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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0. 생후 111일
다솔이가 백 일 사진을 찍었다.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날짜보다 조금 지나서 찍는 것이 더 좋다길래
111일에 사진을 찍게 됐다.
사진관에 가서 잘 웃고 포즈도 예쁘게 취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역시 내 아들!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아직 엎드리는 자세가 불안정해서 조금 힘들어했지만
모델로 데뷔 시키고 싶을 정도로 멋지게 해 준 다솔이다.
2010. 1. 1. 생후 113일
자고 일어나서 몸을 슬쩍 뒤집더니
자기의 뜻대로 잘 되자 좋아하는 다솔이다.
하루종일 뒤집는 연습을 하느라 기진맥진 힘들어 하면서도
마치 자신의 숙명이라도 되듯 필사적으로 뒤집기를 반복하는 다솔이다.
웃는 모습이 의젓하다.
2010. 1. 2. 생후 114일
내가 산 노란색 외출용 상의가 눈에 거슬린다.
참 이상하지? 분명히 90사이즈인데 어쩜 저리도 클 수가!
여자 아이 옷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으 그렇다 쳐도
크기가 너무 크다.
아무리 인터넷으로 샀다고 해도 그렇지...... .
지금 시기가 옷을 사기에 가장 애매할 때인 것 같다고 애써 변명하는 엄마다.
2010. 1. 3. 생후 115일
다솔이가 이제 가슴까지 들 수 있다.
갓난쟁이일 때는 머리도 못 가누다가 겨우 목을 가눌 수 있게 되더니
뒤집기를 성공하고
이제는 뒤집에서 가슴을 세워 들 수도 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다솔이.
매일매일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진짜 변화가 확연히 드러난다.
무럭무럭 자라주어서 정말 고마운 다솔이다.
2009. 12. 30. 생후 111일
다솔이가 백 일 사진을 찍었다.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날짜보다 조금 지나서 찍는 것이 더 좋다길래
111일에 사진을 찍게 됐다.
사진관에 가서 잘 웃고 포즈도 예쁘게 취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역시 내 아들!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아직 엎드리는 자세가 불안정해서 조금 힘들어했지만
모델로 데뷔 시키고 싶을 정도로 멋지게 해 준 다솔이다.
2009. 12. 31. 생후 112일
태어난지 이제 백 일 조금 넘었는데, 다솔이는 오늘이 지나면 벌써 두 살!
이거이거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드는 엄마다.
엄마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진기를 보고 손을 뻗어 오는 다솔이
호기심이 왕성해져서 사물을 보면 만져보고 싶어하고
만진 후에는 꼭 입에 넣어보고 싶어하는 장난꾸러기 다솔이다.
태어난지 이제 백 일 조금 넘었는데, 다솔이는 오늘이 지나면 벌써 두 살!
이거이거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드는 엄마다.
엄마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진기를 보고 손을 뻗어 오는 다솔이
호기심이 왕성해져서 사물을 보면 만져보고 싶어하고
만진 후에는 꼭 입에 넣어보고 싶어하는 장난꾸러기 다솔이다.
2010. 1. 1. 생후 113일
자고 일어나서 몸을 슬쩍 뒤집더니
자기의 뜻대로 잘 되자 좋아하는 다솔이다.
하루종일 뒤집는 연습을 하느라 기진맥진 힘들어 하면서도
마치 자신의 숙명이라도 되듯 필사적으로 뒤집기를 반복하는 다솔이다.
웃는 모습이 의젓하다.
2010. 1. 2. 생후 114일
내가 산 노란색 외출용 상의가 눈에 거슬린다.
참 이상하지? 분명히 90사이즈인데 어쩜 저리도 클 수가!
여자 아이 옷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으 그렇다 쳐도
크기가 너무 크다.
아무리 인터넷으로 샀다고 해도 그렇지...... .
지금 시기가 옷을 사기에 가장 애매할 때인 것 같다고 애써 변명하는 엄마다.
2010. 1. 3. 생후 115일
다솔이가 이제 가슴까지 들 수 있다.
갓난쟁이일 때는 머리도 못 가누다가 겨우 목을 가눌 수 있게 되더니
뒤집기를 성공하고
이제는 뒤집에서 가슴을 세워 들 수도 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다솔이.
매일매일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진짜 변화가 확연히 드러난다.
무럭무럭 자라주어서 정말 고마운 다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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