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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하셨나요?
오늘은 약간 추운듯 하면서도 바람은 따뜻한게 봄이 오려나? 싶었던, 그러나 겨울의 한가운데 날이었는데요,
이런 날은 진하고 달콤한 까페모리 클레식 모카 한 잔이 저절로 생각나요.
다른 사람들은 후식의 개념인 커피가, 커피를 아주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데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밥을 먹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배를 든든하게 불린(?) 후 마시는 깊은 까페모리 맛!


지난 주에는 부모님이랑 제천에 있는 리솜 포레스트에 다녀왔어요. 
쟈뎅 커피 모니터를 하면서 예전에는 잘 몰랐던 미묘한 커피의 맛까지 알게 되었기에,
이제 저는 여행을 갈 땐 무조건 커피를 챙겨 간답니다.
엄마와 함께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니
(물론 사진은 약간?? 의도된 콘셉트 사진이라고 해도)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리솜 포레스트는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기에 경사가 조금 있는데요,
그 안에서는 전동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답니다.
전동차를 타고 저희가 묵을 숙소로 이동하는 중이에요.




!!!
전망도 좋고, 숙소도 아늑하고,




가지런히 놓인 예쁜 커피잔을 보니 또 까페모리가 생각이 났어요.
예쁜 커피잔 = 까페모리...조건 반사네요.




다인이도 신났고, 저도 신났고
이런 분위기를 계속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맛있는 커피 한 잔이 필요해요.
저는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더더욱 업업업 되거든요?
맥주보다 커피가 좋은 저, 얼른 짐보따리를 풀어 집에서 챙겨 온 커피들을 꺼냅니다.




양껏 욕심껏 골고루 챙겨왔는데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까페모리 블루베리 모카,
(부모님이 블루베리 모카에 열광하실 줄은 저도 몰랐었는데 한 번 드시곤 팬이 되셨죠.)
제가 좋아하는 (뭐...저야 다 좋아하지만서도.) 까페모리 클레식 모카,
엄마께 맛 보여 드리려고 가져 온 까페모리 까페라떼,
다솔이가 좋아하는 까페모리 핫초코렛,
그리고 깔끔한 커피 맛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쟈뎅 원두 커피백을 가져 왔어요.




자자, 이제 한 잔씩들 마셔 봅시다~




블루베리의 달콤한 향이 끝내주는
블루베리 모카인데요,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진하고...설명할 길이 없네요. 드셔 보셔야 해요.
무조건 맥심 커피에 물양은 반컵을 고집하시는 아빠께서도 첫눈에 반하신 블루베리 모카.




물을 부으면 이렇게 변해요.




엄마께 맛보여 드리고 싶어서 가져 온
까페모리 까페라떼.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에요. 크림이 가득한 거 보이시죠?





역시 제 예상은 적중하여 엄마 입맛에 딱~
좋아하셨어요.




이건 노랑이 봉지로 된 까페모리 클레식 모카인데요,
봉지 사진을 따로 찍은 줄 알았었는데 사라졌어요.





위에 보이는 노랑이 봉지랍니다.
조금 더 깊은 맛이에요.
평소 커피를 진하게 우려 내 마시는 제 취향에 딱이에요.
저는 아빠도 저랑 비슷하시기에 클레식 모카를 제일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블루베리 모카에 반하시다니 정말 의외였답니다.





이건 다솔이를 위한 까페모리 핫초코렛인데요,
다른 브랜드 보다 덜 달고
물 없이 데운 우유에 타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남편은 물을 부어 원하는 만큼 우려내 마시면 되는
간편한 원두커피백을 줬어요.

 

 



사진을 찍는다니 뭔가 어색해서,
엄마랑 저랑 안 친한 모녀 사이처럼 보이네요~
그러나 정말 친하다는 점!!!




제가 좋아하는 쟈뎅 까페모리의 세 가지 맛,
클레식 모카, 까페라떼, 블루베리 모카, 그리고 다솔이가 좋아하는 까페모리 핫초코렛.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겨울에 마시기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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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커피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커피들이 많은데요,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를 좋아하는 지인들을 위해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 커피를 준비했어요.


제가 명색이 쟈뎅 커피 모니터인데
맛있는 커피를 저 혼자만 마실 수는 없잖아요.
평소 교회에서 자주 만나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분들과
주일 식사 후 행복하게 커피를 마셨답니다.


모두들 고만고만한 꼬맹이들이 있는 엄마, 아빠들이라
어쩔 수 없이 식사도 분주히 하고
커피도 분주하게 마실 수밖에 없었어요.
챙겨야 할 아이들이 한 집에 한 두명씩이라
모두 아이들 돌보며 밥 먹고, 차 마시는데엔 달인이 된 분들이죠.




대략 이런 분위기(???)로 어수선했지만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는데요,
매주 모이는 구성원이지만
이 날은 특별한 커피인,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가 있어서
조금 더 달달하고 조금 더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제가 집에서 준비해 갔던
쟈뎅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는요,
테이크 아웃 컵까지 다 들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데요,
전용 컵이 들어 있으니까 정말로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한 상자에 커피 7잔 분이 들어 있어서 두 상자를 준비 해 갔답니다.




'커피'와 아직 덜 온 일행을 기다리며 밀린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얘기 중에도 절대 놓치 않는 제 손 보이시나요?
다인 양이 식탁을 점령해 버려서 저는 다인이의 다리를 부여 잡은 채 대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솔이를 포함한 사내 아이들은 저 주위를 뛰어 다니며 놀고 있어요.


아참, 제가 다인이를 데리고 노닥거리는 동안,
커피는 남편이 만들어 줬답니다.





쟈뎅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 한 상자의 구성은요,
위 사진과 같이 컵과 컵 뚜껑, 커피가 각각 7개씩 들어 있어요.


무려 열 네 잔을 혼자서 만들어 왔던 남편! 정말 고마워요.





컵을 주르륵 세워 두고,


 


내용물을 하나씩 하나씩 컵에다 넣은 후


카푸치노라서 그런지 내용물의 알갱이들이 정말 미세하고요,
커피색보다는 흰색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저 흰 알갱이가 부드러운 거품과 달달한 맛을 내게 되겠죠?




물을 붓고 저은 후 뚜껑을 덮으면 끝.
정말 쉽게 집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죠?
전용컵으로 먹은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물의 양을 잘 못 맞추실까봐
컵에다가 친히 눈금을 표시해 주는 센스!!!


카푸치노, 핫초코 등은 물을 조금 더 많이
커피백, 모카, 헤이즐넛은 물을 조금 덜 붓는 것이 맛있나 봐요.





이제 커피를 한 잔씩 돌리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웃으며 쟈뎅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를 마셨는데요,
아이들을 챙기느라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마실 수는 당연히 없었어요.
누군가는 서고, 누군가는 마시고, 누군가는 아이들의 부름에 달려가고......


그래도 재미있는 한 때를 보냈답니다.






자주 만나는 사이라 다인이도 잘 따르는데요,
그래도 그렇지 너무 다인을 오래 맡겨 둔 것은 아닌지,
사진을 보니 조금(?)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

 


부드럽고 달콤해서 무척 맛있다고 하셨어요.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카푸치노에 카라멜향이 가득 들어 있는 맛??



엄마들은 아이들 밥 먹이랴, 젖병에 우유 타랴,
커피를 제대로 마실 여유가 없었지만
모두들 둘째를 낳아 기르고 있는 엄마들이라 이미 그 모든 일에 익숙한
긍정적이고 씩씩한 엄마들이죠.


애들 챙기느라 바쁜 엄마들에겐 집에서라도 테이크 아웃 커피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이런 제품이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얼른 아이들이 쑥쑥 자라서 조금 더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쟈뎅 까페모리 카라멜향 카푸치노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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