 후기 쓰면서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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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 쓴 모든 사진은 크기 조절만 했을 뿐,
사진의 밝기 조절을 포함한 일체의 보정을 하지 않았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플로라셀 3차 하고 왔어요.
플로라셀 레이저는 지금껏 제가 해 본 피부 시술 중 가장 효과가 좋아서 (솔직함의 대가인 저희 엄마도 인정하셨어요.)
요즘에는 셀카 찍기에 재미를 붙여 시도때도 없이 카메라를 찰칵거리고 있답니다.
(((아참! 셀카를 찍다 보니 자연스레 얼짱 각도를 알아 버려서,,, 히히힛~
이목구비 말고요, 피부만 봐 주세요~)))


결과를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너무너무 근질거려서
일단 시술 전 사진과 플로라셀 레이저를 한 후 제 피부 상태를 시기별로 먼저 보여 드리고요,
그런 다음에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을 받는 장면도 꼼꼼하게 보여 드릴게요~




마취 연고를 바르고 푹 잔 후
플로라셀 레이저를 하러 시술실로 들어갔어요.
잠시 기다리면 원장님이 오시는데,,,, 이때가 가장 떨린답니다.


시술 전인데도 전혀 굴욕없는 제 민낯 사진.
요즘에는 피부가 좋아져서 어떨 때는 화장을 하기 전이 더 예쁘고요,
화장을 할 때에도 시간 단축이 많이 돼, 풀메이크업을 하는데 30분이면 끝나요~
(예전에는 보기 싫은 피부를 가리려고 화장을 했다면 요새는 드러내려고 화장을 하거든요~)


아직도 플로라셀 레이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정보를 좀 드리자면요,
플로라셀 레이저는 표피층과 진피층을 직접 관통하는 Micron needle로 피부 깊숙히 시술하는 치료예요.
최대 3mm까지(깊이는 조절할 수 있대요.) 촘촘하고 가는 바늘이 피부에 물리적인 에너지를 가해서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어서
모공, 흉터, 깊은 주름, 여드름, 색소 성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요.


플로라셀 시술 후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합성,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데 약 3주 정도 걸리니
 완벽한 효과는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드러나고, 3주 간격으로 3회 정도 받으면 좋다는데,
저는 결과가 너무 좋아서 더 받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원장님께 여쭤 보니 피부 관리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기한만 지킨다면 꾸준히 받아도 문제가 없다고 하셨어요.



두둥~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 직후의 제 얼굴이에요.
정말 빨갛죠?
약간 화끈거림도 있고, 따끔따끔거리기도 하는데,
시술 직후 사진만 보시면 피부에 상처가 많이 생긴 줄 아시겠지만,
플로라셀 레이져는 피부 표면의 손상 없이 진피층에 고추파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라
피부 겉의 붉은기는 금방 없어져요.




병원에서 마스크를 주시니까 시술이 끝난 후 붉은기가 많이 남아 있을 땐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되고요,




전 이왕 집에서 나온 김에 영화까지 보고 들어가느라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집 근처 영화관으로 와서 김수현이 나오는 영화 한 편 보고 나니
약 3시간 만에 얼굴의 붉은기는 이미 다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그리고 시술 후 피부 사진을 찍어 봤더니(모두 맨얼굴이에요.)
시술 다음날 아침에만 살짝 빨갛고 점점 더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플로라셀 레이져는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피부가 가장 좋아진다니,
제 피부는 앞으로도 계속계속 좋아질 예정이랍니다~




플로라셀 레이저를 한 후 하루 정도는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그 다음날부터는 전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요.
저는 시술 5일 후에 약속이 있어서 살짝 CC크림(BB보다 더 묽어서 자연스러운 화장을 돕는다는...)만 바르고 외출을 했는데,
이 때도 이미 피부는 많이 좋아진 상태였잖아요?




그러다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에서
저는 플로라셀 레이저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와우!!! 정말 피부가 예뻐졌어요.



물론 자고 일어나서 세수도 하지 않은
19개월 우리 딸의 피붓결에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지만
(모공 하나 안 보이는 진짜 아기 피부! 감탄이 절로...정말 탱탱 그 자체네요.)
열 살 어린 친구(?)들과는 견주어 볼 만 하더라고요. 후후훗~


자, 이제 시술 과정도 좀 보여 드릴게요.

 



이 날은 컨디션이 좀 별로였던지 시술할 때 조금 아팠었는데...
눈물이 찔끔찔끔 나도 저는 원장님이 고주파를 한 번이라도 더 쏴 주시길 바란답니다~
따끔거릴 때 마다 예뻐진다~ 예뻐진다~ 주문을 외우면
시술하는 내내 기분 좋게 견딜 수 있어요.
시술받는 동안 인형을 꼭 안고 있으면 위로가 돼요.




사실 시술을 받는 시간은 고작 20분 내외니까
20분만 잘 참으면 놀랄 정도로 매끈매끈 예쁜 피부를 얻을 수 있게 되니
저는 한 치의 미동도 없이 기쁜 맘으로 플로라셀 레이저를 받았죠.




미간, 코, 인중을 마무리로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은 끝.
차가운 진정팩을 올려 피부를 토닥토닥 달래 준 후 집으로 오게 돼요.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제 피부는 더 예뻐지고 있겠죠?



끝으로 청담주엔 6월 777이벤트를 소개 해 드릴게요.
스키니 몸매가 될 수 있는 Body PPC 7만원,
코끝이 뭉툭하고 낮다면, 10분 시술로 하이코 성형 17만원,
티안나게 브이라인 되는 법, V라인 더블로 리프팅 27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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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까 결혼식, 집들이, 돌잔치 등등 주말마다 행사들이 참 많은데요,
요새는 거의 매주 잔치 음식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은근히 파티 & 잔치를 좋아해서 예쁘게 차려입고서 친구들, 친척들 혹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즐거운데,
여자라면 다른 분들도 다 그렇지 않나요?
집에서는 무릎 나온 체육복 바지에 상투머리 질끈 묶고 꾀죄죄하게 있다가,
신데렐라처럼 "짠!" 마술 처럼 예뻐져서는,
꼭 원래부터 공주였던 것 처럼 우아떠는게 그렇게 재밌을 수 없어요.


지난 주말에도 친척 동생이 주최하는 돌잔치가 있어서
다인이랑 같이 공주 콘셉트로 샤랄라하게 차려 입고 가 그 자리를 당당하게 빛내고 왔답니다.
돌잔치가 소규모로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어, 소란을 떨면 생일맞은 아기에게 방해가 될 것 같아 딸이랑 화려하게 패션쇼를 하지는 못했지만
(이 날 계절을 훌쩍 앞서 둘 다 반소매 원피스 입고 갔었다는~~)
피부가 매끈해진 덕에 화장이 잘 되어 기분이 한껏 좋았었어요.(돌잔치 주인공 몰래 눈칫껏 찍은 사진이 조명을 잘못 받아서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저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 플로라셀 레이저 받고 왔거든요.
플로라셀 레이저는 표피층과 진피층을 직접 관통하는 Micron needle로 피부 깊숙히 시술하는 치료인데요,
최대 3mm까지(깊이는 조절할 수 있대요.) 촘촘하고 가는 바늘이 피부에 물리적인 에너지를 가해서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어서 모공, 흉터, 깊은 주름, 여드름, 색소 성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에요.
플로라셀 시술 후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합성,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데에는 3주 정도 걸리니
완벽한 효과는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드러나고, 3주 간격으로 3회 정도 받으면 좋아요.


그런데 제가 직접 받아 보니(플로라셀 받은지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 아직 3주가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눈에 띄게 피부가 매끔매끈 좋아진 것 같아서 얼른 사진부터 보여 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전 꾸준히 피부과 진료를 받아 왔던 터라 효과가 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역시 여자들에게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는 매일매일 빼 먹을 수 없는 숙제인듯~



청담주앤 피부과(청담역 8번출구, 렛미인 최경희 원장님!! 피부과예요.)에 놓인 봄을 알리는 분홍색 꽃화분이 예쁘네요~
플로라셀 레이져를 받는 날은 조금 일찍 서두르시는 것이 좋아요.(예약을 이른 시간대로 해 두세요~)
왜냐하면 플로라셀 시술은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시술이잖아요?
그만큼 찐~한(달리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레이저이기에 플로라셀을 받기 전 준비 과정으로 마취 크림을 발라야 한답니다.




마취 크림을 바르고 30~40분 정도 기다렸다가 시술하기 때문에 일찍일찍 가서 준비하시는 게 좋죠.
전 아침 10시로 예약을 해 두고, 마취 크림을 바르고 자 버렸어요.


흠흠... 마취 크림을 바른다니 플로라셀은 아플까요? 안 아플까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는게,
저는 시술 받기 전에 엄청 아프다는 얘길 많이 들었었거든요? 친구는 받다가 울었다고도 하고...
그래서 너무너무 걱정을 했고 시술 받기 전에 많이 긴장도 했는데


어랏? 막상 시술을 받아 보니 생각만큼은 안 아픈 거예요.
최경희 원장님도 잘 참는다고 하셨는데... 걱정이 너무 컸었기 때문일까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아프다고 말씀드려서 생각보다는 안 아프다고 느끼도록 해야할지, 안 아프다고 말씀드려도 될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괜찮았거든요. 받다가 눈물이 찔끔 나긴 했지만 딱 그 정도. 괜찮던데요?




플로라셀 시술 준비를 하는 중이에요. 가장 긴장이 되는 순간이죠.
너무너무 떨리면 저 인형을 꼭 안고 시술을 받을 수도 있대요~ 아무래도 포근한 것을 안으면 위안이 되니까~
용감한 저는 그냥 눈만 질끈 감고 시술을 받았답니다. 정말로 괜찮았어요~




플로라셀 레이져 시술 전의 제 모습인데요,
이 사진 보고 저는 정말 많이 놀랐어요~
타고난 여드름 피부라 어쩔 수 없이 주기적으로 여드름, 뾰루지가 올라오기는 하는데,
피부가 진짜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요? 보정하지 않은 100% 맨얼굴이 저렇게 곱다니~~ 피부에 공들인 보람이 있죠?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 고맙습니다. 사....사...탕드실래요? ^___^)




알코올 솜으로 얼굴을 한 번 슥슥 닦고 플로라셀 시술이 시작돼요.
(시술은 10~15분 정도면 끝이나요.)



사진 속에 보이는 레이저 광선이 나오는 네모 안에 Micron needle이 빽빽하게 들어 있어요.
그걸 얼굴 전체에 빈틈 없이 꽉꽉 도장을 찍듯 꼭꼭 눌러 찌르는(?)데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시키는 원리랍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늘어져서 어쩔 수 없이 두드러지는 모공을, 보기만 해도 슬퍼지는 깊은 주름을,
사춘기 시절부터 절 따라다닌 여드름과 징글징글한 여드름 흉터를,
옥의 티 색소성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저렇게 얼굴에 대고 콕콕콕 누르니까
레이져가 반사, 산란되지 않고 원하는 부위에 알맞게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좋고요,
고주파가 전달된 피지선은 신생결합조직으로 바뀌면서 모공 전체가 조여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플로라셀 레이져 시술은 얼굴 전체를 콕콕콕 자극 시키는 것을 두 번 반복하는데요,
한 번 할 땐 마취 크림 덕에 진짜 하, 나, 도 안 아프고요,
두 번째 돌아갈 땐 찔끔 눈물이 날 정도로는 아파요.
이 때 무방비 상태로 플로라셀 시술을 했던 제 친구는 울었다는데,
저는 아프다는 얘길 너무 많이 들었기에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시술에 임해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우히히히~~
오른쪽 얼굴에만(두 번 콕콕콕 했어요.) 시술한 사진입니다~.
시술한 직후엔 이렇게 빨갛게 되고 붓기도 약간 있는데 저도 사진보고 놀랐네요~ 보는 것 만큼 아프지는 않거든요.




반대쪽 얼굴까지 마무리를 하고,
인중과 코, 미간을 끝으로 플로라셀 시술이 잘 끝났답니다.




플로라셀 레이져 시술 직후의 제 모습이에요.
화끈화끈한 열감이 살짝 있어요.(그래서 시술을 이른 아침에 하실 것을 권해 드려요~)




차가운 진정 거즈를 한 장 올려 두고, 조금 뒤에 또 한 장 올리고
원적외선을 쬔 후 집으로 돌아 왔어요.



집으로 돌아 오는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더라고요.
얼굴의 붓기와 열기는 금방 빠져서 집에 오자마자 찍은 위의 사진처럼
시술 1시간만 지나면 얼굴이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 오거든요.
모자만 쓰면 대부분 가려지니까 걱정 없어요.


찾아 보니, 플로라셀은 피부 표면의 손상 없이 진피층에 고추파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라
세안, 화장 등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시술법이래요.
그래서 시술 1시간만 지나면 괜찮아지나봐요.






플로라셀 레이져 시술 후 하루가 지났어요.
의외로 얼굴에서 미간과 코 부분이 약한 곳인지 그 부위에만 빨긋빨긋한게 있고 다른데는 괜찮죠?



 
플로라셀 레이져 시술 후 이틀이 지난 후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는데 피부가 너무 좋아보여서 물기도 덜 말리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3주 후에 완벽하게 좋아진다는데 벌써 효과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을 받고 3일만 지나면 말짱해지니,
외출할 일이 많아서 걱정스러우신 분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금요일에 시술 받고 주말에 푹 쉬면 돼요.
요즘 같은 세상엔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것 쯤은 일도 아니네요~


청담주앤 4월 777이벤트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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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광대 필러 요새 많이들 하시잖아요?
팔자주름, 미간, 눈가에만 필러를 맞는 줄 알았었는데,
요즘에는 미용 기술이 세련돼져서 저 처럼 서른 넘어 볼살이 자꾸 꺼져 고민이신 분들은
앞광대에 필러를 맞아 베이비 페이스로 거듭나는게 유행이래요~
뱃살, 허벅지살은 점점 더 늘어만 가는데 속상하게 볼은 나날이 헬쓱해져서 저도 참 속상했는데요.
저처럼 없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로 변해가는 분들께 추천하고픈 시술이에요.


저도 광대 부위에 필러를 맞아 통통하고 어려 보이는 얼굴로 변신하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제가 단골로 다니는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매달 777이벤트를 열잖아요?


 


이번 달에는 어떤 시술들이 7만원 이벤트로 나올까? 
은근 기대를 하면서 청담주앤 777이벤트를 열어 봤더니, 짜잔~
렛미인 2에 출연했던 '형이라고 불렸던(이젠 과거) 여자' 전유화 씨가 소개하는 777이벤트입니다~
전유화씨도 너무 많이 변해서 과거와 현재가 전혀 다른 얼굴이에요.
심지어 자기 자신도 못 알아 볼듯???


앞광대 동안 필러, 콧볼 축소 보톡스, 팔뚝 주사가 각각 7만원인데요,
저는 앞광대 탱탱 최강 동안 필러를 맞으러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께로 달려갔답니다.


그 결과!!!
 

 


겨우 5분 만에 다섯 살은 어려져서
룰루랄라 신나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꾸만 셀카를 찍었답니다.
예쁜 얼굴은 제 얼굴이라도 자꾸자꾸 보고 싶어요~


앞볼살이 통통해지니까 동안 얼굴로 거듭나게 되는 것은 기본이고
희안하게도 눈도 더 예뻐 보이고, 얼굴 폭도 더 좁아 보이는 것 같은데 착시현상인가요?
너무 흡족해서 아빠와 남편에게 카카오톡으로 사진도 전송했어요.
역시나 열화와 같은 반응~ 크~~


제가 일주일 전에 무턱 필러를 맞았었잖아요?
일주일이 지나니 붓기는 다 사라지고 아주 자연스럽게(저는 무턱 필러를 1cc맞았어요.) 자리를 잡았는데,
불과 며칠 사이에 제 원래 턱 모양은 잊어 버리고 애초에 제 턱이 요렇게 생겼다고 착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필러 후에는 흡수가 빨리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급적 만지지 않는 것이 좋은데
자꾸만 만져 보고, 아! 필러가 있구나(손으로 만지면 만져지는 것도 신기해요.) 깨닫고
또 얼마지나지 않아서 망각 하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저는 붓기가 쉽게 가라 앉는 편이라 출산을 하고도 빨리 붓기가 사라졌는데,
욕심이 많아서 필러 붓기는 사라지지 않기를 은근 바라게 되더라는~~
얼굴도 붓기가 사라지고 곧있음 자연스러워 질텐데,
저는 부어 있는, 부어서 탱탱탱 터질 것 같은 필러 직후의 모습(위의 사진)도 정말 맘에 들어요.


그렇담 필러를 맞기 전의 제 모습은 어떨까요?
이럴 땐 정말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before 사진을 과감하게 보여드립니다.

 


무턱 필러를 맞아 턱만 뾰족하니 예쁘고 얼굴은 밋밋해 보이는,
제 before 사진이에요.
 


요렇게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죠?
왼쪽이 앞광대 필러 시술 전, 오른쪽이 앞광대 필러 시술 후 사진이랍니다.
둘 다 제 휴대전화 카메라의 셀카 기능으로 찍은 것이에요.


그럼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어떻게 필러 시술을 해 주셨는지 자세히 볼까요?




2월 777이벤트를 보고 무작정 앞광대 필러를 맞겠다며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찾아갔잖아요?


그런데 최경희 원장님 왈, 앞광대가 예쁜데???
예?? 그럼 어떡해야 할까요......


제 얼굴을 찬찬히 살피던 원장님이 앞광대가 예쁘다시며 팔자 주름과 앞광대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 채우고
옆광대 홀쭉한 부위를 필러로 도톰하게 만들어
얼굴이 커 보이지는 않으면서도 예쁘게 '알아서 잘~'해 주시기로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알아서 잘~'인데요,
우리는 자신의 얼굴이기에 더더욱 객관적일 수 없고 의외로 어디가 부족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미적 감각이 풍부하고 여러 사람을 시술한 경험도 많은 '전문가의 눈'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다방면으로 검증을 받은 병원을 찾아야 하고, 실력있는 선생님을 만나야 해요.





슥슥 메이크업 펜슬로 얼굴에 디자인을 하신 후
 
 


주사 마취를 해요.
'따끔, 따끔' 양 볼에 주사 두 방만 맞으면 (엉덩이 주사 맞듯 양이 많지 않으니 염려 마시길~)
필러를 맞을 땐 별로 아프지 않아요.


그래도 의지할 것이 필요해서 쓰고 갔던 모자를 꼭 쥐고 있으려고 모자를 잡는다는게
본의 아니게 최경희 원장님의 허벅지를 더듬고 말았어요!
지난 주 사랑고백에 이어 더듬기까지......
모자인 줄 알았다고, 실수라고 말씀은 드렸으나 둘다 당황~




사실 필러 시술은 너무 빨리 끝나 버려서 후기라고 쓸 것도 없는데요,
그래도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5분(길어도 7분~10분?) 남짓 시술을 했는데 사진을 왕창 찍어 왔어요.




화기애애한 시술 분위기 속에서 조명 받은 제 얼굴~

 


필러를 넣고 손으로 꾹꾹 모양을 만들고





또 필러를 넣고 손으로 꾹꾹 모양을 만드니




벌써 모양이 봉긋해졌어요.

 


좌우 균형을 살피고
전체적인 조화를 계속 확인을 하면서 부족한 부위에 필러를 더 채우는 것으로 시술은 끝이 나요.
저는 2.5cc 정도 맞았어요.




마취 주사를 따끔따끔 (주욱~~이 아니라) 맞아서 크게 아프지는 않은데
아예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눈물이 찔끔 맺히는 정도였어요.
5분 만에 이렇게 예뻐지는데 이 정도 아픔 쯤이야 몇 번이고 참아야죠~~


 
시술 직후 간호사 선생님이 찍어 주신 사진이에요.
머리를 안 감고 모자를 쓰고 갔더니 아주 기름이 좌르륵 흐르네요~
 
 필러 후 주의 사항은요,
24시간 동안 세수를 하지 않고요,
일주일 동안 술, 담배, 사우나, 찜질방에 가지 않고요,
한 달 정도 압력이 센 경락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것이 좋아요.
병원에서 처방해 주시는 항생제를 먹어요.
 
 
멍도 전혀 들지 않았고요, 붓기가 별로 없어서 그 즉시 놀러 될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다시 한 번 시술 직후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없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 때문이 고민이신 분들은
청담역 8번 출구, 청담 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상의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걱정 마세요. '다 알아서~' 잘 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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