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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서 먹는 바비큐!! ;; 이천테르메덴 카라반

역시 놀러 와서는 고기가 최고네요~^^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휴대폰으로 찍은(방수캡 씌워서) 테르메덴 워터파크 사진이

무려 1500장!!!

내가 잘못 본 것일거야....그럴거야....

 

 

카라반에 짐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두 차례 놀았어요.

수영하다가 피곤하면 좀 누워서 자면 되니까

수영하다가 배 고프면 카라반에 가서 수박 먹음 되니까 ㅎㅎ

과자도 있다네~ 컵라면도 있다네~ 다 있다네~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우리 가족.

남편이랑 다인이....다인 아빠 뭐해?

 

 

 

 

 

 

 

 

 

기분이 좋아서 장난을 치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한것 같은

딸바도 다인 아빠.

 

 

 

 

 

 

이번에는 어떻게 골려주지?

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인이가 무서워하는 폭포(?) 아래로 가서는

또또또 자기만 물벼락 ㅎㅎㅎ

 

 

 

 

다인이는 신나고 아빠는 헤롱헤롱~

 

 

 

 

 

 

저 멀리 혼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다솔 군 발견.

입으면 저절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마법의 옷!

구명조끼 덕에 다솔이는 혼자  테르메덴 워터파크를 유유히 누비며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디로 갈까요?

 

 

 

 

 

 

마사지도 즐기는 다솔 군 ㅋㅋ

 테르메덴 워터파크를 완전히 접수해 버렸군요!

 

 

 

 

 

 

목욕까지 말끔하게 마친 후에 다시 카라반으로 돌아왔어요.

카라반을 이용한다고 해도

입장, 퇴장할 때는 테르메덴 정문으로 들어가고 나와야 한답니다~

카라반에서 워터파크로 이어져 있는 통로는 3시~6시까지만 가능 해요.

 

 

 

 

 

밥 먹자~~!!!

배고프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남편이 먼저 고기를 굽고 있는 동안

저는 채소를 씻고, 버섯을 챙겨 나오고, 반찬도 챙겨 나오면서 식탁을 차렸어요.

 

 

 

 

 

 

 

고기를, 소시지를 자꾸자꾸 굽는 남편

맛있는 냄새가 솔솔솔

예의상??  저도 삼겹살 한 점, 소시지 한 점을 먹었지마는....

다이어터인 내 몫은 버섯과 쌈이라네~

 

 

 

 

 

 

수영하느라 배고팠을 아이들도 소시지를 냠냠냠~

밥은 즉석밥으로 먹을 거예요.

여행지에선 전혀 요리를 안하는 ㅋㅋㅋㅋ

너무 날라리인감....

 

 

 

 

 

 

 

피곤하니까 먹다 말고 벌러덩 누워 버리는 다솔이.

많이 먹어라~ 더더더...

 

 

 

 

즉석밥과 맥주까지 준비 완료.

다이어트 한다면서 맥주는 또 마신....매우 아이러니한 일을 저지르고 만...

 테르메덴 워터파크에 쭉쭉빵빵 날씬늘씬 언니들 정말 많아요~
비교 되지 않으려면 적게 먹어야 했으나,

캠핑이니깐....맥주 한 캔만.

 

 

 

 

 

즉석밥이 익어가는 동안

제 몫의 버섯을 잘게 자르는.... 배고파서 큼직한 버섯 몇 조각 불 위에 던져 놓고

나머지는 잘게 찢고 있어요.

 

 

 

 

 

 

냠냠냠....맛있어요.

왜 제 기억에는 이 날 카라반에서 저녁을 굶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ㅎㅎㅎ

지인들에게 캠핑가서도 쫄쫄 굶으며 다이어트 잘 하고 왔다고 말했었는데,

사진으로보니 즉석밥도 다 먹고,

버섯이랑 상추도 엄청 .... 입이 터질 지경으로 먹고 있었네요 ㅎㅎㅎ

 

 

 

 

 

 테르메덴 카라반의 밤풍경 정말 예쁘죠?

다른 가족들은 숲속을 산책하기도 하던데, 저희는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너무 심하게 했었나봐요

밥 먹고 그냥 꿈나라로~

 

 

 

 

내일 또 만나자  테르메덴 워터파크야.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

 

 

 

 

 

재우지 않아도 금세 곯아떨어진 아이들.

변신한 소파가 아이들에겐 엄청 넓은 침대가 되었어요.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내일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까요?

 

 

 

 

이 글을 쓰면서 테르메덴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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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 떡갈비 & 소시지만들기 체험



맛있는 홍천 한우를 배 터지기 직전까지 먹은 후^^
잠깐 주변을 산책 하고,
홍천한우프라자 안에 있는 떡갈비 & 소시지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어요.
제가 그동안 쿠킹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와우!!! 이번에는 숨은 재능을 찾은 듯~ 정말 잘 만들었답니다.
혼자서 뿌듯뿌듯, 어깨 으쓱.


위 사진 속 소시지와 떡갈비가 바로 제 작품이에요.
시작할 땐 과연 내가 소시지를 만들 수 있을까 싶었었는데, 제 생각으로는 (순전히 제 생각^^;;)
이 날 떡갈비 &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한 사람들 중 가장 잘!!  만든 것 같은 느낌?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에서는 10명 정도만 모인다면
1인당 만원씩의 체험료를 지불하고 홍천한우 떡갈비 & 소시지 만들기를 해 볼 수 있는데요~
전문가 선생님들이 곳곳에서 도와 주시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고, 초등학생 정도만 된다면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앞에서 떡갈비와 소시지 만드는 법을 설명해 주시고
조리대에는 떡갈비에 들어가라 재료들이 좌르륵 놓여져 있어요.





한 테이블에 6명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세팅 해 주셨는데,
소시지 만들기 체험이 꽤 재미있었어요.






자, 그럼 선생님이 완성해 놓으신 소시지를 참고하면서
저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종이컵에 넣어 두신 양창자.
저 속에 한우를 꽉꽉 채워 넣어 소시지를 만들 거예요.




준비 끝!
비닐 장갑을 꼈다가 미끌거려서, 그냥 손 깨끗이 씻고 손으로 했어요.




주사기처럼 생긴 도구에다가 양창자를 끼워 넣는데,
처음만 잘~ 넣으면 탄력을 받아서 쑥쑥 잘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처음이 살짝 까다롭긴 해요 ㅜㅜ
양창자가 축축하게 계속 젖어 있어야 되고,
손에도 물을 묻혀 가면서 조심조심 살살 넣어야 된답니다.
찢어지면 아니되어요~


저도 처음에는 끼워지지도 않고, 긴~ 창자를 끝까지 도구에 넣어야 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애를 먹는듯 했으나!! 곧 감을 잡고 쑥쑥쑥~ 어찌나 잘 했는지~
저랑 함께 하셨던 분들이 부러워하실 정도로! ^^





그런 다음엔 반대쪽에다가 홍천한우고기를 꽉꽉 눌러담는데
70% 정도만 채워 넣어야 해요.





요렇게요~
총을 쏘듯 꽉꽉 움쳐 잡았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고기가 양창자 속으로 쑥쑥 잘 들어가요.
선생님이 만드신 것 처럼 대박으로 오동통한 소시지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찢어지지도 않고, 꽤 괜찮은 솜씨로 소시지를 만든 것 같아요^^






짜잔~ 제가 만든 소시지 예쁘죠?
진짜 뿌듯~





중간에 소시지를 포기하신 분들도 꽤 계셨다는~
소시지 포시하신 분들은 떡갈비에 전념 하셨는데, 고기의 양은 정해져 있고
소시지를 만들면 떡갈비의 양은 줄어들잖아요?


ㅜㅜㅜㅜㅜㅜ
집에 와서 먹어 보니 각종 채소와 치즈가루가 듬뿍 들어간 떡갈비가 훨씬~ 훠~얼~씬 더 맛있었어요.
그럴 줄 알았음 소시지를 조금만 만드는 건데 그랬죠~





힝 ㅜㅜ
제 떡갈비는 요것밖엔 없어요 ㅜㅜㅜㅜ


아까 선생님의 조리대에 있는 양파, 파를 넣고
파마산 치즈, 후추, 설탕도 넣고





팍팍 치대서 떡갈비 반죽을 만들어요~
소시지를 잘 했더니 떡갈비 만들 때도 자신감이 팍팍 ^^

 


둥글둥글 넓적하게 만드는데,
속까지 골고루 잘 익히려면 얇게 하는게 좋아요.
안 그런 겉은 타고 속은 안 익는 대략난감한 상황이 생기거든요~


날씨 때문에 상할까봐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에서 익힌 후 집으로 가져 가는 시스템.
자기가 만든 소시지와 떡갈비를 가지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굽는 도구가 다양해서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었는데요~




가장 맛있어 보였던 숯불팀.
숯불이라 왠지 좋아 보이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을음이 생기고 태우기 쉽다는 단점도 있어서 숯불은 패쓰.




남편은 넓직한 프라이팬을 선택했는데
화력이 강해서 빨리 익힐 수 있으나, 역시나 태우기 쉽상이라





저는 작은 프라이팬을 선택했어요.
불은 약했지만 속까지 은근하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남편과 함께 홍천한우 소시지 & 떡갈비 체험에 다녀 온 이야기인데,
글을 읽어 보면 다 제 자랑인 것 같은, 뒤늦게 밀려 오는 오글거림 ㅜㅜ 민망 ㅜㅜ


쿠킹클래스에서 늘 눈치보는 열등생이다가
딱 한 번 잘 하는 걸 하고 왔구나~ 그렇게 너그러히 봐 주시기를^^



익힌 떡갈비와 소시지는 포일로 척척 포장을 해서
가방에 담아 왔어요.
아이들이랑 잘 먹을 생각에 또 다시 뿌듯해졌답니다.




늘푸름 홍천 한우 선물세트가 있어서 덧붙여 말씀드리려고요~
홍천쇠고기로 만든 한우 육포, 한우 장조림,한우 고추장볶음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인데요~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
반찬 새로 해 먹기 귀찮아서, 홍천한우 선물 세트를 뜯어, 통조림째로!!!!!


 


자취생 코스프레를 하면서 밥 먹었답니다~^^
무척 맛있었어요.


해외 여행갈 때 가져 가면 정말 요긴할 것 같았는데,
통조림 제품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혼자 먹는 밥,
간단하게 밥 먹자....하며 뜯은 거였는데,
밥 두그릇도 거뜬하게 먹는 밥도둑이었다는....혼자 먹기 살짝 미안해지는....^^;;;
 
 
 
아이들 데리고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에서 밥도 먹고
재밌게 떡갈비 & 소시지 만들기 체험도 하면 재밌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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