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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가방 , 소풍가방 준비 

1학년 다인이는요~

네네네~

2019년 올 해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꼬꼬맹이 선배입니다^^



제가 다인이를 키워보면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

입학 가방, 소풍가방, 실내화 가방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기에

다인이 후배들에게 좀 알려 주려고요^^



에엥?

다인이는 둘째 아니었던가요?

두 살 터울의 다인이 오빠도 있었잖아요...라고 하시는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자 아이의 육아법과 여자 아이의 육아법은 전혀 다르고

들어가는 준비물도 전혀 다르는 거 ㅜㅜ






오동통한 외모의 울 다인이.

초등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찍은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식 준비물은 사실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지요.



각 학교마다

입학 선물로 주는 물건들이 다양하고,

입학식 후 

엄마 아빠가 따로 더 준비해야 되는 물품들은

학교에서 입학식날

차곡차곡 목록을 적어서 

유인물로 나눠 주어요~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

다른 준비물은 1도 준비할 필요가 없지만

일찌감치 

1학년 책가방과 소풍가방은 

준비해 둘 필요가 있어요.



입학식 때에 빈가방을 메고^^

등교를 하여

학교에서 나눠주는 것들을 넣어오기에도 편하고

미리 사 두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다인이는 소풍가방은 따로 사지 않았어요.

오빠가 사용했던 소풍가방이 있으니까요.

학년별로 소풍날이 달라서

엄마는 김밥을 두 번 준비해야 되는 대신^^

소풍 가방은 한 개만 준비해도 됩니다~






소풍가방은 뭐...

별 거 없어도 돼요.

소풍 때

도시락 + 물 + 음료수 

비닐봉투, 물티슈 정도만 있으면 되니까,

메고 다니기에 편하고

책가방 보다 작은 크기면 되지요.







유치원을 갓 졸업하여

넘넘넘

귀염뽀짝인 울 다인 양 ^^

고작 1년 전인데 아주 애기애기합니다.




짜잔~ 울 다인이의

핑크 책가방 3총사~ ㄷㄷㄷ




헐!!!!!!!!

아직 1학년을 끝내지도 않았는데도

딸아이인 다인이는

책가방이 벌써 3개나 있어요.



2019년에 4학년이 되는

올 해 11살 열 한 살인 울 다솔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준비해 준

자기 책가방을 지금까지도

1도 불만 없이

매우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남자아이들은 놀이터에 아무렇게나 

가방을 휙~ 던져놓고

놀기 일쑤이므로

예쁜 가방이 별로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를

학교 사물함에다 다 넣고~~~

특별한 날이 아니면

책가방 속에는 필통이랑 알림장, 공책 두어 권

정도만 넣어 다니므로

고학년이 된다고 해서 

특별히 가방이 더 커야 되는 건 아니에요.





다인 가방 1호



아들 다솔이를 경험하고 나니

비싼 가방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구나...하는 생각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월 상품으로 나와

매우매우 저렴했던

(약 2만원)

이 가방을 발견하고는

횡재했다며 구입해 두었어요. 



실내화 가방은 따로 구입하지 않고

그냥 집에 있는

에코백을 사용했었을 무렵이에요~~~





다인가방 2호



초등학교 입학 책가방을 찾아 보는 엄마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인데,

입학함과 동시에

모든 브랜드의 가방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므로,

입학을 앞둔 아이가 있다면

여름 즈음에 일찌감치 가방을 장만하는 것이 좋은데요~



울 다인이가 여름방학을 앞 뒀을 때

우연히 쇼핑몰에서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 가방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가방은 신발주머니와 세트로 사 주었는데,

가격이 얼마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원가보다 약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던 것 같아요.







체력이 매우매우 좋고,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기에 호기심도 왕성하고

궁금한 것 투성이인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 ^^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학교에 그 날 마실 물을 가져가야 되는데 

아이가 물병을 제대로 닫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다인이의 1호 가방은

가방 속에 물이 많이 흘러서

공책이랑 알림장을 많이 젖게 했었어요.



이 가방은 속에 물통 넣는 주머니까

따로 있어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다인 가방 3호



이건...... .

정말 예쁘지요???

겨울 방학이 끝나갈 즈음에

다인이는 뜬금없이 또 책가방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읭???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 가방에 붙어 있는 인형이 부러웠던 모양이에요.

이 가방은 다인이가 직접 고른 건데

20% 할인을 했지만

실내화 주머니와 세트로 10만원이 조금 넘는

제일 비싼 가방입니다.






여자 아이라면

무조건 예쁘고~~~

이왕이면 핑크이면서

장식품도 있는

초등학교 1학년의 수납 빠방한 책가방 ^^



연한 핑크 - 중간 핑크 - 진한 핑크

다인이 가방 3총사.



이 가방을 사 주면서

중학교 들어갈 때까지 

이제 가방은 더 이상 안 산다고 얘기는 해 두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또 사달라고 조르면...... .





가방아~

이제 그만 정착해 주렴~





초등학교 1학년

울 다인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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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반 전체 아이들을 다 초대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아이도 낯설고 서먹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엄마도 아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생활이 시작됩니다^^



경험해 보니

보통 3월달 말 즈음에

1학년 반모임을 하게 되는데~



제각각 알게 된 같은 반 엄마들의 정보를

모으고 모으고

단톡을 만들고 또 모으고

빠진 아이가 한 명도 없을 때까지

초대하고 또 초대하게 되면

그 때쯤 반모임 날짜를 정하고

엄마들끼리 (혹은 아직 혼자 둘 수 없는 상황인 아이들을 데리고)

첫 번째 반모임이 진행이 돼요. 



반모임을 하는 이유는,

엄마들끼리 미리 얼굴을 익히기 위함도 있지만

1학년을 보내는 1년 동안

어쩌면 가장 큰 행사인

생일파티에 대한 의논을 하기 위함이에요.

엄마들은 첫 번째 반모임에서 

미리 1년 동안 치루게 될 모든 생일파티에 대한 상황

(인원을 나누는....)을 정리합니다.



보통 분기별로 3번 혹은 4번의 

생일파티를 하게 되는데,

8살 1학년 다인이네 반은

1년 동안 총 세 번의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고

생일인 월별로 아이들을 골고루 나누었어요.

보통 한 번에 6~7명 정도

생일 파티를 같이 주최하게 됩니다.



10월생인 다인이는

11월 말에

10, 11, 12월에 생일은 맞는 아이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고

총 세 번의 우리반 생일파티 중 젤 마지막에

어쩌면 마지막 반모임이 될 수도 있는

파티를 열었습니다.

앞서서 열렸던 생일파티에서 힌트를 얻기도 해서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안정적인 파티를 열었지요 ㅋㅋㅋㅋ

(순전히 제 생각 ^^)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는

늘 그랬듯

학교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로 유명한

태권도 학원을 빌려

토요일 12시에 진행이 되었어요.



생일 주인공인 아이와 엄마는 

30분 일찍

11시 30분에 미리가서 세팅을 합니다.



우리는 이날 생일파티 음식으로 엄마 김밥 & 꼬맹이 김밥

치킨, 피자, 어묵, 귤을 준비했고

물과 음료수에 아이 이름을 붙여 놓음으로써

아이들의 자리를 정해 두었습니다.

엄마들에게 제일 필요한 커피는

스타벅스 투고백으로 주문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엄마들은 푸짐하게 마련한 음식보다

스타벅스 커피를 더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생일 주인공

♡♡♡ 8세 이다인 ♡♡♡




태권도장 관장님께서

이렇게 

DSLR로 사진도 찍어 주시는 

섬세함 ㄷㄷㄷ







스타벅스 커피 투고백은 톨 사이즈로 

8잔씩 2개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벤티 사이즈로 구입하는게 훠얼씬 더 저렴하네요~ㅜㅜㅜㅜ

키큰 종이컵도 어묵 국물 떠 먹는 용으로

미리 많이 많이 준비를 했으니

톨 사이즈 말고 벤티로 주문했어도 괜찮았을 뻔 했는데

돈이 좀 아깝네요 ㅋㅋㅋㅋ



알아보니,

톨사이즈는 8잔 담을 수 있고

벤티는 5잔 담을 수 있는데

우리는 엄마가 22명이었는데 톨사이즈 투고백 2개

8 X 2 = 16잔이 나오는게 맞으나

숏사이즈가 아니고 톨사이즈이고

커피를 저처럼 마구마구 들이붓는 엄마들이 있는 반면

우아하게 한잔을 조금 따라 마시는 엄마들도 있으니



22명이 16잔의 톨사이즈

스타벅스 투고백으로도 넉넉하니 남았거든요?

그러니 투고백 하나에 5잔 나온다는

벤티를 2개 사고

컵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뻔 했어요.



오히려 전체 용량도 벤티가 더 많은데

가격은 벤티로 주문하는 것이

7200원 더 싸요.

단지 톨사이즈로 사면 8잔이니 

톨사이즈 컵이 8개고

벤티는 5잔이니

벤티사이즈 컵 5개 준다는 차이예요.



생일 주최하는 엄마들은

어묵컵을 사용하든

미리 다른 컵을 준비해서

스타벅스 투고백 벤티사이즈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겨울이라서

김밥, 닭튀김, 피자 외에도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어묵을 준비했어요.

오마뎅에서 1인당 2개의 어묵을 샀는데

국물도 넉넉히 주시고

뜨끈할 때 배달해 주셔서 

참 괜찮았어요.






케이크 대신 생일축하 떡 + 초를 꽂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케이크를 잘 안 먹기도 하고

조각조각 내기도 힘들어서

그냥 백설기를

하트설기로 하고

우리반 아이들 숫자대로 떡의 수량을 맞추고

초만 따로 준비했어요.



완전 성공^^









에너자이저 아이들이

태권도장을 대관하여 연 생일파티 2시간을 부족해하기에

우리는 늘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본 행사가 끝나면

근처 놀이터에 가서

하염없이 ㅋㅋㅋ

놀다가 헤어지곤 했거든요~~~



다인이가 주인공이었던

이번 생일파티에서는

비눗방울을 선물로 주고

다같이 놀이터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헤어질 계획이었으나

하필이면 그 날 눈이 너무너무 내려서

그냥 답례품과 함께

비눗방울 키트를 나눠주고

(쿠팡 로켓배송으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한 제품입니다.)

헤어지게 되었어요.



대신 맘 맞는 친구들끼리

키즈카페에 가서 더 놀기 ㄷㄷㄷㄷㄷㄷ









♡♡♡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주인공 다인이 예쁘죠???

사진도 태권도장 쌤들이 다 찍어 주셨어요.









단체사진에서 우리를 잘랐더니만

화질이 넘나 구리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아이들이 읽고,

다같이 밥을 먹고

아이들끼리 땀 뻘뻘 흘리며 뛰어 놀면서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가 끝났습니다. 



1학년 반 아이들이 모두 참석해서 치룬

생일파티.

생일 선물은 3천원 정도로 정해서

선물도 푸짐하게 받고

음식도 냠냠냠 맛있게 먹고

이날 정말정말 행복하게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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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신 방과 후 선생님께서

친히 보내 주신

방과 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8살 다인이의 사진입니다 ^^










↑↑↑

이 것은 방과후 수업의 결과물을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정말 달라요.

얼마나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180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다른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선생님처럼

상냥상냥하고

친절하고

고운 목소리로 아이들을 통솔하는 선생님이

없습니닷!!!



카랑카랑 무섭무섭 ㅋㅋㅋ

큰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카리스마를 화아악~ 발휘하여 아이들을 휘어 잡는 선생님은 계시지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떠나

초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울 꼬맹이들은

카리스마 넘치고 무뚝뚝한 선생님들과 

마주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





그런데요~

좀 다행인 것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말고 ㅋㅋㅋㅋㅋ

방과 후 선생님은 살짜쿵 다르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 다인이도

방과 후 선생님들께 편안함을 느끼고,

선배인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인 다솔이도

담임 선생님이랑

방과 후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면,

다솔이가 얼마 전 키즈 폰을 개통하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께는

전화번호를 말씀드릴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지마는,

방과 후 선생님 (=특별히 더 좋아하는 방과 후 수학 선생님)께는

전화번호도 드리고

선생님의 전화번호도 주소록에 저장을 했으며,

따로 전화를 드리기까지 할 정도로

초등학교 정규 선생님에 비해 방과후 선생님은

조금 더 포근포근~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울 다인이...... .

둘째이자 막내이니

저에게 더 이상의 초등학교 입학식은 없지 않겠어요? ^^

저는 다인이를 2018년 1학년에 입학을 시키면서

어떻게 해야 하지?

학교 등하원은 어떻게 해야 하며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활동은 몇 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딸이기도 하고

울 집 막내기도 하고

(솔직히) 마음이 더 쓰이는 아이이기도 해서

너무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었죠.



오빠가 3학년이고

의젓하게 큰 사내아이고 해서

동생을 지켜 주라고

눈 부릅떠서 가르치고 난 후에 ㅋㅋㅋ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방과후 1기 수업은

100% 오빠와 동일하게 수업을 신청하여 진행을 했습니다.

결과가 어땠을까요?

ㅋㅋㅋㅋ






힝~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초등학교 1학년인 동생을 제일 놀리는 사람은

3학년인 오빠 이다솔 ㅜㅜ

오빠 때문에 방과후 가는 것이 괴롭고 싫고 힘들고 ㅋㅋㅋㅋ



뭐 이런 오빠가 다 있는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참!!!!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우리 이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이였지요?



겪어보니,

일단은 아이와 상의를 하는게 좋은데요~



저는 울 다인 양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방과 후 과정을

3개로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다~ 노는 거예요 ㅜㅜㅜㅜ



방과후 

요리, 클레이, 방송댄스.

요렇게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어색했던 1학기를 보냈고

2학기에는 오빠가

다인이의 방과후 수업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걸 깨닳아서 ㅋㅋㅋ

오빠와 다른 방향으로,,,

그러면서도 

8살,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가 좋아하는 방과 후 수업으로만 짜서

2학기 때 (초등학교 방과 후 2기) 에는 4개를 신청했어요.

줄넘기, 요리, 클레이, 방송댄스.



초등학교 방과 후 2기는

여름방학에도 수업이 계속되기에

조금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데요~~~~

다인이는 엄마의 배려로

방학 동안에는 다인이가 가고 싶다고 선택한

몇 개의 과목만,,, 골라 수강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의 2기 및 4기는

방학과 겹치게 되므로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방학 동안의 내용을 환불 받을 수도 있는데요~~

반드시 미리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하기를 권해 드리고요~~~

방과 후 담당 선생님들은 융통성이 매우 좋으시므로

미리 말씀드리면

2기, 4기 수업...... .

방학 때는 환불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거예욤~~



저는 1학년 다인이와 3학년 다인이의

첫 방과 후 과목을 동일하게 선택하면서~^^

아이들의 성취물 = 결과물(?)을 비교하는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요~





요렇게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와

3학년 다솔이가 만든

방과 후 요리 시간의 결과물인 딸기모찌 ㅋㅋㅋ

역시나,

요리 수업 때에도

다솔이가 만든 것이 훨씬 더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걸

느낄 수 있었고요~ ㅋㅋㅋ








이 것은 클레이 수업 시간에 만든 거예요.

모두 1학기 수업

초등학교 방과 후 1기 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이지욤~~~

웃는 얼굴은 1학년 여자 아이 다인이의 작품

썩소는 3학년 남자 아이 다솔이의 작품입니다 ^^








요리 수업에서

다솔 오빠가 그렇게나 다인이를 놀렸다며 ㅜㅜㅜㅜ

오빠랑 같은 수업을 듣고 싶지 않다며

다인이가 울기도 했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다솔이가 만든 쌈밥에는

이다인 넌 죽었다! 라는 문구가 써 있네요 ㅜㅜㅜㅜ



제가 먹어 보니

역시나 오빠가 만든 게 훨씬 더 맛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방과 후 요리 선생님께서

다인이가 매우 열심히 참여를 하며

수업 시간 내내

칭찬해 줄 수업 태도라고

평가를 해 주셨어요~







울 이쁜 다인이~~

자기가 만든 

방과 후 수업시간에 만든 요리를

냠냠냠~

간식으로 월매나 잘 먹는데요~~~

따로 간식을 챙겨 줄 필요가 없어서

저도 넘넘넘 만족스러웠던

키즈쿠킹 ...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요리 수업 내용입니다.






1학년 & 3학년

요로코롬 수업 내용에서 차이가 나요~~~~

큰 게 당연히 오빠 꺼~

그래도

오빠를 2기 때

요리 수업에서 뺐더니 ㅋㅋㅋㅋ

다인이가 훨씬 더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요리 수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위의 작품은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클레이 수업에서 다인이가 만든 작품이에요.

당연히 미키는 오빠가

미니는 다인이가 만들었는데~

둘 다 엄마 전화 번호로 알림판을 만들었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는 요렇게~





↑↑↑↑↑↑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는 요렇게~~~









오빠랑 다인이가 만든 

연필꽂이도 이렇게나 다르네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이다솔은

이렇게~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이다인은 이렇게 ~^^






\




볶음 국수

쿠키

바게트 샌드위치도 이렇게나 달라요~^^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저는 일단 아이와 무조건 상의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제가 욕심껏 해 보니

4개 이상은 아이가 불편하고 힘들어 해요~

손윗 형제... 오빠나 언니가 있더라도

같이 한다고 해도

아이가 특별히 편안하게 느끼지는 않아요~

(오히려 친구들이랑 맨땅에 헤딩하는 걸 더 좋아해요 ㅜㅜ)








무조건 무조건!!!!!!!!!!!!!!

제일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8살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고요~~~

저는 다인이의 방과 후 활동이

1도 공부가 아닌 것에

그걸로 아이와 어깨 꼿꼿이 목 빳빳이 얘기를 해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

그건 제 생각이었고요~~~



아이와 함께 얘기를 해 본 결과

초등학교 1학년 3기

방과 후 수업에는

단 하나,

요리 수업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다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무조건,,,,,,

아이와 깊이 있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을 권해 드리고요~~~

엄마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도,,,,,,

미리 말씀을 드리면서 ㅜㅜ

이 글을 마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세요!

오늘도 하고

3개월 후에도 하고

계속계속 더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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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준비물, 순서, 소요시간

♡♡♡♡♡♡

초등학교 입학식 별 거 없네요~




다인이는 둘째예요.

이미 알고 있었죠.

초등학교 입학식 별 거 없다고 ^^

예전처럼 할아버지 & 할머니 일가친척 다 부를 필요 없다고...... .

근데 이번에 2018년도 초등학교 입학식에 가 보니

2016년도 큰아이 입학식 보다도 더 간소화 되어

헐~!!!!

20분이면 모든 것이 다 끝나던데요?



예전에는 2학년 언니 오빠들이 입학식에 참여해서

1학년 동생들을 데리고

간단하게나마 학교 투어를 해 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 생략.

아무것도 없이 그냥 우리학교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 만으로 끝

ㅜㅜㅜ





대신 예전에는 학부모는 대기 자리에서 계속 기다려야만 했는데

이번엔 대표 1명이

아이 옆에 앉아서 입학식이 끝날 때까지

함께 자리할 수 있었어요.

고작 20분 남짓.






그나마

점심 시간이 되어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

다인이 오빠를 발견하고

데려 와 잠깐 사진이라도 찍었으니 망정이지

정말로 이게 초등학교 입학식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어요.










허무하게 1학년 입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급식실 주변을 지나게 되었고

혹시나 싶어

3학년인 오빠가 밥 먹으러 왔나,

목을 빼고 기다려 보았는데

ㅋ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이다솔 군 ㅋㅋㅋㅋㅋ

다솔이가 정말로 온 거예요.

우리는 다솔이가 배식을 끝내고 자리에 앉기를 기다렸다가

냠냠냠 몇 술 떠서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애들 아빠를 선생님인 척 투입시켜 다솔이를 데려 오라는 미션을 내렸죠.

ㅋㅋㅋㅋ 미션 성공^^

다솔이는 꽤 놀랐지만

매우 반가워 하면서 나와서 우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이 때 아님,

우리가 언제 초등학교 급식 시간에

다솔 군이 밥 먹는 걸 지켜 볼 수 있겠어요???






2018년 1학년이 된

초등학교 입학식 주인공 이다인 어린이.

입학식 준비물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가방이에요.

학교에서 나눠 주는 입학 안내문을 챙겨가야 되기도 하고

교문 앞에 주르르륵 서서

사탕, 꽃, 껌 등을 선물로 주는

학교 근처 학원들의 홍보 마케팅 유인물을 차곡차곡 받아 챙기기 위해서도

가방은 꼭 필요합니다^^



입학식 순서는

각 반별 선생님과의 인사

국가 의례

교장 선생님 인사말

학부모 대표의 환영의 말씀

그리고 끝 ㅜㅜ

정말 간단하고 짧았어요.







같은 반 친구들과 단체 사진





담임 선생님 바로 옆에 있는 다인 양.





1학년 입학하여

학교 생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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