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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이 요즘 인기 절정이다 보니 갤럭시탭을 가지고 어디를 나가면 다들 갤럭시탭에 대해 궁금해해요. 요즘 갤럭시탭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는데요, 저에게 갤럭시탭이 어떤 점이 좋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제일 처음 보여주는 기능이 바로 "리더스 허브"예요.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어플인데요, 리더스허브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답니다. 리더스허브를 소개해주면 다들 갤럭시탭을 사고 싶어할 정도니 차별화된 어플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엿볼 수 있었답니다. 과연 많은 사람들에게 지름신을 유발하게 만든 리더스허브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리더스허브는 Readers Hub로 각종 읽을 거리들을 모아놓은 서재인데요, 갤럭시탭을 사게 만드는 킬러앱이니 Leaders Hub라고 해도 될만큼 멋진 어플이에요. 도서, 신문, 전문지식, 잡지, 만화를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받아 볼 수 있는데요, 갤럭시탭의 7인치는 이 읽을거리들을 읽는데 편한 가독성과 마치 종이책을 들고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 정도로 자세하고 편리하답니다.


우선 도서를 살펴볼께요.
제 책장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요, 현재는 무료 책들을 다운받아 놓은 상태랍니다.
무료 책도 정말 많죠? 앞으로 새로나온 소설들을 리더스허브를 통해 구매하여 볼 계획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박완서 작가님의 책도 있네요.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산문집인데요, 샘플 책으로 들어있었어요.


책을 넘길 때 종이책을 넘기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손가락이 움직이는데로 책장도 움직여요.
이게 재미있어서 이러 저리 천천히 손가락으로 조정을 해 보는데요, 미세한 움직임에도 반응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답니다.


한쪽으로만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하단과 상단에서 모두 종이책을 넘기는 듯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데요, 오른쪽 위를 살짝 넘기면 뒷페이지까지 보이는 디테일함이 혀를 내두를 정도랍니다. 이 정도면 종이책과 별반 다를게 없죠?


종이책에 전자책의 장점을 섞어 놓았으니 리더스허브는 미래의 전자책 시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어플인 것 같아요. 북마크도 할 수 있고, 메모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스크랩도 할 수 있는데요,


스크랩북을 따로 만들어서 주제별로 나눠놓을 수도 있어요. 복사를 하거나 가위로 자를 필요가 없이 Tab 한번이면 스크랩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본문을 Tab하면 리더스허브만의 다양한 옵션을 볼 수 있는데요, 우선 하단에 빨간 박스를 해 놓은 곳을 보면 전체페이지수 대비 현재 페이지를 볼 수 있고 원을 Tab한 후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 원하는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책을 보다가 읽었던 내용이 궁금할 때 종이책처럼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는 것이죠.

윗 부분의 빨간 박스를 보면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밝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환경에 따른 자동 밝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어요. 배경 화면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배경화면을 검은색으로 하면 밤 중에 볼 때 주변을 너무 밝히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볼 수 있겠죠?


글자 크기도 조절 가능한데요, 크기 조절도 되고 폰트 조절도 된답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폰트를 설정해두면 책 읽는 맛이 또 다르겠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옵션이에요. 바로 읽어주기 기능인데요, 읽는 속도와 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밤에 잘 때 자장가 대신 이걸 틀어놓죠. 저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고, 다솔이도 이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한답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고, 수험생이 있다면 국어공부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한국어강사이기도 한데요,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기능이에요. 기계음이긴 하지만 속도를 빠르게 놓고 듣기 연습을 하면 지문도 함께 있기에 듣기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영어는 이런 교재가 많지만, 한국어는 교재가 부족하거든요. 현장감 있는 이런 교재를 활용한다면 한국어실력이 더 빨리 늘 것 같아요. 제 제자들에게 갤럭시탭 한 대 씩 사주고 싶네요.


본문의 내용을 검색할 수도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키워드는 생각나는데 어디서 읽었는지 궁금할 때가 많이 있죠? 특히 추리소설의 경우는 앞의 단서를 다시 찾아보기 위해 앞으로 왔다 갔다하며 보게 되는데 이럴 때 검색 기능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북마크를 누르면 바로 책갈피가 생기면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체크를 해 둘 수 있어요. 다음에 읽을 때 읽던 곳부터 편하게 읽을 수 있겠죠? 책이 구겨지는게 정말 싫은데 구겨질 염려도 없고 리더스허브는 여러모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어플인 것 같아요.


책들은 스토어에 가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되는데요,



왼쪽이 텍스토어, 오른쪽이 교보 e-Book이랍니다. 국내에서 최고로 큰 서점들이니 서적의 수에는 부족함이 없을거예요.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더 저렴하니 기능은 더 좋고, 가격은 저렴한 전자책을 갤럭시탭의 리더스허브를 통해 볼 수 있답니다.


책은 어디까지 보았는지, 작가순, 제목순, 최근순으로 나열시킬 수 있어서 서재 관리를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도서도 이렇게 좋은 기능이 많이 있는데요, 신문에도 동일한 기능들이 있어요. 신문에 차별화된 기능으로는 매일 신문을 배달해준다는 것이 있는데요, 신문은 구독을 하면 (월4,900원) 원하는 신문을 매일 아침마다 배달받아 볼 수 있어요.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설정해두면 자동 업데이트가 되고요, 갤럭시탭을 구매하면 2달간 6개의 신문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쿠폰을 준답니다.


예전엔 신문을 신문사별로 보았기에 신문사 편집장의 권한이 컸는데요, 최근엔 인터넷 포털에서 주로 기사를 보기에 인터넷 포털 편집장들의 권한이 커졌죠? 이제 다시 각 신문사의 편집장들에게 힘이 돌아올 기회가 생겼는데요, 리더스 허브는 종이가 아닌 디지털로 신문을 받아보는 차이 외에 각 신문사별로 구독해서 보기 때문에 포털에서 보지 못했던 알짜 기사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포털에서 이런 기사를 찾으려면 한참을 돌아다니고 검색을 해야 겨우 나오는데, 신문의 장점은 내가 모르던 정보를 얻는데 있잖아요? 그래서 각 신문사별 구독을 할 수 있게 한 리더스허브의 신문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신문 역시 읽어주기 기능이 있기에 아침에 신문을 받아서 원하는 기사를 틀어놓고 아침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스크랩도 되는데요, 신문 스크랩을 많이 하시죠? 신문 스크랩으로 유용한 정보들을 더 많이 가공해둘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전문지식이에요. 삼성경제연구소인 SERI와 연결이 되어 있고요, 이 전문 지식은 무료랍니다.


경영, 경제, 산업, 정책 등 다양한 양질의 보고서들을 볼 수 있어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SERI가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요?


워킹맘에 대한 리포트가 있길레 얼른 다운을 받아보았어요. 일하면서 아기까지 돌보기란 워킹맘이 아니라 슈퍼맘이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다솔이를 키우면서도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데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랍니다. 남편이 공동육아에 참여해줘서 최근에는 잠시 짬을 내어 문화생활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워킹맘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회사에서 워킹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보고서에서 이런 점을 다뤄주었더라고요.


굉장히 전문적인 리포트와 그래프, 도표등으로 설명을 해 두었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다음은 잡지인데요, 두꺼운 잡지책들을 이제는 갤럭시탭의 리더스허브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반가운 행복이 가득한 집이 있었어요.


집을 꾸밀 때 필요한 다양한 팁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집에서 구독해서 보고 있는 잡지는 헤렌인데요, 헤렌도 갤럭시탭의 어플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리더스허브에서 구독해서 보면 무게도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화책도 볼 수 있는데요,


커피 관련 만화책이 있어서 꺼내 보았어요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데 커피에 대해 몰랐던 상식을 만화를 통해 보게 되니 더욱 와 닿았어요. 만화책을 보기에 갤럭시허브의 7인치는 정말 좋았는데요, 만화책의 크기기 원래 7인치 정도 되어서 그런지 더 익숙한 크기였어요.

이 외에도 설정을 통해 페이지 넘김 소리 설정이나 메모리 관리등을 할 수 있어요.

갤럭시탭의 리더스허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정도만 보여줘도 다들 갤럭시탭을 사고 싶어 하던데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엄마들에게, 특히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인 것 같아요. 집에 가면 애를 돌보느라 정보를 습득할 시간이나 책 읽을 시간이 없는데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무거운 잡지책을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추운 겨울에 책을 들고다니기도 힘드니 말이죠. 이럴 때 가벼운 갤럭시탭만 들고 다니면 정보도 얻고, 마음의 지식도 얻고, 똑똑한 워킹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갤럭시탭의 Readers Hub. 정말 Leaders Hub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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