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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2.

외출 준비가 한창일 무렵, 짐짓 근엄한 다솔 아빠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니, 이 녀석이 아빠 앞에서 건방지게 무슨 짓이야?
엥??
영문을 몰라 방으로 들어와 보니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다솔이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 두고는
아빠가 오셨는데 건방지게 주머니에서 손을 안 뺀다며
다솔이를 야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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