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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붙임머리로 유명한 얼짱미용실 '미니샵'에서

염색 + 웨이브 붙임머리했어요.

 

 

 

이야이야~ 어찌나 신기하던지

머릿발의 위력을 새삼 깨달으며, 머리숱만 많아도, 머리만 길어도

흔녀에서 여신으로 변할 수 있구나... 돈만 있음 뭐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구나....느꼈다는~ ^^

 

 

 

다 필요없고 피부만 좋으면 예뻐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다 필요없고 머리카락만 풍성하고 길어도 어려보이고 예뻐 보인다고 생각해요.

머리 붙인 후 10살은 어려진듯 ㅜㅜ

남편도 계속계속 붙이라며 ㅋㅋ

 

 

 

 

 

 

 

 

홍대 붙임머리 미니샵 가는 길,

 

 

홍대입구역 2번 줄구 내려서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고깃집이 딱 보여요.

거기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하나은행이 나오는데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가서 코사마트랑 곱창집 사이로 가면 됩니다.

미니샵 표지판이 있어서

가 보면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어요.

 

 

 

수요일은 쉬는 날!

100% 예약제로 운영되니 꼭 예약먼저 하세욧!

 

 

 

 

 

 

붙임머리하기 전 비포사진^^

저는 미니샵에서 염색도 추천해 주셔서, 톤다운 염색 후에 웨이브 붙임머리를 했는데요,

제가 처음에는 극구 염색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이유가....

사진으로도 벌써 보이는데 ㅜㅜ

부스스.... 찰랑거림을 잃고 부스스....한 제 머릿결 때문이었어요.

머리를 기르지 못하는 이유도 머릿결 때문이요,

파마를 하지 못하는 이유도 파마가 나오지 않는 머릿결 때문이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바로 얇고 숱이 적은데다가 약하고 상해버린 머릿결 때문이었는데,

 

 

붙임머리라는 신세계가 있었어요~ 엉엉 ㅜㅜ 왜 진작 몰랐던고...

뿌리가 너무 자라 나와서 그냥 붙임머리를 하면 너무 어색하고 예쁘지도 않을 것 같다며

밝게 뿌리 염색을 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톤다운하여 어둡게 염색을 한 후에 웨이브 붙임머리를 해 보는 건 어떠냐고 추천해 주시기에

냉큼, 네! 하며 ㅋㅋㅋ

 

 

 

 

 

 

얼짱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홍대 미니샵.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딱 봐도 소녀 감성^^

 

 

 

 

 

 

염색약을 바른 채로 얼짱 미용실 미니샵을 구경해 보았답니다~

염색은 15분이면 끝!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 오는 미용실에서 만화책 보면서 좀 놀면 좋겠네요~

컴퓨터를 할 수도 있고

 

 

 

 

 

붙임머리 전문점이라서 그런가?

특이하게 가발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이참에 앞머리 가발도 하나 장만해서 완전 어려질까....고민하고 있는 ㅋㅋㅋ

 

 

 

 

 

 

특이한 가발도 참 많았어요. 당고머리 가발도 있고 머리띠도 있고.

 

 

 

 

 

 

 

혹시 친구랑 함께 미용실에 왔다면

잡지, 만화책을 들고 다락방에 올라가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려도 돼요.

 

 

 

 

 

 

정말 깜찍 그 자체인 홍대 미용실 미니샵.

 

 

 

 

 

 

얼짱들도 사실은 머릿발을 좀 받은 듯???

미니샵을 다녀 간 얼짱들의 후기 사진이에요~ 에쁘지용?

 

 

 

 

 

 

 

붙임머리 관리법 책을 주셔서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붙임머리 드디어 시작.

떨렸어요~

 

 

생각보다 시간도 적게 걸리던데요?

붙임머리만 하면 1시간 30분 정도면 되었을듯~

저는 염색이랑 같이 해서 2시간 정도 걸렸어요.

 

 

 

 

 

몇 가닥 안 붙였는데도

인물이 살아나는 정말정말 신기한 붙임머리~

 

 

 

 

 

 

ㅋㅋㅋㅋㅋ

잊어버리기 전에 붙임머리 완성 사진을 또 올리고,

 

 

이 날 정말정말 기분이 좋아서

평소에는 잘 찍지도 않는 셀카를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몰라요.

디카로도 찍고, 휴대폰 카메라로도 찍고 ㅋㅋㅋ 

 

 

 

 

 

 

 

 

미니샵은 단백질 붙임머리를 하는데,

저는 붙임머리에 대한 사전지식이 별로 없어서

끝부분에만 붙이나, 했었는데 직접 해 보니 섹션을 나눠서 촘촘하게 전체적으로 붙어 주더라고요~

 

 

단백질 부분을 머리랑 같이 잡고

고대기 열로 단백질을 녹여 머리랑 비벼 붙여요.

단백질로 붙이니 가볍고 붙인 티도 별로 안 나는 것 같아요.

 

 

 

 

 

 

 

오오오~ 인물 난다!!!

 

 

 

 

 

 

웨이브로 붙임머리를 했는데,

집에서 머리를 감고 나서는 고데기로 돌돌 말아 스타일링을 해 주면

한결 더 예쁘고 티도 안 나요.

 

 

염색은 2층, 붙임머리는 1층에서 했는데

제가 미니샵에 있었던 두어시간 동안 손님들이 어찌나 많이 오던지...

저만 몰랐지 참 많이들 하고 있었던데요?

 

 

 

 

 

 

 

미니샵 1층의 인테리어도 예뻐서 몇 장 찍어 보았어요.

 

 

 

 

 

 

여자 얼짱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누군가가 있다했더니,

ㅋㅋㅋ

꽃미남 주식회사 정준영.

준영이도 여기서 붙임머리 했었구나~

 

 

 

 

 

 

 

 

 

미니샵에서 톤다운 염색 + 웨이브 붙임머리로

열 살은 더 어려진 것 같아요.

역시!!! 여자는 머리가 생명인듯~~

 

 

 

 

 

 

 

휴대폰 카메라로도 셀카를 연신 찍어 댔답니다.

오래오래 잘 유지하고 싶어요!

 

 

 

 

 

 

선물같은 체험공간! 블로고
 
 
이 글을 쓰면서 블로고로부터 미니샵 체험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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