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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문어 한마리가 딱!

살아 있는 전복이 딱!!

닭한마리 퐁당~

 

 

 

 

송파 사거리 ;; 송파 e문어세상 해천탕 대박!!! 진짜 맛있어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14-5
(도로명주소)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69
전화번호 02-425-0995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전 4시

 

 

 

마스터 셰프 코리아3 우승자인 최광호가 만들었던 해천탕.

문어, 조개류 등의 해산물과 닭고기를 함께 넣어 끓인 육수가 일품이라는 평을 받았고

외국에서 온 심사위원이었던 김훈이 셰프의 극찬을 받았던 요리라서

꼭 한 번 먹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죠.

집 근처에 e-문어세상이라는 해천탕 전문점이 생겼다는 소식에 바로 예약 고고씽~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라서 어떤 맛일지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국물이 진짜진짜 진하고

문어와 해산물과 닭고기는 야들야들 연하고

특히나 매운 고추를 썰어 넣어 깔끔하고 칼칼했던 국물맛은 지금도 잊지 못한답니다^^

 

 

 

 

 

 

 

 

평일 조금 이른 점심 시간,,,

창을 넓게 내 놓으셔서 창가로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 오는 방이 사거리 송파 e문어세상 1층입니다.

어른 셋이 가서 해천탕 3~4인용과 칼국수 사리, 음료를 먹었는데

엄청 푸짐했어요.

 

 

해천탕을 주문해 놓은 후

저는 바깥에 문어 구경하러 잠시 ㅋㅋㅋㅋ

 

 

 

 

 

 

2단으로 돼 있는 수조에 문어가 그득그득~

 

 

 

 

저는 경상북도 안동 출신이라서 문어를 참 귀하게 생각하거든요.

우리 지역에서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문어!!!

오늘 문어를 양껏 먹고 가리라는 생각에 흐뭇흐뭇~

 

 

 

 

보양식 집에 꼭 있는 이것! ㅋㅋㅋ

문어의 효능 ;; 자세한 내용은 위의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문어가 맛있고 몸에 좋은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까...

 

 

 

 

 

방이 사거리 송파 e문어세상은 1, 2층으로 돼 있는데

저희 일행은 1층에서 해천탕을 먹었어요.

 

 

 

 

 

 

특히 김치가 맛있었던 정갈한 반찬이 나왔고

따끈따끈 두부부침을 먹으며

해천탕을 기다립니다.

 

 

 

 

 

 

허거거걱!!!

처음 보는 비주얼에 다들 놀랐어요!

 

 

이런게 해천탕이구나.

 

 

 

 

 

 

살아 있는 문어 한 마리를 (손질 후) 넣어서

뜨거운 탕 속에서 문어가 꿈틀꿈틀 움직이고.... ( 좀 미안하지만 ㅜㅜ )

 

 

 

 

 

 

전복과 가리비도 움직여요!!!

가리비가 움직이는 것도 참 신기한 광경이더라고요~

홍합, 조래들로 시원하게

매운 고추 조금 넣어 칼칼하고 깔끔하게 끓여 온 육수가 참 먹음직 스러워 보였어요.

 

 

우선 가리비와 조개부터 먹으며 잠시 기다리면

송파 e문어세상 직원분이 문어랑 닭고기를 손질해 주십니다.

기다리면서 먹음 돼요.

 

 

 

 

 

너무너무 신기했던 해천탕,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보양식도 맛있을 수 있음에 감탄을~

 

 

 

 

 

접시를 가져 오셔서

다 익은 문어랑 전복을 골고루 나누어 주시는데,

문어가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다 익던데요? 살짝 익혀서 질기지 않고 더 맛있었나?

초고추장, 고추냉이 간장, 기름간장... 입맛 대로 골라 찍어 먹음

그 맛이 예술~ 계속 먹게 돼요.

 

 

 

 

 

 

해산물을 어느 정도 걷어 내고 나면 닭고기가 나오는데~

삼계탕이랑 전혀 다른 맛이라는~!!

 

 

 

 

 

 

야들야들 흐물흐물 잘 익은 닭고기도 손질해 주세요.

 

 

 

 

 

 

말로만 ㅜㅜ 다이어트 ㅜㅜ 중인 저는 ㅜㅜㅜㅜㅜ

닭가슴살을 냉큼 집어 ㅋㅋㅋㅋ

접시로 데려 왔답니다.

(ㅋㅋㅋ 다 먹어 놓고, 닭가슴살 한 조각 더 먹으면서 다이어트래~ ^^ )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매스컴에도 많이 나오고 입소문도 많이 나 있어서

점심 시간이 되니까 1층 테이블이 거의 다 차기 시작했어요.

제 생각에 더 추워지면 훨씬 더 붐비게 될 것 같아요.

한 번 먹어 보니 해천탕의 뜨끈한 국물이랑 문어랑 조개들이 또 먹고 싶거든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같이 간 지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참 행복했던 시간.

양이 많았지만 절대로 멈출 수 없는 젓가락질 ㅋㅋ

 

 

 

 

 

음료수도 좀 마시고

2차로 ㅋㅋㅋ 칼국수 먹자!!!!!!!!!

 

 

 

 

 

칼국수까지 잘~~ 먹고 돌아 왔답니다.

보양식의 끝판왕!

해천탕,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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