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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갤럭시 탭 삼매경에 빠져 계신 저희 아버지세요. 사진 속에 음성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아버지께서는 지금 '좋다, 정말 좋다!'를 연발하시며 갤럭시 탭의 매력에 쏙 빠져 계시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됐을 때, 스마트폰의 놀라운 똑똑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 아버지께 가장 먼저 사용법도 알려 드리고 여러 가지 기능들도 설명드렸었는데 그 때는 지금만큼 좋아하시진 않으셨어요. 좋은 줄은 아셨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기에 눈이 너무 아프셨기 때문이에요. 50대 중반이신 아버지께서 돋보기를 끼시고 스마트폰 속 조그마한 글자를 일일이 확대 해 가며 스마트폰을 즐기시기엔 너무 피곤함이 따랐지요.

그런데 갤럭시 탭으로는 돋보기를 끼실 필요도 없이 이것 저것 보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우신 것 같았어요.
갤럭시 탭의 큼지막한 화면과 빠른 속도가 어르신들께도 스마트한 세상을 가져다 드린 거예요.

아, 오늘은 갤럭시 탭의 여러 기능 중 사진 기능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글 속에 쓰인 사진은 '갤럭시 탭'으로 찍은 것이에요. 대부분의 사진이 갤럭시 탭으로 찍은 것이고 사진 속에 저와 갤럭시 탭이 나온 사진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찍은 것이랍니다. 갤럭시탭으로 찍은 사진은 크롭없이 사이즈만 줄여 원본 그대로 올렸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탭이 빛을 발한 이 자리는요, 저희 부모님의 장립 집사 및 권사 취임식이에요. 교회 행사로는 꽤 큰 행사여서 몇 달 전부터 준비도 하시고 행사 당일에는 저희 가족 모두 꽃단장을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갤럭시 탭으로 순서지를 접사해 봤는데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도 아주 잘 나왔어요.


이 교회는 설립된지 50년이나 된 역사 있는 곳이에요. 행사가 진행된 교회 본당이에요.
아직 행사가 시작하기 전이라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있고 가운을 입은 성가대가 보입니다.


갤럭시 탭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데요,
행사장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정한 위치를 맞추어(카메라 기능 속에 위치가 저절로 표시가 되니까 적절히 맞추어서 찍으면 쉽답니다.) 한바퀴 휙 돌려 찍어 주면 저렇게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드디어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은 이 자리를 사진에 담아 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어요. 고급 카메라들이 잔뜩 즐비한 가운데 전혀 기죽지 않은 갤럭시 탭!
저도 이곳 저곳 바삐 다니면서 이 자리를 사진으려 노력을 했답니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 뿐이니까요.

예쁘게 차려 입고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면 살짝 스타일 구길 수도 있었을텐데요,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보다 가벼우면서도(386g) 들고 있기만 해도 어깨가 으쓱해지는 갤럭시 탭을 사용해서 사진 촬영을 하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비싼 카메라 저리가라였어요.


행사가 지루할 땐 이렇게 셀카도 찍고요.


제 얼굴이 궁금할 땐 거울도 살짝살짝 보고요,



행사와 별로 상관은 없지만 다솔이 사진도 찍다보니 2시간의 행사가 어느새 끝이 났어요.
저는 사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몇 개 찍었는데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갤럭시 탭으로 우선 기념 촬영을 한컷 찍었는데요, 이제 행사 때 찍었던 사진들과 동영상을 가족들과 함께 볼 시간이랍니다. 갤럭시탭으로 봐도 좋지만,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서 보기 위해서는 역시 큰 TV로 보는 것이 좋겠죠? 갤럭시탭의 AllShare기능은 바로 이럴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AllShare는 갤럭시 A와 갤럭시 S에서도 볼 수 있는 어플이죠? 스마트 TV, 갤럭시 탭, 스마트폰 모두가 공유되어 막강한 기능을 갖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이 AllShare 어플이랍니다.


우선 갤럭시 탭과 갤럭시 S를 서로 공유해보았어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서 AllShare를 실행시킨 모습이에요. 갤럭시 S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탭에서 볼수도 있고, 갤럭시 탭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S에서 볼 수도 있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갤럭시 탭에서 서버(파일을 불러올 곳)를 선택한 다음 재생 장치(파일을 재생시킬 곳)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위의 화면에서는 갤럭시 S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탭에서 보도록 설정을 해 보았어요.


연결을 시키면 위와 같이 갤럭시 S에 있는 동영상, 사진, 오디오 목록이 뜨게 되는데요, 이 중에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이렇게 갤럭시S에 있는 사진을 갤럭시 탭에서 볼 수 있게 되죠. 사진 밑에 보면 서버는 갤럭시 S, 플레이어는 내 장치, 즉 갤럭시 탭이라 적혀있죠?



그럼 이런 건 어떨까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 그리고 삼성 센스 Q330을 모두 연결시켜 공유해보았어요. 삼성 센스 Q330에는 Easy Content Share라는 프로그램을 구동시키면 된답니다.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서는 마찬가지로 AllShare를 구동시켜 놓으면 갤럭시탭에서는 노트북과 갤럭시 S의 파일을 볼 수 있고, 갤럭시 S에서는 갤럭시탭과 노트북, 노트북에서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의 파일을 서로 볼 수 있게 되죠. 정말 신기하죠?



오늘의 목적은 큰 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갤럭시탭으로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갤럭시 탭과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켜 보았어요.
 

갤럭시탭과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켰더니 갤럭시탭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오디오가 공유가 되어 목록으로 나타난 모습입니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재생을 누르면 바로 이렇게 동영상이 바로 실행이 되죠. 위 사진의 모습은 동영상이 실행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실제로 동영상이 구현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보았어요. 갤럭시 탭으로 찍은 동영상이고요, AllShare를 통해 TV로 재생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도 재생시켜 보았어요. 집에 도착해서 찍은 기념 사진인데요,


갤럭시 탭에 있는 사진이 맞죠?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AllShare를 하면서도 갤럭시탭에서는 사진을 보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집에 TV가 DLNA를 지원하는 스마트TV라면 TV에서도 AllShare를 실행시켜 바로 연결이 가능하지만, TV가 DLNA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노트북에 연결시킨 후 노트북의 화면을 HDMI로 TV와 연결시켜면 동일하게 볼 수 있답니다. 저희 집 TV는 DLNA를 지원하지 않아서 HDMI로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켜서 보았어요.


노트북에 있는 화면이 그대로 TV로 재생되고 있는 모습이고요, 이제 원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정리하여 목록에 올려놓고 재생만 하면 온 가족이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어요.


갤럭시 탭의 AllShare를 이용하여 TV로 동영상과 사진을 보았어요. 큰 화면에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으니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시며 세상 좋아졌다며 즐거워 하셨답니다. 


갤럭시 탭! 이게 바로 저를 효녀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휴대성도 좋고, 기능까지 막강한 갤럭시탭으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나눠보세요.

아참! 갤럭시 탭은 그 자체로 전자액자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요즘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일일이 인화하기 번거로워서 컴퓨터에 저장만 해 두신 분 많으시잖아요, 갤럭시 탭을 전자액자로 활용하면 따로 액자를 구매하지 않아도 쉽게 사진을 감상할 수가 있게 된답니다.



갤럭시 탭 안에 있는 전자액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 만하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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