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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서호 콩카페
cong cafe
코코넛커피!
 
 
 
 

 

 

 

 

 

들어서는 순간, 카페라기 보다는 박물관인가? 싶었던

하노이 서호 콩카페 cong cafe.

커피 마니아인 저에게 베트남은, 하노이는,,,

매일이 행복함의 연속이었어요.

 

 

호텔 조식에서부터

우리나라 호텔 조식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물론 추가 주문을 하면 되겠지만 ㅋㅋ)

정신이 번쩍드는 찐~한 커피를 원없이 마실 수 있고

 

 

(연유때문에 ㅜㅜ 나중에 알고보니 설탕도 들어있!!ㅜㅜㅜ)

다이어터로서의 양심에 가책을 느껴

매일 한 잔씩 밖에 먹지 못했던

카페 쑤어다도 진짜 최고고!!!!

 

 

하노이 서호 콩카페 cong cafe에서는

오잉오잉?

듣도보도 못한 코코넛 커피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지만 맥주도 팔고,

코코넛 커피 말고도 다양한 음료가 많이 준비 돼 있는듯 하지만

콩카페 cong cafe에서는 역시나 코코넛 커피를 마셔야

후회가 없지요.

 

 

 

 

 
 
어마무시한 비주얼의 코코넛커피.
아이스커피이며,
커피가 매우 찐~하고
달콤한 무언가가 들어 있고
그 위에 부드러움의 극치인 코코넛이,
그것도 아이스크림인 채로 올려져 있답니닷!!!!
 
 
살짝 셔벗 느낌의 식감이기도 한데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이 잔뜩 들어있는 코코넛 커피.
 
 
 
 
 
 
일단 주문을 해 두고 서호 콩카페를 천천히 둘러 보았어요.
사실 이번 여행은 저는 거의 아무생각없이 ㅋㅋㅋ
따라다니기만 하고,
대부분 남편이 여행 계획을 짰기에
 
 
저는 진짜 생각이 없었거든요?
콩카페라니 콩카페인가보다.... 하면서
콩이 우리나라의 '콩' = 커피콩을 뜻하나보다...ㅋㅋㅋㅋㅋ
그랬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아~ 그렇구나...
그래서 콩카페구나~
인테리어를 둘러 보고서야 번뜩! 깨달음이 있었어요.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놓은
서호 콩카페 cong cafe의 인테리어.
그림을 자세히 한참~ 들여다 보면 더 슬프면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콩카페는 하노이에도 여러 군데 있는 모양인데
제가 간 곳은 하노이 서호 근처에 있는 카페예요.
 
 
실수로 ㅜㅜ
주소를 안 적어 왔는데요,
하노이 서호 소피텔 근처예요.
 
 
 

 

 

소피텔 근처 푸드샵45(Food shop 45) 인도커리 레스토랑

http://hotsuda.com/2440

 

 

 

콩카페에 들르기 전 저녁 식사를 했던

서호 맛집,

정통 인도 커리 레스토랑인 푸드샵 45의 주소는 적어 왔으니까

같은 골목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찾기 쉬워요~

 

 

하노이 서호 맛집 푸드샵 45(Food shop 45)

주소 : 59 Truc Bach st. ba dinh dist.hanoi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사진들을 한참동안 보았고
이런 인테리어를 해 두었는데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게 놀라웠어요.
 
 
 
 
 
 
 
 
 
서호의 콩카페는 1, 2층으로 되어 있고
카페 내부는 매우 좁은 편이었는데
늦은 저녁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대부분 데이트 하는 분들이나 ㅋㅋㅋ
꽃청춘들.
 
 
 
 
 
 
 
 
아이스크림 사 달라는 아이들에게
커피 위에 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이는 ^^
근처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없었다는 건 핑계 ㅋㅋㅋㅋ
커피는 말고 정말 아이스크림만 살살 떠서 주었는데,
 
 
처음 맛보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ㅋㅋㅋㅋ
결국 아이들은 카페에서는 특별히 먹은게 없네용~
미안~^^;;;;;;;;
 
 
 

 

 

 

서호를 바라 보면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

달. 콤. 함...

 

 

 

 

 

 

 

2층으로 연결 된 계단과,

그 주변의 인테리어가 예뻐요.

뭐 하나도 허투로 둔 게 없는 것 처럼 느껴졌고

 

 

 

 

 

참 희안하게도 낡아빠진 선풍기도,

투박한 철재 탁자도

콩카페에서는 다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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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서호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아침.

 

 

 

 

조금 더 느즈막히 일어나고,

푹신하고 편안한 침대에서 조금 더 게으름을 부려 보도록 해요.

여기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이니까요.

 

 

 

 

 

 

 

 

 

리조트 전체가 호수 위에 둥둥 떠 있는,

하노이 서호 인터콘티넨탈 호텔.

프로모션 기간을 노리고 좀 기다렸다가, 괜찮은 가격으로 3박을 묵을 수 있었어요.

 

 

 

 

 

 

매일 아침 방으로 신문이 배달 되어 오는데,

오늘은 하노이에 어떤 일들이 있을까...를 그림으로 보고 ㅋㅋㅋ

 

 

 

 

 

 

까꿍~

일찍 일어난 딸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아침을 맞아 보아요.

 

 

 

 

 

 

 

 

말릴 새도 없이 스스로 코디한 위 아래 꽃 - 꽃 패턴 ㅎㅎㅎ

우리 방 안이니까,

네가 좋아하는 옷으로 입어도 괜찮아~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 참 아름다운데,

웨딩사진을 찍으러 오는 커플이 하루에 네다섯쌍은 돼요.

웨딩사진찍는 것도 참 자주 구경했답니다.

 

 

 

 

 

 

 

저기!!!!

딸아이가 가리킨 곳을 따라가 보면,

 

 

 

 

 

 

저 멀리 아저씨가 낚시를 하고 있어요.

아침에 낚시를 하러 나온 남자들을 참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로 아침 식사를 하는 걸까요?

 

 

 

 

 

 

 

 

조금 후,

잠옷을 거꾸로 입은 다솔이도 역시나 낚시하는 아저씨를 발견하고,,,

 

 

 

 

 

 

 

같이 아침 산책을 나가보았답니다.

 

 

 

 

 

오잇!

인터콘티넨탈이 호수랑 연결 돼 있으니,

요렇게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아저씨들이 리조트와 연결 돼 있는 곳으로 들어 오기도 해요.

 

 

 

 

 

 

아침 산책이 기분 좋은 아이들.

 

 

 

 

 

 

우리 방이랑 가깝고,

인터콘티넨탈 호텔 선셋바와 이어진 곳에서 아까 그 아저씨 또 만남 ㅋㅋ

하노이의 아침엔 낚시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베트남에 와서 수영을 실컷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너무 쌀쌀해서

한 번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던....

 

 

다솔이는 수온을 체크하면서

오늘은 수영을 해도 괜찮을 거라며 물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오들오들오들.... 사실은 좀 추웠어요.

 

 

 

 

 

 

 

 

날이 갈 수록 예뻐지는 다인 공주님.

귀여워요.

 

 

 

 

 

 

 

 

아저씨가 낚시를 하거나 말거나,

우리 다인이는 예쁩니다 ^^

다솔이는 완전 신기해서 낚시 하는 아저씨에게 푹 빠져 있어요.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요렇게 호수랑 이어져 있지요.

 

 

 

 

 

와웅...

정말 물고기가 잘 잡혀요.

 

 

 

 

 

 

여유로웠던 아침 산책을 마치고,

 

 

 

 

 

 

 

아이들이 전력질주해서 뛰어 가는 곳은????

 

 

 

 

 

 

바로바로, 엄마 품 ㅋㅋㅋ

오늘 하루도 재밌게 하노이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하노이 서호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아침 여유롭고 평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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