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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모클리닉 

씨플렉스 스칼프 제품으로 집에서~





손상모클리닉 때문에 정기적으로 미용실 (헤어샵) 회원권 끊으신 분들 꽤 계시지욤?

저도 타고난 모발이 얇아서

숱은 그나마 꽤 있지만 헤어케어 하는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ㅜㅜ









(순전히 저의 기준에서^^;;;)

풀메이크업은 아니지마는 그래도 

모처럼 신경 쓰고 외출을 했는데 무언가 어색하고 좀 초라(?)해 보인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십중팔구 손상모클리닉 받은지 오래 되었거나,,,

머리가 잘못한 거 ㅜㅜㅜㅜㅜ










저는 태생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요~

염색 파마를 하는 빈도보다

무조건 적으로 손상모클리닉을 많이 받아야 되는

타고난 머리꽝? ㄷㄷㄷ

저도 잘 알고 있어서

펌은 1년에 한 번 겨우 하고

그나마 스타일링은 염색과 커트로 돌려 막기를 하는 중인데요,

핑크브라운으로 염색을 하고나서

머리카락이 좀 부스스해지는 걸 느껴서,,,,



집에서 씨플렉스 스칼프 헤어클리닉 제품으로

손상모클리닉 셀프케어도 하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가꾸려고 노력을 좀 해 보았습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을 때 마다

넘넘넘 소중하게 느껴지는 저의 피부, 그리고 머리카락

여자에게 피부발(?) 머리발(?)은 

진짜 진짜 중요한 요소거든요 ㅋㅋㅋㅋㅋ



미용실에서도 헤어케어를 꾸준히 받아야 되지마는

비용적인 면에서 넘넘넘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잖아요~~~

제가 조금만 귀찮음을 무릅쓰고 노력을 하며는

집에서도 미용실 못지 않게

손상모클리닉을 해결할 수 있으니

씨플렉스 제품으로 홈케어, 셀프 헤어 케어를 해 보았지욤...



naturally

c-plex

home care

씨플렉스 홈케어

3product

bond a / silk b / scalp



손상모클리닉에 좋은 씨플렉스

세 가지 헤어 클리닉 제품을 사용했어요~








맨 먼저 손상모클리닉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근원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인

두피 클리닉부터 시작해요.



씨플렉스 스칼프 제품인데요,

편백수의 피톤치드 성분과 7가지 추출물이

민감성 & 문제성 두피를 진정 보호하고

피부건조와 가려움증을 완화해줍니다.



두피에 직접 도포해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고

3~5분 정도 방치한 후

물로 헹궈주면 돼요.






씨플렉스 스칼프를 충분히 덜어 내

두피 사이사이에

도포 해서 마사지를 해 보았어요.

저는 모발클리닉을 다녀 본 경험도 있기에^^

샵에서 느꼈던 그 시원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며 손상모클리닉 1단계

두피 스케일링을 해 보았어요.







엄청 시원한,,,

기분 좋은 느낌을 즐기면서

5분 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물로 헹궈줍니다.







씨플렉스 손상모클리닉 다음 단계는

씨플렉스 본드 에이 

C-plex bond A예요.



이 제품은 염색 탈색 등의 시술 후 

손상된 모발을 되살려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손상모클리닉에서 매우 중요한

큐티클 사이사이에 케라틴을 침투하여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기능을 해요.






저는 롱헤어이므로

씨플렉스 C-plex bond A를 10회 이상

충분히 펌핑해서

모발 전체에 부드럽게 도포해 주었어요.







이렇게 하고 10분 정도

텔레비전을 보면서 놀다가 ㅋㅋㅋㅋ

집에서 손상모클리닉을 하니까

맘대로 행동할 수 있어서 진짜 편해요^^









씨플렉스  C-plex silk B 씰크 비를

씨플렉스 본드 에이 

C-plex bond A를 바른 그 위에 또 한 번 덧발라 줍니다.

손상모클리닉이 가능하도록 충분히요~~








요렇게 요렇게

손상된 모발에 충분히 발라 마사지를 해 준 후에

10분 정도야 뭐,,,

텔레비전 보면서 룰루랄라 놀다보니

금세 지나갔어요.



이제 머리를 헹궈 주면 되는데







손상모클리닉을 해 준 후에

물로 헹궈주기만 해도

오오오~

머리카락이 매우 굵어지고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팍!!! 들어서 좋아요.



집에서 간편하게 손상모클리닉을 하면서

열처리 따로 필요없고

그냥 두피부터, 모발까지~~~~

특별한 스킬없이 시간만 충분히 가지고 느긋하게 셀프 헤어클리닉을 하면 되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와우 좋아졌다!!!!!!








머리카락만 건강하고 좋아져도

전체적으로

다다다~~~ 이쁘고 마음에 드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저처럼 태생적으로 머리카락이 얇고

펌 염색 등으로 머리가 많이 상했다면

손상모클리닉 씨플렉스 스칼프 제품으로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셀프 헤어클리닉으로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 해 주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머릿발은 여자에게 진짜진짜

중요한 무기니까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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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분이었던가 <남자의 자격>을 보면서 김성민이 곱슬머리였음을 알게 됐다.

곱슬머리. 머리카락이 고불고불하게 말려 있어서 평소에도 관리하기가 무척 힘들지만, 비가 내리는 날엔 제 마음대로 모양을 바꿔 버리는 탓에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기도 하는 골칫 덩어리!!!-라고 곱슬머리인 남편은 말한다. 남편은 다른 것에는 무딘 편인데 유독 머리카락에는 민감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머리카락이 엉키도록 손을 대어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한다.

내가 그 전에는 미쳐 몰랐던 <남자의 자격>김성민의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는 성질을 알아 낸 것은, 그가 어울리지 않은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것을 '매의 눈'으로 알아 보았기 때문이다.(아닌가?) 그러나 무더웠던 그 날, 비까지 부슬부슬 내렸던 그 날 김성민의 머리는 초췌의 극치를 보여 주었고, 땀에 젖어 어색하게 착 달라 붙은 앞머리와 옆머리는 그의 얼굴을 한층 더 커 보이게끔 만들었다.

다른 땐 참 잘생겨 보였는데...... 쫙쫙 편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그는 그 사실을 알른지 모를른지, 아마 앞으로도 계속 쫙쫙 편 스트레이트 머리를 정기적으로 할 것 같은 예감은 내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sweet locks
sweet locks by Norma Desmond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곱슬머리들은 한결같이 '곱슬'이 싫다고 하지만, 곱슬머리가 아닌 사람의 눈으로 볼 때 멋스럽게 구불구불한 머리는 오히려 세련되고 근사해 보일 때가 더 많다. 남자들도 일부러 물결 파마를 하는 시대니 말이다. 하늘이 주신 자연 곱슬을 조금만 잘 매만지면 훨씬 더 돋보이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인데, 곱슬머리들은 시대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유독 찰랑거리는 직모를 좋아하는 것 같다.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곱슬기가 심해 슬픈 모 선배가 있었다. 유난히 긴 생머리의 여학우를 사랑하던 그 선배는 바람에 머리카락 한 번 날려 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 심한 곱슬머리의 소유자였는데, 보름에 한 번씩 꼬박꼬박 스트레이트 파마를 해 왔다. 학생이라 매번 미용실에 갈 수는 없고 주로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사다가 후배의 손을 빌려 스트레이트를 했는데, 그 선배가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날이면 우리들의 마음은 훨씬 더 짠해졌다.

그 선배가 생각하던 자신의 모습과 우리 눈에 보인 그 선배의 실제 모습에는 엄청난 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선배는 자신이 고개를 돌릴 때마다 순정 만화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처럼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샤방하게 흩날리고, 특히 시원하게 쭉 뻗은 앞머리가 자신의 얼굴을 훨씬 더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상상했겠지만, 그건 선배의 슬픈 환상에 불과했다.

스트레이트 파마약으로 인해 푸석해진 머릿결과 볼륨감이 사라져 얼굴에 짝 달라붙은 머리카락들은 선배의 얼굴이 참 크구나 하는 인상만 줄 뿐 전혀 멋있어 보이지 않았다. 심한 곱슬머리였던 탓에 파마의 효과도 길게 지속되지 못해서 며칠만 지나면 머리카락이 다시 곱슬거리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우리 후배들은 그런 모습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러움이 최상이어서 선배가 가장 멋져 보였을 때 다시금 선배는 김초밥의 모습으로 돌아가곤 했다.



김성민의 머리를 보고 그 선배가 생각난 나는 남편에게도 이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남편은 자기도 학창 시절 숱하게 스트레이트를 해 봤노라고 고백했다. 머리숱이 많지가 않아서 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딱 붙고 며칠이 지나면 또 다시 머리카락이 꼬불꼬불해졌지만 찰랑거리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연애시절 남편이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를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별로 잘 안 어울렸던 것 같다.

요즘에는 매직 스트레이트의 기술이 그야말로 마술과 같아서 심한 곱슬머리도 찰랑거리는 직모로 만들어 준다고 하던데, 그래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들이라면 빳빳하게 딱 붙은 머리보다는 부들부들 잘 넘어가는 곱슬머리가 훨씬 더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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