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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영화보고 왔어요.

시네드쉐프 압구정 템퍼 TEMPUR관에서 1인당 무려 4만원씩의 후덜덜한 가격의 영화였다는~

생각할 거리도 많았고,

참 재밌었던 <마션>을 봤는데,

시네드쉐프 압구정 템퍼관 이야기는 다음 번에 조금 더 자세히 하도록 할게욤~^^

 

 

 

 

 

시네드쉐프 압구정 템퍼관은

자리가 의자가 아니라 침대 매트리스로 되어 있어서

 

 

 

 

 

 

 

누워서 영화를 봤다는 ㅋㅋㅋㅋ

오늘 생애 처음으로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에서 선물받은 초커 목걸이를 해봤어요.

초커 목걸이라 유행이라 연예인들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참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목이 짧아 슬픈 짐승(?)이라

 

 

과연 초커목걸이를 소화할 수 있을까...

넘넘 걱정스러웠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잘 어울려서

저도 깜놀 ㅋㅋㅋㅋ

 

 

착용감도 좋고 목이 불편하지도 않아서

초커목걸이는 완전 신세계였어요.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에서 선물받은 초커목걸이

영롱한 물방울 모양의 장식이 예쁘죠?

실제로 보면 작은 것이 은근 눈에 잘 들어오면서 더 예뻐요.

 

 

 

 

 

 

전체적으로는 이런 느낌의 초커목걸이 입니다.

 

 

 

 

 

고리가 아주~ 많으니

목이 굵다고 염려할 필요 없어용 ㅋㅋㅋ

초커 목걸이는 목에 딱 달라붙게 하는 것이 예쁘잖아요~

어떻게 그리도 찰싹 달라붙어 있나 싶었더니

 

 

 

 

 

 

쭉쭉 잘 늘어나는 밴드 스타일의 목걸이더라고요.

그래서 조이는 느낌도 없고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지난 주말 교회에 가면서는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의 또다른 목걸이를 하고 갔는데

목걸이를 보면서 흰색 드레스랑 함께 코디하면 정말 예쁘겠다 싶었어요.

아쉽게도 가을겨울에 입을 만한 흰색 원피스는 없어서

대신 골드 장식을 더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도록

블랙 벌룬 블라우스랑 함께 코디해 봤어요.

 

 

 

 

 

 

 

 

 

참 예쁘지요?

카페의 노란 조명 때문에 목걸이가 덜 예쁘게 나온 것이

무지 안타깝네요.

 

 

 

 

 

 

 

 

아디에스 로고가 딱! 박혀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목걸이고 가죽끈 두 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는 목걸이예요.

 

 

 

 

 

마지막으로 보여 드리고 싶은 아디에스 목걸이는

태슬 장식이 유니크한 귀엽고 세련된 목걸이예요.

 

 

 

 

 

 

 

태슬 장식의 블라우스, 구두, 가방에 이어

목걸이까지 가지게 된 걸 보면

2015년 패션의 키워드는 태슬??? ^^

여기저기에서 작지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는 태슬장식이

목걸이를 참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태슬의 크기가 작고 앙증맞아서

체구가 작은 저에게도 잘 어울리고 어떤 옷이든 부담없이 코디할 수 있어 좋아요.

 

 

 

 

 

 

밋밋한 화이트 티셔츠에 요 목걸이 하나만 걸어도

뭔가 패셔너블하게 확 바뀔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에서 선물받은 3가지 목걸이로

올 가을 내내 예쁘고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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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코어룩, 아디에스 주얼리로 코디하기!

 

 

 

2015년 가을에도 계속해서 놈코어룩이 대세로 떠오르며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요.

평소 블링블링, 화사화사, 화려한 룩을 좋아했기에

놈코어가 몇 년째 유행을 해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는 놈코어에 대해 잘 몰랐었답니다.

 

 

놈코어는 평범함+핵심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생겨난 말로

평범한듯 보이지만 멋스러운룩

자연스러움 속에서 드러나는 멋스러움을 뜻하며

편안한 캐주얼 아이템을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는 것이 포인트예요.

 

 

 

 

 

 

 

 

 

놈코어룩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공효진이었어요.

패션의 완성이 몸매라서 그런가 ㅜㅜ

참 평범(?)하게 입었는데도 정말 멋스러운 것 같아요.

 

 

놈코어룩으로 슬랙스를 입었을 때에는

어떤 주얼리로 포인트를 팍!!! 주면 좋을까요?

그냥 편하고 평범한 옷에서 끝나면 패피가 될 수 없잖아요? ㅋㅋㅋ

 

 

슬랙스의 시크함을 더 살려 줄 수 있도록

시크함에 시크함을 더한 아디에스 주얼리를 같이 코디해 보는게 좋아요.

 

 

 

 

 

 

 

 

 

 

너무너무 예쁘지요?

 

대나무를 모티브로 만든 너클링 반지와

안개꽃을 모티브로 만든 반지

평범하고 편안해 보였던 의상을 한순간에 멋지게 바꾸어 줄 만한

아디에스 주얼리 아이템이에요.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었으면서도

시크한 주얼리를 함께 해 주어서 멋스러움을 유지하는 철저히 계산된 놈코어룩 ㅋㅋㅋ

 

 

 

 

 

 

 

 

최근 또다시 리즈시절을 맞고 있는듯 보이는

원더걸스 유빈!

유빈이 이렇게 예쁘고 멋있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 중 제일 예뻐서 같은 여자지만 넋을 놓고 봤는데요,

 

 

유빈이 입고 있는 청청패션!

옛날엔 복학생 선배들이나 입었음직한 청청패션이

이제는 패피들만 입는 대세패션으로 자리를 잡았으니

패션은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유빈도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데님에는 사랑스러운 아디에스 주얼리를 코디해 보아요~

 

 

 

 

 

 

 

 

너무너무 예뻐서 매일 하고 다니는 아디에스 목걸이예요.

옷만 바꿔 입고 요 목걸이는 거의 매일 하고 다니는데요,

 

 

 

 

 

  

 

 

 

 

 

멀리서 봐도 확실하게 포인트가 되고

가까이에서 보면 더 예쁜 아디에스 주얼리입니다.

 

 

 

 

 

 

 

 

 

편안한 원피스를 입어서 놈코어룩을 연출했을 때는

강렬하고 우아한 악세사리가 좋아요.

 

 

 

 

 

 

 

 

옷은 편안하고 평범한듯 입고

주얼리를 화려하고 강렬하게 코디를 해 주면

확실하게 포인트를 팍! 줄 수가 있겠죠?

 

 

 

 

올 가을 유행인 놈코어룩, 아디에스 주얼리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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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도 벌써 햇수로 6년이 됐어요. 언뜻 생각하기로는 저희 부부에게 지난 6년이라는 시간이 매우 잔잔하고 평온했기에 아무 일 없이 그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더 깊이 생각해 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고요.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중국으로 연수를 떠났던 일, 그 후 중국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일, 큰아이 다솔이가 태어난 일, 작은아이 다인이가 태어난 일 등등등.


제가 좋아하는 '반짝이는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사귀기 시작한지 100일이 되었을 때 종로 예물 거리에서 맞춘 커플링 반지를 시작으로 프로포즈때 받은 티파니 하트 반지, 결혼 예물로 마련한 다이아몬드, 진주, 사파이어 반지, 귀걸이, 목걸이 세트.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는...... 없네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오늘도 남편의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 나가게 되는데요, 남편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꼭 프로포즈는 했냐고 물어 본답니다. 남편은 저에게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해 주었고 고귀한 반지도 주었었거든요. 프로포즈를 꼭 해야 하느냐고 가볍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살면서 프로포즈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아내에게 들들볶이지 않으려면 남자들은 꼭 프로포즈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암튼 결혼식 이후로 반짝이는 선물을 한 번도 받아본적이 없는 저에게, 남편은 이번 결혼기념일엔 조금 다를 거라는 귀띔을 해 주었어요. 그래??? 정말???




남편과 제가 함께 간 곳은 종로에 위치한 효성 주얼리 시티랍니다. 보석가게 들이 꽉꽉 들어 서 커플링, 기념반지, 결혼 예물, 프로포즈 반지 등등 원하는 것을 다 고를 수 있고요, 제가 보석에만 관심이 있어서 다른 것은 잘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곳곳에 한복집도 있었고 음식점과 커피집도 있더라고요.




그 중 저희가 들어간 곳은 가장 근사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던 지하 1층 일리아스였어요.




효성 주얼리 시티에는 보석가게가 많지만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 제가 다이아몬드를 사러 온 것은 아니지만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역시 가을이 결혼의 계절, 예물의 계절이긴 한 것 같아요.




다솔이가 어린이집에 간 사이에 다인이만 데리고 '일리아스'를 방문한 저희 부부. 다솔이까지 왔음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봤을 거예요.




저희 부부는 결혼 예물로 5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맞췄었는데, 왠지 걱정도 좀 되고 청바지에 간편한 티셔츠를 자주 입는데 우아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안 어울리기도 해서 결혼반지는 잘 안 끼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커플링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커플링을 먼저 좀 보여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예쁜 반지들을 보여 주셨어요. 위의 큰 사진을 하나씩 잘라서 썼더니 약간 사진이 노랗게 나왔는데요, 실제 사진과 좀 달라서 속상하네요.




남편과 하나씩 나눠 끼고 다시 연애 시절이나 결혼초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잠시 느껴 보기도 했답니다. 남편에게 꼭 반지를 끼워야 하는 것이, 저는 애들 키우느라 폭삭 늙었는데, 남편은 결혼 후 오히려 회춘을 하여 어디 나가면 대학생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거든요. 꼭 반지를 끼워 둬야 하는데....




이번에는 프로포즈, 예물 반지들이에요. 일리아스의 은은한 조명 때문에 사진이 약간 어둡고 색깔도 노랗게 나왔지만 반지들이 정말 예뻤어요. 커플링 보다 저는 이 반지들이 더 맘에 들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반지는 바로 이 반지예요. 링두개가 한세트인데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짧고 뭉툭한 제 손도 예쁘게 보이는 효과를~~  진짜 예쁜 반지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아직 어린 아기를 키우느라 반지를 낄 형편이 못되거든요. 반지는 다인이를 조금 더 키워 놓은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서,


평소 제가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목걸이로 방향을 전환, 드라마 속 저는 여배우들을 보면서 아주아주 작아서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게 더 멋스러워 보였던,, 작은 목걸이를 탐내고 있었어요. 좀 둘러 보자고요~




결혼 예물로 요즘엔 티아라도 많이들 하는가 보더라고요. 어찌나 예쁘던지 넋을 놓고 봤답니다.




어느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나이가 들 수록 반짝이는 걸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리아스에서는 연예인들의 결혼식 때 협찬도 많이 하는 모양인지 연예인들의 사진이 한쪽에 놓여 있었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던데요?




드디어 제 맘에 드는 목걸이 발견,




일사천리로 포장을 해서 나왔어요. 결혼기념일 선물 득템!!!


다인이를 내내 안고 있느라 힘들었던 저희 부부는 효성 주얼리 시티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편히 앉아 커피를 마시며 목걸이를 해 보기로 했어요.




예쁘죠? 작고 무심한듯 보이지만 막상 하면 은근히 돋보이는, 제가 원하는 목걸이었어요.




남편이 채워 주면 더 좋았겠지만 저희에겐 다인이도 있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도 싶어, 남편이 사진을 찍어 주고 다인이를 안은 채 제가 목걸이를 걸기로 했어요.




짜잔~~ 정말 예쁘죠?


다인이 좀 더 키워 놓으면 남편과 함께 일리아스에 반지 보러 다시 오기로 했어요!! 이제 곧 다가오는 이번 결혼기념일은 왠지 더 특별할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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