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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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타클리닉, 신천 CHOP hair 다녀 왔어요.리뷰 이야기/뷰티 2013. 7. 4. 15:17
무코타클리닉 하러 신천역 CHOP hair에 다녀 왔어요. 자외선 많은 여름철에는 피부 뿐만이 아니라 머리카락도 관리를 잘 해야 되잖아요? 특히나 소금기 많은 바닷물에 첨벙거리거나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 무방비 상태로 있기 쉬운 휴가지에서는 돌아오는 즉시, 피부에도 영양 보습, 머리카락에도 영양 보습이 필요해요. 안 그럼 의미없이 그냥 달고만 있는(?!!) 머리카락이 되고 만답니다~ 저는 잦은 염색과 파마로 머리에 손상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염색한지도 꽤 되어 다시 한 번 색을 바꿔야(이번엔 어두운 색으로 바꿀 생각이에요.) 하기에, 염색하기 전에 (머리카락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무코타 클리닉부터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이번에 CHOP hair가 신천역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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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로보 가로수길점] 2013년 유행 컬러로 염색하고 5살 어려졌어요. (시스루 앞머리, 단발머리 연출법 동영상 포함)리뷰 이야기/뷰티 2013. 1. 18. 05:14
어머나~ 저게 누구에요? 정말정말 예뻐지지 않았나요? 염색만으로 이렇게 크게 효과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머릿결은 반들반들, 살짝 삐친 머리가 발랄상큼, 요새 유행이라는 시스루 앞머리(앞머리 중간을 가볍게 잘라주어 슬쩍슬쩍 이마가 보이는 연출법)까지 하고 나니 금세 5살은 어려진 것 같아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저랍니다~ 길기만 해서 의미없이 그냥 '달고 다니는 것'에 불과했던 머리를 싹둑 잘라낸지 3개월, 단발로 자르고 나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3개월이 지나니 뱅으로 잘랐던 앞머리가 볼품없이 자라나고 왠지 모르게 초라해 보이는 것도 같아서 '노는 언니' 스타일로 (한평생 들어 본 적 없는 말, 이상하게 듣고 싶은 말 = 노는 언니) 머리를 바꿔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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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유행 헤어스타일, 준오헤어(노원역 9번출구) 하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리뷰 이야기/뷰티 2012. 3. 21. 02:02
연필을 쥐고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듯한 제 모습~ 크흐흐 사실은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여자들의 마음도 살랑살랑 흔들리죠? 이럴 땐 무조건 바깥으로 나가고 봐야 하는데요, 오늘은 저희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했어요. 올 봄 유행하는 컬러가 오렌지라는거 알고 계시나요? 저는 무채색 옷을 입고, 다인이에게 오렌지색 옷을 입혀 패션을 완성하는 센스!라고 하면 좀 우스운가요? 그나저나 저 뭐하나 변한거 있는데~ 있는데~ 뭘까요? 히힛!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 좀 바꿔 봤답니다. 임신 기간 내내, 그리고 출산 후 5개월 동안 머리를 하지 못해서 스타일이 꽝, 완전 엉망이었거든요.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파마를 하고서 기분이 두둥실~ 제가 봐도 정말 탱글탱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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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홈즈] 덥수룩한 남편을 차도남으로 바꾸는데 드는 돈 13,600원!리뷰 이야기/기타 2011. 7. 28. 06:00
원래 전/후 사진은 가장 마지막에, 궁금증을 최대한 증폭시켰다가, 60초 후에 보여드리겠다고 뜸을 들였다가 풀어 놓는게 좋은데 워낙 차이가 커서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전/후 사진을 먼저 보여 드려요. 너무 쉬워서 무엇이 변화했는지 다솔 아빠의 사진을 딱 보면 아시겠지요? (다솔이의 있고 없음??은 아니고, 잘 생각해 보세요.) 네! 정답입니다. 바로바로 다솔 아빠의 머리 모양이 한 눈에 봐도 확 바뀌었지요? 미용실 다녀 온 지 두 달 정도 되어 덥수룩해졌던 머리 모양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더블컷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미용실비가 더 든다는 헛소문을 누가 퍼뜨렸나요? 평소 머리 모양에 큰 관심이 없고, 머리를 가꿀 줄도 모르는 제가 일 년에 고작 한두 번 미용실에 가는 반면,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