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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만화카페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 벌툰 고덕점
    리뷰 이야기/기타 2019.08.31 22:43

     

    고덕만화카페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 벌툰 고덕점

     

     

    (벌써)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울 다솔 군.

    슬슬 사춘기가 시작되려는지

    엄마보다 친구

    평일에는 당연히 친구

    주말에는 더더욱 친구 ㅋㅋㅋ

    살짝 반항스러운 눈빛도 장착하면서

    저와 조금씩 멀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한가로웠던 주말에

    오랫만에 아들과 데이트 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고덕만화카페를 검색해서

    벌툰 고덕점에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론 제가 더 좋아한 곳 ^^)

     

     

    고덕만화카페 위치는 

    서울 강동구 동남로75길 13-7

    배재빌딩 지하 1층이에요.

    벌툰 고덕점 전화번호 02-427-6752

     

     

     

     

    우리처럼 고덕역 근처에서 자주 먹고 놀고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밖에 없는

    그 곳 ㅋㅋㅋ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매우매우 깔끔했고

    직원분들도 상당히 친절했어요~

    저도 어릴 때 만화방 좀 다녔었는데^^

    그 옛날 만화방이 아닌 요즘 만화카페는

    정말 많이 변했더라고요~

    이 가격에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

     

     

    1시간 요금제 2,400원

    일벌요금제 1시간 + 음료 4,500원

    꿀벌요금제 2시간 + 음료 6,500원

    땡벌요금제 3시간 + 음료 8,000원

    말벌요금제 5시간 + 음료 10,000원

    여왕벌요금제 종일권 15,000원

    정말 저렴하죠?

     

     

    고덕만화카페에서는

    요 벌툰 카드로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신발장만 봐도 완전 고객중심.

     

     

     

     

     

    자리가 매우 다양해서

    우리처럼 뒹굴뒹굴 만화책을 보면서

    먹고 놀고 쉬러 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공부하러 오신 분들, 노트북 켜고 일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책장을 쭉~ 훑으면서

    보고 싶은 만화책을 자유롭게 고르면 되고

     

     

    특별히 읽고 싶은 만화책이 있으면

    도서검색대를 사용해서

    더 쉽게 책의 위치를 알 수 있어요.

     

     

    고덕만화카페에서 아들아이와 오붓한 시간을 가져야지~

    다솔이를 많이 배려하면서

    재밌게 놀아야지~

    ... 생각하고 갔었는데

    막상 가 보니

    제가 더 신나더라고요 ㅋㅋㅋ

    읽고 싶었던 만화책들이 어찌나 많던지 ^^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잡지책도,

    어렷이 함께와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있어서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얼른 책을 고르고

    아늑한 방에 커튼까지 치고 ㅋㅋㅋ

    프라이빗하게 만화책을 즐겨보자~~ 했는데,

    오잉?

     

     

     

    다리 마사지기까지 가져다 놓으신 센스....

    담번엔 발레하느라 종아리가 자주 아픈

    다인이 데리고 와서

    실컷 놀아야겠어요~

     

     

     

     

    고덕만화카페... 잖아요~

    카페답게 음료와 먹거리도 넘나 풍부해서

    간단한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벌툰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SNS 이벤트도 하고 있기에

    저도 얼른 인스타에 공유하고 무료 음료를 마셨지요^^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편안하게 엎드려 만화책도 읽고

     

     

     

    보드게임도 이것저것 다 가져다 해 보고~^^

     

     

     

    궁금했던 만화책도 실컷 읽고~~

     

     

    한참 놀다보니

    어느새 배가 고파져서

    먹고 싶은 거 다 사준댔더니,

    (선택권을 준게 잘못이지)

    울 다솔 ㅜㅜ

     

     

    매워서 먹지도 못할 불닭볶음면을 고릅니다.

    당연히 두 젓가락 먹고 내려 놓을 수밖에요~~~

    이런 사사로운 허세들이 

    자꾸 나타나면

    정말로 사춘기 속으로 퐁당 빠지게 되는 거잖아요~

    찐사춘기 때에는

    아무리 재밌고 좋은 곳에도

    엄마랑은 안 가려고 할 테니까,

    아직 말랑말랑한 초등 중학년일 때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매워도 맵다고 하지 않는

    허세남

    조용히 아이스티를 들이킬뿐...... .

     

     

     

    저는 아들녀석 때문에 불쑥불쑥 타들어가는 속을 ㅋㅋㅋ

    시원한 음료로 달래며

    벌툰 고덕점에서의 시간을

    계속 재밌게 이어갔습니다^^

     

    요즘은 만화카페도 참 괜찮네요~

    편안하게 쉬고, 놀고, 먹고 싶을 때 종종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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