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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35주] 만삭 사진, 웨딩 촬영을 다시하는 기분이었어요.
    태교 이야기 2011. 10. 6. 10:00



    임신 35주가 됐어요!!
    손가락은 퉁퉁붓고 집 앞 세탁소에도 혼자가기가 두려울 만큼 몸이 많이 불편해져 버렸답니다.
    게다가 몸무게는 끊임 없이 늘어가고, 체중계 올라갈 때마다 놀라면서도 '태아 몸무게 늘리기 작전'에 돌입한 지라 끼니를 가볍게 먹을 수도 없어서 참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얼마 전에 성남 디자인센터에서 열렸던 임신 & 출산 교실에 갔었는데요,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포즈 앙팡 스튜디오에서 현관에 아기 사진을 전시회 두었더라고요. 이맘 때 엄마들은 내 아이든 남의 아이든 아기 사진만 보면 저절로 흐뭇해 지면서 집중하게 되잖아요? 저도 아기 사진을 하나하나 자세히 봤는데, 너무나도 예쁜 거예요!!




    포즈 앙팡 스튜디오에서 이벤트도 열고 있다기에, 임신 & 출산 교실 쉬는 시간에 업체에서 나오신 분들께 이벤트의 내용을 여쭈어 봤지요.


    임신 & 출산 교실에서 계약하는 엄마들에게 고급 크리스탈 액자를 대폭 할인해 주는 행사였어요. 만삭사진과 곧 태어날 아기의 사진을 함께 액자에 담을 수 있고, 액자도 네 가지의 종류 중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는 실속 있는 이벤트였어요. 포즈 앙팡 스튜디오는 강동구 엄마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거든요, 저희도 곧 강동구로 이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데다가 사진도 잘 찍는 곳이니 얼른 이벤트에 참여를 했어요.

     



    그런데 막상 만삭사진을 찍을 날이 되자, 몸이 무겁고 가기 싫은 생각이 너무너무 드는 거예요. 다솔이와 놀이터에 다녀 온 이후로 더더욱 귀찮음이 발동했지요. 다솔 아빠에게 갈까, 말까 물으니, 이왕 예약을 했고 크리스탈 액자를 '달이'에게 선물할 수 있으니 조금 귀찮더라도 가자고 하더라고요.


    빛의 속도로 화장을 하고, 포즈 앙팡 스튜디오로 갔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답니다.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하잖아요? 언제 몸이 힘들었냐 싶게 즐기면서 사진 잘 찍고 돌아왔어요. 포즈 앙팡 사진 기사님이 잘 한다, 잘 한다 해 주시니 더 신나서 열심히 포즈도 잡고 미소도 지으면서 한 컷 한 컷 찍었는데, 스튜디오가 아기자기 하고 조명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정말 화사하게 잘 나왔어요. 게다가 다른 곳에서는 주기를 꺼려하는 사진 원본도 70장이나 주셨어요!!!




    다만 다솔이가 종일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낮잠도 자지 않았다가, 스튜디오로 가는 도중에 잠이 깊게 들어 버린 점이 좀 아쉬웠어요. 다솔이는 안 그래도 낯가림이 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자는 아이를 깨워서 사진을 찍었으니 기분이 좋을 리 없지요.


    포즈 앙팡 스튜디오가 아기 사진 전문인 것 답게, 직원 분들이 아이들 다룰 줄을 잘 아셨는데요, 다솔이에게 비눗방울도 불어 주시고, 인형으로 놀아도 주시고 해서 겨우 겨우 달래가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우리 다솔이 때문에 좀 힘드셨을 거예요.




    중간에 옷 한 번 갈아 입고, 머리도 묶어 조금 다른 느낌으로도 사진을 찍었어요.




    촬영이 막바지로 접어 드니 다솔이도 좀 적응을 해서, 표정에 장난스런 모습이 묻어나오기 시작하네요.




    남편과 웨딩 촬영할 때처럼 뽀뽀 사진도 찍고, 정말 즐겁고 신나게 임신 35주 만삭 사진을 찍고 왔어요. 강동구에서 만삭 사진, 성장 앨범 찍으시려는 분들께 포즈 앙팡 스튜디오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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