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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전집,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다인이와 함께 일주일에 3권씩 책을 읽고 있어요.

유아전집으로 들이기 좋은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로 함께 독서하는 중인데

대교 소빅스 제품입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난이도라서

6살 다인이, 8살 다솔이와 함께 재밌게 읽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도 흥미롭게 잘 읽지만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참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책 읽으며 제 지식도 늘었답니다~^^









아직 글씨는 잘 모르지만

제가 읽는 것을 따라 읽기도 하고,

한 글자 한 글자 유추해 보기도 하면서

저와 같이 유아전집, 

대교 소빅스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읽는 시간을

참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고 있는 다인이가 예뻐요.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기초지식> 4. 똑똑한 음식재료 연구







달콤한 사탕을 먹으면서 ^^

유아전집 중 음식 재료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이게 다 내가 먹는거야?

곡식, 어패류, 육류, 채소류, 과일류....

식재료 더미에서 허우적거리며 책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우리는 날마다 쌀이나 밀과 같은 곡물을 먹는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사람들의 주식은 쌀이지만

유럽, 미국 사람들의 주식은 밀이에요.

그리고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사람들은 옥수수가 주식이래요.



무조건 쌀을 먹어야만 밥 먹은 것 같다는 말이

사실은 아시아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이었네요~








햄과 고기를 좋아하는 다인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재료가 나오자 반가워서 어쩔 줄 몰랐는데요~

고기를 먹으면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얻고

단백질은 근육과 뼈를 만들어

병균과 싸울 수 있게 도와 주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뚱뚱하고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다인이에게 얘기 해 주었답니다.

눈이 똥그랗게 되면서

자기는 고기도 좋아하지만 채소랑 과일도 참 좋아한다는 다인이 ^^

아이들은 받아 들인 지식에 즉각 반응을 하는게 참 귀여운 것 같아요.







고등어와 대구를 비교해 보는 내용도 있었고요,

요건 제가 흥미진진하게 읽었죠~





짭짤한 소금, 달콤한 설탕의

양면성에 대해서도 살펴 보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기초지식> 5. 무슨 옷을 입을까?







이 다음에 커서 모델이 되고 싶은 다인이가

제일 좋아했던 책이에요.



책 제목이었던 무슨 옷을 입을까? 를 읽어 주는데,

응~ 나는... 하고 대답을 했던 ^^

당연히 핑크 드레스였죠.







책 속에 등장하는 소율이와 함께

목적에 맞는 옷 입기, 의복의 종류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 보았어요.

돌잔치 때 입는 한복 이야기.








아직 다인이는 한복을 입어 본 적이 없어서

(매번 드레스로 대신 ㅜㅜㅜㅜ)

한복을 입으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 봤더니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의 특징,

전통 옷에는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아름다움의 기준이 드러난대요.







때와 장소에 따라 옷을 나누어 

추울 때, 더울 때, 비가 올 때, 일을 할 때

잘 때, 운동할 때, 생일 파티에서, 수영할 때... 등등

기능에 맞는 옷이 왜 중요한지도 알아 보았어요.






성별, 직업별로 모자를 나누어 볼 수도 있는데

요즘은 개성 있는 패션을 중요시 여기기에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모자를 쓰기도 했지만

예전에는 여자 모자, 남자 모자가 비교적 구분되어 사용되었고

또 직업을 알려 주는 모자도 있어요.







이 책이 재밌었던 것이

티셔츠 한 장을 다양하게 코디하여 멋쟁이가 되는 법도 알려 주던데,

옷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우리 다인이는 절대로 티셔츠 하나를

매일 입으려 들지 않을 것 같아요 ~^^

만날 다른 옷을 갈아 입는 걸 좋아하니까요.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기초지식> 6.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장신구







다인이가 어마무시하게 탐을 내고 있는 저의 장신구와 화장품들...

엄마가 화장대에서 외출 준비하는 모습을

자주 지켜 봐 왔기에

자기도 귀걸이, 목걸이, 반지를 하고 싶어 하거든요.



이 책도 다인이가 엄청 재밌어 했겠지요?







몸이나 옷에 걸치는 장신구 뜯어 보기

여자의 장신구 뿐만이 아니라 남자의 장신구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저도 이번에 잘 알게 되었고

8살 다솔 군도 관심있게 책을 읽었어요.









여자 아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다인이는 나도나도!!! 하면서

계속 재잘거리며 같이 책을 읽었는데요,

이번 책들이 특히 다인이의 관심사랑 잘 맞아서

정말 신났어요.








장신구를 하는 이유는 미용의 목적도 있지만 

예전 사람들은 장신구가 자신을 보호해 줄 거라고 생각했대요.

또 아프리카 어느 부족에서는 목걸이만 보고도 결혼 유무를 알 수 있고 

자식이 몇 명인지도 알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금으로, 은으로, 옥으로 만든 장신구

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알아 볼 수 있었어요.






똑같은 장신구를 가지고도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름다움의 기준은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장신구에 대해 배우면서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아이의 사고를 유연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 좋았답니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내용으로 가득해서 더 재밌게 읽었던 

유아전집, 즐거운 탐구지식책

대교 소빅스 브레인스마일.



다음주에는 또 어떤 내용을 읽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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